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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인해 국내 치매 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50만2933명으로 전년 대비 4만1458명이 증가했다. 치매 환자들은 보통 기억력 감퇴·인지능력 저하로 인한 이상 행동을 보인다. 이로 인해 치매 환자 가족이 느끼는 돌봄 부담이 적지 않다. 이때 잠깐이라도 매일 환자의 손을 마사지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하루 5분만 손 마사지해도 도움 하루 5분 손 마사지를 하는 것이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보건연구정보센터 연구팀이 서울에 위치한 치매전문요양소 입소 환자 4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8일 간 매일 손 마사지를 5분씩 시행한 결과, 마사지를 받았던 그룹의 정서 상태가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했고, 수축기 혈압, 맥박, 이상 행동 횟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대상자는 대개 80세 이상(68.1%)이었으며 알츠하이머 치매(32명, 66.7%). 혈관성 치매(13명, 27.1%)가 다수였다. 연구진이 실시한 마사지 방법은 스웨덴식 손 마사지 방법인 '탁틸 케어'다. 탁틸 케어는 영어의 'touch care'와 같은 뜻으로 손을 이용해 대상자의 신체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이다. 핵심은 지압하거나 강한 자극을 주는 것이 아니라 쓰다듬는 것에 있다. 연구팀은 손 마사지가 신체를 이완시킴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정했다.◇에센셜 오일 사용하면 효과 더 커 손 마사지를 할 때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공주대 간호학과 이선영 교수 연구팀은 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한 치매노인 75명(평균 72.5세)을 세 그룹으로 나눠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양손과 전완(팔꿈치부터 손목까지 부분)에 1일 1회, 1회 10분, 1주 5회, 2주간 10회 마사지를 시행했다. 그 결과, 에센셜 오일을 발라 마사지했던 그룹이 호호바 오일을 발라 마사지했던 그룹, 아무 처치도 하지 않은 그룹보다 문제 행동 점수가 유의미하게 줄었다. 에센셜 오일이 불안이나 초조감을 낮추는 신경화학물질을 방출하는 데 도움이 됐고, 정서적 측면 또한 변화시켜 인지기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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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 4일은 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암 환자를 돕기 위해 2005년 국제암예방연합이 제정한 ‘세계 암의 날’이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자궁내막암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다. 특히, 자궁내막암은 여성암 중 가장 가파르게 중가하고 있는 여성암으로,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궁내막암은 자궁내막에 발생하는 암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앙암등록본부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암 발생률은 1999년 여성 10만 명당 3.1명에서 2019년에는 12.8명으로 20년 사이 4배가량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대 암 중 7위로 올랐다.자궁내막암의 약 80% 이상은 자궁 체부에 국한된 초기에 진단되며, 초기 자궁내막암은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예후가 좋은 암종이다. 하지만 15~20%를 차지하는 진행성 암의 경우에는 항암 치료에 대한 반응이 다른 암종에 비해 떨어져 5년 생존율이 30% 미만으로 치료 성적이 저조한 편이다. 또한, 초기 자궁내막암의 재발 위험은 10% 미만으로 치료 성적이 우수하지만, 진행성 자궁내막암의 경우에는 병기에 따라 재발률이 20~50% 이상으로 높게 보고되고 있다.김미경 산부인과 교수는 “대부분 초기 자궁내막암은 다수가 완치되는 매우 예후가 좋은 암이기 때문에 재발에 대해 두려움을 필요 이상으로 가질 필요는 없고 검진을 정기적으로 잘 받으면 된다”며 “수술로 완치될 수 있는 조기에 진단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생리 과다, 부정 출혈, 폐경 후 출혈 등 이상 질 출혈이 있을 때 진단 검사가 적절한 시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증상을 그냥 넘기지 말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자궁내막암의 병기는 1~4기로 나뉘는데 자궁 체부에 국한된 경우 1기, 자궁경부를 침범한 경우 2기, 림프절이나 자궁 주위 조직으로 침범한 경우 3기, 타 장기로 전이가 있는 경우 4기로 진단한다. 병기는 대부분 병기 설정 수술을 통해 확정되지만,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CT, MRI, PET-CT 등 영상 검사를 통해 병기를 결정한다.자궁내막암 1~2기에는 병기 설정 수술 이후 복강경 또는 로봇 수술로 시행하며, 자궁이 큰 경우는 적출한 조직을 꺼낼 때 암 조직이 흘러나올 위험성이 있어 개복 수술로 시행한다. 이어 자궁내막암 3기에서도 대부분 병기 설정 수술을 우선 시행하고, 이후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4기는 증상 완화를 위한 항암 치료와 출혈이 심한 경우, 방사선 치료 또는 자궁 절제술을 시행한다.자궁내막암은 수술 이후 관리가 중요하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규칙적 운동과 적정한 체중 유지다. 김미경 교수는 "자궁내막암을 앓고 난 후 몸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검증되지 않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중강도 운동을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해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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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Widex)가 신제품 모멘트 쉬어(Moment Sheer™)를 출시했다. 와이덱스 모멘트를 기반으로 사운드 솔루션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하이엔드 급 제품이다. 또한 와이덱스 최초의 충전식 귀걸이형 보청기도 함께 출시했다. 모멘트 쉬어는 와이덱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퓨어사운드(PureSound™)를 중심으로 사운드 솔루션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무엇보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소리 입력 신호 처리 기술을 구현, 원음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소리 퓨어사운드 기능을 통해 새로운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강력한 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청취 환경에서 최적화된 사운드를 선사하는 마이사운드 2.0(MySound™ 2.0),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사운드릴렉스(SoundRelax™) 솔루션이 추가됐다. 또한 보청기를 제어하고 여러 기능이 탑재된 모멘트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iOS 휴대폰 기기에서 다이렉트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초소형 사이즈와 통일성 있는 비주얼의 품격 높은 디자인이 눈에 띈다. 모멘트 쉬어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4시간 충전으로 29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외부 노출을 꺼려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할 만한 업계 최소 사이즈의 충전식 오픈형 보청기다. 또한 보청기, 충전기, TV 플레이(액세서리), 쥬얼케이스의 통일성 있는 디자인이 소리에 대한 사용자의 경험을 시각적으로 확대했다. 한편, 동시에 출시되는 BTE R D 모델은 와이덱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충전식 귀걸이형 보청기다. 이를 통해 와이덱스 제품 포트폴리오가 완성되었으며, 사용자 입장에서는 경도에서 고도 난청까지 퓨어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강력한 개인 맞춤형 사운드, 향상된 블루투스 연결성을 제공하며 피팅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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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는 아보카도 오일을 먹어야 한다”는 말 들어 보신 적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아보카도 오일과 관련된 과장 광고 사례가 최근 적발됐는데요. 아보카도 오일의 진실부터 건강한 활용법까지, 밀당365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아보카도 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좋습니다.2. 다만 기름이기에, 과용은 금물입니다.불포화지방산 풍부아보카도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미국당뇨병협회는 아보카도를 당뇨병 환자의 건강 간식으로 추천하고 있기도 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은 낮추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 8가지 아미노산, 20가지의 비타민, 11가지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었습니다.그래서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아보카도 오일’ 역시 건강에 좋은 건 맞습니다. 아보카도 오일의 8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이고, 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함량은 ‘0’입니다. 포화지방 대신 아보카도 오일을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는 브라질대의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는 “아보카도 오일은 당뇨병 환자의 식욕 감소에 도움을 주며, 섭취했을 때 혈당을 크게 높이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약 아냐… 과다 섭취는 금물다만 ‘과장’ 광고는 조심해야 합니다. 약이나 영양제가 아닌데도 ‘대사질환 위험을 낮춰준다’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좋다’ 등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업체가 다수 적발됐습니다. 이런 문구에 현혹되지는 마세요.아보카도 오일은 결코 과다 섭취해선 안 되는 ‘기름’입니다. 한 큰 술 당 칼로리가 125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체중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가 아보카도 오일을 무분별하게 섭취하다 보면 오히려 체중이 늘고 혈당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하루 한 술, 채소에 뿌려서아보카도 오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5mL입니다. 이는 밥숟가락으로 한 술 정도에 해당합니다. 당근, 토마토 등으로 만든 샐러드에 드레싱 용도로 한 술 뿌려 드세요. 채소 속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녹황색 채소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먹으면, 채소만 먹을 때보다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15.3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식용유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발연점(기름을 가열했을 때 연기가 나는 온도)이 높아서 구이나 튀김 요리에도 적합합니다.한편, 아보카도 오일을 고를 땐 올리브 오일과 마찬가지로 100% 엑스트라 버진 오일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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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마다 피가 자주 나거나 잇몸이 붓는다면, 심각한 치주질환으로 이어지기 전 잇몸이 보내는 긴급 구조 신호일 수 있다. 치주질환은 치태와 치석으로 인해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구강 내 세균과 음식물로 인해 치태가 형성되고, 제거되지 않은 치태는 치석을 만들어 치주질환을 유발한다. 염증이 심해지면 혈관 내로 침투해 심혈관질환, 당뇨, 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된다.◇잇몸 염증 심해지면 이 흔들리기도치주질환은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된다. 초기 단계인 치은염은 잇몸에만 염증이 발생한 것이고, 치주염은 염증이 잇몸 아래에 있는 치조골(치아를 지지해주는 뼈)까지 퍼진 것이다. 치은염이 생기면 ▲잇몸이 빨갛게 변하고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을 보인다. 이때는 스케일링 등 치태와 치석을 제거해 치은 염증을 완화하는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은염은 대부분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치과를 방문하지 않고 방치하다 치주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치주염으로 악화되면 퍼진 염증 때문에 ▲치아가 흔들리며 ▲입 냄새가 심해지고 ▲잇몸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보이고 ▲음식을 씹을 때 힘이 없는 느낌 또는 통증이 발생한다. 치아가 좌우, 상하로 흔들려 치아가 저절로 빠지기도 한다. 이때는 약물치료 외에도 잇몸을 잘라내는 치은절제술이나 새로운 치조골이 재생될 수 있게 하는 치주조직재생술, 치조골이 소실된 경우 골이식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치료할 수 없는 치아는 뽑게 된다.◇치실 쓰면 치주염 유병률 44% 감소양치할 때 피가 나면 절대 방치하지 말고 칫솔, 치실 등으로 피 나는 부위를 더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통증이 있을 것 같다고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된다.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세 번 꼼꼼한 양치는 물론, 치실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칫솔질 자체만으로는 맞붙어 있는 이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를 없애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하루 세 번 이상 칫솔질과 치실을 함께 하는 사람은 칫솔질만 하는 사람에 비해 치은염과 치주염 유병률이 각각 30%, 44% 감소했다는 서울대치의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정기검진과 스케일링도 중요하다. 연 1회 스케일링 보험급여 적용이 되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구강 관리를 해야 한다. 흡연자는 잇몸이 쉽게 손상되고 치아가 흔들릴 위험이 더 높아 금연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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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제철인 김은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당뇨 환자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해조류에 풍부한 푸코잔틴, 혈당 조절에 도움돼김·파래 등 해조류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이다. 해조류에 풍부한 푸코잔틴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푸코잔틴은 해조류의 끈적끈적한 부분에 다량 함유돼 있으며 항비만·항산화·항노화 효능을 지녔다.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 연구에 따르면 해조류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해조류를 가장 적게 먹은 그룹보다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20% 낮았다. 또한 해조류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바다의 채소’라 불리기도 한다. 특히 해조류의 왕인 미역의 경우 식이섬유가 100당 90.4g 들었다. 이는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화는 속도를 늦춰 혈당변동성을 크지 않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해조류는 당뇨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해조류에 함유된 폴리페놀, 비타민C·E,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활성산소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당뇨병으로 인한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김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 당뇨 환자는 하루에 김 두세 장만 먹는 게 좋다. 요오드가 많이 함유됐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하루에 재래김 두세 장을 먹거나, 매 끼니 미역국을 먹는 정도로 해조류를 섭취하면 된다. 단, 해조류에는 섬유질이 많은 만큼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는 노인이나 어린 아이들은 잘게 잘라 먹거나 꼭꼭 많이 씹어 삼키는 등 주의해야 한다. 물미역, 쌈 다시마, 파래, 미역줄기 등은 염분을 충분히 빼고 요리하는 게 좋다. 다양한 영양소를 가득 담고 있는 해조류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 염분을 쏙 빼고 다른 양념과 양파, 당근 등을 넉넉히 넣어 조리하면 좋은 반찬이 된다. 또한, 김 구이는 소금 대신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넉넉히 써서 구워 먹으면 맛있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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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만이다. 오늘(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학교나 학원을 가는 통학버스에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수업을 들을 때는 마스크 착용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단,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수단,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코로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당분간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야 한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대중교통수단은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이고,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다. 이 시설들에서는 국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 또는 주의로 하향조정되거나, 코로나19 법정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될 때까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위의 시설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된다.한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3가지 지표가 참고치를 달성하고, 고위험군 면역 획득 지표 항목 중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상승하면서 가능해졌다. 보건당국은 현재 우리나라 보건의료 체계로 하루 확진자 14만 명 발생에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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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아무리 잘 쉬었어도,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우울해지는 사람이 많다. 새로운 한 주를 지친 채 시작하는 건 자신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 다시금 활력을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아침은 든든히…견과류, 과일 추천아침 식사를 챙겨 먹지 않으면 에너지가 없어 무기력해지기 쉽다. 게다가 점심 식사까지 공복 시간이 길어져 점심 식사량이 늘면서 오후 식곤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아침 식사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챙겨 먹으면 우울한 기분을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오메가-3 지방산이 든 연어, 호두 등 견과류를 먹은 실험대상자는 우울감이 줄어들고 기분이 개선됐다는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피로 해소 효과가 있는 과일, 채소를 먹는 것도 좋다.◇한숨 대신 큰 숨쉬기큰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피로가 해소될 수 있다. 스트레스, 긴장, 불안감 등은 몸속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데, 이는 호흡을 거칠고 빨라지게 한다. 이를 과호흡이라고 하는데, 체내 산소 수치가 오르고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져 실신, 어지럼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큰 숨쉬기는 의식적으로 교감신경을 안정화하고 반대 작용을 하는 부교감신경은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배를 움직여 깊은숨을 쉬면 온몸이 이완된다. 들이마실 땐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땐 풍선 바람이 빠져 줄어드는 것처럼 복부를 수축한다.◇바른 자세가 활력으로 이어져지칠 때면 자세가 틀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균형이 어긋난 자세는 오히려 다양한 근육이 끊임없이 긴장하게 해 피로를 더한다. 어깨 결림, 요통, 목 뻐근함, 나른함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은 등받이에 바짝 기대 곧게 편 상태로 앉는다. 의자 높이는 앉았을 때 무릎과 허벅지 관절을 90도 굽혀서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정도여야 척추에 무리가 안 간다. 등받이는 약 100도 정도까지만 젖혀지는 것이 좋다. 골반 건강을 생각한다면 다리는 꼬지 않는다. 마우스는 몸과 최대하게 가까운 곳에 둬야 어깨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팔꿈치 각도는 90~100도 정도로 구부러진 채 유지한다. 모니터는 고개를 바로 들었을 때 전방 15도 정도에 위치하도록 높이를 조절하고, 의식적으로 턱을 당겨 고개를 바르게 한다. 평소 자세가 안 좋아 바로 앉는 게 어렵다면 허리 쿠션을 이용한다. 허리의 굴곡진 부위와 의자 등받이 틈새에 적당한 두께의 쿠션을 넣어 허리를 받치면 척추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한편, 아무리 바른 자세라도 오래 앉아있으면 근육, 인대 등이 굳기 때문에 30분~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집중력 떨어질 땐 간단한 스트레칭해야스트레칭하면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굳어 있던 근육이 풀어지면서 몸의 전반적인 긴장이 완화되고, 피로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팔 뒤로 당기기와 한 발 당기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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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식기는 가볍고, 친환경적이다. 나무 그릇, 나무 수저, 나무 주걱 등이 인기가 많은 이유다. 하지만 나무 식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 배양소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나무 식기 틈 사이로 세균 번식 가능나무 식기는 세균 번식에 취약하다. 나무 소재 특성상 미세한 틈이 존재하는데, 이 틈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쉽게 낀다. 맨눈으로 봤을 때 깨끗해 보여도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을 수 있다. 2020년 홍콩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나무 목재의 표면에는 미세한 구멍이나 틈이 있어 박테리아가 쉽게 침투한다. 예를 들어 나무 도마 표면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틈새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게 되고, 나무 식기에 물이 묻으면 미생물 생물막이 형성된다. 이때 육류, 생선 등 날 음식을 담았을 때 교차 오염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교차 오염은 식품과 식기 표면 사이에서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의 오염물질이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미국 식품의약품(FDA) 자료에 따르면 캄필로박터균과 같은 식중독 원인균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나무 도마의 틈 사이에서 최소 2시간에서 길게 며칠까지 생존한다. 캄필로박터균은 설사, 복통, 두통 등을 일으킨다.◇주방 세제 말고 미지근한 물로 세척해야나무 식기를 주방 세제로 세척해선 안 된다. 아무리 물로 잘 헹궈냈다 하더라도 세제가 틈 사이에 남아 있을 수 있다. 올바른 세척 방법은 미지근한 물로 세척하는 것이다. 베이킹소다 한 숟가락을 물에 풀고, 부드러운 스펀지에 묻혀 나무 식기를 살살 닦아낸다. 그다음 소량의 식초를 넣은 물로 나무 식기를 씻어 내고, 다시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낸다. 이때 뜨거운 물은 금물이다.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나무에 뜨거운 물이 닿으면 틈이 더 벌어지는데, 틈 사이로 잔류 음식물이 더 쉽게 스며들기 때문이다. 세척만큼 건조도 중요하다. 제대로 건조하지 않은 나무 식기에 곰팡이가 번식한다. 마른 천으로 나무 식기에 묻은 물을 닦아 내고, 서늘한 그늘에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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