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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알레르기가 있다면, 평소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음식 알레르기 반응으로 혀에 이상 반응이 일어난 여성의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영국 요빌지역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평소 건강하던 76세 여성이 민트 초콜릿을 먹은 후 왼쪽 혀에 통증을 느끼고 부어오르는 증상을 느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기가 심각하게 퍼졌고, 음식을 삼키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궤양(염증으로 인해 상피가 탈락하면서 조직표면이 함몰된 것)까지 발생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은 그는 음식 알레르기로 인한 편측성 설염(혀가 충혈되고 부어서 매끈해지는 혀의 염증)을 진단받았다. 알레르기를 유발한 음식은 민트 초콜릿 속 민트였다. 그가 진단받은 설염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길 수 있는데, 다른 경우보다 증상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음식 알레르기로 인한 편측성 설염은 매우 드문 사례”라며 “잘못하면 기도를 막을 수도 있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소 알레르기 반응으로 판단돼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클로르페니라민 약물을 투여했다”며 “환자는 3개월간의 치료 끝에 부기와 통증은 사라졌지만, 궤양이 발생했던 만큼 그 흉터는 남아있는 상태”라고 했다.한편, 음식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은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대표적으로 달걀, 우유나 유제품, 어류,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대두 등이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 알레르기는 병원에서 특정 식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시약을 피부에 떨어뜨려 반응을 보는 ‘피부 반응 검사’나 특정 식품 섭취 후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유발 검사’, 특정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 뒤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제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음식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증상이 생긴다면, 매일 자신이 먹는 음식을 기록해 의심되는 음식을 스스로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이 사례는 의학저널 ‘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s’에 보고됐다. 두 줄 요약!1. 70대 여성이 민트 초콜릿을 먹은 후, 알레르기 반응으로 편측성 설염을 진단받음.2. 음식 알레르기 의심 증상이 생긴다면, 매일 기록해 어떤 음식인지 찾아보는 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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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0대 남성이 20년 동안 속 쓰린 증상을 방치했다가 뒤늦게 말기 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브 쳐터는 30세부터 속이 쓰린 증상을 겪었다. 당시 그는 직장 스트레스가 쌓이고 매운 카레를 먹은 게 원인이라고 여겨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속이 쓰린 증상은 20년 동안 지속했고, 2006년 52세였던 그는 음식을 삼킬 때마다 통증을 느꼈다. 쳐터는 “음식을 삼킬 때마다 어려움을 겪자 심각성을 느껴서 바로 병원에 갔지만 다들 ‘젊은데 설마 암이겠어?’ 하는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쳐터는 식도암을 진단받았고 9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쳐터는 “즉시 수술을 진행해야 했고, 위장의 75%와 식도 대부분을 절제했다”라고 말했다.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돼 예후가 안 좋았지만, 쳐터는 기적적으로 회복해 현재 식도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데이트 쳐터가 겪은 식도암은 식도에 생긴 암으로, 위치에 따라 경부 식도암, 흉부 식도암, 위-식도 연결부위암으로 구분된다. 세포의 형태에 따라 편평세포암, 선암, 육종, 림프종 등으로도 구분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도암은 편평세포암으로, 전체 식도암의 95% 정도를 차지한다. 편평세포암은 식도 점막의 상피세포에서 생기는 암으로, 보통 식도의 중부와 하부에 발생한다.식도는 잘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암이 작을 때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있다면 이미 식도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주로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삼킬 때 통증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식사하기 불편해지고 식사량도 자연적으로 줄게 되어 심한 체중 감소와 영양실조가 동반될 수 있다. 식도암이 식도의 내강을 거의 막아서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되면 식사 후에 먹었던 음식물이 다시 입으로 올라올 수도 있다. 이때 입으로 올라온 음식물 때문에 흡인성 폐렴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식도암은 잦은 음주와 흡연이 주된 원인이다. 평소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단백질, 채소, 과일 등이 부족한 식습관을 보인 사람도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는 습관도 식도암을 일으킬 수 있다. 2023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식도암 환자는 2954명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를 차지하는 희귀암의 일종이다. 남녀의 성비는 7.7: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식도암은 환자의 신체적 상태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수술적 절제로 치료한다. 식도를 절제한 후에는 입으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식도-위 연결을 복원한다. 수술 전후로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하기도 한다.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원격 전이가 있는 식도암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한다. 식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0% 정도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다만, 다른 장기로 암이 확산되거나 여러 림프절로 암이 전이된 환자는 수술 후 1~2년 사이에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두 줄 요약!1. 데이브 쳐터는 20년 동안 속이 쓰린 증상을 방치했다가 음식을 잘 못 삼켜서 병원을 방문했는데, 식도암을 진단받고 9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음.2. 식도암은 초기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수술적 절제로 치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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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24시간 운영되는 산업이 증가하면서 간호사, 경찰, 소방 공무원, 아파트 경비원, 배송 업체 직원 등 다양한 직군이 교대 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7년 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작업 현장의 20~60%가 교대 근무 형태를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불규칙한 근무 형태는 근로자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특히 수면 장애를 주의해야 한다. 수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교대 근무자 3명 중 1명은 수면 건강에 문제우리 몸에는 생체시계가 있다. 크게 중추시계과 말초시계로 나뉘며, 이 둘이 동기화되어 함께 깨어 활동하고 쉬지 않으면 고혈압, 당뇨, 비만, 위장관 장애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 및 뇌 질환 위험이 2~3배 증가하며, 불안 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도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교대 근무자들이 가장 흔히 겪는 문제는 수면 부족과 생체 리듬 교란이다. 수면 패턴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 낮 동안 졸리거나 밤에 불면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몸은 빛, 움직임, 식사 시간 등의 요소로 생체 리듬을 조절한다. 교대 근무로 이 과정이 방해받으면 신체가 혼란을 겪는다. 특히 생체 시계는 하루에 최대 한 시간 정도만 조정될 수 있어, 급격한 근무 시간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한 달 이상 지속된 교대근무로 인해 불면증, 졸림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면, ‘교대근무 수면장애(SWSD)’로 진단할 수 있다.교대근무자 10명 중 3명은 극심한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보고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수면센터 신원철, 변정익 교수 연구팀이 교대 근무자 6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면 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32.2%(201명)이 교대 근무 수면장애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많고 여성이 많았으며, 불면증, 주간 졸림증, 우울증, 피로 점수가 높게 나왔다. 이에 대해 신원철 교수는 “교대 주기가 한 달 이내로 변경되는 경우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라며 “온도, 빛, 소음 중 하나 이상이 불량한 수면 환경을 경험한 비율도 높아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무 스케줄 조정 및 수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근무 순서 바꾸고, 바나나·우유 등 섭취해야교대 근무자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근무 스케줄을 조정하고 개인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근무 형태를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신 교수는 “근무 순서를 오전, 오후, 야간 순으로 시계 방향으로 배치하면 생체 리듬의 적응을 도울 수 있다”라며 “또한, 같은 시간대 근무를 1~2주 이상 길게 유지하면 신체가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간 근무 시에는 조도를 높여(LED, OLED 활용) 신체가 밤을 낮처럼 인식하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이며, 주간 근무 시보다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다.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교대 근무는 불가피한 경우가 많지만, 습관은 조정할 수 있다. 수면 패턴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하고, 빛과 식사 시간을 조절해 생체 리듬을 안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퇴근 후에는 강한 빛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암막 커튼을 활용해 실내를 어둡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을 피하고, 최소 3~4시간 후에 취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원철 교수는 “매일 7~8시간의 수면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물을 충분히 섭취하되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피하고 취침 1시간 전에는 멜라토닌 보충제나 바나나, 견과류, 우유 등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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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지난해 1조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우루사’를 비롯한 기존 제품의 성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자체 개발 신약 ‘엔블로’, ‘펙수클루’ 또한 처방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원외처방액 1조332억원을 기록했다. 작년부터 555억원(2023년 기준) 규모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의 판매를 중단했음에도, 2년 연속으로 1조원 이상의 원외처방실적을 올렸다.지난해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와 36호 신약 엔블로 등 자체 품목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펙수클루는 지난해 전년 대비 47% 성장한 원외처방액 788억원을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출시한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신약으로,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PPI(프로톤펌프저해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와 짧은 반감기, 낮은 복용 편의성 등을 개선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엔블로, 엔블로멧 등 엔블로군의 지난해 원외처방액(123억원) 또한 전년 대비 261% 증가하며 처음 100억원을 돌파했다. 당뇨병 신약 엔블로는 동일계열 약제 대비 적은 용량(0.3mg)으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이며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우루사의 경우 지난해 9% 성장한 632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간 기능개선, 위절제 환자의 담석 예방뿐 아니라 최근엔 코로나19 예방과 중증 진행 억제에 대한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며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코프로모션 품목들 역시 성장세를 나타냈다. 다이이찌산쿄와 코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릭시아나’와 ‘세비카’군은 각각 전년대비 12%, 4% 증가한 원외처방액 1175억원, 1109억원을 기록했다. LG화학과 코프로모 중인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군 또한 원외처방액 1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성장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2023년 주력 품목 중 하나였던 포시가 코프로모션 계약이 종료됐음에도, 다이이찌산쿄, LG화학 등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주요 코프로모션 품목들의 성장이 기존 품목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확대한 점 또한 의약품 원외처방액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정하고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 등 여러 기기를 도입하고 있다. 기존 치료 약물에 이들 기기의 도입 효과가 더해져 처방 실적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모비케어와 릭시아나,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엔블로 등 디지털 헬스케어기기와 치료 약물 간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처방 시장 성과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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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의사가 수면 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지난 10일(현지시각) 더 미러에서는 마그네슘을 먹으면 수면 장애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1300만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에릭 버그 박사는 “나는 10년 이상 불면증을 경험했고 밤새 단 1분도 자지 못하고 그냥 누워 있기도 했다”며 “새벽 2~3시에 잠에서 깨면 잠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르티솔은 새벽 2시에 가장 낮은 지점에, 오전 8시에 가장 높은 지점에 있어야 하는데 저는 이 리듬이 거꾸로 돼 있었다”며 수면 장애의 원인으로 새벽 2시에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가 높았던 점을 꼽았다. 코르티솔은 신체의 에너지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그러면서 그는 “마그네슘은 코르티솔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새벽에 잠에서 깨는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 마그네슘 섭취를 추천했다. 마그네슘은 정말 수면 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까? 마그네슘의 효능과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마그네슘, 온몸 구석구석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마그네슘은 300가지 이상의 효소 반응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인체에서 네 번째로 많은 미네랄로 ▲단백질 합성 ▲에너지·포도당 대사 ▲근육 수축·이완 ▲신경전달물질 방출 ▲혈압 조절 등의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은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분비량을 조절하며, 높게 치솟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이 우울증과 불면증 치료에 활용되는 이유다. 미국 버몬트대 연구진의 ‘우울증 치료에 있어 마그네슘 보충제의 역할’ 논문에 따르면 마그네슘은 기분 조절과 관련된 효소, 호르몬, 신경 전달 물질 작용에 관여함으로써 우울증 증상을 개선한다. 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칼슘과 글루타메이트 수치가 높아 시냅스 기능이 원활히 조절되지 않고 이로 인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마그네슘의 불면증 완화 효과가 입증됐다. 이란 테헤란대 연구진의 ‘노인의 일차성 불면증에 대한 마그네슘 보충의 효과’ 논문에 따르면 마그네슘은 노인의 수면 효율, 수면 시간 및 수면 시작 지연, 이른 아침 기상과 같은 불면증 증상들을 완화하고 노인뿐 아니라 다른 연령대 사람들의 불면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영양제나 음식 통해 마그네슘 보충할 수 있어 일상생활 중 ▲눈 밑 떨림 ▲근육 경련 ▲극심한 피로감 ▲무기력증 ▲손발 따끔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몸에 마그네슘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다. 마그네슘 결핍은 불안증이나 우울증, 불면증, 심장병과 같은 각종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이에 마그네슘 결핍이 의심되면 영양제나 음식을 통해 마그네슘을 보충해야 한다. 먼저 영양제를 통해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다. 마그네슘 영양제는 복용하는 시간에 따라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아침에 복용하면 ▲활력 증진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저녁에 복용하면 ▲불면증 완화 ▲근육 회복 촉진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마그네슘 영양제는 항생제나 이뇨제 등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마그네슘 과다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성인 기준 하루에 280~350mg 정도의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한다. 다음으로, 음식을 통해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에는 견과류(아몬드, 호박씨), 채소(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과일(바나나, 아보카도, 무화과), 곡물(귀리, 보리, 현미) 등이 있다. 특히 아몬드에는 100g당 약 270mg의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으며 마그네슘 외에도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비타민E 등이 풍부해 일상생활 중 틈틈이 간식으로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거나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마그네슘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신장은 마그네슘이나 나트륨, 칼륨 등이 우리 몸에 필요한 정도만 있도록 조절하는데 콩팥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마그네슘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신체 영양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 줄 요약!1. 영국의 한 의사가 마그네슘 섭취로 수면 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함. 2. 마그네슘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함. 3. 마그네슘은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 미네랄이기에 마그네슘 결핍 증상이 나타나면 영양제나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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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오르막에서 무릎이 아파, 계단과 가파른 길은 피하고 있더라고요. 무릎 관절염일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 김대명(38·서울 용산구)씨는 최근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무릎이 아파, 병원을 찾았고, 무릎 관절염을 진단받았다. 무릎 관절염은 흔히 노년층에서만 발병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다. 특히 격한 운동과 활동을 증기는 젊은 층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무릎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연골을 오래 사용할수록 관절염 발병 위험이 커져,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도 올라간다. 많이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체중이 과도하게 나가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거나 ▲사고로 무릎에 부상을 입었거나 ▲과도하게 동작을 반복하는 등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장시간 서서 일한다면 젊은 층에서도 무릎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의심 증상으로는 활동 후에 무릎 통증이 느껴지는 게 가장 대표적이다. 부종과 열감이 동반될 수 있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 강직이 생길 수 있고, 소리가 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김씨는 "밤에 자려고 누우면 무릎이 뻣뻣하고, 걷기만 해도 무리가 오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무릎 관절염이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엠알아이 검사로 정확하게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처음에는 약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진통제나 항염증제가 통증을 줄여주고, 관절 내 주사로 염증을 가라앉힌다.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무릎의 기능을 유지하고, 근육을 강화해 관절에 부담을 덜 수 있다.체중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형외과 박형준 교수는 “많은 무릎 관절염 환자들이 실제 체중을 줄인 후 통증 경감을 체감하는 경우가 많다”며 “만약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면, 관절염 상태와 하지 축 정렬 평가 후 연골 재생이나 근위 경골 절골술, 심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상당수는 약물과 물리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무릎 관절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활 습관 개선이다. 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과체중은 무릎에 부담을 주어 관절염을 악화시킨다.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무릎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걷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는 무릎에 부담을 덜 주는 좋은 운동이다. 무릎에 과도한 충격을 주지 않도록 발에 맞는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박형준 교수는 “무릎 관절염은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며 “무엇보다 체중을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무릎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절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두 줄 요약!1. 연령대와 상관없이 무릎 관절이 닳으면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2. 무릎 부종, 열감, 통증, 강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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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시작은 수면에서부터다. 잘 자는 좋은 수면이 모이면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만든다. 반대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만성 피로,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방치해선 안 되며,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장 김혜윤 교수는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 수면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충분한 숙면은 면역력 증진, 집중력 향상, 기억력 및 정보처리 능력 향상, 스트레스 레벨 감소 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하지만 이날 필립스코리아가 발표한 '대국민 수면 습관 및 수면무호흡증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의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6.4시간에 불과했고, 수면에 만족하는 비율은 29.5%에 그쳤다. 특히 10명 중 6.8은 불면증(29.3%), 코골이(24.7%), 수면무호흡증(9.4%) 등의 증상으로 수면을 방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윤 교수는 특히 코골이 방치 문제와 수면무호흡증의 심각성,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코를 심하게 골면서 이따금 호흡이 끊기는 것을 말한다. 보통 코골이를 겪는 사람의 20~70%에서 수면무호흡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수면 중 기도가 막히면서 코골이가 심해지고, 호흡이 일시적으로 10초 이상 멈추는 게 주요 증상이다. 김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2018년 4만5067명에서 2023년 15만3802명으로 약 3배 증가했다”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스트레스 상승 등이 나타나고,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 건강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문제는 코골이 증상자의 47.9%는 치료를 시도해본 적이 없고, 시도하는 경우에도 코 세척과 같은 소극적 방법 위주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조사 결과, 수면무호흡증을 인지하게 되더라도 59.5%만이 병원을 방문한다고 답했으며,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27.7%는 여전히 양압기에 대해 모른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김혜윤 교수는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 초기 증상으로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며 "표준 치료법인 양압기 사용 등 적극적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압기는 수면중 기도에 지속적으로 공기를 공급해 좁아진 기도를 열어주는 원리로, 대표적인 수면무호흡증 치료법이다.실제로 세계적으로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면서 지속양압기(CPAP) 글로벌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7.5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치료 초기 적응이 어려워 환자의 20%가 중간에 양압기 치료를 중단한다. 필립스 수면 및 호흡기 케어사업부 페르난도 샤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는 "장기적인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해선 통합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필립스는 환자가 주도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은 물론 정확한 측정과 대응, 모니터링 지원, 동기부여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비전인 ‘더 많은 사람을 위한 더 나은 케어 제공'을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필립스코리아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 박도현 대표 역시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저조한 질병 자각 비율 및 양압기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잠재적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약 690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대비해 양압기 사용률은 약 2.7%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필립스는 의료 전문가 및 파트너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수면무호흡증의 심각성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한 인식을 넓힘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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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는 통상 수술 후에도 암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약물에 기반한 화학적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한 환자는 수술만 했을 때보다 림프부종이 발생할 위험이 1.5배 이상 커질 수 있어 사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와 순천향대병원 천성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6~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가암등록통계에 등록된 유방암 환자 11만4638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 발생 위험을 5년간 추적 관찰한 후 항암화학요법 실시 여부에 따른 예후를 추가 분석했다.림프부종은 암 수술이나 항암치료 과정에서 림프절이 손상돼 손과 발이 과도하게 부어오르는 질환이다. 심할 경우 부종이 과해지면서 통증과 경직을 동반하며, 우울감 등 심리적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초기부터 적절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졌다.연구 결과, 전체 유방암 환자의 38.4%에서 림프부종이 발생했다. 수술만 받은 환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림프부종 발생 위험은 화학항암요법 단독 시 1.58배, 수술·화학항암요법 병행 시 1.54배, 수술·화학항암요법·방사선치료 병행 시 1.51배, 화학항암요법·방사선치료 병행 시 1.13배가 됐다.여러 치료 방법 중에서 항암화학요법을 포함했을 때 림프부종이 발생할 위험이 컸고, 이를 수술과 병행하면 더 위험하다는 의미다.단, 화학항암요법을 단독 시행했을 때의 림프부종 위험이 1.58배로 가장 큰 이유는 해당 환자군에서 말기 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수술 방법에 따라서는 유방을 전체 절제한 환자에게서, 림프절을 유지하지 않고 절제한 환자에게서 림프부종 발생 위험이 컸다.연구 저자 이자호 교수는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의 치료 후 림프부종 발생 위험을 확인했다"며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는 림프부종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팔 둘레 측정, 체중 관리, 적극적인 운동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수술 후 나타난 림프부종에 재활치료를 해도 회복되지 않는다면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대학병원 성형외과 등에서는 림프정맥문합술, 림프절이식술, 지방흡입 등의 림프부종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캔서(BMC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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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극심한 두통을 겪은 후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일(현지시각) 더 선 외신에 따르면, 두 쌍의 쌍둥이 엄마인 엘리자베스 프레슨은 두통이 악화되고 목이 뻣뻣한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엘리자베스는 “어느 날 아침에 깼는데, 두통이 너무 심했다”며 “통증은 머리 왼쪽 뒤에서 시작해 머리 전체까지 퍼졌다”고 말했다. 의료진들은 CT 검사를 한 후 엘리자베스에 뇌동맥류 진단을 내렸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서 그 부분이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엘리자베스는 “담배도 안 피고 술도 먹지 않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 현재 그는 동맥류가 커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경외과에서 꾸준히 검진을 받고 있다. 의료진은 “동맥류가 커지면 뇌에 스텐트(그물망)를 삽입해야 할 수 있다”며 “뇌동맥류가 파열되고 2초 이내에 응고되지 않으면 즉시 사망할 수 있다”고 했다. 엘리자베스는 “동맥류가 언제라도 파열돼 즉시 사망할 수도 있다는 불안 상태에 살고 있다”고 했다. 엘리자베스가 겪고 있는 뇌동맥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뇌동맥류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1~5% 정도에서 발병된다고 알려졌다. 특히 중·노년층 환자의 발병 비율이 높은데, 60대가 가장 많다. 뇌동맥류에 의해 혈관이 계속 부풀어 오르다가 결국 파열되면 뇌출혈로 이어진다. 이 경우 출혈과 동시에 사망할 확률이 30%에 이른다. 뇌동맥류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후천적으로 혈관 벽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동맥류를 유발하기도 한다. ▲정신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대변을 힘주어 볼 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순간적인 힘을 낼 때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이외에도 흡연이나 고혈압으로 발생할 수 있고,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에게서 동맥류가 나타난 경우 위험하다.뇌동맥류가 악화돼 파열된 경우에는 ▲머리를 망치로 세게 맞은 듯한 통증 ▲구토 ▲의식 저하 ▲경련 ▲발작 ▲마비 ▲언어장애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부풀어 오른 혈관이 뇌혈관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눈꺼풀이 처질 수 있고, 사물이 여러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나 인지 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뇌동맥류가 파열된 후에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뇌동맥류는 악화될수록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하는 사례도 있다. 치료를 받았다 해도 뇌 기능 저하와 신체장애 등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뇌동맥류는 파열 전 예방하거나 발견 후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신경과에서 뇌혈관 CT 촬영과 MRA(자기공명 혈관조영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뇌동맥류의 크기가 3mm 이상으로 크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할 때, 뇌동맥류가 잘 터지는 위치에 생겼을 때는 파열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파열 전 발견해 치료하면 95% 이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파열성 동맥류일 경우에는 뇌동맥류 결찰술이나 코일색전술로 치료한다. 뇌동맥류 결찰술은 두개골을 열고 고정핀으로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를 졸라매는 수술법이다. 코일색전술은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 대퇴동맥을 통해 뇌동맥류에 백금 코일을 채워 혈류를 차단함으로 터지는 것을 막는 수술법이다. 뇌동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짜게 먹는 습관과 육류 위주의 식단은 피해야 한다. 주 4회 이상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뇌동맥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뇌동맥류 초기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흡연할 경우 뇌혈관이 파열돼 뇌출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앓고 있거나 비만일 경우 혈당과 혈압, 체중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한다. 뇌출혈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 검진을 통해 뇌동맥류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를 권한다.세 줄 요약!1. 미국 한 여성이 극심한 두통 증상을 겪다가 뇌동맥류 진단을 받음.2. 일상적인 두통 아닌 갑작스런 극심한 두통, 구토 증상이 나타나면 뇌동맥류 의심해볼 수 있음. 3. 뇌동맥류가 악화돼 파열되면 망치로 맞은 듯한 두통과 함께 의식 저하나 마비 증상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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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비만 흑표범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 9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청두 동물원은 홈페이지에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흑표범이 우리 주위를 돌아다니는 모습이었다. 특히 살이 쪄서 배가 부풀어 올랐고, 뒤뚱뒤뚱 기어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표범이 너무 뚱뚱하다” “임신한 줄 알았는데 그냥 살찐 거였다” “운동을 시켜야 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청두 동물원 측은 “이 흑표범은 16세로 늙은 암컷이다”며 “현재 신체 기능과 신진대사가 잘 안되고 있는 상태다”고 했다. 이어 “이 흑표범의 다이어트를 위해 배급하고 있는 사료의 양을 줄이고 있다”며 “흑표범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비만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건강에도 중요한 문제다. 비만은 동물에게 ▲스트레스 ▲당뇨 ▲간질환 ▲심혈관질환 ▲췌장염 ▲비뇨기질환 ▲디스크 등과 같은 만성질환의 발생률을 높인다. 특히 과도한 몸무게로 인해 근육과 관절 통증이 강화되고 운동성이 저하된다. 비만은 사료를 통해 에너지를 요구량 이상으로 섭취하고, 운동량이 부족할 때, 사람이 먹는 음식을 급여할 때 생긴다. 이 외에도 동물의 품종이나 나이 등의 요인도 비만과 관련성이 있다. 동물 비만을 개선하기 위해서 사료량을 수의사와 상의해 알맞게 조절해야 한다. 정해진 양을 한 번에 주는 것보다 여러 번 나눠서 급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너무 적은 양을 급여하게 되면, 변을 먹는 식분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반려동물들도 비만 되면 내분비 질환, 관절염 등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사료를 주거나 하루 최소 30분 정도 운동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이어트를 시켜야 한다. 반려견은 산책시키거나, 산책하지 못하는 반려묘는 캣타워나 캣워크를 설치해 높은 곳에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세 줄 요약!1.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공개한 영상 속 ‘비만 흑표범’이 화제.2. 동물 비만은 스트레스,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률을 높임.3. 운동량을 늘리거나 사료량을 줄여 동물 비만을 개선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