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4)가 각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카리나는 멤버 지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지젤은 카리나에게 “눈은 어떠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우는 듯한 시늉을 했다. 그러자 지젤은 “지민이(카리나)가 눈이 좀 아팠다”며 “어제 촬영했는데 계속 눈을 찡그리고 있더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눈에 각막이 찢어져서 한동안 보호렌즈를 끼고 다녔다”며 “보호렌즈를 끼고 자야 하고, 안약도 계속 넣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에스파는 3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 참석했다. 카리나는 행사를 언급하면서 “빌보드 무대에서도 안대를 써야 했다”며 “안대 크기가 너무 커서 (못 쓰고) 보호렌즈 위에 렌즈를 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약간 아찔했다”며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각막이 찢어진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카리나가 부상 입은 부위인 각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 홍채와 동공을 보호한다. 각막은 빛이 일차적으로 통과하는 부위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굴절시켜 시각기능을 유지한다. 각막은 가장 바깥에 위치해 외부 환경에 쉽게 노출돼 상처나 질환이 생기기 쉽다. 대표적으로 안구 표면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을 겪을 수 있다. 카리나처럼 각막이 찢어지는 부상도 발생할 수 있다. 각막은 보통 이물질로 인해 찢어진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손으로 눈을 심하게 비비면서 각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렌즈를 잘못 착용하거나 렌즈의 위생이 좋지 않을 때도 발생한다.
각막이 찢어졌을 땐 통증과 이물감을 느낀다.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흐려지기도 한다. 증상이 지속되면 눈이 충혈되고 주변이 붓는다. 초기에 이상을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약물을 복용하고 보호렌즈를 착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런데, 장시간 방치할 경우 다른 안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고 손상이 심해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 있다.
한편, 카리나를 포함한 아이돌은 눈동자 크기를 키우거나 색을 바꿔주는 ‘컬러렌즈(서클렌즈)’를 착용할 때가 많다. 컬러렌즈는 색소가 들어가 일반 콘택트렌즈보다 표면이 거칠고 두껍다. 이런 렌즈 표면이 각막에 직접 닿으면 손상 위험이 커진다. 게다가 컬러렌즈는 일반 콘택트렌즈에 비해 산소투과율이 낮아 장시간 착용하면 각막에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다. 각막 신생혈관은 혈관이 없는 각막에 비정상적으로 생긴 혈관이다. 정상 혈관보다 약해 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진물·염증에도 취약하다. 컬러렌즈를 꼭 착용해야 한다면 4시간 이하로 착용하는 게 좋다. 렌즈를 착용하고 제거할 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인공눈물을 수시로 주입해 눈의 촉촉함을 유지해야 한다.
지난 3일 카리나는 멤버 지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지젤은 카리나에게 “눈은 어떠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우는 듯한 시늉을 했다. 그러자 지젤은 “지민이(카리나)가 눈이 좀 아팠다”며 “어제 촬영했는데 계속 눈을 찡그리고 있더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눈에 각막이 찢어져서 한동안 보호렌즈를 끼고 다녔다”며 “보호렌즈를 끼고 자야 하고, 안약도 계속 넣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에스파는 3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 참석했다. 카리나는 행사를 언급하면서 “빌보드 무대에서도 안대를 써야 했다”며 “안대 크기가 너무 커서 (못 쓰고) 보호렌즈 위에 렌즈를 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약간 아찔했다”며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각막이 찢어진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카리나가 부상 입은 부위인 각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 홍채와 동공을 보호한다. 각막은 빛이 일차적으로 통과하는 부위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굴절시켜 시각기능을 유지한다. 각막은 가장 바깥에 위치해 외부 환경에 쉽게 노출돼 상처나 질환이 생기기 쉽다. 대표적으로 안구 표면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을 겪을 수 있다. 카리나처럼 각막이 찢어지는 부상도 발생할 수 있다. 각막은 보통 이물질로 인해 찢어진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손으로 눈을 심하게 비비면서 각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렌즈를 잘못 착용하거나 렌즈의 위생이 좋지 않을 때도 발생한다.
각막이 찢어졌을 땐 통증과 이물감을 느낀다.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흐려지기도 한다. 증상이 지속되면 눈이 충혈되고 주변이 붓는다. 초기에 이상을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약물을 복용하고 보호렌즈를 착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런데, 장시간 방치할 경우 다른 안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고 손상이 심해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 있다.
한편, 카리나를 포함한 아이돌은 눈동자 크기를 키우거나 색을 바꿔주는 ‘컬러렌즈(서클렌즈)’를 착용할 때가 많다. 컬러렌즈는 색소가 들어가 일반 콘택트렌즈보다 표면이 거칠고 두껍다. 이런 렌즈 표면이 각막에 직접 닿으면 손상 위험이 커진다. 게다가 컬러렌즈는 일반 콘택트렌즈에 비해 산소투과율이 낮아 장시간 착용하면 각막에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다. 각막 신생혈관은 혈관이 없는 각막에 비정상적으로 생긴 혈관이다. 정상 혈관보다 약해 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진물·염증에도 취약하다. 컬러렌즈를 꼭 착용해야 한다면 4시간 이하로 착용하는 게 좋다. 렌즈를 착용하고 제거할 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인공눈물을 수시로 주입해 눈의 촉촉함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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