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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가볍다” 야노시호, ‘이것’으로 파스타 소스 만들던데?

    “몸 가볍다” 야노시호, ‘이것’으로 파스타 소스 만들던데?

    모델 야노시호가 두유와 캐슈너트를 활용한 크림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0일 방영한 KBS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는 야노시호가 출연했다. 야노시호는 “오늘은 캐슈너트와 두유를 활용해 크림 파스타를 만들겠다”며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맛있는데 건강에도 좋다”고 했다. 특히 야노시호는 “고기 기름이 아니라 몸이 엄청 가볍다”며 직접 크림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두유 캐슈너트 크림 파스타 레시피와 영양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두유 캐슈너트 크림 파스타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소스를 만든다. 두유 한 팩과 캐슈너트 10알이 필요하다. 믹서에 두유와 캐슈너트를 넣고 곱게 갈아준다. 소스가 준비됐다면 재료를 손질한다. 양파 6분의 1개와 마늘 4개, 표고버섯 1개와 양송이 버섯 2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기름을 두른 팬에 손질한 재료와 페페론치노를 넣고 볶다가 만들어둔 소스와 면수를 추가한다. 쯔유로 간을 맞추고 파슬리와 치즈를 얹으면 완성이다. 두유 캐슈너트 크림 파스타는 일반 크림 파스타에 비해 열량이 낮으면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함량이 높다. 먼저 주재료인 두유는 콩으로 만든 식물성 음료로, 단백질이 풍부하다. 제품마다 단백질 함량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두유 한 컵(약 240mL)에는 6~8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에 두유를 먹으면 근력·면역력 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유에는 단백질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른 영양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두유에는 암을 억제하고 여성 호르몬 대체제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 암을 예방하거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해 유당을 섭취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두유는 먹을 수 있다.캐슈너트는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견과류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 아연,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해 미네랄 보충 효과도 있다. 미네랄은 필수 영양소임에도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캐슈너트에 풍부한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 기능 유지에, 아연은 면역력 증진에 기여한다. 식이섬유와 단백질도 포함돼 있어 포만감을 높이고 과식을 방지하기 좋다. 다만 열량이 높은 편이므로 섭취할 때 양 조절을 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캐슈너트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약 15~20알 정도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3/29 11:01
  • 불안은 줄이고 각성은 그대로… 커피 대신 ‘이것’ 한 스푼

    불안은 줄이고 각성은 그대로… 커피 대신 ‘이것’ 한 스푼

    일상 중 습관처럼 커피를 찾는 사람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카페인 섭취 권고 상한은 400mg 이하다. 무심코 커피를 여러 잔 마시다 보면 이 기준을 초과하기 쉽다. 카페인 부담은 줄이면서 커피와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음식이 없을까? 커피 대신 먹기 좋은 음식과 음료에 대해 알아본다. ▶카카오닙스=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열매의 씨앗을 발효·건조한 뒤 잘게 부순 것이다. 카오닙스을 먹으면 각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30g당 카페인이 약 22mg 내외로 들어 있는데, 커피에 비해 적은 양이지만 각성 효과를 내기에 충분하다. 테오브로민도 풍부하다. 테오브로민은 카카오닙스의 쓴맛을 내는 성분으로, 카페인과 유사한 효과를 가진다. 뇌의 쾌락 수용체를 자극해 기분으로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카페인보다 작용이 완만하고 지속 시간이 길어 심박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불안감을 느낄 위험이 적다. ▶다크초콜릿=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이다. 카카오에는 플라바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플라바놀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뇌로 가는 산소와 양소의 양을 늘린다. 그 결과 산화 스트레스가 줄어 기억력, 학습력, 주의력 등이 향상된다. 또한 다크초콜릿에도 1온스당 13~24mg 수준의 카페인이 들어 있어, 각성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녹차는 차나무잎을 말려 우린 차다. 집중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L-테아닌이 풍부하다. 2011년 미국 국립보건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L-테아닌은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켜 스트레스 감소, 심신 안정,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 한 잔에는 약 25~50mg의 테아닌이 들어 있다. 테아닌이 뇌의 흥분성 물질인 글루타민의 작용을 억제하고, 신경 안정 물질 분비를 촉진해 긴장이 줄어들게 한다. 또한 알파파를 활성화해 차분한 집중 상태를 만든다.▶홍차=홍차는 차나무잎을 85% 이상 발효시켜 만든 차다. 발효 과정을 거쳐 녹차보다 맛이 진하고 검붉은색을 띄는 게 특징이다. 찻잎 배합이나 원산지 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녹차와 마찬가지로 L-테아닌이 풍부하다. 일반적으로 차 한 잔에 25~60mg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발효 과정에서 폴리페놀의 일종인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긴이 생성돼 항산화 및 면역력 증진 효과가 크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3/29 10:01
  •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암 위험”… 종양 전문의 경고 보니?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암 위험”… 종양 전문의 경고 보니?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용기를 넣고 음식을 데우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암 등 일부 질환은 오랜 시간 유해 물질에 노출된 결과가 축적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외부 물질에 대한 방어력도 약해지기 때문에, 음식의 종류뿐 아니라 조리·보관 방식 역시 신경 써야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비뇨기종양전문의 브라이언 헬판드 박사는 건강 매체 ‘퍼레이드(Parade)’를 통해 “암 위험은 완전히 통제할 수 없지만, 어떤 일상 속 습관이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면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용기를 넣고 데우는 행동은 대표적으로 피해야 할 습관”이라고 말했다.◇열 가해지면 음식으로 유해 물질 이동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하면 용기 속 화학물질이 음식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스페놀A(BPA), 프탈레이트, 스티렌 등이 있다. 헬판드 박사는 “이 물질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호르몬 기능을 방해하거나 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화학물질 이동은 전자레인지의 작동 방식 때문에 더 쉽게 발생한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로 음식 속 수분 분자를 빠르게 진동시켜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 등 작은 입자 형태의 물질이 음식으로 옮겨갈 수 있다. 헬판드 박사는 “특히 오래되거나 긁힌 용기,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고온으로 가열할 경우 입자 형태의 플라스틱이 음식으로 스며드는 일이 더 쉽게 일어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 연구팀이 미세플라스틱과 각종 암 발병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미세플라스틱 노출이 대장암, 폐암 등 일부 암 발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용기 교체가 가장 안전한 선택지헬판드 박사는 “많은 사람이 편리함 때문에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사용한다”며 “남은 음식을 보관한 용기나 배달 음식 포장 용기를 그대로 데우는 경우도 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표시가 있으면 완전히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화학 물질 용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했다.전문가들은 노출을 줄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용기 교체’를 꼽는다. 음식을 데울 때는 유리나 세라믹, 도자기 용기에 옮겨 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플라스틱 랩 대신 전자레인지 전용 덮개나 종이 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배달 용기나 일회용 플라스틱을 그대로 재가열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뜨거운 음식을 보관할 때 역시 유리나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포장이 많은 가공식품 대신 신선식품이나 냉동식품을 선택하고, 플라스틱병에 담긴 뜨거운 음료를 피하며, 긁히거나 낡은 용기를 교체하는 것도 노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한편, 헬판드 박사는 “간헐적인 노출로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며 “암 위험은 장기간 반복 노출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꾸준히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면 잠재적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최수연 기자 2026/03/29 09:01
  • 박성웅, 악역 연기 후유증으로 집에서 ‘이 물건’ 다 없앴다는데?

    박성웅, 악역 연기 후유증으로 집에서 ‘이 물건’ 다 없앴다는데?

    배우 박성웅(53)이 악역 연기로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6일 박성웅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악역 연기 이후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영화 ‘살인의뢰’에서 냉혹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았다”며 “아무리 연기라고 해도 사실적으로 구현된 시체를 훼손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숙소로 돌아와 정신을 차려보니 TV 앞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고 했다. 박성웅은 드라마 ‘루칼’을 촬영하면서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총과 칼로 사람을 죽이는 캐릭터였는데, 캐릭터를 너무 강하게 잡았다”며 “너무 예민해져서 처음으로 병원에 가게 됐다”고 했다.이어 박성웅은 일상에서도 이상 증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눈앞에 과도가 보이면 '내가 저 사람을 저걸로 해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아내에게 칼을 모두 치워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핸들을 꺾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며 “그래서 아들에게 ‘아빠가 지금 이상하니까 아빠와 계속 대화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운동을 통해 증상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성웅은 악역 연기 후유증으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박성웅이 겪은 공황장애는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두근거림, 호흡 곤란, 흉통, 식은땀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된다. 발작은 대개 30분 내외로 가라앉지만, 이후에도 증상이 다시 나타날지 모른다는 ‘예기불안’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끔찍한 생각이나 충동이 떠오르는 현상 역시 공황장애의 한 양상으로 볼 수 있다.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면서 공포가 증폭돼 극단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박성웅의 사례처럼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는 메소드 연기를 할 경우, 극 중 인물의 공격적인 성향과 자신의 자아가 충돌하면서 해리 현상이나 과각성 상태도 복합적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공황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한다. 약물 치료에는 주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과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계열 항우울제가 사용된다. 인지행동치료는 왜곡된 공포 반응을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한편, 박성웅처럼 운동을 통해 신체 조절 능력을 회복하고, 증상이 나타날 때 주변에 알리며 도움을 요청하는 태도 역시 중요하다. 이는 고립감을 줄이고 현실 감각을 유지하게 해 공황 상태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김영경 기자 2026/03/29 08:00
  • “배는 당 많아서 조심해야 돼”… 이대휘 말, 진짜일까?

    “배는 당 많아서 조심해야 돼”… 이대휘 말, 진짜일까?

    그룹 AB6IX 멤버 이대휘(25)가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이대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벼락치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대휘는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한 뒤 집에서 식사 후 간식으로 배를 먹었다. 이대휘는 “이거 세 개만 먹겠다”고 했다. 이어 “관리할 때 또 중요한 게 당이지 않느냐”며 “배가 당이 높으니까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배는 정말 당이 높을까?이대휘가 말한 것과는 다르게, 배 100g에는 3~4g의 당류가 들어있다. 수분이 약 80% 이상으로 갈증 해소와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 배의 혈당지수(GI)는 35.7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경희대·창원대 공동 연구팀이 사과, 배 등 국내에서 가장 흔히 먹는 과일 8종의 당 함량과 혈당지수를 연구했다. 그 결과, 여러 종류의 과일 중 배의 당도가 가장 낮았고, 섭취 후 30분 혈당도 배가 가장 낮았다.또 배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흡수 속도를 느리게 해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다만, 당류와 혈당지수가 낮다고 해도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 한 번에 대형 크기 배 기준 4분의 1개에 해당하는 100~110g씩 먹는 것이 적당하다. 공복에 먹으면 흡수가 빨라져 혈당이 갑자기 오를 수 있으므로 식후 한두 시간 사이에 먹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2026/03/29 07:01
  • “암세포 가득”… 최악의 발암 음식으로 꼽힌 것은?

    “암세포 가득”… 최악의 발암 음식으로 꼽힌 것은?

    전 국립암센터 연구원이자 여러 건강 서적을 집필한 바 있는 류은경 작가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을 소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출연한 류은경 작가는 ‘암세포 가득 담긴 최악의 발암 음식’으로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을 꼽았다. 류 작가는 “트랜스라는 것은 한 번 꼬였다라는 뜻으로, 지방산의 일정한 구조가 한 번 뒤집어진 것”이라며 “결국 인위적인 기름이 만들어지고, 이 기름이 세포막에 잘 붙어서 세포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 상태로 만들 때 생겨나는 지방이다. 식물성 기름을 가열하면서 발생하는데, 가열 온도와 시간이 늘어날수록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증가한다. 이를 많이 섭취하면 암, 당뇨병, 비만을 포함한 많은 질병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또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하는 반면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은 증가해 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류은경 작가는 트랜스지방이 가득한 최악의 식품으로 ▲밖에서 사 먹는 튀긴 음식 ▲튀긴 채로 가공돼 파는 과자 등을 꼽았다. 실제로 튀김 옷은 고온에서 기름이 반복 사용되거나 산화되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생성 및 축적되기 쉬워 함량이 높아질 수 있다.그렇다면 어떤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포화지방산은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생선을 제외하면 동물성식품이 아닌 식물성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물성기름이라도 튀김 요리를 할 때는 식용유를 반복 사용하지 않아야 좋은 지방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29 06:02
  • 차정원이 “단백질 챙기려 먹는다”는 ‘이것’… 오히려 살찌울 수도

    차정원이 “단백질 챙기려 먹는다”는 ‘이것’… 오히려 살찌울 수도

    배우 차정원(36)이 최근 단백질 바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차정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즘 단백질을 많이 챙겨 먹으려고 한다”며 ‘단백질 바’를 소개했다. 그는 “단백질이라고 생각하고 먹고 있다”며 “운동 가기 전이나 정말 배고플 때 먹으려고 가방에 넣어둔다”고 말했다.단백질 바는 견과류 등을 넣어 단백질 함량을 높인 강정 형태의 식품이다.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거나 외부에서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백질 바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으로, 장기간 끼니 대용으로 섭취하거나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부분의 단백질 바는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대신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영양 불균형이나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과다 섭취 시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 뇌 기능과 학습 능력과도 연관돼 각종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장내 환경에도 영향을 미쳐 발암물질과 노폐물이 오래 머물게 돼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단백질 바를 올바르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적정 단백질 섭취량을 파악해야 한다. 평소 식사를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데도 단백질 바를 추가로 장기간 섭취하면, 과잉 단백질이 체내에 쌓이고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또 제품을 구매할 때는 단백질 함량뿐만 아니라 전체 영양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견과류가 포함된 제품은 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가당’ 표시가 있더라도 단순당이 포함돼 혈당을 빠르게 높일 수 있으므로, 탄수화물 함량을 확인해 하루 총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백질 바는 식이섬유 함량이 낮아 장기간 섭취할 경우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식사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 간식으로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3/29 05:01
  • “혈당 폭등”… 잘못 먹으면 안 좋다는 ‘이 채소’, 뭐야?

    “혈당 폭등”… 잘못 먹으면 안 좋다는 ‘이 채소’, 뭐야?

    식감이 부드러운 감자는 식이섬유와 탄수화물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을 고루 함유한 식품이다. 다만 섭취 방법과 양에 따라 혈당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19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매체 베리웰헬스는 감자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소개했다.◇감자, 식후 혈당 높여감자는 전분이 많은 채소로,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비전분 채소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 이로 인해 섭취 후 혈당이 상승할 수 있다. 탄수화물이 소화되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위해 세포에 저장되는 과정에서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감자는 혈당지수(GI)가 중간에서 높은 편에 속한다. 종류에 따라 약 50에서 100 이상까지 차이가 나는데, 단단한 식감의 니콜라 감자는 55인 반면, 부드러운 러셋 감자(전분 함량이 높은 감자)는 111에 달한다.◇조리법에 따라 달라… 냉장 감자, 혈당 관리에 유리감자는 조리 방식에 따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삶는 것보다 굽거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때 혈당지수가 더 낮게 나타났다. 또 조리 후 식히는 과정은 저항성 전분을 늘려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탄수화물이다. 실제로 감자샐러드처럼 조리 후 냉장 보관한 감자는 일반 조리 감자보다 저항성 전분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갑게 식힌 감자를 섭취한 여성은 따뜻한 감자를 먹은 경우보다 식후 15~30분 동안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과도한 섭취는 당뇨병 위험연구에 따르면 감자, 특히 감자튀김 섭취량이 많을수록 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더 높았다. 또 감자튀김을 주 3회 더 먹을 때마다 2형 당뇨병 위험이 20% 증가했으며, 이를 통곡물로 대체하면 위험이 19%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성인의 경우 하루 감자 섭취량을 약 100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한다. 연구 결과는 다소 엇갈리지만, 감자튀김을 주 5회 이상 섭취할 경우 거의 먹지 않는 사람 보다 2형 당뇨병 위험이 2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단백질‧식이섬유와 함께 먹기감자를 섭취할 때는 음식 구성도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탄수화물을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소화 속도가 느려지면서 식후 혈당 상승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이 체내에서 소화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는 탄수화물 흡수를 늦추기 때문에 함께 섭취할 경우 전반적인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29 04:01
  • “염증 삭제하는 아침 식단”… 아삭한 ‘이 음식’ 먹어라

    “염증 삭제하는 아침 식단”… 아삭한 ‘이 음식’ 먹어라

    경희의료원 침구과 교수이자 ‘내 몸 에너지 다이어트 혁명’ 등 여러 서적을 집필한 이재동 교수가 염증을 없애는 아침 식단을 소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출연한 이재동 교수는 “하루 세 끼를 무조건 먹어야 한다”며 “부득이 직장인들은 아침을 챙겨 먹기 힘들 수 있는데, 식사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재동 교수가 추천한 ‘큰돈 필요 없는 건강한 염증 삭제 아침 식단’, 대체 뭘까?▶삶은달걀과 두유=이재동 교수는 “삶은 달걀은 어디든 쉽게 둘 수 있다”며 “두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아침에 달걀 두 개만 먹어도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또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되는데, 완전 단백질은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아미노산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걀은 통째로 섭취하자.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에 따르면 흰자만 먹는 것보다 달걀을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염증 감소 효과가 더 크다. 여기에 두유를 같이 먹으면 좋다. 소화 속도가 안정적이라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양배추 샐러드=이재동 교수는 “양배추 샐러드나 오이나 당근도 좋다”며 “아침을 이렇게 먹고 나가면 에너지 생성에도 좋다”고 말했다. 양배추는 비타민C 함량이 높아서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양배추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하지만 양배추를 장기간 가열하게 될 경우 비타민과 영양성분이 파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적은 열을 사용하거나 깨끗이 씻어 생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한편, 이재동 교수가 언급한 것처럼 삼시 세끼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끼니에 과식을 예방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 역시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29 03:00
  • “간단히 먹으려 했는데”… 치매 부르는 ‘아침식사’ 습관은?

    “간단히 먹으려 했는데”… 치매 부르는 ‘아침식사’ 습관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노년기 인지 능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하루의 시작인 ‘아침 식사’는 뇌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근 인도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기억력을 떨어뜨리고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이는 아침 식사 습관 네 가지를 소개했다. 각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가공육 섭취하기=아침 식사로 베이커, 소시지, 햄 등 가공육을 섭취하면 치매, 암 등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가공육에는 포화지방과 나트륨, 질산염 등이 많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혈관 건강을 해치고 뇌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킨다. 뇌혈관 기능이 떨어지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애니얼 왕 교수 연구팀이 고령층 13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치매 발생 위험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가공육을 많이 섭취할수록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공육이나 적색육을 견과류와 콩류, 생선 등으로 대체하면 치매 위험은 19%,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은 21% 감소했다. ▶포화지방 많은 음식 섭취하기=아침에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튀김류를 섭취하면 혈관과 뇌 건강에 좋지 않다.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시냅스가 손상돼 기억력과 인지 능력이 저하할 수 있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관성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45세 이상 여성 60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포화지방을 다량으로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인지기능 검사 성적이 현저히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설탕 함량 높은 음식 섭취하기=아침부터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역시 혈관과 뇌 건강에 좋지 않다. 단 음식은 섭취 후 섭취 후 혈당스파이크(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현상)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혈당스파이크가 발생하면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갈증, 허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는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더 나아가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상황에 단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과다 섭취해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뇌 기능이 저하된다. 독일 베를린 샤리테대 의학센터 연구팀이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노인 141명을 대상으로 당류와 뇌 건강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단·장기간의 포도당 수치를 분석하고, 기억력 테스트 및 해마 구조를 측정한 결과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기억력이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해마의 크기가 작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 건너뛰기=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가 제때 공급되지 않는다. 뇌는 포도당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해 뇌 해마에 부담이 간다. 일본 오사카시립대 등 공동연구팀이 평균 연령 70.8세 노인 71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와 장기적으로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3/29 02:02
  • “혈관 녹슬지 않게 해준다” 한의학 박사 추천한 ‘이 곡물’… 뭐야?

    “혈관 녹슬지 않게 해준다” 한의학 박사 추천한 ‘이 곡물’… 뭐야?

    정세연 한의학 박사가 저속 노화를 돕는 음식으로 팥을 추천했다.최근 정세연 한의학 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팥의 효능을 설명했다. 정 박사는 “저속 노화는 항산화와 항당화, 이 두 가지가 중요하다”며 “이 두 가지 작용이 동시에 있는 일석이조의 식품이 바로 팥”이라고 말했다팥은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한 음식이다. 팥 껍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막아 혈관이 녹슬지 않도록 돕는다. 이는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으로 이어진다. 암 예방과 염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혈당 반응 개선도 돕는다. 팥은 혈당 지수(GI)가 22로, 저혈당 식품에 해당한다. 또한 팥은 소장에서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알파-글루코시다제’라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이 때문에 탄수화물이 흡수되는 속도를 떨어뜨려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 준다.팥은 림프 순환에도 이롭다. 팥은 몸속의 불필요한 수분과 독소를 배출해 전신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정 박사는 “팥의 가장 큰 특징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삼습(滲濕) 작용”이라며 “팥은 우리 몸의 맑은 물을 받아들이고 더러움을 희석해서 버려주는 체액 정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팥은 미네랄 흡수를 방해하는 ‘피트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빈혈·골다공증 환자가 과잉 섭취하면 철분이나 칼슘 흡수가 방해돼 주의가 필요하다. 정 박사는 “이런 경우에는 ‘발아 팥’을 추천한다”며 “팥을 싹 틔워 먹으면 소화 흡수율이 좋아지고 피트산 성분도 많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푸드김영경 기자2026/03/29 01:00
  • “230kg 감량 후 황당 부작용” 40대 男, 대체 무슨 일?

    “230kg 감량 후 황당 부작용” 40대 男, 대체 무슨 일?

    미국의 한 40대 남성이 230kg 감량 후 겪은 부작용을 토로했다. 최근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사는 제이미 피셔(49)는 324kg까지 몸무게가 늘면서 수면무호흡증, 고혈압, 우울증 등과 같은 다양한 질환을 앓았다. 수십 년간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항상 실패했다. 그는 “성인이 되면서 체중이 증가했고,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며 “요요를 계속 겪었다”고 말했다.제이미 피셔는 다이어트 실패 원인으로, 식습관을 꼽았다. 그는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는 습관이 있었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오젬픽과 마운자로 등 다이어트 주사를 선택했고, 체중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제이미 피셔는 “초기에 키토 식단을 병행했고, 운동도 꾸준히 했다”며 “단백질과 채소 중심의 식단으로 평소 앓았던 질환도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하지만, 급격한 체중 감소 이후 부작용을 겪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피부가 심각하게 늘어났다”며 “허벅지 피부가 접혀 운동을 하기도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제이미 피셔처럼 살을 많이 빼고 나면 피부 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이 급격히 빠지는 과정에서 피부 속 수분과 지방도 함께 빠지기 때문이다. 특히 콜라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슴 부위는 무리한 운동과 극한의 식단이 더해졌을 때 쿠퍼인대의 지지력이 떨어져 유방하수(처진 유방)로 이어지기도 한다. 쿠퍼인대는 가슴의 유선과 지방에 있는 인대로, 가슴 피부와 안쪽 근육을 연결해 탄력 있는 가슴 형태를 유지한다.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으려면 천천히 살을 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빼는 게 좋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질 수 있다. 수분 보충을 위해 채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3/29 00:01
  • 속옷에 피 묻은 5세 딸… 충격 원인은 ‘이것’

    속옷에 피 묻은 5세 딸… 충격 원인은 ‘이것’

    다섯 살 아이의 출혈을 조기 생리로 판단했지만, 실제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주에 거주하는 카라 힌스는 딸 데이지가 다섯 살이던 당시 속옷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놀란 카라는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의료진은 이를 성조숙증에 의한 생리로 판단했다. 카라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가족 중에 그렇게 이른 나이에 초경을 시작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2주 뒤 데이지에게서 또다시 출혈이 발생하자, 카라는 데이지를 데리고 대형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처음에 암을 의심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출혈의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따른 이상 증식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공공장소 화장실 이용 과정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인유두종바이러스로 인해 데이지의 몸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혹과 출혈이 끊임없이 발생했다. 치료를 위해 데이지는 3년간 여덟 번의 수술을 견뎌냈으나 종양은 끈질기게 재발했다. 의료진은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도 시도했으나, 신장 손상 우려로 중단했다.카라는 “이전에도 데이지의 몸에서 작은 돌기를 본 적이 있었지만, 단순한 피부 문제로만 생각하고 넘겼다”며 “어떻게 다섯 살 아이가 이런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데이지가 겪은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유두종 바이러스 군의 일종으로, 피부나 점막 접촉으로 감염된다. 유형에 따라 위험도가 구분되는데, 저위험군은 피부·점막의 상피세포에 감염돼 사마귀나 곤지름 같은 양성 종양을 유발한다. 고위험군은 자궁경부, 질암, 외음부암, 음경암 등 생식기 암을 유발한다.인유두종바이러스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지만, 피부·점막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면역 기능이 저하된 경우 감염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 직후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수개월에서 수년간 잠복기를 가지기도 해 정확한 감염 시점을 특정하기 쉽지 않다. 또한 대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성 경험이 없었던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다. 성 경험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예방 효과를 높이며, 남녀 모두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여성은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암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에서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3/28 23:01
  • ‘양은 냄비’에 라면 끓이는 사람, 꼭 보세요

    ‘양은 냄비’에 라면 끓이는 사람, 꼭 보세요

    간단하게 한 끼를 라면으로 해결할 때가 많다. 이때 양은 냄비를 쓰면 더 맛있게 느껴질 수 있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먼저 양은 냄비에 끓인 라면은 더 맛있을 수밖에 없다. 양은 냄비는 열전이도가 높아 일반 냄비보다 물이 빨리 끓고, 빨리 식어 면의 쫄깃함이 오래가기 때문이다. 라면을 끓인 후에 용기의 열이 오래 식지 않으면 면이 잘 퍼진다. 면이 다 익고 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분의 끈기와 탄력이 없어지는 ‘노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실제로 열전이도가 낮은 뚝배기에 라면을 끓일 경우, 조리를 끝낸 후에도 뚝배기에 남은 잔열 탓에 면이 빨리 퍼진다. 하지만 양은 냄비는 빨리 달궈졌다가 빨리 식기 때문에 면의 노화가 천천히 진행돼 면이 오래도록 쫄깃하다.하지만, 양은 냄비는 알루미늄에 산화알루미늄 피막을 입힌 냄비다. 피막이 벗겨지기라도 하면 알루미늄이 라면으로 용출될 수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알루미늄 조리기구를 대상으로 음식물 조리 시 나오는 알루미늄 양을 조사했다. 그 결과, 김치찌개는 평균 9.86 mg/kg, 김치라면은 평균 2.34 mg/kg, 된장찌개는 평균 1.64 mg/kg의 알루미늄이 용출됐다. 산도와 염분이 높은 식품일수록 식품에 녹아든 알루미늄 양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알루미늄은 노출된 양의 1% 정도만 몸에 흡수되며,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된다. 다만, 장기간에 걸쳐 몸속에 쌓이면 뇌나 신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진대사와 에너지 순환을 방해해 면역체계에도 좋지 않다.따라서 양은 냄비를 사용할 땐 표면의 피막이 벗겨지지 않도록 금속 수세미나 날카로운 금속 도구 사용을 피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도 금속 재질 대신에 나무 재질의 도구 등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해야 피막을 보호할 수 있다. 만약 피막이 벗겨졌다면 과감히 버려야 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6/03/28 22:01
  • ‘이 자세’로 자면 최악… 실명 위험에, 목·허리도 망가진다

    ‘이 자세’로 자면 최악… 실명 위험에, 목·허리도 망가진다

    잠은 편한 자세로 자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잘못된 수면 자세는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밤새 한 자세를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잠들기 전 자세만이라도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피해야 할 자세로는 ‘엎드려 자기’가 꼽힌다. 이 자세는 몸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먼저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고려대안암병원이 성인 17명을 대상으로 자세에 따른 안압 변화를 분석한 결과, 바로 누웠을 때 안압은 16.2㎜Hg였지만 엎드렸을 때는 19.4㎜Hg로 높아졌다. 혜안서울안과 이주용 원장은 “엎드린 자세는 머리와 목에 압박을 가해 안압을 더 높일 수 있다”며 “안압은 작은 변화에도 녹내장 진행 속도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척추와 목에도 좋지 않다. 엎드린 상태에서는 엉덩이와 등뼈가 위로 들리면서 허리와 목이 비틀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통증이 생길 수 있다.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천장을 보고 반듯하게 눕는 것이다. 몸의 좌우 균형을 맞추고 관절의 자연스러운 굴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북연세병원 최일헌 원장은 “척추는 S자 곡선을 유지해야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며 “수면 중에도 이 곡선이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뒤통수부터 목, 척추를 일직선으로 맞추고, 팔과 다리는 약간 벌려 긴장을 풀어준다. 손바닥은 위를 향하게 해 어깨가 말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무릎 아래에 작은 쿠션을 받치면 허리와 골반, 다리까지 이어지는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한편, 왼쪽으로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더 적합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다. 위가 식도보다 왼쪽에 위치한 구조상, 왼쪽으로 누우면 위산이 아래쪽으로 머물러 역류를 줄일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소화기학회지에 실린 연구에서는 오른쪽으로 누워 잔 경우 수면 중 위산 역류가 시간당 3.8회 발생한 반면, 왼쪽으로 누운 경우 0.9회로 더 적었다.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도 옆으로 눕는 자세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자세는 허리를 자연스럽게 구부리게 해 긴장된 신경을 완화하는 데 유리하다. 최일헌 원장은 “허리를 약간 구부리면 척추 신경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다”며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우면 관절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유예진 기자 2026/03/28 21:01
  • 무릎 아프세요? 참지 말고 ‘이것’ 하세요

    무릎 아프세요? 참지 말고 ‘이것’ 하세요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에는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많다.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어들었던 관절에 갑작스럽게 부담이 늘어나면서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움직일 때 통증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봄철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관절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 관절 사이의 완충 기능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통증과 염증, 관절 변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주로 체중 부하가 많이 걸리는 무릎, 고관절, 발목, 척추 등에서 발생하며, 특히 무릎관절에서 흔하게 나타난다.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60세 전후에서 발병이 증가하지만, 반드시 노인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다. 관절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지는 생활습관이나 비만, 외상 등이 있는 경우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퇴행성 관절염은 원발성과 이차성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퇴행성 관절염은 특별한 원인 없이 노화에 따른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경우이며, 이차성 퇴행성 관절염은 외상이나 다른 관절 질환 등으로 인해 관절 구조에 변화가 생겨 나타나는 경우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는 “특히 비만은 무릎관절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정상 체중에 비해 퇴행성관절염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다.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나지만, 질환이 진행되면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또한 관절이 뻣뻣해지거나 움직일 때 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관절의 변형과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계절 변화도 통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추운 날씨에는 관절 주변 조직이 수축하고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통증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으며,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움직임이 늘어나는 봄철에도 관절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따라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일수록 무릎 건강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면 완전히 원래 상태로 회복되기 어려운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통증을 완화하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장기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발생하거나 관절 손상이 진행된 경우에는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과 조기 관리다. 평소 무릎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동작을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장기모 교수는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와 밀접하게 관련된 질환이지만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통증을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며 “특히 무릎 통증이 반복되거나 점차 심해진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3/28 20:00
  •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 핵심 성분 뭐길래?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 핵심 성분 뭐길래?

    전 세계적으로 ‘K-뷰티’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전년보다 수출국이 30국 증가했다. K-뷰티의 성장세를 이끈 차별점은 무엇일까.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주목할 만한 한국 스킨케어 성분’에 대해 알아본다. ▶달팽이 점액=당단백질,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유사 분자, 항산화제가 함유돼 피부 보습을 돕고 재생을 촉진한다.  미국 피부외과학회 피부과 전문의 푸자 람비아 박사는 “달팽이 점액 속 화합물들이 피부 장벽 기능을 개선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결이 매끄러워지고 잔주름이 다소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점도가 있어 세안 후 토너를 사용하고 난 뒤에 바르는 게 좋다. ▶인삼=인삼 기반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피부 노화 초기 징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람비아 박사는 “인삼 속 항산화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콜라겐 분해를 막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칙칙하거나 피곤해 보이는 피부를 개선한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 인삼 성분이 함유된 세럼, 에센스 등을 바르면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B3의 한 형태로 세라마이드 생성을 촉진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며 피지 분비량을 조절한다. 람비아 박사는 “색소 침착, 피부 장벽 개선을 도우며 2~5%의 농도가 피부에 알맞다”고 말했다.▶센텔라 아시아티카(병풀)=섬유아세포 활동을 촉진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진정, 재생 효과를 낸다. 람비아 박사는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붉어짐이나 민감성 피부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연어 DNA에서 추출한 재생 성분으로 체내 아데노신 A2A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재생을 촉진한다. 미국 피부과 전문의 휘트니 호베닉 박사는 “피부 조직 재생 효과가 있어 특히 레이저 등 시술 후 피부, 장벽이 손상된 피부 등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펩타이드=피부 세포 신호 전달 분자로, 진피에서 더 많은 콜라겐, 엘라스틴 등 피부 건강에 이로운 단백질 생성을 촉진한다. 미국 생화학자 발레리 아파로비치 박사는 “펩타이드는 안전성이 높고 모공을 막지 않아 모든 피부 유형에 적합하다”며 “일반적으로 30~40세부터 노화 방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프로폴리스=벌이 벌집을 만들거나 보수할 때 사용하는 물질로 항균·항염 작용이 우수해 수분 공급, 피부결 개선 효과가 있다. 호베닉 박사는 “피부 내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줄이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좋다”고 말했다. 
    뷰티최지우 기자2026/03/28 19:01
  • 콜라 안 마시면 머리 아픈 당신, 이유 알고 싶나요?

    콜라 안 마시면 머리 아픈 당신, 이유 알고 싶나요?

    콜라를 장기간 섭취하다가 갑자기 끊으면 두통이 생긴다는 이들이 있다. 이는 '카페인 금단 증상'이다. 카페인은 뇌혈관 수축 작용을 해 혈관이 확장되며 발생하는 편두통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적절한 양의 카페인은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남용하면 오히려 편두통이 만성화된다. 아데노신 수용체가 과도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미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마셔 뇌혈관이 수축된 상태인데, 카페인 섭취를 중단하면 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빨라지면서 두통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카페인 금당 증상 중 두통은 흔한 편이다. 국내 가정의학회지에 실린 삼성서울병원, 부산백병원 공동 연구에 따르면, 국내 대학생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한 가지 이상의 카페인 금단 증상을 경험했던 347명(48.8%)이 가장 흔히 겪은 증상이 피로(37.7%), 기면(꾸벅꾸벅 졸거나 잠에 빠져있는 상태·17.6%) 다음으로 두통(14.5%)이었다. 이 다음으로는 불안(8.3%), 우울(6.0%), 오심(2.1%), 구토(0.7%) 순으로 잦았다. 이런 금단 증상은 평소 카페인 섭취량이 많았던 사람일수록 더 심하게 나타났다.카페인 금단 증상에서 벗어나려면 네 가지를 지키자. 먼저, 카페인의 일일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카페인을 하루 400mg 이하로 섭취한다. 카페인 함유량 일지를 사용해 현재의 섭취량을 파악하고 어느 부분을 줄일 수 있는지 스스로 결정하는 게 좋다. 카페인을 갑자기 중단하기보다는 점차적으로 줄여나가자. 금단 증상의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친구와 가족은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동안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편두통 환자라면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과정에 대해 담당 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줄이는 과정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카페인 함유 진통제를 사용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한편, 18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400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임산부는 하루 200mg 이하로 일반 성인보다 적게 마셔야 한다. 참고로 코카콜라 한 캔(330mL)에는 카페인이 34mg이 들어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6/03/28 18:00
  • “빨리 썩는다”… ‘이 음식’은 플라스틱에 담지 말라던데?

    “빨리 썩는다”… ‘이 음식’은 플라스틱에 담지 말라던데?

    남은 식재료나 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플라스틱 용기는 오히려 식품의 부패를 촉진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서는 안 되는 식품을 살펴봤다.◇날고기플라스틱 용기는 여러 번 사용하면서 마모돼 눈에 보이지 않는 흠집이 생긴다. 이 흠집은 단백질, 지방, 박테리아를 가두는 미세한 홈을 만들어 일반적인 세척으로는 제거가 어렵다. 미국 식품 과학자인 칸타 셸케에 따르면, 부드러운 재질의 플라스틱은 유리나 스테인리스보다 미생물막이 더 빨리 생긴다. 여기에 날고기를 보관하면 박테리아가 증식할 가능성이 높다. 또 오래되거나 품질이 낮은 용기는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교차 오염의 가능성도 있다. 고기는 유리 용기에 담아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보관하는 게 좋다.◇유제품유제품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공기 흐름이 필요하다. 그러나 플라스틱 용기는 습기를 가두고 혐기성 환경을 조성해 유해 세균의 번식을 촉진하고, 식품 변질을 가속화한다. 미국위생협회 소속 독성학자인 브래드 램프는 “플라스틱 용기에 유제품을 담아 두면 곰팡이가 생기는 속도가 빨라져 세균 오염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다. 유제품은 되도록 원래 포장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치즈는 유산지로 감싸 냉장고에 보관한다.◇에틸렌 생성 과일사과, 바나나, 토마토는 숙성 과정에서 에틸렌이라는 가스를 생성한다. 이런 과일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두면 가스가 농축돼 과숙성이나 부패를 유발한다. 숙성이 빨라지면 영양소가 손실될 뿐 아니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에틸렌을 생성하는 과일은 통기성이 좋은 바구니나 구멍이 뚫린 용기에 넣어 다른 과일과 분리해 보관해야 한다. ◇잎채소양상추를 비롯한 잎채소는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하면 오래 가지 못한다. 브래드 램프에 따르면 잎채소는 세포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공기 순환이 필요하나, 플라스틱 용기는 습기를 가둬 시들게 하고 세균이 번식해 부패하게 만든다. 비닐봉투 역시 세균 증식을 촉진한다. 잎채소는 공기 순환이 잘 되는 구멍 뚫린 봉투나 용기에 보관하는 게 좋다. ◇뜨거운 음식남은 음식을 뜨거운 상태에서 플라스틱 용기에 넣는 경우가 있다. 미국 공인 영양사 니키 쿨만은 “플라스틱이 뜨거워지면 내분비 교란 및 호르몬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의 일종인 비스페놀A가 용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수증기와 응결이 발생해 용기 내부의 온도가 박테리아가 빠르게 증식하는 섭씨 4~60도까지 올라갈 위험도 있다. 음식은 되도록 온도 변화를 잘 견디고 유해한 화학물질이 음식이 스며들 가능성이 적은 유리 용기에 보관하는 게 좋다.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음식이 완전히 식은 후 용기에 넣어야 한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28 17:01
  • 아이들 심혈관 관리에는 음식도 운동도 아닌, ‘이것’ 가장 중요

    아이들 심혈관 관리에는 음식도 운동도 아닌, ‘이것’ 가장 중요

    수면이 청소년 심장대사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청소년(자정 이후에 자서 오전 8시 이후에 기상)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총 섭취 칼로량이 높고 간식을 더 많이 먹으며 신체활동량이 적다는 분석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의과대 연구팀이 12~23세 373명을 대상으로 수면 양상이 식사, 운동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손목에 가속도계를 착용하고 수면 일지를 작성했으며 연구팀은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 ▲총 수면량 ▲수면 중간 시점(잠든 시각과 기상 시각의 중간값) ▲수면 불규칙성 ▲수면 효율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 등 수면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음식 섭취량과 신체 활동량도 추적했다.생애주기에 따르면 청소년기에는 어린 시절에 비해 저녁형(자정 이후에 자서 오전 8시 이후에 기상)이 되어 늦은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늦은 오후나 저녁 시간에 각성도와 활동성이 가장 높으며 등교 시간, 학업 스트레스,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수면을 방해하는 여러 요인에 직면하다 성인이 되면 안정기에 접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이전 연구에서 청소년이 수면 부족에 시달릴 경우 신체 활동량이 줄고 식습관이 불규칙해져 심혈관·대사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수면 시간을 비롯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수면을 분석해 청소년 심장 대사 건강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분석 결과, 청소년기에 수면 시간이 자정 이후로 늦어질수록 하루 동안 섭취하는 칼로리가 많고 신체활동량이 적은 경향을 보였다. 기상 시간이 늦어져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고 늦은 오후나 밤에 간식을 즐겨 먹었다. 특히 짧은 수면과 긴 수면을 번갈아 하는 청소년의 경우는 신체활동량이 가장 적었다. 수면 시간이 늦어지면 생체시계가 어긋나면서 식사 시간이 뒤로 밀리게 되고 밤 시간대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음식 섭취 기회가 늘어난다. 수면 리듬이 깨지면서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 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줄어들어 더 많이 먹게 되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분석이다. 낮 동안의 피로까지 더해지면 신체활동은 줄고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페르난데스-멘도사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청소년기에 늦게 자는 수면 패턴이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 생활습관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장기적으로 누적되면 심장 대사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청소년들의 수면 패턴을 학기 중과 방학 중으로 나눠 추가 분석했다. 그 결과, 학기 중 수면 패턴이 방학 중일 때보다 생활습관에 약 두 배 강하게 영향을 미쳤다.  연구에 참여한 발레스터-나바로 박사는 “부모 등 보호자가 학기 중에는 아이가 가급적 일찍 자고 일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도록 돕고 방학 기간에는 늦은 시간 간식 섭취나 장시간 좌식생활을 줄이도록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수면 건강(Sleep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최지우 기자2026/03/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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