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박수홍(54) 아내 김다예(31)가 살이 쏙 빠진 근황을 전했다. 14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우리 가족”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내 김다예와 딸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은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임신 후 80kg까지 체중이 늘었다는 김다예가 살이 쏙 빠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와이프분 살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요” “건강해 보여요” “다예님 살 빠지니 너무 예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다예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건강 상태가 70대 할머니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아 충격을 받기도 했다. 김다예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 뭘까?◇필라테스, 산후 여성 체중 감량에 도움김다예는 출산 후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운동은 관절이 아파서 무리하게 해서는 안 돼서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 쪽으로 필라테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는 정확한 호흡법으로 전신을 단련하는 운동으로, 산후 여성의 체중 감량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 원래 필라테스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 부상 당한 군인의 재활을 위해 고안된 운동이었다. 그만큼 미세한 근육까지 사용함으로써 몸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필라테스는 1시간에 최대 200~300kcal를 소모할 정도로 운동 효과가 크다. 대한피부미용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40명을 대상으로 8주간 필라테스를 실시한 결과, 체중과 체지방률, 복부 둘레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특히 김다예처럼 출산을 한 여성의 경우 뱃살이 처지고 코어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필라테스는 복부와 허리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코어를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식이섬유 풍부한 식품, 혈당 상승 막아 김다예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특히 많이 섭취했다고 밝혔다. 섬유질 또는 셀룰로스로 알려진 식이섬유는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식이섬유는 장내 수분을 흡수하고 유해 성분을 흡착해 배변을 활성화하고 설사와 변비를 막는다. 동시에 당이나 지방의 흡수는 지연시켜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식이섬유는 열량이 없고 섭취 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살찌는 것을 막고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식이섬유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다. 식이섬유 섭취가 과하면 장내 수분이 다량 흡수돼 오히려 변비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지나친 식이섬유가 철분과 칼슘 같은 미네랄까지 흡착시켜 변과 함께 배출돼 미네랄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20~25g 적정량의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다.
-
망막박리는 대표적인 실명 위험 안과 질환 중 하나다. 최근 노령 인구 증가와 당뇨병 유병률 상승, 고도근시 환자 증가 등에 따라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망막박리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50세 이상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인다. 망막은 우리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섬세한 신경조직으로, 외부에서 들어온 빛을 감지해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시각 기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망막이 안구 벽에서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바로 망막박리다. 이 질환은 시야를 잃을 수 있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망막박리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눈앞에 빛이 번쩍이는 광시증과, 시야에 실이나 작은 점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또한 시야의 일부분이 그림자처럼 가려지거나, 마치 커튼이 드리워지는 것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미 망막박리가 진행 중일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망막박리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열공성 망막박리로, 망막에 작은 구멍이 생기면서 망막 아래로 액체가 스며들고, 이로 인해 망막이 제자리에서 떨어지게 된다. 고도근시 환자, 눈 외상 이력이 있는 사람, 노화로 인해 유리체가 수축하는 경우 흔하게 발생한다. 두 번째는 견인성 망막박리로, 당뇨망막병증과 같이 망막에 신생혈관이나 섬유막이 자라면서 망막을 물리적으로 당겨 떨어뜨리는 경우를 말한다. 마지막으로는 삼출성 망막박리로, 망막 아래로 액체가 고이면서 망막 주변부가 서서히 박리되는 형태이다. 각각의 유형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망막박리의 대표적인 수술법 중 하나는 공막돌륭술이다. 이 수술은 안구 외벽에 실리콘 재질의 밴드를 둘러 안구 벽을 안쪽으로 조임으로써 망막과 맥락막이 다시 밀착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 다른 주요 치료법은 유리체절제술로, 특히 유리체 내 출혈이나 당뇨망막병증, 복잡한 망막박리의 경우에 적용된다. 이 수술은 안구 내 유리체를 제거하고 망막이 제자리에 붙도록 실리콘 오일이나 가스를 주입하는 방식이다.망막박리는 한 번 발생하면 치료 후에도 시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중심 시야까지 손상된 경우에는 회복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망막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40세 이상이거나 고도근시, 당뇨병, 고혈압, 가족력 등의 요인이 있다면 망막 전문 안과에서의 정밀 검진을 권장한다.망막박리는 우리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안과 응급질환이다. 최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만큼, 증상에 대한 민감한 관찰과 적절한 시기의 진료가 실명을 막는 가장 확실한 대응이다.(*이 칼럼은 더원서울안과의원 허장원 원장의 기고입니다.)
-
-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가 '10대 공약'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3자 구도를 그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 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의료·보건 분야' 공약을 살펴봤다.양적으로 이재명·김문수 후보는 비슷했고, 이준석 후보는 '의료·보건 분야' 공약이 부재했다.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 이재명 후보는 국민참여형으로 다시 의료 개혁안을 짜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현 정부 개혁안 원점 재검토 입장을 밝혔다.◇핵심 공약, 비슷하지만… 우선순위 달라'의료·보건 분야' 핵심 공약을 비교해보자면, 두 후보 모두 공통으로 ▲의료 체계 개선 ▲출산 지원 ▲고령사회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꼽았다. 우선순위는 달랐는데 이재명 후보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의료 대란 해결법'에 주안점을 두고 공약 5번에 위치했다. 김문수 후보는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의료 복지'를 6번 공약으로 내세웠고, 공약 안에 의료 체계와 관련된 내용을 추가·기재했다.이준석 후보는 10대 공약 중 따로 '의료·보건 분야' 공약을 넣지 않았다. 다만, 1번 공약 안에 보건의료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부'를 별도로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관련 업무 중 일부는 보건부로 이관하겠다는 구상이다.◇구체적으로 따져보니▶이재명=이재명 후보는 의료계가 꾸준히 요구해온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체계 확립과 의료사고 국가 책임 강화를 '의료·보건 분야' 공약 중 첫 번째로 제시했다. 다음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을 '지역의사·지역의대·공공의료사관학교'를 신설해 확보하고 ▲진료권 중심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립대병원 거점병원 역할을 강화한다고 했다.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응급환자 신속 이송-수용-전원체계로 해결하고, 진료권 중심 응급의료체계와 중증-응급 24시간 전문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주치의 중심 일차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방문·재택 진료 확대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필수의약품 수급 불안 해소와 감염병 위기 대응 인프라도 구축한다고 밝혔다.의료대란 해결책으로 '국민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를 설치해 사회적 합의를 도찰하겠다 했다.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수가보상체계도 개편한다고 했다. 동시에 대상과 질환에 따라 보장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는데, 특히 희귀·난치 질환과 소아비만·소아당뇨를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할 질병으로 꼽아 언급했다.생애주기별 의료 복지와 관련해서는 8번과 9번 공약의 일부분으로 소개됐다. ▲돌봄기본사회를 추진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확대하고 ▲저소득 보훈대상자를 위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난임부부 치료지원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등 장애인 맞춤형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외로움 대응 정책을 개발하고 ▲고령사회를 대응하기 위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김문수=김문수 후보의 '의료·보건 분야' 첫 번째 공약은 임신기간 건강관리비와 출산비용 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특히 출산 지원이 구체적으로 적시됐는데, ▲난임생식세포 동결·보존을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포함하고 ▲가임력 검사와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고 ▲임산부 검진과 분만비 지원을 확대하고 ▲산후조리원 평가의무 공표제를 도입하고 ▲모자 보건형 보건지소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했다.다음으로는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고령자·청소년 독감, 어르신 폐렴구균, 65세 이상 대상포진, HPV 남성까지 지원하고, 영유아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했다.고령층을 위한 지원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도서·산간 등 고령층을 위한 방문 접종과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령층 데이케어센터 이용시간 확대,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언급했다. 치매 안심 국가책임제를 강화하고, 치매 돌봄 코디네이션을 확대한다고 했다. 독특한 공약으로 고령층 건강심부름택시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게 있다.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지원도 강화한다고 했는데, 정신·발달장애 등에 대한 가족 돌봄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원스톱 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건강권을 보장한다고 했다.의료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현 정부 의료 개혁 원점재검토해, 6개월 내 붕괴한 의료시스템을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와 달리 의료계 중심 현장 전문가 협의체를 꾸린다고 했다. 대통령 직속 미래의료위원회를 신설하고, 의대생 참여 보장을 약속했다. 이 외 의료·보건 공약으로는 닥터 헬기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
덜 익은 돼지고기를 먹었다가, 온몸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된 사례가 공개됐다.인도 아스터 병원 방사선과 의료진에 따르면, 한 10대 소녀가 지속적으로 발작 증상을 겪었다. 결국 병원을 찾은 소녀는 뇌와 전신 MRI를 찍었다. 충격적이게도 MRI 촬영 결과, 뇌에서 낭종(주위 조직과 뚜렷이 구별되는 막과 내용물을 지닌 주머니)이 발견됐고, 몸에는 수많은 기생충 알이 있는 게 확인됐다. 진단명은 낭미충증이었다. 낭미충증은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의 유충인 낭미충에 감염된 질환이다. 낭미충증은 장, 근육, 피하지방, 뇌, 척수 등 여러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의료진은 “낭미충증은 덜 익힌 돼지고기나 생돼지고기를 먹었을 때 발생한다”며 “특히 위생이 좋지 않은 곳에서 겪기 쉽다”고 말했다. 이후 소녀는 구충제를 투여받아 증상이 나아진 상태로 퇴원했다고 전했다. 낭미충증은 의료진이 언급한 것처럼 덜 익힌 돼지고기를 섭취한 사람이 고기 속 기생충에 감염되면서 발병된다. 낭미충증의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구토, 식욕 감퇴 등이 있으며 뇌에 감염된 경우 발작, 뇌염, 뇌압 증가, 수두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낭미충증 진단 방법은 주로 대변 검사, 연부 조직 엑스레이, CT나 MRI 등이 있다. 치료 방법은 병의 경중에 따라 다르다. 가벼운 경우라면 구충제인 알벤다졸이나 프라지콴텔을 투여하고, 감염으로 인한 물혹 제거가 필요할 때는 외과적 수술을 진행한다. 돼지고기를 안전하게 먹으려면 완전히 익도록 가열, 조리하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돼지의 기생충은 77도 이상에서 사멸한다. 생고기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다. 생고기의 기생충이 손에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서 손가락 사이와 손톱, 손등을 꼼꼼히 씻어야 한다.이 사례는 ‘북미영상의학회’ 저널에 게재됐다.
-
-
질 안에 탐폰이 있는 걸 모른 채 1년 이상 지내다가 ‘독성쇼크증후군’ 진단을 받은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여성 안나 오스본(30)은 지난 2023년 10월, 갑작스럽게 골반 통증을 경험했다. 그는 요로감염이라 진단받고 여러 차례 항생제를 처방받았지만, 수개월이 지나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았다. 오히려 고열과 극심한 피로를 느꼈다. 오스본은 자궁 내 장치(IUD)가 통증의 원인일 수 있다고 의심했다. 자궁 내 장치는 여성의 자궁 안에 삽입돼 피임 효과를 내는 장치다. 오스본은 결국 2024년 2월 질 내 검사를 받았고, 이때 탐폰이 있는 걸 알았다. 그는 “독성쇼크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며 “2023년 자궁 내 장치를 삽입하기 전 사용했던 탐폰이 1년 정도 몸속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생활 중 이물질이 있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을 때도 탐폰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검사 직후, 오스본은 탐폰을 제거하고 독성쇼크증후군 치료를 받았다. 오스본이 진단받은 독성쇼크증후군은 황색포도상구균 또는 A군 연쇄상구균이 생성한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감염질환이다. 갑작스러운 고열, 구토, 설사, 어지러움을 비롯해 심하게는 간질환, 신장질환, 호흡곤란을 일으켜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수술 부위 상처를 통해서도 황색포도상구균 또는 A군 연쇄상구균이 유입돼 독소를 발생시킬 수 있어 영유아, 소아, 남성, 폐경기 여성,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 등 누구나 발병 가능하다. 탐폰을 사용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체내형 생리대인 탐폰을 만들 땐 생리혈 흡수 기능을 강화한 합성섬유를 사용하는데, 이 섬유에 황색포도상구균이 서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흡수력이 뛰어난 탐폰을 장시간 착용하면 질 벽이 건조해지거나 질 벽에 상처가 생겨 황색포도상구균 감염률이 높아진다.오스본처럼 탐폰으로 인한 독성쇼크증후군 발생을 예방하려면 탐폰 사용 중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탐폰을 제거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민감한 체질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여성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최근에 수술한 병력이 있는 경우 ▲피임기구를 이용한 경우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독성쇼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아 처음부터 탐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탐폰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 시간에 유의해야 한다. 탐폰 1개당 사용을 4~6시간으로 제한하고, 최대 8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 탐폰을 오래 교체하기 어려울 때는 패드형 생리대를 사용한다. 만약 수영할 때 탐폰을 사용했다면 사용 시간과 관계없이 수영 후 바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동안 탐폰 사용 시 문제가 없었더라도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민감한 체질의 여성은 몇 달 전부터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탐폰 같은 체내형 생리대를 착용하기 전, 손을 씻는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
할리우드 유명 배우 톰 하디(47)가 나이가 들면서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고 고백했다.지난 9일(현지시각) 공개된 잡지사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톰 하디는 “몸이 산산조각 나는 기분”이라며 건강 문제를 언급했다.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2015)’와 마블 영화 ‘베놈’ 시리즈로 유명한 하디는 그동안 건강하고 강인한 이미지로 유명했다. 그런데,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 아침 어지러워서 슈다페드(감기약)를 먹고 나서야 괜찮아졌다”며 “인터뷰 중에 몸이 이상한 걸 알아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 일하면서) 무릎 수술을 두 번 받았고 디스크가 탈출해 좌골신경통까지 왔다”며 “최근에는 족저근막염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하디는 액션 배우로 활동하면서 생긴 후유증이라면서 건강 악화에도 체력 관리를 멈추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디는 “주짓수를 배우고 있다”며 “복싱도 하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주짓수, 전신 유연성 키울 때 도움톰 하디가 체력 관리를 위해 하는 주짓수는 유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격투기다. 힘으로만 대항하는 것보다 상대의 힘을 흘려보내거나 역으로 이용하는 등 자신이 유리하도록 유도하는 기술이 주다. 주짓수는 보통 스트레칭 동작을 통한 워밍업, 기술 익히기, 대련 순으로 배운다. 워밍업은 근육의 경직을 풀고 유연성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기술 수업은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사범의 시범 동작을 따라 하며 연습한다. 기술을 충분히 익힌 뒤에는 대련을 한다. 대련은 두 사람이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연습해 보는 시간으로 상대를 누르고 조르면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주짓수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술로는 메치기, 누르기, 급소 찌르기, 관절꺾기, 조르기 등이 있다.주짓수는 전신운동으로, 운동량이 많다 보니 체력 증진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실제로 주짓수는 한 시간에 약 900~1000kcal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움직여 상대의 기술에서 빠져나오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유연성도 길러진다. 유도의 낙법처럼 앞구르기, 뒤구르기 등을 통해 목이나 어깨, 척추의 유연성도 키울 수 있다. 몸의 모든 근육을 자극하다 보니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복싱,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톰 하디가 하는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더 키워준다.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발목 풀기, 무릎 운동, 허리 돌리기, 팔목 돌리기, 달리기, 줄넘기)을 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는 다시 마무리 운동(줄넘기, 마무리 스트레칭)을 20분간 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도움 된다.
-
-
가수 산다라박(40)이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군살 없이 늘씬한 산다라박의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인형 아냐?” “바나나 한 개로도 배부르다더니 레전드” “소화력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39kg을 유지하는 산다라박의 관리 비법, 뭘까?▷달걀=산다라박은 몸매 관리를 위해 먹는 음식으로 달걀을 꼽았다. 그는 “요즘 삶은 달걀은 필수다”며 “배고플 때 자꾸 이것저것 당기는데 항상 가방에 넣어 챙겨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달걀은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열량은 낮아 다이어터들이 즐겨 찾는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성인 여성의 경우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된다. 이는 신체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했다는 의미다. ▷웨이트 운동=산다라박은 평소 헬스장에서 웨이트 운동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트 운동을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 밴드, 각종 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근력이 적다면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웨이트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늘어나면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도 증가한다. 그 결과, 같은 체중이어도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 똑같이 먹어도 살이 잘 붙지 않는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운동하면 관절에 문제가 생기고 부상 위험도 커진다. 처음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고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소식하기=산다라박은 ‘소식좌’로 유명할 만큼 평소 소식 습관을 가졌다. 소식은 열량을 제한해 장수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 중 며칠만 주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하면 생존 회로와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한 결과, 열량 제한이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식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열량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신체 내 저장되어 있던 지방을 분해해 열량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열량이 섭취되지 않는 경우 지방마저 소모돼 신체 내 장기의 근육이나 조직 등이 분해되고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한편, 산다라박처럼 지나친 저체중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돼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도 일부 생성된다.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낮으면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왕성이 활동하게 된다.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
-
-
-
-
1년 이상 이어져 온 의료공백 사태로 환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환자 단체가 대선 후보들에게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공공의료 강화가 시급하다며 지역의사제 실시, 지역거점병원 확충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13일,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들에게 이 같은 환자 중심 공공의료정책 방향을 요구했다. 중증질환연합회는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식도암환우회, 한국폐암환우회, 한국뇌전증부모회, 한국루게릭연맹회, 한국대장·직장암환우회,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췌장암환우회 등으로 이뤄진 단체다.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회장은 “특히 지방 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에서는 진료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의료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 공공재임을 다시금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실질적 확충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김 회장은 “지역의료를 책임질 공공병원에 대해 병상·시설·전문인력 등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라며 “지역별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갖춘 '핵심의료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법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의대증원 문제도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수도권 집중과 일부 진료과 기피현상은 시장에만 맡겨 둘 수 없는 구조적 문제”라며 “의대 정원을 지역 중심으로 확대하고, 일정 기간 지역 의료기관에 의무 근무를 조건으로 학비 지원 및 정착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역의사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또한, 이번 의료대란과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적 차원의 진상조사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환자들이 입장이다.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 피해 실태를 정확히 조사하고, 그에 따른 정부나 국회 차원의 조사를 통해 규명해야 하는 등 향후 의료공급체계가 더 이상 파행되지 않도록 하는 재발방지법의 제정이 시급하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의료현장이 특정 이해관계보다는 환자와 지역주민의 생명을 최우선에 두는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자 대표들은 “이번 대선 후보자들은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보건의료 공약이 형식적인 구호로 외칠 것이 아니라 실효성 있는 공공의료 정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워 미래의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정책이 실질적인 환자중심의 제도로 의료현장에서 자리매김하돌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
-
헬스조선 혈당 관리 어플리케이션 '밀당365'를 꼭 설치해야 할 다섯 가지 이유가 있다.①영양 신호등가공식품을 꼭 먹고 싶을 땐 밀당365 앱을 열어 영양 성분 함량을 입력해 보자. 한 끼 식사, 곁들임 요리(반찬), 간식, 음료 등의 혈당 연관성을 빨간불·노란불·초록불로 표시해 적절한 수준인지를 알려준다. 마트에 진열된 만두나 아이스크림 중 그나마 덜 해로운 것이 무엇인지 고민될 때, 부모님께 어떤 밀키트를 사 드려야 할 지 고민될 때 든든한 신호등 역할을 해준다.②오늘의 걸음'운동의 꽃' 걷기가 더 재미있어지도록 돕는 기능이 탑재됐다. 자신의 건강 상태나 생활 패턴에 따른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해둘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면 밀당365 앱이 축하해주고, 커피도 준다. 오늘의 걸음 목표 달성 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한 명에게 커피 쿠폰을 발송한다.③건강 비서규칙적으로 먹고, 매일 운동하고, 정해진 시각에 혈당 재고, 잊지 않고 약 챙겨 먹기. 당뇨인이라면 스케줄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안다. 정확한 일정 관리를 도와주는, '나만을 위한' 건강 비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빼먹지 않고 해야 할 일, 오늘 꼭 해야 할 일 등을 저장해두면 프라이빗하게 알림을 울려주는 '건강 비서'를 사용해보자. 완료한 일정은 표시해둘 수도 있어서 스케줄러 앱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④혈당 일기기존 밀당365 앱에서 쓰던 혈당 일기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입력한 혈당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그래프로 표시돼 좋았던 기능을, 이제는 월별 정리까지 해준다. 당뇨병 진료보러 갈 때 주치의에게 그동안의 혈당 흐름을 편하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 3개월 이상 꾸준히 입력하면 당화혈색소 추정치도 표시된다.⑤이벤트선물도 펑펑 쏟아진다. 기억력 퀴즈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는 여전히 빼놓을 수 없는 밀당365의 자랑거리다. 기억력 퀴즈는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정오까지 공개되는 문제의 정답을 기억해뒀다가, 오후 6시에 열리는 퀴즈에 참여해 입력하면 된다. 당뇨병 환자는 인지 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있는데, 퀴즈 활동을 통해 두뇌를 자극할 수 있다.25일까지는 앱 리뉴얼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 정답을 맞힌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생활민서 저당 밥솥', '닥터워터 당 밸런스', 커피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앱 업데이트 및 다운로드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밀당365'를 검색하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