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누런 게 다 ‘담배’ 찌든 때라고?”… 악취도 난다는데 ‘경악’, 사진 봤더니

    “누런 게 다 ‘담배’ 찌든 때라고?”… 악취도 난다는데 ‘경악’, 사진 봤더니

    집안에서 담배를 피웠다가 집안 곳곳이 누런 때로 뒤덮인 사례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대구‧경북 지역의 한 청소전문업체는 SNS에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벽지 천장 창틀 등 내부에 누런 때가 찌들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담배에서 나온 타르 등의 물질이 오염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황토방인 줄 알았다” “흡연실도 저 정도는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업체는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면 내부 공간이 니코틴으로 오염되며 악취가 발생한다”라며 “흡연은 본인뿐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건물 내부에서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찌든 담배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베재대 실버보건학과 박명배 교수와 국립암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이도훈 교수 공동연구팀은 3차 흡연의 위해성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 참가자 10명은 담배 냄새가 없는 호텔, 18명이 찌든 담배 냄새가 나는 모텔에 각각 투숙시킨 후 소변 내 코티닌 농도를 투숙 전후로 측정했다. 코티닌 농도는 간접흡연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그 결과, 모텔 투숙객들의 소변 내 코티닌 농도는 2.2배 증가했지만, 호텔 투숙객의 소변 내 코티닌 농도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객실 먼지도 분석했는데 담배에서 유발되는 대표적인 발암물질 지표인 니트로산아민 수치가 모텔에서 호텔보다 3.5배 높게 검출됐다.담배 냄새가 나는 공간뿐 아니라, 담배 냄새가 나는 사람 근처에 있는 것도 위험하다. 흡연자의 머리카락이나 옷 등에 잔존한 담배 부산물 때문이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독일의 한 영화관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섞인 관객 70~220명을 받아 영화관 공기 속 독성 물질을 분석하는 실험을 15년 동안 반복 진행했다. 그 결과, 흡연자에게 묻는 독성물질인 벤젠,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등이 영화관 공기 중에서 측정됐다. 한 시간 동안 극장에 앉아 있는 건 10개비의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흡연으로 유발되는 독성 물질은 저농도라도 노출되지 않는 것이 당연히 좋다. 영국 런던 연구팀은 2018년 영국 의학저널에 저농도라도 흡연 물질에 노출되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암학회에서도 어떤 농도라도 노출 자체가 위험하다고 밝힌 바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2/28 10:51
  • “요요 반복, 107kg까지 쪘지만”… 42kg ‘폭풍 감량’ 후 인플루언서 된 여성, 살 뺀 방법은?

    “요요 반복, 107kg까지 쪘지만”… 42kg ‘폭풍 감량’ 후 인플루언서 된 여성, 살 뺀 방법은?

    잦은 요요로 몸무게가 107kg까지 증가했으나 제대로 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14개월 만에 42kg을 감량해 유명 인플루언서가 된 미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여성 조 루이스(23)는 늘 다이어트해야하고 예뻐져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그는 “나는 항상 과체중이었다”며 “극단적으로 굶고 폭식하면서 요요가 오는 것을 반복해 몸무게가 107kg까지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굶기와 폭식을 반복하는 내가 미웠다”며 “단순히 굶기가 아닌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매번 반복했던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닌 1년 이상 장기간으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생각했다. 루이스는 “14개월 동안 굶지 않고 균형 잡힌 식사를 했다”며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근력 운동을 했다”고 했다. 그는 총 42kg을 감량했다. 루이스는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과 비법을 틱톡에 공유하며 약 4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다이어트 인플루언서까지 됐다. 루이스는 “다이어트가 내 인생을 바꿨다”며 “나와 같은 고민을 했던 여성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2/28 10:34
  • ‘대세’ 변우석, 촬영 전날엔 ‘이것’ 관리 중요시… 피부 재생에도 효과적?

    ‘대세’ 변우석, 촬영 전날엔 ‘이것’ 관리 중요시… 피부 재생에도 효과적?

    배우 변우석(33)이 촬영 전날 홈 케어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변우석의 최애를 섞어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변우석이요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촬영 전날 홈 케어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변우석은 “특히 어떤 걸 한다기보다는 잠을 잘 자려고 한다”라며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대부분 잠을 잘 못 잔다”라며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하게 그날따라 잠이 안 오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변우석이 강조한 숙면이 우리 건강에 주는 이점에 대해 알아봤다.숙면은 체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시켜 피부 건강을 지켜준다. 멜라토닌은 잠을 유도하는 기능 외에도 색소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항산화 효소의 생산을 도와줘 피부를 늙게 만드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멜라토닌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숙면 중 분비되는 성장호르몬도 피부 건강에 좋다. 성장호르몬은 피부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고, 체내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끌어들일 수 있게 돕는다. 숙면을 취한 후 유독 피부가 뽀얗고 윤기 있어 보이는 이유다. 숙면을 취하지 못해 생체리듬이 깨져 면역력 호르몬 분비가 부족해져도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피부가 푸석해질 수 있다. 이런 호르몬들은 깊은 수면 단계에 이르는 새벽 2시에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그보다 3~4시간 전에는 잠에 드는 것이 좋다.다이어트 중에도 숙면을 지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런데,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늦게 잘수록 야식 섭취 확률이 높아지는데, 밤에는 낮보다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섭취한 음식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비율도 높아진다.한편, 성인 기준 하루 7~8시간은 자야 비만,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2016년 미국 국립수면연구재단에서는 전 세계 적정 수면 시간에 대한 연구를 종합해, 연령별 권장 수면 시간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생후 3개월까지 14~17시간 ▲생후 4~11개월 12~15시간 ▲만 1~2세 11~14시간 ▲만 3~5세 10~13시간 ▲만 6~13세 9~11시간 ▲만 14~17세 8~10시간 ▲만 18~25세 7~9시간 ▲만 26세 이상은 7~8시간을 권장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2/28 10:33
  • 배 나온 아이, 관리 시기 놓치면 빼기 더 어려워진다

    배 나온 아이, 관리 시기 놓치면 빼기 더 어려워진다

    최근 외래에서 아이들의 식습관에 대해 상담하다 보면, 학교와 학원 일정에 쫓겨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편의점에서 고열량의 인스턴트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학업과 학원 수업으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활동량과 운동 시간은 크게 줄어들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처럼 잘못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소아비만은 실제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한비만학회에서 발행한 ‘2023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2년과 비교했을 때, 2021년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남아에서 약 2.5배, 여아에서 약 1.4배로 증가했다.
    칼럼기고자=류인혁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2025/02/28 10:24
  • 명지의료재단 김진구 의료원장, 김인병 명지병원장 취임식 개최

    명지의료재단 김진구 의료원장, 김인병 명지병원장 취임식 개최

    명지의료재단 김진구 의료원장과 김인병 명지병원장의 이·취임식이 27일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국회 및 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 의원,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한창훈 일산병원장,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이상범 대한응급의학회장,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관내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고양시의사회, 협력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지난 24일 임기를 시작한 김진구 의료원장은 “2019년 ‘한국형 메이요클리닉 실현’이란 뜻을 가지고 명지병원에 합류해 스포츠의학센터 구축이란 성과도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의료대란이라는 어려움에 맞닥뜨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병원장 재임 기간동안 환자제일주의 실현과 필수·공공의료란 의료의 기본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내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진구 의료원장은 “의료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발전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이어진 제7대 명지병원장 취임식에서는 김인병 신임 병원장이 김진구 의료원장으로부터 병원의 전통과 가치를 상징하는 병원기를 전달받으며 공식적인 취임을 알렸다.김인병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민간병원임에도 권역응급의료센터나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소아재활센터,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을 통한 공공적 역할 수행은 물론, 심장·폐·간·신장 등 4대 장기이식 성공으로 대변되는 높은 수준의 의료역량을 갖춘 병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과 필수·응급의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왕준 이사장은 “김진구 의료원장은 전임 병원장으로서 병원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했으며 김인병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이끌며 명지병원이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한편, 김진구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부원장, 건국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명지병원장 및 스포츠의학센터장을 역임했다.김인병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명지병원 의무부원장, 경기서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대한재난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2/28 10:22
  • 부산백병원 제25대 양재욱 병원장 취임

    부산백병원 제25대 양재욱 병원장 취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27일 인제의대 1층 강당에서 ‘부산백병원장 이·취임식 및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부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제25대 신임 병원장에는 안과 양재욱 교수가, 백중앙의료원(부산지역) 부의료원장에는 제24대 병원장이었던 소화기내과 이연재 교수가 취임했다. 병원장과 부의료원장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행사에는 인제학원 백대욱 이사장,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 백중앙의료원 이병두 의료원장, 인제의대 최석진 학장,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자리에 모인 구성원들은 신임 양재욱 부산백병원장의 취임과 지난 6년간 병원을 이끈 이연재 전임 병원장의 이임 및 부의료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임명장 및 공로패 수여, 이임 영상 시청,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주요 보직교수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진료부원장(신경외과 팽성화 교수) ▲연구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 신정환 교수) ▲기획실장(이비인후과 김도훈 교수) ▲교육수련부장(외과 김광희 교수) ▲홍보실장(산부인과 김영남 교수) 등이 주요 보직으로 임명되며 부산백병원 제25대 원장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양재욱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중심 의료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조했다. 4가지 핵심 과제로 ▲새 병원 건립 및 첨단 의료 플랫폼 구축 ▲AI 기반의 디지털 진료 혁신 ▲전문의 중심 진료 및 조직구조 개편 ▲재정 건전성 및 지속 가능 경영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그는 “구성원의 협력과 주인의식이 혁신의 원동력”이라며 “명확한 방향성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다가올 도전과 변화들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재욱 병원장은 안과 전문의로 주 분야는 성형안과수술이다.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대외활동으로는 대한안과학회 국제교류이사 미래혁신위원장 및 대한성형안과학회 학술이사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오는 4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 의료기기위원회 전문위원, 의료기기 허가·심사자문 임상전문위원,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 전문가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위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주관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부산백병원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연구센터장,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센터장, 안과질환T2B기반구축센터장, 연구중심병원 육성R&D센터장,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진료뿐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육수련부장,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기획실장, 디지털의료정보원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백중앙의료원 디지털의료정보원장도 겸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2/28 10:20
  • “2개월만 20kg 쑥 감량” 배우 윤현민, 어떻게 뺐나 봤더니?

    “2개월만 20kg 쑥 감량” 배우 윤현민, 어떻게 뺐나 봤더니?

    배우 윤현민(39)이 과거 두 달 만에 20kg을 감량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로또보다 더 안 맞는 대호나장 팀워크! (feat. 이종혁 유선 윤현민 김윤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현민은 “요즘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형(이종혁)이랑 끝나고 나서 매일 술을 마셔서 쪘다”고 밝혔다. 이에 다이어트로 기사가 난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윤현민은 “그렇다. 운동선수였을 때 90kg까지 쪘다가 20kg을 감량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되게 안 좋은 방법인데, 안 먹고 누워만 있으면서 뺐다”라며 “운동도 따로 안 했더니 근육까지 쫙 빠졌다”고 말했다.윤현민처럼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요요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또 운동의 경우, 갑자기 운동을 쉬면 근육량이 줄 수 있는데, 이렇게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게다가 뇌 건강을 해칠 위험도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살을 극단적으로 굶으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한편, 윤현민이 최근 살찐 주범으로 꼽은 술은 실제로 뱃살을 찌우는 주범이다.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다 보니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2/28 10:15
  • “맛있지만, 오늘부터 관리해야 해서”… 강민경, 요리 중 제외시킨 ‘이 재료’ 뭘까?

    “맛있지만, 오늘부터 관리해야 해서”… 강민경, 요리 중 제외시킨 ‘이 재료’ 뭘까?

    가수 강민경(34)이 몸매 관리 중 요리하면서 버터를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이해리 생일맞이 쇼핑 근데 강민경 카드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건강한 카레 우동을 만들었다. 강민경은 “오늘은 제 소울푸드 카레를 먹을 거다”라며 “근데 카레 우동으로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양파를 많이 넣어 볶으면서 “사실 버터로 하면 더 맛있는데 오늘부터 관리해야 한다”라며 “내일모레 행사 있고 쭈르륵 스케줄이 연달아서 있어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소고기와 카레, 면까지 넣은 뒤 건강한 카레 우동을 완성했다. 강민경이 몸매 관리 때문에 사용하지 않은 버터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버터는 젖소로부터 짜낸 동물성 기름을 사용해 만든 유제품이다. 버터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들어있어 적당량을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 버터 안의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준다. 버터 속 미네랄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버터에 풍부한 비타민D는 뼈와 치아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졌다.다만, 버터는 열량이 비교적 높은 식품이다. 버터 한 스푼(약 14g)의 열량은 약 102kcal로, 과다섭취하면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게다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킨다. 콜레스테롤이 체내 과도하게 쌓이면 혈관을 막아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 동맥경화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특히 가공버터 섭취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 가공버터는 저렴한 대신 영양가가 낮고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지방이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트랜스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따라서 적당량의 버터를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인 성인 기준 버터 하루 권장 섭취량은 14~28g이다. 다만, 버터는 우유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는 피부발진, 구토, 설사, 복통,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2/28 10:14
  • [인사] 중앙대의료원

    중앙대병원◇임상교원 보직▲신경과 과장 안석원 ▲순환기내과 분과장 겸 심장혈관부정맥센터장 원호연 ▲혈액종양내과 분과장 및 대외협력담당(부실장) 겸 국제진료센터장 김희준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최상태 ▲감염내과 분과장 최성호 ▲의무기록실장 김종원◇일반직원 보직▲고객지원팀장 신명희(現원무팀장 겸보) ▲진료협력센터 팀장 직무대행 김승희 ▲약제팀장 김명자 ▲영상의학과 팀장 손형민 ▲시설팀장 홍덕표중앙대광명병원◇임상교원 보직▲병원장 정용훈 ▲부원장 김돈규 ▲기획실장 최재철 ▲의료혁신실장 김응수 ▲기획담당(부실장) 김민경 ▲외과 과장 이안복 ▲이비인후과 과장 박성준 ▲응급의학과 과장 이동훈◇일반직원 보직▲물류관리팀장 백현주 ▲QPS팀장 이송희 ▲영양관리팀장 남슬기중앙대의료원◇일반직원 보직 인사 명단▲발전후원팀장 김현정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2/28 10:12
  • ‘깜짝’ 아이유, 손발 차가워지는 ‘이 질환’ 있다 고백… 뭘까?

    ‘깜짝’ 아이유, 손발 차가워지는 ‘이 질환’ 있다 고백… 뭘까?

    가수 겸 배우 아이유(31)가 수족냉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유애나의 손길에 수족냉증도 없어지는 마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아이유는 “유애나(팬덤명)를 위한 깜짝 무대인사다”라며 “무대 인사를 했을 때 사다리 타기를 해서 대전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무대인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유는 “오늘 너무 추웠다”라며 “유애나 분들과 다 악수를 해드렸는데, 제가 원래 수족냉증이 있는데 날도 추웠어서 제가 너무 많은 분의 손을 얼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손을 많이 만져서 제 손이 따뜻해졌다”라며 “아직 손을 안 씻었다”고 말했다. 아이유가 앓고 있다는 수족냉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수족냉증, 혈액순환 이상으로 발생수족냉증은 추위 등 외부 자극에 의해 혈관이 수축하면서 손발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이 적게 공급돼 발생한다.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지만, 현재까지 확실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수족냉증은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 수족냉증이 특히 더 많이 나타난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있는 여성도 여성호르몬 분비 이상이나 생리로 혈액이 부족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신체 말단의 체온이 잘 떨어져 손발이 시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말초혈관질환 역시 수족냉증이 생기는 한 원인이다. ◇손발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물 피해야평소 수족냉증을 완화‧예방하려면 손발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외출할 땐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겨울엔 모자‧목도리‧장갑 등을 착용하는 게 좋다. 차가운 공기나 찬물을 마시는 것을 자제하고, 체온을 높여주는 마늘‧계피‧생강과 따뜻한 물을 자주 먹으면 도움 된다. 또한, 집에 들어온 후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반신욕을 너무 오래 하면 빈혈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38~40도 물에 약 20분간 몸을 담그는 정도가 적당하다. 만약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원인을 진단받고 치료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2/28 09:56
  • 건강한 노년 위해 '청력 관리' 제대로 하는 법은?

    건강한 노년 위해 '청력 관리' 제대로 하는 법은?

    은퇴 이후에도 활기차고 다채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건강한 '청력'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특히 나이 들수록 난청을 방치하면 주변 세상과 단절되고, 독립성이 떨어져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악화될 수 있다. 인공와우 및 골전도보청기 글로벌 제조사인 코클리어에서 아시아 지역 4000여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건강한 귀, 건강한 삶')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약 44%에 달하는 응답자가 난청이 치료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또한 치료법에 대한 낮은 인지도, 수술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추측, 높은 비용 등이 난청 치료의 최대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반면,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였다는 응답자는 98%에 달했으며, 이 중 92%는 좀 더 일찍 치료를 받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는 "대부분의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난청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어렵게 해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을 유발하고 치매 가능성을 높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이를 예방하여 노년까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다 많은 사람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난청에 대한 인식격차 커지난 2024년 12월 웨이크필드(Wakefield) 리서치에서 일본, 중국, 호주,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25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성인의 88%가 자신에겐 난청이 없다고 말했지만, 그 중 29%는 자신의 청력을 평가할 때 "그다지 나쁘지 않다" 또는 "나쁜 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응답자의 65%는 주변에 난청을 겪고 있는 사람을 1명 정도는 알고 있었으며, 52%는 난청이 있는 사람과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을 만큼 주변에 난청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설문조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성인(84%)은 혈압이나 암 검사와 마찬가지로 청력검사도 건강검진의 필수항목이라고 답했다. 특히 50세 이상은 모든 사람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독자적인 연구에서 뒷받침되듯 글로벌 가이드라인에는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1~3년마다 청력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55세 이상 응답자의 56%만이 지난 1~2년 동안 청력검사를 받았고, 31%는 지난 5년 동안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52%는 청력 문제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았지만 의사가 자신의 난청을 거의 개선시키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호주와 일본에서도 같은 대답을 한 비율이 각각 70%, 68%였다. 청력검사는 시끄러운 작업 환경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하다는 인식도 있었다. 그러나 유전학, 질병, 약물 및 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난청을 유발할 수 있기에 정기적인 청력검사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 ​​
    귀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25/02/28 09:53
  • [아미랑]‘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 그림 공모전 참여하세요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 그림 공모전 참여하세요농심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제5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을 개최합니다. 19세 이하의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 경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일상 중 기억에 남는 순간’, ‘우리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치료가 끝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 ‘세상에 들려주고 싶은 소아암 이야기’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작품은 3월 14일까지 우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2층 그림공모전 담당자 앞) 또는 방문 접수 받습니다. 1인당 두 편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대상 1인에게는 50만원을, 최우수상 2인에게는 각각 30만원을, 우수상 2인에게는 각각 20만원을, 장려상 10인에게는 각각 10만원을, 입상 15인에게는 각각 2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유아부·아동부·청소년부 따로 시상합니다. 문의는 070-7542-6816을 통해 가능합니다.‘인천 3.6.9 걷기’ 챌린지 개최인천광역시청이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개최합니다. 해당 챌린지는 3~4월, 6~7월, 9~10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비대면 걷기 행사입니다. 걷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 받은 후 45만보 이상(하루 최대 1만보 인정) 걸으면 참여 완료됩니다. 회당 3만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추첨을 통해 1만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문의는 1577-2299로 가능합니다.아주대병원, 3월의 암 강좌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이완명상훈련(5일, 12일, 18일, 26일) ▲바른 걷기(6일, 13일, 20일) ▲암 치료 후 건강관리(10일) ▲암 치료 후 직장 복귀(17일) ▲하복부기능개선운동(18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웰빙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219-4130)를 통해 가능합니다.칠곡경북대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화요일은 근력강화운동을, 수요일은 바른 걷기를, 목요일은 하복부기능개선운동을, 금요일은 소도구근력운동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병원 1동 2층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3-200-3561로 전화하면 됩니다.건양대병원, ‘위암’ 건강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위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3월 13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위암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위암 수술 치료 원칙(외과 이상억 교수), 로봇 위암 수술(외과 김성곤 교수), 위암 예방 관련 영양(영양팀 유지선 팀장) 등 12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916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캔서캔 프로젝트 2025 ‘도전, 한 걸음 더’ 참가자 모집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환우를 대상으로 캔서캔 프로젝트 2025 ‘소아청소년암 경험자 자조 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소아암 경험자 인턴십 프로그램, 소아암 인식 개선 활동, 힐링 특강, 송년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말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19~34세 소아암 및 혈액질환 경험자가 대상입니다. 연중 상시 모집 중입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childhoodcancer.or.kr) 내 네이버폼(url.kr/turbzn)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70-7542-6816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미술을 통한 나의 마음 마주하기’ 강좌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술을 통한 나의 마음 마주하기’ 강좌를 개최합니다. 매주 정해진 주제에 따라 대화하고 그림을 그리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암병원 지하 1층 암교육센터에서 90분간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로 전화하면 됩니다.영광군 보건소, 폐암·전립선암 검진 지원전남 영광군 보건소가 폐암, 전립선암 건강 검진을 지원합니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40~70세 남성(전립선암은 50~70세)이 대상입니다. 저선량 흉부 CT 검사와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PSA)를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하는 분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 쿠폰을 받은 뒤,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061-350-4809로 전화하면 알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2/28 08:50
  • [밀당365] 삶은 달걀 지겹다면 ‘두부 스카치 에그’ 어때요?

    [밀당365] 삶은 달걀 지겹다면 ‘두부 스카치 에그’ 어때요?

    ‘스카치 에그’는 삶은 달걀을 다진 고기로 감싼 뒤 빵가루를 묻혀 튀기는 영국식 요리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혈관 건강을 위해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가공육·적색육 섭취를 되도록 줄여야 하는데요. 고기 대신 두부 넣어 만든 ‘두부 스카치 에그’로 건강하게 즐기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두부 스카치 에그기름에 직접 튀기는 대신 에어프라이 사용해 기름 섭취량·열량 줄였습니다. 차갑게 식혀 먹는 음식이라 도시락 메뉴로도 제격입니다.뭐가 달라?달걀의 변신은 무죄대표적인 고단백 식품 달걀은 활용도가 높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단백질 외에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불립니다. 삶은 달걀은 삶는 시간에 따라 완숙, 반숙, 혹은 그 중간 상태가 결정되는데요. 달걀을 끓는 물이 담긴 냄비와 미지근한 물이 담긴 그릇에 총 여덟 번 번갈아 담그며 익히면 노른자가 크림처럼 부드럽고 흰자는 묽지 않은 ‘완벽한 질감’의 삶은 달걀을 맛볼 수 있습니다.말랑한 고단백 두부다진 고기를 두부로 대신해 지방과 열량 함량은 낮추고 단백질 함량은 탄탄하게 유지했습니다. 두부의 식물성 단백질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글리신, 아르기닌 등이 풍부해 혈당 조절에 이롭습니다. 조리법대로 두부 한 모를 섭취하면 성인 단백질 권고량의 반을 채울 수 있습니다.익혀 먹으면 더 좋은 당근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염증을 줄이고 혈관을 보호하는 효과를 냅니다. 조리법대로 익혀 먹으면 건강 효과가 배가됩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혈당도 천천히 올립니다.재료&레시피(2인분)달걀 5개, 두부 1모, 양파 1/4개, 당근 30g, 빵가루 20g, 다진 마늘 1/2 큰 술, 밀가루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1. 달걀 4개는 삶은 후 찬물에 담가 껍질을 깐다.2. 양파와 당근은 곱게 다진다.3. 두부는 으깬 뒤 면보를 이용해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다.4. 두부, 양파, 당근에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고 어우러지게 치대며 섞는다.5. 남은 달걀 1개는 풀어서 달걀 물을 만든다.6. 삶은 달걀 4개에 밀가루를 골고루 입힌다.7. 4의 두부 반죽을 동글납작하게 편 후 달걀을 넣고 동그랗게 감싸준다.8. 7을 달걀 물에 담갔다가 빵가루를 골고루 입힌 후 기름을 고르게 두른다.9. 185℃의 에어프라이에서 15~20분 튀긴다.Tip. 빵가루에 파슬리 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2/28 08:40
  • [소소한 건강 상식] 오래 걸었더니 발가락 사이 물집, 거슬리는데 터뜨릴까?

    [소소한 건강 상식] 오래 걸었더니 발가락 사이 물집, 거슬리는데 터뜨릴까?

    오래 걷거나 운동해 발 피부에 마찰이 지속하면 물집이 생긴다. 아프진 않아도 괜히 불편해 터뜨리고 싶다. 터뜨려야 빨리 나을 것 같은데, 사실일까?물집은 단백질 성분의 묽은 체액이 고여 반구 모양으로 솟아오른 것이다. 새 신이나 꽉 끼는 신발을 신고 오래 걸었을 때 잘 생긴다. 작은 물집은 웬만하면 터뜨리지 않는 게 좋다. 신발 속은 습하기 때문에 물집 터뜨린 곳이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2차 감염이 발생해 오히려 상처가 오래갈 수 있다. 터뜨리지 않고 허물이 벗겨질 때까지 기다리면 보통 일주일만에 자연스레 낫는다.외부 자극으로 생긴 물집이 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빵빵하게 부풀었을 땐 다르다. 이땐 물집 주변과 바늘을 깨끗하게 소독한 뒤 터뜨려준다. 가만 내버려뒀다가 소독하지 못한 채 일상 속에서 불시에 터지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먼저 물집 표면에 소독약(과산화수소)을 바른다. 소독된 바늘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가 혈장 체크할 때 사용하는 ‘란셋(lancet)’이라는 기구가 있는데, 끝이 뾰족해서 물집 터뜨리기에 적합하다. 구멍으로 체액을 빼낸 뒤, 평평해진 피부에 다시 한번 소독약을 발라준다. 반창고를 붙이고, 물이 닿지 않도록 관리한다. 터뜨리지 않고 있던 물집이 자신도 모르는 새 터졌다면 발견한 즉시 소독하고 반창고를 붙여준다.물집도 예방할 수 있다. 발 피부에 가해지는 마찰을 최소화하면 된다. 새 신을 신고 오래 걸어야 하는 날이면, 양말을 신기 전 마찰이 잦은 부위에만 바셀린을 조금 발라준다. 발 안을 덜 습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에 땀이 나면 피부에 가해지는 마찰도 커진다. 나일론보다는 모나 면소재 양말이 신발 속 습기를 줄이기 좋다. 오래 걸을 땐 주기적으로 신발을 벗어 발에 바람을 쐐 준다.한편, 물집을 눌렀을 때 아프거나, 입술·몸통 등 특이한 부위에 물집이 생기면 함부로 터뜨리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대상포진, 수족구병, 자가 면역 질환 등 질환 때문에 생긴 것일 수 있다. 원인 질환을 진단해 알맞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부질환이해림 기자 2025/02/28 08:23
  • AI에게 위로 받고 사주 본다… MZ, “공감 능력 뛰어나고, 익명 보장돼 좋아”

    AI에게 위로 받고 사주 본다… MZ, “공감 능력 뛰어나고, 익명 보장돼 좋아”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에게 심리 상담을 받는다는 사람이 많아졌다. 왜 이런 문화가 나타났으며,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 알아봤다.챗GPT는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상담소' 혹은 '대나무숲'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직장인 박모(31)씨는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챗GPT에게 하소연한다"며 "그러면 '많이 힘들었겠구나'하면서 해결 방법을 다섯 가지로 쫙 얘기해주니까 은근히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대학생 이모(25)씨는 챗GPT에게 사주도 본다. 그는 "5초 만에 재물운부터 직업운, 연애운까지 알려준다"며 "재미로 보는 거지만 딱히 제약도 없고, 고민의 답을 얻기도 해 종종 보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챗GPT에게 고민을 말하면 5초도 채 걸리지 않아 공감은 물론, 해결방안까지 여러 방면으로 제시한다. '구체적인 고민이 무엇인지 알려주면 더 다양한 방법도 제시하겠다'며 상담을 이끌고, 비난의 말에도 긍정적인 말로 위로와 조언을 하기도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챗GPT는 친절하고 나만 생각해주니까 좋다' '일이 안 풀리고 답답해서 해봤는데 마음이 조금 나아졌다' 등 긍정적인 후기가 많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5/02/28 08:00
  • 잠 하루만 설쳐도… 면역체계 ‘비만 수준’으로 약해진다

    잠 하루만 설쳐도… 면역체계 ‘비만 수준’으로 약해진다

    하루만 잠을 잘 못 자도 면역체계가 약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쿠웨이트 다스만 당뇨병 연구소가 건강한 성인 237명의 수면 패턴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질량지수(BMI)의 사람들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액 샘플을 통해 단핵구 수치 및 염증 관련 지표를 분석했다. 단핵구는 우리 몸의 면역에 관여하며 체내 염증이나 질환 등에 반응해 수치가 증가한다. 움직임을 추적하는 가속도계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1주일간 신체활동과 수면 패턴도 추적했다. 분석 결과, 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단핵구 및 염증 수치가 높았으며 수면 질이 낮았다.이후 연구팀은 정상체중인 다섯 명의 참여자를 24시간 동안 추가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밤새 잠을 자지 않았고 연구팀은 실험 전후로 참여자들의 혈액을 채취했다. 분석 결과, 하룻밤만 잠을 못 자도 단핵구 및 염증 수치가 증가했다. 이 변화는 비만 환자의 혈액에서 나타나는 패턴과 유사했다. 즉, 정상 체중인 사람도 하룻밤만 잠을 못자면 면역체계가 비만한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약해진다는 뜻이다. 연구를 주도한 파테마 알 라셰드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수면 장애가 면역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수면 개선이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염증성 질환에 대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증명한 셈이다”라고 말했다.양질의 수면을 취하려면 좋은 수면 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규칙적인 시간에 잠에 들고 하루 7~8시간은 숙면해야 한다. 침실은 되도록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며 필요시 커튼이나 안대를 사용하고 귀마개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낮에 활동적으로 생활해 밤에는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최소 수면 서너 시간 전에는 과식,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피해야 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The Journal of Immun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5/02/28 07:31
  • “피부에 벌레 기어가는 느낌”… 약물 중독 아닌 ‘희귀질환’도 원인?

    “피부에 벌레 기어가는 느낌”… 약물 중독 아닌 ‘희귀질환’도 원인?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일부 마약에 중독되면 ‘메스 버그(meth bug)’라는 부작용을 겪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메스 버그는 메스암페타민계 약물을 뜻하는 메스(meth)와 벌레(bug)의 합성어로,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환각을 느껴 심한 상처가 날 정도로 피부를 긁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마약 중독자가 아닌데도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 자신의 피부를 해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증상을 유발하는 희귀질환 ‘모겔론스병(Morgellons Disease)’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모겔론스병은 피부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을 받아 피부 곳곳을 긁어 상처를 입히는 희귀질환이다. 환자들은 피부를 과도하게 긁어 피부 곳곳에 발진이 발생한다. 가려운 증상은 보통 얼굴이나 허벅지, 손발에 나타난다. 피부가 벗겨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관절통이나 근육통을 겪는 환자들도 있다. 극심한 피로와 불안을 호소하고,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려움증이 심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국제학술지 ‘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에 따르면 모겔론스병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만4000건 정도 발생해 매우 희귀하다. 지금까지 보고된 환자 중에는 중년 백인 여성이 가장 많았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2/28 07:15
  • 피부 노화 앞당기는 미세 먼지, 의사가 알려주는 해결법은?

    피부 노화 앞당기는 미세 먼지, 의사가 알려주는 해결법은?

    자외선을 많이 쬐면 피부 노화가 빨라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생기는 피부 노화에 대비하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미세먼지가 피부 노화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또 어떻게 해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의 노화를 막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오늘의 퀴즈: 미세먼지가 검버섯, 색소침착을 만든다?정답은 O입니다.검버섯과 색소침착은 자외선에 노출되어 노화된 피부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의 피부에도 검버섯과 색소침착이 많이 생기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핵심 근거 1. 다음은 독일에서 400명의 여성을 관찰한 실험으로, 대기 오염 정도에 따라 피부 노화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사했습니다. 피부의 노화 정도는 ▲피부 색소 ▲주름 ▲그 외 피부 노화 증상으로 측정했습니다.대기오염은 아래 4가지로 나뉘어 측정되었습니다.1) 차가 많은 도로와의 인접성2) 그을음(PM2.5 필터가 검게 변한 정도)3) 교통과 관련된 대기 오염 물질4) 미세먼지(PM10)이렇게 측정된 자료를 사분위수 범위로 나누어 분석하였는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히 설명드리면, 예를 들어 100군데에서 대기오염을 측정했을 시 이 중 25번째로 오염이 심한 곳과 75번째로 오염이 심한 곳에 사는 사람의 피부를 비교한 것입니다.그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칼럼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 (근거를 알려주는 의사) 운영 2025/02/28 07:07
  • 빨라진 초경 탓 ‘자궁근종’ 환자 급증… ‘이 영양소’ 섭취하면 위험 줄어

    빨라진 초경 탓 ‘자궁근종’ 환자 급증… ‘이 영양소’ 섭취하면 위험 줄어

    최근 들어 생리량이 과다하게 늘었거나 골반 통증, 압박감 등이 갑자기 생겼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 봐야 한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세포와 섬유모세포에 생기는 양성 종양이다. 가임기 여성 세 명 중 한 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지만, 무증상이 많아 정기 검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자궁근종에 대해 알아봤다.◇크기·위치에 따라 불임·임신 합병증 위험자궁근종은 비암성 종양으로, 생명에 지장을 끼치는 질환은 아니다. 다만 크기와 위치에 따라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 골반 통증, 압박감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환자에서는 불임이나 임신 합병증 등 생식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정철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19년 43만5147명에서 2023년 63만8683명으로 약 46% 늘었다”며 “주로 가임기 20~40대 여성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자궁근종의 주요 요인은 여성호르몬이다. 이외 요인으로는 빠른 초경, 비만, 인종, 가족력, 환경적 요인 등이 거론된다. 시기상으로는 가임기에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폐경 이후 작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증상은 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자궁내막 쪽에 근종이 자라는 ‘점막하 근종’은 과다 월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크기가 커질수록 빈혈 위험이 높아진다. 자궁 바깥쪽으로 근종이 위치한 ‘장막하 근종’은 골반 압박 증상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자궁근육 내 자라는 ‘근층내 근종’도 자궁근종 중 하나다.◇운동·비타민D로 예방, “정기검진 필수”자궁근종 진단은 주로 골반 진찰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자궁경 검사, 생리식염수 주입 초음파, MRI 등이 활용되며, 병변이 악성일 가능성이 의심되면 조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자궁근종의 치료 여부는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결정한다.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경우 주기적인 관찰만으로 충분하지만, 심각한 출혈이나 통증, 생식 기능 장애가 동반된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김정철 교수는 “특히 자궁 내강을 변형시키는 점막하 근종은 임신율을 낮추고 유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라며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자궁근종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 체중 유지, 충분한 비타민D 섭취가 자궁근종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보고가 있다. 이미 자궁근종이 있는 환자라면, 철분 섭취를 통해 빈혈을 예방하고 정기적 검진으로 관리해야 한다.다행히 자궁근종이 자궁육종 등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그러나 검진만으로 두 질환을 완벽히 감별하긴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라며 “이유 없이 생리 주기의 변화나 과다 월경, 골반 통증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성일반오상훈 기자2025/02/28 06:30
  • 우울증보다 성격 장애가 자살 위험 더 커… 증상은?

    우울증보다 성격 장애가 자살 위험 더 커… 증상은?

    우울증은 자살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정신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보다도 '성격 장애'가 있을 때 자살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은 정신질환에 따른 자살 위험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395만 1398명을 2021년 12월까지 추적·관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했다. 그중 26만 3754명이 정신 질환을 경험했고, 1만 2290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사망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한 사람과 비교해 정신질환으로 자살할 위험을 분석했다.그 결과, 성격장애가 있을 때 자살할 위험이 건강한 사람보다 7.7배로 가장 높았다. 성격장애는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이 지나치게 왜곡되거나 편향돼, 대인관계나 직업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장애를 말한다. 타인에 대한 과도한 불신과 의심을 보이는 편집성 성격장애, 다른 사람의 관심이나 주의를 끌려 무대 위에 선 것처럼 행동하는 연극성 성격장애, 대인관계와 정서가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특징을 갖는 경계성 성격장애 등이 있다.이 외 ▲양극성 장애 6.05배 ▲조현병 5.91배 ▲강박장애 4.66배 ▲약물중독 4.53배 ▲알코올중독 4.43배 ▲외상후스트레스장애 3.37배 등의 순으로 자살 위험이 컸다. 우울증은 2.98배로 상대적으로 위험 정도가 낮았다.1000인 년 당 자살 발생률도 성격장애가 2.49명으로 가장 높았다. 정신질환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집계한 전체 대상 발생률(0.28명)과 차이가 컸다.연구팀은 "성격장애 환자는 치료에 무관심하고, 어려움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경향이 있어 실제 진단받는 경우가 적은 데도 자살 위험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며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성격장애 환자는 일반 인구의 10% 정도로 추정된다.전홍진 교수는 “대규모 연구를 통해서 성격장애가 자살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밝혔다”며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최근호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슬비 기자 2025/02/28 06:00
  • 991
  • 992
  • 993
  • 994
  • 995
  • 996
  • 997
  • 998
  • 999
  • 10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