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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 중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이 방법'[밀당365]

    '비만 중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이 방법'[밀당365]

    온라인 체중 관리 프로그램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중년 여성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암 등 질환의 위험 증가를 비롯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진다.미국 미주리대 컬럼비아 캠퍼스 연구팀이 2000~2019년까지의 연구를 메타 분석해 과체중 또는 비만이 있는 중년 성인 체중 감량 방법의 효과를 비교했다. 과체중 또는 비만이 있는 중년(35~55세)을 대상으로 최소 6개월 이상 온라인 체중 관리가 진행된 연구가 분석 대상이었다.분석 결과, 온라인 체중 관리의 특정 기능은 중년 장기적인 체중 감량 및 유지에 효과적이었다. 연구팀이 평가한 총 29개 체중 관리 프로그램의 평균 방법론적 질 점수는 12.1점이었다. 평균 방법론적 질 점수는 체중 관리 중재 기능, 효과 등에 따라 평가되며 총 16점 만점이다.온라인 체중 관리 중, ▲교육 정보와 자가 모니터링 기능 ▲자신의 체중 관리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그룹 채팅 기능 ▲체중 관리에 대한 전문 건강 코치의 질의응답 기능이 포함된 프로그램이 특히 효과적이었다.연구를 주도한 유만수 박사는 “효과적인 온라인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선택해 중년 건강을 위협하는 건강 문제인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유만수 박사는 체중 관리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도 함께 공유했다. ▲체중 관리를 할 때 친구나 가족, 동료 등에게 체중 관리 목표를 공유 ▲일상에 신체활동 포함시키기 ▲타인의 체중 관리 목표 달성도를 확인하고 격려하기 ▲선의의 경쟁 ▲전문 건강 코치에게 운동이나 다이어트 관련 조언 구하기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예방 저널(Journal of Prevention)’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2024/01/30 00:01
  • 초콜릿, 건강에 최악? ‘이 초콜릿’ 심장병, 우울감 낮춘다

    초콜릿, 건강에 최악? ‘이 초콜릿’ 심장병, 우울감 낮춘다

    초콜릿을 몸에 나쁜 간식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충치를 유발하고, 너무 달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심장병 예방부터 우울감 완화까지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크 초콜릿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점을 알아본다.◇초콜릿의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관상동맥 질환 예방일주일에 초콜릿을 한 번 이상 먹으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텍사스 베일러의과대학 연구팀은 33만6289명의 초콜릿 소비량과 관상동맥질환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다. 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말한다.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심근이 요구하는 양보다 적어져서 발생한다. 연구 결과, 초콜릿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확률이 8% 낮았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단순히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과 심장혈관이 완전히 막혀버리는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연구팀은 초콜릿에는 항산화 성분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심장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 있어, 염증을 줄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질 또는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고 분석했다. 즉, 초콜릿에 든 성분이 혈액의 흐름을 개선해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크리스타나윙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초콜릿이 관상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며 “다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콜릿은 열량이 높고 설탕, 지방 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 많이 먹으면 당뇨병 환자와 비만인에게 좋지 않으니 다크초콜릿을 먹는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초콜릿 아예 안 먹는 사람보다, 우울감 57% 낮아…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UCL 대학교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1만 36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이 평소 초콜릿을 섭취하는지, 섭취한다면 어떤 종류의 초콜릿을 섭취하는지 알아냈다. 이후 우울증 표준 진단 도구인 'PHQ-9'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우울증 증상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 그룹은 초콜릿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증상을 나타낼 확률이 70% 낮았다. 특히 종류와 상관없이 초콜릿을 많이 섭취한 그룹은 초콜릿을 전혀 먹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증 증상을 나타낼 확률이 57% 낮았다는 결과도 나왔다.◇팜유없는 다크 초콜릿으로 선택하기그렇다면 어떤 초콜릿이 다크 초콜릿일까? 다크 초콜릿은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코코아 가루, 코코아 버터, 설탕 등을 함유한 형태의 초콜릿을 말한다. 가급적이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것을 먹는 걸 권한다. 내용물 중 카카오가 72% 들어있으면, 72%짜리 다크 초콜릿이 된다. 카카오 함량에는 카카오 원두를 볶은 뒤 갈아만든 ‘카카오매스’와 카카오매스에서 나오는 지방 성분인 ‘카카오버터’가 포함된다. 다만, 초콜릿 제품의 경우 대개 원가 절감을 위해 식물성 유지를 사용한다. 초콜릿에 들어가는 식물성 유지는 90% 이상이 포화지방인 팜유를 사용한다. 다만, 팜유는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올리는 나쁜 지방이기 때문에 제품 뒷면 원재료명을 보고 선택하는 게 좋다.
    푸드이채리 기자 2024/01/29 23:00
  • "한국은 세계에서 제일 불행한 나라" 美 베스트셀러 작가 진단은…

    "한국은 세계에서 제일 불행한 나라" 美 베스트셀러 작가 진단은…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라고 언급한 미국 유명 작가의 동영상이 화제다.마크 맨슨은 ‘신경끄기의 기술(2016)’ 등을 집필한 미국의 작가로 구독자 14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여행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한국 여행기를 담은 해당 영상에서 그는 “한국은 생동감 있는 문화를 간직한 놀라운 나라이지만, 높은 불안·우울·알코올중독·자살률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 영상은 게시된 지 엿새 만에 조회수 50만회, 댓글 2500여 개를 기록했다.맨슨은 한국 사회의 우울증이 유교와 자본주의의 단점이 극대화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불행히도 한국은 유교의 가장 나쁜 부분인 수치심(shame)과 남을 판단하는 것을 극대화한 반면, 장점인 가족이나 지역 사회와의 친밀감을 저버렸다”고 했다. 이어 “자본주의의 최악의 단면인 현란한 물질주의와 돈벌이에 대한 집착을 강조하지만, 가장 좋은 부분인 자기표현과 개인주의는 무시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상충되는 가치관이 엄청난 스트레스와 절망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했다.맨슨은 한국 사회에 만연한 우울증을 설명하기 위해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예시로 들었다. 영상에 등장한 미국인 게임 해설가 니콜라스 플롯은 한국에서 15년간 스타크래프트 해설가로 활동했다. 플롯은 과거 국내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합숙 생활을 했던 것을 거론하며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놀랐던 것 중 하나가 직업윤리였다”며 “그들은 거의 과로할 뻔했으나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고 서울 교외의 한 아파트에서 15~16명의 게임 플레이어가 이층 침대를 쓰면서 PC방과 비슷한 환경에서 훈련했다”고 말했다.맨슨은 스타크래프 선수들의 성공 전략이 K팝·스포츠 분야에서도 적용됐다고 봤다. 그는 “가능한 우수한 결과를 내기 위해 강력한 사회적 압력과 경쟁을 시키는 것은 효과적이라는 게 입증됐지만, 도태라는 부작용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 사회의 치열한 경쟁 풍토에 대해 “6·25전쟁 등으로 인해 낙후됐던 한국이 국가 재건을 위해 잔인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야 했다”고 설명했다.다만 맨슨은 한국인의 강점으로는 ‘회복 탄력성’을 꼽았다. “한국을 강하게 만든 원동력은 눈부신 경제 성장이나 대중문화의 지배력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회복력”이라며 “한국인은 일제강점기와 전쟁에서 살아남았듯 항상 위기에서 빠져나올 돌파구를 찾는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1/29 22:00
  • 맞기만 하면 키 크는 주사? 성장호르몬 주사 이상사례 급증

    맞기만 하면 키 크는 주사? 성장호르몬 주사 이상사례 급증

    아이들의 키를 키운다는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이 급증했고, 이상사례 보고는 5년 새 5배나 늘었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아성장약품 처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 건수는  2022년 기준 19만 1건으로 2018년 5만 5075건 대비 3.4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같은 기간 식약처에 보고된 성장호르몬 주사 관련 이상사례 역시 2018년 320건에서 2022년 1604건으로 약 5배 증가했다. 최근 5년여간 소아성장약품 처방 현황을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급이 전체 처방 69만 5503건 중 49.5%(34만 4193건)로 가장 많이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종합병원급 35.5%(24만 6624건), 병원급 10.2%(7만 1089건) 순이었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처방은 2018년 1641건에서 2022년 10,871건으로 약 6.62배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연령별로 보면, 최근 5년여간 10~14세에 대한 처방이 38만 3331건으로 절반 이상(55.1%)을 차지했다. 이어 5~9세가 40.0%(27만 8355건)로 뒤를 이었다. 특히 처방량이 가장 많았던 10~14세는 2018년 2만 5250건에서 2022년 11만 4217건으로 약 4.52배 증가하며, 증가 폭도 가장 컸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성장호르몬 주사 관련 이상사례 보고 건수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320건이던 보고 건수는 2019년 437건, 2020년 663건, 2021년 1,192건, 2022년 1,604건으로 2018년 대비 2022년 약 5.01배로 큰 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빈도로 보고된 이상사례로는 ▲전신 장애 및 투여 부위 반응(주사 부위 통증, 주사 부위 출혈, 주사 부위 타박상 등), ▲각종 신경계 장애(두통, 어지러움 등), ▲각종 위장관 장애(구토, 오심, 상복부 통증 등), ▲피부 및 피하 조직 장애(두드러기, 소양증 발진 등)등이 보고 되었다.신현영 의원은 “2019년 성장호르몬 주사제의 급여기준이 확대되면서 병의원 모두 처방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일부 성장클리닉에서는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지면서 유행처럼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성장기의 아동·청소년이 처방받는 만큼, 적응증을 대상으로 안전한 처방 관리가 필요하며, 정부는 현장 실태 조사 및 대책 마련을 통해 과도한 외모지상주의를 향한 의료남용의 악순환을 끊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4/01/29 21:30
  • 매일 '이렇게' 면도하다간… 간염 바이러스 감염까지?

    매일 '이렇게' 면도하다간… 간염 바이러스 감염까지?

    면도는 남성들의 필수 아침 루틴이지만, 남성 대부분은 올바른 면도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잘못된 면도 법은 얼굴에 상처를 입히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남의 면도기를 함부로 사용하다 자칫하면 간염 바이러스에도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면도기, 최대한 건조하게 보관… 자칫하면 간염까지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면도날은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다. 균이 남아 있는 면도날을 그대로 사용하면 입 주위에 여드름이 생길 수도 있고, 콧구멍 주변 포도상구균이 증식해 모낭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면도 후 면도기는 수염이나 각질,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면도날에 세균이 증식하기 십상이다. 씻은 면도기는 완전히 말려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물기가 많고 통풍이 안 되는 화장실에 면도기를 보관하면 면도날이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면도날 교체 주기는 2주에 한 번이 적당하다. 많은 사람이 금전적인 이유를 핑계로 길게는 면도날을 두세 달씩 쓰기도 한다. 면도날을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면 각질, 세균, 박테리아가 쌓여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면도날이 무뎌지는데, 무뎌진 면도날은 제모 효과가 떨어진다. 면도가 잘되지 않으면 손에 힘이 들어가 얼굴에 상처를 낼 수 있다. 사용한 면도날은 다른 사람과 절대 공유해서는 안 된다. 자칫하면 다른 사람의 혈액이나 분비물을 통해 간염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피부 자극 줄이는 면도 방법, 마지막은 찬물·로션으로면도 전에는 따뜻한 물(35~40도)로 세안하는 게 좋다. 모공이 따뜻한 물을 흡수해 이완되면 저절로 수염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면도날은 온수에서 10초간 담가 예열한다. 날 표면의 분자 진동이 많아져 절삭력이 향상된다.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면도할 때는 비누나 클렌징폼 보다 자극이 덜한 셰이빙폼이나 젤을 사용한다. 이때 충분한 양의 폼을 사용해 피부와 면도날 사이의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폼이나 젤을 바를 때는 수염이 자란 방향과 반대로 바르고, 피부에 스며들도록 잠깐 기다렸다가 털을 밀도록 한다.면도는 수염이 연한 곳부터 미는 것이 좋다. 연한 부위를 면도하는 사이에 거친 수염이 부드러워지면 뻑뻑했던 털도 쉽게 밀 수 있기 때문이다. 수염이 가장 연한 볼부터 시작해 목, 입 주위, 턱, 콧수염 순으로 면도하면 된다. 처음부터 수염이 난 곳을 역방향으로 밀면 피부가 손상되고 얼굴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결을 따라 면도해 피부 손상 없이 털을 제거한다. 마지막에 수염이 충분히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역방향으로 밀어주면 깨끗이 남은 털을 제거할 수 있다.면도 후에는 찬물로 세안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차가운 물은 모공을 수축시켜 세균 침입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물기가 충분히 얼굴에 스며들도록 얼굴을 손가락으로 두드리거나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이후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하고 보습 효과도 있는 로션을 발라 마무리한다. 면도 후에 바르도록 설계된 애프터 셰이브 로션을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01/29 21:00
  • 어지럼증, ‘이런 증상’ 동반되면 뇌 문제

    어지럼증, ‘이런 증상’ 동반되면 뇌 문제

    가만히 있어도 주변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은 성인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진정되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이석증대부분 어지럼증은 귀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이석증이다. 이석증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귓속 반고리관 안의 돌이 제자리를 벗어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발생한다. 특히 ▲앉았다 뒤로 눕거나 ▲누운 상태에서 돌아누울 때 ▲머리를 움직일 때 30초~1분가량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면 이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이석증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고, 간단한 물리 치료나 이석 치환술(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며 이석을 원래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법)로 호전될 수 있다. 다만,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머리와 몸을 급격히 움직인다거나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음식을 짜게 먹는 등 귀 압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습관도 개선하는 게 좋다.◇기립성 저혈압평소에는 괜찮다가도 몸을 일으킬 때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돌며 어지럽다면 기립성 저혈압이 원인일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고 뇌 혈류가 감소하면서 어지러워지는 질환이다. 특히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면 평소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 2~2.5L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증상이 심하면 다리에 압박 스타킹을 신고, 잠을 잘 때 머리를 약간 높게 하고 자면 도움이 된다.◇뇌 질환소뇌 부위에 종양이 있어도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종양이 뇌 일부를 압박하거나 뇌 안에서 자리를 차지할 경우 압력이 상승하면서 어지럼증과 심한 두통이 발생한다. 구토 증상 또한 동반되며 새벽에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종양 위치에 따라서는 신경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경련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진단은 자기공명영상 촬영으로 한다. 뇌종양이 있으면 수술, 방사선 치료를 한다.◇메니에르병회전성 어지럼증과 함께 ▲청력저하 ▲귀가 먹먹한 느낌 ▲이명이 동반된다면 메니에르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메니에르병은 청각 및 평형 기능을 담당하는 내림프관 속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관이 부어오르는 것이 원인이다.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20분에서 하루 이상 지속될 수 있고, 회복하는 데 1~3일까지 걸리기도 한다. 메니에르병은 보통 이뇨제, 베타히스틴 등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80%의 환자가 나아질 수 있다. 저염식을 먹고 수분 섭취를 늘리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당뇨병나이가 들면서 흔히 앓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도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거나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당뇨병이 악화되면 신장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져 조혈 기능을 제대로 못 하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의 3분의 2가 신장 기능이 저하돼 빈혈 증상을 보인다. 신장 기능은 한 번 떨어지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혈당을 평소에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1/29 20:30
  • 병원이 탄소 배출 5% 차지… “실시간 내시경 진단으로 탄소 줄여” [건강해지구]

    병원이 탄소 배출 5% 차지… “실시간 내시경 진단으로 탄소 줄여” [건강해지구]

    소화기 내시경 검사 중에 조직 검사 대신 실시간으로 질환을 진단하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의료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준형 교수 연구팀은 ‘협대역영상 내시경(Narrow-Band Imaging, NBI 확대내시경)’으로 조직검사 대신 실시간 내시경 진단을 시행하면 온실가스 배출과 의료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5%는 병원 등 의료 기관 몫이다. 조준형 교수는 “특히 중환자실, 수술실, 내시경실이 탄소의 주요 배출 요인”이라며 “내시경 중에 조직 검사를 하는 경우 일회용 조직 겸자, 포르말린 액체, 플라스틱 폐기물, 각종 염색 과정 등에 의해 검사 1건당 약 472.3g의 탄소가 배출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총 242명의 위염 환자에게 조직검사 대신 실시간 내시경 진단을 시행했다. 그 결과  총 98.23kg의 탄소 배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1495만원이 절감된 셈이다. 조직검사와 비교했을 때는 약 86%의 절감 효과를 보인 것이다. 검사 1건당 406g의 탄소 배출 완화 효과를 보였는데 이는 가솔린 자동차가 1.61km를 운행할 때 나오는 탄소 배출량과 비슷하다.협대역영상 내시경은 가시광선을 투과하는 필터를 이용해 점막 표면과 미세혈관의 구조를 살피는 고화질 내시경이다. 정상과 다른 병변 부위의 표면은 미세혈관 상 뚜렷한 대조를 보이기 때문에 식도나 위, 십이지장, 대장의 조기암 등 발견이 어려운 미세한 병변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 협대역영상 검사의 정확도는 93.0~97.1%로 병리검사 결과와도 높은 일치율을 보이고 있다.조준형 교수는 “최신 내시경 영상 기술을 통해 앞으로는 장상피화생 위염 환자에서 많이 시행되던 조직검사를 내시경 진단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계도 기후 변화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위암 발생 고위험군 환자를 검사할 때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내시경(green endoscopy)을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 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ap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1/29 20:00
  • 미국 이어 유럽서도 ‘희귀의약품’ 지정, 대웅제약 개발 중인 신약은?

    미국 이어 유럽서도 ‘희귀의약품’ 지정, 대웅제약 개발 중인 신약은?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에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폐 기능을 상실하는 난치병을 말한다. 전세계 인구 10만명 당 13명 정도 발생한다.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대웅제약은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과 허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EMA는 유럽에서 인구 1만명 중 5명 이하로 영향을 주는 질병 중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고 환자들에게 상당한 혜택이 예상되는 후보물질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후보물질은 ▲임상 시험에 대한 과학적 조언 제공 ▲허가 수수료 감면 ▲의약품 허가 시 10년간 독점권 인정 등 혜택이 부여된다. 미국은 7년간 독점권을 인정한다.베르시포로신은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 항섬유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다만 콜라겐 부족 시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데 베르시포로신은 환자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범위까지만 콜라겐 생성을 억제해 폐섬유화를 완화한다.이 후보물질은 앞서 2022년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과 신속심사제도(패스트트랙) 개발 품목으로도 지정됐다. FDA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된 약물은 개발 각 단계마다 임상 설계에 대한 상담과 획득한 자료에 대한 조언 청취 등 허가 승인 과정에서 FDA와 긴밀한 협의가 가능하다.베르시포로신은 한국 및 호주에서 진행된 다수의 임상 1상에서 총 162명의 건강인 대상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다국가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시장은 매년 8%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 75억 달러(약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베르시포로신의 글로벌 2상 완료 목표 시점은 내년으로, 이후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해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4/01/29 19:30
  • 암내 없애는 데오드란트… 꼭 '자기 전' 발라야 하는 이유

    암내 없애는 데오드란트… 꼭 '자기 전' 발라야 하는 이유

    땀이 많이 나는 여름뿐 아니라 두꺼운 외투를 입는 겨울에도 데오드란트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데오드란트는 아침보다 저녁에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지난 22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피부과 전문의 린지 즈브리트스키 박사가 틱톡 영상을 통해 데오드란트를 저녁에 발라야 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34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데오드란트는 땀 냄새를 제거하거나 억제하기 위해 주로 겨드랑이에 사용되는 미용 제품이다. 미국인의 약 90%가 사용할 만큼 서양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2019년엔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화장품 항목에 포함되기도 했다. 데오드란트는 크게 스프레이, 롤온(앞에 달린 공에 묻은 액체를 바르는 형태), 스틱(딱풀과 유사한 형태) 등의 제품 형태로 나뉜다. 즈브리트스키 박사는 데오드란트를 자기 전 저녁에 발라야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다수 사람들은 보통 오전 외출 전 데오드란트를 바르는데, 실제로 땀샘 활동이 적은 저녁에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며 "그래야 데오드란트 성분의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땀, 이물질 등으로 성분이 씻겨나가는 대신, 온전히 피부에 흡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녁 시간에 땀샘 활동량이 줄어드는 이유는 호르몬에 있다.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취침 전에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빛에 노출되면 뇌에서 생성되고, 빛이 없는 밤에 분비가 가능하다. 멜라토닌 분비가 시작되면 몸은 최적의 수면을 준비하기 위해 체온을 낮추고 심장 박동을 늦춘다. 이때 데오드란트를 바르면 땀샘에 흡수되는데, 체온이 낮은 상태에서 땀샘이 수축하는 경향이 있어 냄새 억제 성분이 그 안에 갇혀 결과적으로 효과가 높아진다. 또, 미국 피부과학회는 데오드란트를 발랐을 때 땀샘으로 연결되는 관을 막기까지 6~8시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밤에 데오드란트를 바르고 자면 냄새 억제 성분이 관에 갇혀있을 뿐 아니라 흡수되는 데까지 시간이 충분해져 성분 흡수력을 높일 수 있게되는 것이다. 다만, 즈브리트스키 박사는 저녁 샤워 직후 데오드란트를 바르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샤워 후 충분히 건조한 뒤 발라주는 것이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1/29 19:00
  • 조금 남은 커피, 뒀다가 내일 마셔도 될까?

    조금 남은 커피, 뒀다가 내일 마셔도 될까?

    커피를 천천히 마시다 보면 하루종일 마셔도 남을 때가 있다. 특히 대용량 커피를 마시거나 한 잔을 더 얻으면 버리기 아깝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도 상한 냄새가 나지 않고, 색깔도 그대로이니 다음날 마셔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남은 커피를 다음날 마셔도 건강엔 괜찮을까?오전에 마시던 아메리카노를 오후에 마시는 정도는 괜찮다. 아메리카노에는 원두와 물만 들어가 다른 식품보다 변질하는 속도가 느리다. 그리고 뜨거운 물로 한번 내리는 살균 과정이 있어 초기 오염도가 낮다. 식품 변질은 영양소 때문에 나타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섭취하는 세균이 번식하면서 영양소를 분해한다. 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유해 물질이 만들어진다. 원인 영양소에 따라 이런 변화를 부르는 이름이 달라진다. 단백질은 부패, 지방은 산패, 탄수화물을 포함한 기타 성분은 변패라고 부른다. 아메리카노에선 부패, 산패, 변패 모두 일어나기 어렵다. 지방이나 단백질은 없거나 극소량 들었고, 탄수화물 양도 매우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메리카노는 보통 세균이 싫어하는 산성 환경(pH 4.8-6 사이)이다.세균이 잘 증식하지 않아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커피 한 잔을 오래 마시는 건 좋지 않다. 곰팡이는 산성이나 영양소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산소만 있으면 잘 자란다. 아메리카노에 곰팡이가 피기까지는 다른 식품보다 오래 걸린다. 그런데, 커피 원두를 뜨거운 물로 내려도 원두에 곰팡이가 남아 있을 수 있어서 4~5일 방치하면 곰팡이가 자란다. 특히 우유가 들어간 라떼나 카푸치노는 영양소가 아메리카노보다 많아 상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이 커피들은 실온에서 2시간 안에 먹는 게 안전하다.커피에 변질이 생길 수 있는 가장 큰 요건은 입을 대는 것이다. 입을 대는 순간 침 속에 있는 세균이 커피에 들어간다. 뚜껑을 열고 마셨다면 공기 중 떠돌아다니는 곰팡이 포자가 내려앉을 가능성도 커진다. 곰팡이 포자는 5일이 지나야 발아해 사람 눈에 보인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변질했을 수 있다. 따라서 일단 입을 댄 커피는 24시간 동안만 마시고 이후엔 버리는 게 안전하다.입을 안대고 뚜껑도 열어 놓지 않았다면 상온에서 5일 정도 둬도 된다. 만약 냉장 보관했다면 최소 일주일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간이 지나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액상 커피의 일반세균수 기준은 100 CFU/mL 이하다.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황성희 교수 연구에 따르면 카페에서 구매한 커피는 5일이 지나자 실온에서 보관했을 땐 평균 78.4±29.7 CFU/mL, 냉장 보관했을 땐 51.2±32.1 CFU/mL​로 기준 수치에 근접했다. ​​커피를 바로 안 마시고 하루 이상 지났을 경우, 커피를 전자레인지에 충분히 끓여 박테리아를 사멸하고 마시면 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1/29 17:19
  • 행복한 성관계 유지하려면… '이 음식' 먹어야

    행복한 성관계 유지하려면… '이 음식' 먹어야

    성관계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자궁·전립선 질환 예방하는 등 신체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엔돌핀 분비도 촉진해 정신건강에도 좋다. 성관계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복분자=옛 선조들이 한두 잔의 복분자를 정력제로 마셨을 정도로 복분자는 남성의 활력을 높인다. 복분자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는 정액의 양을 증가시키고, 정자가 뭉쳐 응집하는 것을 방지한다. 복분자를 마시면 성관계 지속 시간도 길어진다. 성기에 있는 혈관은 성적으로 흥분하면 이완·확장하며 팽창되는데, 복분자에는 혈관의 이완을 돕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복분자주 폴리페놀 함량은 폴리페놀이 많다고 잘 알려진 와인보다도 28%나 많다. 또한, 복분자주의 구연산은 당질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빨리 피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다. 단, 복분자주를 과음하면 오히려 정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과=사과에 포함된 ‘플로리진(phlorizin)’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을 해 여성의 성욕을 높인다.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높아지면 질 내부 근육이 강해지고 세균에 잘 감염되지 않는다. 실제로 이탈리아 산타키아라지역병원 비뇨기과 톰마소 카이 박사가 18~43세 여성 732명을 대상으로 평소 사과 섭취량에 따른 성생활 만족도를 조사했더니, 하루 한 개 이상의 사과를 먹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성욕 ▲흥분 ▲여성 윤활 ▲오르가슴 ▲성관계 만족도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류=석류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인 천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 중장년층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 성관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전북대 병원의 임상시험에 의하면 4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석류를 섭취하게 했더니 ▲안면홍조 ▲야간 발한 ▲수면 장애 ▲기분 변화 ▲근골격계 통증 등 11가지의 갱년기 증상이 완화됐다고 밝혀졌다. 이 때문에 석류는 여성에게만 좋다고 알려졌으나, 사실 남성 성욕에도 좋다. 국제발기부전연구서에 따르면 매일 석류 원액을 마신 남성이 6개월 뒤 남성 기능 만족도가 50%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석류 씨는 체내의 산화질소 수치를 높여 성기 부근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크기도 키울 수 있다. 또한, 석류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여 남녀의 성욕을 모두 극대화한다. 영국 퀸 마거릿 대학 연구에 따르면 2주간 석류를 섭취한 남녀 참여자 58명 전부, 성욕을 향상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16~3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는 전문가가 인정한 성관계를 돕는 음식이다. 미국 정신과 전문의·영양 전문가 우마 나이두 박사에 따르면 “꾸준한 피스타치오 섭취는 남성의 발기 수준을 높이고, 체내 좋은 콜레스테로를 증가시킬 뿐더러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인다”고 했다. 우머 나이두 박사는 “여성은 피스타치오와 아몬드의 조합이▲성욕 ▲성적 흥분 ▲윤활 수준 ▲오르가슴 ▲만족감을 모두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단 견과류는 과식하기 쉬우므로 하루에 4분의 1컵 분량만 먹도록 조절하는 게 좋다"고 했다.▶초콜릿=초콜릿에는 성적 흥분을 일으키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페닐에틸아민’이 함유돼 있다. 페닐에틸아민은 뇌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을 분비해 성적 흥분을 유발한다. 페닐에틸아민 농도는 남녀가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슴을 느낄 때 최고치를 보인다. 초콜릿에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 성적 자극을 높여주는 ‘메틸잔틴’도 있는데, 지방과 당분이 적은 다크 초콜릿을 하루 45g 정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테오브로마인은 초콜릿 성분 중 가장 강한 신경 자극 물질로 폐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초콜릿을 먹고 성관계를 하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1/29 16:55
  •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 설명회 31일 개최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 설명회 31일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산업계와 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오는 31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의 주요 제·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인체적용시험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소개한다.특히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근력유지 또는 근기능 유지에 도움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 ▲노화로 인해 감소 될 수 있는 청력 유지에 도움 ▲구취완화에 도움 등 새로운 기능성에 대한 최신 평가기술을 설명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01/29 16:52
  •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의 희망, 새로운 치료 옵션 PARP 저해제란? [공감닥터]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의 희망, 새로운 치료 옵션 PARP 저해제란? [공감닥터]

     전립선암은 2021년 기준 국내 남성에게서 4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다른 암종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이지만, 전이 시 5년 상대생존율이 45.9%로 크게 감소한다. 특히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은 방치할 경우 생존기간이 1년 미만으로 낮아져 다른 유형의 전립선암보다 예후가 좋지 않다. 사연을 읽고 공감과 위로를 전해드리는 시간, 이번 공감닥터에서는 전립선암의 유전자 변이와 변이 진단 시 치료법에 대해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조강수 교수에게 들어본다.
    암일반헬스조선 영상팀 김사랑PD2024/01/29 16:52
  • 건강에 좋다는 토마토마저… ‘여기’ 보관하면 효과 떨어져

    건강에 좋다는 토마토마저… ‘여기’ 보관하면 효과 떨어져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냉장 보관을 하면 효과가 떨어지는 식품도 있다. 대표적인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토마토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멈추고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면서 당도가 떨어진다. 냉장고의 찬 공기 탓에 수분이 감소하는 것도 단점이다. 비타민C 함유량도 떨어진다. 부경대 식품공학과 양지영 교수는 토마토를 5일간 10도, 20도, 실온(25도), 30도에서 저장한 뒤 비타민C 함유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온도 높을수록 비타민C 함유량이 증가했다. 따라서 토마토는 냉장 보관보다는 25~30도 되는 실온에서 햇빛을 차단해 보관하는 게 좋다. 30도를 넘거나 햇빛을 많이 받으면 영양분이 파괴될 수 있다.◇마요네즈마요네즈는 저온에 보관하면 상하기 쉽다. 마요네즈는 달걀 노른자, 식초, 식용유, 소금 등을 섞어 만드는데 저온에 보관하면 성분들이 분리되기 때문이다. 약 10~30도에 보관해야 각각의 성분이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실온에 꺼내둬야 한다. 다만 개봉 후 한 번 공기와 접촉한 후에는 냉장 보관을 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온도가 낮은 냉장고 안쪽에 넣어두면 기름층이 분리될 수 있어 비교적 온도가 높은 냉장고 문 쪽 선반에 두는 게 적절하다.◇마늘‧감자마늘이나 감자는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 등 독소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냉장고의 습기를 흡수해서 쉽게 물컹해지면서 싹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진다. 감자는 4도 이하의 찬 곳에 보관하면 환경호르몬인 아크릴아마이드를 생성할 수도 있다. 따라서 건조하고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1/29 16:46
  • K밀키트, 세계 8위로 올라… 고를 때 '이것' 꼭 확인해야 건강식

    K밀키트, 세계 8위로 올라… 고를 때 '이것' 꼭 확인해야 건강식

    한국 밀키트(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5년 사이 10배 넘게 성장했다. 전 세계 주요 20개국을 중심을 매긴 시장 규모 순위도 13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다만, 밀키트는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많을 수 있어, 건강을 생각한다면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먹는 게 좋다.지난 28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지난 28일 한국 밀키트 시장 규모를 발표했다. 2018년 2670만 달러에서 지난해 2억 9520만 달러로 성장해, 전 세계에서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다음으로 밀키트 시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서는 ▲많은 양의 식재료를 사기 부담스러운 1~2인 가구가 증가했고 ▲가족 단위에서도 물가가 올라 외식 차선책으로 밀키트를 찾으면서, 시장 규모가 커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밀키트, 나트륨·지방 함량 많을 수 있어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밀키트에는 나트륨 함유량이 하루 기준치를 초과하는 제품이 많은 것으로 조사돼 주의해야 한다. 지난 2022년 12월 서울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부대찌개, 불고기전골, 짬뽕류, 감바스 알 아히요(새우 요리) 등 밀키트 4종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0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1개 제품에서 세계보건기구(WTO) 기준치인 1일 2000㎎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분만 먹어도 1일 나트륨 기준치를 넘는 것이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압을 높이고, 식도에 자극을 줘 식도암 등 소화기암과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또 서울시 실태조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지방 하루 섭취 권장량(54g)을 넘은 제품도 있었다. 특히 감바스 알아히요의 지방 함량이 높았는데, 조사한 22개 중 3개 제품에서 1일 기준치를 넘겼다. 22개 제품 평균 총지방률도 35.9g에 달했다. 과도한 지방 섭취는 비만을 유발해 각종 대사질환 위험을 높인다.◇영양성분 표시된 제품 골라야건강을 생각한다면 영양성분표에서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확인하고 밀키트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다. 영양성분이 표기돼 있지 않은 제품도 많을 텐데, 밀키트는 영양성분 표시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최미경 교수 연구팀이 2021년 9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밀키트 제품 228개를 조사했더니, 영양성분을 표시한 제품은 45.9%에 불과했다. 표시된 제품을 사는 게 좋다. 앞선 실태 조사에서 나트륨, 지방 등 영양성분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 55개 중 무려 42개가 영양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었다. 혹여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을 먹고 싶다면 국물은 되도록 적게 먹고, 조리할 때 양념 양을 조절하거나 채소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 한편, 식약처는 밀키트도 9가지 영양성분을 필수로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1/29 16:22
  • 음식에 '파리' 붙었는데, 그냥 먹어도 될까? 영상 봤더니…

    음식에 '파리' 붙었는데, 그냥 먹어도 될까? 영상 봤더니…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파리가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유튜브 채널 ‘Zack D. Films’(잭 디 필름스)에는 파리가 음식에 붙으면 어떻게 섭취를 하게 되는지 생생하게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30초가량 분량의 쇼츠로 구성된 영상은 음성 해설과 함께 자막이 담겼다. “파리가 음식에 앉으면 곧바로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 음식물을 씹을 수 없기 때문에 타액을 토해낸다”며 “이 타액이 음식물을 분해하면 스무디를 마시는 것과 같이 입으로 빨아들여 먹는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1/29 15:33
  • ‘이것’으로 글 쓰면 공부 효과 높아진다

    ‘이것’으로 글 쓰면 공부 효과 높아진다

    손으로 글씨를 쓰면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것보다 뇌의 연결성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타이핑보다는 펜을 사용할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는 게 연구팀의 주장이다.노르웨이 과학기술대 판데르 메이르 교수팀은 20세 이상 대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손 글씨가 디지털 기기로 대체되는 것이 사람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화면에 나타나는 단어를 보고 손으로 쓰거나 키보드로 타이핑하게 하면서 뇌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했다. 참가자들은 뇌파 256개를 엮어 만든 측정 장치를 머리에 쓰고, 디지털 펜으로 터치스크린에 직접 필기체로 쓰거나 한 손가락으로 키보드 키를 눌러 입력했다.연구 결과, 손으로 글을 쓸 때 뇌 연결 패턴이 키보드로 타이핑할 때보다 훨씬 더 정교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으로 글씨를 쓸 때 지각·인지·판단 등과 관련이 있는 두정엽과 뇌 중심부에 있는 신경 네트워크 허브와 접점 사이에서 광범위한 세타파/알파파 연결성 패턴이 일관되게 확인됐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디지털 펜을 사용했지만, 실제 종이에 펜으로 쓸 때도 결과는 같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펜을 사용할 때 손을 정밀하게 제어하면서 얻는 시각·동작 정보가 학습을 촉진하는 뇌 연결 패턴에 기여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프론티어 인 사이콜로지(Frontiers in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1/29 15:07
  • 에뛰드,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MBTEye 팔레트' 출시

    에뛰드,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MBTEye 팔레트' 출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에서 'MBTEye 팔레트(My Best Tone Eye Palette)'를 새롭게 출시한다.에뛰드에서 최근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은 퍼스널 컬러 트렌드와 MZ세대에서 필수가 돼버린 MBTI를 결합시킨 새로운 컨셉의 'MBTEye 팔레트 (My Best Tone Eye Palette)'를 선보이는 것이다.'MBTEye 팔레트'는 아이섀도우와 블러셔까지 활용 가능한 최대 14색 팔레트로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의 톤에 따라 피스를 교체할 수 있어 커스터마이징해 나만의 멀티 팔레트를 완성할 수 있다. 피스는 추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컬러를 출시할 예정이다.에뛰드 'MBTEye 팔레트'는 MBTI 성향을 퍼스널 톤 별로 조합한 총 3홋수의 기본 구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글레이즈 플럼프 글로스'는 영롱한 은하수 같은 펄이 함유해 픽싱틴트와 위에 덧발라주면 건조함은 해결해주면서 윤기 있고 탱글한 입술로 연출 가능하다. 올리브영 베스트 셀링템인 '컬픽스 마스카라'도 '듀이 글리터'가 함께 기획세트로 출시한다. 'MBTEye 팔레트'는 1월 29일부터 올리브영 선런칭 기획전을 시작으로 2월 동안 다양한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오는 2월 출시하는 '글레이즈 플럼프 글로스' '픽싱틴트' '컬픽스 마스카라&듀이 글리터 세트'도 출시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4/01/29 15:01
  • 브래드 피트 ‘안면 리프팅’설 확산… 전후 얼마나 다르길래?

    브래드 피트 ‘안면 리프팅’설 확산… 전후 얼마나 다르길래?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최근 젊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브래드 피트가 안면 리프팅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참석한 브래드 피트는 주름이 없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팬들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9)” 속 벤자민이 실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본 영국의 유명 의사인 조니 배터리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전인 2020년부터 피트는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등 정상적인 노화를 보였다”며 “윔블던 대회를 기점으로 갑자기 젊어졌다”고 말했다. 배터리지는 “귀의 흉터를 보면 전형적인 얼굴 리프팅(facelift) 흉터”라며 “2~3개월 회복 기간을 가졌고, 10만 파운드(약 1억6998만원)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실제로 가장 눈에 띄는 노화 현상은 피부 처짐이다. 얼굴 살은 인대 조직에 의해 뼈와 붙어있는 부분이 단단하게 조여져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 부분이 중력에 의해 처진다. 40대가 되면 상안면부를 시작으로 중안면부, 하안면부 순서로 노화가 진행된다. 피부 처짐이 심해지면 얼굴선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고, 둔탁한 인상으로 변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시술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다.전통적인 리프팅 수술법은 ‘안면거상술(Face Lift)’이라고 한다. 피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해부학적 층을 벗겨낸 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고, 재배치시켜 주름을 효과적으로 펴주는 원리다. 피부를 절개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부기, 멍, 흉터 등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으로 절개해서 수술할 때가 많다.리프팅 수술은 이마주름, 팔자주름 등 안면부의 비교적 굵은 주름을 주로 펴준다. 수술 방법은 부위별로 약간 다르다. 팔자주름 리프팅 수술은 귀 앞쪽으로 절개해 피부를 당겨주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얼굴 윗부분에 깊게 파인 이마주름도 수술로 완화할 수 있다. 주름을 펴고 눈썹까지 약간 위로 올려서 젊어 보이게 한다. 보통 모발선 뒤쪽으로 두피에 절개를 하고 당겨서 주름을 편다. 이외에도 턱밑과 입가 주름, 목주름까지도 펼 수 있어서 환자가 원하면 이 부위도 수술한다.리프팅 수술은 효과가 큰 만큼 위험도 따르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을 낮추면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절한 양을 박리하는 게 중요하다. 리프팅 수술을 받고 싶다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 결정해야 한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01/29 14:59
  • HACCP 시설개선자금, 한 업체에 최대 1000만원 지원… 오늘부터 신청 받아

    HACCP 시설개선자금, 한 업체에 최대 1000만원 지원… 오늘부터 신청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인증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체 총 4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썹 인증을 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체에 대해 위생·안전 설비 등 개·보수 비용의 50%를 국고로 무상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소규모 축산물 업체 중 '올해' 해썹 인증을 받는 업체로,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21인 미만인 소규모 식육가공업체, 포장육 등을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10인 미만인 소규모 식육포장처리업체가 포함된다.신청 기간은 오늘(29일)부터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로, 식약처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업체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3월까지는 신청 대상 중 작년 매출액 2억 미만인 업체부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신청업체의 자격과 현황 등을 확인해 적합한 경우에 시설개선자금을 지급하며, 시설개선자금을 받은 후 1년간 인증 유지 여부 등을 확인해 시설개선자금 지급의 적정성 등을 검증하고 있다. 세부적인 신청 절차‧방법 등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원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의 해썹 인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해썹 제도를 기반으로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01/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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