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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국 가면 ‘코대원’ 있고 ‘콜대원’도 있던데… 차이 아세요? [이게뭐약]

    약국 가면 ‘코대원’ 있고 ‘콜대원’도 있던데… 차이 아세요? [이게뭐약]

    “약사님, 이거 콜대원 맞나요?”30대 남성 정 씨는 얼마 전 심한 기침·가래 증세로 인해 동네 병원을 찾았다. 진료 후 병원 옆 약국에서 약을 짓고 나오던 그는 봉투에 들어있는 약을 확인한 뒤 눈이 휘둥그레졌다. 평소 알고 있던 ‘콜대원’에서 ‘ㄹ’ 받침 하나가 빠진 ‘코대원’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약국으로 돌아간 정 씨는 두 약의 차이를 들은 뒤에야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4/04 19:07
  • ‘반려동물 입장 허용’ 음식점, 위생 관리 미흡… 음식에 털 빠지면 어쩌나

    ‘반려동물 입장 허용’ 음식점, 위생 관리 미흡… 음식에 털 빠지면 어쩌나

    반려동물 가구 수의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허용하는 음식점도 늘었으나 그에 따른 위생·안전 관리 체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일,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임의로 허용하는 수도권 소재 음식점 19개소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19개 음식점 가운데 16곳은 조리장 입구가 개방돼 반려동물이 아무런 제지 없이 드나들 우려가 있었다. 7곳은 창문 개방이나 공기청정기 가동 등의 환기 조처를 하지 않아 반려동물 털이나 먼지, 냄새 등 제거하기 어려운 상태였다.음식물에 이물질을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덮개를 설치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또 반려동물 전용 의자나 목줄걸이 고정 장치 등이 없어 반려동물이 임의로 돌아다니거나 다른 동물과 접촉할 우려가 제기된 곳도 15곳이나 됐다.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하는 소비자에게 음식점 내 준수사항을 고지한 업소는 3곳에 불과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4/04 19:00
  • 뱃살 가장 많이 찌우는 술, 뭘까?

    뱃살 가장 많이 찌우는 술, 뭘까?

    술은 뱃살의 주범으로 꼽힌다. 술 중에서도 다이어트에 가장 독이 되는 술은 뭘까?열량이 중요하다. 열량이 가장 높은 술은 소주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소주 한 병(360mL)의 열량은 408kcal다. 같은 양을 기준으로 막걸리는 약 178kcal, 맥주는 약 169kcal다. 단맛을 내기 위해 술에 설탕, 맥아당 등 당류를 첨가한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열량이 더 높아진다.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가 없다.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데, 1g당 4kcal를 내는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술은 많이 마실수록 몸속 코르티솔 수치가 높인다. 그래서 뱃살도 더 나온다. 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가급적 알코올 함량이 낮은 것을 택하자. 소주나 맥주보다는 한 잔에 40kcal 정도인 레드 와인이 그나마 낫다. 레드와인 속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지방 흡수를 어느 정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액 흐름을 돕는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5/04/04 18:29
  • HIV 신약은 왜 ‘주사’로 개발됐을까?

    HIV 신약은 왜 ‘주사’로 개발됐을까?

    많은 제약사들은 신약을 개발할 때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주사제에서 알약으로 변형하는 방안을 고려한다. 그러나 이 같은 대세를 거스르는 약이 있으니, 바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신약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4/04 18:07
  • “허리 잘록해 보이려, ‘이 뼈’ 제거술 갈수록 인기” 충격”… 美 성형외과 의사, 부작용 경고

    “허리 잘록해 보이려, ‘이 뼈’ 제거술 갈수록 인기” 충격”… 美 성형외과 의사, 부작용 경고

    미국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굴곡진 몸매를 만들어 준다는 갈비뼈 제거 수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지난 3월 3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성형외과 토마스 스테리 의사는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모래시계 형태의 체형을 위해 ‘갈비뼈 제거 수술’의 인기가 늘고 있다”고 했다. 갈비뼈 제거 수술은 갈비뼈 일부를 없애 허리둘레를 줄이는 수술이다. 스테리는 “굴곡진 몸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갈비뼈 제거 수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갈비뼈 제거 수술은 주로 약 2000~2300만 원의 비용이 든다”고 했다. 스테리 박사는 “뼈를 제거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단순히 몸매가 좋아지고 싶다는 이유로 갈비뼈 제거 수술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4/04 16:58
  • “천천히 늙는 최선의 방법”… 55세 하버드 ‘유전학’ 교수, 30대부터 실천한 습관은?

    “천천히 늙는 최선의 방법”… 55세 하버드 ‘유전학’ 교수, 30대부터 실천한 습관은?

    미국 하버드대 유전학과 교수가 노화를 늦추기 위해 실천한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서레이 라이브 등 외신은 하버드대 노화 생물학연구소 소속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식습관을 소개했다. 서레이 라이브는 싱클레어가 2023년 미국 월간지 GQ와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당시) 53세였지만 생물학적 나이(세포와 신체 기능의 노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는 44세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싱클레어는 “건강을 위한 노력은 30대 초반부터 시작됐다”며 “하루 세 끼 중 한 끼를 건너뛰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스베라트롤(천연 항산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고 설탕을 멀리하는 식습관도 함께 실천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7일 하버드대 학보사 ‘하버드 크림슨(The Harvard Crimson)’과의 인터뷰에서는 “하루 세 끼에 간식까지 먹는 건 너무 많다”며 “가능하다면 20대부터 일정한 공복 시간을 갖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간헐적 단식, 세포 기능 유지에 도움싱클레어가 30대부터 실천했다는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일정 시간 동안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식습관이다. 대표적으로 16시간 공복 후 8시간 안에 식사하는 ‘16:8 방식’이나, 하루 한 끼만 먹는 방식 등이 있다. 단식 중에는 혈당이 상승하지 않아 인슐린 분비가 줄고 자연스럽게 체내 인슐린 수치도 낮아진다. 또, 세포에 가벼운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손상된 세포를 스스로 정비하는 자가포식 작용이 촉진된다. 자가포식 작용은 노화된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 생성을 유도해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 된다. 또한 간헐적 단식은 염증 수치를 낮추고 대사 기능을 향상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 같은 질환 발병 위험도 낮춘다. 다만, 무리한 단식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킬 수 있어 개인의 체력과 생활 리듬에 맞춰 유연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레스베라트롤, 세포 노화 완화에 효과레스베라트롤은 천연 항산화 성분으로,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과잉 활성산소로 인해 몸에 부담이 가는 상태로,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레스베라트롤은 세포 노화와 관련된 단백질인 시르투인을 활성화해 DNA 손상 복구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세포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관을 보호하고 염증을 줄여, 심장과 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며 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식품으로는 ▲적포도 ▲블루베리 ▲땅콩 등에 함유돼 있다. 꾸준한 섭취를 원하면 보충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이므로 식사와 함께 또는 지방이 포함된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를 돕는 데 효과적이다. 레스베라트롤은 지용성 성분으로,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체내로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저당 식습관, 염증·대사 질환 위험 감소과도한 설탕 섭취는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올려 체내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고 기능이 떨어지면서 노화가 앞당겨질 수 있다. 또한 당분은 콜라겐 분해를 촉진해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또, 장기적으로는 ▲비만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특히 가공식품이나 음료에 들어 있는 첨가당은 자각 없이 섭취량이 늘어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설탕 섭취를 줄이면 인슐린 민감도(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개선된다. 또한, 장내 미생물 균형도 안정돼 노화와 관련된 대사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탄산음료 대신 무가당 탄산수나 물을 선택하고, 간식은 과일이나 견과류 등 자연식품 위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제품을 고를 땐 ‘무첨가’, ‘무가당’, ‘설탕 0%’ 등의 표시를 확인하는 습관도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04 15:59
  • "음식 먹을 때 '이 습관'만 지켜도"… 살 빠지는 데 '엄청난 효과'!?

    "음식 먹을 때 '이 습관'만 지켜도"… 살 빠지는 데 '엄청난 효과'!?

    미국의 한 영양사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추천했다. 시카고 출신 영양사이자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72만5000여명의 구독자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사마르 쿨랩은 "식사를 천천히 해야 한다"며 "위에서 뇌에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기까지 20분이 걸리기 때문에 빨리 먹을수록 더 많이 먹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식사부터 식사 속도를 늦추고 음식을 잘 씹어 먹어라"라며 "한 입 먹을 때마다 숟가락을 내려놓으면 도움이 된다"고 식사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천천히 먹는 습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실제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렙틴(leptin)'의 분비가 증가하는 반면,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 '그렐린(ghrelin)'의 분비는 감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음식을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이 그렇지 않은 두 그룹보다 식욕이 덜해 식후에 더 적은 양의 과자와 초콜릿을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천천히 음식을 먹으면 식사한 후에 안정을 취해도 대사량이 늘어나는 현상인 'DIT(Diet Induced Thermogenesis·식이성 발열 효과)'가 나타난다. 관련 연구를 진행한 일본 와세다대 하마다유카·하야시 나오유키 교수에 따르면 씹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식후 DIT와 에너지 생산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화가 더 잘 된다는 점 역시 음식을 천천히 먹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다. 음식을 천천히 먹는 과정에서 음식물의 크기가 작아질 뿐 아니라 다량의 침이 분비되는데 침에는 '아밀레이스(amylase)'라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밀레이스는 약알칼리 성분으로 위와 십이지장의 산성 정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산도 높은 위산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인 식도염이나 위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음식의 영양성분 역시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을 때 신체에 더 많이 흡수된다. 아몬드를 25~40회 씹고 넘겼을 때 10회 씹었을 때보다 영양분 흡수가 더 잘 됐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실렸다.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뇌 건강을 개선하는 데도 좋다. 음식물을 천천히 오래 씹는 과정에서 저작운동을 하게 되는데 저작운동을 할 때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 뇌에 더 많은 양의 산소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 카디프대 연구진이 저작운동과 기억력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저작운동을 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연구 과제를 더 빨리, 정확하게 기억해 냈다. 또한,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혈관의 신축성을 높이고 백혈구 기능을 활발히 하는 호르몬인 ‘파로틴(parotin)’이 분비돼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5/04/04 15:42
  • “아시아태평양 협력으로 젊은 의사 양성 목표”… 췌장·​담도 질환 치료 글로벌 리더 돼

    “아시아태평양 협력으로 젊은 의사 양성 목표”… 췌장·​담도 질환 치료 글로벌 리더 돼

    대한췌장담도학회가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IPBM)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외 참가자를 위해 온온프라인 병행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학술대회는 2015년 IC-KPBA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후, 2022년까지 격년으로 개최되며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2023년부터는 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IPBM)으로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연례 학술대회로 확대 개최함으로써 췌장·담도 분야의 글로벌 학술대회로 도약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약 30개국 600명의 참가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21개국에서 제출된 337편의 초록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Plenary Session 및 여섯 개의 Free Paper 세션에서 구연 발표되며 포스터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최근 췌장·담도 분야의 다양한 질환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췌장암 연간 발생자수는 8500명으로, 전체 암 중에서 여덟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의료기술 발달과 건강검진 활성화로 1993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전체 암 생존율은 3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췌장암의 경우, 증가 폭이 5% 이하에 불과하며 암종별 사망자수는 4위를 차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치료 기술은 세계적으로 우세하며 국내 5년 생존율은 의료기술이 뛰어넘고 있다. 이러한 의료기술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연구 발표가 IPBM 2025 학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이에 앞서 대한췌장담도학회는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췌장담도학회 현안과 IPBM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서동완 이사장은 “췌장담도암과 같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질환 극복을 위한 치료기술 개발에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예후가 어려운 질환을 치료하고 극복하는 취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학자들이 모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 서동완 이사장 주도로 ‘아시아-태평양 췌장담도질환협회(APBA)’가 창립됐다. 일본, 대만, 태국 등 주요 국가들과 협력해 췌장담도 질환 극복을 위한 국제적인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료 표준을 선도하고, 신기술 개발 및 임상 연구 협력을 확대해,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췌장담도학회 ▲일본담도학회 ▲대만췌장담도인터벤션내시경학회 ▲태국내시경하괴 등이 참여한다. 젊은 의사들을 양성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도 언급됐다. 환자수와 생명에 미치는 중요도를 보면 췌장담도질환은 매우 고귀한 분야지만, 여전히 젊은 의사에게 위험부담이 크게 인식되고 있다. 송태준 총무이사는 “어려운 분야를 택하지 않은 경향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다”며 “젊은 의사들을 췌장담도질환분야로 영입하기 위한 TF팀도 별도 구성됐다”고 말했다. 췌장·담도암 조기 진단을 위한 연구도 계속 이어질 방침이다. 유병무 회장은 “췌장암과 담도암이 국가 암 검진 항목에 포함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며 “다만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해 조기검진을 통해 생존율을 높이는 방안에 힘을 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IPBM 2025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도적인 췌장·담도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의료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학회는 말했다. 
    간질환김서희 기자2025/04/04 15:34
  • “눈 ‘이곳’ 찢어져, 아찔” 카리나, 뒤늦게 부상 고백… 보호렌즈까지 꼈다는데, 무슨 일?

    “눈 ‘이곳’ 찢어져, 아찔” 카리나, 뒤늦게 부상 고백… 보호렌즈까지 꼈다는데, 무슨 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4)가 각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카리나는 멤버 지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지젤은 카리나에게 “눈은 어떠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우는 듯한 시늉을 했다. 그러자 지젤은 “지민이(카리나)가 눈이 좀 아팠다”며 “어제 촬영했는데 계속 눈을 찡그리고 있더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눈에 각막이 찢어져서 한동안 보호렌즈를 끼고 다녔다”며 “보호렌즈를 끼고 자야 하고, 안약도 계속 넣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에스파는 3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 참석했다. 카리나는 행사를 언급하면서 “빌보드 무대에서도 안대를 써야 했다”며 “안대 크기가 너무 커서 (못 쓰고) 보호렌즈 위에 렌즈를 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약간 아찔했다”며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각막이 찢어진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카리나가 부상 입은 부위인 각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 홍채와 동공을 보호한다. 각막은 빛이 일차적으로 통과하는 부위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굴절시켜 시각기능을 유지한다. 각막은 가장 바깥에 위치해 외부 환경에 쉽게 노출돼 상처나 질환이 생기기 쉽다. 대표적으로 안구 표면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을 겪을 수 있다. 카리나처럼 각막이 찢어지는 부상도 발생할 수 있다. 각막은 보통 이물질로 인해 찢어진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손으로 눈을 심하게 비비면서 각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렌즈를 잘못 착용하거나 렌즈의 위생이 좋지 않을 때도 발생한다. 각막이 찢어졌을 땐 통증과 이물감을 느낀다.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흐려지기도 한다. 증상이 지속되면 눈이 충혈되고 주변이 붓는다. 초기에 이상을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약물을 복용하고 보호렌즈를 착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런데, 장시간 방치할 경우 다른 안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고 손상이 심해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 있다.한편, 카리나를 포함한 아이돌은 눈동자 크기를 키우거나 색을 바꿔주는 ‘컬러렌즈(서클렌즈)’를 착용할 때가 많다. 컬러렌즈는 색소가 들어가 일반 콘택트렌즈보다 표면이 거칠고 두껍다. 이런 렌즈 표면이 각막에 직접 닿으면 손상 위험이 커진다. 게다가 컬러렌즈는 일반 콘택트렌즈에 비해 산소투과율이 낮아 장시간 착용하면 각막에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다. 각막 신생혈관은 혈관이 없는 각막에 비정상적으로 생긴 혈관이다. 정상 혈관보다 약해 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진물·염증에도 취약하다. 컬러렌즈를 꼭 착용해야 한다면 4시간 이하로 착용하는 게 좋다. 렌즈를 착용하고 제거할 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인공눈물을 수시로 주입해 눈의 촉촉함을 유지해야 한다.
    눈질환임민영 기자 2025/04/04 15:14
  •  이청아, ‘이 습관’ 바꿨더니 바로 꿀잠… “잠 확실히 깔끔해졌다”, 뭘까?

    이청아, ‘이 습관’ 바꿨더니 바로 꿀잠… “잠 확실히 깔끔해졌다”, 뭘까?

    배우 이청아(40)가 숙면하는 데 실제 도움을 받았던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잘~자는 방법 공유해요 | 청아의 1순위 '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청아는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 숙면에 좋은 생활 습관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영상에서 이청아는 “(잠을 잘 자지 못할 때) 커피를 하루에 진짜 많이 먹으면 여섯 잔 정도 마셨다”며 “아침에 해가 뜨고 있는데도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커피가 이유라고 생각 안 했다”며 “코로나 때부터 거리 두기를 하면서 의례적으로 사람들 만나면 마시던 커피가 줄어서 잘 자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자기 전 스마트폰 같은 밝은 불빛에 노출되는 것도 안 좋다고 전했다. 그는 “어렵게 습관을 바꾸니까 확실히 잠이 깔끔해졌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잠들기 전에 먹으면 몸이 소화하느라 쉬지 못한다”며 마지막 식사 시간도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커피, 각성 효과로 숙면 방해할 수도실제로 이청아가 말한 것처럼 커피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커피 속 카페인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카페인은 피로를 유발하는 아데노신을 억제하면서 각성 효과를 일으킨다. 적절한 양을 섭취했을 때는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먹을 경우 이런 효과가 과해져 오히려 불안감이나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원 연구팀이 1006명을 분석한 결과, 카페인을 1000mg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은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잠들기 전 휴대폰 이용, 수면 호르몬 분비 방해자기 전 휴대폰 같은 전자기기를 보는 습관도 숙면을 방해한다. 밤에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빛에 민감해 작은 스탠드 불빛(약 10LUX)에만 노출돼도 분비량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새벽에 깬 후 잠들기 어려운 ‘수면위상전진증후군’ 등 수면 장애를 겪거나 생체 리듬 교란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자기 전 유튜브 시청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극적인 콘텐츠는 맥박과 혈압을 올려 깊은 잠에 못 들게 한다.◇밤에 먹는 음식, 얕은 잠 유발이청아가 설명한 것처럼 자기 전 마지막 식사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진다. 수면 시간에는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등이 분비되면서 온몸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다. 그런데, 밤에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린다. 이로 인해 뇌와 근육 등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방해받는다. 그리고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된다. 소화하기 전에 눕기 때문에 위산 역류가 촉진돼 피로감도 커진다.밤에 꼭 먹어야 한다면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자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만약 저녁 시간을 놓쳤다면 우유, 바나나, 두부 등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이 음식들은 먹었을 때 위장에 자극이 적고 열량이 낮다. 배탈이 날 위험도 적고, 작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04 14:20
  • 김규리 '파면' 먹방 사진 화제… 라면, 조금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김규리 '파면' 먹방 사진 화제… 라면, 조금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배우 김규리(45)가 라면에 파를 올려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김규리는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라면 위에 초록색 파가 듬뿍 올려져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해시태그로는 '#파' '#면'을 덧붙여 화제가 되고 있다.라면은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과도한 나트륨 함량 때문이다.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질 위험이 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나 됐다. 라면을 그나마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김규리처럼 채소를 활용하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파보다는 나트륨 배출에 더 효과가 좋은 ▲양파 ▲양배추 ▲시금치 ▲브로콜리를 곁들이는 걸 권장한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는 데 도움을 주며 라면의 기름기도 제거한다. 양배추는 나트륨 배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같이 끓이면 단맛이 진해져 라면과 잘 어울린다.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에는 나트륨 배출 효과가 좋은 칼륨이 풍부하다. 반면 김치나 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을 훌쩍 넘길 수 있어 자제하는 게 좋다.​​한편, '저속노화(노화를 늦추는)' 식단을 알리기로 유명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라면을 먹을 때 염도를 낮추기 위해 국물을 버리고 대신 얼음을 넣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렌틸콩 캔 하나를 통째로 넣는다고 했다. 렌틸콩은 섬유소가 풍부하고 혈당 지수(GI·glycemic index)가 29로 낮은 편이어서 당뇨병 환자나 비만 환자가 먹기 좋다. 특히 섬유소는 콜레스테롤 배설 효과가 뛰어나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 또 렌틸콩은 철분과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관·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되도록 라면과 김치를 같이 안 먹는 것도 좋다. 김치엔 일반적으로 100g당 65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라면과 김치를 함께 먹으면 하루 나트륨 권장량을 훌쩍 넘기기 쉽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04/04 13:57
  •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쥬비덤·스킨바이브' 브랜드 캠페인 론칭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쥬비덤·스킨바이브' 브랜드 캠페인 론칭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엘러간 에스테틱스)가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과 2023년 5월 FDA 최초 승인된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용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의 소비자 대상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 했다고 밝혔다.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쥬비덤과 스킨바이브의 새로운 브랜드필름을 공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코어 타깃인 2049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메타(인스타그램), 카카오비즈, 토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면서, K-뷰티 거점 지역 중심의 옥외광고 오프라인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쥬비덤은 ‘My faVorite Me’ 테마 하에 ‘아름다움에 타협 없는 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 를 메시지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한다.  네 가지 제품 라인을 통한 부위별 ‘개인 맞춤형 필러 시술’과 바이크로스 기술을 포함한 차별화된 기술력 및 장기 지속 효과 등 안전성을 기반한 쥬비덤의 특장점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스킨바이브는 일상 속 필요한 순간마다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는 의미의 ‘Vibe your day, Always 스킨바이브(그 모든 순간, 바이브 있게)’를 테마로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며,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에 초점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엘러간 에스테텍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사의 히알루론산 케어 라인인 쥬비덤과 스킨바이브 각각의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과 더불어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히알루론산 인젝션 병행 시술에 대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스킨바이브와 같은 히알루론산 제제를 피부 속에 직접 주입해 근본적인 피부 환경, 피부결을 개선하고, 쥬비덤과 같은 히알루론산 필러로 입술, 턱, 안면부와 같은 부위에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등 맞춤형 시술을 하는 방식이다. 두 시술을 함께 진행하면 볼륨과 주름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너지 효과로 전반적인 만족도도 더욱 높아진다.박영신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는 “쥬비덤 및 스킨바이브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사의 대표적인 히알루론산 케어라인 브랜드의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지속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의료진들과 함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안전한 시술 환경 조성 및 윤리적 기준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메디컬 에스테틱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히알루론산 필러와 히알루론산 제제를 포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FDA 최초 승인된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용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 네 가지 포트폴리오(볼벨라, 볼리프트, 볼루마, 볼룩스)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등을 보유하며, 환자 맞춤형 시술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5/04/04 13:13
  • 보령, 파마 사업 총괄에 박윤식 부사장 임명

    보령, 파마 사업 총괄에 박윤식 부사장 임명

    보령은 박윤식 COO(최고운영책임자)를 ‘파마(Pharma) 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박 부사장은 이번 임명을 통해 향후 보령의 전문의약품 영업·생산·개발·운영 등 전체적인 파마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보령 관계자는 “박 부사장의 전문성에 기반해 하나 된 전사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윤식 부사장은 5년간 보령 사외이사를 역임했고, KPMG, 맥쿼리증권·자산운용, 루트로닉 등에서 근무하며 기업 운영·금융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작년 초부터 보령의 COO로 부임해 전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정과 혁신 업무를 수행해왔다.보령 김정균 대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중장기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와 재무적 건전성 기반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인사”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 사업의 육성과 함께 핵심사업인 파마 사업 체질개선과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4/04 13:11
  •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지 앤 테라피’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논문을 통해 공개한 연구는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을 52주까지 연장·진행한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 오픈라벨 연장연구 결과다.앞서 셀트리온은 중등도·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의 글로벌 상호교환성 임상 3상에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두 그룹으로 나눠 그룹 간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27주간 비교했다. 측정 결과, 두 그룹 간 약동학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유효성과 안전성·면역원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이후 27주차부터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모두 유플라이마를 단독으로 투여 받았다. 52주까지 진행된 오픈라벨 연장연구 기간 동안 이전 투약과 관계없이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결과가 모두 일관되게 유지됐으며, 비교군 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셀트리온은 지난해 1월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상호교환 지위 확보 시, 교차 처방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처방전이 발행되는 미국 처방 시스템에 따라, 임상적 유효성 등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임상 결과가 연이어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유플라이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20mg/0.2ml ▲40mg/0.4ml ▲80mg/0.8ml 총 3가지 용량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을 구축·공급 중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4/04 13:10
  • 김옥빈, ‘이 병’ 극심한 고통으로 촬영 중단… 산 오를 때 꼭 기억할 것은?

    김옥빈, ‘이 병’ 극심한 고통으로 촬영 중단… 산 오를 때 꼭 기억할 것은?

    배우 김옥빈(38)이 고산병으로 쓰러졌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2-페루밥’에서 김옥빈, 류수영 등이 출연했다. 김옥빈은 해발 3718m에서 고산병 증세로 쓰러졌고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 이에 팀닥터는 김옥빈에게 “지금부터 최소 24시간 동안 안 먹는 게 좋다”며 “탈수 증상으로 계속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이나 마시는 수액은 계속 만들어 줄 수 있으니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류수영은 “어제부터 고산병 증상이 있었다”며 “살도 엄청나게 빠졌다”고 말했다. 김옥빈이 촬영을 못 할 정도로 힘들어 한 고산병은 어떤 위험이 있을까?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4/04 13:08
  • 의료계 “尹 파면 환영, 의료개혁 전면 수정해야”

    의료계 “尹 파면 환영, 의료개혁 전면 수정해야”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의료계에서 윤석열 표 의료개혁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4일,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2월, 의료계와 합의도 없이 급작스럽게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하며 정책을 일방적으로 졸속 강행했다”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각자의 자리를 떠나자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통해 의료계를 집중 공격하고 급기야 불법적인 계엄 선포와 동시에 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포고령 발표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탄핵 인용을 계기로 의개특위 등에서 추진되던 잘못된 의료정책들을 중단하고,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정책패키지 등을 합리적으로 재논의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좌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의료현장과 교육현장으로 돌아오는 단초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현 정부가 남은 임기 동안 의료농단 사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이 과정에서 반드시 전문가단체와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의료의 정상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도 즉시 입장문을 내고 반헌법적 의대증원 및 의료정책에 대한 전면 시정을 촉구했다. 일방적인 의료정책 강행을 멈추고, 의정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전의교협은 “헌법적 가치를 무시한 채 강행되었던 윤석열표 의대증원과 의료정책은 바로 폐기돼야 한다”며 “정부는 의대생과 전공의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고, 의학교육 정상화와 의료시스템 복원을 위해 상호신뢰와 대화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4/04 12:14
  • ‘이 음료’ 마시면, 코 찌르는 지독한 방귀 뀐다… 이유는?

    ‘이 음료’ 마시면, 코 찌르는 지독한 방귀 뀐다… 이유는?

    독일 튀빙겐대 지구과학 박사가 방귀 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는 대표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지난 2일(현지시각) 호주 학술 미디어 플랫폼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기고한 칼럼에서 독일 튀빙겐대 지구과학 연구소 소속 연구원인 막시밀리엔느 토에티 알라르트 박사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생성되는 가스의 양과 냄새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냄새의 시작점은 음식 속 큰 분자”라며 “음식이 장에 도달하면 장내 미생물군이 이를 분해하면서 가스를 만들어낸다”고 했다. 알라르트 박사는 “생성된 가스는 대부분은 무취인데 황이 포함된 화합물인 황화수소가 악취의 주범이다”라며 황을 포함해 방귀 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소고기‧돼지고기=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에는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소화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황화수소라는 가스를 만들어낸다. 황화수소는 썩은 달걀 냄새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방귀 냄새를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특히 고지방 부위는 소화 시간이 길어 장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단백질의 발효가 활발해지면서 가스 생성이 증가할 수 있다. 붉은 고기를 자주 또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내 악취 가스가 늘어날 수 있어 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늘‧양파=마늘과 양파에는 프럭탄이라는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이 포함돼 있다. 프럭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그대로 도달해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며 가스를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황화합물도 함께 분해돼 특유의 강한 냄새를 동반한 방귀로 이어질 수 있다. 마늘과 양파는 면역력 강화, 항염 작용 등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 다만, 방귀 냄새가 유독 심하거나 장내 가스로 인한 불편함이 잦으면 한 끼에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닭고기=닭고기 역시 메티오닌과 시스테인 같은 황 함유 아미노산이 포함된 단백질 식품이다. 양은 붉은 고기보다 적지만 조리 방법에 따라 장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치킨과 같이 기름에 튀긴 닭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가 느려진다. 또, 장에서 오래 머무는 동안 단백질이 발효되면서 가스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기름진 육류 위주의 식단은 방귀 냄새뿐만 아니라 복부 팽만감이나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어, 조리 방식과 섭취 빈도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인공 감미료=스테비아, 아스파탐 등 일부 인공 감미료는 체내에서 완벽히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는다. 대장으로 이동한 후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수소 ▲메탄 ▲황화수소 같은 가스가 발생해 방귀 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당알코올 계열 감미료인 소르비톨, 말티톨 등은 소화 과정에서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방귀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기 쉽다.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장이 예민한 사람에게 소화 불편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탄산음료=탄산음료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하고 있어 섭취만으로도 체내에 가스를 유입시킬 수 있다. 여기에 인공 감미료나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함께 들어 있을 경우, 소화되지 않은 성분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며 이차적인 가스 생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구조적인 이상 없이 대장이 계속 예민하게 반응하는 만성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더부룩함 ▲복통 ▲방귀 증가 같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탄산음료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04 12:00
  • "그렇게 일찍?"… 美 예일대, 생후 12개월부터 '기억' 시작된다는 연구 발표

    "그렇게 일찍?"… 美 예일대, 생후 12개월부터 '기억' 시작된다는 연구 발표

    12개월 된 아기도 해마를 통해 기억을 형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팀은 영유아의 기억 작동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4~25개월 된 영유아 26명에게 일련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영유아가 사진을 보는 동안 영유아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특별 제작된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장비로 영유아의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살폈다. 그 결과, 영유아의 해마(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의 핵심 부분)가 더 활발하게 반응했던 이미지를 다시 보여줬을 때 영유아가 그 사진을 더 오래 응시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영유아가 해당 이미지를 인식하고 기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같은 사진을 다시 볼 때 기억을 회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 뒤쪽 부분이 활발하게 움직였다는 점도 영유아의 기억 형성 능력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현상은 12개월 이상의 유아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연구의 대표 저자인 트리스탄 예이츠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아기의 뇌가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다만, 아기의 기억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말했다. 함께 연구를 이끈 니컬러스 터크 브라운 교수 역시 "이번 연구를 통해 말 못 하는 아기들도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이 있다는 게 증명됐다"며 "성인이 돼서도 아기 때 기억이 남아 있을 수는 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은) 기억에 접근할 수 없어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인간은 태어나고 3년 동안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영아기 기억상실 현상’의 원인과 관련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기억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기억을 형성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형성된 기억을 지속하거나 떠올리지 못해서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연구는 깨어 있는 영유아의 뇌에서 기억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대부분 영유아가 잠들어 있는 동안 이루어졌으며 물리적 한계로 영상 장비를 활용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이번 연구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04 11:25
  • “매일 아침 ‘소변’ 마신다” 美 모델 출신 50대 남성… 피부에도 향수처럼 발라, 대체 왜?

    “매일 아침 ‘소변’ 마신다” 美 모델 출신 50대 남성… 피부에도 향수처럼 발라, 대체 왜?

    젊은 시절 모델로 활동했던 미국 50대 남성이 아침 소변을 마시는 습관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1980~1990년대에 모델로 활동했던 미국 남성 트로이 케이시(59)는 “매일 아침, 나의 소변을 마신 덕분에 지금까지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2004년 고환암을 앓아 항암 치료를 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2008년 암을 치료하기 위해 고대 인도의 대체 의학인 ‘아유르베다’를 공부했다. 아유르베다에서 소변을 약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소변을 마시기 시작했다. 케이시는 “소변을 마신 뒤 고환암이 완치됐다”며 “소변을 마실 뿐 아니라 보습제처럼 얼굴과 몸에 바르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피부에 소변을 바른 뒤 햇볕을 쬐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향수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했다. 이에 미국 내과 전문의 마이클 아지즈 박사는 “소변을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며 “탈수와 장내 오염을 일으킨다”고 했다. 케이시처럼 소변을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소변은 신장이 혈액에서 걸러낸 불순물이 포함된 물이다. 90% 이상은 수분이지만 요소, 요산, 무기염류, 각종 노폐물 등이 포함돼 있다. 소변에는 암모니아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암모니아를 인체 밖으로 내보내는 형태가 요소와 요산이다. 그런데 소변에 포함된 요소와 요산을 다시 마신다는 것은 독성물질을 다시 섭취하는 것과 같다. 또한 케이시처럼 소변을 피부에 바르는 것도 위험하다. 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순간 소변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한다. 세균이 가득한 소변을 피부에 바르면 패혈증이나 중증 피부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어쩌다 소변이 튄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여러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A형간염이다. A형간염은 오염된 손이나 물, 음식, 대소변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다. 특히 전염성이 높아 집단 발병 가능성이 높다. A형간염은 초기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 피로감이나 근육통이 생긴다. 또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발열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심하고 높은 간 수치 상승을 보이지만, 환자의 85%는 3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된다. 그러나 면역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간 기능을 상실하는 간부전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까지 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4/04 11:14
  • “110kg까지 쪘지만, 지금은 슬림”… ‘중증외상센터’ 레지던트 정재광, 살 뺀 비결은?

    “110kg까지 쪘지만, 지금은 슬림”… ‘중증외상센터’ 레지던트 정재광, 살 뺀 비결은?

    배우 정재광(34)이 몸매 관리를 위해 9시간 동안 산책하는 모습을 보인다.4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정재광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정재광은 “사계절 내내 걷는다”며 “산책을 한 번 하면 8시간”이라고 말했다. ‘11년차 산책광’이라는 정재광은 이날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9시간 산책한다. 그는 “관리를 안 하면 110kg까지 금방 찐다”며 산책을 시작한 이유를 밝힌다. 정재광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다이어트하려면 무조건 많이 걸어야 한다”며 “하루 평균 21km를 걷는다”고 말했다. 꾸준히 걸은 덕분에 정재광은 현재 건강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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