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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산분장지 조성’ 지자체에 국비 지원한다… 최대 1억

    복지부, ‘산분장지 조성’ 지자체에 국비 지원한다… 최대 1억

    보건복지부가 산분장지 조성 확산을 위한 ‘산분장지 조성 사업 국고 보조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비 지원은 지난 1월, ‘산분장(散粉葬)’제도가 도입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산분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해양 등 특정 장소에 뿌려서 장사지내는 장사방법으로 자연장에 포함된다. 오랫동안 합법도 불법도 아닌 상태에서 제한적으로만 치러져 왔지만 2024년 2월, 산분장을 자연장에 포함시키는 장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올해 1월부터 합법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산분장지 설치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2025년 산분장지 조성 사업 국고 보조금 신청’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산분장지 조성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충북 청주시, 전북 무주군, 서울시로 산분장지 조성을 위하여 신청한 사업비 중 일부를 국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규모는 산분장지 1개소당 1억 원 이내며, 제곱미터(㎡)당 10만 원 기준으로 총사업비의 7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오는 2026년 자연장지 조성 신청 지자체에는 최소면적 1000㎡이상 규모의 산분장지를 포함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외 장사시설의 신축, 증·개축 시에도 기존 장사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산분장지를 조성하도록 권고했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이번 산분장지는 산분장 제도 도입 이후 첫 국비 지원사업으로 조성되는 것으로써, 향후 산분장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타 시도의 시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분장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5/27 17:45
  • 한림대성심병원 박경희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림대성심병원 박경희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가 최근 아동·청소년 비만의 예방과 관리 국가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경희 교수는 비만 진료를 담당하는 임상의이다. 지난 2002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에 부임한 이후, 경기도 내 학교 기반 소아비만 예방사업을 시작하여 질병관리청 소아비만 및 대사질환 코호트 연구에 참여하며 국내 아동·청소년의 역학 데이터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박 교수는 국내 최초로 청소년 대상 경시적 분석(cohort study) 연구를 수행하여 조기 비만, 수면시간, 가정의 사회경제적 요인 등이 대사증후군 위험과 밀접하다는 사실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학문적 공헌을 이어왔다.박 교수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 하에 소아·청소년 고도비만 중재연구인 ‘ICAAN 프로젝트’의 총괄책임자로서, 국내 실정에 맞는 비만 중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와 실행력을 확보했다. 이 연구는 16주 단기 파일럿부터 24개월 장기추적, 지역사회 기반, 플랫폼 기반 비대면 중재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총 1000여 명의 고도비만 아동·청소년이 참가해 체중·지방률 개선, 지방간 및 대사질환 위험 완화 등 유의미한 건강 변화를 보였다.이외에도 박 교수는 디지털 헬스 플랫폼을 활용한 중재 연구, 심리·가정 환경·동기강화 상담을 포함한 복합적 중재 방식 개발, 장내미생물 환경 개선 연구 등을 통해 소아비만 중재의 통합적 접근법을 확립하는데 노력해왔다.박경희 교수는 “아동·청소년 비만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질병으로 인식돼야 하며, 의료뿐 아니라 지역사회·가정이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국내 실정에 맞는 중재 프로그램과 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해 연구와 교육,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5/05/27 17:16
  • 중견 배우 최정우, 갑작스러운 사망… 지난해에 ‘이 질환’ 앓았다 알려져

    중견 배우 최정우, 갑작스러운 사망… 지난해에 ‘이 질환’ 앓았다 알려져

    중견 배우 최정우가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27일 최정우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연합뉴스, 뉴스1 등에 “최정우 배우가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최정우 배우는 연극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내 딸 서영이(2012)’ ‘주군의 태양(2013)’ ‘옥씨부인전(2025)’,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 ‘더 문(2023)’ 등에 출연했다. 빈소는 김포우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다.사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스타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를 겪는 등 힘들어한 것으로 전해진다.최정우씨가 지난해 겪었다는 구안와사는 얼굴의 한쪽 근육이 마비되는 질환이다. 차가운 곳에 노출되거나 정서적 충격, 감정적 불안, 해부학적 원인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발병에 영향을 끼치지만 주요 원인은 정신적·육체적 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다. 한쪽 근육이 마비되다 보니 환자들은 보통 한쪽 얼굴이 비대칭적으로 움직이는데, 웃을 때 입 한쪽만 올라가거나,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는 식이다. 이런 증상은 보통 며칠에 걸쳐 심해지지만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 가능하다.
    기타임민영 기자2025/05/27 16:32
  • [멍멍냥냥] “산책하고 바로 투표하러 가야지” 대선 투표소에 반려동물 동반 될까?

    [멍멍냥냥] “산책하고 바로 투표하러 가야지” 대선 투표소에 반려동물 동반 될까?

    내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된다. 반려동물과 산책 후 투표장을 찾을 계획이거나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남겨질 것을 걱정하는 반려인이 있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을까? 원칙적으로 반려동물은 투표장에 출입할 수 없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 따라 대중교통, 식당, 숙박시설, 공공시설 등에 모두 출입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 보조견을 제외하면 현행법이 동물의 투표소 출입을 보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개별 투표소 관리관의 판단에 따라 출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장 질서 유지와 선거인 안전에 지장이 없는 한 반려동물 출입 여부를 각 투표소의 투표 관리관 판단에 맡긴다. 보호자가 안을 수 없을 정도로 크기가 큰 반려동물이나 통제가 어려운 반려동물이 아니라면 투표 관리관의 판단에 따라 투표소 출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이에 지난 2022년 진행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본투표일에 반려동물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반려인들의 후기와 인증샷이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기도 했다. 당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려동물을 안고 있거나 가방이나 이동장 등에 넣고 있으면 문제 삼지 않았다는 후기가 이어졌다.한편, 공직선거법 제157조에 따라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는 투표소의 질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보호자와 함께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다. 다만, 기표소에는 초등학생 미만(미취학 아동)의 자녀만 출입 가능하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 2025/05/27 16:02
  • 손석구 “연기하다가 잠든 적 있다” 충격 고백… 언제인지 봤더니?

    손석구 “연기하다가 잠든 적 있다” 충격 고백… 언제인지 봤더니?

    배우 손석구(42)가 심각한 식곤증이 있다고 밝혔다.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손석구와 김다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유재석, 유연석과 대화 중 손석구는 식곤증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손석구는 “식곤증 때문에 식사 후 촬영 중 연기하다가 잔 적이 있다”며 “그것만큼 견디기 어려운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석구가 인간적이네”라며 그의 고민에 공감했다.손석구처럼 식사 후에 특히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지는 식곤증. 왜 생기며, 막을 수는 없는 걸까?◇뇌 혈류 줄어드는 게 원인식곤증은 식사 후 음식을 위장에서 소화하면서 뇌로 가는 혈류는 줄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잘 가지 않아 발생한다. 손석구처럼 일하다가 식곤증을 겪지 않으려면 과식을 피해야 한다.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혈액이 위장으로 많이 몰려 뇌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먹는 음식의 종류도 중요하다.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세로토닌(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져 졸음이 올 수 있다. 점심 식사 때는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돼지고기나 우유, 견과류 등에 트립토판이 많다.밥을 먹은 후 잠깐 산책하며 햇볕을 쬐는 것도 식곤증 방지에 좋다. 햇볕은 세로토닌이 멜라토닌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 식사 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좌뇌와 우뇌를 모두 자극하는 것도 식곤증을 예방한다.◇증상 심하다면 당뇨병 의심해야식곤증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지만, 식사 후에 참기 어려울 정도의 졸음이 쏟아진다면 한 번쯤 혈당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당뇨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과분비해 다시 혈당이 떨어지면서 저혈당 상태가 돼 졸음, 피로감 등을 느낄 수 있다.단순 식곤증인지, 당뇨병 전조 증상인지 구별하기 어렵다면 죽처럼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나 주스같이 단당류가 많은 음식을 먹어보면 된다.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은 이런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평소보다 급격히 오른다. 이를 낮추려고 인슐린을 과다하게 분비하다 보니 혈당이 떨어지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다. 식곤증 외에도 갈증이 심하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당뇨병일 위험이 크다. 이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27 16:01
  • [식품업계 이모저모] 빽다방, 대규모 릴레이 할인 진행 外

    ■ 빽다방, 대규모 릴레이 할인 진행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12일까지 대규모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6월 2일까지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어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는 부드러운 풍미의 ‘아이스 카페라떼’를 2200원 할인된 1000원에 제공한다.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대표메뉴 아메리카노(HOT/ICED)를 단돈 5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오는 29일에 출시되는 여름 신메뉴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음료 5종’도 출시 기념으로 일주일간 1000원 할인한다.■ 할리스, 대용량 커피 RTD 3종 출시할리스가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커피 RTD(Ready to Drink) 3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블랙아리아 아메리카노’, ‘바닐라 딜라이트 로우슈거’로 구성됐다. ■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참여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27일 국악관계자들이 함께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에 참석했다.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롯데칠성음료, ‘유승호’와 함께한 ‘아이시스’ 광고 온에어롯데칠성음료가 배우 ‘유승호’를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환경을 위해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줄이는 아이시스의 노력을 담았다. 생수 병 라벨을 벗기고, 뚜껑 높이를 낮추고, 무게를 줄이는 등의 변화를 ‘순수한 물만 남을 때까지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문구를 통해 전달한다.■ 롯데웰푸드, 청수당과 말차맛 컬래버 제품 3종 선보여롯데웰푸드는 카페 ’청수당’과 컬래버레이션한 말차맛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X청수당’ 컬래버 제품은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등 3종이다.■ 농심,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 착공농심의 새로운 수출전용 생산기지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농심 녹산 수출공장은 기존 건면 생산시설인 녹산공장 여유부지에 건설된다. 약 3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1만4500평 규모로 건설되며, 2026년 하반기 완공될 계획이다. 농심은 향후 해외매출 추이에 따라 라인 증설로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헥토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정기구독 시장 이끈다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는 자사의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의 정기구독 건수가 최근 1년 사이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드시모네 정기구독 고객은 첫 회차에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회차부터는 40% 할인에 더해 드시모네몰 앱 쿠폰 교환을 통한 10%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2차 사업설명회 부산에서 개최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사업설명회를 열고 가맹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노브랜드 버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30일 부산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 설명회 참석은 노브랜드 버거 SNS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설빙, 제철 과일 수박, 멜론 활용한 신메뉴 출시설빙이 여름을 맞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 설빙이 오는 28일부터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화채형 빙수 2종과 멜론을 활용한 빙수 2종, 제철 음료 2종으로 시원 달콤한 여름의 맛을 전한다.■ 바른치킨, 동행위원회와 하림 치킨로드 HCR 투어 견학 진행바른치킨이 지난 26일 임직원, 동행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치킨로드 HCR 투어(Harim Chicken Road)’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결한 도계 과정 전반과 고품질의 공급망 구축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매장 공급 제품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원재료 품질에 대한 자긍심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 바른치킨 임직원과 동행위원회는 유럽형 동물복지 설비를 사용한 위생적인 도계 과정과 차가운 바람을 쏘아 계육의 온도를 낮춰 차별화된 풍미와 청결도를 확보하는 하림의 핵심 기술인 ‘에어칠링’ 공정 과정 등을 함께 확인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5/27 15:31
  •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쥬비덤 ‘캠페인 V 심포지엄’ 성료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쥬비덤 ‘캠페인 V 심포지엄’ 성료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는 지난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사의 대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의료진에게 공유하는 ‘캠페인 V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엘러간 글로벌 본사의 연구개발(R&D) 팀이 방한해, 쥬비덤 바이크로스 기술의 과학적 배경과 임상적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쥬비덤의 핵심 기술인 바이크로스 기술은 저분자량과 고분자량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하고, 이를 견고한 교차결합 구조로 안정화시킨 독자적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낮은 젤 경도(G′)와 높은 응집력을 결합함으로써, 부드럽고 응집력 있는 제형을 구현하고 리프팅 효과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1부는 예미원피부과 안희태 원장을 좌장으로, 올리비에 게타(Olivier Guetta) 엘러간 R&D 프로젝트 매니저가 ‘바이크로스 기술의 정의와 쥬비덤의 차별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술의 구조와 과학적 원리를 중심으로 쥬비덤이 어떻게 자연스러운 결과를 구현하고, 부위별 시술에 최적화되는지 설명해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오드 베르나댕(Aude Bernardin) 리서치 매니저는 ‘볼륨화의 본질: 재료, 유동학, 그리고 과학’을 주제로 필러의 기초 과학, 히알루론산의 물성 및 유동학적 개념 등을 쉽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부는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 의료진의 실제 시술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V&MJ 박혜수 원장은 ‘볼륨화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필러 중심의 볼륨 성형 트렌드를 제시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프리디크 김혜원 원장은 ‘젊은 의료진을 위한 볼륨화 전략’을 주제로, 실전 노하우와 다양한 시술 관점을 소개했다.한국엘러간에스테틱스-애브비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이번 ‘캠페인 V 심포지엄’은 쥬비덤의 핵심 기술인 바이크로스 테크놀로지를 의료진들과 과학적으로 공유하고, 실제 시술에 접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쥬비덤만의 경쟁력이자 차별점인 바이크로스 테크놀로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쥬비덤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한국 의료진과 더 나은 필러 시술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정교하고 안전한 시술 솔루션을 확산시키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5/05/27 14:35
  • 이대목동병원, 이화호스피스 통증캠페인 개최

    이대목동병원, 이화호스피스 통증캠페인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6일 1층 로비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이화호스피스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통증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증조절 바로알기 OX퀴즈’가 진행됐고, 참가자들에게 암성통증에 대한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이 제공됐다.2017년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부터 호스피스 사업에 참여한 이대목동병원은 말기 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신체적·정서적·심리사회적·영적인 영역의 전인적 돌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이대목동병원을 최우수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선정했다.현재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 사업은 종양내과 조정민 교수(호스피스실장), 혈액내과 이세원 교수, 이남교 전담간호사(코디네이터), 김현희 사회사업파트장, 이하은 전담사회복지사, 이강진 원목, 설경선 목사 등이 다학제 팀을 구축해 전개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조정민 호스피스실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8년간 말기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돌봄을 시행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최선을 다한 팀원들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병원 경영진을 비롯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말기 환자와 보호자의 전인적인 돌봄을 위해 항상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5/27 14:29
  • 병 때문에 은둔 생활하던 30대 男, 책까지 내며 극복… 무슨 사연?

    병 때문에 은둔 생활하던 30대 男, 책까지 내며 극복… 무슨 사연?

    영국의 30대 남성이 신경섬유종증을 앓아 어린 시절부터 괴롭힘을 당했지만, SNS에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남성 아밋 고스(35)는 제1형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신경섬유종증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보이는 신경 피부 증후군의 일종이다. 여러 유형이 있지만, 제1형 신경섬유종증이 가장 흔하다. 아밋은 “어린 시절 수술로 왼쪽 눈을 제거했다”며 “수술 후 얼굴이 변형됐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나를 괴물이라고 불렀다”고 했다. 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내 얼굴이 부끄러웠다”며 “세상에 내 얼굴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했다.하지만 그는 아내인 피얄리를 만나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피얄리는 아밋에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받아들이기 전에 당신이 먼저 스스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의 말을 듣고 지난 2023년 틱톡 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현재 약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됐다. 올해 아밋은 ‘남과 다르게 태어난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아동 도서를 출간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밋이 겪고 있는 제1형 신경섬유종증은 17번째 염색체에 있는 NF1 유전자의 변이로 발생한다. NF1 유전자는 세포분열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만든다. 이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하면 세포분열 억제 기능이 저하돼 종양이 쉽게 발생한다.제1형 신경섬유종증은 증상과 병변의 발현이 환자마다 매우 다르다는 특징을 보인다. 커피색 반점과 덩어리 형태의 섬유종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경미한 환자부터 아네트지처럼 얼굴을 덮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심한 신경섬유종으로 얼굴과 사지의 변형까지 초래되기도 한다. 심지어 같은 유전자 변이를 공유하는 가족 안에서도 증상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전체의 약 10%를 차지하는 제2형 신경섬유종증은 제1형과 달리 외적으로 반점과 섬유종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검사에서 제8 뇌신경의 종괴가 발견되며, 양쪽으로 종괴가 있는 경우 청각 소실, 안면근육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아직 널리 사용될 만한 치료법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원인 유전자와 단백질의 기능이 비교적 잘 밝혀진 질환이라 가까운 시일 내 표적치료제의 적용이 기대된다. 현재는 증상을 일으키는 문제에 대한 대증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나친 수술적 제거보다는 선별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심한 외형적 문제나 통증을 일으키는 종양, 신경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종양, 악성이 의심되는 종양 등을 먼저 제거한다. 또, 뇌전증, 고혈압 등의 문제가 있다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27 13:51
  • 상계백병원, 직원 간 칭찬문화 확산 위한 ‘Thanks To U 릴레이’ 시작

    상계백병원, 직원 간 칭찬문화 확산 위한 ‘Thanks To U 릴레이’ 시작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2025년 직원경험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원 간 칭찬 캠페인인 ‘Thanks To U 릴레이’를 시작했다.상계백병원은 27일 본관 17층 강당에서 첫 번째 릴레이 수상자 다섯 명을 선정해 병원장 감사카드와 Thanks To U 뱃지, 상장, 상금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외과 양근호 교수 ▲간호국 김하나 선임간호사 ▲간호국 박소연 주임간호사 ▲(주)필라테크 한철희 직원 ▲(주)엘에스씨푸드 이명자 직원이다. ‘Thanks To U 릴레이’는 병원 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동료 간 감사를 전하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추천은 릴레이로 이어지며 수상자가 또 다른 직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캠페인은 연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7일을 시작으로 7월 22일, 9월 23일, 11월 25일에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매 회차마다 진료부, 간호국, 진료지원, 행정부서, 협력업체 등 다양한 부서에서 총 다섯 명의 직원을 선정한다.배병노 원장은 “작은 칭찬 한마디가 동료의 하루를 바꾸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낸다” 며 “Thanks To U 릴레이를 통해 상계백병원이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편, 상계백병원은 ‘행복한 직장생활’을 슬로건으로 2025년 직원경험 향상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릴레이 외에도 ‘함께하면 행복해요’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05/27 13:49
  • [멍멍냥냥] “3일만 돌봐달라더니” 반려견 맡기고 주인 증발… 신종 유기법 주의보

    [멍멍냥냥] “3일만 돌봐달라더니” 반려견 맡기고 주인 증발… 신종 유기법 주의보

    이웃 간 물건이나 서비스를 주고받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활용해 동물을 유기한 보호자의 사례가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에서 타인에게 반려견을 맡긴 후 잠적한 보호자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보호자는 반려견이 간식을 먹는 사진을 당근마켓에 올리며 3일만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문구를 남겼다. 이에 응한 A씨가 사진 속 강아지를 데려와 돌보던 중 보호자는 돌연 당근마켓 계정을 탈퇴해버렸다.A씨는 보호자가 게재한 게시글 캡처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락해 주시면 잘 해결할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보호자의 연락을 촉구했다. 이어 A씨는 “요즘 CCTV도 워낙 많고 내장칩도 있어서 제가 고발하면 금방 잡힐 것”이라고 덧붙이며 고발 조치를 예고했다. 실제로 A씨가 언급한 반려동물 내장칩에는 보호자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보호자 인적 사항과 반려동물의 이름, 중성화 여부, 품종, 털색 등 반려동물 정보가 등록된다. 동물 등록을 통해 반려동물 분실뿐 아니라 유기도 예방할 수 있는 이유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당근 사기냐” “보호자는 벌을 받아야 한다” “책임 못 질 거면 강아지 키우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씨가 공유한 사연의 보호자와 같이 반려동물을 타인에게 맡기고 찾아가지 않는 행위도 향후 동물 유기로 분류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통해 기존에 유기 행위로 인정하던 ▲공공장소에 동물을 버리고 가는 행위에 더해 ▲동물병원이나 호텔에 동물을 장기간 맡기고 찾지 않는 행위 ▲이사하면서 주택에 동물을 남겨두고 가는 행위 등도 유기 행위로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올해 안에 동물을 유기했을 때 부과되는 벌금도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강화할 전망이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27 13:46
  • 당뇨병 환자, 자칫하다간 백내장 빠르게 온다

    당뇨병 환자, 자칫하다간 백내장 빠르게 온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당뇨병 유병률은 남자 12%, 여자 6.9%로 나타났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다양한 합병증도 동반될 수 있는데 눈에 영향을 주게 되면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백내장 등의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중 당뇨병성 백내장의 경우 노화로 인한 노인성 백내장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거나 흐리게 보이는 안질환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이지만 당뇨병, 외상, 포도막염 등 안과 또는 전신 질환의 합병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당뇨병성 백내장의 경우 혈당이 높아지면서 혈액이 끈적한 상태가 되고 이 당 성분이 수정체에 점점 쌓이면서 수정체가 혼탁해져 유발된다.당뇨병성 백내장은 노인성 백내장보다 수정체 혼탁 현상이 매우 빠르고 급격하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으며, 빠른 진행으로 인해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는 수술이 어렵고 수술 후에도 좋은 경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당뇨병성 백내장을 포함해 모든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하지만 당뇨병성 백내장 수술의 경우 당뇨가 수정체뿐만 아니라 각막, 홍채, 망막 등 안구 전체에 영향을 미쳐 또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혈당이 안정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면 회복이 더딜 수 있고 망막혈관이 손상되며 유리체출혈이나 신생혈관녹내장 등 다른 안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받기 전 철저한 혈당 관리를 통해 신체 컨디션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당뇨병성 백내장 환자는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돼 있는 경우가 많기에 백내장 수술 전 망막 검사가 꼭 필요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백내장 수술 전 망막 치료를 먼저 시행하기도 하며 망막 수술과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성 백내장과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돼 있는 경우 백내장 수술 효과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낮을 가능성이 높다.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 안저검사, 빛간섭단층촬영, 초음파 등 철저한 검사를 통해 다른 안질환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조한주 전문의는 “당뇨병성 백내장은 일반적인 노인성 백내장보다 수술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고 수술 전후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많아 환자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며 ”당뇨병성 백내장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숙련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5/27 13:07
  • 간호사 기지로 ‘피부암’ 발견… 증상 어땠나 보니?

    간호사 기지로 ‘피부암’ 발견… 증상 어땠나 보니?

    얼굴에 피부암이 생겨 오른쪽 볼을 제거해야 했던 영국 6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재닛 토마스(63)는 2020년 오른쪽 볼에 못 보던 갈색 점을 발견했다. 주근깨라고 생각한 토마스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4년 뒤 2024년 4월 그는 폐렴과 흉막염에 걸려 병원을 방문했다.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간호사는 토마스의 오른쪽 뺨에 있던 점의 색깔이 진해진 것을 발견했다. 곧바로 그는 정밀 검사를 받았고, 피부암을 진단받았다.의료진은 암이 상당히 진행돼 오른쪽 볼의 피부조직을 전부 절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결국 토마스는 오른쪽 뺨과 목 일부의 피부 조직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150바늘을 꿰매야 했고, 흉터까지 생겼다. 토마스는 “끔찍한 악몽”이라며 “거울 속 나를 쳐다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 자신이 아닌 것 같다”며 “집 밖으로 나가기도 무서워서 병원 갈 때만 외출한다”고 말했다. 얼굴 부위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폐 전이 우려 때문에 그는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전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토마스가 겪은 피부암의 구체적인 종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악성 흑색종일 가능성이 높다.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인 세포성 종양으로, 악성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발병한다. 흑색종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할 위험이 크지만,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돼도 걸릴 수 있다. 흑색종은 점이나 멍으로 혼동해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으니 조기에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악성 흑색종은 토마스가 겪은 증상처럼 점의 모양을 유심히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악성 흑색종의 20~50%는 검은 점에서, 26%는 색소성 모반에서 발생한다. 모반은 세포의 덩어리로 구성된 점으로 일반적인 점보다 크고 튀어나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외관상 검버섯이나 사마귀로 보일 수 있지만 악성 흑색종으로 인한 점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0.6cm 이상의 크기 ▲불규칙적이고 비대칭적인 모양 ▲균일하지 않은 색조 ▲가려움 및 통증과 출혈 등이다. 토마스처럼 이미 있던 점의 모양이나 크기가 갑자기 변해도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악성 흑색종을 치료할 때는 눈에 보이는 종양과 이를 둘러싼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를 함께 제거해야 한다.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도 약간의 암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악성 흑색종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초기에는 국소 부위만 절제해서 치료할 수 있지만, 전이가 진행됐다면 해당 부위의 림프절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5/27 12:00
  • 52세 예지원, ‘탄탄 몸매’ 이유 있었다… ‘세 가지’ 동작 따라 해볼까

    52세 예지원, ‘탄탄 몸매’ 이유 있었다… ‘세 가지’ 동작 따라 해볼까

    배우 예지원(52)이 등과 하체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예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이 반, 44.6kg”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예지원은 등이 드러나는 민소매 상의와 레깅스를 입고 랫 풀 다운, 스미스 머신 런지, 힙 어브덕션 등의 근력 운동을 하고 있었다.특히 예지원의 등 근육과 탄탄한 하체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50대 맞냐” “이렇게 관리를 해야 하는구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예지원이 하는 근력 운동하는 올바른 방법과 각 운동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5/27 11:29
  •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오가논, 한국약학대학생연합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外

    ■한국오가논, 한국약학대학생연합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한국오가논은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과 지난 24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헬시 에이징을 위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적극적인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한국 사회에서 질환에 대한 편견과 정보 부족을 개선하고 올바른 대처·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오가논과 KNAPS가 올해 초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다음 달 대구에서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KNAPS 학생 회원 70여명은 반포 한강공원에서 직접 대중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맞는 현대적 피임법 사용, 만 35세 급격히 감소하는 가임력과 가임력 보존법, 폐경 증상과 관리, 탈모 초기 진단과 대처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퀴즈 풀기와 오답 설명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응원했다.한국오가논 표지현 대외협력부 리드는 "이번 캠페인 활동은 보건의료·제약산업 미래 인재들과 생애주기 관점의 건강 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질환 정보들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한국에자이, 뇌전증 리빙랩 '에필랩 시즌3' 출범한국에자이와 커뮤니티디자인 '내마음은 콩밭 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뇌전증 리빙랩 '에필랩 시즌3'가 본격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에필랩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로, 한국에자이가 2023년부터 추진했다. 이번 시즌3는 ▲간질NO, 뇌전증YES 캠페인 ▲보호자용 정보 웹사이트 고도화 ▲뇌전증 인식개선 전국 순회 상영회 ▲뇌전증 자조모임 운영 ▲뇌전증 당사자 권리 액션플랜 가이드북 제작 등 5가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각 활동은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연대 확산과 실질적 정책 제안과 제도 변화를 목표로 한다.에필랩 시즌3는 서울, 수원, 광주, 원주, 칠곡,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뇌전증 보호자 중심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한국에자이와 내마음은 콩밭은 자조 모임이 지속 가능한 뇌전증 지역 거점이 되도록 활동가를 지원한다.한국에자이 서정주 기업사회혁신 이사는 "에필랩은 당사자가 중심이 돼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만들어가는 리빙랩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뇌전증 환자와 가족이 자기 목소리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여정에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한독, 충청북도와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 개최한독은 충청북도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 소재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팝업 전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형 행사로 충청북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한독이 함께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한독의 소화제 '훼스탈'을 중심으로 소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이번 기업전시를 통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약품과 헬스케어 기업을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충북산업장려관의 새로운 모습도 보고, 소화제 훼스탈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7 11:17
  • 파인메딕스, 내시경 지혈기구 '클리어 헤모글라스퍼' FDA 승인

    파인메딕스, 내시경 지혈기구 '클리어 헤모글라스퍼' FDA 승인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 기업 파인메딕스는 내시경 지혈에 사용되는 시술기구 '클리어 헤모글라스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얻었다고 27일 밝혔다.클리어 헤모글라스퍼는 소화기 출혈이 발생할 경우 고주파 전류를 사용해 노출된 혈관 부위를 소작해 응고시키는 내시경 지혈 기구로, 국내 기업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통상 소화기 장기에 출혈이 발생하면 고주파 소작을 통한 열 응고 지혈과 클립 형태의 물리적인 지혈 방식, 지혈제를 분사 도포하는 보조적인 방식이 내시경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파인메딕스는 앞서 고주파 소작을 통한 지혈 제품으로 클리어 헤모글라스퍼와 '클리어 헤모스탯'을 선보였다. 이후 물리적 지혈기구 '클리어 엔도클립'까지 상용화를 마치고 국내를 포함해 유럽, 아시아 등에 수출 중이며, 일본과 북남미까지 수출 확대를 계획 중이다.파인메딕스는 총 11개의 제품 포트폴리오의 FDA 품목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향후 글로벌 유통사들과 직접 수출과 함께 OEM·ODM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소화기질환주간'에서 영국 크레오 메디컬과 내시경 캡의 미국 판매를 위한 샘플 테스트를 논의했다.파인메딕스 관계자는 "글로벌 내시경 시술기기 시장은 연평균 6.4%의 성장률로 확대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미국은 4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며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미국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7 11:16
  • ‘군살 없이 늘씬’ 크롭톱 입은 수영… “관리 필요할 때 ‘이것’ 만들어 먹어”

    ‘군살 없이 늘씬’ 크롭톱 입은 수영… “관리 필요할 때 ‘이것’ 만들어 먹어”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35)이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롭톱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속 수영은 흰색 치마에 갈색 크롭톱을 입고 있다. 특히 수영의 군살 없는 납작한 복부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파격 노출” “뱃살 하나 없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탄력 있는 복부를 만들기 위해서 식단 관리는 필수다. 과거 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식단 관리하면서 즐겨 먹었던 음식이 소고기 대파 두부면 파스타였다”며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소고기 대파 두부면 파스타’를 만드는 방법과 각 재료별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수영의 ‘소고기 대파 두부면 파스타’ 만드는 법수영은 소고기 대파 두부면 파스타 레시피 방법을 공개했다.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대파 4분의 1개, 올리브오일 1큰 술, 소고기 100g, 두부면 100g이다. 먼저, 대파에 칼집을 내서 펼친 후 얇게 채 썬다. 이후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을 달군 후 대파를 볶아 대파 기름을 낸다. 한입 크기로 먹을 수 있는 소고기를 넣어 볶는다. 준비해 둔 두부면을 넣어 함께 볶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후추와 소금을 한 꼬집 넣는다. 수영은 기름기가 많거나 두꺼운 고기를 사용하면 기름이 많이 튈 수 있어, 지방이 적은 우둔살을 활용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27 11:10
  • “고열 지속, 신장에도 영향” 김대호, 투병 근황… 무슨 일? ​

    “고열 지속, 신장에도 영향” 김대호, 투병 근황… 무슨 일? ​

    배우 김대호(37)가 최근 말라리아에 걸려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대호는 자신의 SNS에 “말라리아에 걸렸다”며 “이유 모르게 걸려 고열 40.3도로 1주일째 고군분투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안 괜찮은 데가 없다”며 “무서운 병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 김대호는 “건강이 최고다. 말라리아 너무 아픈 병이다”면서 “죽을 맛, 고열, 오한”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지인들은 “말라리아라니” “얼른 쾌차하기를 기도할게”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대호는 “고마워요. 서울에 있었는데도 운이 나쁘게 걸려서 건강 조심하셔요!”라고 답했다. 김대호가 겪고 있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한다. 말라리아는 원충의 종류에 따라 ▲삼일열 ▲사일열 ▲열대열로 구분되는데, 국내에서는 주로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나타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한다. 삼일열 말라리아는 짧게는 7~20일, 길게는 6~12개월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 초기에는 ▲두통 ▲식욕 부진이 나타난 후, 수일 내에 ▲오한 ▲고열이 발생해 체중이 39~41도까지 상승한다. 또 핏속의 적혈구를 침범하기 때문에 말라리아에 걸리면 적혈구가 파괴되어 빈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파괴된 적혈구를 청소하는 기관인 비장 크기가 커지기도 한다.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면 김대호처럼 신장까지 무리가 가게 된다. 동남아, 아프리카 등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발열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고, 중증이 되면 뇌성 혼수, 간질성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사망률도 10% 이상이다.말라리아 진단을 받으면 빠르게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원충의 종류, 여행 지역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과 처방을 받아야 한다. 특히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맞지 않는 예방약을 잘못 쓰면 치료가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쳐 사망할 위험도 있다. 또 말라리아 후유증으로 비장이 비대해 파열되기도 하며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기억상실, 정신 분열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의심 증상이 생기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하다.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 긴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면 좋다.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7 10:48
  •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제27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제27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지난 23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27주년 개원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태환 류마티스병원장, 이항락 한양대병원 부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90명이 참석했다.김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은 개원 이래 국내 최초의 류마티질환 전문병원으로 진료와 연구 및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 인재가치, 혁신역량, 세계화’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맞춤의료와 류마티스질환 극복이라는 목표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지난 27년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류마티즘 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아온 성과는 전 구성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정밀의료와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통해 세계적인 류마티즘 치료 허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미션과 3대 비전, 핵심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원 이후 병원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류마티스병원의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비전 발표 시간이 마련됐다.또한, 올해의 ‘한류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류마티스내과 외래 박은식 계장과 본관 17층 최세정 계장, 재활의학과 외래 정수인 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5/27 10:25
  • [소소한 건강 상식] 커피 많이 마시면, 목소리 바뀔까?

    [소소한 건강 상식] 커피 많이 마시면, 목소리 바뀔까?

    가수, 뮤지컬 배우, 교사처럼 ‘목소리’를 도구로 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겐 중요한 발표나 공연 전에 커피 한 잔도 고민거리다. "목이 건조해질까 봐", "목소리에 안 좋다던데" 같은 이유로 커피를 피하는 경우도 많다. 정말 커피는 목소리에 해로운 걸까?◇사람마다 달라… 체내 수분, 카페인 민감도 영향결론부터 말하자면, 커피가 직접적으로 구강을 건조하게 만든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그러나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커피는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본원 오재국 원장은 “커피가 목소리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차가 크다"며 "같은 양을 마셔도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반면, 누군가는 목이 마르고 목소리가 거칠어졌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주요 변수가 작용한다. 첫째는 체내 수분 상태다. 원래 건조한 체질이거나, 쇼그렌 증후군처럼 구강 건조를 유발하는 질환이 있다면 커피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둘째는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다. 커피 한 잔엔 약 10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성인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400mg 이하다. 이를 초과하면 이뇨작용이 심해지며 수분 손실이 커지고, 그로 인해 구강과 인후부 점막이 건조해질 가능성이 있다. 오 원장은 "결론적으로, 하루 커피 1~2잔 정도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해롭지 않지만, 4~5잔 이상부터는 발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목소리 지키는 '현명한 커피 음용법'커피의 긍정적인 측면도 물론 있다. 카페인은 각성 효과뿐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카페인은 아데노신이라는 피로 유발 물질의 작용을 차단해, 커피를 마신 후 10~20분 안에 집중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공연 전이나 강의 전에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그러나 커피를 마신 뒤 약 1시간 후부터 시작되는 이뇨작용을 고려해야 한다. 오 원장은 “커피가 무조건 목에 해롭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얼마나, 언제, 어떻게 마시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목소리를 위해서는 아이스보다 따뜻한 커피가 좋다. 단, 너무 뜨거운 음료는 점막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가 이상적이다. 이는 목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수증기를 통한 점막 보습에도 도움이 된다.가장 중요한 것은 커피와 함께 같은 양의 물도 마시는 습관이다. 커피만 마시고 수분 섭취를 소홀히 하면 성대가 마르고 목소리에 피로가 쌓일 수 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데도 지속적으로 목에 불편감이 생긴다면, 단순한 수분 부족이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오 원장은 "커피는 목소리의 적도, 친구도 될 수 있다"며 "적당한 양으로, 따뜻하게, 무엇보다 물과 함께 마시는 것이 목소리를 지키는 현명한 커피 습관이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5/05/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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