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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바이킹테라퓨틱스는 하루 한 번 먹는 비만 치료제 ‘VK2735’의 임상 2상 시험 'VENTURE-Oral Dosing'의 주요 결과를 지난 19일(현지 시각) 발표했다.VK2735는 GIP/GLP-1 이중 작용제로, 피하주사와 경구제 두 가지 제형으로 개발 중이다. 이 중 경구제는 기존에 발표된 임상시험 1상에서 나타난 부작용이 대부분 경증이었으며, 경구제 중 내약성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물질로 평가받았다.이번 연구에서 VK2735 경구제 최고 용량(120mg)은 위약 대비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투여 13주 후 평균 체중이 임상 시작 시점 대비 최대 12.2% 감소했고, 위약과 비교하면 최대 10.9%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바이킹 브라이언 리안 CEO는 “VK2735는 임상에서 13주 동안 명확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고, 투여 기간을 늘리면 예후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용량 주사제나 경구제에서 저용량 경구제로 전환하는 것이 비만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다만 이번 결과는 업계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회사의 주가는 약 43% 하락했다. 주사 제형인 위고비가 임상 3b상 시험에서 보인 체중 감량 효과는 약 13.7%로, VK2735는 최고용량의 체중 감량 효과는 주사제의 효능을 밑돌았다.고용량 투여군에서의 안전성 문제도 지적됐다. VK2735의 투여 용량을 높일수록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15mg(최소 용량)·30mg에서는 부작용으로 인한 조기 약물 복용 중단 비율이 20%였고, 최대 용량인 120mg에서는 이 비율이 38%까지 높아졌다. 이 외에도 120mg 용량군의 구토 발생률은 35%였고, 경증·중등도·중증의 메스꺼움을 경험한 환자는 각각 38%, 18%, 5%였다. 바이킹은 VK2735를 고용량으로 투여하고 이후 저용량으로 감량해 유지하는 방식을 해결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다.리안 CEO는 “비만 치료를 받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GLP-1 치료제의 위장관 부작용을 인식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부작용 보고율이 좀 더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부작용 발생이 특별히 높아질 만한 성분은 VK2735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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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38)이 직접 실천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배우 김남주와 김옥빈,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남주가 “다이어트할 때 뭐 먹냐”고 묻자, 김옥빈은 “고기를 안 먹으면 허기가 많이 져서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는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한 가지만 먹으면 질려서 번갈아가면서 하루에 먹으려고 한다”며 “올리브오일 발라서 굽고 소금 뿌려서 먹는다”고 말했다. 김옥빈이 밝힌 식단의 실제 다이어트 효과를 알아본다.◇기초대사량 키울 때 효과적김옥빈처럼 다이어트할 때 다양한 고기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근육량을 유지하고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데 좋다. 닭고기는 대표적인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닭고기 부위 중 가장 단백질이 풍부하다. 소고기에는 철분, 아연, 비타민B12가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비타민B1을 보충해 탄수화물 대사를 촉진한다.다이어트 중 고기를 먹을 때는 부위를 확인하고 먹는 게 좋다. 서울시 서남병원 영양팀 박보경 파트장은 “소고기를 먹을 때 지방이 많은 등심을 선택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살코기 위주인 안심을 선택해야 한다”며 “돼지고기 또한 삼겹살이나 목살은 기름져서 안심, 등심, 뒷다리살을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탄수화물·지방·식이섬유도 섭취해야다만, 고기만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서울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김형욱 과장은 “고기만 먹는 극단적인 식단보다는 탄수화물, 지방,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수화물은 흰밥이나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현미, 귀리 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 견과류를 통해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 다양한 채소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보충해야 한다. 또, 김옥빈처럼 고기만 먹기보다 두부, 콩, 생선, 달걀 등 다양한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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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가 상수도에서 발견돼 당국이 경계에 나섰다.지난 18일(현지 시각)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 등 외신에 따르면 퀸즐랜드 지방 의회는 “오거셀라와 샤를빌 등 두 도시에 공급되는 마을 용수에서 파울러자유아메바가 검출됐다”며 “이 결과는 퀸즐랜드 보건부 의뢰로 퀸즐랜드대가 실시한 수질 검사에서 확인됐다”고 했다.파울러자유아메바는 단세포 원생동물로, 섭씨 25~40도의 따뜻한 담수에서 주로 증식한다. 강, 연못, 호수, 온천 등에 서식하며 관리되지 않은 수영장이나 수돗물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하지만 사람 사이에서는 전염되지 않는다.문제는 이 아메바가 인체에 침투하면 아메바성 뇌수막염(PAM)을 일으킨다. 초기에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증상 발현 5일 뒤 혼수상태에 빠진다. 대부분은 7~10일 안에 사망한다. 식수에서 검출되는 경우는 드물며, 감염은 주로 수영이나 다이빙처럼 코로 물이 들어가는 활동에서 발생한다. 바닷물에서는 생존하지 못한다. 단순히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세탁에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발병 위험이 낮다.퀸즐랜드 보건부 대변인은 “목욕, 샤워, 세수 시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은 최소화된다”고 말했다.한편, 아메바성 뇌수막염은 호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962~2021년 미국에서 발생한 감염 사례는 약 154건이며, 이 가운데 97% 이상이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22년 사망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당시 태국에서 4개월간 머문 뒤 귀국한 50대 남성이 PAM 증상을 보이다 숨진 것으로 보고된다.예방을 위해서는 해외 온천이나 강, 호수에서 수영할 때는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오염된 물을 코 세척에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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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명예교수가 올바른 단백질 섭취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 출연한 이계호 교수는 정희원 노년내과 의사와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 교수는 단백질을 보충할 때 콩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10대, 20대 젊은 세대들이 콩을 아예 한 톨도 안 먹는다”며 “콩밥을 아예 안 먹는다”고 했다.이계호 교수는 “콩을 통해 섭취해야 할 단백질이 전부 고기를 통한 단백질로 바뀌었다”며 “현재 고기 섭취량의 4분의 1이라도 콩으로 바꾸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단백질 섭취법에 대해 이 교수에게 직접 물었다.◇고기만으로 단백질 보충하려 말아야이계호 교수는 고기만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식습관이 문제라 지적했다. 단백질 권장량은 몸무게 1kg당 0.8g이다. 60kg인 성인의 경우 단백질을 48g 섭취하면 충분하다. 그런데, 1인분인 안심스테이크 200g의 단백질 함량은 60g으로, 권장량을 초과한다. 이때 다른 음식도 함께 먹으면 단백질 섭취량이 더욱 증가한다. 이계호 교수는 “육식을 과다 섭취하면 대장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증명됐다”며 “우리나라가 현재 전 세계 대장암 발병률 1위인데 이 식습관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고기뿐 아니라 채소, 밥 등에도 들어있다. 밥 한 공기(200g)에는 단백질이 16g 있다. 숙주나물 100g에도 단백질이 8g 포함된다. 이계호 교수는 “고기, 채소, 밥 등을 통해 단백질을 다양하게 먹어야 한다”며 “그런데도 고기만으로도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는 인식과 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인식 때문에 고기만 먹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콩, 밥이랑 먹으면 단백질 보충 효과적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이계호 교수는 콩을 꼭 먹으라 강조했다. 그는 “콩의 원산지가 사실 우리나라다”라며 “역사적으로 단백질을 콩으로 보충해 왔다”고 말했다. 콩은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성분의 약 4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일각에서는 식물성 단백질을 ‘불완전 단백질’, 동물성 단백질을 ‘완전 단백질’이라고 분류한다. 동물성 단백질에는 우리 몸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일부 부족하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콩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하지만 콩밥을 먹으면 밥이 이를 보완해줘 완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며 “고기만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기보다 콩을 먹으면서 골고루 보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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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덩어리로 인해 소장 폐색(소장이 막혀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이 발생해 수술까지 받은 60대 여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시리아 타르투스 대학교 의학부 의료진은 시리아 60세 여성 A씨가 복통, 구토, 배변장애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1년간 만성 변비에 시달렸고, 8년 전에는 자궁적출술을 받은 적 있다고 했다.복부 엑스레이 촬영 검사를 진행한 결과, 소장 폐색 징후가 관찰됐다. 의료진은 처음엔 A씨 과거 수술력을 고려해 소장 내 유착(달라붙음)으로 인한 폐색을 의심했다. 이에 유착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복강경 수술(배에 작은 구멍을 뚫고 기기를 넣어 진행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그런데 수술 중 폐색 부위에 종괴가 발견됐다. 이에 복부를 절개하는 수술로 전환하고 종괴를 꺼냈다. 꺼내고 확인하니, 종괴는 변 덩어리였다. A씨는 소장을 막고 있던 변 덩어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 다음 날 퇴원했다. 이후 추적 관찰 결과 합병증 없이 폐색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A씨 사례처럼 장에 영향을 미치는 딱딱한 대변 덩어리를 ‘대변종’이라고 부른다. 대부분 대장에서 발견되지만 드물게 소장에서도 발생한다. 소장 대변종은 복통, 복부 팽창, 구토 등을 동반하며 A씨와 같은 장 폐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대변종에 의한 합병증으로는 장폐색이 13%, 그 밖의 장벽 합병증(천공, 궤양, 장기 부전)이 67%를 차지했다는 보고가 있다.타르투스 대학교 의학부 의료진은 “대변종은 만성 변비, 염증성 질환, 정신 장애 등 다양한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대변종을 예방하려면 노인의 경우 변비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노인은 활동량과 체력 저하, 식욕부진과 만성질환 등에 의해 젊은층보다 변비가 흔하다. 통증도 거의 없어 며칠간 변을 보지 못하고 방치하면 딱딱한 분변이 직장에 정체되거나 축적되는 분변매복으로 이어진다.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변이 직장에 쌓이는 것이다.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는 노인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노인들은 치아가 좋지 않다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변을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며, 채소나 과일 등의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 나이가 들 수록 활동성이 줄어드므로 의식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이 사례는 ‘의학사례보고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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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속에는 영양소도 있지만, 여러 과정을 거치며 쌓인 중금속·잔류농약·미세플라스틱 등 오염 물질도 함께 들어있다. 최근 학계에서는 장 속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이를 배출할 수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지금까지 진행된 연구로 봤을 때 임상 시험으로는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2021년 폴란드 국립 식품생명공학연구소팀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생물학적 해독 기능성을 다룬 기존 연구를 종합해 분석했다. 식품으로 흔히 노출되는 화학오염물(비스페놀A, 곰팡이, 중금속, 잔류 농약) 등은 공통적으로 체내에서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노화를 앞당기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로바이오틱스는 생물학적으로 이런 독성 영향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종합해보면 프로바이오틱스 중 락토바실러스, 비피도균, 효모의 세포벽은 벤조피렌, 비스페놀A, 중금속 등과 결합해 오염물질이 장 흡수를 줄일 수 있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효소는 잔류 농약의 구조를, 프로바이오틱스가 만드는 단쇄지방산(SCFA)·담즙산 변형물 등 대사산물은 장 속 산성도, 용해도 등의 환경을 바꿔서 오염물의 흡수율, 독성을 낮출 수 있었다.연구팀은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등이 들어간 발효유, 요거트 등을 섭취하는 게 식품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다만, 연구팀은 임상 연구가 부족하고, 대다수 동물 연구 중심으로 확인된 것으로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해당 연구에서 고려된 임상 연구는 탄자니아에서 임산부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건 뿐이었다. 해당 연구에서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를 추가한 요거트 섭취가 혈중 수은, 비소 농도를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아직 인체 실험 결과는 없지만, 지난 1월 국제 학술지 푸드 프론티어에 발표된 동물 실험 결과 락티카세이바실러스 파라카세이 디티-66,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디티-88 등의 균이 미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흡착해 배출률을 34% 늘리고 장내 잔류를 67%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장 염증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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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를 위한 흡입형 피르페니돈(PFD) 나노소포체(PFD-PSNVs) 개발에 성공했다.특발성 폐섬유증(IPF)은 명확한 원인 없이 폐 조직이 점차적으로 딱딱해지며 호흡 기능을 잃게 되는 치명적인 희귀질환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호흡부전으로 이어지곤 한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법은 병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 몇 가지와 폐 이식이 전부이며, 그마저도 효과는 제한적이고 부작용 부담이 크다.대표적인 치료제인 피르페니돈(PFD)은 경구 투여 방식으로 사용되지만, 비특이적인 작용 기전으로 인해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주며, 오심, 간독성 등의 전신 부작용이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해당 치료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려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공동연구팀은 기존에 알약으로 복용하던 폐섬유증 치료제인 피르페니돈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바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자 했다.연구팀은 ‘폐 계면활성제’라는 자연 유래 물질을 활용해, 약물을 담을 수 있는 아주 작은 나노입자(지름 약 150나노미터)를 만들고 그 안에 피르페니돈을 넣었다. 이 흡입형 입자는 약물을 폐 깊숙한 곳까지 직접 전달해주며, 기존 흡입제보다 최대 네 배 이상 오래 폐에 머무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폐섬유증을 유도한 실험용 생쥐에 흡입 투여한 결과, 폐 조직의 손상과 섬유화가 크게 줄었고, 단 1/10 수준의 적은 용량으로도 기존 알약만큼의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흡입 치료제가 몸에 해롭지 않은지도 검증했다. 연구진은 생쥐에게 새로 만든 흡입제를 일정 기간 반복적으로 투여한 뒤 간, 심장, 신장, 폐 등 주요 장기의 조직 변화를 관찰하고, 피 검사로 간 기능 수치 등 전신 독성 여부를 평가했다. 그 결과, 흡입형 치료제를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모든 장기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간수치나 독성 지표도 정상 범위 안에서 유지됐다. 반면, 기존 먹는 약을 고용량으로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간수치가 상승하며 부작용이 확인됐다.김현구 교수는 “이번 연구는 특발성 폐섬유증과 같은 난치성 폐질환 치료에서 약물 전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성과로, 흡입형 피르페니돈 나노소포체가 폐 심부까지 효과적으로 도달하면서 체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기존 경구 약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의미가 크며, 향후 임상 적용을 위한 후속 연구를 통해 실제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함께 연구한 KAIST 바이오·뇌공학과 박지호 교수는 “본 연구는 생체모사 기반 약물 전달 기술과 임상적 요구를 반영한 융합 연구를 통해 도출된 의미 있는 성과다"며 "특히 폐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나노소포체 플랫폼은 약물의 생체 적합성과 폐 조직 내 지속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향후 다양한 난치성 호흡기 질환 치료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약물전달시스템 및 제어방출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됐고,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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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소위에 '문신사법'이 상정됐다. 법정단체 소상공인연합회, 사단법인 대한문신사중앙회 등은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0일 개최했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다. 문신 시술 자격·시설 기준 등을 규정해 국민의 안전권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한문신사중앙회 임보란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문신사 제도화를 위해 쉼 없이 싸워왔다”며 “중앙회는 네 차례에 걸친 집단 헌법소원 제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4차례의 대규모 집회 그리고 대법원 판례 변경을 위한 법률 대응까지 이어오며 문신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이 소위를 통과한다면 문신사가 전문직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은 “문신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세한 소상공인”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10만 명 이상의 종사자들이 합법적 환경에서 사업자를 발급받아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소상공인연합회와 대한문신사중앙회 양 단체는 문신사법이 통과되면, 불법 시술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 업계의 체계적 관리와 산업 활성화, 종사자의 사회적 권익 보호 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시술이 사라지고, 소비자가 위생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골자다.대한문신사중앙회는 “문신사 법안은 박주민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부터 발의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영업환경과 자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연구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문신은 미용과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전문 분야로, 더 이상 음지에 방치되어서는 안 되는 산업”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청년층과 여성의 창업 확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이날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원 100여명은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한복을 입고 사물놀이 악기를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K타투 합법화 전세계가 기다린다”, “K뷰티 경쟁력 문신사법 제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K타투 합법화는 K뷰티의 세계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외쳤다.송치영 회장은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지난 10여 년간 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 보여준 헌신과 노력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그 뜻을 전폭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했다. 양 단체는 기자회견 직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에게 ‘문신사법 통과 촉구 서명운동’ 결과를 전달하며, 법정단체와 업계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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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생유(살균 전 우유)로 인한 아이 감염과 태아 사망을 이유로 낙농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여성 레이첼 매덕스는 최근 플로리다주 세미놀 카운티 지방법원에 뉴 스머나 비치에 위치한 한 낙농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앞서 플로리다주 보건부는 이 농장에서 나온 생유가 올해 1월 이후 최소 21건의 캄필로박터균과 시가톡신생성대장균 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고 발표했다. 캄필로박터균은 가금류나 가축의 장내에 존재하는 세균이며, 시가톡신생성대장균은 강한 독소를 만들어내는 변종 대장균을 말한다. 이들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 발열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탈수나 신부전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환자 중에는 10세 미만 아동 6명이 포함됐고, 7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 당시 보건부는 “살균되지 않은 우유는 열처리를 거치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매덕스는 “해당 농장이 생유의 위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고, 섭취 위험성에 대한 안내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임신 20주 무렵 직접 생유를 구매했으며, 병에는 법에 따라 ‘사람용이 아닌 동물용’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다.고소장에는 남편을 위해 생유를 구입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매덕스는 “남편이 동유럽 출신으로 어릴 때 농장에서 짠 우유를 먹고 자랐다”며 “판매처 직원에게 경고 문구의 의미를 물었을 때 ‘판매를 위한 기술적 요건’이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했다.매덕스에 따르면 아이는 생유를 먹은 뒤 설사, 구토, 발열, 복통, 오한, 탈수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후 병원에서 위장염 진단을 받고 나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퇴원 뒤 혈변으로 다시 입원해 장중첩증 수술까지 받았다. 장중첩증은 장의 한 부분이 인접한 다른 장 속으로 말려 들어가 겹쳐지는 질환으로, 혈류를 차단해 장이 막히는 장폐색의 일종이다.매덕스는 아이뿐 아니라 자신도 피해자임을 주장했다. 그는 “나도 생유를 직접 마시지는 않았지만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감염돼 설사와 발열, 복통 등 증상을 겪었고, 검사에서 캄필로박터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 기간 중 임신 중이었는데 태아가 사망했다”고 했다.한편, 생유는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아 보관 중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임산부가 마실 경우 중증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직접 섭취는 피하고 반드시 살균 처리된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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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유병원은 수술 전 검사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무증상 탈장인 '반대편 잠재 서혜부 탈장'에 대한 복강경 수술법에 관한 연구 논문을 세계 최초로 미국·유럽 탈장학회 공식 SCI저널 'HERNIA(Impact Factor 2.4)'에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담소유병원의 탈장 수술에 관한 26번째 SCI급 논문이다. 논문이 실린 HERNIA 저널은 탈장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로, ‘Comparison of Laparoscopic Iliopubic Tract Repair and Transabdominal Preperitoneal Hernioplasty for Contralateral Occult Inguinal Hernia(반대편 잠재 서혜부 탈장에 대한 새로운 복강경 수술과 기존의 복강경 탈장교정술의 비교)’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탈장은 왼쪽, 오른쪽 양쪽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다. 탈장 환자의 90%는 한쪽에 탈장이 발생해 수술하지만, 10%의 환자는 한쪽 탈장 수술 후에 반대쪽에도 다시 탈장이 발생할 수 있다. 즉, 탈장 환자의 10% 내외는 두번의 탈장 수술을 받는다.과거 탈장 수술로 주로 시행되던 개복수술에서는 반대쪽을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탈장 수술로 주로 시행되고 있는 복강경수술은 카메라가 직접 반대쪽을 확인할 수 있어, 증상은 없었지만 반대쪽에 탈장 구멍이 확인되면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있는 탈장 수술은 표준치료인 인공막을 사용하여 수술하지만, 증상이 없는 반대쪽의 잠재 탈장은 수술방법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다.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고자 담소유병원은 2024년에 잠재 탈장 치료에 관한 논문을 이미 Hernia지에 게재하였고, 이번에 잠재 탈장 수술 연속시리즈로 인공막을 사용하지 않는 복강경수술에 대한 연구 논문을 세계 최초로 게재한 것이다.논문 책임저자인 담소유병원 이성렬 병원장은 “반대측 서혜부 탈장(MCIH)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잠재 탈장을 치료하면 MCIH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복강경 수술은 카메라를 이용하면 반대쪽 잠재 탈장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추가 절개 없이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탈장 수술은 계속 진화, 발전하고 있어서 과거 개복수술에 비해서 재발을 줄이고, 합병증 또한 줄였다”며 “또한 한 번의 수술로 반대쪽 치료가 가능해서 환자에게 재수술의 가능성을 줄이고, 의료비 또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담소유병원은 2만3000례 이상의 복강경 탈장 수술례와 이를 바탕으로 연구한 논문들을 세계적인 SCI급 국제 학술지에 총 26편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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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구강 건강 관리 민간요법, '소금물 가글'. 정말 효과 있을까?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세균을 억제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양치질'이다. 그 다음으로 시중 구강청결제 가글, 소금물 가글 그리고 물 순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 황우진 홍보이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치약을 묻혀서 칫솔로 부드럽게 꼼꼼히 치아와 혀 밑, 입천장, 혓바닥 등을 고루 닦아주는 것"이라며 "물리적인 방법으로 구강 내 플라그와 세균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 다음으로 항균·항염제가 포함돼 있는 구강청결제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소금은 약간의 항균 작용이 알려졌을 뿐이다"고 했다.실제 2010년 소금물 용액과 구강 청결제의 구강 세균 억제 효과를 비교한 소규모 실험이 진행된 적이 있었다. 당시 연구팀은 45명의 어린이를 세 그룹으로 나눠, 21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각각 물, 소금물, 구강 청결제로 가글을 하도록 했다. 이후 구강 세균 수를 확인한 결과, 구강 청결제를 사용한 그룹에서 세균이 가장 크게 줄었고, 다음으로 소금물, 물 순이었다.말레이시아 정부의 지원으로 비교적 최근에 진행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예방에 소금물 가글이나 구강 청결제 가글이 도움이 되는지 확인했더니, 항균 성분이 들어간 구강청결제는 모두 살균 효과가 있었지만 소금물은 큰 효과가 없었다.황우진 홍보이사는 "과거 소금으로 양치하는 사람이 있었던 이유는 단단한 소금 결정을 이용해 치아 표면을 닦아내는 연마제로 활용하기 위해서 였다"며 "이는 오히려 치아 표면을 손상시키므로, 치약을 활용하는 게 가장 좋다"고 했다.한편, 간혹 구내염이 났거나, 발치 후에 소금물 가글을 치과에서 권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소금이 치아와 잇몸 사이 조직액을 삼투압 효과로 끌어내 잇몸 부기를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시적인 효과이므로 주기적으로 소금물 가글을 할 필요는 없다. 소금물 가글이 인후통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미국 암학회(ACS)에서도 인후통 완화를 위해 소금물 가글을 권장한다. 다만 소금의 농도가 너무 진하면 구강과 목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1~3% 농도의 소금물로, 1일 1~2회 정도만 하는 게 적합하다.알코올이 들어간 구강청결제로 가글을 했을 때는 30분간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소독되지 않은 물건이 입안에 데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구강 내막에 있는 외피가 제거돼 감염, 자극 위험이 커진다. 마찬가지 이유로 구강청결제 가글 후에는 물로 입 안을 헹구지 않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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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종민(45)이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9일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는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발대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수홍,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 이승훈 CP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민은 2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세 계획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술도 끊고 운동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김종민을 포함한 여러 40·50대 남자 연예인들이 자녀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방송인 심현섭(55)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2세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11월 결혼 예정인 방송인 윤정수(53)와 9월 결혼 예정인 가수 김종국(49)도 방송을 통해 2세 계획을 이야기한 적 있다. 이들처럼 늦은 나이에 2세를 준비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남성의 경우 정자 감소가 늦은 나이에 시작돼 고령에도 2세를 계획할 수 있다. 정자의 질은 나이가 들면서 다소 약화하지만 60대가 되기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정능력의 나이 상한선도 없다. 그런데 60대가 넘어가면 수정이 잘 안되거나 아기 건강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자연유산이나 사산 위험이 커지며, 조산은 물론 저체중아가 많아질 수 있다. 신생아의 경우 두개골, 팔다리 및 심장의 선천적 결함, 그리고 자폐아 빈도도 증가한다. 물론 나이가 많을 때까지 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돼 착상되는 경우도 있다.고령 남성이 임신을 위해 정자 질을 개선하려면 가장 먼저 건강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김종민처럼 술을 끊으면 도움 된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과도한 음주는 고환 기능을 저하시킨다”며 “간 기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신체 기능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면 정자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정자의 운동성을 증가시킨다. 이 원장은 “당근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라이코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외부의 유해물질로부터 정자를 보호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처럼 운동하는 것도 도움 된다. 다만, 자전거나 승마처럼 고환에 자극과 충격을 주는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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