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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kg대 슬림 몸매 유지” 강수지, 아파도 집에서 ‘이 운동’ 꼭 한다… 뭘까?

    “40kg대 슬림 몸매 유지” 강수지, 아파도 집에서 ‘이 운동’ 꼭 한다… 뭘까?

    가수 강수지(57)가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몸매 관리를 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당신의 꿈은 어디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지는 “1월에 제가 계획한 게 있었다”며 “일주일에 적어도 이틀은 아무것도 안 하는 날로 정했었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운동도 해야 된다”며 “지금 제가 다니는 헬스장이 이사를 가서 인테리어 중이라 3주 넘게 못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안 하니까 몸이 아파지기 시작했다”며 “반포 운동장 가서 조금 뛰고, 집에 있는 실내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했다. 40kg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강수지가 헬스장 대신 선택한 운동인 러닝과 실내 자전거,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실내 자전거, 러닝머신보다 소모 열량 커강수지가 집에서 하는 실내 자전거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러닝머신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체중이 70kg인 성인을 기준으로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계산했다. 그 결과, 실내 자전거는 780kcal, 러닝머신은 700kcal로 나타났다. 다만, 무릎 건강이 좋지 않다면 실내 자전거 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뼈) 관절염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실내 자전거를 올바르게 타려면 페달을 밝은 발을 가장 아래에 뒀을 때 다리를 거의 편 상태여야 한다. 페달을 밟을 때는 발 전체로 밟아야 한다. 페달의 발등 덮개 아래로 발을 깊숙이 넣어서 발바닥 전체에 힘을 준다. 또 땅을 밟는다는 느낌으로 페달을 돌려야 운동 효과가 높다. 실내 자전거의 속도는 일반적으로 자전거 페달을 1초에 한 번씩 돌리는 정도가 좋다. 운동은 20~30분 정도가 적당하다.◇러닝, 밖에서 뛰었을 때 더 효과적러닝 역시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강수지는 실내보다 실외에서 러닝을 즐긴다고 밝혔는데, 야외 러닝은 실내에서 뛰는 것보다 열량을 더 써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밖에서 뛰면 우리 몸은 신경 쓸 것이 많아져 열량을 더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했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가지 신경쓸 것이 많아져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다만, 장거리 러닝을 할 때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준비 운동으로는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4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운동을 위해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게 좋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4/18 14:30
  • “이 색이면 응급상황!” 반려동물 구토 색으로 보는 건강 이상 신호[멍멍냥냥]

    “이 색이면 응급상황!” 반려동물 구토 색으로 보는 건강 이상 신호[멍멍냥냥]

    구토는 반려동물이 질병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이다. 갑자기 반려동물이 구토 증세를 보이면 당황할 수 있는데, 색을 보면 미리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보일 수 있는 구토의 색과 그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투명한 토=투명한 토는 위액이 역류한 경우에 나타난다. 위액은 ▲공복이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 ▲과식하거나 급하게 먹은 경우에 주로 역류한다. 고양이는 헤어볼을 토하면서 위액이 함께 나오기도 한다. 사람이 체했을 때 토하듯 반려동물도 비교적 흔히 투명한 토를 한다. 따라서, 한두 번 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으며, 대부분 수분을 잘 섭취하고 안정을 취하면 상태가 호전된다. ▶노란색 토=노란색 토는 공복성 구토로,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위액이 분비돼 위를 자극해 발생하는 구토다. 식사 간격이 너무 길거나 섭취한 사료량이 적으면 나타날 수 있다. 공복성 구토는 위가 비어 있는 상태에서 담즙이 위장으로 역류하면서 노란색을 띤다. 하지만 노란색 구토가 반드시 공복 상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급성 위염이나 췌장염에 걸렸을 때도 담즙이 섞여 나와 노란색 구토를 할 수 있다. 공복성 구토가 반복되면 위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초록색 토=초록색 토를 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풀을 뜯어 먹어서다. 강아지는 풀을 섭취했다고 해서 바로 건강 문제가 일어나진 않는다. 강아지가 풀을 먹고 초록색 토를 할 경우, 상태를 지켜봐도 좋다. 하지만, 고양이는 식물에 취약해 캣그라스, 캣닙을 제외하고 백합과, 장미과 등 약 700여 종류 식물을 섭취하면 중독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약 이파리나 풀을 먹지 않았는데도 초록색 토를 했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 있다. 이 경우 식욕이 없고 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니 상태를 잘 관찰한 후 병원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빨간색 토=빨간색 토를 보인다면 구강 내, 식도, 위 등 상부 위장관에 출혈이 발생했을 수 있다. 핑크색이나 불그스레한 토는 잇몸, 식도, 위 등에 심하지 않은 출혈이 생겨, 피와 물이 섞여 나온 것이다. 이럴 때는 상태를 지켜본 후 병원에 방문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진한 빨강 토는 혈액 응고 장애, 출혈성 위장염, 위궤양 등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발견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갈색 토=갈색 토는 하부 위장관인 위, 소장, 대장 등에 출혈이 발생했을 때 나타난다. 갈색 토는 내부 장기에서 출혈이 발생하고 소화되는 과정에 피가 어두운 색으로 변하면서 나타나게 된다. 이 경우에도 위염과 위궤양과 같은 출혈성 위장염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신속히 검진받아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8 14:27
  • “‘이 음식’ 끊었더니, 노랬던 얼굴 정상으로 돌아와”… 대체 뭘 먹었길래?

    “‘이 음식’ 끊었더니, 노랬던 얼굴 정상으로 돌아와”… 대체 뭘 먹었길래?

    미국의 한 여성이 매일 당근을 먹고나서 얼굴이 노랗게 변했다가, 이후 당근을 끊자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흥미로운 사례를 공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미국의 한 커뮤니티인 레딧의 한 익명 여성은 건강을 위해서 큰 가방에 당근을 챙겨 다녔다. 그는 “당근을 너무 좋아했다”며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점심으로 한가득 먹곤 했다”고 말했다. 여성은 매일 중간 크기의 당근을 5개 이상씩 먹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그는 어느 순간 얼굴이 노란빛으로 변한 것을 발견했다. 여성은 “얼굴이 갑자기 노란빛으로 변했다”며 “처음에 치명적인 병에 걸려서 황달 증상이 나타난 건 아닌지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후 여성은 온라인으로 자신의 상태를 검색해 봤고, 당근을 많이 먹어 생긴 카로틴혈증으로 자가 진단했다. 카로틴혈증은 혈중 베타카로틴의 증가로 인해 피부에 노란색 색소 침착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결국 여성은 당근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였고, 점차 얼굴색이 돌아오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이번 달에 찍은 사진과 지난 12월 노란빛으로 변했던 시기의 사진을 SNS에 공개했고, 이는 8만 명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면서 화제가 됐다. 실제로 당근, 단호박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이 음식들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있는 식물 채소다. 특히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한다.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일부가 남아서 축적되고, 얼굴의 피지나 손과 발바닥의 땀을 통해 분비되기도 한다. 베타카로틴은 피부 밖으로 배출될 때 각질층에 붙어있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노란 음식 외에도 케일, 시금치와 같은 초록색 채소나 토마토, 수박 같은 빨간색 음식 등에도 들어 있다.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섭취량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된 음식이라면 과다 섭취 시 피부색이 변할 위험이 있다. 다만, 카로틴혈증으로 인해 특정 질환이 발생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진 않아도 된다. 얼굴색이 변했을 때는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든 음식 섭취를 중단한다. 그리고 대소변, 땀, 소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전부 배출되는 데 최소 한 달 이상 걸리지만, 전부 배출하면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4/18 14:19
  • "뱃속에 못이 3개나"… 50대 男 전혀 모르고 한 달 방치, 가능한 일?

    "뱃속에 못이 3개나"… 50대 男 전혀 모르고 한 달 방치, 가능한 일?

    미국 50대 남성이 네일건(공기 압력으로 못을 발사하는 공구)을 쓰다가 못이 뱃속으로 잘못 발사됐는데 4주간 모르고 지내다 복통 끝에 뒤늦게 뱃속 못을 발견한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미국 이스트 테네시 주립대 퀼렌의대 의료진은 궤양성 대장염으로 회장루(인공 항문)를 지닌 53세 남성 A씨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한 달 전 집 수리를 하던 중 복부에 작은 상처가 생겼지만 통증이 없어 병원을 찾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복통이 생겨 찾은 의원에서는 궤양성 대장염 재발 증상이라고 해 귀가했다. 이후 증상이 악화하자 다시 응급실을 찾았고, X선과 CT 검사에서 간과 췌장, 십이지장 인접 부위, 장간막 사이에 못 세 개가 박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 A씨는 배 안쪽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겨 복통과 발열 등을 유발하는 복막염 증상이 다행히도 없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의료진은 향후 장기 손상 위험을 우려해 개복 수술을 결정했다. 박힌 못은 모두 형태를 유지한 채로 제거됐으며 주요 장기에도 손상은 없었다. A씨는 수술 후 빠르게 회복됐고 2주 만에 실밥을 제거한 뒤 외래 진료를 받고 퇴원했다. ​한 달 전 집 수리 중, A씨가 네일건을 복부에 댄 상태로 사용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못이 발사된 것으로 추정했다. ​퀼렌의대 의료진은 "네일건과 같은 고속 발사 장치는 겉보기엔 작고 눈에 띄지 않는 상처를 내지만, 내부에는 심각한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피부를 뚫고 깊숙이 침투하는 관통 외상은 증상이 없더라도 이물질이 배 안에 남을 수 있어 정확한 영상 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내부 장기에 천공(구멍)이 없더라도 향후 이물질이 이동하면서 담관이나 장을 막을 수 있어 조기 수술이 권고된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7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18 13:54
  • 의대 모집 인원 동결에, 환자들 반응은 “지난 1년 환자 방치… 무책임”

    의대 모집 인원 동결에, 환자들 반응은 “지난 1년 환자 방치… 무책임”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는 안을 확정했다.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하면 동결한다는 기존 입장을 뒤집은 셈이여서 환자 단체들을 중심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17일, 교육부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는 의료계의 주장이 사실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특혜와 배려를 반복하는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에 국민과 환자는 더는 걸 기대조차 없다”며 “의대생이 전원 복귀해 교육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 포기로 해석될 수밖에 없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결정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교육부는 지닌달, 의대생들의 3월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정원인 3058명으로 동결하고 복귀하지 않으면 원래대로 2000명 증원된 5058명으로 확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국중증질환연합회도 이번 교육부 발표에 대해 “의료계의 의견만 수용한 대국민 사기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부의 의대 정원 원점 발표로 인해 의료 개혁은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이 불가하다고 생각한다”며 “의대 정원과 관련한 모든 정책이 국민을 상대로 한 사기였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중증질환자들이 그동안 참고 견뎌 온 고통은 물거품이 되었고, 이미 이 사태로 생명을 잃은 분들의 희생만 강요한 정부 관계자들은 책임져야 한다”며 “지난 1년 이상을 환자들을 방치하면서 환자와 국민을 농락한 무책임한 책임자는 즉각 사퇴할 것”을 말했다.정원 동결로 의료 개혁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정원 동결은 집단행동이면 정부를 이길 수 있다는 의료계의 비뚤어진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했다”며 “의사 단체가 반대하더라도 의대 증원을 비롯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 전달 체계 개편, 비급여 관리 강화 등 의료 개혁 정책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율은 예과 22%, 본과는 29% 수준이다. 유급 대상자를 포함해 재학생 1만9760여명을 대상으로 취합한 통계다. 학년별 수업 참여율은 본과 4학년이 35.7%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소재 의대 40%, 지방대 22% 정도였다. 참여율 50%가 넘는 의대는 4곳에 불과했다.교육부는 이번 결정 배경에 대해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1년 이상 지속된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대교육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수업 복귀 및 의대교육 정상화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2026학년도에 한해 각 대학이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2024학년도 입학정원으로 확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4/18 13:53
  • 日 진통제 ‘이브’ 마약류라면서… 같은 성분 ‘그날엔큐’는 일반약?

    日 진통제 ‘이브’ 마약류라면서… 같은 성분 ‘그날엔큐’는 일반약?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본 인기 진통제 '이브'의 국내 반입 단속 사례가 화제가 됐다. 사연인 즉, 일본 내 유명 할인 잡화점에서 이브를 구매해 국내에 반입하던 중, 검역에서 적발돼 경위서를 작성하고 약을 압수당했다는 내용이다.실제 이브는 주성분 중 하나가 국내에서 마약 성분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국내 반입량이 늘고 있어, 관세청에서도 단속을 강화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차별 대우’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브는 마약 성분으로 분류돼 국내 반입이 금지된 반면, 같은 성분·함량의 ‘그날엔큐’는 국내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정상 판매 중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식약처는 두 약의 분류에 크게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4월 초부터 적발 시작… 일본서도 갑론을박관세청은 이달 초부터 이브의 국내 반입을 단속하기 시작했다. 이브의 주성분 중 한 가지가 국내에서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으로 분류돼 이전부터 국내 반입이 불가능했는데, 최근 국내로 반입되는 양이 늘어나면서 단속을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브퀵뿐 아니라 이브퀵DX·이브A·이브멜트 등 동일 계열 제품 모두 단속 대상이다.관세청 관계자는 "악의적인 의도로 대량 밀반입하는 사례보다는 약에 해당 성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반입하는 사례가 다반사"라며 "과태료 부과 여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고, 단순히 모르고 반입하다 적발되는 경우에는 유치(압수 후 폐기) 처분이 이뤄진다"고 말했다.문제가 되는 성분은 '알릴이소프로필아세틸요소'다. 알릴이소프로필아세틸요소는 불안을 완화하는 진정 작용이 있는 성분으로, 바르비탈류에 속하는 물질이다. 여성의 생리통으로 인한 불안 완화와 생리전증후군 증상 중 불안·짜증·신경질 등 정신과적인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대표 부작용으로는 ▲졸음 ▲심박수 증가 ▲메스꺼움 ▲중독성 ▲혈소판 감소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의존성 문제를 막고자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1980년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했다.일본에서도 작년부터 이브의 과다 복용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일반의약품 분류 재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2월 일본 고다이라 국립 정신건강연구소 약물의존연구부 연구팀은 '전국 정신병원 약물관련질환 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일반의약품을 남용하는 환자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알릴이소프로필아세틸요소가 높은 중독성으로 인해 여성의 생리통약 남용을 촉진하고 정신질환을 악화한다고 결론 내렸다.다만, 일본에서는 보고된 이상 반응의 수준이 크게 심각하진 않아 1985년 최초 출시 이후 지금까지 2류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해왔다. 2류 일반의약품이란 일본에서 약사와 등록판매자 모두 판매할 수 있는 부작용이 중간 수준인 의약품을 말한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4/18 13:47
  • ‘30kg 감량’ 미자, 식욕 참고 싶을 때 ‘이 음식’ 먹는다… 효과 얼마나 좋길래?

    ‘30kg 감량’ 미자, 식욕 참고 싶을 때 ‘이 음식’ 먹는다… 효과 얼마나 좋길래?

    개그우먼 미자(40)가 식욕을 참는 법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이 “식욕 참는 방법 있냐”고 묻자, 미자는 “평소에 참는 편은 아니고 중요한 방송 (촬영) 전에는 샐러드 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미자는 과거 80kg까지 나갔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으로 48kg을 유지 중이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실제로 식욕을 참고 싶을 땐 미자처럼 샐러드를 먹는 게 효과적이다.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자처럼 샐러드를 먹을 땐 곁들이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드레싱은 칼로리를 높이는 주범이다. 특히 샐러드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뿌려 먹으면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것보다 섭취 열량을 많이 높인다. 대표적으로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인 시저와 사우전드 아일랜드는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샐러드 한 접시에 50g 정도 드레싱을 먹는다면 이미 밥 한 공기인 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게다가 마요네즈에는 나트륨도 많이 들어있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863g이다. 저지방 드레싱도 안심할 수는 없다. 부족한 지방을 보완하기 위해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많이 함유될 수 있다.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서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두부‧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4/18 13:29
  • “20kg 감량 성공” 이인혜 다이어트 비법, 배고플 때 ‘이것’하며 버텨

    “20kg 감량 성공” 이인혜 다이어트 비법, 배고플 때 ‘이것’하며 버텨

    배우 이인혜(44)가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한 이인혜는 “어릴 적에는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지만, 출산 후에는 살과 내장지방이 빠지지 않아 큰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인혜는 “배가 고플 때는 가짜 식욕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며 “가짜 식욕을 느낄 때마다 양치질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입안이 상쾌하고 개운해지면서 음식을 넣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고 했다. 또 이날 이인혜는 아침 요가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인혜가 밝힌 관리 비법, 실제로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이 되는 걸까?◇양치, 실제로 식욕 억제에 도움이인혜처럼 식사 후 곧바로 양치하거나 음식을 먹고 싶을 때마다 양치하면 식탐을 떨칠 수 있다. 치약 특유의 민트향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수 옥주현도 다이어트할 때 이 방법으로 효과를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그렇다고 양치를 너무 오래 하면 식욕은 떨어져도 치아 건강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이 외에도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혀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혀 스트레칭은 말 그대로 입속에서 혀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혀 스트레칭을 하면 식욕에 대한 관심이 다른 행동으로 잊힌다. 이를 ‘행동 수정요법’이라고 하는데, 혀를 꾸준히 움직이면 식사와 소화를 관장하기도 하는 미주신경이 자극받아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침이 원활하게 분비되는 효과도 덤으로 볼 수 있다. 혀 스트레칭은 혀를 쭉 폈다가 말았다가 오므렸다가 늘어뜨리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요가, 체지방 줄이는 데 효과적 이인혜는 이날 방송에서 선보인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이인혜처럼 아침에 요가를 하면서 몸을 풀어주면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서 체중 감량에 더욱 도움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18 13:27
  • 분당서울대병원,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실천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실천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6일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전략이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공공기관·기업에서 배출되는 폐전기·전자 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의 ESG 경영 실현 ▲자원 순환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재활용 소재 판매 수익금 기부 등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우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난 전산 장비 등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면, E-순환거버넌스는 해당 제품을 분해해 유해 물질은 안전하게 처리하고 철·알루미늄·플라스틱 등의 소재를 선별한다. 이렇게 선별해 회수한 소재는 재활용될 수 있도록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병원이 지정 기관에 후원한다.이 밖에도 분당서울대병원은 친환경 활동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 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 공헌 활동 확인서’ 등을 발급받기로 했다.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자원 선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04/18 13:26
  • 인하대병원-SSG랜더스 박종훈 “올해도 행복 드림”… 승리마다 환아 치료비 기부

    인하대병원-SSG랜더스 박종훈 “올해도 행복 드림”… 승리마다 환아 치료비 기부

    인하대병원이 SSG랜더스 박종훈 선수와 올해도 ‘행복 드림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병원과 구단 양측은 2015년부터 행복 드림 캠페인, 희망 드림 캠페인이라는 이름을 붙여 공동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박정권, 박종훈, 문승원, 이재원 등 전·현직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차례대로 참여해 지금까지 약 8천40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환아 70명의 소아암과 희귀 난치 질환 치료비로 지원했다.박종훈 선수는 2018시즌부터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지 못한 2021시즌을 제외하면 이번이 일곱 번째 참여다. 예년과 같이 정규 시즌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만 원의 기부금을 선수와 병원이 절반씩 분담해 적립한다.앞으로 기부금은 박 선수의 요청에 따라 단순 저소득층 가정이 아닌, 치료비 마련이 절실한 한부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인하대병원 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은 “박종훈 선수처럼 지역 사회에 꾸준히 마음을 전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병원으로서도 큰 힘이 된다”며 “행복 드림 캠페인이 스포츠의 감동과 의료의 따뜻함이 함께 어우러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04/18 13:24
  • 동물용의약품 2억 원어치 이상 불법 유통… 부산시 특사경이 적발 [멍멍냥냥]

    동물용의약품 2억 원어치 이상 불법 유통… 부산시 특사경이 적발 [멍멍냥냥]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부산 시내 ▲동물용의약품 취급 도매상 ▲동물병원 ▲성인용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불법 유통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12곳(13건)에서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조사를 시행했다.적발된 위법행위는 ▲의약품 공급자가 아닌 자로부터 의약품 불법 구입(1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1건)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 진열(7건) ▲동물용의약품 거래 내역 미작성 미보관(1건) ▲위조 의약품과 무허가 의약품 판매(3건) 등이다.주요 위반 사례로, ‘가’ 동물용의약품 도매상은 지난 5년간 소염진통제 등 동물용의약품 14종을 의약품 공급자가 아닌 동물병원으로부터 2억 7927만 3000원어치 구매해 시중 동물병원 등에 판매하다가 적발됐다.‘나’ 동물병원은 약사법에 따라 동물 사육자 이외의 대상에겐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음에도 동물용의약품 도매상에 2억 원이 넘는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다’ 동물약국은 유효기간이 1년 6개월 지난 동물용의약품을 판매 목적으로 동물용의약품 판매대에 진열·저장하다가 적발됐다. ‘라’ 동물약국은 동물용 항생제를 판매한 후 구매자 등 거래 현황을 작성·보관하지 않아 적발됐다.‘마’ 무인 성인용품점은 국소마취제가 함유된 ‘프로코밀’과 ‘킹파워 스프레이’ 등 무허가 의약품을 자동판매기에 불법으로 진열 판매하고,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위조의약품을 숨겨서 판매하다가 적발됐다.시 특사경은 이번 기획 수사로 적발된 의약품 도매상 관계자 등을 형사 입건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지자체에 통보 조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해 동물용의약품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유통과 판매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허가 의약품 판매 등 관련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8 13:12
  • “앞머리 풍성해졌다”… 김원훈 ‘모발이식’ 고백, 전후 사진 보니?

    “앞머리 풍성해졌다”… 김원훈 ‘모발이식’ 고백, 전후 사진 보니?

    개그맨 김원훈(36)이 모발이식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김원훈이 출연했다. 그는 “3년 만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그동안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했다. 김원훈은 “3년 전에는 모발이식 시술을 받기 전이었다”며 “지난 2022년에 탈모 전문 병원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뒤 모발이식 시술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앞머리 숱이 부족했는데 시술 후 (앞머리가) 풍성해졌다”며 “시술받기 잘했다”고 말했다.김원훈이 겪은 탈모는 정상적인 모발 성장 주기가 흐트러지면서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50~100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특정 부위의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거나 가늘어지면서 밀도가 낮아지는 경우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특히 김원훈과 같은 남성의 경우 앞머리, 이마 양옆, 정수리 부위에서 주로 나타난다. 여성은 전체적인 모발의 가늘어짐과 숱 감소 형태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탈모가 지속되면 새롭게 자라는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고, 성장 속도도 느려지는 특징을 보인다.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원이 겪은 남성형 탈모는 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호르몬이 모낭을 위축시켜 발생한다. 여성형 탈모는 보통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모발 성장 주기가 짧아지고 밀도가 줄어들면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스트레스가 탈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스트레스는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 주기를 방해하고, 휴지기 탈모(급성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탈모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생활 습관 개선 ▲모발이식 시술 등이 있다.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과 경구용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는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탈모 완화에 중요하다. 중증 탈모의 경우 김원훈처럼 모발이식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모발이식 시술은 머리카락이 많은 부위의 두피나 모낭을 떼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심는 시술이다. 시술은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모낭을 채취하는 부위를 삭발하지 않아 시술 직후에도 티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다.김원훈이 겪었던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고, 과도한 염색이나 파마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질환김예경 기자 2025/04/18 13:11
  • 산만하게 귀 털고, 발 핥고, 얼굴 비비는 강아지… ‘이 시간대’ 산책이 문제 [멍멍냥냥]

    산만하게 귀 털고, 발 핥고, 얼굴 비비는 강아지… ‘이 시간대’ 산책이 문제 [멍멍냥냥]

    봄철이 되고 꽃가루가 날리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 역시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할 수 있다. 강아지 비염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비강과 부비동(Paranasal Sinus)에 침입해 코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나 미세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공기 중에 많아져 비염이 쉽게 발생한다. 알레르기 비염 초기에는 코가 건조해지고 물처럼 맑은 콧물이 나오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점액의 콧물로 변하고 색도 누렇게 진해진다. 부비강까지 염증이 퍼지면 부비강 입구가 좁아지고 막혀서 부비강 내부가 곪을 수 있다. 고름이 쌓이며 축농증이나 부비강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강아지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피부 붉어짐이다. 이 외에도 ▲호흡기 문제 ▲귀 염증 ▲눈 자극 등이 있다. 강아지들은 발이 가려우면 발을 핥거나 깨물고, 얼굴이 가려우면 얼굴을 바닥에 비비기도 한다. 귀가 가려울 때는 귀를 계속 터는 행동을 보인다. 가려움증은 그 자체로 강아지에게 괴로움을 줄 수 있고, 긁다가 상처가 나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어 방치하지 말고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봄철 강아지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서는 꽃가루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산책하기 전에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꽃가루 농도를 확인해야 한다. 꽃가루 농도가 높은 날에는 산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오전 6시에서 10시에는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다고 알려졌다. 이 시간에는 산책을 시키지 않기를 권한다. 또 꽃가루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밤에 바닥에 가라앉는다. 밤에 산책을 하면 이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늦은 밤 산책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꽃가루가 날리는 날에 산책을 했을 경우 외출 뒤에 젖은 수건으로 피부를 닦아줘야 한다. 목욕도 좋지만 주 1회가 넘는 목욕은 오히려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8 11:39
  • “입술 퉁퉁, 침 줄줄”… ‘이 주사’ 맞았다가 황당 부작용, 무슨 일?

    “입술 퉁퉁, 침 줄줄”… ‘이 주사’ 맞았다가 황당 부작용, 무슨 일?

    스페인의 한 여성이 입술 필러를 녹인 후 극심한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사라 주라도 가르시아는 입술 필러를 녹이는 과정을 SNS에 공유했다. 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인체 성분 물질을 주입해 꺼지거나 도톰해지고 싶은 부위의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먼저 그는 필러 제거시술 전 입술 전체에 마취크림을 발랐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서 입이 완전히 퉁퉁 부어오른 채로 침이 흐르는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라 주라도 가르시아는 자신의 모습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은 “죄송한데, 웃음을 참기가 힘들다” “블롭피시 같다” “병원에 빨리 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이 사라 주라도 가르시아의 모습과 비유한 블롭피시는 흐물흐물하고 울퉁불퉁한 외모로 한때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결국 그는 병원을 찾았고, 필러를 녹이는 주사 속 성분인 히알루로니다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정확히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공개하진 않았지만, 다행히 그는 정상적인 입술로 돌아온 모습을 공개했다. 사라 주라도 가르시아가 SNS에 공개한 일화는 10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한편, 입술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모양 때문에 필러를 녹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드물지만 필러를 녹이는 주사인 히알루로니다제 주사의 ‘이물질 반응’ 때문에 필러가 다 녹지 않는 경우도 있다. 즉, 몸에서 필러를 외부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면서 섬유화, 육아종(필러가 뭉쳐 알맹이가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 등의 부작용이 생겨 입술이 딱딱해질 수 있다. 각종 필러 부작용을 막으려면 우선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나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거나 처음부터 시술받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시술을 결정했다면 그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정품 제품을, 정량으로 투여하는지 확인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4/18 11:30
  • 박준금 동안 비법, 아침마다 따뜻한 ‘이것’ 한 잔 마셔… 뭘까?

    박준금 동안 비법, 아침마다 따뜻한 ‘이것’ 한 잔 마셔… 뭘까?

    배우 박준금(62)이 자신의 동안 비법으로 아침에 마시는 물을 꼽았다. 지난 17일 박준금 유튜브 채널에는 ‘피부 관리에 진심! 국민 배우가 밝히는 동안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은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 정도는 슈퍼 동안 맞다”며 “제가 동안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안을 유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피부 관리다”며 “아침에 물을 꼭 한 잔씩 마신다”고 말했다. 실제로 먹다 남은 물컵을 보여주던 박준금은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많이 드셔라”라고 했다.박준금이 아침마다 챙겨 마신다고 밝힌 물은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우선 박준금이 동안 유지에 중요하다고 강조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 게다가 충분한 물 섭취는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대의 나이에도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박준금의 비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그렇다면, 하루에 어느 정도 양을 마시는 게 적당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일 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 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이다. 특히 물은 박준금처럼 아침 공복에 마시는 게 좋다. 자는 동안에는 땀이나 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씩 배출되는데,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기상 직후 물을 마실 경우 혈액 점도가 낮아져 이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4/18 11:20
  • 동탄시티병원–강동경희대병원, 의료협력 기반 강화 위한 협약 체결

    동탄시티병원–강동경희대병원, 의료협력 기반 강화 위한 협약 체결

    동탄시티병원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지난 17일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진료역량 제고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4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동탄시티병원을 방문해 현장 라운딩과 진료환경을 점검하며 논의가 시작됐다. 동탄시티병원의 진료 인프라와 운영 시스템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후 협력 방향에 대한 실무 협의가 신속히 이어졌다.협약식은 이날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동탄시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진료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동탄 지역에서 의료협력을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좋은 협력 모델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동탄시티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료 품질 향상, 의료 안전관리 고도화, 병원 간 협진 체계 구축 등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료환경 개선을 통해 병원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가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동탄시티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 병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강동경희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5/04/18 11:18
  • 사료 굶기고 살해 후 암매장도… ‘신종 펫숍’ 잡는 동물보호법 발의 [멍멍냥냥]

    사료 굶기고 살해 후 암매장도… ‘신종 펫숍’ 잡는 동물보호법 발의 [멍멍냥냥]

    동물 보호 시설을 가장해 돈을 받고 파양 동물을 인수한 뒤, 동물을 학대·방치하는 신종 펫숍이 문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행태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운데 신종 펫숍의 영업을 제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 17일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신종 펫숍 금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정안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동물 인수를 동물 학대에 포함해 금지하고, 보호 시설로 오해할 여지가 있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신종 펫숍의 영업을 제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최근 일부 펫숍이 ▲안락사 없는 보호소 ▲동물 요양원 등과 같이 보호 시설로 오인할 여지가 있는 명칭을 사용해 이득을 취하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동물을 평생 보호해 주겠다며 고액의 비용을 받고 사육 포기 동물이나 구조 동물을 인수한 뒤 동물을 방치하거나 되팔며 이득을 봤다. 지난해 경기 광주에 있는 한 펫숍은 요양 시설로 위장해 동물을 인수한 뒤 동물에게 기본적인 물과 사료조차 공급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 2023년에는 인수한 동물 118마리를 살해 후 암매장한 신종 펫숍의 사례가 알려졌다. 당시 매장당한 동물 중에는 살아있는 동물도 있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영리를 목적으로 피학대 동물, 유실∙유기 동물, 사육 포기 동물을 기증받거나 인수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보호 시설 운영자가 아닌 자가 보호 시설로 오인하게 하는 명칭을 사용하거나 광고하는 행위 역시 제재할 수 있다.임 의원은 “법안이 통과되면 돈벌이를 위해 동물을 인수하고 방치하거나 학대하는 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비윤리적인 영업으로 발생하는 동물과 사람의 피해를 막고, 올바른 반려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 2025/04/18 11:10
  • “이게 웬 날벼락”… 노인건강축제 갔다가 103명 집단 식중독, 무슨 일?

    “이게 웬 날벼락”… 노인건강축제 갔다가 103명 집단 식중독, 무슨 일?

    충남의 한 축제에서 제공된 음식을 먹은 노인들이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렸다.1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충남연합회장기 노인건강대축제' 행사에서 노인 103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해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행사 중 점심으로 제공된 떡과 도시락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74명은 홍성의료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액 치료를 받았다. 도시락은 도내 한 업체가 납품한 것으로, 현미밥과 제육볶음 등 반찬과 아욱국이 포함돼 있었다. 나머지 29명은 증상이 비교적 가벼워 현장에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도와 홍성보건소는 도시락 제조업체에서 사용한 칼과 도마, 행주 등을 수거했다. 또 식중독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보존식(음식을 일정량 따로 보관해두는 샘플) 등 환경·인체 관련 자료를 확보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등에 감염돼 생기는 급성 장 질환이다. 보통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든 생길 수 있다. 주로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탈수 ▲고열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다. 증상은 보통 몇 시간에서 수일 내 나타나며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 그러나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탈수나 합병증 위험이 커 더 주의해야 한다.식중독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살모넬라와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덜 익힌 고기나 어패류 ▲상한 음식 ▲비위생적인 조리 도구 등이 감염 경로가 된다. 날씨가 더운 날에는 음식이 빠르게 상하기 때문에 실온에 오래 둔 음식도 위험하다. 조리 과정에서 손을 제대로 씻지 않거나 익히지 않은 식재료와 익힌 음식을 함께 보관하는 것도 원인이 된다.치료는 대부분 수분 보충과 안정을 중심으로 한다. 구토나 설사가 심하면 수분과 함께 나트륨, 칼륨 같은 전해질이 빠져나가 부족해질 수 있다. 전해질은 수분 균형과 신경·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이럴 땐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 음료나 수분 보충용 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 ▲식재료 익히기 ▲음식 보관 온도 지키기 같은 기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뒤 섭취해야 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5/04/18 11:03
  • ‘50세’ 김지호, 날씬한 이유 있네… “9년 넘게 ‘이 운동’ 중!?”

    ‘50세’ 김지호, 날씬한 이유 있네… “9년 넘게 ‘이 운동’ 중!?”

    배우 김지호(50)가 9년 넘게 요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결혼 반대한 김지호♥김호진네 맛있는 집들이 (+오뎅말이,전복솥밥)’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방송인 최화정은 김지호와 김호진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최화정은 “너 요가하는 방 꼭 보고 싶었다”며 요가방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햇다. 김지호가 “언니 오기 전에 잠깐 요가를 하고 있었다”고 하자, 최화정은 “요가 매일 하니까”라고 답했다. 제작진이 요가를 얼마나 오래 했는지 묻자, 김지호는 “9년 반 됐다”고 말했다. 김지호는 “갑자기 요가가 하고 싶더라”며 “꾸준히 무언가를 하지 못했는데 요가는 처음으로 꾸준히 한 거다”라고 말했다. 김지호가 10년 가까이 하고 있는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김지호가 9년 넘게 했듯이 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18 11:00
  • [의학칼럼] 척추뼈 밀려나온 '척추전방전위증'… 이제 내시경으로 간단히 해결

    [의학칼럼] 척추뼈 밀려나온 '척추전방전위증'… 이제 내시경으로 간단히 해결

    우리 몸의 중심축이라 불리는 척추는 몸의 수직 방향 하중을 버티는 기둥 역할을 하며, 동시에 유연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척추의 정교한 구조는 다양한 외부 충격과 퇴행성 변화에 쉽게 노출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척추전방전위증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말 그대로, 윗 척추뼈가 아랫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 나와 정렬이 어긋나는 질환이다. 단순한 허리 통증이 아닌, 척추 구조 자체의 무너짐이 원인이여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척추전방전위증은 선천적인 구조 이상, 사고에 의한 외상, 또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척추분리증을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된 후 전방전위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다리 쪽으로 저림과 감각 이상이 발생한다면 척추전위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진단은 X-ray 및 MRI를 통해 전위 정도와 신경 압박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초기 발견 시에는 운동치료, 도수치료, 약물치료 등 비수술적 접근만으로도 충분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하지 마비, 근력 약화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전통적인 수술 방법은 척추유합술인데 척추뼈가 어긋난 것을 교정하고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인대와 뼈를 제거한 후 인공뼈를 삽입하고 나사를 삽입해 고정시키는 수술이다. 이러한 수술을 하는 경우 광범위하게 근육 절제가 필요하고 출혈이 되기 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경우도 많고 수술 후 회복도 비교적 오래 걸린다. 하지만 척추 전위가 크지 않고 불안정증이 심하지 않으면 간단한 내시경 감압술을 해볼 만하다.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내시경 감압술은 작은 절개만으로 신경을 압박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회복이 빠르고 출혈이 적다. 인공뼈와 나사를 삽입하는 부담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전위 정도가 크고 척추가 불안정한 경우에는 척추유합술을 통해 척추 뼈를 제자리로 고정해 주는 방식이 적용되는데,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유합술이 가능해져, 수술 부담이 큰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안정적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척추전방전위증은 통증만을 치료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중요한 건 무너진 척추 구조를 어떻게 바로잡고, 재발을 방지할 것인가다. 척추를 구성하는 뼈, 인대, 근육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 이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특히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여러 임상의들의 협진 체계를 통해, 환자 개인에 맞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장기적인 예후 개선에 큰 차이를 만든다.척추전방전위증은 방치할수록 전위가 진행되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허리와 다리 통증이 반복된다면 척추 정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홍순우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새움병원 홍순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2025/04/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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