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랑에서 여러분을 위한 진정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이병욱 박사가 동행합니다. 자세한 소식 확인해 보세요!이병욱 박사와 떠나는 ‘아오모리 힐링 여행’아미랑에서 ‘당신께 보내는 편지’ 칼럼을 연재 중인 이병욱 박사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급성기 암 치료를 마친 분이라면 무리 없이 참여 가능한 힐링 여행입니다.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 여행으로, 암 보완통합의학의 대가 이병욱 박사가 모든 일정 동안 동행해 지친 마음과 몸을 보살펴줍니다. 여행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일본 아오모리로 떠납니다. 일본 혼슈섬 최북단의 아오모리현 6월의 날씨는 청량하고 쾌적합니다. 그곳에서 깨끗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명상하고 산책하고 휴식합니다. 숙소에서는 매일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밤마다 이병욱 박사에게 개별적인 조언도 구할 수 있습니다.빽빽한 일정에 따라 관광지를 찍고 돌아오는 여행이 아닌, 하루에 두세 곳 청정 자연을 한껏 느끼고 체험하는 여유로운 여행입니다. 주요 여행지는 푸르른 나무와 하늘이 거울같이 투명하게 반사되는 츠타누마 늪, 종달새 소리가 울려 퍼지고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람하게 자란 너도밤나무 숲,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돼 일본에서도 신비한 아름다움을 지닌 관광지로 꼽히는 도와다 호수 등입니다. 참가비는 289만원이며, 상담 및 예약을 원하시면 1544-1984로 전화하시면 됩니다.2024 원예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국립암센터와 고양특례시가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스트레스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합니다. 암 치료를 종료한 암 경험자 10명을 모집합니다. 전문가 심의 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5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국립암센터 회의실과 치유 정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4월 28일까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ncc.re.kr)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31-920-0462, 1588로 전화하시면 됩니다.건양대병원, ‘여성암’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성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5월 8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자궁내막암 진단 및 치료(산부인과 김철중 교수), 난소암 치료(산부인과 김태현 교수), 하지 림프부종 관리(김혜지 물리치료사) 등 9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69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5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동작치료(2일) ▲나를 따뜻하게 하는 자비명상(7일) ▲음악치료(8일, 22일) ▲환우와의 대화: 감사 일기(13일) ▲훌라댄스(14일, 28일) ▲캘리그래피(16일) ▲암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통제 사용(21일) ▲미술치료: 내면에 집중과 중심 찾기(29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대구·경북 소아암 환자, ‘이월드’로 놀러 오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소아암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야외 체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월드(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5월 17일 오전 9시 4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가족 4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5월 1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3-253-7671)를 통해 문의하세요.전화로 ‘골수증식종양’ 상담 받으세요국립암센터 비뇨의학과 이혜원 교수가 ‘골수증식종양 전화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골수증식종양 종류와 치료에 대한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5월 22일 오후 7시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됩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해 전화 연결해줍니다. 프로그램 시청을 원할 때에도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원자력병원, ‘100세 시대: 자궁경부암’ 강좌원자력병원이 성북구에 거주하는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5월 10일 오전 10시 성북구 동선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산부인과 김문홍 과장의 자궁경부암에 대한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970-206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호호상자’ 신청하고 물품 받으세요미래에셋생명보험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항균 물품 ‘호호상자’를 지원합니다. 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항균 물품(KF94 마스크, 멸균 장갑, 항균 물티슈, 항균 스프레이, 손소독제)을 제공합니다. 19세 이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800명 선착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5월 13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내 구글폼(url.kr/vu6rwn)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51-244-7977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4/26 08:50
오늘은 두부를 함박 스테이크처럼 만들어 봅니다. 두부, 닭 가슴살, 각종 채소를 섞어 만든 두부 스테이크는 채소나 두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가족들과 다함께 즐기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두부 스테이크두부 스테이크 곁들임 메뉴로 구운 채소 샐러드 준비했습니다. 채소 더해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까지 빠짐없이 챙겼습니다. 일반적인 고기 스테이크와 유사한 식감을 내려면 두부의 물기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뭐가 달라?동물성‧식물성 단백질 함께두부는 단백질과 칼슘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수분이 풍부해 충분히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하고 일반 스테이크보다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에 좋습니다. 두부 속 이소플라본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대부분 근육 섬유 단백질로 구성됩니다.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합니다.항산화 성분 풍부한 버섯표고버섯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에리타데닌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에리타데닌은 췌장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돕는 영양소입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새송이버섯은 단백질과 비타민C, 비타민B6이 풍부한데요.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원활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합니다.바질 더해 향긋함 UP바질은 당뇨병 환자의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이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A로 전환돼 각종 안과 합병증 예방 효과를 냅니다. 바질은 혈당 조절도 돕는데요. 바질 추출물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혈당이 평균 18% 감소했다는 인도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바질 속 비타민K는 혈액 응고를 막고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재료&레시피(2인분)두부 2/3모, 양파 1/2개, 당근 1/4개, 부추 30g, 표고버섯 2개, 닭 가슴살 50g, 계란 1개, 소금 1작은 술, 밀가루 약간, 후추 약간, 애호박 1/3개, 새송이버섯 1개, 파프리카(노랑, 빨강) 1/4개, 건바질 약간, 올리브오일1. 두부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짠다.2.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 닭 가슴살은 곱게 다진다.3. 1과 2에 계란과 밀가루 약간, 소금 1작은 술, 후추를 약간 넣고 골고루 섞는다.4. 반죽을 치대면서 동글납작한 스테이크 모양으로 빚는다.5. 애호박은 반달썰기, 파프리카는 3×3cm, 새송이는 길이대로 자른다.6. 5에 올리브오일, 소금, 건바질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7. 프라이팬에 4에서 빚은 두부 스테이크를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8. 5의 채소는 다른 프라이팬에 볶는다.9. 그릇에 두부스테이크와 구운 채소를 담아낸다.
배우 김석훈(52)이 온천욕을 하면서 위 건강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는 26년 차 배우 김석훈이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몸이 좋지 않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석훈은 "집안 내력으로 위궤양을 앓았다"며 "설악산 밑에 오색약수가 있는데, 그게 위장병에 좋다고 알려져 그 근처에서 두 달간 혼자 민박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침에 일어나면 온천욕부터 하고, 선녀탕까지 산책했다"며 "혼자서 매일 온천욕을 하니까 위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온천은 위장관을 좋게 할 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어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이 애용해 왔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고려 때부터 온천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온천이 가진 건강 효능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자율신경계 기능 정상화해 위장 질환 치료위장관계는 자율신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온천욕을 하면 자율신경계 기능이 정상화되기 때문에 위장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온천욕을 하면 복부 주위가 따뜻해져서 복통이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된다. 소화기궤양과 만성 위염,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 치질, 만성 간염이 있는 사람이 온천욕을 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피부 염증 줄여줘온천욕을 하면 피부염이 나을 수 있다. 일본의 한 의사가 11년 동안 131명의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온천치료를 하고, 그 효과를 일본피부과학회 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106명(81%)은 증상이 개선됐고, 25명(19%)은 효과가 없었다. 따로 증상이 악화된 환자는 없었다. 온천의 유황 성분이 피부와 닿으면 황과 이황화수소가 표피(피부의 가장 겉층)의 유리 산소와 반응해 항균작용을 하는 ‘오티온산’으로 변한다. 또 황은 표피를 통과해 진피(표피 아래 두꺼운 세포층)까지 도달하면서 혈관을 확장하고, 독소를 배출한다. 염화나트륨이 함유된 식염천이 아토피로 인한 각질을 벗겨내고 피부에 보습 효과를 준다는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교수팀의 연구도 있다.◇혈압 안정화 온천욕을 하면 혈압·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연구팀은 수축기 혈압이 120~140mmHg인 경계성고혈압이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10명에게는 충북 충주의 한 탄산온천에서 2주간 매일 15분씩 탄산온천욕을 하게 했고, 나머지 10명은 같은 방식으로 일반 수돗물을 데워 담수욕을 하게 했다. 2주 뒤 혈압·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한 결과 탄산온천욕을 한 그룹은 수축기 혈압이 평균 132에서 121로, 이완기 혈압은 88.9에서 79.5로 내려갔다. 담수욕을 한 그룹은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모두 약간 올라갔다. 연구팀은 탄산 성분이 진피층에 침투해서 모세혈관을 확장해 혈압이 내려가고, 혈액과 림프액 속 노폐물과 염증 물질이 빠르게 배출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추정했다.한편 온천욕을 할 때는 발부터 다리, 허리, 그리고 상체 순서로 물에 들어가야 한다. 아침에는 심근경색과 뇌경색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온천욕을 삼가야 한다. 또 온천욕을 하면 혈압이 갑자기 크게 떨어지거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어 공복, 식후, 음주 후에도 피해야 한다. 보통 하루에 3~4시간 정도 하는데 지나치게 물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심장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다면 몸 전체를 탕에 담그기보다 반신욕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당뇨병 환자는 42℃ 이상 탕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고, 낮은 온도에서 짧게 입욕하는 게 좋다. 온천을 하고 난 후에는 물기를 자연 그대로 말리거나 면으로 된 수건으로 두드려 닦고, 수분과 음식을 가볍게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양치하고 치실까지 쓰는데도 '누렇게' 변해 버린 치아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치아는 음식, 담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변색 될 수 있다. 변해버린 치아를 다시 '새하얀' 치아로 되돌리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 ◇음식, 담배, 복용하는 약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 음식으로 인해 치아가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함유된 색소가 진한 ▲커피 ▲녹차 ▲초콜릿 ▲레드와인 ▲카레 등이 대표적이다. 담배도 치아 색에 영향을 미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파고들고 표면에 달라붙어 치아를 변색시킨다. 특정 항생제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드름, 눈병, 귓병 등을 치료할 때 쓰이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를 오랜 기간 복용했을 때 치아가 갈색이 되거나 검은 줄이 생길 수 있다. 유전적 요인도 있다. 치아는 희고 투명한 바깥쪽 '법랑질'과 연노란색의 안쪽 '상아질'로 구성됐다. 치아 색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에 따라 달라진다. 하얀색의 법랑질이 두꺼우면 하얗게 보이고, 노란빛의 상아질이 두꺼우면 노랗게 보인다. ◇식후 바로 이 닦는 등 생활 습관으로 개선 가능생활 속에서 변색 된 이를 하얗게 되돌릴 수 있다.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었다면 최대한 빨리 양치해야 한다. 치아 표면에는 미세한 구멍이 많은데, 이 구멍으로 식품의 색소가 들어가면 치아 안쪽 층부터 변색이 발생하는데, 치아에 닿은 색소가 내부에 더 깊이 침투하기 전 양치를 통해 색소를 제거하는 게 좋다. 식사 후 양치를 할 수 없다면 물로 입을 헹구는 것도 방법이다. 물로 입을 헹구면 치아에 붙은 색소가 조금이라도 제거될 수 있다. 또한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커피의 검정색소인 '탄닌'이 치아를 누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커피를 꼭 마셔야 한다면 착색을 막기 위해 아메리카노 대신 라떼를 마시도록 한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인 '카제인'은 치아 변색을 예방하거나 변색 정도를 줄인다. 이외에 빨대를 사용해 치아에 닿는 색소 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과 방문해 미백 시술 받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치과를 방문해 치아 미백술로 이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치아 미백술은 과산화수소가 함유된 약제를 치아의 변색 부분에 도포한 뒤, 특수광선을 쏘아 과산화수소의 산화작용을 통해 본래의 색을 되찾게 하는 치료법이다. 시술 전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면 더욱 투명한 치아 색을 얻을 수 있다. 치과를 방문해 1시간 내외의 미백 치료를 받는 것으로, 평균 3회 정도 시행한다. 치아미백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이가 약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미백제에 함유된 과산화수소가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들어가서 착색된 단백질을 태워 없애면서 신경을 자극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1~2일이 지나면 가라앉는다. 만약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거나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잇몸질환 등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
둘째 출산 후 최근 5년 정도 지속했던 복압성 요실금 때문에 41세 여성이 내원하였다. 5년을 참다가 왜 이제야 치료를 받느냐고 별 뜻 없이 질문을 했는데 환자가 당황해 하며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혹시 싶어 성관계 중에 요실금이 있는지 물었더니 부끄러워하며 그렇다고 했다. 혼자서 느끼는 요실금은 어떻게든 버텼는데, 남편 앞에서 성관계 중에 소변이 새니 부끄럽기도 하고 추락하는 자존감도 문제였지만, 새지 않도록 신경 쓰느라 성적 흥분도 되지 않고, 아예 성관계까지 피하게 되더란다. 결국, 남편이 문제를 삼아 어쩔 수 없이 내원하였다고 하였다.성교 요실금은 성행위 중에 소변을 지리는 것으로 외국 문헌에 의하면 중년 여성의 약 30%에서 확인이 되고 있고 요실금 환자 중에서는 약 65%에서 발생한다. 특히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있는 환자들과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 사실 진료 중에 환자 얘기를 들어보면 적지 않게 이 문제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성행위가 활발한 여성일수록 더 빈도가 높고 더 심하다.그런데 성교 요실금은 여성 사정과는 다르다. 여성 사정은 절정에 도달할 때만 질이나 요도에서 매우 적은 양의 분비물이 배출되는 것으로 소변 성분이 아니다. 반면, 성교 요실금은 행위 중에도 발생할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주위가 젖을 정도로 양이 많다. 특히 액체의 성분이 소변과 일치한다.성교 요실금은 발생 시점에 따라, 성행위 중반에 삽입할 때 발생하는 삽입 요실금과 오르가즘에 도달할 때 발생하는 절정 요실금으로 구분한다. 절정 요실금과 삽입 요실금은 6:4 정도로 절정 요실금이 더 흔하다. 삽입 요실금은 음경이 삽입될 때 질 내에서 방광을 압박해 요실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난다.그런데 절정 요실금은 오르가즘으로 골반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 방광의 자율적 수축도 함께 유발되어 요실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절박성 요실금 환자나 과민성 방광 환자에게서 잘 생긴다. 또 오르가즘으로 복근과 골반근이 수축해 방광을 압박하니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게서도 절정 요실금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문제는 성교 중 요실금 자체도 문제지만, 성교 요실금을 문제 삼지 않는 파트너라 하더라도 환자 본인의 수치심과 자존감의 저하가 매우 심하다.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유발되는 전체적인 삶의 질 저하, 성욕 감퇴, 전반적인 성적 만족도 저하, 심하면 여성 성기능장애나 성관계 회피 등으로 발전하고 더 진행하면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커플 간의 성적 갈등으로 비화된다. 일반 요실금은 환자 개인의 사적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성교 요실금은 파트너와 친밀한 신체 접촉 중에 드러나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커플 간 갈등을 촉발한다.성교 요실금은 모두 요실금이 있는 환자에서 잘 발생하지만, 요실금이 없어도 비만하거나 흡연 여성, 변비가 심한 여성에게서 잘 발생한다.치료는 비교적 쉽다. 삽입 요실금 형태는 복압성 요실금이 기저 질환이므로 복압성 요실금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권한다. 절정 요실금은 절박성이나 복압성 요실금, 혹은 두 가지가 병합된 복합 요실금이 원인일 가능성이 커 항콜린성 약제를 먼저 투여해 보고 필요하다면 수술적 치료도 함께 시행하게 된다. 수술이나 약제 치료 후 약 1~3개월 후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치료 후 환자의 성기능도 개선되는 결과를 보이는데 그 이유는 성행위 중 요실금이 없어지면 성관계에 집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생기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배뇨 후 성관계를 시도하는 것이 좋고, 가능한 한 깊이 삽입하지 않도록 하며, 후배위가 음경과 질의 방향이 맞아 방광의 압박이 적다. 성교 요실금 초기라면 케겔 운동도 도움이 되고 체중 조절, 금연, 변비 해소 등도 도움이 된다.성교 요실금의 치료에 소극적 대처로 미루다가 여성성기능장애가 고착화되거나 커플 갈등이 표면화되면, 이후에 성교 요실금을 치료하더라도 친밀감, 배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성기능장애나 커플의 성적 갈등이 개선되지 않는다. 따라서 성교 요실금이 인지되면 자기 본위적인 생각보다 상대에 대한 배려를 위해서라도 가능한 한 빨리 치료에 임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