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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L콜레스테롤 높을수록 치매 덜 걸려"… 운동·건기식, 수치 관리에 도움

    "HDL콜레스테롤 높을수록 치매 덜 걸려"… 운동·건기식, 수치 관리에 도움

    치매는 건강한 노년을 위협하는 대표 질병이다. 중앙치매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치매는 60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43% 응답)로, 암(33% 응답)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치매는 한 번 시작되면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치매는 어떤 신체 지표와 관련이 깊은지, 해당 신체 지표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9
  • 발톱무좀, 레이저·항진균제 병합 치료로 뿌리 뽑는다

    발톱무좀, 레이저·항진균제 병합 치료로 뿌리 뽑는다

    발톱무좀은 한 번 걸리면 좀처럼 낫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레이저와 항진균제를 동시에 써 치료하면 발톱무좀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환자의 80%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발톱무좀 오래 방치할수록 치료 어려워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이 발톱에 침투해 발생한다. 발톱 자체에는 신경이 없어 통증이 안 느껴지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이 초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발톱이 피부 안쪽으로 굽는 '내향성 발톱'으로 변형될 수 있다. 그러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가려움, 물집이 발생하고 냄새가 나기 쉽다. 발톱 밑에 피가 고여 까맣게 변하는 '조갑하혈종'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발톱무좀으로 병원을 찾기가 창피하다는 이유로 목초액, 식초에 발을 담그는 등 민간 요법을 시도하거나 알코올 솜으로 발톱을 닦아내는 사람도 있다. 정지인 원장은 "민간 요법을 시도하다가 피부가 과하게 자극받아 오히려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사상균은 발톱 조직 내에 침투해 표면만 소독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발톱무좀은 늦게 치료할수록 완치가 힘들어 최대한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레이저·항진균제 같이 쓰면 치료 효과 커발톱무좀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항진균제 복용은 균을 없애는 효과가 크지만 새 발톱이 완전히 나오는 약 1년 반 동안 먹어야 해서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만성질환자는 치료 부담이 컸다. 일부 환자는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고, 일부 이상지질혈증약이나 심장약과 함께 먹을 수 없어 약물 복용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이에 최근 시도되는 것이 레이저와 항진균제를 병용해 치료하는 것이다. 정지인 원장은 지난 3월 발톱무좀균인 피부사상균을 죽이는 '핀포인트 레이저'와 '항진균제'를 함께 쓰면 발톱무좀 치료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연구 결과를 대한피부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KOREA DERMA 2019)에서 발표했다. 정 원장은 "발톱무좀 레이저로 피부사상균을 살균하고 항진균제로 균 성장을 억제시키는 병합 치료를 한 결과, 대상자 10명 중 8명에서 뚜렷한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 달에 한 번 레이저를 쏘고, 매일 항진균제를 바르면 된다. 핀포인트레이저는 피부사상균이 65도 이상의 열에서 파괴되는 특징을 이용, 한 번에 최대 79도의 열을 발톱 안에 쏴 균을 사멸시킨다. 시간은 10분 이내로 짧고 통증은 거의 없다. 증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병용치료를 1년 정도 하면 완치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8
  • "한국인, 탄수화물 섭취 과해 당뇨병·비만… 비타민B2·칼슘·식물영양소 챙겨야"

    "한국인, 탄수화물 섭취 과해 당뇨병·비만… 비타민B2·칼슘·식물영양소 챙겨야"

    "많은 한국인이 더 많은 비타민B2와 칼슘, 식물영양소(파이토케이컬)를 먹어야 합니다." 미국 멀티비타민 브랜드 얼라이브 연구·개발자 네이쳐스웨이 연구개발소장 딘 모리스<사진>의 말이다. 한국을 찾은 딘 모리스 소장에게 비타민과 식물영양소 섭취가 왜 중요한지, 한국인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는 무엇인지 들어봤다.◇에너지 과다·영양소 부족한 현대인세계보건기구(WHO)는 현대인 식습관에 대해 지방과 당분은 많지만, 비타민·미네랄·기타 영양소는 적은 식품 섭취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경고했다. 딘 모리스 소장은 "에너지는 과다한데 영양소는 부족한 식품, 즉 탄수화물과 지방이 주된 식품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과 비만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며 "최근 들어 당뇨병·비만 환자가 늘어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또한 딘 모리스 소장은 "전 세계인의 식습관을 분석해보면 식물영양소 섭취도 부족한 편"이라고 말했다. 식물영양소는 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다. 루테인, 라이코펜, 카로티노이드, 이노시톨 등이 대표적인 식물영양소다. 식물영양소는 식물 속에 존재하며, 해충이나 세균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에 들어오면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세포 손상을 억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딘 모리스 소장은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는 매초 산화 스트레스를 받고 손상을 입는데, 1분에 3억개의 세포가 사라질 정도"라며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줘야 산화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으며, 몸이 죽은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대체하는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식물영양소의 종류는 다양하며, 식물의 색에 따라 영양소 종류도 달라진다. 때문에 식물영양소 섭취를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채소를 챙기는 게 좋다. 딘 모리스 소장은 "어머니들은 자녀에게 다양한 과일과 채소, 버섯류를 먹이려 하며, 단군신화에서도 호랑이와 곰이 마늘·쑥을 먹었다고 나온다"며 "한 가지 종류의 식물영양소만 섭취하는 것보다, 여러 영양소를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한국 장년층, 특히 비타민B2·칼슘 덜 먹어딘 모리스 소장은 "전통 한식은 건강한 식단으로 알려졌지만, 한국 장년층 대상으로 영양소 섭취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B·A와 칼슘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3476명을 대상으로 호남대 식품영양학과에서 영양소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71%가 비타민B2(리보플라빈)를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했다. 칼슘은 82%, 비타민A는 61.7%의 사람이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했다. 비타민B2가 부족하면 입술·눈꺼풀에 염증(각막염·구내염·설염 등)이 잘 생긴다. 칼슘은 부족하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과 피부건조증, 야맹증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딘 모리스 소장은 "비타민·식물영양소 섭취 외에도 매일 밤 적어도 7시간 수면을 취하고, 탄산음료나 커피 대신 물을 하루에 약 2L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8
  • [알립니다] "우수 건강식품·용품 판로 개척… 헬스조선이 도와드립니다"

    [알립니다] "우수 건강식품·용품 판로 개척… 헬스조선이 도와드립니다"

    헬스조선은 우수한 건강식품·용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홍보와 제품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건강기능식품이나 건강용품 연구개발(R&D)에만 매달리는 중소기업들은 정작 제품 개발에 성공하고서도 홍보와 판로 개척에 실패해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는 우수한 제품을 사장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헬스조선은 신문, 건강포털(헬스조선닷컴),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드뉴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등 다양한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해 이러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동반성장 프로젝트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들은 6월 4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이메일로 중소기업 확인서, 간략한 회사 소개, 제품 소개를 보내면 서류 검토를 통해 1차로 10개 업체를 선정, 개별 연락한다. 선정된 10개 업체는 6월 13일 서울 광화문 TV조선빌딩 1층 스페이스 라온에서 품평회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다. 동반성장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제품에 대한 홍보 전략과 제품의 국내 판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일: 6월 4일까지●신청할 곳: admin@mtree.kr(이메일 신청)●1차 업체 선정: 6월 10일(선정 업체 개별 연락)●품평회: 6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TV조선빌딩 1층 스페이스 라온
    종합2019/05/22 09:38
  • "반복 유산·착상 실패 겪는 난임 여성… 면역치료로 임신 성공률 높일 수 있어"

    "반복 유산·착상 실패 겪는 난임 여성… 면역치료로 임신 성공률 높일 수 있어"

    "반복 유산과 착상 실패를 겪는 산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반복 유산 유병률은 1%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산부인과 병원에 오는 환자 10명 중 2~3명이 반복 유산으로 고생할 정도다."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박찬우<사진> 교수의 말이다. 반복 유산이란 임신 후 20주가 경과하기 전에 자연유산되는 일이 2회 이상 반복되는 것이다. 반복 착상 실패는 난임 여성이 시험관아기시술을 3회 이상 실패하는 경우다.◇원인 다양하나 면역 이상 있는 산모 많아반복 유산·착상 실패의 원인은 무엇일까? 박찬우 교수는 "염색체 이상부터 세균으로 인한 감염, 호르몬 분비 이상 등 원인은 다양하다"며 "이 중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면역학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어 유산이나 착상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다. 크게 2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먼저 산모의 면역계가 태아를 신체의 일부가 아닌 다른 물질로 인식하는 것이다. 체내 NK세포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져 태아를 공격한다. 혈관 등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을 산모의 항체가 공격하기도 한다. 특히 자궁에 있는 혈관을 공격하면 태아가 혈액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역학적 요인이 원인인 유산·착상 실패는 산모의 나이를 불문하고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많을수록 위험이 큰 편이다. 박찬우 교수는 "평균 연령 37세의 산모를 검사해봤더니, 약 60%에서 면역학적 요인이 관찰됐다"며 "나이가 많을수록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고 말했다.◇면역치료로 임신 성공률 4배 향상시킬 수 있어반복 유산·착상 실패를 겪는다면 면역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 혈액검사로 쉽게 발견 가능하며, 면역치료를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NK세포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관찰된다면 면역글로불린 등의 면역조절제를 투여해 임신·착상을 유도한다. 혈관이 공격당해 혈전 등이 잘 생기는 상태라면 헤파린 등의 항응고제를 처방, 혈전·혈액응고를 막아 임신·착상을 유도한다. 치료는 임신 11주 경까지 한다.박찬우 교수팀은 최근 면역치료를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인 연구를 발표해 대한생식면역학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박 교수팀은 2015~2017년 병원을 찾은 가임기 여성 17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중 혈액검사를 통해 NK세포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11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눴다. 한 집단은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다른 한 집단은 하지 않았다. 그 결과, 면역치료를 하지 않은 집단의 착상률은 9.7%, 임신 성공률은 10.3%였다. 반면 면역치료를 받은 집단은 착상률은 27.8%, 임신 성공률은 42.3%였다. 착상률은 약 3배, 임신 성공률은 약 4배 높아진 것이다. 박 교수는 "반복 유산·착상 실패는 임신 시기를 계속 늦추기 때문에, 가능한 한 초기에 면역검사를 시행해 원인을 규명하는 편이 임신 성공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다만, 현재 면역치료는 3회 이상 유산·착상 실패가 됐을 때만 보험 인정이 된다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단, 헤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사용하면 출혈이 생겼을 때 지혈이 잘 안된다. 면역글로불린을 사용하면 다른 질환에 감염될 위험이 커진다. 때문에 면역치료를 결정하기 전, 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좋다.박찬우 교수는 "면역치료 외에도 꾸준히 자신의 면역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하루에 30분 이상, 1주일 3회 이상의 운동·스스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취미활동·적절한 영양섭취가 이뤄져야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7
  • 폭포 쏟아지는 낮, 별빛 쏟아지는 밤… 숲속 온천서 쉬어갈까

    폭포 쏟아지는 낮, 별빛 쏟아지는 밤… 숲속 온천서 쉬어갈까

    "사라진 일본의 자연이 궁금하다면 아오모리로 가라"는 말이 있다. 너도밤나무 원생림이 아오모리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인데, 혼슈 섬 최북단이어서 한여름 더위도 비켜간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7월 24~27일(3박 4일) 아오모리 숲을 중심으로 산책을 하고 쓰가루 해협 건너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온천을 하며 쉬는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아오모리에서는 천년 너도밤나무 숲을 힘차게 굽이쳐 흐르는 일본 천연기념물 '오아라세 계류(시냇물·사진)' 안에서 1박 2일간 지낸다. 숲에 둘러싸여 있는 유일한 호텔 호시노 리조트의 노천온천에 앉아 있으면, 낮에는 코 앞에서 시원한 폭포가, 밤에는 머리 위로 별빛이 쏟아진다. 다음 날은 신칸센으로 세계 최장 해저터널을 건너 홋카이도로 넘어가는데, '에키벤(명물 도시락)'을 먹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하코다테 산에 올라 하늘의 별이 쏟아져 땅 위에 박힌 듯한 '일본 3대 야경'을 감상하고, 영화 '러브레터'가 촬영된 하치만 자카의 고풍스러운 거리를 거닌다. 1인 참가비 23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7
  • 총천연색 꽃마당… 촉촉한 습원의 바람… 변화무쌍한 '여름 나라' 일본으로

    총천연색 꽃마당… 촉촉한 습원의 바람… 변화무쌍한 '여름 나라' 일본으로

    기후 변화 탓인지 봄이 너무 짧다. 계절이 벌써 여름 문턱을 넘고 있다. 이번 여름 휴가는 고생만 하는 장거리 휴가지 대신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자. 위도가 높은 홋카이도와 해발 3000m 도야마 북알프스는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름 피서지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은 천연 에어컨을 켠 것 같고,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기까지 해 따끈한 온천이 그리워진다. 오호츠크해에서 갓 건져 올린 게와 '일본 3대 와규(소고기)' 히다규 등 식재료도 훌륭하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5
  • "인공관절 수술 65세 이상 권장, 심하면 그전에도"​​

    "인공관절 수술 65세 이상 권장, 심하면 그전에도"​​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환자 반응은 어떤가수술 후 재활 치료가 끝나기까지 약 3개월이 걸린다. 수술 6개월~1년 후부터는 "왜 수술을 더 빨리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하는 환자가 80% 이상이다. 수술 직후에는 이물감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무릎처럼 편해진다.―인공관절 수술 적기는퇴행성관절염 말기여야 하고, 나이로는 보통 65세 이후를 권장하지만 증상이 심하면 그 전에도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로봇 수술 등이 도입돼 수술 정확성이 높아지면서 인공관절 수명이 크게 늘었다. 단,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80대 고령자도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 있지만 비교적 젊을 때 시도해야 회복이 빠른 것은 맞다.―로봇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해외 관심은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로봇 수술 붐이 일었다. 외국에서도 의사의 관심이 많고 기계도 많이 발달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된 초반에는 신기술에 대한 불신을 갖는 일부 의사들도 있었지만, 점차 데이터가 축적되다 보니 우수성을 인정하는 추세다.―최근 개발된 로봇 수술 기술이 있다면우리 병원의 경우 뼈를 깎는 절삭 시스템을 정교히 하고, 번거로운 뼈 정합 과정을 줄여 수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기술을 개발했다. 피부 절개 범위를 줄여 수술하는 최소침습술도 쓰인다. 로봇 팔의 관절을 기존 5개에서 7개로 늘린 기계도 개발해 거의 완성 단계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5
  • 바이칼湖 진경을 찾아… '샤머니즘의 고향' 알혼섬 여행

    바이칼湖 진경을 찾아… '샤머니즘의 고향' 알혼섬 여행

    시베리아가 품은 오지(奧地) 바이칼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다. 바이칼 호수 여행을 꿈꾼다면 한여름이 제격이다. 호수의 수온은 3도를 넘지 않고, 호숫가 야생화는 낮게 깔린 안개처럼 대지를 덮는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2~17일과 19~24일(4박 6일) 바이칼 호수와 '바이칼의 심장' 알혼섬에서 머무는 여름 휴가 여행을 진행한다. 현지인만 아는 자작나무 숲길 '볼시예 코티'는 바이칼의 진경을 간직한 곳이다. 숲 한가운데 난 야생화 꽃길을 걷다보면 길 끝에서 바이칼 호수를 만나는데 바다보다 더 바다 같은 광활함에 몸과 마음이 압도된다. '샤머니즘의 고향' 알혼섬에서 여유롭게 2박을 하는데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섬 안에서 가장 좋은 숙소인 바이칼뷰 호텔을 이용한다. 알혼섬 일주 투어를 하며 아시아 대륙의 아홉 성소 중 지기(地氣)가 가장 센 불한바위, '선녀와 나무꾼'과 닮은 전설을 가진 사간후순 등을 모두 둘러본다.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관광 포함, 대한항공 직항 이용, 1인 참가비 28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9/05/22 09:35
  • 인공관절 수술은 정확도가 생명… 로봇 팔, '오차 0'에 도전한다

    인공관절 수술은 정확도가 생명… 로봇 팔, '오차 0'에 도전한다

    퇴행성관절염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인공관절 수술이다. 인공관절 수술은 닳고 염증 생긴 기존 관절을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관절을 끼워넣는 식으로 진행된다. 관절 내 연골이 거의 닳은 말기 환자에게 시행된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 탓에 각종 시술, 스테로이드제로 버티다가 결국 다리가 휘고 걷는 게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는 경우가 있어,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진입하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게 도움이 된다.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은 "최근에는 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이 도입되면서 수술 정확성도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인공관절 삽입 각도 오차 없이 맞춰인공관절 수술 성공률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다리의 '정렬' 여부다. 윤성환 병원장은 "고관절, 무릎, 발목의 중심이 일직선을 이뤄야 인공관절을 문제 없이 오래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기존 인공관절 수술에서는 뼈를 깎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일이 모두 사람 손으로 진행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었다. 사람마다 무릎 모양, 뼈 변형 정도가 달라 상당 부분을 의사 술기에만 의존해야 했기 때문이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관절을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로 촬영, 그 결과를 컴퓨터에 입력해 가상으로 환자의 뼈 모양과 상태에 맞게 최적의 절골 위치, 교정 각도, 절삭 경로를 찾아 수술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수술을 진행해 정확성과 안전성이 높다. 컴퓨터 계측에 의해 고관절, 무릎, 발목 중심이 직선을 이루게 인공관절이 삽입된다. 윤 병원장은 "로봇 팔이 1㎜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절삭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한다"고 말했다. 로봇 기기가 발전하면서 수술 시간은 1시간 이내로, 피부 절개 범위도 약 10㎝로 크게 줄었다. 수술 정확성이 높아지면서 인공관절 수명도 늘어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인공관절 수명이 10~15년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망설이는 사람이 많은데, 로봇 수술 등 술기 발달로 수명이 늘었다"며 "수술 후 재활이 끝나면 '마치 내 무릎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수술 후 이물감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4
  • 연보랏빛 '폭풍의 언덕', 달빛 아래 첫 호수 '송쿨'… 8月의 선물이랍니다

    연보랏빛 '폭풍의 언덕', 달빛 아래 첫 호수 '송쿨'… 8月의 선물이랍니다

    여행 고수는 여행 시기를 더 중요하게 고려한다. 여행지의 매력을 100% 만끽할 수 있는 시기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 영국 무어랜드는 8월이 적기다. 헤더 꽃이 만발하면 대지가 온통 보랏빛이 된다. 키르기스스탄 송쿨 호수는 8월까지만 볼 수 있다. 호수가 얼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최적기에 떠나는 '영국 CTC 트레킹'과 '중앙아시아 3국 여행'을 8월에 떠난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4
  • 노화 빠른 눈, 루테인·지아잔틴으로 건강 지켜볼까

    노화 빠른 눈, 루테인·지아잔틴으로 건강 지켜볼까

    황반변성 환자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황반변성 환자 수는 16만4818명으로 2013년 (9만9305명) 대비 약 1.65배로 증가했다. 황반은 우리 눈에서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망막 내에서 시상세포가 밀집돼 있는 곳인 황반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 있다.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밀집해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 색소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황반부 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황반변성이 생긴다.눈은 인체 기관 중에서 노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는 곳으로, 한 번 눈 건강이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다. 황반변성의 원인으로는 유전, 인종, 흡연 등도 꼽히지만,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50~60대 황반색소 밀도는 20대 때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라서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녹황색 채소와 달걀 노른자에 많이 들었다. 루테인·지아잔틴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20㎎인데,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보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권장량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3
  • 아이의 키, 후천적 요인도 중요… 성장 돕는 '황기추출물' 어때요?

    아이의 키, 후천적 요인도 중요… 성장 돕는 '황기추출물' 어때요?

    5월은 신체검사, 체육대회, 현장학습 등 학교 행사가 많은 달이다. 그중 초등학생들이 반가워하지 않은 행사가 있는데 바로 '신체검사'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즐겁지 않은 행사로 신체검사(30.2%)를 꼽았고 이유로는 '신체검사에 자신이 없어서(25.9%)'가 가장 많았다. 대한소아과학회 조사에서도 초등학생 4~6학년은 자신의 신체에 만족하지 못했으며 특히 키에 대한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3
  • 손상 심한 회전근개파열, '이식술' 고려할 수도

    손상 심한 회전근개파열, '이식술' 고려할 수도

    나이가 들면 어깨는 말썽을 부린다. 긴 시간 동안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중에서도 '회전근개파열'은 50대부터 유병률이 높아지기 시작해 70대에 급증하는 질병이다.회전근개파열은 어깨관절과 이어진 4개 근육 중 하나 이상이 파열된 상태를 나타낸다. 어깨 근육은 파열되더라도 나머지 근육들이 기능을 해서 초기에는 통증이 간헐적이고 기능 제한이 없다. 따라서 대다수 사람이 이를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여겨 별다른 조치 없이 내버려둔다.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이 한 번 나타나면 상태가 계속 악화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한 번 부분 파열이 생기면 완전 파열까지 평균 2~3년에 걸쳐 진행된다고 설명한다.◇회전근개파열 치료, '힘줄 상태'가 좌우보통 회전근개파열이 나타나면 '얼마나' 파열됐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파열 정도가 치료 결과를 결정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회전근개파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힘줄 상태'라고 설명한다. 힘줄이 주변 조직으로 변성되거나 아예 사라지면 완전 봉합이 어려워진다. 또 파열된 힘줄은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세포 재생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회전근개파열 치료는 파열된 힘줄을 봉합하는 수술이 기본이다.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을 내버려두면 어깨에 봉합할 힘줄이 부족하거나 없어져 치료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진다. 실제로 남은 어깨 뼈에 힘줄을 붙이기가 어렵거나, 짧은 힘줄을 무리하게 붙여 힘줄 긴장도가 높아졌을 때는 완전봉합이 어렵다. 이때 재파열, 불안정증 등 합병증 위험도 높아지고 결국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힘줄 손상됐어도 '이식술'로 치료 가능힘줄이 이미 파열됐다면 치료가 어려운 것일까. 연세건우병원 견주관절팀 문홍교·하승주 원장은 2017·2018년 대한정형외과학술대회에서 힘줄 이식술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사람의 몸 속 콜라겐을 가공해서 만든 동종진피를 이용한 힘줄 이식술 발표였다. 문홍교 원장은 "힘줄 이식술을 위험하고 어려운 수술이라 생각하지만 인체 조직을 활용한 동종진피로 이식하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다"고 말했다.힘줄 이식술은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 실제 2014~2018년 힘줄 이식술 시행 환자의 평균 입원 기간은 2일로 회전근개증후군 환자 평균 입원 기간(10일)보다 짧았다. 특히 재파열을 포함한 합병증 발생률은 3% 미만이었다.문 원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회전근개파열은 최근 5년간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회전근개파열 초기에는 치료가 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어깨통증이 계속 이어진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2
  • 과학적 진단·로봇 재활 치료… 환자의 일상 복귀 돕는다

    과학적 진단·로봇 재활 치료… 환자의 일상 복귀 돕는다

    파주시티재활요양병원은 경기 서부의 유일한 성인소아 재활치료전문 요양병원이다. 병원 슬로건 '집을 향하여'는 모든 환자가 재활을 통해 퇴원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전국에 있는 재활요양병원 70여 곳은 대다수가 서울 또는 서울 근교에 몰려 있다. 그래서 서울과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의 주민은 재활치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한다. 파주시티재활요양병원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경기도 파주에 자리잡고 인근에 사는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정확한 진단 기반 '회복' 목표 재활파주시티재활요양병원은 재활과 요양 두 가지를 통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뇌졸중 재활환자나 척수 손상 환자, 산업·교통사고 재활환자 등이 회복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다.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세 단계로 재활치료를 진행한다. ▲전문적·과학적인 환자 상태 평가(1단계) ▲전문재활 분석으로 문제점 확인(2단계) ▲가상현실 보행훈련, 가상현실 인지, 심폐기능 분석 증진(3단계) 순서로 이뤄진다.뇌 손상으로 인한 운동·기능장애가 있으면 치료사가 1대1로 운동치료 및 작업치료를 진행한다. 또 근위약이나 보행장애가 있으면 보행 훈련을, 연하장애(삼킴장애)가 있으면 연하치료 및 전기자극 치료를 시행한다. 이외에도 전문 치료사가 족저압보행분석 시스템, 척추심부근 및 체간능력강화시스템, 동적기립 및 균형 훈련기기, 의료용 진동기(T-start), 전산화인지재활 등을 활용해 후유증을 최대한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활의학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2
  • 관절 튼튼하게, 오래 걷고 싶나요? 체중 관리·운동부터 시작하세요

    관절 튼튼하게, 오래 걷고 싶나요? 체중 관리·운동부터 시작하세요

    기계를 오래 사용하면 녹이 스는 것처럼 중장년층에 접어들면 우리 몸에서는 이상 신호가 발생한다. 중장년층이 되면서 급증하는 질병으로 '퇴행성관절염'이 있다. 퇴행성관절염 발병은 50대 이후에 급증하는데, 50대 발병 환자가 40대에 비해 약 2배 더 많다. 같은 50대에서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2.2배 더 많다.◇올바른 자세, 과체중 관리부터 시작관절 건강은 50대 이전부터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관절 건강을 지키려면 먼저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다리나 몸을 꼬는 자세를 습관적으로 가지면 관절을 뒤틀어 관절 건강을 해친다. 두 번째로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해야 한다. 지나친 다이어트나 과체중은 관절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운동도 중요하다. 적절한 운동은 관절이 굳는 것을 막고 관절 가동 범위를 늘린다. 특히 스트레칭은 굳어진 관절 주변 인대와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을 도와 매일 1~2회 실시하는 것이 좋다.관절과 연골의 구성 물질을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MSM(엠에스엠),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칼슘 등이 있다. MSM은 관절과 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관절, 뼈뿐 아니라 피부, 머리카락 등의 기능과 구조 유지에 중요한 '미네랄 황' 공급원이다. 또 NAG는 연골의 구성 성분인 '글루코사민'이 체내에서 이용하기 좋게 전환된 형태며 칼슘은 튼튼한 뼈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1
  • "필요한 사람 누구나, 신속한 이식 강점"

    "필요한 사람 누구나, 신속한 이식 강점"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른 시도를 가능케 한 획기적인 치료법입니다."서울아산병원 소아종양혈액과 임호준〈사진〉 교수의 말이다. 그는 "기존 조혈포세포 이식의 경우 기증자를 찾기 어렵다는 큰 한계점이 있어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이 도입됐지만, 효과가 좋지 않아 성공률 향상을 위한 연구가 끊임없이 지속됐다"며 "그 결과 현재는 성공률이 기존 완전일치 이식법과 대등해졌다"고 말했다. 임호준 교수는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의 가장 큰 장점은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기증자를 찾을 수 있고, 이식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반일치 조혈모세포는 부모라면 누구든 자녀에게 기증할 수 있다.국내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을 위해서는 조혈모세포가 잘 생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생착에 걸리는 시간이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이나 영국 킹스칼리지병원은 약 19일인 반면 서울아산병원은 약 10일에 불과하다.임 교수는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은 소아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환자의 생명을 보존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희망이 되는 치료법"이라며 "현재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 사망률이 10% 정도는 존재하는데, 이마저 줄이기 위한 연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1
  • 중증 소아 혈액질환자 살리는 '조혈모세포 이식'… 항원 반만 일치해도 치료 가능

    중증 소아 혈액질환자 살리는 '조혈모세포 이식'… 항원 반만 일치해도 치료 가능

    소아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중증질환이 '백혈병'과 '재생불량성빈혈'이다. 두 질환은 다행히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치료가 잘 안되는 일부 환자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고려해야 한다.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을 만드는 어미세포인 조혈모세포를 환자 골수(혈액을 만들어내는 뼛속 기관)에 이식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증자와 환자의 조직적합성항원(면역 반응에서 같은 종류로 인식하는 항원)이 완전히 일치해야 한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조직적합성항원이 반만 일치해도 문제 없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기술이 도입됐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종양혈액과 임호준 교수는 "기존 이식법 못지 않게 환자 생존율이 높다"고 말했다.◇맞는 조혈모세포 없어 사망하기도소아 백혈병은 혈액세포가 암세포로 바뀌어 증식하는 것이다. 보통 항암 치료가 효과 없는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을 고려한다. 재생불량성빈혈은 조혈모세포 이상으로 혈액세포가 줄어드는 병이다. 재생불량성빈혈은 중증일 때부터 치료하는데 조혈모세포 이식을 우선 시도한다.그런데 조혈모세포 이식에서 기증자와 환자의 조직적합성항원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으면 이식 후 체내 거부 반응이 생겨 피부가 벗겨지고 간 기능이 떨어지는 등 이상 증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환자의 약 60%만 조혈모세포 이식이 가능했고 기증자를 찾는 데 평균 3개월이 걸렸다. 임호준 교수는 "중증 소아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환자에게 3개월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라며 "백혈병의 경우 그 사이 사망할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반만 일치해도 이식, 생존율 93%기존 조혈모세포 이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치료법이 바로 '반(半)일치 조혈모세포 이식'이다. 기증자와 환자의 조직적합성항원이 절반만 일치해도 조혈모세포 이식을 할 수 있다. 반일치 조혈모세포는 부모에게 얻을 수 있어 대부분의 환자가 시도할 수 있다.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이 가능해진 이유는 환자 몸에서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T세포'를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최근에는 T세포 중에서도 필요한 일부 세포는 남기는 기술이 개발돼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률이 더 높아졌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종양혈액과 고경남 교수는 "면역억제제 등의 약을 거의 쓰지 않을 정도로 조혈모세포가 잘 생착한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소아종양혈액과는 이 기술을 사용해 재생불량성빈혈 환자의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률을 90% 이상으로 높였다. 서울아산병원이 원내 소아청소년과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소아 중증 재생불량성빈혈 환자 67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완전 일치의 경우 형제, 비혈연 관계 타인에게 이식받은 환자의 평균 5년 생존율이 각각 92.9%, 95.2%,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93%로 거의 비슷했다.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률이 세계적으로 약 70~80%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성적이다.서울아산병원은 2013년 세계 최초로 10명 이상의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활자에게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을 성공시켰다.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된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 건수는 200건 이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22 09:31
  • 녹음된 내 목소리 낯선 이유

    녹음된 내 목소리 낯선 이유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듣게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이게 정말 내 목소리가 맞는지 의문이 들곤 한다. 실제 듣는 자신의 목소리와 달라서다. 왜 녹음을 통해 들리는 목소리는 실제와 다르게 느껴지는 걸까?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목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그 과정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목소리는 폐에서 나온 공기가 후두 안의 성대를 울리면서 발생한다. 이렇게 생긴 목소리는 입 밖으로 나가 공기를 진동시킴으로써 다른 사람의 귀로 전달된다. 그런데 본인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좀 다르다. 우리 목소리는 입 밖으로 나감과 동시에 자신의 신체 내부로도 퍼진다. 따라서 우리가 듣는 우리 목소리는 입 밖의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과 인체 내부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이 섞인 것이다.인체 안에서 전달되는 목소리는 목, 입 근육, 턱뼈 등을 거쳐 청각을 감지하는 달팽이관으로 직접 전달된다. 이러한 목소리에는 입 밖으로 나간 소리와 달리 신체 여러 부분이 함께 진동하면서 생긴 저음이 많이 포함돼 있다. 그런데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제3자 입장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저음이 많이 포함되지 않아 평소 자신이 듣던 것보다 고음으로 들리면서 목소리가 어색하게 느껴진다. 실제 타인이 듣는 우리 목소리는 녹음된 목소리와 더 비슷하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22 09:30
  • CJ제일제당 '아이시안 루테인 골드' 할인 이벤트

    CJ제일제당 '아이시안 루테인 골드' 할인 이벤트

    CJ제일제당의 '아이시안 루테인 골드'는 노화로 황반색소 밀도 감소가 우려되는 중장년에게 좋은 눈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이시안 루테인 골드 한 캡슐에는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식약처 1일 최대 권장섭취량인 20㎎ 담겨 있다.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주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ISO 9001, HACCP 인증, 코셔-할랄푸드 인증을 받았고, 미국·호주·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까지 획득하는 등 품질 관리가 잘 되고 있다.이 외에도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베타카로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E,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철의 운반과 이용에 필요한 구리를 함유하고 있다. 부원료로 EPA 및 DHA가 함유됐고 블루베리농축분말까지 들어 있다.CJ제일제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시안 루테인 골드' 6개월분(6박스, 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41%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별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전화주문센터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2019/05/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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