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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홈페이지를 지난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병원약사회는 증가하는 의약품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설립해, 대외적인 환자안전 관련 정책의 대응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환자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의약품 오류 예방을 위해 제약회사와의 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혼동이 우려되는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 통일과 수액 유효기간 표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제약회사와 간담회를 열어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 최종안을 완성하고 의료현장에 적용했다.최근에는 제약사로부터 유사한 패키지 디자인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자문을 요청받아 회의를 거쳐 정제 병 포장, 주사제 박스 포장 등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다. 패키지 수정, 제품설명서 글씨 크기를 확대 및 용량 기입, 새로운 박스 디자인 제작을 검토하는 것으로 회신받기도 했다.센터는 신설 이후 의약품 오류 예방을 위하여 생산·제조 단계의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하여 제약사들과 협력해왔다. 이어 1년에 걸쳐 준비한 홈페이지를 열어 전담인력배치 및 환자안전활동 수행이 어려운 중소·요양병원 중심으로 전체 회원병원들이 센터를 통한 환자안전사고 정보공유와 홍보, 예방활동을 함께 수행하면서 환자안전문화를 확산해가겠다는 방침이다.센터 홈페이지의 주요 메뉴인 ‘환자안전사고 보고프로그램’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고된 내용을 기반으로 개선활동 자료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환자안전 개선사례’는 본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환자안전 및 질향상’ 자료를 발췌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공지사항, 문의게시판, 환자안전캠페인에도 환자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탑재했다. 센터 홈페이지는 휴대폰과 태블릿 PC 등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김정태 회장은 “신설 1년을 맞이한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는 안전사고를 보고하고, 상황을 파악해 잠재적 오류를 방지해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중소·요양병원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안전사고 보고는 실수로부터 학습하고, 학습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해 환자안전사고의 예방과 안전한 의료 환경에 한 발 더 가까워질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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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진 관상동맥을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의료 현장에서는 고위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로부터 수술 전후 백신 접종의 안전성과 접종-수술 간 적절한 간격에 대한 문의가 나왔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었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장형우·김준성 교수, 의학연구협력센터 안소연 교수팀은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후향적 연구를 실시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성인 환자 중 백신 접종 여부가 확인된 481명의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이를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집단과 접종 완료 집단으로 분류했다. 제조사의 권장 접종 횟수(1회~2회)를 충족할 경우 완료로 간주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두 집단에 1:1 성향점수를 매칭하고, 최종적으로 156쌍의 환자의 ▲수술 전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에 따른 1년 생존율과 합병증 발생률 ▲1년 후 CT 혈관조영술을 통한 혈관의 개통률을 확인했다. 추가적으로 백신 종류별 생존율과 백신 접종-수술 사이 간격이 30일 이내인 경우와 30일을 초과하는 경우를 비교했다.연구 결과, 수술 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환자와 접종을 완료한 환자의 1년 생존율, 합병증 발생률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1년 후 혈관 개통률에도 백신 접종 여부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백신 종류에 따른 생존율, 백신 접종일-수술 사이 간격 역시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장형우 교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을 정도로 심혈관계 위험이 높은 환자가 관상동맥우회술 전 백신 접종을 받아도 수술 후 1년까지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신부전 등 높은 심혈관계 위험을 가졌어도 담당 의사와 상담 후 가급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음으로써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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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 관련 진료 공백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간호사 출신 이수진 국회의원이 ‘개원의 총량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대한민국 의대정원 확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대정원 확대에 이어 필수의료, 지역의료, 의료공공성을 강화해야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의대 정원을 늘려도 결국은 돈 잘 버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만 많이 늘게 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도 있고, 의사가 많아져도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며 "대안으로 ‘개원의 진료과목 총량제’와 ‘지역의사제’ 도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이는 해외 사례를 참조한 것이다. 독일은 개원의 총량제로 진료과목마다 지역별 개원의 수를 정해두고 있다. 필수과목 의사가 줄어드는 것을 막는 것이다. 또, 대형병원 필수의료 전문의는 개원의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게 한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도 이런 개원의 진료과목 총량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지역의사제의 신속 도입과 함께 ‘지역필수의료 책임제’ 신속 도입으로 지역의료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이 의원은 “의대정원 확대 논쟁에서 정작 중요한 ‘공공의료 강화’ 문제가 빠졌다”고 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 중 공공 병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5.72%로 OECD 회원국 평균인 33.62%에 크게 밑도는 수치이다.이 의원은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지방의료원이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코로나 치료에 최선두에 섰던 지방의료원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지만, 정부 지원은 인색하다”며, “지방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재정 투입과 추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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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25일,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 동국제약은, 40명의 중년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가드닝(원예) 클래스, 퀴즈 등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이달 15까지 동국제약 블로그 내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년 여성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행캠페인을 10년 넘게 실시해 오고 있다”며 “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며 힐링하고, 다리건강을 위한 걷기의 중요성 등 건강에 대한 정보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행캠페인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가벼운 운동과 야외활동을 통해 다리건강도 지키고,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돕고자 동국제약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되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춘천 남이섬, 서울 안산 자락길, 남산, 국립수목원 등에서 매년 진행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중년 여성들을 위한 동국제약의 대표 힐링 캠페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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