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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동안 설사 시달리던 남성… 뒤늦게 찾은 원인은?

    30년 동안 설사 시달리던 남성… 뒤늦게 찾은 원인은?

    30여 년째 원인을 알 수 없는 설사 증상에 시달리던 미국 남성이 희귀질환의 일종인 ‘아이펙스(IPEX)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유전자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난치성 설사와 장 마비, 피부 발진·습진,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게재된 33세 미국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보스턴에 거주 중인 이 남성은 생후 2개월 때부터 발육 부진을 동반한 설사 증상을 앓기 시작했다. 설사는 일반식을 먹은 후에도 계속됐고, 얼굴과 목이 붉어지면서 습진이 생기기도 했다. 유제품, 콩, 계란, 견과류, 땅콩, 생선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을 철저히 식단에서 배제했음에도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으며, 해당 음식들에 대한 알레르기 항원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남성은 계속해서 설사와 함께 빈혈, 발열, 전신 부종, 신증후군 등을 겪었다. 의료진은 그의 증상을 면역 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장질환’으로 보고 프레드니손과 함께 사이클로스포린, 타크로리무스 등과 같은 면역억제제를 처방했다.약을 먹은 뒤 증상은 일시적으로 완화됐으나, 약 복용량을 줄이면 설사, 신증후군 등이 재발했다. 5~13세에는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기도 했지만, 13세 이후 20년 동안 2~4년마다 설사와 신증후군이 반복적으로 재발해 8차례 이상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남성은 33세에도 설사 증상이 재발하자 병원을 옮겨 추가 검사를 받기로 했다.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의료진은 그에게 위 내시경·혈액 검사를 실시했으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자 돌연변이 여부 또한 확인했다.검사를 마친 의료진은 ‘아이펙스(IPEX) 증후군’ 진단을 내렸다. 아이펙스 증후군은 X염색체에 존재하는 FOXP3 유전자 이상에 의해 면역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질환으로, 인구 160만명 당 1명꼴로 확인된다. 환자는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 체계가 정상 신체 조직·기관을 공격해 설사, 구토, 장염, 피부질환, 폐·간·신장 염증 등과 같은 증상을 겪게 된다.남성은 치료를 위해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받았다. 첫 이식 당시 가족으로부터 이식을 받았으나, 거부 반응을 보이면서 3개월 만에 증상이 재발했다. 이후 다른 기증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공여 받았고,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위 기능을 회복했다. 30여 년 동안 그를 괴롭힌 설사 증상 역시 사라졌다.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첸이빈 박사는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받으면 조절 T세포 기능이 회복돼 정상적인 면역 체계를 갖출 수 있다”며 “실제 아이펙스 증후군 환자에게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실시한 후 치료된 사례들도 보고된다”고 말했다.
    내과전종보 기자2023/07/13 22:30
  • 얼굴·목덜미 땀 유난히 많은 사람… 원인은 ‘이것’

    얼굴·목덜미 땀 유난히 많은 사람… 원인은 ‘이것’

    날이 덥거나,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난다. 땀샘은 전신에 있음에도 유독 얼굴과 목덜미에 땀이 흥건한 사람들이 있다. 무슨 이유라도 있는 걸까.◇호흡으로 열 배출 못 하면 얼굴 땀 많이 나신체 다른 곳은 괜찮은데, 유독 얼굴만 땀이 많다면 ‘호흡’이 문제일 수 있다. 우리 몸은 가만히 있어도 소화와 대사 활동을 하며 열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발생한 열은 호흡을 통해 발산된다. 횡격막을 이용해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쉴수록 체온이 잘 조절돼 땀이 덜 난다. 이렇게 숨을 쉬는 걸 ‘복식호흡’이라 한다.그러나 비염·축농증·인후두염이 있는 사람은 복식호흡을 하기가 힘들다. 이에 식지 않은 열이 호흡 대신 피부로 배출되다 보니 땀이 많이 나게 된다. 호흡기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운동으로 폐활량을 늘리면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요가 등을 통해 복식호흡을 배우고, 생활화하는 게 좋다.◇노화로 말단 땀샘 기능 저하된 게 원인일 수도젊을 땐 괜찮다가 요즘 들어 유독 얼굴과 목덜미 땀이 많아졌다면, 노화가 원인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땀구멍도 늙는다. 땀샘 기능은 손·발 등 신체 말단부위에서부터 저하되기 시작하며, 얼굴과 목 주변 땀샘이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이에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땀이 많이 나는 유·아동과 달리, 중년은 얼굴과 목덜미에서 주로 땀을 흘리게 된다.단순 노화로 얼굴과 머리 등에 땀이 집중된 사람은 항콜린제 약물로 치료받을 수 있다. 폐경 탓에 얼굴 땀이 많아진 여성은 산부인과에서 여성호르몬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된다. 당뇨병을 오래 앓은 중년은 신체 특정 부위엔 땀이 아예 안 나는데, 다른 부위는 많이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왼쪽 얼굴에선 땀이 잘 나는데 오른쪽 얼굴에선 나지 않는 식이다. 고혈당 탓에 자율신경이 손상되면 땀샘이 제 기능을 못해서 그렇다. 이럴 땐 당뇨병을 제대로 치료하면 증상도 자연스레 완화된다.
    내과이해림 기자2023/07/13 22:00
  • 수분 2%만 부족해도, 우리 몸에 생기는 일

    수분 2%만 부족해도, 우리 몸에 생기는 일

    개인차가 있지만 성인의 경우, 몸의 60~70%가 물이다. 그렇게 많은 게 물이니, 하루에 물 몇 잔 안 먹는다고 무슨 일 생기겠나 싶다. 그런데 ‘물 부족’에 대해 우리 몸은 상상 이상으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정상적인 상태를 기준으로, 2% 정도의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탈수’로 분류한다.◇만성 탈수의 실상‘2% 부족’이면 어느 정도 양이 모자란 걸까. 70㎏의 성인, 그리고 60%의 물 비중을 상정하자. 정상적일 경우, 이 사람 몸의 수분량은 42리터(70×0.6)다. 이때 2%면 얼마나 될까. 840밀리리터다. 1리터 가깝다. 우리 몸에 있어야 할 물 1리터가 사라진 채 3개월이 지속된다? 우리 몸은 단기적인 수분 결핍에 적응하려고 애를 쓰겠지만, 찾아오는 변화를 피할 수도 없다.먼저 피부가 늙는다. 피부의 구성을 따져 보면 약 70%가 수분, 27%가 단백질과 지방, 0.5%가 무기질이다. 이런 구성이 균형을 이뤄야 피부가 촉촉하고 탄력 있어 보인다. 만성 탈수 상태에선 균형이 깨진다. 물 부족으로 인해 노폐물이 잘 안 빠지고, 영양도 전달받지 못한다. “너 요즘 왜 이리 푸석푸석 해보여?”란 소리가 시작된다. 또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저하돼 소화 기능이 떨어진다.◇차와 커피는 ‘버리는 물’물 대신 종일 차와 커피로 수분을 보충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성 탈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차와 커피를 두고 ‘버리는 물’이란 표현을 쓰기도 한다. 이뇨 작용을 통해 몸속 수분을 배출한다. 차와 커피를 마시는 건, 내 몸속에 물을 주입하는 게 아니라, 내 몸속의 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것이다. 그래서 ‘버리는 물’이다. 당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는 말할 필요가 없다.땀, 호흡, 소변, 대변을 통해 우리 몸은 수분을 쉼 없이 배출한다. 성인 한 사람이 하루 평균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은 약 1리터, 배출하는 수분은 약 2.4리터라는 통계가 있다. 하루에 1.5리터 정도의 물은 마셔줘야 한다는 말은 그래서 나온다. 요즘처럼 커피와 탄산음료가 생수를 압도하는 시절에 우리 몸은 만성적 물 부족에 시달리기 쉽다. 소화불량까진 아니더라도 쉽게 피로가 느껴진다면 잘못된 물 섭취에 대해 점검해봐야 한다.그런 자각 끝에 마음 단단히 먹고 물을 마셔봤는데, 자꾸 몸이 붓더라는 사람들이 있다.그만 마셔야 할까?계속 마셔야 한다.만성 탈수인 사람이 흔히 겪는 증상이다. 건조한 몸에 갑자기 물이 들어오니 몸이 수분을 붙잡아두려 한다. 그래서 붓는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계속 마시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시간이 지나면 몸이 잡고 있던 수분을 내려놓기 시작한다. 부기도 빠진다. 
    기타이지형 객원기자2023/07/13 21:30
  • 입에 있는 ‘이것’이 알츠하이머 유발

    입에 있는 ‘이것’이 알츠하이머 유발

    치주질환이 알츠하이머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알츠하이머병은 뇌 신경세포 사이사이 공간에 있는 표면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와 신경세포 안에 있는 타우 단백질이 엉키면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하버드대 치대 구강의학·감염·면역학과 알프도간 칸타르시 박사 연구팀은 치주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기전을 알기 위해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치주질환이 있는 생쥐의 뇌를 모니터링했다.연구 결과, 구강 박테리아가 뇌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어 생쥐의 뇌로부터 미세 신경세포(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소화하는 역할을 하는 백혈구의 일종)를 채취해 구강 박테리아에 노출시켰다. 그러자 미세 신경세포가 자극을 받고 지나치게 활성화돼 신경 염증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뇌 신경세포의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 처리에 변화가 나타났다.치주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뇌 미세 신경세포 활동을 방해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알프도간 칸타르시 박사는 “구강 박테리아가 신경염증을 일으키는 방법을 인식하는 것은 추후 더 표적화된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강을 열심히 관리하면 전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신경 염증 저널(Journal of Neuroinflammation)’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김서희 기자2023/07/13 20:30
  • 갑자기 장맛비 불어났을 때 조심해야할 질환 3

    갑자기 장맛비 불어났을 때 조심해야할 질환 3

    서울 등 수도권에 비가 쉴새 없이 쏟아지고 있다. 경기 광명과 서울 동작구는 시간당 40mm의 폭우가 내리기도 했다. 도로가 잠길 정도의 폭우는 질환을 몰고 올 수도 있다.◇오염된 물 닿으면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무릎까지 차오른 빗물과 빗물에 뒤섞인 각종 오염물질은 접촉성 피부염과 파상풍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만일 침수지역에서 작업해야 한다면 반드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작업 중 오염된 상처가 생기거나 작업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봐야 한다. 필요할 경우, 파상풍 예방접종도 해야 한다. 파상풍 백신은 접종 후 10년이 지났다면 다시 Td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신)을 1회를 접종해야 한다. 그 이후 매년 10년마다 Td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방심하면 결막염, 아폴로 눈병덥고 습하면 각종 바이러스와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다. 여름에 폭우까지 발생하면 유행성 각결막염, 아폴로 눈병 등 안과감염병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각종 안과 질환을 예방하려면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무의식중에 눈을 만져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은 항상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이 자주 씻는 게 좋다. 주변에 눈병 환자가 있다면 수건, 베개, 안약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미 눈에 부종, 출혈, 이물감 등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식재료 오염이 유발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폭우가 쏟아져 하천 범람, 침수가 발생하면 물과 음식재료가 오염되기 쉽다. 이로 인해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6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 먹고 사용하기, 채소·과일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으면 음식 조리·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이다.
    내과오상훈 기자2023/07/13 20:00
  • 소주 1병은 기본? '이런 사람' 알코올 중독일 수도

    소주 1병은 기본? '이런 사람' 알코올 중독일 수도

    한국인은 주량에 자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소주 1병 정도는 평균이라 생각하고, 일주일에도 수차례 술을 즐기는 사람도 흔하다. 하지만 이들 중 자신이 알코올 중독이라 불리는 '알코올 사용장애'가 있음을 의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알코올은 건강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데 특히 간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간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적절한 음주량을 알아두자.◇소주 5잔 이상·주 2회만 마셔도 고위험 음주… 'AUDIT-K' 점수 확인필요각종 알코올 관련 건강 위험을 높이는 '고위험 음주'의 기준은 생각보다 낮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고위험 음주'의 기준을 한 번에 소주 10병 이상 마시는 것쯤으로 알고 있는데, 보건복지부가 정의한 고위험 음주는 소주 1병이 채 되지 않는다. 1회 평균 음주량 기준, 여성은 소주 5잔 이상, 남성은 7잔 이상, 주 2회 이상 마시면 고위험 음주이다. 이때 1잔은 알코올 7g이 포함된 소주/맥주 1잔을 의미한다.고위험 음주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알코올 사용장애가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알코올 사용장애가 있을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만일 고위험 음주를 즐긴다면 한국인을 위해 개발된 '알코올 사용장애 진단 검사(AUDIT-K)'를 해볼 필요가 있다.
    간질환신은진 기자2023/07/13 19:00
  •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노조 파업에 따라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했다고 13일 밝혔다.보건의료노조가 오는 14일까지 파업을 진행하고, 17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하는 등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전개로 인해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짐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위기경보 ‘주의’단계 발령을 결정한 것이다.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의료기관 파업 상황점검반’을 ‘중앙비상진료대책본부’로 전환하고, 시·도 및 시·군·구별로 비상진료대책본부가 구성됐다.앞서 복지부는 지난 7일 시·도 보건담당 국장회의를 개최해 지자체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12일 상급종합병원장들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14일에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의료기관 파업상황과 대응현황을 논의할 예정이다.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의료서비스 공백으로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보건의료인들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환자의 곁을 지켜 주길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7/13 16:50
  • [속보] 식약처, 새우깡 미세플라스틱 논란 관련… "포장 과자 등 식품 확대해 미세플라스틱 검사할 것"

    [속보] 식약처, 새우깡 미세플라스틱 논란 관련… "포장 과자 등 식품 확대해 미세플라스틱 검사할 것"

    새우깡과 꽃게랑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다량(국민 하루 섭취량의 70배 수준) 검출됐다는 지난 12일 헬스조선 보도([단독] 새우깡서 미세 플라스틱 검출… 국민 하루 섭취량의 70배 달해, 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7/12/2023071202494.html)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우깡 등을 포함한 과자와 포장 재질, 용기 등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과 위해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 식품위해평가과 한 관계자는 13일 “지난해 해조류, 젓갈, 간장 등 11종 102 품목 속 미세플라스틱을 조사한 뒤 이를 토대로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16.3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추가 조사를 통해 재평가할 것”이라며 “과자에도 상당량의 미세플라스틱이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온 만큼 과자 포장 재질이나 용기 등 다양한 식품의 미세플라스틱 함량과 위해성 여부를 폭넓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해산물 이외에 과자 등 다른 식품 제형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할 수 있는 표준 방법들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기자2023/07/13 16:33
  • 피부 트러블 많이 올라와도… ‘짜면 안 되는 여드름’은?

    피부 트러블 많이 올라와도… ‘짜면 안 되는 여드름’은?

    여름에는 유독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 높은 기온 때문에 피지와 땀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도가 1도 올라가면 피지 분비율이 1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여드름이 올라오면 얼른 짜서 없애버리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함부로 짜낼 경우 흉터가 남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 종류별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하얀 좁쌀 여드름, 짜낸 후 소독해야좁쌀 크기로 하얗게 올라온 일명 좁쌀 여드름은 ‘비염증성 여드름’이다. 주로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두꺼워진 각질층에 막혀서 발생한다. 비염증성 여드름은 빨간 여드름에 비해 눈에 잘 띄지 않아 방치하기 쉬운데,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간혹 검은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미 피부에 흰색 알갱이가 튀어나온 상태라면 따뜻하게 데운 타월로 모공을 연 다음 면봉으로 살짝 눌러 짜낸다. 짜낸 후에는 반드시 소독해야 흉터가 안 남는다. 비염증성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피부에 쌓인 각질 제거 전용 제품을 이용해 제거하는 게 좋다.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좁쌀 여드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한다.◇빨간 여드름, 짜지 말고 전용 화장품으로 진정시켜야빨갛게 올라온 여드름은 염증을 동반한 ‘구진성 여드름’이다. 여드름균은 피지를 분해하면서 유리지방산이라는 물질을 만든다. 이 물질이 주변의 모낭벽이나 진피(혈관과 신경을 포함하는 피부 아래층)를 자극해 염증이 생긴다. 구진성 여드름은 대부분 통증을 유발하며, 염증이 심할수록 여드름이 더 크고 빨갛다. 이런 여드름은 함부로 짜내지 않는 게 좋다. 여드름균이 주변으로 퍼져 염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 전용 비누와 화장품을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좋다. 피부 진정 교화가 있는 티트리 용액을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두드러진 여드름이 스트레스라면 여드름 원인인 피지샘을 파괴하는 레이저 등의 피부과 치료를 받는 방법도 있다.◇노란 여드름, 흉터 안 남으려면 레이저 시술빨갛게 부은 중심부에 노란 고름이 쌓이고 통증이 심하다면 ‘농포성 여드름’이다. 구진성 여드름보다 염증이 악화된 상태로, 흉터가 남기 쉬워 특히 조심해야 한다. 농포성 여드름은 고름이 많이 찰수록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 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짜내는 게 좋다. 다만, 이때 잘못하면 고름뿐 아니라 피부 조직이 함께 떨어져나와 움푹 파이는 흉터가 생길 수 있다. 걱정된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피부과에서는 여드름 전용 압출기로 먼저 고름을 짜내고 흉터가 남지 않도록 레이저로 시술한다.
    피부과신소영 기자2023/07/13 16:08
  • 자녀가 국·영·수 너머 ‘세상’을 배우게 하려면?

    자녀가 국·영·수 너머 ‘세상’을 배우게 하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 실제로 영국의 모 신문사에서 ‘​영국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을 공모한 적이 있다. 독자들은 비행기, 기차, 도보 등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들을 제보했다고 한다. 1등으로 당선된 답은 무엇이었을까.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었다. 참 신선하지 않은가.우리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해결책을 찾는데 초점을 맞춘다.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할 때도 마찬가지다. 자녀의 성적이 낮으면 어떻게든 올리려는 식이다. 그러나 자녀를 훌륭한 성인으로 길러내는 데 중요한 건 ‘문제 해결’이 아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깨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아이가 시험을 망쳐 나쁜 성적을 받았을 때, 부모인 독자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이나. 나쁜 성적을 본 엄마(또는 아빠)가 말한다. “네가 공부를 안 하니까 그렇지, 학원 하나 더 다녀라” “너 때문에 엄마(또는 아빠)가 못 살겠다” “도대체 네가 잘 하는 것이 뭐가 있냐” “이것밖에 못 하겠니” “너는 누구 닮아 이러니”그렇다면 필자는 마음속으로 넌지시 물어본다. ‘아이가 성적이 낮은 것이 왜 아이의 엄마(또는 아빠)가 살지 못하는 이유가 되는지’ ‘아이의 장점을 찾아보는 노력을 하기라도 한 것인지’ ‘아이 엄마(또는 아빠)의 학창시절 성적이 궁금하다’ ‘누구를 닮아 그런 걸까. 부모를 닮지 않았을까’ 성적이 나쁘면 미래에 어떻게 된다는 식으로 부모는 미주알고주알 설교하지만, 그 말을 들은 아이가 “아!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인생의 진리를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하고 눈물 흘리는 경우는 없다.문제 해결보단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성적이 안 나오면 누가 제일 속상할까. 청소년 자녀 본인이다. 부모는 “속상하겠다”고 먼저 아이에게 공감한다. 그리고 “원래 성적이라는 것이 한꺼번에 오르는 것이 아니다”고 말해주고, 아이가 국·영·수를 넘어 이 세상을 꾸준히 배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어야 한다.인디언들은 16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른다고 한다. 2박 3일 동안 간단한 칼 한 자루만 가지고 몇 개의 산과 들에서 자고 먹으면서 주어진 코스를 통과해야 하는 험난한 의식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 어른이 되어 가는 것이다. 성인식에 참여한 모든 어머니는 아이가 주어진 코스를 통과하는 것보다 2박 3일 동안 무사히 돌아오길 정성껏 기도한다. 아버지는 아이가 아무리 험난한 코스라도 잘 이겨내 성인이 되어 돌아올 마지막 구간에서 기다린다. 그러다가 마침내 아이가 달려오는 것을 본 아버지는 말없이 뒤돌아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러면 아이는 피니쉬 라인(finish line)에 있는 아버지 어깨를 밟고 통과해 앞으로 뛰어나간다. 그걸 본 아버지는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채로 "이 앞에 놓인 세상은 이제 너의 것이다"라고 하며 조용히 몸을 일으킨다. 드디어 아이는 아버지를 넘어 세상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부모는 아이의 학업 성적이 좋다 나쁘다는 결과에 목숨을 걸어서는 안 된다. 결과가 나쁘더라도 또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생의 ‘진짜 진리’를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부모는 아이의 도전을 기다려줘야 한다. 아이가 살아가다 힘들 때 부모를 찾아와서 인생을 의논하게 하려면, 이렇게 부모-자녀 간의 신뢰와 사랑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그러니 본인의 팔자를 자녀에게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면, 우선 부모 자신의 마음공부부터 하자. 아이가 문제점투성이로 보이고, 자신의 걱정을 모두 아이에게 말하고, 아이를 탓하기만 하고, 아이에게 ‘내가 어릴 때는…’ 하며 설교하고, 아이를 분노로 대해왔다면, 지금 바로 반성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 보자. 아이가 자신의 삶에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자녀 교육을 위한 책을 한 권이라도 읽고, 멘토를 찾아 조언을 구하자. 그리고 그 조언을 삶 속에서 실천하자.예컨대 “공부는 잘 하고 있니” “학원은 잘 다니고 있니” “지난번 성적표 왜 아빠(또는 엄마)한테 안 보여줬어”가 아니라 “아빠(또는 엄마)가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을 같이 못 보냈네. 미안하다. 오늘은 너를 위해 시간을 비웠는데 뭐하고 싶어”라고 먼저 말해보는 게 어떨까.그 다음엔 아이에게 "잘 돼라"고만 하지 말고, 본인이 아이 옆에서 잘 살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자. 최고의 교육은 부모의 솔선수범이다.그동안 ‘​사공정규의 우리 아이 뇌 이야기’​를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이 칼럼은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의 기고입니다.)
    정신과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학박사​2023/07/13 16:05
  • 태국 버거킹, 신 메뉴에 '치즈'만 스무장… 건강엔 괜찮나?

    태국 버거킹, 신 메뉴에 '치즈'만 스무장… 건강엔 괜찮나?

    버거킹이 지난 9일 태국 매장에 아메리칸 치즈만 스무 장 넣은 신 메뉴 '리얼치즈버거'를 출시했다. 이 버거에는 고기나 채소가 없어 오로지 치즈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치즈 스무 장을 한꺼 번에 먹는 것이 몸에 해롭진 않을까?◇치즈만 2260kcal, 하루 열량 초과해버거킹에서 아직 리얼치즈버거의 영양정보 및 칼로리 수치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CNN에 따르면 버거 속 치즈 스무 장만 측정했을 때 열량은 약 2260kcal다. 성인 남성의 1일 권장 칼로리가 2700kcal, 여성은 2000kcal인 것을 고려하면 치즈만으로도 그에 준하는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아메리칸 치즈는 체다 치즈나 콜비 치즈 등에 유화제와 우유 등을 첨가한 가공 치즈이기 때문에 열량이 더 높다. 필요 이상으로 칼로리를 섭취하면 에너지가 남아 간에 중성지방 형태로 쌓인다. 이는 지방간으로 이어질 수 있고,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포화지방 많아 나쁜 콜레스테롤 상승 위험치즈를 너무 많이 먹으면 포화지방산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돼 나쁜 콜레스테롤(혈관 벽에 쌓이는 LDL 콜레스테롤)이 많아져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치즈 100g(슬라이스 치즈 5장)에 들어간 21.4g의 지방 중 포화지방산이 무려 14.5g이다. 포화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치즈 스무 장을 먹게 되면 치즈 400g에 달하는 양을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58g의 포화지방산을 먹게 된다. 포화지방산으로 인해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혈관 벽이 두꺼워져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치즈 속 티라민 과다 섭취하면 편두통 유발치즈와 같은 발효식품의 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티라민(Tyramine)은 혈압을 상승시켜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티라민은 노르아드레날린(교감 신경계의 신경전달 작용을 하는 호르몬)을 다량 방출시켜서 신경과 혈관에 자극을 준다. 이는 혈압을 높이고 혈관을 팽창시켜서 편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일부 항우울제(셀레질린, 모클로베미드 성분 등) 등을 오래 복용한 사람은 약 성분이 티라민 분해를 방해해 심장 박동이 급격히 높아지며 심장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7/13 15:36
  • 천연색소인 척 광고한 타르색소 마카롱 업체 적발… 어디일까?

    천연색소인 척 광고한 타르색소 마카롱 업체 적발… 어디일까?

    마카롱에 타르색소를 사용하고 천연색소를 사용한 것처럼 거짓 표시·광고한 업체 10개소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마카롱을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중 점검했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천연색소 사용 마카롱'으로 표기해 판매한 20개소가 대상이었다. 그중 10개소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주요 위반내용은 ▲타르색소를 사용하고 천연색소로 거짓 표시・광고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아조루빈(Azorubine)을 원료로 제조한 마카롱 판매 ▲달걀, 우유 등 알레르기 유발원료를 사용했는데도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미표시 등이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7/13 15:27
  • 건국대병원, 치매·두통·어지럼증 건강강좌 20일 개최 예정

    건국대병원, 치매·두통·어지럼증 건강강좌 20일 개최 예정

    건국대병원과 대한신경과학회가 세계 뇌의 날을 기념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치매·두통·어지럼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죄는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오지영, 김다영 교수가 참여해 강의한다. 한설희 교수가 첫 번째 세션을 맡아 '치매, 아는 것이 힘이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오지영 교수가 '두통, MRI를 찍어야 할까요?'에 대해, 세 번째 세션에선 김다영 교수가 '어지럼증, 귀가 문제인가요, 뇌가 문제인가요'에 대한 답을 발표한다. 각 세션은 30분씩 진행된다. 강의마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7/13 15:22
  • 가천대 길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이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폐렴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폐렴 환자에게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구분해 이뤄졌다.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폐렴 적정성 평가 중 5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과 함께 모니터링 항목에서도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폐렴 적정성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으로 나뉜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인구에서 발생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에 진행된 '제1차 폐렴 적정성 평가'부터 올해까지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7/13 15:20
  • 조세호, 다이어트 후 '급노화' 고백… 얼굴 살 유지하는 방법은?

    조세호, 다이어트 후 '급노화' 고백… 얼굴 살 유지하는 방법은?

    개그맨 조세호(42)가 다이어트 후 급속도의 얼굴 노화를 겪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출연해 노화를 둘러싼 궁금증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이때 조세호는 "다이어트 후 주변에서 제 얼굴을 보고 '너는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냐'고 한다"라며 푸념했다.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얼굴 노화를 피하는 방법 없을까?◇얼굴 살 가장 빨리 빠져다이어트 중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이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베타 수용체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리포단백 라이페이스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고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다.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은 것도 원인이다. 지방의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빠진다.◇천천히 빼고, 영양성분 챙겨야노화 방지를 위해선 천천히 살을 빼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만든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 달에 2~3kg를 목표로 빼는 게 좋다. 또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성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는 스트레스가 늘고 저녁에 배가 고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얼굴 근육 키우는 운동 도움다이어트로 인해 노안으로 변해버렸다면, 얼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몸의 근육량에 따라 몸매가 좌우되는 것처럼 얼굴 근육에 따라 동안과 노안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얼굴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으로는 얼굴 빨대 에어로빅이 있다. 얼굴 빨대 에어로빅 방법은 빨대를 물고 숨을 세게 들이마시면서 입술을 천천히 내밀 수 있는 만큼 내민다. 숨을 내쉬면서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맞대고 천천히 입을 옆으로 당긴다. 마지막으로 한쪽 눈을 감고 눈꼬리와 입꼬리가 만나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간단하지만 꾸준히 하면 10분 만에 얼굴 주름이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07/13 14:47
  • 황희찬, 몸 관리 위해 '이 음식' 즐겨… 어떤 효과 있을까?

    황희찬, 몸 관리 위해 '이 음식' 즐겨… 어떤 효과 있을까?

    축구선수 황희찬(27)이 몸 관리를 위해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 출연한 황희찬은 애정템으로 믹서기를 소개했다. 그는 "믹서기로 아침에는 당근 주스나 사과 주스, 저녁에는 아사이나 요거트를 갈아먹는다"며 "믹서기가 몸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황희찬이 즐겨 먹는다는 음식들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당근당근은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 야맹증, 안구건조증 같은 안과 질환 예방에 좋다. 또한,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었다. 다만, 베타카로틴은 당근 중심부보다 당근의 껍질에 2.5배 많이 들어 있어 당근을 먹을 땐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특히 황희찬처럼 당근을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져 베타카로틴을 더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사과사과는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과에 들어 있는 사과산과 비타민 등이 피부에 탄력을 주고 거칠어진 피부를 투명하게 만든다. 사과는 껍질째 먹어도 좋다. 사과 껍질에 있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사과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위장 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사과의 씨는 빼고 먹어야 한다. 사과 씨에는 시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 있어 두통과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다.◇아사이베리아사이베리는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아사이베리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미국 농림부(USDA) 발표에 따르면, 블루베리보다 아사이베리에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물질이 약 7배 정도 더 들어 있었다. 또, 아사이베리는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안 좋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수치 낮춰주고,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준다.◇요거트요거트는 위와 장 건강에 좋다. 요거트에는 프로스타글란딘 E2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위궤양을 완화에 도움을 주고 흡연, 음주 시 인체로 흡수되는 해로운 물질로부터 위 내벽을 보호해준다. 요거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라 불리는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어 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7/13 14:32
  • 식사 후 무심결에 한 ‘이 행동’… 건강 망치는 지름길

    식사 후 무심결에 한 ‘이 행동’… 건강 망치는 지름길

    건강한 삶을 위해 무엇을 먹느냐 고민하는 만큼 식후 행동도 중요하다. 의외로 식후 행동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 많다. 밥을 먹고 바로 커피를 마시거나, 엎드려 낮잠을 자는 식이다. 식사 후에 피하면 좋은 행동들에 대해 알아본다.▷커피 마시기=식사 후 식곤증을 피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각성효과를 내 잠을 쫓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식후 커피는 식사 때 섭취한 영양 성분을 빠져나가게 할 수 있다. 커피의 카페인·탄닌 성분이 몸속 비타민과 미네랄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고, 흡수율을 떨어뜨린다. 특히 커피의 탄닌은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이 탄닌과 만나면 탄닌철로 변하는데, 이 결합물이 철분 흡수율을 떨어뜨린다. 우리 몸에서 철분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식사 후 소화나 입가심이 필요하다면 커피 대신 물이나 당분이 없는 차를 마시는 게 좋다.▷흡연하기=밥을 먹은 뒤 곧장 담배를 피우러 가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식사 후에는 담배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담배 속 페릴라르틴 성분이 식후에 많이 분비되는 침에 녹아 단맛을 내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은 뒤, 입안에 남아있는 기름기도 담배의 단맛을 배가시킨다. 결국 독성물질인 페릴라트린 성분을 몸에 더 빠르게 흡수해 건강에 해롭고, 소화능력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위액 분비를 불균형하게 만든다. 금연이 최선이지만, 당장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식후 흡연이라도 줄이도록 하자. 식후에는 담배 생각이 나지 않게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엎드려 낮잠 자기=많은 직장인이 식사 후 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족한 잠을 보충한다. 대개 책상에 엎드려 자는 식이다. 이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한다. 목이 앞으로 심하게 꺾이면서 척추가 위고, 심하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가슴을 조이기 때문에 위에 압박이 가해질 수 있다. 이때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의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밥을 먹고 바로 잠에 들면 소화기관이 제대로 활동을 안 하게 된다. 기초적인 열량 소모 활동 역시 더뎌진다. 가능하면 밥을 먹고 나서는 가볍게라도 움직이는 게 좋다. 꼭 잠을 자야 한다면 엎드리지 말고 바르게 앉아 머리, 목, 허리를 의자에 기대어 자야 한다.▷가만히 앉아있기=밥을 먹고 나서 가만히 앉아있으면 살이 쉽게 찐다. 섭취한 음식물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의 영양소로 분해된다. 특히 포도당은 지방으로 저장된다. 식사 후 2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면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산책할 때는 척추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정이나 약간 위를 바라본다. 걸을 때는 발뒤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게 한 다음, 앞부분을 내디딘다. 보폭을 넓히면 좁게 걸을 때보다 더 넓은 범위의 다리근육을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다리 근육에 자극도 더해진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3/07/13 14:26
  • 예리, 레드벨벳 멤버 모두 지니는 뷰티템으로 '이것' 꼽아

    예리, 레드벨벳 멤버 모두 지니는 뷰티템으로 '이것' 꼽아

    그룹 레드벨벳 예리(24)가 미모의 비결로 '괄사'를 꼽았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출연한 예리는 해외투어나 여행 갈 때 꼭 챙겨가는 물건이 있냐는 질문에 "찐템인데 괄사다. 큰 사이즈는 바디 괄사, 작은 건 페이스 괄사다. 진짜 돌로 만들었다"며 "레드벨벳 멤버들은 콘서트 전이나 공연 전에 무조건 자기만의 괄사를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예리가 추천한 괄사, 과연 어떤 효과가 있으며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혈액순환 촉진해 부기 완화괄사는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몸이 붓는 이유는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혈관의 투과성(통과나 침입을 허용하는 성질)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몸이 잘 붓는다. 괄사 마사지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재료와 압력 세기 주의해야괄사는 도자기, 나무, 은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재료에 따라 효과가 다르지는 않다. 그러나 관리 방법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한다. 도자기로 만든 괄사는 사용 도중 깨질 위험이 있다. 방치한 채로 사용한다면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나무 괄사의 경우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이차적으로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금속 괄사를 사용했을 때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 유발될 수 있다.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는 것도 위험하다. 피부 상태에 따라 견딜 수 있는 힘의 크기가 달라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손상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SNS에 있는 괄사 마사지법을 무작정 따르지 않도록 주의한다.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한 사람은 괄사 사용을 삼가는 게 좋다. 마사지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류가 모공을 막아 피부 상태를 악화할 수 있다. 특히 상처가 있는 부분엔 균이 들어갈 우려가 있다. 또 혈전, 림프부종 질환자는 혈관이 부풀거나 혈전이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기자2023/07/13 14:07
  • 비 맞으면 머리 빠진다는데… 사실일까?

    비 맞으면 머리 빠진다는데… 사실일까?

    시도때도없이 비가 오는 장마철이다. 비가 아주 조금씩 내리거나, 우산이 없을 때는 비를 맞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괜히 탈모가 오진 않을지 걱정도 된다. 예전부터 ‘머리에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가 빠진다’는 말을 많이 해왔기 때문이다. 정말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나라 산성비의 산도는 탈모를 유발할 정도로 높지 않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의 평균 수소이온 농도(pH)는 4.9로 약 산성비에 해당한다. pH가 낮을수록 산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오히려 샴푸의 산성도가 평균 pH 3 정도로 산성비보다 산성이 강하다. 산성비를 맞아 머리가 빠진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샴푸를 사용한 사람도 탈모를 겪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다만, 그렇다고 비를 맞고 다녀도 문제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빗물 자체가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습도로 인해 두피와 모발에 땀, 각질, 피지가 많이 생성되고 왁스, 헤어스프레이 등 잔여물도 가득하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비를 맞으면 빗속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두피 잔여물과 함께 엉켜 모낭 입구를 막을 수 있다. 그러면 피지 배출이 어려워지면서 탈모가 촉진된다. 비를 맞아 습해진 두피는 박테리아 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기도 하다. 따라서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항상 우산을 챙겨 최대한 비를 맞지 않도록 하고, 머리가 비에 젖었다면 곧바로 감은 뒤 꼼꼼히 건조하는 게 좋다.한편, 여름철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빗물뿐 아니라 강한 자외선에도 주의해야 한다. 두피는 신체의 가장 높은 곳에서 자외선을 직접 받는 부분으로, 심하게 노출되면 휴지기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성 휴지기 탈모는 자외선에 의해 두피에 염증 반응이 심하게 발생한 경우 생긴다. 따라서 여름철 낮에 야외활동을 한다면 느슨한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써 머리카락과 두피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7/13 11:35
  • 중환자실에 전담전문의 있으면 사망률 22% 낮아져

    중환자실에 전담전문의 있으면 사망률 22% 낮아져

    중환자실에 전담전문의가 있으면 중환자 사망률을 평균 22%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제도는 중환자의학 전문의가 주 5일 이상 평일 낮 시간대 중환자실에 상주하는 제도로, 환자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치료 방향성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 중환자실 전담전문의는 2022년 기준 1774명에 달한다.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송인애·오탁규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전담전문의 유무에 따른 중환자 사망률을 비교했다. 연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114만7493명과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코로나19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1만31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전담전문의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중증 코로나19 환자 또한 연구 대상에 추가했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은 산소치료가 불필요한 환자(1급)부터 승압제와 투석 또는 에크모 사용이 필요한 환자(6급),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진단 환자 등으로 분류됐다.연구 결과, 전담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은 중환자 비율은 2016~2019년 42%, 2020~2021년 20.2%로 나타났다. 전담전문의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중환자실 내 사망률은 전담전문의의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평균 22% 낮았으며, 1년 내 사망률 또한 15%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의 경우 사망률이 28%까지 낮아졌고, 질병 예후가 좋지 않아 사망률이 높은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환자는 사망률이 36% 감소했다.연구팀은 전담전문의 인력확충이 중환자 장·단기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에서 더욱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탁규 교수는 “전담전문의는 환자 평가·치료 방향에 대한 전문가적 조언을 골든타임 내 제공하기 때문에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중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전담전문의 고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환자 진료는 젊은 의사들이 기피하는 필수의료 중 하나로, 과도한 업무와 소송 위험 때문에 전담전문의가 되고자 하는 의사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만큼 더욱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SCI 저널 ‘집중치료연보’과 일본 중환자의학회 공식 출간물 ‘JIC(Journal of Intensive Care)’에 게재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07/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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