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빽다방, 대규모 릴레이 할인 진행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12일까지 대규모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6월 2일까지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어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는 부드러운 풍미의 ‘아이스 카페라떼’를 2200원 할인된 1000원에 제공한다.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대표메뉴 아메리카노(HOT/ICED)를 단돈 5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오는 29일에 출시되는 여름 신메뉴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음료 5종’도 출시 기념으로 일주일간 1000원 할인한다.■ 할리스, 대용량 커피 RTD 3종 출시할리스가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커피 RTD(Ready to Drink) 3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블랙아리아 아메리카노’, ‘바닐라 딜라이트 로우슈거’로 구성됐다. ■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참여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27일 국악관계자들이 함께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에 참석했다.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롯데칠성음료, ‘유승호’와 함께한 ‘아이시스’ 광고 온에어롯데칠성음료가 배우 ‘유승호’를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환경을 위해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줄이는 아이시스의 노력을 담았다. 생수 병 라벨을 벗기고, 뚜껑 높이를 낮추고, 무게를 줄이는 등의 변화를 ‘순수한 물만 남을 때까지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문구를 통해 전달한다.■ 롯데웰푸드, 청수당과 말차맛 컬래버 제품 3종 선보여롯데웰푸드는 카페 ’청수당’과 컬래버레이션한 말차맛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X청수당’ 컬래버 제품은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등 3종이다.■ 농심,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 착공농심의 새로운 수출전용 생산기지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농심 녹산 수출공장은 기존 건면 생산시설인 녹산공장 여유부지에 건설된다. 약 3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1만4500평 규모로 건설되며, 2026년 하반기 완공될 계획이다. 농심은 향후 해외매출 추이에 따라 라인 증설로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헥토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정기구독 시장 이끈다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는 자사의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의 정기구독 건수가 최근 1년 사이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드시모네 정기구독 고객은 첫 회차에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회차부터는 40% 할인에 더해 드시모네몰 앱 쿠폰 교환을 통한 10%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2차 사업설명회 부산에서 개최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사업설명회를 열고 가맹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노브랜드 버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30일 부산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 설명회 참석은 노브랜드 버거 SNS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설빙, 제철 과일 수박, 멜론 활용한 신메뉴 출시설빙이 여름을 맞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 설빙이 오는 28일부터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화채형 빙수 2종과 멜론을 활용한 빙수 2종, 제철 음료 2종으로 시원 달콤한 여름의 맛을 전한다.■ 바른치킨, 동행위원회와 하림 치킨로드 HCR 투어 견학 진행바른치킨이 지난 26일 임직원, 동행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치킨로드 HCR 투어(Harim Chicken Road)’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결한 도계 과정 전반과 고품질의 공급망 구축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매장 공급 제품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원재료 품질에 대한 자긍심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 바른치킨 임직원과 동행위원회는 유럽형 동물복지 설비를 사용한 위생적인 도계 과정과 차가운 바람을 쏘아 계육의 온도를 낮춰 차별화된 풍미와 청결도를 확보하는 하림의 핵심 기술인 ‘에어칠링’ 공정 과정 등을 함께 확인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5/27 15:31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는 지난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의 대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의료진에게 공유하는 ‘캠페인 V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엘러간 글로벌 본사의 연구개발(R&D) 팀이 방한해, 쥬비덤 바이크로스 기술의 과학적 배경과 임상적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쥬비덤의 핵심 기술인 바이크로스 기술은 저분자량과 고분자량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하고, 이를 견고한 교차결합 구조로 안정화시킨 독자적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낮은 젤 경도(G′)와 높은 응집력을 결합함으로써, 부드럽고 응집력 있는 제형을 구현하고 리프팅 효과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1부는 예미원피부과 안희태 원장을 좌장으로, 올리비에 게타(Olivier Guetta) 엘러간 R&D 프로젝트 매니저가 ‘바이크로스 기술의 정의와 쥬비덤의 차별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술의 구조와 과학적 원리를 중심으로 쥬비덤이 어떻게 자연스러운 결과를 구현하고, 부위별 시술에 최적화되는지 설명해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오드 베르나댕(Aude Bernardin) 리서치 매니저는 ‘볼륨화의 본질: 재료, 유동학, 그리고 과학’을 주제로 필러의 기초 과학, 히알루론산의 물성 및 유동학적 개념 등을 쉽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부는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 의료진의 실제 시술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V&MJ 박혜수 원장은 ‘볼륨화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필러 중심의 볼륨 성형 트렌드를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프리디크 김혜원 원장은 ‘젊은 의료진을 위한 볼륨화 전략’을 주제로, 실전 노하우와 다양한 시술 관점을 소개했다.한국엘러간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이번 ‘캠페인 V 심포지엄’은 쥬비덤의 핵심 기술인 바이크로스 테크놀로지를 의료진들과 과학적으로 공유하고, 실제 시술에 접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쥬비덤만의 경쟁력이자 차별점인 바이크로스 테크놀로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쥬비덤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한국 의료진과 더 나은 필러 시술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정교하고 안전한 시술 솔루션을 확산시키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국의 30대 남성이 신경섬유종증을 앓아 어린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했지만, SNS에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남성 아밋 고스(35)는 제1형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신경섬유종증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보이는 신경 피부 증후군의 일종이다. 여러 유형이 있지만, 제1형 신경섬유종증이 가장 흔하다. 아밋은 “어린 시절 수술로 왼쪽 눈을 제거했다”며 “수술 후 얼굴이 변형됐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나를 괴물이라고 불렀다”고 했다. 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내 얼굴이 부끄러웠다”며 “세상에 내 얼굴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했다.하지만 그는 아내인 피얄리를 만나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피얄리는 아밋에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받아들이기 전에 당신이 먼저 스스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의 말을 듣고 지난 2023년 틱톡 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현재 약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됐다. 올해 아밋은 ‘남과 다르게 태어난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아동 도서를 출간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밋이 겪고 있는 제1형 신경섬유종증은 17번째 염색체에 있는 NF1 유전자의 변이로 발생한다. NF1 유전자는 세포분열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만든다. 이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하면 세포분열 억제 기능이 저하돼 종양이 쉽게 발생한다.제1형 신경섬유종증은 증상과 병변의 발현이 환자마다 매우 다르다는 특징을 보인다. 커피색 반점과 덩어리 형태의 섬유종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경미한 환자부터 아네트지처럼 얼굴을 덮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심한 신경섬유종으로 얼굴과 사지의 변형까지 초래되기도 한다. 심지어 같은 유전자 변이를 공유하는 가족 안에서도 증상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전체의 약 10%를 차지하는 제2형 신경섬유종증은 제1형과 달리 외적으로 반점과 섬유종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검사에서 제8 뇌신경의 종괴가 발견되며, 양쪽으로 종괴가 있는 경우 청각 소실, 안면근육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아직 널리 사용될 만한 치료법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원인 유전자와 단백질의 기능이 비교적 잘 밝혀진 질환이라 가까운 시일 내 표적치료제의 적용이 기대된다. 현재는 증상을 일으키는 문제에 대한 대증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나친 수술적 제거보다는 선별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심한 외형적 문제나 통증을 일으키는 종양, 신경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종양, 악성이 의심되는 종양 등을 먼저 제거한다. 또, 뇌전증, 고혈압 등의 문제가 있다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당뇨병 유병률은 남자 12%, 여자 6.9%로 나타났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다양한 합병증도 동반될 수 있는데 눈에 영향을 주게 되면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백내장 등의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중 당뇨병성 백내장의 경우 노화로 인한 노인성 백내장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거나 흐리게 보이는 안질환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이지만 당뇨병, 외상, 포도막염 등 안과 또는 전신 질환의 합병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당뇨병성 백내장의 경우 혈당이 높아지면서 혈액이 끈적한 상태가 되고 이 당 성분이 수정체에 점점 쌓이면서 수정체가 혼탁해져 유발된다.당뇨병성 백내장은 노인성 백내장보다 수정체 혼탁 현상이 매우 빠르고 급격하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으며, 빠른 진행으로 인해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는 수술이 어렵고 수술 후에도 좋은 경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당뇨병성 백내장을 포함해 모든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하지만 당뇨병성 백내장 수술의 경우 당뇨가 수정체뿐만 아니라 각막, 홍채, 망막 등 안구 전체에 영향을 미쳐 또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혈당이 안정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면 회복이 더딜 수 있고 망막혈관이 손상되며 유리체출혈이나 신생혈관녹내장 등 다른 안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받기 전 철저한 혈당 관리를 통해 신체 컨디션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당뇨병성 백내장 환자는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돼 있는 경우가 많기에 백내장 수술 전 망막 검사가 꼭 필요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백내장 수술 전 망막 치료를 먼저 시행하기도 하며 망막 수술과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성 백내장과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돼 있는 경우 백내장 수술 효과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낮을 가능성이 높다.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 안저검사, 빛간섭단층촬영, 초음파 등 철저한 검사를 통해 다른 안질환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조한주 전문의는 “당뇨병성 백내장은 일반적인 노인성 백내장보다 수술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고 수술 전후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많아 환자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며 ”당뇨병성 백내장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숙련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오가논, 한국약학대학생연합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한국오가논은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과 지난 24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헬시 에이징을 위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적극적인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한국 사회에서 질환에 대한 편견과 정보 부족을 개선하고 올바른 대처·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오가논과 KNAPS가 올해 초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다음 달 대구에서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KNAPS 학생 회원 70여명은 반포 한강공원에서 직접 대중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맞는 현대적 피임법 사용, 만 35세 급격히 감소하는 가임력과 가임력 보존법, 폐경 증상과 관리, 탈모 초기 진단과 대처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퀴즈 풀기와 오답 설명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응원했다.한국오가논 표지현 대외협력부 리드는 "이번 캠페인 활동은 보건의료·제약산업 미래 인재들과 생애주기 관점의 건강 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질환 정보들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한국에자이, 뇌전증 리빙랩 '에필랩 시즌3' 출범한국에자이와 커뮤니티디자인 '내마음은 콩밭 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뇌전증 리빙랩 '에필랩 시즌3'가 본격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에필랩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로, 한국에자이가 2023년부터 추진했다. 이번 시즌3는 ▲간질NO, 뇌전증YES 캠페인 ▲보호자용 정보 웹사이트 고도화 ▲뇌전증 인식개선 전국 순회 상영회 ▲뇌전증 자조모임 운영 ▲뇌전증 당사자 권리 액션플랜 가이드북 제작 등 5가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각 활동은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연대 확산과 실질적 정책 제안과 제도 변화를 목표로 한다.에필랩 시즌3는 서울, 수원, 광주, 원주, 칠곡,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뇌전증 보호자 중심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한국에자이와 내마음은 콩밭은 자조 모임이 지속 가능한 뇌전증 지역 거점이 되도록 활동가를 지원한다.한국에자이 서정주 기업사회혁신 이사는 "에필랩은 당사자가 중심이 돼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만들어가는 리빙랩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뇌전증 환자와 가족이 자기 목소리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여정에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한독, 충청북도와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 개최한독은 충청북도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 소재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팝업 전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형 행사로 충청북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한독이 함께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한독의 소화제 '훼스탈'을 중심으로 소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이번 기업전시를 통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약품과 헬스케어 기업을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충북산업장려관의 새로운 모습도 보고, 소화제 훼스탈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7 11:17
배우 김대호(37)가 최근 말라리아에 걸려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대호는 자신의 SNS에 “말라리아에 걸렸다”며 “이유 모르게 걸려 고열 40.3도로 1주일째 고군분투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안 괜찮은 데가 없다”며 “무서운 병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 김대호는 “건강이 최고다. 말라리아 너무 아픈 병이다”면서 “죽을 맛, 고열, 오한”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지인들은 “말라리아라니” “얼른 쾌차하기를 기도할게”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대호는 “고마워요. 서울에 있었는데도 운이 나쁘게 걸려서 건강 조심하셔요!”라고 답했다. 김대호가 겪고 있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한다. 말라리아는 원충의 종류에 따라 ▲삼일열 ▲사일열 ▲열대열로 구분되는데, 국내에서는 주로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나타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한다. 삼일열 말라리아는 짧게는 7~20일, 길게는 6~12개월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 초기에는 ▲두통 ▲식욕 부진이 나타난 후, 수일 내에 ▲오한 ▲고열이 발생해 체중이 39~41도까지 상승한다. 또 핏속의 적혈구를 침범하기 때문에 말라리아에 걸리면 적혈구가 파괴되어 빈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파괴된 적혈구를 청소하는 기관인 비장 크기가 커지기도 한다.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면 김대호처럼 신장까지 무리가 가게 된다. 동남아, 아프리카 등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발열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고, 중증이 되면 뇌성 혼수, 간질성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사망률도 10% 이상이다.말라리아 진단을 받으면 빠르게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원충의 종류, 여행 지역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과 처방을 받아야 한다. 특히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맞지 않는 예방약을 잘못 쓰면 치료가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쳐 사망할 위험도 있다. 또 말라리아 후유증으로 비장이 비대해 파열되기도 하며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기억상실, 정신 분열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의심 증상이 생기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다.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 긴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면 좋다.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지난 23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27주년 개원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태환 류마티스병원장, 이항락 한양대병원 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90명이 참석했다.김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은 개원 이래 국내 최초의 류마티질환 전문병원으로 진료와 연구 및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 인재가치, 혁신역량, 세계화’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맞춤의료와 류마티스질환 극복이라는 목표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지난 27년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류마티즘 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아온 성과는 전 구성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정밀의료와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통해 세계적인 류마티즘 치료 허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미션과 3대 비전, 핵심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원 이후 병원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류마티스병원의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비전 발표 시간이 마련됐다.또한, 올해의 ‘한류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류마티스내과 외래 박은식 계장과 본관 17층 최세정 계장, 재활의학과 외래 정수인 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수, 뮤지컬 배우, 교사처럼 ‘목소리’를 도구로 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겐 중요한 발표나 공연 전에 커피 한 잔도 고민거리다. "목이 건조해질까 봐", "목소리에 안 좋다던데" 같은 이유로 커피를 피하는 경우도 많다. 정말 커피는 목소리에 해로운 걸까?◇사람마다 달라… 체내 수분, 카페인 민감도 영향결론부터 말하자면, 커피가 직접적으로 구강을 건조하게 만든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그러나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커피는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본원 오재국 원장은 “커피가 목소리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차가 크다"며 "같은 양을 마셔도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반면, 누군가는 목이 마르고 목소리가 거칠어졌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주요 변수가 작용한다. 첫째는 체내 수분 상태다. 원래 건조한 체질이거나, 쇼그렌 증후군처럼 구강 건조를 유발하는 질환이 있다면 커피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둘째는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다. 커피 한 잔엔 약 10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성인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400mg 이하다. 이를 초과하면 이뇨작용이 심해지며 수분 손실이 커지고, 그로 인해 구강과 인후부 점막이 건조해질 가능성이 있다. 오 원장은 "결론적으로, 하루 커피 1~2잔 정도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해롭지 않지만, 4~5잔 이상부터는 발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목소리 지키는 '현명한 커피 음용법'커피의 긍정적인 측면도 물론 있다. 카페인은 각성 효과뿐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카페인은 아데노신이라는 피로 유발 물질의 작용을 차단해, 커피를 마신 후 10~20분 안에 집중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공연 전이나 강의 전에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그러나 커피를 마신 뒤 약 1시간 후부터 시작되는 이뇨작용을 고려해야 한다. 오 원장은 “커피가 무조건 목에 해롭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얼마나, 언제, 어떻게 마시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목소리를 위해서는 아이스보다 따뜻한 커피가 좋다. 단, 너무 뜨거운 음료는 점막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가 이상적이다. 이는 목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수증기를 통한 점막 보습에도 도움이 된다.가장 중요한 것은 커피와 함께 같은 양의 물도 마시는 습관이다. 커피만 마시고 수분 섭취를 소홀히 하면 성대가 마르고 목소리에 피로가 쌓일 수 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데도 지속적으로 목에 불편감이 생긴다면, 단순한 수분 부족이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오 원장은 "커피는 목소리의 적도, 친구도 될 수 있다"며 "적당한 양으로, 따뜻하게, 무엇보다 물과 함께 마시는 것이 목소리를 지키는 현명한 커피 습관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