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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저트 참기 힘든 사람… ‘이것’만 해도 욕구 줄어든다

    디저트 참기 힘든 사람… ‘이것’만 해도 욕구 줄어든다

    짜고 매운 음식을 먹고 나면 단 음식이 당긴다. 그래서 식사를 마친 후에도 케이크나 젤리·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식후에 디저트까지 먹으면 혈당이 지나치게 오르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 디저트를 먹고 싶은 욕구를 줄일 방법이 없을까.식후에 디저트 먹는 습관을 줄이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껌을 씹으면 디저트 섭취 욕구를 줄일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 공대 연구팀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후 한 시간 간격으로 15분씩, 세 차례 껌을 씹게 한 뒤 간식 섭취량을 조사해봤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간식 섭취량이 9.3% 줄어든 게 확인됐다. 미국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PBRC) 연구 결과에서도 비슷한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똑같은 음식으로 식사한 18~54세 남녀 115명을 절반으로 나눠, 한 쪽에게만 무설탕 껌을 씹게 하고 세 시간 후 모두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그 결과, 무설탕 껌을 씹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달콤한 간식을 찾는 욕구가 줄었다. 간식을 통한 열량 섭취도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디저트가 생각날 때 양치하는 것도 도움된다. 치약 특유의 민트향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양치가 귀찮다면 페퍼민트 향을 맡는 것으로 대신해도 좋다. 두 시간에 한 번씩 페퍼민트 향을 맡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욕이 줄어 일주일간 평균 음식 섭취량이 적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식후에 디저트를 즐기는 대신 산책하는 것도 좋다. 음식을 먹어 혈당이 치솟으면, 우리 몸은 혈당을 조절하려 인슐린을 다량 분비한다. 그럼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허기를 느끼거나 단 음식이 당길 수 있다. 식후에 10분 만이라도 가볍게 걸으면 음식으로 섭취한 당이 에너지원으로 소모된다. 혈당이 덜 오르므로 치솟은 혈당이 내려가면서 단 음식이 당길 가능성도 줄어든다.식후 디저트를 도무지 못 참겠다면,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대신 건강한 음식을 택한다. 과일을 먹으면 단맛을 느끼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면서도 섬유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물론, 과일도 혈당을 올리므로 입가심을 할 정도로 조금만 먹어야 한다. 한국인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과일의 1회 섭취 기준은 50kcal이다. ▲사과 3쪽(100g) ▲배 2쪽(100g) ▲바나나 반 개(100g) ▲오렌지 반 개(100g) ▲포도 4분의 1송이(100g) ▲귤 4분의 3개(100g)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 양 이내로만 먹어야 한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1/13 20:39
  • 사소한 ‘이 습관’이 아이 얼굴형 좌우한다

    사소한 ‘이 습관’이 아이 얼굴형 좌우한다

    성형을 한 것도 아닌데, 어릴 때와 지금의 얼굴형이 달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성장하면서 얼굴 뼈와 근육이 계속 발달하고 변해서다. 아이들은 특히 뼈가 단단히 굳어지지 않아 골격의 변형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얼굴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손톱 깨물거나 입으로 숨 쉬지 말아야좋지 않은 구강 습관은 부정교합을 만들고 얼굴을 변형시킬 수 있다. 손톱을 깨물거나 손가락을 빨고, 입으로 숨을 쉬거나, 혀를 내밀고 있는 습관이 대표적이다. 손가락을 빨면 앞니가 바깥으로 기울어지는 ‘뻐드렁니’가 될 수 있고, 특히 아래 앞니들이 기울어지면서 아래턱 성장에 영향을 줘 얼굴이 길어진다. 이러한 습관들로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이 생기면 미용상 신경 쓰이는 것은 물론, 앞니로 음식을 제대로 끊지 못해 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따라서 만 4세 이후에는 좋지 않은 습관을 바로 잡아 치열과 턱뼈가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게 좋다.◇턱 괴는 습관은 금물한쪽 손으로 턱을 괴는 습관은 안면 비대칭을 유발한다. 턱을 괴면 얼굴에 비대칭적인 힘이 가해져 뼈가 불균형하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19세 이하 성장기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 아이들의 경우 엎드려서 두 손으로 턱을 괴고 TV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가 많은데, 이는 주걱턱을 유발할 수 있다. 높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볼 때 자연스럽게 턱을 위로 향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이의 시야와 모니터 위치를 잘 조절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무른 음식보단 꼭꼭 씹어 먹어야어린 시절 턱뼈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발달하지 않으면 턱뼈가 작고 턱이 들어가 보이는 이른바 ’무턱’이 될 수 있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최근에는 햄버거나 피자처럼 무른 음식을 즐기는 서구화된 식습관이 원인이 돼 나타나기도 한다. 무턱을 예방하려면 서구화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나 멸치, 견과류 등의 음식을 씹으면 턱뼈 성장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반대로 오징어나 젤리처럼 너무 질긴 음식을 즐겨 먹으면 이를 세게 악무는 작용에 의해 턱 근육이 발달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또한 사탕과 같이 딱딱한 음식을 깨물어 먹으면 순간적으로 턱에 강한 힘이 가해지면서 턱관절에 무리가 생긴다. 따라서 어릴 때 아이가 이런 음식을 즐겨 먹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비스듬히 앉지 말고 책상·의자 높이 맞춰야바른 자세는 신체 건강은 물론, 비대칭 예방에도 중요하다. 의자에 습관적으로 비스듬히 앉거나 엎드려서 책이나 TV를 보면 몸의 좌우 한 곳에 체중이 쏠리게 된다. 그럼 자연스럽게 신체의 축인 척추나 골반도 틀어지면서 몸 전체가 틀어지고 얼굴도 삐뚤게 자랄 수 있다. 또 성장기 아이들은 키가 금방 자라는데, 장시간 앉아있는 책상의 높이가 맞지 않으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거나 삐딱해지기 쉽다. 이 역시 골반이나 척추를 틀어지게 한다. 의자에 앉을 땐 허리를 등받이에 붙이고 꼿꼿이 세워 바르게 앉아야 하며, 성장에 맞춰 책상과 의자 높이에도 신경 써주는 게 좋다.한편, 아이가 안경을 장기간 착용하면 얼굴이 변한다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이는 오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안과 이병주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얼굴형에 맞는 적절한 안경을 골라 올바른 착용 습관을 들인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히려 아이의 시력이 저하됐다면 적절한 시기에 안경을 착용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시력이 더 떨어지는 것을 막고, 선명한 망막 상을 만들어 시각과 뇌시각피질의 발달을 오히려 더 자극한다.
    육아신소영 기자 2025/01/13 20:00
  • 腸 보호하고, 항산화 효과 내는 미생물… 하루에 ‘이것’ 세 잔 마시면 많아진다

    腸 보호하고, 항산화 효과 내는 미생물… 하루에 ‘이것’ 세 잔 마시면 많아진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특정 장내 미생물 수치가 최대 여덟 배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트렌토대 및 미국‧영국 공동 연구팀이 미국과 영국에 거주하는 2만2867명과 한국을 포함한 25개국 5만4198명의 의료 데이터 및 식습관 정보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211개 코호트의 대변 샘플의 메타게놈 해독 데이터를 분석했다. 메타게놈은 특정 시료(대변)에 들어있는 다양한 생물의 게놈으로 이를 분석해 종류 등이 파악 가능하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 150가지 식품 중 커피가 장내 미생물군 변화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커피와 장내 미생물군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커피 섭취량에 따라 ▲한 달에 커피 세 잔 미만(하루 커피 최대 20g 섭취) ▲하루에 커피 21~599g 섭취 ▲하루에 커피 세 잔 이상(하루 커피 최대 600g 이상) 그룹으로 분류됐다.분석 결과, 커피 섭취량이 많을수록 장내 ‘로소니박터 아사카롤리티쿠스’ 미생물 양이 가장 많았다. 커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로소니박터 아사카롤리티쿠스가 4.5~8배 많았다. 로소니박터 아사카롤리티쿠스는 부티레이트 등 체내에 유익한 분자를 만들고 커피 속 성분을 대사해 항산화 화합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부티레이트는 장 점막을 보호하며 항산화 화합물은 몸속 세포를 보호하고 대사를 활성화하는 기능이 있다.연구팀은 커피 속 어떤 성분이 장내 유익균 성장을 촉진했는지도 분석했다. 그 결과, 카페인이 든 커피든 디카페인 커피든 장내 미생물군에 미치는 영향은 똑같았다. 연구팀은 퀴닌산, 트리고넬린 등 커피 속 생리 활성 화합물을 로소니박터 아사카롤리티쿠스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단, 하루에 커피를 세 잔 이상 마시는 것과 세 잔 미만으로 적당히 마시는 그룹 간 미생물 변화는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장내 미생물군 변화를 목적으로 적정량 이상 커피를 과하게 마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연구를 주도한 니콜라 세가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커피와 장내 미생물의 연관성에 대한 퍼즐의 일부만을 맞춘 것”이라며 “추후 다른 식품들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해 장내 유익균이나 유해균을 겨냥한 맞춤형 식단을 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Nature Micro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1/13 19:34
  • "腸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 '이 증상' 있으면, 유익균 늘리는 게 도움

    "腸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 '이 증상' 있으면, 유익균 늘리는 게 도움

    장이 건강하지 못 하면 면역력은 물론 삶의 질도 크게 떨어진다.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장이 건강하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신호 다섯 가지를 알아본다.◇복통·복부 팽만복통 또는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잦다면 장 건강을 유의해야 한다는 신호다. 복부 팽만은 과식하지 않았는데도 배에 가스가 가득 차서 풍선이 들어 있는 것처럼 팽창된 느낌을 말한다. 복부 팽만은 위장 속에 골고루 분포돼 있는 가스, 위액, 장액, 분변의 양이 많아져 복부 둘레가 늘어나면서 발생한다. 위가 위치한 윗배가 부어오르면 소화를 방해해 속이 더부룩한 불쾌감이 느껴진다. 특히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96% 정도가 팽만감을 호소하고, 절반 이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증상도 심하다.◇피부 트러블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나기도 한다. 불필요한 독소가 배출되지 못해 면역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벨기에 겐트대 연구에 따르면, 포화 지방과 정제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은 그룹은 장내 세균의 건강이 해로운 균형을 촉진시켜 염증성 피부 질환을 일으켰다.◇우울감장 건강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끼친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져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연세하나병원 소화기내과 김대하 원장은 “장과 뇌 사이에는 신호 전달 경로가 있다”며 “따라서 장 건강이 개선되면 정신 건강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대한장연구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염증성장질환자 중 전신성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가 34.4%에 달했다. 장내 미생물은 신경계, 내분비계 그리고 면역계에 영향을 줘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중국 연구 결과도 있다.◇체중 증가아무런 이유 없이 증가하는 체중도 장내 세균 때문일 수 있다. 장내 미생물군집은 음식 소화와 흡수력 그리고 식이 지방이 신체에 저장되는 방식에 영향을 끼친다. 또 미생물군집은 배고픔을 조절하는 호르몬 그렐린 생산의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해로운 장내 미생물군집은 염증을 증가시켜 체중 증가와 대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장내 미생물군집의 다양성이 감소함에 따라 체질량지수가 증가해 체중 증가로 이어졌다는 미국 연구 결과도 있다.◇변비장 건강이 안 좋으면 변비도 나타날 수 있다. 김대하 원장은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도 저하되며 장 운동능력도 떨어진다”며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면서 변의 독소가 뇌기능에 악영향을 미치고, 치매 등 인지기능 저하를 불러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노인성 변비에 주의해야 한다. 변비를 방치하면 장폐색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성 변비는 신체 활동 감소와 당뇨병 등에 따른 ‘서행성’ 변비가 대부분이다. 서행성 변비란 장운동이 늦어져 발생하는 변비로, 음식과 수분 섭취가 적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과도하게 힘을 줘야 배변이 가능하거나 ▲딱딱하고 덩어리진 변을 보거나 ▲잔변감이 느껴지거나 ▲항문이 막혀있다고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빈번하면 변비일 확률이 높다.◇유익균 늘려야한편, 장 건강을 지키려면 평소 장내 유익균을 늘려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우선이다. 단백질은 붉은 고기보다 ▲생선 ▲가금류 ▲콩류 등으로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다. ▲통곡물(현미, 통밀 등) 위주의 탄수화물과 ▲김치 ▲된장 ▲요구르트 등 발효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원활한 장 운동을 위해 충분한 물 섭취도 중요하다. 반대로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 패스트푸드, 액상과당 등은 유해균을 늘리기 때문에 줄여야 한다.이외에도 수면이나 스트레스 등도 장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평소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해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1/13 19:00
  • ‘K-바이오시밀러’ 美 허가 세계 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1위

    ‘K-바이오시밀러’ 美 허가 세계 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1위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장 많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총 3건으로, 전세계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13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FDA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18개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다. 이는 FDA가 처음 바이오시밀러를 허가한 2015년 이후 최다로, 그동안 ▲2015년 1개 ▲2016년 3개 ▲2017년 5개 ▲2018년 7개 ▲2019년 10개 ▲2020년 3개 ▲2021년 4개 ▲2022년 7개 ▲2023년 5개 제품이 FDA 허가를 받았다.허가 기업을 국적별로 구분하면 한국과 미국이 각각 4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독일 3개 ▲인도·스위스·아이슬란드 각 2개 ▲대만 1개 순이었다. 지난해 10월 허가받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는 국내 제약사 동아에스티가 개발해 기술 수출한 제품으로, 이를 포함할 경우 한국 기업 수가 5개까지 늘어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FDA로부터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 등 3개 제품을 허가 받으며 전체 기업 중 1위에 올랐다. 이외에 프레제니우스 카비·알보텍·어코드 바이오파마·암젠·바이오콘·산도스가 각 2개, 셀트리온·포마이콘·탄벡스가 각 1개 제품의 허가를 획득했다.작년 FDA 허가 제품 중 일부는 상호 교환 가능한 바이오시밀러로 승인돼, 미국 주(州) 법에 따라 처방자의 개입 없이 약국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비켐브’의 경우 오리지널 제품 솔리리스와 상호 교환 가능하고,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 또한 오리지널 제품 ‘아일리아’에 대한 최초의 상호 교환 가능한 바이오시밀러로 승인됐다.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 파트리치아 카바조니 박사는 “지난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다”며 “2015년 첫 바이오시밀러 승인 후 2024년 60번째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승인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13 18:47
  • [식품업계 이모저모] '2025 식품안전과 지속 가능 경영: 글로벌 트렌드와 실천전략' 세미나 개최 外

    ■ 한우자조금, 2025년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7일까지 5일간 ‘2025년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2025 식품안전과 지속 가능 경영: 글로벌 트렌드와 실천전략' 세미나 개최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DNV)가 다음달 7일 '2025 식품안전과 지속 가능 경영: 글로벌 트렌드와 실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DNV 단독 주관하에 무료로 제공된다. 국내 식음료 기업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트렌드와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 파리바게뜨, ‘토트넘 홋스퍼’ 경기 직관 경품 이벤트 진행파리바게뜨가 EPL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런던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파바앱’에서 파리바게뜨 설 선물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매장을 방문하거나 ‘파바앱’ 픽업 주문을 통해 3만 원 이상 제품 결제 시 발행되는 영수증 번호로도 응모할 수 있다. ■ 하이트진로음료,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 기념 SNS 콜라보 이벤트 진행하이트진로음료가 이달 24일 개봉하는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고 ‘검은 수녀들’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검은 수녀들’ 예매권 2매와 블랙보리 다크로스트 최대 2박스를 증정한다.■ 네스프레소, 카카오메이커스와 ‘커피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2탄’ 성공적 진행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지난 9월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진행한 ‘커피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2탄’에 총 4만 9000여 명의 소비자가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 기업이 쓰임을 다 한 물건을 새활용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해 순환 경제의 가치를 확산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 한솥도시락,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연대상” 수상한솥도시락이 지난 9일 열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평지 2024년 활동보고대회’에서 ‘함께하다 연대상’을 수상했다. 한솥도시락은 지난해 ‘평지’ 개설 15주년을 맞아 ‘장애인 차별 상담가 역량 강화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추련’ 박김영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사내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1/13 18:27
  • 임혁·김연희 부부, “혈관·간 건강 위해 ‘이렇게’ 식사한다”

    임혁·김연희 부부, “혈관·간 건강 위해 ‘이렇게’ 식사한다”

    배우 임혁(75)이 간·혈관 건강을 위한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에 임혁·김연희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한 간과 혈관을 만드는 생활 속 비결을 선보였다. 임혁은 “고혈압이 있으셨던 아버지가 3년 후 뇌졸중이 재발해 돌아가셨다”며 본인도 현재 가족력으로 고혈압 투병 중임을 밝혔다. 김연희의 아버지 역시 간경변증으로 돌아가셨다. 간경변증은 간세포 손상(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 전 영역에 간섬유화증이 생기는 병이다.임혁은 “간·혈관 건강을 위해 하루에 팔굽혀펴기 100회씩 5세트를 빠짐없이 한다”고 말했다. 임혁·김연희 부부는 무염 두부구이, 묽게 끓인 된장찌개, 싱겁게 간을 한 채소 반찬 등 저염식 식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연희는 “전에는 음식을 짜게 했었다”며 “이제는 남편이 무염식을 강조해서 싱겁게 해주니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임혁과 김연희는 산책과 108배를 즐겨 하기도 했다. 임혁은 “현재는 관리를 열심히 해서인지 혈압이 정상으로 나온다”고 말했다.◇간 손상, 독성 물질 제대로 해독 못 해임혁·김연희 부부가 언급한 간 손상은 몸 곳곳에 악영향을 끼친다. 간은 우리 몸에서 해로운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일을 한다. 그런데, 간경변증으로 간 기능이 떨어지면 독성 대사 산물이 많아진다. 소장, 대장, 비장의 혈관을 통과한 모든 혈액을 간으로 흘려 보내는 큰 정맥인 간문맥의 혈압이 증가할 위험도 있다. 이로 인해 복수(腹水)가 차거나 정맥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간이 제대로 해독하지 못한 혈액이 뇌로 이동하면 간성뇌증을 겪을 수 있다. 간성뇌증은 간 기능이 저하했을 때 혈액에 남은 암모니아가 뇌로 순환해 신경독성물질로 작용하면서 뇌 기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다.◇운동, 간·혈관 건강 관리에 필수등산, 조깅, 수영, 계단 오르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간의 해독력을 높이고 노폐물 배설 기능에 도움이 된다. 운동으로 효과를 얻으려면 일주일에 3~5일,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약한 사람은 일주일에 1~2일 정도로 시작해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데, 약간의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임혁·김연희 부부가 평소 하는 108배 운동은 저강도 유산소운동이지만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머리를 숙이고 몸을 구부리는 과정을 통해 혈액순환과 척추건강에도 좋다. 다만, 임혁이 선보인 팔굽혀펴기의 경우, 엎드려서 해야 해서 혈압이 올라가기 쉽다. 혈압 조절이 어려운 사람이 했을 때 혈압을 더 높일 수 있어 피해야 한다.◇저염 식단, 혈관 건강 지키는 데 중요염분(나트륨)은 혈압을 높이는 대표 성분이다. 나트륨은 소금의 짠맛을 내는 성분으로 체액의 균형을 조절하는 무기질이다. 이는 수분을 끌어 당겨 보유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혈압을 올리고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심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만성 신장병이 나타날 수 있다.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신맛, 고소한 맛, 매운맛, 향이 강한 맛 등으로 짠맛 대체하기 ▲가급적 소금보다 간장, 된장, 고추장을 이용하기 ▲마지막에 간 조절하기 ▲국물 섭취를 피하고 건더기 위주로 먹기 등이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13 18:08
  • 수련·입영 특례 적용… 사직 전공의, 돌아올까

    수련·입영 특례 적용… 사직 전공의, 돌아올까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지 1년이 다 돼가는 가운데, 3월 수련에 들어갈 레지던트 모집이 15일 개시된다. 정부가 ‘수련 특례’ 등 전공의 유인책을 발표한 시점에서 얼마나 많은 전공의들이 지원할지 주목된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15~17일 전국 221개 수련병원(126개 기관이 통합 모집)별로 레지던트 1년차와 상급연차(2~4년차)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사직 전공의 전체인 레지던트 1년차 2676명, 2~4년차 6544명으로, 20~22일 면접을 거쳐 23일 합격자가 발표된다.앞서 지난달 진행된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서는 전국 181개 수련병원에서 총 3594명을 모집했지만 314명이 지원해 181명이 최종 선발됐다. 모집 인원 대비 최종 선발 인원은 5%에 그쳤는데 사직 대열에 동참하지 않은 인턴 약 100명과 공보의 등 전역 예정자들이 주로 지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부인과는 188명 모집에 1명만 선발되는 등 필수과는 더욱 저조했다. 정부는 이번 모집에 앞서 사직 전공의가 1년 이내에 동일 과목·동일 연차로 복귀할 수 없는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임용을 포기한 전공의들은 원래 수련 받으려던 병원에서, 수련을 중단했던 2~4년차들도 다니던 병원에 지원해 수련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모집에서 일부 충원된 경우에도 초과 정원을 인정해 사직자들의 복귀 기회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이다.복귀 전공의에 대해 입영 연기가 이뤄지는 점도 전공의들의 복귀 유인이 될 수 있다. 의무사관후보생으로 등록된 전공의들은 사직과 동시에 입영 대상자가 됐기 때문에 당장 입영하거나 언제든지 입영 통지서를 받을 가능성이 있었다. 정부는 17일까지인 이번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이들에게 복귀 후 수련을 모두 마치고 병역 의무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문제는 전공의들이 얼마나 호응할지다. 지난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도 이와 같은 수련 특례를 적용한 바 있었으나 지원율은 저조했다. 게다가 포고령 발표 등으로 올 상반기 전공의 모집은 이미 파행이 예상된 상태였다. 반면, 1년 이상 수련을 중단하는 건 쉽지 않고, 뚜렷한 대안 없이 투쟁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회의감도 있어 복귀를 택할 전공의들이 나올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이밖에 전공의·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사과와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원점에서 협의하겠다는 정부의 방침도 전공의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여지가 있다.한편 인턴의 경우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인 내달 3일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국시 필기 응시자가 285명에 불과해 신규 배출되는 의사가 매우 적기 때문에 지난해 인턴 사직자들의 복귀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1/13 17:45
  • 英 여성, 필러 맞았다가 눈 못 뜰 정도로 부어… ‘이 사람’에게 시술 받았다던데?

    英 여성, 필러 맞았다가 눈 못 뜰 정도로 부어… ‘이 사람’에게 시술 받았다던데?

    영국 60대 여성이 얼굴에 필러를 맞고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안드레아(60)는 유명한 에스테틱 클리닉에서 2022년 2월 얼굴에 필러 시술을 받았다. 안드레아에게 필러를 시술한 숀 스콧은 33년 동안 타투이스트로 일했던 비의료인이다. 비의료인이지만, 영국은 누구나 합법적으로 필러 시술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안드레아는 그에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영국은 보톡스와 필러 같은 시술을 의료 면허 없이도 시행할 수 있다. 다만, 보톡스의 경우 의료인의 처방이 있어야 비의료인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의료사고가 발생하면서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비의료인이 시행하는 것을 제한하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시술 후 볼과 아래턱, 턱라인에 필러를 맞은 후 안드레아의 얼굴이 부어오르고 멍이 생기기 시작했다. 8개월 후에는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부어 병원에 입원했다. 성형외과 의료진은 안드레아의 증상이 필러 시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시술받은 지 2년 지났지만, 안드레아는 지금도 부작용을 겪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비웃을까 봐 집을 나설 때 얼굴을 가린다”며 “필러 때문에 얼굴 통증을 겪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까지 받았다”라고 말했다. 안드레아가 겪은 필러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봤다.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인체 성분 물질을 주입해 꺼지거나 도톰해지고 싶은 부위의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다만 부작용을 조심해야 한다. 드물지만 대표적으로 ▲결절 ▲홍반 ▲알레르기 ▲염증 ▲괴사 등을 겪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안드레아처럼 부기, 통증, 멍이 수반될 수 있다.필러 시술 후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데, 시술 전 피부를 철저히 소독해야 이를 막을 수 있다. 바늘과 주사기 등 모든 장비는 멸균 상태여야 한다. 이런 절차를 따르지 않으면 세균이 피부에 침투할 수 있다.부적절한 주사 부위에 필러를 놓는 것도 감염 요인이 될 수 있다. ▲벌어진 상처 ▲여드름 부위 ▲청결하지 않은 피부와 같이 오염 가능성이 큰 부위에 필러를 주입하면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필러를 시술받으면 적절한 무균 기술을 준수하거나 감염의 초기 징후를 인지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지식이 부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조·저품질 필러를 사용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커진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또는 유럽 CE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이번 사례에 대해 스누성형외과 정의철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는 얼굴 해부학과 미용 시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포함해 수년간의 엄격한 의료 훈련을 받는다”며 “이런 전문성은 필러가 정밀하게 주입되고 위험이 최소화되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허가된 의원과 병원은 엄격한 위생·멸균 절차를 준수해 감염 위험을 줄인다”며 “성형외과 전문의는 감염을 포함한 잠재적 합병증을 처리할 준비가 돼 있기에 초기 경고 신호를 인지하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러는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5/01/13 17:36
  • 美 트렌스젠더, 잘록한 허리 위해 ‘이 수술’ 감행… “굴곡진 몸매 원해”

    美 트렌스젠더, 잘록한 허리 위해 ‘이 수술’ 감행… “굴곡진 몸매 원해”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기 위해 갈비뼈 6개를 제거한 미국의 20대 트랜스젠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트랜스젠더 여성인 에밀리 제임스(27)는 잘록한 허리를 갖기 위해 한화 약 2500만 원을 들여 갈비뼈 여섯 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에밀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전후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굴곡진 몸매를 얻고 싶어 갈비뼈 제거 수술을 결심했다”며 “3일 후 양쪽 갈비뼈를 제거할 예정이다”고 수술 전에 말했다. 수술 후 그는 “부기를 빼고 빠른 회복을 위해 24시간 내내 코르셋을 착용해야 한다”며 “의료진 덕분에 통증은 심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용 목적으로 갈비뼈를 제거했으며, 제거한 갈비뼈를 가져갈 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허락받았다”며 “제거한 갈비뼈로 왕관을 만들 것이다”고 했다. 갈비뼈 제거 수술은 갈비뼈 일부를 없애 허리둘레를 줄이는 수술이다. 주로 흉곽 출구 증후군과 같은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증상 완화를 위해 받는다. 흉곽 출구 증후군은 흉곽 출구(목 아래에서 겨드랑이로 이어지는 통로)를 통과하는 혈관이나 신경이 압박받는 질환으로 손‧목‧어깨‧팔에 통증과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수술은 전신 마취 후 양쪽 등 하부를 절개해 뼈를 분리해 제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아래쪽에 있는 11번째와 12번째 갈비뼈를 제거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수술은 두세 시간 정도 걸리고, 수술 후에는 최소 2~6주의 회복 기간을 거친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술 후에는 부작용이 따르기도 한다. 수술 후 통증이 가라앉기까지 몇 개월이 걸리고 간을 비롯해 아래쪽에 있는 일부 장기가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될 수도 있다.한편 에밀리뿐 아니라 실제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기 위해 갈비뼈 제거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5월 유럽 리얼리티 시리즈 ‘체이싱 뷰티’에 출연한 벨기에 여성 제이다 스파크스가 갈비뼈 제거 수술 여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한화 약 2600만 원을 들여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고, 수술 후 3개월째에 허리둘레를 약 2.5인치 줄였다. 하지만 갈비뼈 사이 틈이 생긴 것을 스스로 느끼고, 피부 감각이 잘 돌아오지 않는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1/13 17:29
  •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바이탈 빔' 본격 가동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바이탈 빔' 본격 가동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이 미국 베리안(Varian)사의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바이탈 빔’(vital beam)을 각 1대 도입해 본격 가동했다.특히 칠곡경북대병원은 바이탈 빔과 함께 기존 방사선 치료기와 비교하여 치료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첨단 방사선 치료기 ‘헬시온’(Halcyon)도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도입된 바이탈 빔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바탕으로 암 조직에만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로, 호흡으로 인한 장기의 움직임으로부터 치료 범위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호흡 동조 방사선치료(Respiratory gated radiotherapy)가 가능하다. 또한 고선량의 방사선을 종양 부위에 정확히 조사하는 체부 정위적 방사선 수술도 가능해 암 환자들에게 치료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또한 칠곡경북대병원에 도입되어 지난해 9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암치료기 ‘헬시온’에도 베리안사의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보조기기 ‘아이덴티파이 3.0(Identify)’이 추가 도입되어 바이탈 빔과 더불어 마커리스(marker-less) 기술 적용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방사선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경북대병원 양동헌 병원장은 “이번 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보다 신속 정밀하고 안정성을 높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5/01/13 16:49
  • 공효진, 편백나무 숲에서 ‘산림욕’… 건강에 어떤 도움 줄까?

    공효진, 편백나무 숲에서 ‘산림욕’… 건강에 어떤 도움 줄까?

    배우 공효진(44)이 산림욕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에는 ‘효진 세 자매가 사천에서 보낸 1박 2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공효진은 영화 ‘경주 기행’에 같이 출연한 배우 박소담(33), 이연(29)과 함께 경상남도 사천시로 여행을 떠났다.사천시에 도착한 세 사람은 카페와 시장에 들러 카스텔라와 생선을 구매한 뒤 근처 휴양림으로 향했다. 편백나무가 가득한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던 공효진은 “상상보다 좋다. 이게 원래 바람이 조금 불면 흔들리는 나무를 보는 맛이 있는데”라며 평화롭고 편안한 기분을 만끽했다.공효진의 말처럼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인간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자연의 선물’이라 불리는 피톤치드의 효과와 피톤치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림욕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피톤치드, 정신 건강에도 이로워피톤치드는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 작용을 의미하는 ‘치드(Cide)’의 합성어로 식물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을 말한다. ▲항균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으며, 말초 혈관과 심폐 기능을 강화해 ▲심장 강화나 ▲폐결핵 치료에도 좋다. 피톤치드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피톤치드 성분은 ▲심신 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가진다. 실제로 2016년 한국기술과학연구원(KIST)과 한국식품연구원(KFRI)이 공동 연구를 통해 소나무 피톤치드의 안정 효과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피톤치드의 대표 성분인 알파-피넨(α-pinene)이 뇌 혈류 개선이나 산소 공급 증가 등을 촉진하는 GABA에 의한 신경전달 과정을 연장해 심신이 안정되고 수면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나무 종류나 계절, 시간에 따라 산림욕 효과 달라나무 종류나 계절, 시간에 따라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의 양이 다르다. 이에 피톤치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소나무나 측백나무와 같은 상록 침엽수가 많은 숲에서 산림욕을 하는 것이 좋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박덕규 환경 연구사에 따르면 상록 침엽수, 낙엽 침엽수, 낙엽 활엽수 순으로 많은 피톤치드 양을 발산했다. 또 나무가 발산하는 피톤치드 양은 봄에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에 최대치에 이르기 때문에 겨울보다 봄, 여름에 산림욕을 하는 것이 피톤치드의 효과를 보기 좋다. 실제로 여름에 측정한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함량(100g당 약4.0ml)이 겨울(100g당 약2.5ml)보다 약 1.5배 더 많다. 비슷한 맥락에서 기온이 높아지는 오후 시간대에 숲의 공기 유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오전이나 저녁보다 정오 무렵에 더 많은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다.◇산에 갈 수 없다면… 피톤치드 함유 제품 활용하는 것도 방법직접 숲에 가서 산림욕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물리적·체력적 한계로 직접 숲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피톤치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편백 베개, 방향제, 오일 등 다양한 피톤치드 함유 제품에서 피톤치드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 단, 피톤치드 제품은 제조법에 따라 제품의 질이 달라지므로 제품의 원산지와 제조 방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내 제품의 경우 수증기 증류법을 통해 생산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 제품의 경우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유기용매가 혼합되기도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13 16:47
  • 송중기, “집에서 올리브 나무 키워 오일 만든다”… 건강에 그렇게 좋다던데?

    송중기, “집에서 올리브 나무 키워 오일 만든다”… 건강에 그렇게 좋다던데?

    배우 송중기(39)가 올리브오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2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한 송중기는 이탈리아 식재료로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에는 파스타, 치즈, 한식 반찬 등 다양한 식재료가 있었다. 특히 송중기는 올리브오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이탈리아에서 요리할 때 집에 있는 올리브나무에서 직접 추출한 오일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집에 올리브나무가 있느냐”는 질문에 “두 달 전에도 따서 옆집 아저씨가 추출해 줬다. 저희 집 나무에서 한 열매로 만든 오일이라 뿌듯하고 특별한 느낌이 있다”고 했다.앞서 송중기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도 출연해 올리브오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송중기가 모든 음식에 뿌려 먹는다는 올리브오일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심혈관질환 예방=올리브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하고 항암 및 항염 효과가 있다.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E를 비롯해 항산화 화합물인 ‘올레오칸탈’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준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AHA)의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 23g(약 1.5테이블스푼)을 매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가열하면 좋은 영양소가 파괴되고, 불포화지방산인 트랜스지방으로 바뀌기 때문에 튀김요리에는 적합하지 않다. 낮은 온도에서 살짝 익히는 요리나 샐러드에 곁들이는 것이 좋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피부 건강 개선=비타민E와 항산화제가 풍부해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고 보습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올리브오일을 섭취하면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목욕 시에 올리브오일을 발라도 좋다.▷소화기능 강화=장 건강에도 좋다. 올리브오일이 위산을 조절해 소화를 도와주고 장 내벽을 보호한다. 아침 공복 상태에서 올리브오일을 한 스푼 섭취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진다. 평소 소화 불량이나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은 올리브오일을 먹어 보기를 권한다. ▷뇌 건강 보호=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도 한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오일의 폴리페놀 성분이 뇌 세포 산화를 막아 신경 손상을 예방한다. 알츠하이머를 다루는 의학 저널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의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 기능이 더 뛰어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13 16:45
  •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박진식 이사장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해 추진 중인 활동으로, 박 이사장은 최근 양문술 세림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도박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중독과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두가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5/01/13 16:19
  • “48kg, 살 쭉쭉 빠져” 미자 다이어트 비법, 다 먹는 대신 ‘이것’ 지킨다

    “48kg, 살 쭉쭉 빠져” 미자 다이어트 비법, 다 먹는 대신 ‘이것’ 지킨다

    개그우먼 미자(40)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사 순서를 소개했다.  지난 10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할 때 제일 중요한 건 마인드 세팅이다”라며 “음식을 제한하는 순간, 강박이 시작된다. 욕구를 억누르다 보면 식욕이 불어나 왕창 먹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살찌는 음식은 안 먹는 게 맞지만, 저는 진짜 먹고 싶다면 꼭 먹는다”며 “대신 양을 줄이고, 포인트는 식사 순서를 바꾸는 것이다. 먹고 싶은 걸 먹되, 채소와 고기 탄수화물 순서를 지키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되고 식후 혈당 상승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자는 오늘(13일)도 48kg 체중계 사진을 인증하며 “조금씩이지만 계속 빠진다. 참 신기한 일이네”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자가 언급한 것처럼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다이어트 도움이 된다. 이 순서대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해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 된다. 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먼저 섭취하는 이유는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콩류)이 동물성 단백질(생선‧고기)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해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먹는 이유도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빵이나 면‧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1/13 16:17
  • 이경규, 10년 전 겪은 심근경색에 이어… CT에서 ‘이것’ 발견

    이경규, 10년 전 겪은 심근경색에 이어… CT에서 ‘이것’ 발견

    방송인 이경규(64)가 10년 전 겪은 심근경색에 이어 관상동맥 석회화도 진행된 검사 결과를 들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경이로운 습관'에서 이경규는 관상동맥 석회화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진행했다. 관상동맥 석회화 CT는 혈관에 쌓인 칼슘을 파악해 심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검사 결과, 이경규의 관상동맥에는 하얗게 쌓인 칼슘이 꽤 크게 발견됐고, 이를 점수로 나타내는 '관상동맥 석회화 CT 지수'가 219점으로 중등도에 달했다.이에 이경규는 "(건강이 안 좋아서 그런지) 요즘 사람들이 나한테 잘해준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경규는 2013년에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그물망을 설치하여 혈관 내경을 넓히는 시술)을 받은 적 있다. 이경규에게 발견된 관상동맥 석회화에 대해 알아봤다.관상동맥 석회화는 관상동맥에 칼슘이 침착돼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으로,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다. 관상동맥 석회화는 무증상 환자가 많아 정기검진으로 발견되는 사례가 많다. 물론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석회화의 위치, 크기, 석회화가 혈류 흐름에 얼마나 방해하고 있는지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 석회화가 심해 혈류를 방해하면 가슴 통증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이외에도 ▲숨 가쁨 ▲식은땀 ▲메스꺼움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관상동맥 석회화 증상이 있다면 ▲동맥경화 ▲고지혈증(혈액 내에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 염증을 일으켜 지방간을 유발하는 상태) ▲신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고지혈증이 있으면 지방간이 관상동맥 석회화 현상을 일으킬 위험이 30%나 높다. 또한 관상동맥 석회화는 만성신부전(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계속 나타나는 질병) 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만성 콩팥병이라고 알려진 신부전은 초기부터 심혈관계 질환 발생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며, 말기 단계에서는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의 중증 치료가 필요해 각별하게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관상동맥 석회화는 ▲관상동맥 CT ▲관상동맥 조영술 ▲혈관 내 초음파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관상동맥 석회화의 정도를 점수로 매겼을 때 0점은 정상을 의미한다. 1~100점은 관상동맥 석회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점검이 필요하다. 101~399점은 관상동맥 석회화 증상이 있거나 석회화가 꽤 높은 정도이다. 이경규는 219점으로, 이에 해당하며 적극적으로 위험 요인을 줄여야 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400점 이상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큰 상태로, 관상동맥 CT 등의 검사를 통해 협착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관상동맥 석회화 치료 목적은 석회화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혈류를 감소시켜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을 치료하는 것이다. 환자들은 스텐트 삽입술로 관상동맥 석회화를 치료할 수 있다. 관상동맥 석회화를 예방하기 위해선 ▲식생활의 개선 ▲체중조절 ▲규칙적인 운동 ▲소량의 알코올·염분 섭취 ▲금연 ▲혈당·혈압·고지혈증의 엄격한 조절 등이 필요하다.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상동맥 석회화는 증상이 따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평소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과거 관상동맥 석회화가 있었던 경우에는 더 자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심혈관일반임민영 기자 2025/01/13 15:57
  • ‘글래머러스한 수영복 몸매’ 맹승지… ‘이 운동’이 비결일까?

    ‘글래머러스한 수영복 몸매’ 맹승지… ‘이 운동’이 비결일까?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38)가 날씬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해는 내 주위에 수친자(수영을 열광적으로 하는 사람) 많아지길”이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늘색 수영복을 입은 맹승지의 탄력 있는 몸매가 담겼다. 특히 잘록한 허리와 군살 없는 팔다리가 돋보인다.키 165cm, 몸무게 55kg인 그는 과거 1주일에 네 번씩 수영을 한다 알린 바 있다. 또 평소 수영복 코디와 수영 영상을 게시하는 전용 계정이 있을 정도로 수영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맹승지가 즐겨 하는 수영의 운동 효과와 주의사항을 알아봤다.◇심혈관, 관절 건강에 특효수영은 전신을 골고루 사용해 에너지 소비량이 큰 유산소 운동이다. 영법에 따라 다르지만 팔, 어깨부터 코어, 다리 근육까지 대부분의 근육을 활용한다.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산소와 에너지원을 근육에 공급하는 심혈관계 기능을 발달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부력에 의해 체중의 80% 정도가 감소되므로 노약자나 비만, 관절염 환자에게 좋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동시에 관절의 유연성도 길러주기 때문에 관절염 완화에 제격이다. ◇어깨 부상 유의수영은 어깨를 회전하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어깨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어깨 부상은 전체 수영 부상자 중 30% 이상이 겪을 정도로 빈번하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수영 후 흔히 겪는 질병으로,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 뼈와 팔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이 충돌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과도하게 어깨를 자극하거나 어깨 근육에 무리를 주는 것이 원인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팔을 머리 높이나 머리 위로 들어올릴 때 통증이 생기고, 팔을 움직일 때 어깨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충분한 어깨 스트레칭과 반복 휴식을 통해 어깨에 발생할 수 있는 과부하를 줄여줘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13 15:22
  • 美 LA 산불, 거센 강풍에 피해 지속… 연기 흡입 최소화해야

    美 LA 산불, 거센 강풍에 피해 지속… 연기 흡입 최소화해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풍까지 예고돼 그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국립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극심한 화재 상황에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리치 톰슨 국립기상청 기상학자는 “매우 강한 돌풍과 건조한 대기로 위험한 화재 기상 조건에 있다”며 “14일이 가장 위험한 날”이라고 전했다.현재 한인 주요 거주지 인근인 동부 내륙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은 진압률 27%을 기록하고 있다. 12일 CNN은 "잦아들었던 바람이 다시 거세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화재를 진압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해가 지속되면서 사망자 24명, 실종자도 16명으로 늘었다.산불로 인한 연기와 재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그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폐 안쪽과 혈류까지 침투하는 산불 연기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할 때 주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연평균 5ug, 일일 평균 15ug)보다 약 32배나 증가하며 천식 유발 물질인 벤젠 등이 함께 배출된다. 산불 연기는 ▲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아크로레인 등 다양한 유해 화합물로 구성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리사 밀러 생리학과 교수는 "산불 연기의 40%를 차지하는 미세먼지는 산불 연기의 가장 위험한 요소다"라며 "미세먼지가 폐 안쪽과 혈류에 침투하면 장기적으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불 연기를 직접적으로 마시면 폐에서 산소를 혈액 안으로 보내기 어려워진다.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물질이 인체 내에 유입되면 염증 반응을 일으켜 뇌졸중, 천식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심장질환자, 연기에 더 취약산불 연기와 재는 화상 및 부상, 눈·코·목·폐 자극, 폐 염증과 기관지염, 천식 악화, 기타 폐 질환, 심장 마비와 같은 심혈관질환을 초래한다. 산불 연기는 누구에게나 좋지 않지만 특히 기저질환자, 심장질환자, 노약자, 임산부에게 더 취약할 수 있다.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만성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미세 입자 오염에 노출된 후 가슴 두근거림, 숨 가쁨, 가슴 조임, 가슴이나 어깨 통증 같은 증상을 느낀다. ◇젖은 수건으로 연기 흡입 막아야산불을 발견하면 가장 먼저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산림항공본부,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 관서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시에는 산불이 발생한 위치를 최대한 상세히 알려야 한다. 산불이 커지면 최대한 빨리 해당 지역을 벗어나야 한다. 산불은 바람을 타고 확산하기 때문에 바람이 부는 방향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건강에 유해한 연기를 마시지 않기 위해 물에 젖은 수건이나 마스크를 쓰기를 권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13 15:16
  • 김희철, “교통사고로 지체 장애 4급 판정”… 어느 부위 다쳤나 보니

    김희철, “교통사고로 지체 장애 4급 판정”… 어느 부위 다쳤나 보니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41)이 과거 교통사고로 지체 장애 4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신년 운세를 보러 갔다. 이날 무속인은 “김희철은 20대에 큰 고비가 있었는데 그때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며 “올해 7월을 조심하지 않으면 골절되거나 진짜 장애인도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밝히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나는 지체 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며 “‘내가 장애 등급 받았다’라고 밝히면 팬들이 속상해할 수 있어 이야기를 안 하고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때 내 몸이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 장애를 극복해야겠다고 다짐한 지 10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6년 8월 10일 목포에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김희철은 대퇴부와 발목 골절 등으로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그는 철심 7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 사고로 김희철은 지체 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지체 장애는 신경계‧근골격계에 발생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몸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제한된 상태를 뜻한다. 지체 장애의 원인은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 원인으로 선천성 기형‧소아마비, 근육병 등의 각종 질환이 있다. 후천적 원인은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로 신체적 결함을 갖게 되는 경우다. 교통사고‧재해‧산업재해 등 외상에 의하거나 당뇨병‧혈액순환 장애‧관절염 등 만성 질환이 원인이 된다. 지체 장애는 크게 ▲절단 장애 ▲관절 장애 ▲지체기능 장애 ▲변형 등의 장애로 나뉜다. ‘절단 장애’는 손가락, 발가락, 팔, 다리 등에 절단으로 인한 영구적 기능 이상이 발생한 경우다. ‘관절 장애’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해 관절의 가동 범위가 감소한 것 상태다. ‘지체기능 장애’는 척수 손상 등 신경 질환으로 인해 사지의 근육이 약해져 기능이 제한된 것을 말한다. ‘변형 등의 장애’는 양쪽 팔‧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척추가 휜 것을 의미한다. 지체 장애는 장애가 고착된 상태로 치료가 어렵다. 재활 서비스, 휠체어, 보조기, 목발, 교정기 등을 사용해 장애로 인한 제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다. 한편 1988년에 시행된 ‘장애등급제’에 따르면 지체 장애는 1급부터 6급까지 분류된다. 김희철이 판정받은 4급의 경우 일상생활에 일부 제약이 있는 상태다. 절단이나 관절 장애, 손이나 다리의 움직임에 문제가 있을 때 받게 된다. 하지만 지난 2019년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는 각종 장애인 지원과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등급제를 폐지했다. 복지부는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과 ‘심하지 않은 장애인(경증)’ 두 단계로만 구분하기로 했다. 기존 1~3급은 중증, 4~6급은 경증에 속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1/13 15:13
  • [제약계 이모저모] 대원제약, 신제품 ‘펠루비에스정‘ 출시 外​

    ■ 대원제약, 신제품 ‘펠루비에스정‘ 출시대원제약은 ‘펠루비에스정’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펠루비에스정은 자사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정’에 펠루비프로펜에 트로메타민염을 추가해 용해도를 개선하고, 위장장애 부작용을 낮춘 제품이다. 동등성 시험 결과, 펠루비프로펜 트로메타민은 펠루비프로펜 대비 최소 100배, 산성 환경에서는 2만배 이상 높은 용해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펠루비정과 비교 실험을 통해 위장관 부작용 개선 효과도 입증했다.■ GC녹십자, 졸음 부작용 줄인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 선봬GC녹십자는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해 기존 제품 대비 졸음 부작용이 적고 코감기 증상 완화 효과가 빠르다. 연두색 타원형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 15세 이상, 성인 기준 1회 1캡슐, 1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제품은 약국에서 판매한다.■ 동아제약, ‘써큐란 아르기닌 6000’ CU편의점 입점동아제약은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을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L-아르지닌 6000mg을 담은 제품으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을 보완하기 위해 블루베리 맛을 더했다. 비타민 B6, 나이아신, 아연도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0% 함량으로 포함됐다. 액상 스틱 형태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30분 전 공복 상태에 물에 타 먹거나 원액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동아에스티-메쥬, CES 2025서 가정용 모니터링 장비 첫 선동아에스티는 지난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메쥬와 ‘하이카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과 가정용 개인 건강 관리 모니터링 장비를 선보였다.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획득한 ‘하이카디플러스 H100’을 비롯해,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하이카디 슬립’, 소아·청소년·노년 대상 건강 모니터링 장비 ‘하이카디 클립’,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이카디 코어’를 새롭게 공개했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홈스피탈(Homespital)’ 서비스 시스템도 모니터로 시연했다. 동시에 다수의 해외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하이카디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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