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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만 심하다고요? 다한증 아니면 무좀입니다
오랜시간 신발을 신고 있으면 누구나 발에 땀이 나기 마련이지만, 유독 발냄새가 지독한 사람들이 있다. 날씨는 점점 더 더워지고, 땀도 갈수록 많이 나는데 정말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신발과 양말,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어난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라며 “이렇게 발냄새가 심한 사람들은 발에 유달리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이 있거나, 각질층에 세균이 번식한 무좀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발냄새 잡으려면 다한증이나 무좀부터 치료 발냄새는 일반적으로 여성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남성이 심한데, 심한 발냄새는 발다한증과 무좀을 동반해 이들 질환을 치료해야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다한증은 한마디로 너무 많은(多) 땀(汗)이 나는 증상이다. 더운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계절과 관계없이 손, 발, 겨드랑이 같은 특정 부위에서 많은 양의 땀이 나와 생활에 불편을 준다. 특히 발에 다한증이 있을 경우 더운 여름에도 반드시 양말을 신어야 하며, 하루에도 2-3차례 갈아신어야 한다. 집에서도 맨말은 금물. 자칫 땀 때문에 미끄러져 다치는 일도 부지기수다. 다한증은 아포크린과 에크린 땀샘 중 에크린 땀샘의 활동 증가로 발생한다. 자율신경 중 땀분비를 조절하는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이 신경의 말단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와 에크린 땀샘을 지나치게 자극하여 땀이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심신이 안정되어 있을 때 보다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증상이 심해진다. 대체적으로 유전적 성향이 있지만 몸이 비만이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다한증 치료에는 약물요법, 보톡스요법, 수술요법, 이온영동요법 등의 치료법이 있는데, 발다한증의 경우엔 이온영동요법이 주로 사용된다. 땀이 많이 나는 발 부위에 약한 전류를 통하게 하여 땀의 분비를 줄여주는 치료다. 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매일 20~30분씩 약 10회 정도 치료받으면 대개 1달 정도 불편하지 않게 지낼 수 있다. 효과를 길게 보고 싶으면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한증이 무좀 불러오기도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곰팡이 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차는 손과 발을 좋아한다. 이 중 발무좀은 주로 하루 종일 꽉 맞는 구두를 신고 일하는 사람,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무좀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곳은 발가락 사이, 그 중에서도 네번째와 다섯번째 발가락 사이가 단골인데 그곳이 다른 곳 보다 좁아 통풍이 잘 안되고 습기가 많기 때문이다. 무좀치료는 대부분 항진균제를 복용하면서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1일 2회씩 발라 준다. 각화증이 심한 경우에는 각질 용해제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좀 증세가 가볍다면 항균 비누와 물을 사용해 깨끗이 씻은 다음 구석구석 물기를 없앤 후 항진균제 연고를 3∼4주 정도 꾸준히 발라주면 완치할 수 있다. 진물이 나올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먹는 약을 3개월가량 복용해야 한다. 발무좀을 방치해 심해지면 손톱과 발톱에 진균이 감염되는 ‘조갑백선’이 나타날 수 있다. 조갑백선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소 3개월이상 장기간 먹는 무좀약을 사용해야 한다. 조갑백선에 걸리면 손톱과 발톱의 모양이 울퉁불퉁하게 변형되어 미용에 신경 쓰는 여성들에겐 더욱 골칫거리다. 이런 경우에는 무좀레이저 치료가 도움이 된다. 무좀레이저는 무좀이 있는 발톱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무좀균을 죽이는 방법으로 약복용과 함께 보통 5-10회 정도 치료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무좀레이저는 간 기능이 나빠 장기간 무좀약 복용이 어렵거나 위장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약 복용기간을 줄여주므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좀약은 간을 상하게 하므로 간이 나쁜 사람은 무좀약을 의사의 처방없이 복용하면 곤란하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Tip>발냄새 예방하려면? 땀이 많이 나고 이로 인한 냄새가 심하면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에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최선. 발냄새를 줄이려면 외출 후 귀가하면 반드시 발을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문질러 때와 세균을 확실히 씻어낸다. 발을 닦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완벽하게 닦아낸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게 돼 발냄새가 난다. 평소 발냄새가 심한 사람은 헤어 드라이어로 발가락 사이사이, 발톱속, 발가락 옆부분도 확실히 말려준다. 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신고, 다한증이 있다면 양말을 하루에 두세 켤레 갈아신어 늘 발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신발도 특정 신발을 고집해 여러 날 연속해서 신지 말고, 두세 가지의 신발을 여벌로 두고 하루씩 번갈아 신는 게 좋다. 신고 난 구두를 다음 날 또 신으면 신발에 스며든 땀이 채 마르지 않은 상태라 발냄새가 악화된다. 사무실에서는 구두를 벗고 슬리퍼를 신어준다. 또 알코올 및 커피, 홍차, 콜라와 같은 카페인 함유 음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음식이나 강한 향신료는 땀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되도록 줄인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1 09:00
신비로운 뇌, 오랫동안 제기능 유지하려면?
뇌는 다치기 쉽고, 일단 다치면 회복이 거의 어렵다. 그러나 뇌는 특정 부위가 다쳐서 기능을 잃어버리면 주변의 정상 세포가 모자라는 기능을 대신하는 신비로운 기능을 갖은 기관이다. 그래서 천천히 자라는 뇌종양일 때는 각성수술 같이 환자를 깨워놓고 그 부위가 주변으로 옮겨간 것은 아닌지 확인하면서 떼내는 것이 좋다. 떼내려는 부위가 원래 그 기능을 하지 않지만, 기능을 옮겨갔을 수 있기 떄문이다. 이렇게 신비로운 뇌가 제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결들이 있다. 우선 뇌가 다치지 않게 자전거 등을 탈 때는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운전할 때는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스트레스는 조금씩 뇌를 파괴하고 신경세포끼리 정보를 교환하는 시냅스를 손상시켜 결국에는 뇌기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뇌가 분비하는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도 올린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해서 피할 수 없으면 즐기고, 피할 수 있다면 방법을 생각해 실천한다. 좋은 감정 상태를 유지하는 일도 뇌를 건강하게 한다. 명랑하고 밝은 감정을 가질 때에는 신경전도가 억제됨이 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개인의 기억 속에 보유한 모든 처리능력을 동원할 수 있게 되므로 두뇌 능력이 우수해진다. 따라서 항상 밝고 긍정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뇌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규칙적인 운동 습관도 뇌 건강에 좋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칼 코트만 박사는 운동을 계속 할 때 신경세포의 성장이 운동기능을 통제하는 뇌 부위뿐만 기억력, 추리력, 사고력, 학습능력을 통제하는 부위에서도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반면, 알코올은 뇌를 서서히 죽이기 때문에, 절주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같은 뇌혈관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이 있다면 혈압, 혈당, 혈액 내 지질 수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또,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뇌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데, 오산이다. 뇌가 회전을 많이 할 때 도움이 되므로, 많은 것을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할 때도 그냥 검색을 하는 것보다 전략 검색을 하는 것이 뇌 건강에 이로운 인터넷 사용법이다. 더불어, 뇌에 좋다는 음식이 많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해롭다. 많이 먹어서 뇌에 좋은 음식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신경과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3/05/21 09:00
3세 미만 영유아 80%가 한 번은 걸리는 '이 병'
3세 미만 영유아의 80%가 한 번 이상 걸릴 만큼 흔한 질병이 중이염이다. 흔한 만큼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중이염은 방치하면 난청이나 언어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 2011년 0~9세 아이 중 중이염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수가 176만 명에 달한다. 10세 미만 어린이가 병원을 찾는 주요 질환 중 남자 8위, 여자 9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최근 어린이집 같은 보육시설에 다니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면서 중이염의 위험은 더 커진다. 명문소아청소년과 신영규 원장은 "돌 무렵의 아이들 면역력은 성인의 60~70%에 불과하다"며 "어린이집 같은 단체생활을 하면 한 명만 아파도 쉽게 전염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중이염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중이염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폐구균으로 인한 중이염은 폐구균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폐구균 백신은 두 종류가 나와 있는데 신플로릭스는 영유아만 맞을 수 있는 백신으로 10가지 폐구균을 막고 프리베나13은 13가지 폐구균을 막아준다.
소아청소년과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05/21 09:00
한번에 확실히 잡는 '돌직구 시술' 뜬다
고민이 되는 피부질환이 있으면서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최근에는 한번의 치료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주는 시술들이 등장해 환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은 “피부 질환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방치하면 증상이 심해지고 치료도 점점 힘들어지므로 질환을 발견했을 때 되도록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초음파나 레이저 등을 이용한 의료기술의 발달로 한번의 치료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법들이 많이 있고 이러한 치료들은 질환 초기에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질환을 방치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번에 눈에 띄는 효과를 주는 ‘돌직구 시술’은 다음과 같다. △ BBL레이저 = 기미∙주근깨 등 색소질환 치료에 효과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쉽게 생긴다. 색소질환은 자외선에 노출 될수록 점점 짙어지고 그 범위도 점차 넓어지므로 되도록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는 색소질환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은 주로 검은 색소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하는데 BBL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 효과적이다. BBL레이저는 기존 IPL시술보다 통증과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여주면서 최대 80%까지 잡티를 제거해준다. 열 손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티 내지 않고 색소질환을 개선하고 싶은 경우 효과적이다.△ 뉴스무스빔 = 자꾸만 재발하는 난치성 여드름에 효과여드름이 호전되지 않고 자꾸만 재발한다면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과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갑작스럽게 생기는 염증성 여드름이나 재발하는 여드름에는 뉴스무스빔 치료가 효과적인데, 뉴스무스빔 레이저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을 파괴하여 여드름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여준다. 뉴스무스빔은 표피를 보호하는 냉각시스템이 있어 정상 피부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면서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없앤다. 또한 피부 탄력 섬유인 콜라겐 합성을 증진시켜 흉터 부위에 새살이 차오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시술 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치료 후 장기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다한증, 사각턱 보톡스 = 과도한 땀분비 억제는 물론 발달한 턱 근육 축소다한증은 신경 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 생리적으로 필요한 양 이상의 땀을 분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으로 발생한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날 경우 땀샘의 분비물이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독특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액취’증으로, 흔히 ‘암내’라고도 일컫는다. 액취증이 있으면 분비되는 땀의 양이 적어도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땀의 양이 많아지면 그 만큼 냄새도 심해진다. 이때 보톡스 주사를 이용하면 간단하고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다. 보톡스는 근육 신경의 일시적인 마비와 위축을 가져오는 원리로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한다. 다른 치료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 후 효과도 신속히 나타나는 편인데, 질환의 정도나 환자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1주일이면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보톡스는 땀 분비 억제뿐 아니라 표정 주름을 개선하거나 근육의 발달로 생긴 사각턱을 축소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 발달한 사각턱에 보톡스를 주사하면 근육이 위축되면서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더블로 = 전체적으로 처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시술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전체적으로 피부가 처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가 처지면 인상이 우울해 보이거나 무거워 보일 수 있는데 한번 처진 피부는 화장품이나 마사지만으로는 개선이 힘들다. 이 경우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초음파 리프팅인 더블로는 기존 진피층을 타겟으로 한 레이저 시술보다 깊은, 피부 근막층까지 작용하여 피부의 자가재생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시술이다. 시술 부위에 에너지를 조사하면 콜라겐 재생이 촉진되어 탄력증진, 주름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단 1회 시술로도 피부가 당겨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피부 주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주름이 깊어지기 시작하는 중년층에 효과적이다. △ 써마지CPT = 불분명한 얼굴 윤곽을 뚜렷하게 살려주는 리프팅 시술나이가 들면서 얼굴의 윤곽이 불분명해지는 등 얼굴형이 변하는 주원인은 콜라겐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피부를 지탱하는 섬유 형태 단백질인데, ‘써마지 CPT’는 피부 속 깊이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을 수축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리프팅과 주름 개선의 효과가 있다. 시술 시 통증도 적고 시술 후에도 티가 나지 않아 사회 생활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다. 리프팅 효과와 더불어 피지분비를 줄여 번들거림을 없애주고, 확장된 모공을 축소하는 효과도 있다. 전체적인 얼굴의 탄력 개선, 눈가 주름, 턱 라인, 처진 볼살, 목 등에 시술할 수 있으며 복부, 엉덩이, 무릎에도 시술 가능하다. 초창기 개발되었던 써마지가 통증이 심해서 문제였으나, 새로이 개선된 CPT형태의 써마지는 시술 시 피부 속에서 뜨거운 열감은 느껴지나 통증은 거의 없다. 시술 직후 고주파 열에 의한 콜라겐 수축으로 즉각적인 탄력 회복이 느껴진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1 09:00
[돼지고기로 지키는 건강⑦]성장 발달 돕는 고단백 저지방 부위 '등심'
가정의 달 5월은 유달리 외식 빈도가 늘어나는 달이다. 그렇다면 5월에 어떤 외식메뉴가 사랑 받고 있을까? 필자가 몸담고 있는 회사의 브랜드카페 ‘선진포크 해뜨는 마을’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들여다보니 5월에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싶은 외식메뉴에 ‘돼지고기’가 1위로 가장 많이 손꼽히고 있었다. 또한 지난 1995년부터 약 15년 동안 돼지고기의 1인당 소비량이 14kg에서 19kg 정도로 꾸준히 상승한 추세임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외식메뉴가 돼지고기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돼지고기는 풍부한 에너지의 보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중요한 육류 중에 하나다. 돼지고기는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리놀산 등의 함량이 높고 포화지방은 쇠고기에 비해 적다. 또한 체내 에너지 대사를 좋게 하고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원기를 돋우는 비타민B1이 쇠고기와 닭고기에 비해 5~10배나 풍부하다. 100g에 약 1mg정도 들어 있는데, 한국인 일 권장섭취량인 1.2mg에 83%를 담고 있다. 비타민B2와 B3 또한 일 권장섭취량의 20%와 31%를 함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들이 근육을 만들기 위해 닭 가슴살을 많이 찾는데, 사실 돼지고기의 저지방 부위의 지방량은 닭 가슴살과 비슷한 수준이고 단백질량 또한 닭고기와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닭고기 못지 않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돼지고기를 먹고 싶은데 살찔까봐 걱정인 사람에게는 고단백 저지방 부위, 특히 등심을 권하고 싶다. 등심은 척추뼈를 중심으로 좌우에 형성된 근육으로 흉추 4-5마디 사이에서 꼬리 쪽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115kg 돼지 한 마리에서 약 6kg 정도 생산된다. 여러 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근육과 근육 사이에 지방이 분포하는 삼겹살과 달리 단일 근육으로 이루어져 근육 사이에 분포하는 지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고기 100g 당 칼로리는 140kcal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살찔 걱정이 있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위다. 특히 돼지고기 등심은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좋은 에너지원이 된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성인비만과 영양 불균형으로 자녀들 건강 상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때문에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라이신을 포함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인, 칼륨 등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등심으로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게 좋다. 건강에 좋은 등심이지만 자칫 등심을 잘 못 구입해서 요리하면 고기가 질기고 퍽퍽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맛있는 등심을 선택할 수 있을까? 고기 색이 핵심이다. 육색이 창백한 것 보다 붉은 색의 등심이 맛이 좋다. 이러한 고기는 육즙이 밖으로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마블링도 중요하다. 마트나 정육점에서 돼지고기 등심을 유심히 보면 마블링이 보인다. 마블링이 많은 고기일수록 부드럽고 촉촉한 고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고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등심은 어떤 요리에 적합할까? 등심의 맛은 대체로 담백하다. 살코기가 많기 때문에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함이 있어 돈까스나 탕수육의 재료로 활용하면 자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돈까스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왕돈까스는 좋은 돈까스라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등심을 망치로 두드리고 크게 펴서 빵가루를 입히기 때문에 고기의 육즙이 다 빠지게 된다. 이렇게 하면 등심이 가지고 있는 좋은 영양분과 맛을 느끼는 것 보다 빵가루와 다른 향신료의 맛으로 먹게 된다. 맛있는 돈까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1~2cm 정도로 두툼하게 썬 고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등심은 일정한 결을 가지고 있는데, 잘 못 자르면 고기가 질겨진다. 연한 고기를 위해서는 등심 결의 직각방향으로 자르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래야 등심의 살아있는 육즙과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특별히 가족들과 얼굴을 마주할 날이 많은 5월이다. 시간이 없다고 대충 끼니를 때우며 미루었던 식사를 건강을 생각한 돼지고기 등심으로 영양도 채우고 사랑도 채우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1 09:00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암 유전자, 남자에겐 전립선암을?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암 유전자, 남자도 안전하지 않다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인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양쪽 가슴을 모두 절제했다. 졸리는 암으로 사망한 어머니로부터 유방암 관련 유전자인 'BRCA1'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졸리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87%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5~10%로 안젤리나 졸리에게서 발견된 BRCA1을 비롯해 BRCA2 유전자도 유방암의 원인 유전자다. 이들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유방암이 되는데 확률은 60~80%에 이른다. 또 발병시기도 빠르고 양쪽 유방에 암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남소암의 발병 확률도 20~30%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유방암 환자가 BRCA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다만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위험도를 평가한 후 높게 나오면 그때는 유전자 분석을 해 보는 것이 좋다. 남자도 예외는 아니다. 가족 중 유방암에 걸린 환자가 많다면 남자도 BRCA 돌연변이로 인해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의 위험이 높으므로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05/21 09:00
아이유만큼 기억력 좋아지는 비결, 참 쉽죠~
가수 아이유가 ‘기억력 좋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인터넷 포털 브레인월드가 지난 4월부터 약 한달 간 ‘대본을 가장 잘 외울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이유가 39%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로 등극했다. 암기력을 향상시키려면 지속적으로 기억하고 배우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책이나 신문을 꾸준히 읽으면 기억력을 유지하고 두뇌회전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 바둑, 장기, 체스와 같은 게임을 취미로 해주면서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을 더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 먹는 것도 중요하다. 생선, 오메가3 등의 지방산, 과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뇌 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식품들을 섭취해주면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도 함께 예방된다고 조언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14:54
이문세 '갑상선암' 성대마비 100% 막는 수술도 있어
방송인 박경림이 가수 이문세의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이문세 편'에서 박경림은 "2007년에 이문세씨가 갑상선암 수술을 했는데, 이후 노래를 다시 부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로 목 아래 부분 후두 밑에 좌우 양 옆으로 나뉘어 있는데, 갑상선암은 후골 밑에 있는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갑상선암을 떼내는 과정에서 성대가 손상되면 쉰목소리가 날 수도 있고, 심하면 성대마비로 말을 제대로 하기 힘들 수도 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목에 혹 같은 것이 만져지게 된다. 이 혹이 커져 기도나 식도를 눌러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다. 암 진단은 갑상선 혈액검사, X선 촬영,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가능하다. 갑상선암의 경우 초기에 치료하면 경과가 좋기 때문에, 목이 쉬거나 음식을 삼키기 힘든 등의 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요즘은 수술할 때 성대마비를 100%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나와 있다. 바로 '후두 신경 자극 탐색기법'이다. 머리카락 굵기의 얇은 전극 침으로 후두 신경을 1분마다 자극해서 후두 신경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며 수술을 하는 것이다. 갑상선암이 후두 신경을 침범해 신경을 일부러 잘라내는 경우가 아니면 성대마비를 100% 막아준다.
암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14:53
시구자 된 한화 눈물녀…눈물·웃음 치유 효과도
지난달 16일 한화의 시즌 첫 승리 당시 중계스크린에는 관중석에서 눈물을 흘리던 '한화 눈물녀' 민효정씨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에 포착된 그녀의 우는 모습은 한화를 응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했다. 한화 눈물녀처럼 좋을 때 웃고 우는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크게 웃거나 울면 저절로 산소를 많이 들이마시기 때문에 폐활량(가장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다시 내뱉는 공기의 양)이 늘어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호흡이 빠르고 얕아져 마치 폐질환을 앓는 사람처럼 산소를 충분히 들이마시지 못하나, 웃거나 울면 몸의 감정 상태와 뇌가 일치를 이루게 되면 저절로 빠르고 얕은 호흡이 사라지게 된다. 또, 웃거나 울기 시작하면 혈압이 살짝 올라갔다가 점차 떨어진다. 크게 웃거나 울 때는 심장이 빨리 뛰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가지만, 이후 혈액 순환이 잘 돼 손·발의 말초 혈관이 확장되고, 코티솔·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도 줄어 혈압이 낮아진다. 잘 웃고 울면 심혈관질환 위험도 준다. 미국 로마린다대 리 버크 교수팀이 고혈압·이상지혈증·당뇨병으로 약물치료 중인 20명에게 매일 30분씩 코미디 프로를 보게 했다. 1년 뒤 HDL콜레스테롤(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26% 올라갔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염증 수치는 66% 낮아졌다. 더불어, 웃음과 울음은 혈압과 맥박, 몸의 긴장도에 간여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조화롭게 만들어 준다. 웃음과 눈물은 세로토닌·도파민·엔도르핀·엔케팔린 같은 뇌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늘려서 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세로토닌·도파민 덕분에 불안·우울·초조 같은 감정도 줄어든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연구팀이 치매 노인에게 12주간 웃음치료를 했더니, 치매로 인한 불안감이 20% 줄었다. 마약성 진통제보다 효과적인 엔도르핀·엔케팔린 덕분에 통증도 크게 준다. 코미디 비디오를 보기 전보다 보고 난 뒤에 통증을 더 잘 견딘다는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도 있다. 이뿐 아니다. 웃음과 울음은 체내 면역세포 수도 늘린다. 1~5분간 웃으면 암세포를 억제하는 NK세포가 5~6시간 동안 늘어나 있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 또 크게 웃으면 림프구 생산을 자극하는 감마인터페론도 200배나 증가한다. 웃거나 웃을 때 혈액과 림프액 순환이 촉진되기 때문에, 면역세포가 활발히 전신을 돌게 된다. 몸 구석구석의 세균·암세포 등을 잘 물리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본의대 요시노 신이치 교수팀이 류머티즘 환자에게 눈물치료를 했더니, 면역반응이 촉진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한바탕 웃거나 울면 에너지 소모가 많다. 큰 웃음은 650개 근육 중 231개의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데, 심장·폐·횡경막·복부의 근육까지 운동이 된다. 또 웃거나 울면 저절로 복식호흡이 되면서 산소를 많이 머금은 혈액이 온몸을 돌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3분간 박장대소를 할 때 칼로리 소모(11㎉)가 3분간 조깅을 할 때(8㎉)보다 많다는 일본 연구가 있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높은 혈당을 낮추기도 한다. 웃거나 울면 몸속에서 인슐린 기능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도 줄어들기 때문에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한바탕 웃거나 울고 난 뒤에는 부교감신경이 안정을 찾아서 소화 효소가 많이 분비된다. 크게 웃거나 울면 복근 운동과 함께 장도 따라서 출렁이며 운동을 하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향상된다. 웃음과 울음은 식욕 촉진 효과도 낸다. 리 버크 교수팀이 20분간 웃긴 영상을 보게 한 뒤 혈액을 뽑아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 수치와 공복감을 줄이는 렙틴 수치의 변화를 살폈더니, 그렐린 수치가 늘고 렙틴 수치가 줄었다.
기타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3/05/20 14:26
한솔병원, 22일 ‘과민성장증후군’ 건강강좌
한솔병원은 오는 5월 22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과민성장증후군’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서정필 과장이 ▲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정의 및 역학 ▲ 주요증상과 원인 ▲ 장의 운동 이상 및 감각 이상 ▲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413-6363
우리병원소식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14:22
스타들 먹방에 나도…야간식이증후군됩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데프콘이 지난 17일 방송에서 전주 물짜장을, tvN ‘세 얼간이'에 출연한 김보경이 19일 방송에서 족발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군대 짜장을 먹는 등 요즘 먹는 방송(일명 먹방)이 시청자의 눈낄을 끌고 있다. TV를 시청하는 수많은 사람들도 먹방에 덩달아 야식을 찾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야간식이증후군(하루 중 섭취하는 음식의 양 중 저녁 때 먹는 양이 반 이상인 상태)이 되기 쉽다. 야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최다혜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생활습관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14:19
성년의 날 맞은 딸 위해 준비하면 좋은 '이것'
'성년의 날'은 다른 기념일과는 달리 일생에 단 한 번뿐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흔히 ‘성년의 날’ 하면 장미와 향수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성년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건강에도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스스로 건강과 몸을 신경쓸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여성이라면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 성년이 되는 딸을 위해 부모가 챙겨주면 좋을 특별한 선물을 알아봤다. ■ 국소 부위 건강 지켜주는 전문 여성세정제 사용 습관 길러야자녀가 성인이 됐다면 그 동안 몰랐던 여성 질환에 대해 하나 둘씩 관심을 갖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해 ‘여성의 감기’라고 알려진 질염은 여성이라면 꼭 기억하고 평소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질염은 환경이나 신체의 변화에 따라 모든 연령층에서 쉽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질 내부의 pH 균형이 무너지면서 질염의 원인균이 증식해 생기는 염증이다. 질염을 방치할 경우 증상 악화는 물론 불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평소 예방하는 것이 좋다. 질염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 여성세정제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여성세정제 제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일반 드럭스토어나 로드숍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화장품 세정제와 약국에서 구입하는 전문 여성 세정제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단순한 향기 위주의 제품은 질염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질염 예방의 효과’보다 ‘세정’에 초점이 맞춰져 질환의 예방, 관리에는 미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노베타딘 등의 전문 여성세정제는 질염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균을 제거하고 질내 환경을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질 내 정상 유익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 너무 잦은 사용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염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예방 목적시에는 주 2회, 치료 목적으로는 하루 1∼2회 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 새내기 여대생에게 필요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챙겨주세요건강할 때 미리 질병을 예방해주는 백신접종은 필수다. 그 중 20대 초반의 여대생이라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최근 40대 이상 중년 여성의 병으로 인식되던 자궁경부암의 발병 연령이 20~30대로 낮아지고 있다. 성문화는 개방적인데 반해 산부인과 방문이나 검진은 잘 하지 않는 점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고, 생리 이외의 출혈이나 통증 등으로 병원을 찾으면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행히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암을 80~90% 예방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우리나라 역시 전체 발생암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인유두종이라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20대는 성경험과 관계없이 가급적 빨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6개월간 3회의 접종을 마치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자녀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여성 건강 기능식품 인기 여성세정제나 자궁경부암 백신 외에 이제 곧 성년이 되는 자녀들에게 여성 건강 기능식품인 달맞이꽃 종자유 또한 눈 여겨 볼만한 품목이다. 최근 젊은 여성들도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성 건강과 관련된 기능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달맞이꽃 종자유에 다량 함유된 감마리놀렌산의 대표적인 효능은 기본적으로 인체의 성장과 발달, 뼈와 피부 건강을 돕는 것이지만, 특히 여성들에게 효과가 좋다. 대표적으로 여성 호르몬을 조절하여 월경 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어,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이 주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이다. 특히 아토피 및 피부염 개선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갱년기 여성 증후군 완화에도 도움을 주기 딸과 엄마가 함께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좋다.
산부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13:06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싱가포르 기자단 ‘K-Beauty' Fam-trip’ 진행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는 싱가포르 관계자를 한국에 초청해 지난 11일(토)부터 15일(수)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K-Beauty' Fam-trip’을 진행했다.이번 팸트립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한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한식, 공연 문화, 활발한 의료관광을 펼치고 있는 의료기관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DYNASTY TRAVEL, Marriott International을 비롯하여, The business Times, SPH Magazines, Regent media, Mediacorp, THE STARAITS TIMES 등 한류·여행·뷰티·의료 언론매체의 현지 기자 11여명이 방문했다. 그 중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11일 오후에 외신기자단을 초청하여 한국의 치과 의료시스템 및 진료 술식을 알리고 관련된 의료관광 서비스를 선보였다. 외신기자단은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의 외국인 환자를 위한 덴탈 컨시어지(Dental Concierge) 시스템과 임플란트 수술전용층을 견학했으며, 보철과·교정과·보존과·교정과·치주과의 대학병원급 협진시스템,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법을 비롯한 Digital Dentistry와 관련된 치과 술식 및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팸트립에 참여한 한 기자는 “한국의 뛰어난 치과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팸트립 기간에 취재한 경쟁력 있는 한국의 치과 시스템을 싱가포르인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투어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노현기 원장은 “의료관광 분야에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싱가포르에 한국의 치과 의료 노하우 및 시스템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본원은 해외에 한국의 치과의술을 알리고 의료관광 수준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을 찾은 외국방문단 중 싱가포르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다. 싱가포르는 경쟁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공공의료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네트워크의 구축으로 의료서비스의 고급화를 추구하는 등 의료관광 분야에서 선두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우리병원소식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11:17
탕수육 소(小)자의 위엄...당뇨병 환자는 주의!
'탕수육 소(小)의 위엄'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같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산처럼 수북이 쌓인 탕수육이 놓여있는데, 게시물에 의하면 놀랍게도 이 탕수육은 대(大)자가 아니라 소(小)자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11:13
[건강단신]동국제약, 리마인드 프로포즈 이벤트 진행
동국제약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간에 꽃바구니를 전달해주는 행사인 '센시아와 함께하는 리마인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센시아 홈페이지(www.censia.co.kr)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 중 100명을 선정해 배우자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해 줄 예정이다. 신청자는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몇 가지 질문에 답한 후, 꽃바구니의 수령자와 배송 일자(6월 중)를 기재하면 된다. 당첨자는 6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10:45
주니엘 특이 식성…건강에 득도 되지만 실도
가수 주니엘의 특이 식성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주니엘과 그녀의 어머니가 출연한 가운데 주니엘이 온갖 과일을 껍질째 씹어먹는 특이한 식성을 선보였다. 이날 주니엘은 "음식 껍질을 먹은 건 뱉는 게 귀찮아서였다"며 "치킨이나 생선뼈도 씹어 먹는데 먹을 만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파인애플 껍질이나 치킨, 생선뼈 같은 목에 걸릴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이롭지 않다. 생선가시 등 이물질이 목에 박히면 어른은 4%, 어린이는 7% 정도에서 염증이 생기거나 인두·식도벽에 천공·파열 등이 발생한다. 식도에 가시가 박힌 걸 모르고 방치하면 가시는 연동운동 때문에 점점 깊숙이 들어가는데, 이런 상태가 1주일쯤 이어지면 식도가 뚫리는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 식도에 천공이 생기면 세균이 심장이나 대동맥까지 퍼질 수 있어서 매우 위험하다. 천공이 작고 농양이 없으면 금식시킨 뒤 항생제를 써서 치료한다. 드물지만 가슴을 절개해서 찢어진 부위를 꿰매고 농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과일껍질은 과일만큼이나 영양이 높기 때문에 추천한다. 우선 수박은 겉껍질의 녹색 부분은 따로 먹지 않지만 흰 부분과 함께 잘게 썰어서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나물처럼 무쳐 먹는다.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은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은 낮지만 수분 함량이 높아 여름철 갈증해소와 건조한 피부에 그만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때 먹으면 열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러시아의 한 연구에 따르면, 45세 이상 여성들에게 포도 껍질을 섭취하게 했더니 2시간 만에 콜레스테롤 농도가 최고 700% 감소했다. 포도 껍질은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한 식품이다. 안토시아닌 색소는 면역체계를 증진하고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등 눈 건강에 좋다. 포도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어도 좋지만 즙을 내 먹거나 잘게 잘라 쿠키와 빵을 구울 때 사용한다. 샐러드에 넣어도 좋다.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사과 껍질의 셀룰로오스 성분은 불용해성 물질로 물에 잘 녹지 않는다. 셀룰로오스는 물과 친화력이 없어 장으로 들어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소화 속도를 단축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사과 껍질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도 들어 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고, 껍질을 따로 말려 간식으로 먹거나 빵이나 파이 위에 장식으로 얹어 먹는다.감귤류 껍질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월등히 높다. 껍질의 하얀 부분은 헤스페리딘이란 성분인데,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동맥경화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감귤류가 좋은 이유다. 껍질을 깨끗이 씻어 말려 차를 만들거나, 껍질과 과육에 당을 넣어 졸여 마멀레이드를 만들어 먹으면 껍질의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귤 껍질을 ‘진피’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습한 기운이 몸속에 쌓여 막힌 증상을 완화하는 데 진피차를 권한다. 진피차는 깨끗하게 씻은 귤 껍질을 말려 물에 넣고 끓이면 된다. 유자 껍질에도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하다. 헤스페리딘 성분은 혈압을 낮춰 주고, 간을 해독하며, 항균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다. 껍질째 잼을 만들어 간식에 활용하고, 유자청을 만들어 따뜻한 차나 시원한 에이드로 활용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09:31
초콜릿이 이를 썩게 한다?…충치 예방할수도
초콜릿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 음식이다. 그러나 초콜릿을 과다 섭취하거나 먹고 난 뒤 깨끗이 양치를 하지 않으면 충치를 불러 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초콜릿이 오히려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고 한다.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초콜릿이 여기에 해당한다. 일본 오사카대 오오시마 타카시 박사는 카카오콩의 껍질에 충치를 발생시키는 구강 내 박테리아의 성장을 방해하는 성분이 있음을 밝혔냈다. 또 초콜릿에 들어 있는 불소는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며, 타닌과 코코아폴리페놀은 구강 내의 박테리아 번식을 막아 충치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그러나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초콜릿은 순수 카카오 함유량이 20%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당분으로 이뤄져 있어 치아에 해롭다. 이러한 초콜릿에는 플라그의 생성을 막는 성분보다 박테리아의 먹잇감이 되는 당분이 훨씬 많기 때문에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섭취하면 오히려 초콜릿을 먹고도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드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09:00
불임의 원인은 모두 여성? 남성도 3분의 1 차지해
불임일 경우 '여성의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불임의 원인은 여성이 3분의 1, 남성이 3분의 1,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가 3분의 1 정도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남성 불임의 원인을 알아봤다.
성의학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09:00
[Talk, Talk! 건강상식]헤어 컨디셔너, 뿌리에 발라? 말아?
뿌리에 가까울수록 새로 난 지 얼마 되지 않는 건강한 모발이며, 끝으로 갈수록 손상을 입은 모발이다. 컨디셔너를 샴푸처럼 뿌리까지 바르거나 과도한 양을 사용하면 모발 전체가 끈적끈적해져서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09:00
여드름 피부, 세안할 때 빡빡 문지르는 게 좋을까?
여드름이 났을 때 그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해 빡빡 문지르곤 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힘을 주어 씻는 세안습관은 여드름만 더욱 자극할 뿐, 여드름 증상 호전에는 도움이 전혀 안 되는 행동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오히려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이 남아있는 것이 피부보호를 위해서는 더 좋다. 미지근한 물에 살살 세안하고 세안 후 물기를 없앨 때에도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눌러 닦아야 한다. 또, 운동할 때 흘리는 땀을 즉시 닦아내지 않아도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면 땀을 통해 묵을 각질과 노폐물이 함께 배출되므로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피부에 좋은 유수분이 함께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땀을 흘린 뒤 제때 씻지 않으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는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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