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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버는 것보다, 서로를 ‘이렇게’ 생각하는 부부가 더 행복

    잘 버는 것보다, 서로를 ‘이렇게’ 생각하는 부부가 더 행복

    연인이나 부부 관계에서 상대를 ‘돈을 아끼는 사람’으로 인식할수록 관계 만족도와 재정적 안정감이 모두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조지아대 가족·소비자학부 제이미 린 바이럼 강사 연구팀은 100쌍 이상의 부부를 대상으로, 남편과 아내에게 각각 소득과 소비 습관, 재정 상태에 대한 인식, 결혼 생활과 재정에 대한 만족도를 별도로 설문 조사했다.그 결과, 배우자를 ‘지출형’이 아닌 ‘저축형’으로 인식한 부부일수록 결혼 만족도와 재정적 안녕감을 더 높게 보고했다. 실제로 이들은 필요한 소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느끼고, 함께 재정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주목할 점은 실제 저축보다 지출이 많았던 부부라도, 저축이 이뤄지고 있다고 믿거나 배우자가 미래를 위해 절약하고 있다고 인식할 경우 재정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공동 연구자인 조지아대 존 그레이블 교수는 “재정 만족도는 숫자보다 관계에 더 깊이 연결돼 있다”며 “실제 행동보다 그 행동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부부의 감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다. 아내가 스스로를 ‘지출형’이라고 인식할 경우, 이는 재정에 대한 심리적 여유와 자신감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태도가 남편의 결혼 만족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 아내들은 남편을 ‘저축형’으로 인식할 때 더 큰 만족감을 느꼈다. 바이럼 강사는 “아내 입장에서 남편의 저축 행동은 가정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전반적으로 한 사람의 재정 행동과 인식은 상대방의 행복감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었다. 연구진은 “돈 관리 습관은 단순히 가계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부부 관계의 감정적 만족도까지 좌우한다”고 강조했다.연구진은 무엇보다 솔직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이럼 강사는 “건강한 재정 관계의 출발점은 소통”이라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면 공감이 생기고, 재정 문제로 갈등이 생겼을 때도 상대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를 버느냐보다, 돈에 대해 얼마나 지지받고 있다고 느끼는지가 관계의 질을 좌우할 수 있다”며 “저축과 소비 목표를 숨기지 않고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관계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재무 상담 및 기획 저널(Journal of Financial Counseling and Planning)'에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6/02/05 16:20
  • “덜 늙는 방법” 백지연, ‘이것’ 많이 하라는데… 뭐지?

    “덜 늙는 방법” 백지연, ‘이것’ 많이 하라는데… 뭐지?

    방송인 백지연(61)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수록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지난 2일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며 뇌가 익숙한 일상을 ‘자동 모드’로 처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경험으로 뇌를 자극하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고, 노화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른손으로 하던 양치를 왼손으로 해보거나, 매일 다니던 길 대신 다른 경로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했다.실제로 다양한 경험은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해마를 활성화하고, 보상과 즐거움을 담당하는 선조체도 함께 자극한다. 그 결과 긍정적인 감정과 기억력이 강화될 수 있다. 특히 해마와 선조체의 연결이 강한 사람일수록 다양한 경험이 기분을 더 좋게 만들며, 이는 기억과 감정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Nature’에 게재된 토론토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새로운 일을 하나씩만 해도 기분과 기억력이 좋아지고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연구팀은 “새로운 경험은 거창할 필요가 없으며, 매일 하던 산책 경로를 조금만 바꾸더라도 기억력과 기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50세 이상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새로운 정보 처리 정도와 인지 노화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정신적 자극이 인지 기능 저하를 완화할 수 있다며 새로운 정보 처리 과정이 노년기 인지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5 16:12
  • 말차 다음 유행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이 차’

    말차 다음 유행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이 차’

    한동안 전 세계 음료 시장을 휩쓸었던 말차의 뒤를 이어, 최근에는 우롱차가 새로운 차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우롱차에 과일을 넣어 만든 독특한 음료가 등장하는가 하면, 우롱차 본연의 맛을 앞세운 전문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우롱차는 녹차와 같은 잎으로 만들지만, 발효 과정을 거의 거치지 않는 녹차와 달리 찻잎을 반쯤 발효시켜 만든다. 최근 주목받는 우롱차의 건강 효능을 살펴봤다.우롱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라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있다. 이 화합물은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신진대사란 우리 몸이 영양분을 분해하고 합성해 에너지와 생체 구성 물질을 만들고, 불필요한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열량 소모가 줄고, 부종이 생기거나 살이 찌기 쉽다.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우리 몸이 휴식 중에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도록 유도한다.우롱차는 체지방도 빨리 태운다. 중국 선양약학대 연구팀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 102명을 대상으로 6주 동안 매일 우롱차 8g을 섭취하게 한 뒤 체지방량과 피하지방 두께를 측정한 결과, 고도비만인 사람 중 70%가 체중이 1kg 이상 감소했고, 이 중 22%는 3kg 이상 체중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의 64%, 66%가 체중이 1kg 이상 감소했고, 피하지방 함량이 12% 줄어들었다. 또다른 연구에서는 우롱차를 2주 동안 마신 사람들의 지방 분해율이 대조군보다 20% 증가했다. 우롱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당 분해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의 작용을 막아 탄수화물 흡수도 늦춘다. 탄수화물이 빠르게 흡수되면 혈당이 급속도로 오른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다 내리는 것이 반복되면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고, 췌장에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점차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혈당이 높으면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축적돼 살이 찌기 쉽고, 당뇨 위험도 증가한다. 폴리페놀은 장내 미생물의 먹이 역할도 한다. 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대부분 대장에 도달하는데, 미생물이 이를 분해하면 체내에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신호를 보내는 단쇄 지방산을 만든다.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는 우롱차를 우릴 때는 끓는 점 바로 직전인 약 90도의 물을 사용해 3분간 우려낼 것을 권장한다. 물 온도가 너무 높으면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물질이 감소할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우롱차를 마신다면 크림이나 설탕을 넣지 않는 게 좋다. 물 237ml와 찻잎 약 2g으로 만든 우롱차 한 컵에는 약 38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에 민감한 경우 두통이나 심박수 증가, 불면증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 카페인 섭취량인 400mg를 초과하지 않도록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05 16:08
  • 달달한 향 솔솔 풍기는 ‘전담’, 금지하면 어떻게 될까?

    달달한 향 솔솔 풍기는 ‘전담’, 금지하면 어떻게 될까?

    달달한 향과 맛을 내는 전자담배를 금지하자 청년들이 전자담배를 시작하는 비율이 절반 가량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보건정책학과 레이첼 박사 연구팀은 향기나는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한 4개 주(State)와 금지 정책이 없는 36개 주를 대상으로 정책 시행 전후 전자담배 시작률을 비교했다. 연구 대상은 미국인 7만 2천여 명으로 ▲청소년(12~17세) ▲청년(18~24세) ▲성인(25세 이상) 세 집단으로 구성됐다.그 결과, 금지 조치 후 청년집단에서 전담 시작률이 금지 정책 시행 전보다 50% 이상 감소했다. 청년 중에서도 주로 백인, 고소득 청년, 비성소수자, 정신적 스트레스가 낮은 집단에 감소 효과가 집중돼 있었다. 청소년과 사회적 소수자 집단에선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연구팀은 해당 정책이 청년층의 전자담배 시작을 줄이는 데는 효과가 있었던 만큼, 연령대에 따라 정책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층이 상대적으로 공식 판매 경로로 전담을 구입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판매 제한 정책의 영향을 더 직접적으로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의 경우 이미 법적으로 담배를 구입할 수 없으므로 추가적인 판매 금지 조치만으로는 흡연 시작 행동을 줄이기 어려울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청소년 전담 흡연 시작률을 낮추기 위한 보건정책을 만들 때는 ‘접근성’보다는 비합법적 유통 경로와 또래문화 같은 사회적 환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이 연구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지난달 게재됐다.
    정책이아라 기자 2026/02/05 16:02
  • '담배소송' 대법원으로… 건보공단, 2심 패소 불복해 상고 제기

    '담배소송' 대법원으로… 건보공단, 2심 패소 불복해 상고 제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 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이른바 '담배 소송' 항소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건보공단은 흡연에 따른 건강 피해에 대한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묻기 위해 4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공단은 장기간 흡연 후 폐암 등을 진단받은 이들에 대해 공단이 지급한 급여비(진료비)를 물어내라며 2014년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담배 제조사들을 상대로 약 53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다.하지만 건보공단은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 판단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및 불법행위 책임 ▲공적 보험자의 비용 부담 구조 등 주요 쟁점에 대해 대법원의 바른 판단을 구하기 위해 상고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건보공단은 "항소심 판결은 1960∼70년대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에 널리 알려졌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했는데, 해당 시기의 과학적 정보 접근성, 담배 회사의 정보 은폐·축소 관행, 국가 차원의 규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는 객관적인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어 "담배 회사가 유해 물질을 제조·판매한 주체로서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상고심에서 명확히 다룰 필요가 있다"며 "또한 그간 수많은 연구를 통해 흡연과 폐암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입증된 만큼, 이에 대한 법적 판단이 보다 분명하게 정리돼야 한다"고 했다.아울러 건보공단은 담배 회사가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을 인지했음에도 이를 충분히 알리지 않았던 점 역시 핵심 쟁점이라고 봤다.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상고는 승패를 넘어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우리 사회가 어떻게 인식하고 책임을 배분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묻는 과정"이라며 "대법원이 공개적이고 투명한 논의를 통해 책임 있는 판단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장가린 기자2026/02/05 15:14
  • “70대에도 220kg 거뜬” 김학래, 20년 동안 ‘이것’ 한 덕분이라는데… 뭐지?

    “70대에도 220kg 거뜬” 김학래, 20년 동안 ‘이것’ 한 덕분이라는데… 뭐지?

    개그맨 김학래(71)가 건강 비결로 근력 운동을 꼽았다.지난 4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개그맨 김학래가 출연했다. 그는 21년째 당뇨를 앓고 있다며 “건강을 위해 약 20년 동안 근력 운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헬스장에서 레그프레스와 레그익스텐션을 하며 하체 운동을 했다. “레그프레스는 등을 붙이고 뒤꿈치로 (무게를) 밀면 된다”며 최대 220kg까지 수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70대의 허벅지로는 전혀 안 보인다고 감탄했다.◇하체 운동 필수로 해야실제로 노년일수록 근력운동이 더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신체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특히 하체 운동은 근력을 유지·증가시킬 뿐 아니라 뼈에 자극을 주어 골밀도를 향상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노화와 관련된 만성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제2형 당뇨병, 심장병, 치매, 일부 암 등은 활동 부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물리치료사인 크리스틴 레텐버거는 ‘TIME’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증가시켜 인슐린 활용도를 높이고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돕는다”며 “이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이거나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또 레텐버거는 근력 운동이 낙상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낙상은 종종 근력과 안정성(고유수용감각)이 약해질 때 발생한다”며 “저항 훈련, 특히 한쪽 다리 운동은 다리·엉덩이·코어의 자세와 움직임을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한다”고 말했다.◇레그프레스, 무릎 통증 완화 효과도특히 김학래가 한 레그프레스는 기계에 앉아 발판을 밀어내며 무게를 드는 운동으로,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둔근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하체 운동 기구이다. 레그익스텐션은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굽혔다 폈다 하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강화해 무릎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헬스장이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시작해도 좋다. 맨몸 스쾃, 런지, 와이드 스쾃 점프 등도 훌륭한 근력 운동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5 15:13
  • 한해, ‘이것’ 때문에 18kg 쪘다는데… 대체 뭐야?

    한해, ‘이것’ 때문에 18kg 쪘다는데… 대체 뭐야?

    가수 겸 방송인 한해(35)가 와인 때문에 체중이 18kg이 늘었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해는 와인의 매력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한해는 “몸무게가 18kg 불었지만 한국 연예인 최초로 WSET 와인 자격증을 땄다”며 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와인과 꿀조합 음식 알려드린다”며 종류에 따른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도 추천했다. 한해가 푹 빠진 와인은 다른 술 종류에 비해서 칼로리는 비교적 낮지만, 알코올 속 당 때문에 자주 마시면 체지방이 빠르게 늘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와인의 열량은 150ml당 약 90~120kcal로, 종류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스위트 와인은 당분이 높아 열량이 높다. 화이트, 레드 와인은 열량이 비슷하지만, 화이트 와인이 탄수화물 함량이 더 낮다. 술 열량의 61%는 알코올 자체에서 나와 같은 종류의 와인이라도 도수가 높으면 자연스레 열량이 더 높다. 한해처럼 와인을 빈번히 많이 섭취하면 전체 에너지 섭취량이 증가해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한양대 의료원은 연구를 통해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복부비만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혔다.와인은 마시고 싶지만, 체지방 증가가 걱정된다면 ‘드라이 레드 와인’을 선택하자. 카베르네 소비뇽, 피노 누아 같은 드라이 와인은 당분이 적어 와인 중에서도 열량이 낮다. 또 레드 와인에 들어있는 엘라그산은 지방, 암세포 세포의 성장을 늦춰주는 효과가 있다. 지방 함량이 낮은 치즈, 올리브, 오이, 견과류 등 가벼운 안주와 함께 먹어 전체 섭취 열량을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05 15:11
  • “샤워 시간 40분” 서장훈, 나이 들어 유해졌다는데… 건강엔 어떨까?

    “샤워 시간 40분” 서장훈, 나이 들어 유해졌다는데… 건강엔 어떨까?

    연예계 대표 결벽증으로 알려진 방송인 서장훈(52)이 청결 강박이 있는 의뢰인에게 조언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청결 강박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데이트 중 옷에 무언가 묻으면 곧장 집에 가거나 새 옷을 사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난 그쪽은 아니다”라며 “나는 옷에 튀는 건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옷에 뭐가 튄다고 무슨 불이익이 있느냐”고 했다.이어 의뢰인은 “샤워도 하루에 몇 번씩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직 젊어서 샤워도 하루에 여러 번 하는데, 나중에 나이 들면 강박에서 관대해진다”며 “난 힘들어서 예전보다 많이 유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난 샤워를 아무리 빨리 끝내도 40분인데, 루틴대로 다 씻고 헹구면 40분 걸린다”며 “그것도 1시간에서 많이 줄인 거다”라고 했다.의뢰인이 겪고 있는 청결 강박은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오염에 대한 공포로 상처가 날 때까지 손을 씻거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주변인에게도 엄격한 청결 기준을 강요해 갈등을 빚기도 한다. 주로 오염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와 세로토닌 수치를 조절하는 약물치료를 병해해 치료한다.한편, 샤워를 지나치게 자주 하거나 장시간 하는 습관은 신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미국 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적정 샤워 횟수는 하루 1회, 시간은 5분에서 10분이다. 샤워를 너무 오래 하면 피부의 각질층이 손상될 수 있고 보호 역할을 하는 천연 기름막이 제거돼 수분이 빠르게 증발한다. 이로 인해 심한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며, 아토피나 습진 같은 기존 피부 질환이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2/05 15:10
  • “30분만 해도 효과 있어” 안소희가 하는 ‘이 운동’, 뭘까?

    “30분만 해도 효과 있어” 안소희가 하는 ‘이 운동’, 뭘까?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3)가 파워 플레이트 운동법을 공개했다.지난 4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데일리 루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외출하기 전 몸을 충분히 풀어야 몸과 목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집에서도 파워 플레이트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10년 동안 파워 플레이트 운동을 해왔다며, 이를 추천한 바 있다.안소희는 먼저 파워 플레이트에 올라 스트레칭하며 하체 순환을 위해 고관절을 풀었다. 스쾃할 때는 엉덩이, 등, 머리 순으로 천천히 올라오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작과 함께 상체를 풀어주면 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해 어깨와 등 운동을 했으며, 밴드를 사용하면 근력 운동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운동을 마친 뒤, “아침보다 부기가 훨씬 빠졌다”며 운동 효과를 전했다.파워 플레이트는 초당 약 30회의 3차원 진동을 전달해 근육 활동량을 약 30~50배까지 끌어올리는 운동 기구다. 전신의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30분 운동만으로도 약 2시간 30분에 해당하는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강 관리 목적이라면 주 1회, 빠른 효과를 원할 경우 주 2~3회 하면 된다.파워 플레이트 위에서 발생하는 진동은 유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안소희처럼 가벼운 스트레칭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진동으로 팔과 다리의 혈류와 혈액 순환이 증가해 준비운동 운동으로도 효과적이다. 기구 위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인 진동이 전달되며 균형을 잡기 위해 자연스럽게 몸을 쓰게 돼 균형 감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미세한 진동은 근육을 이완시켜 운동 중 관절 부상 위험을 낮춰주기 때문에 노년층도 비교적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다이어트 효과도 크다. 유럽비만학회 학술지 ‘Obesity Facts’에 게재된 벨기에 안트베르펜대 연구에 따르면, 파워 플레이트 훈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평균 약 10%의 체중을 감량했으며, 6개월 후에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근력 운동 역시 파워 플레이트 위에서 진행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진동이 전신으로 전달되며 근육이 미세하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더 많은 근섬유가 동원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의학 학술지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에 게재된 클린턴 루빈 연구팀은 58~70세 여성을 대상으로 파워 플레이트 훈련을 한 결과, 고관절 부위 골밀도가 1.5% 증가했으며 근력 또한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밝혔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05 14:21
  • 나이 거꾸로 먹나… 57세 휴 잭맨, 로잉 머신 기록 ‘상위 2%’

    나이 거꾸로 먹나… 57세 휴 잭맨, 로잉 머신 기록 ‘상위 2%’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7)이 놀라운 체력을 입증했다.지난 4일(현지시각) 잡지사 ‘멘즈 헬스(Men’s Health)’에 따르면 휴 잭맨은 최근 로잉 머신 5000m에 도전해 19분 3초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같은 연령대 남성 기록과 비교해 상위 2% 안에 드는 뛰어난 기록이다. 온라인 기록 분석 플랫폼 ‘Rowing Level’에 따르면 모든 남성의 평균 기록이 19분 18초, 50대 후반 평균이 21분 30초인점을 고려하면 더욱 뛰어난 수치다. 전문가들은 5000m 로잉은 단순 근력만으로 달성하기 어려우며 근지구력과 심폐지구력이 함께 뒷받침돼야 가능한 기록이라고 설명한다.특히 휴 잭맨의 높은 심폐 능력은 최대 산소 섭취량(VO₂ max)에서도 확인된다. 그의 트레이너 베스 루이스는 영화 ‘데드풀 3’ 촬영 당시 잭맨의 산소 섭취량이 59mL/kg/min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휴 잭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측정치는 64.3mL/kg/min으로 더 상승했다. 미국 쿠퍼 연구소의 심폐지구력 기준에 따르면 일반적인 20~30대 남성은 40~45mL/kg/min 수준, 50~59세 평균은 35~38mL/kg/min이다. 잭맨의 수치는 연령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꾸준한 유산소 훈련이 노화 이후에도 체력을 향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로잉 머신은 다리를 발판에 올려둔 채 앉아서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운동으로, 조정 선수들이 날씨와 장소 제약 없이 훈련하기 위해 개발된 실내 운동 기구다. 최근에는 전신 운동 효과가 알려지며 헬스장과 크로스핏 센터 등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실제로 로잉 머신은 근육을 전체적으로 사용해서 팔, 다리, 코어 등의 주요 근육들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해 휴 잭맨의 경우처럼 심폐지구력 향상뿐 아니라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에도 탁월하다. 근육 곳곳을 사용해야 하지만, 관절에 부담이 덜 가 관절이 좋지 않거나 골관절염 초기인 사람들도 시도할 수 있다.중부대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 중년, 체지방률 30% 이상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로잉머신 운동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과 체지방률에 있어 전과 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척추를 지지하고 안정화하여 요통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핵심 역할을 하는 요부 근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다.다만 팔 힘만으로 당기기보다 다리로 먼저 밀어내고 몸통을 거쳐 팔로 이어지는 동작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하게 손잡이를 당기거나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는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강도로 진행해야 한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2/05 14:20
  • 매일 샴푸하느라 다 벗겨진 '손 피부염', 해결책 나왔다

    매일 샴푸하느라 다 벗겨진 '손 피부염', 해결책 나왔다

    일명 ‘샴푸바’로 불리는 고체 샴푸가 액체 샴푸에 비해 접촉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보존제‧항균 성분이 덜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체 샴푸는 흔히 사용하는 액체형 샴푸에서 물을 빼고 샴푸에 필요한 성분을 농축해 비누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거품망을 사용하거나 젖은 모발에 직접 문질러 거품을 내 사용한다.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 의대 우터 박사 연구팀은 덴마크, 독일, 스위스, 영국에서 판매되는 일반 소비자용 고체 샴푸 172개와 미용실용 액체 샴푸 259개 성분에 함유된 보존제와 항균 성분을 분석했다.그 결과, 고체 샴푸의 약 70%는 보존제가 없었고 약 60%는 보존제와 항균 성분까지 없었다. 보존제가 있더라도 약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벤진알코올 정도였다. 다만 물 함유량이 높다면 보존제 개수가 소폭 증가했다.액체 샴푸는 100% 보존제를 포함했고, 대개 2~5종 이상의 보존제가 동시에 사용됐다. 일부 제품은 최대 9종의 보존제를 혼합해 제작됐다. 보존제 성분 중 일부엔 강한 접촉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과 메틸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MCI) 등이 다수 포함됐다.기존 연구들은 실제 샴푸나 염색 과정에서 미용사들이 장갑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번거롭고 착용 관련 직무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연구는 미용사의 현실적 직무 환경을 고려해 피부염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개인 보호구(장갑) 착용만 강조하는 대신, 제품 자체를 바꾸는 1차 예방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연구팀은 현재 화장품 보존제 기준이 일반 소비자에게만 맞춰져 있어 미용사처럼 해당 성분에 반복 노출되는 직업군에겐 맞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복·고빈도 노출 직업군이 주로 사용하는 샴푸에 대한 적절한 규제 기준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미다.또 고체 샴푸가 포장 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운송 효율은 증가시켜 환경 부담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실제 미용실에서의 사용 편의성, 위생 관리, 고객 수용성 등의 현실적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연구는 피부과 질환 관련 국제 학술지 ‘Contact Dermatitis’에 지난달 게재됐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6/02/05 14:19
  • “못 알아볼 정도” 18kg 감량 장혜진, 매일 ‘이것’ 했더니 빠졌다

    “못 알아볼 정도” 18kg 감량 장혜진, 매일 ‘이것’ 했더니 빠졌다

    배우 장혜진(50)이 과거 1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출연한 장혜진은 다이어트와 관련한 한 사연에 “제가 다이어트에 일가견이 있다”며 “영화 기생충 때 살을 찌웠고, 다른 때는 좀 살을 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그때 언론에는 15kg을 뺐다고 했는데, 원래는 18kg을 감량했다”며 “어감이 안 좋아서 그냥 15kg이라고 했었다”고 했다.이에 나영석PD는 “뭐를 했냐”고 물었고, 장혜진은 “운동을 많이 했다”며 “걷는 거 한 시간 반 하고 웨이트를 한 시간 반씩 해서 총 세 시간 운동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칸 영화제 갈 때 쫙 뺐다”며 “그래서 사람들이 그때 저를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장혜진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걷기 운동은 간단하지만, 꾸준히 하면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공인 영양사 샤나 말리프는 “걷기는 우리 몸이 소모하는 에너지양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뱃살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등이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실제로 국립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웨이트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다. 체지방 감소와 근육 유지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특히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 후에는 회복 과정에서 대사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는데, 이는 체지방 감소에 좋다. 실제로 미국 뉴잉글랜드대와 애팔래치아주립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한 경우 운동 직후부터 최대 38시간 동안 대사율이 4~10%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05 14:13
  • 정경미, "보톡스 맞아야겠네"… 모습 봤더니?

    정경미, "보톡스 맞아야겠네"… 모습 봤더니?

    코미디언 정경미(45)가 미간 주름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3일 정경미는 자신의 SNS에 거울 셀카를 찍어 올렸다. 사진 속 정경미는 메이크업한 상태로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었다. 정경미는 “오랜만에 이쁜 옷, 이쁜 화장, 이쁜 머리 하고 재미지게 촬영하고 왔는데, 미간 보톡스 좀 맞아야겠다”고 했다. 미간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뭘까?미간에는 ‘비근근’과 ‘추미근’이 있는데, 이 두 근육이 움직이며 얼굴에서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낸다. ‘비근근’은 콧등에서 미간 사이에 위치해 눈 사이와 코를 찡그릴 때 사용된다. 추미근은 눈썹 근육으로 눈썹의 형태, 위치를 변화시킨다. 이 두 근육이 자주 쓰이면 그 위의 피부가 반복적으로 접혀 눈썹 사이 미간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근육이 지속적으로 쓰이면서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는 해당 근육을 쓰지 않고 무표정일 때도 남는 주름으로 굳어진다.또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속 탄력과 단백질을 위한 콜라겐, 엘라스틴이 감소해 피부 탄력이 줄어들어 주름이 더 쉽게 생긴다. 이 외에도 자외선, 자주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 스트레스 등이 피부 전반적 노화를 촉진해 주름을 만든다. 영국·노르웨이 등 공동 연구팀이 1만 2000개 이상의 얼굴 이미지를 분석했을 때 미간 주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표정 습관, 스트레스 전자기기 사용 증가를 꼽았다.미간 주름을 없애기 위해 보톡스를 자주 고려한다. 보톡스는 근육 수축을 줄여 주름을 예방한다. 그러나 3~6개월 주기로 재시술이 필요하고 눈썹 모양 비대칭, 안검하수, 부자연스러운 표정 등의 부작용이 있다. 미간 주름은 일상 속 습관 관리로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은 얼굴 피부 노화와 주름 형성에 주된 원인이기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특히 미간은 눈썹 사이 좁은 면적으로 놓치기 쉬우므로 잊지 말고 꼼꼼히 발라주자.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피부 진피층의 핵심 구성 요소로 피부 탄력 유지와 주름 개선을 도와 이 두 가지가 풍부한 연어, 브로콜리 등의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또 의식적으로 찡그리는 표정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2/05 11:41
  • 헌혈증 133매 기부한 가천대 길병원 응급실 간호사들

    헌혈증 133매 기부한 가천대 길병원 응급실 간호사들

    가천대 길병원이 응급실 근무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헌혈증 133매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는 전날 헌혈증 133매를 병원에 기부했다. 병원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표해 이금숙 간호본부장과 윤혜화 특수간호팀장, 응급실 수간호사 등이 참석해 김우경 병원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했다.응급실 간호사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자발적 헌혈 참여를 통해 헌혈증 133매를 모았다. 2024년에도 헌혈증을 모아 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한 바 있다.생과 사의 최전선인 응급의료 현장에서 혈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는 의료진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이금숙 간호본부장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이런 뜻이 더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의 헌혈 참여는 이 뿐이 아니다. 지난해 8월 인천혈액원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에 대한 감사 의미로 감사패를 제작, 병원에 전달하기도 했다.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200명이 인천혈액원을 방문해 헌혈에 동참했다. 단일 기관 구성원들로서는 최대 규모다. 의사, 간호사, 진료지원, 행정 뿐 아니라 의대 학생들도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또 가천대 학생들도 매년 학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00여 매의 헌혈증을기부해왔다.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응급실 현장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들이 헌혈을 통해 또 다른 의미의 사랑을 실천하고, 또 많은 의료진들이 꾸준하게 헌혈에 동참하는 등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은 병원의 철학인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6/02/05 11:39
  • “뱃살 쏙 들어가” 4kg 감량 조혜련, ‘이 음식’ 끊었다던데… 뭐지?

    “뱃살 쏙 들어가” 4kg 감량 조혜련, ‘이 음식’ 끊었다던데… 뭐지?

    개그우먼 조혜련(55)이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조혜련은 4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밝히며 “역할을 위해 살을 뺐다”며 “59kg에서 이제 55kg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나이에 4kg을 빼는 게 쉽지 않다”며 겉옷을 벗고 홀쭉해진 복부 라인을 자랑했다.또 식욕과 관련해서 “식욕은 몸을 망친다”며 “이렇게 관리하려면 너무 늦게 음식을 먹지 않고, 밀가루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조혜련이 말한 것처럼 살을 빼려면 늦은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면 안 된다. 섭취한 열량을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지는 낮과 달리 밤에는 섭취한 열량을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한다. 이에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밤에 먹으면 낮에 먹는 것보다 살이 찔 가능성이 크다.밤에 먹는 야식이 호르몬 변화를 유발해 식욕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밀가루 역시 끊는 게 좋다. 밀가루는 탄수화물 92%, 단백질 8%로 구성된 고탄수화물 식품이다. 당지수(GI)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살을 찌게 한다. 당지수가 높을수록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이를 에너지화하는 속도도 빠르며, 이때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초래한다.밤에 배가 고프다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은 가벼운 음식을 선택하는 게 그나마 낫다. 대표적으로 삶은 달걀과 채소 스틱 등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2/05 11:36
  • 몸값 오른 감귤, 항산화 효과 제대로 보려면… ‘이렇게’ 보관해야

    몸값 오른 감귤, 항산화 효과 제대로 보려면… ‘이렇게’ 보관해야

    최근 딸기와 더불어 감귤 가격이 폭등하며 귀한 과일이 됐다.5일 가락시장 감귤(상급, 10kg) 시세에 따르면 7만6375원으로 이는 작년 동기의 6만6375원 대비 약 15% 증가한 가격이다. 농가에서는 가을철 폭우와 이상 고온으로 전체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하급 품질 비중이 늘어난 것이 가격 급등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겨울철 대표 과일 감귤은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부미용,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지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정량과 올바른 보관법을 함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감귤은 100g당 비타민C 함량이 사과나 배보다 높아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 감기와 호흡기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감귤에 함유된 리모넨 성분은 항암 치료 부작용 중 하나인 구강 건조를 개선한다는 호주 사우스오스트리엘라대 연구 결과도 있다.또한 헤스페리딘, 노빌레틴 등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항염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늦추고,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며 HDL콜레스테롤을 높여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감귤에 함유된 구연산과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성인 기준 하루 2~3개 정도의 감귤 섭취가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과다 섭취 시 소화불량·설사·위산 과다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감귤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 시에는 비닐봉지에 넣어 수분을 유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오래 보관하다가 곰팡이가 피었다면 해당 부분만 잘라내지 말고 통째로 버려야 한다. 귤처럼 무른 과일에는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는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곰팡이가 핀 귤이 있다면 함께 보관해둔 나머지 귤은 깨끗이 세척해 섭취하는 게 좋다.얼리면 보존 기간을 늘릴 수 있지만, 일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귤속 과일을 냉동 보관하면 일부 항산화 물질의 생체 이용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터키 연구팀이 오렌지, 자몽 등 귤속 과일을 얼리기 전후로 비교해봤더니, 플라보노이드 종류에 따라 편차는 있었으나 생 과육에 비해 냉동 과육 속 플라보노이드의 생체이용효율(영양소가 소화 과정에서 몸에 흡수 가능한 형태로 바뀌는 비율)이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얼리기 전에는 27~127%였던 생체이용효율이 얼린 후에는 26~64%로 감소했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2/05 11:30
  • “팔 근육 대박” 56세 연예인… 누구지?

    “팔 근육 대박” 56세 연예인… 누구지?

    가수 엄정화(56)가 필라테스를 하며 탄탄한 근육을 선보였다.지난 3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필라테스 전용 기구 ‘리포머’ 위에서 유연성과 팔·다리 근력을 활용해 몸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선보였다. 특히 기구를 팔로 잡고 몸을 뒤로 늘어뜨린 자세에서는 선명한 어깨와 팔 근육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과거에도 SNS를 통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하며 자기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왔다.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당시 다친 병사들을 위해 고안한 운동이다. 몸의 중심을 바르게 세우면서 정렬을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해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신체 균형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데, 복근과 척추기립근을 비롯해 동작에 따라 몸의 다양한 근육들을 골고루 발달시킨다.엄정화가 활용한 리포머는 창시자 조셉 필라테스가 발명한 침대 형태의 프레임에 슬라이딩 보드와 스프링, 스트랩 등이 부착된 기구다. 다양한 기능이 있어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스프링의 가변 저항을 이용해 약해지기 쉬운 복횡근과 둔근을 활성화하고 관절 부담은 줄이면서 가동 범위와 유연성을 점진적으로 높일 수 있다. 강도 조절이 가능해 초보자도 정확한 정렬을 유지하도록 돕거나 숙련자에게는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게 해준다.실제로 리포머를 활용한 필라테스는 상체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동부지중해대 연구팀이 과체중·비만 여성 47명을 대상으로 8주간 주 3회 리포머 필라테스 운동을 진행한 결과, 필라테스 운동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 체지방률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증가했다. 특히 양쪽 상지 악력과 몸통 근육의 근지구력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필라테스는 정확한 자세 유지가 핵심인 만큼 초보자라면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무리한 동작은 피해야 한다.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한다면 즉시 멈추고, 특히 목이나 허리에 불편함이 느껴질 경우 동작을 수정해야 한다. 최근 부상·수술 이력이 있거나 만성적인 허리·목 통증, 고관절·어깨·무릎의 가동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2026/02/05 11:28
  • 모야모야병 뇌출혈 예측인자 규명… “혈관 형태 따라 출혈 위험 36배”

    모야모야병 뇌출혈 예측인자 규명… “혈관 형태 따라 출혈 위험 36배”

    경희대병원은 신경외과 유지욱 교수 연구팀이 성인 모야모야병 환자의 뇌출혈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후방 모야모야 혈관’의 형태적 위험 인자를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후방 모야모야 혈관은 대략 직경 1.0mm 정도의 작은 미세혈관으로 모야모야병 환자의 약 40~50% 정도에서 특이적으로 관찰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해부학적으로 후방에 위치한 모야모야 혈관이 전방 모야모야 혈관에 비해 뇌출혈과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연구팀은 2019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경희대병원에서 치료 받은 모야모야병 성인 환자 86명을 대상으로 평균 3년간의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3건의 뇌출혈이 발생했으며, 이 중 약 70%가 후방 모야모야 혈관 파열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이어 파열된 후방 모야모야 혈관의 형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뇌출혈 발생 위험은 ▲혈관 단면적이 1mm² 증가할 때 ‘36.4배’ ▲혈관이 여러 방향으로 복잡하게 뻗는 경우 ‘4.64배’ ▲혈관 끝이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가성동맥류가 관찰될 경우 ‘3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자료오상훈 기자 2026/02/05 11:25
  • “살 빼주고 피로 해소 효과”…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이달의 수산물’ 뭐야?

    “살 빼주고 피로 해소 효과”…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이달의 수산물’ 뭐야?

    해양수산부가 지난 1일 이달의 수산물로 참돔과 김을 선정했다. 참돔과 김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2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두 식품의 효능을 알아본다.◇‘바다의 여왕’ 참돔농어목 도미과에 속하는 고급 어종인 참돔은 선홍빛 몸통이 아름다워 ‘바다의 여왕’으로 불린다. 예로부터 행운과 복을 상징해 생일상이나 잔칫상에 빠지지 않고 올랐다. 참돔은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은 적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또 칼륨과 셀레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년기 고혈압 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참돔은 피로 회복에도 좋다. 피로 회복제의 주성분으로 쓰이는 타우린 함량이 많기 때문이다. 타우린은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심장 근육이 원활하게 수축할 수 있도록 한다. 혈관 조직에 쌓여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HDL 콜레스테롤 양도 늘려준다.참돔은 탕이나 찜, 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는다. 식감이 쫀득해 회로 가장 많이 소비된다. 도미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비교적 낮지만, 다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냄새가 나거나 잘못 보관한 것을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참돔을 구입할 때는 살이 단단하며 눈알이 선명하고, 상처나 어취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미네랄의 보고’ 김김은 홍조류에 속하는 해조류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인 포피란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지질 흡수를 막아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장에서 발암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암세포 전이를 막는 역할도 한다. 폴리페놀 성분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염증 반응으로부터 혈관을 지켜 당뇨 환자에게 이롭다. 김 한 장에는 철분 약 1.8mg이 들어 있다. 성인 하루 권장량의 14%를 충족하는 양이다. 마그네슘, 인, 칼륨도 풍부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과 성장기 청소년, 여성에게 좋다. 특히 김에 들어있는 칼슘은 뼈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 부족 상태가 계속되면 요통, 어깨 결림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뼈가 부서질 수 있다. 김의 칼슘 함량은 100g당 490mg로 우유 100g보다 4배 이상 많아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어린이의 뼈 성장에 도움이 된다.마른 김이 구운 김이나 조미김보다 영양가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구운 김이나 조미김 역시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조리 과정에서 무기질 함량이 다소 줄어들더라도 김 자체가 원래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조미김을 고를 때는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최대한 낮은 제품을 선택한다. 먹다 남은 조미김은 가급적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해야 기름 성분의 산패를 막을 수 있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05 11:23
  • “곧 북극에서도 팔릴 기세”… 미국 시골 마트 진출한 ‘K-디저트’, 뭐지?

    “곧 북극에서도 팔릴 기세”… 미국 시골 마트 진출한 ‘K-디저트’, 뭐지?

    두바이 쫀득 쿠키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시골 마트에서 발견될 정도다.지난 4일 미국 퍼듀대 약학과 박치욱 교수는 개인 SNS에 “인디애나 시골까지 들어 온 두쫀쿠, 진정 전 세계에 다 퍼졌다”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마트 냉장 코너에 두쫀쿠가 김치, 무침 등 한국 반찬과 함께 진열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품 아래에는 ‘두바이 쫀득 쿠키’라는 한글과 ‘DUBAI Chewy Cookie’라는 영어가 표기돼 있다. 가격은 두 개에 9.99달러(약 1만 4000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쫀쿠가 세계를 섭렵했다” “한국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최근 일본에도 진출했다는데 인디애나까지” “두 개에 9.99달러면 가격도 착하다” “곧 북극에서도 팔릴 기세다” “지구가 두쫀쿠가 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두쫀쿠가 해외로 확산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X 등 SNS에 한국에서 불고 있는 두쫀쿠 열풍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커졌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본, 대만, 캐나다 등에는 두쫀쿠 판매점도 들어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두바이 초콜릿'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두쫀쿠가 한국에서 유행한 뒤, 다시 해외에서 판매된다는 점에서 'K-디저트의 역수출'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해외에서 새로운 K-디저트로 주목받는 두쫀쿠는 마시멜로우 안에 피스타치오 카다이프를 넣어 만든 쿠키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크기와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두쫀쿠 1개의 열량은 400~500kcal다. 초콜릿과 버터, 마시멜로우 등 재료로 인해 단순당과 포화지방 비중이 높다.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중성지방이 축적될 수 있으니 10분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 국제 학술지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식후 60~90분 이내에 단 2~5분간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혈당 수치를 유의미하게 개선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6/02/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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