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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20기 영호’, 30kg 감량 전 사진 충격… 직접 밝힌 ‘다이어트 비법’ 보니?

    화제의 ‘20기 영호’, 30kg 감량 전 사진 충격… 직접 밝힌 ‘다이어트 비법’ 보니?

    ‘나는 솔로’ 20기 영호가 다이어트 전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지난 3일 20기 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누리꾼이 “다이어트 방법 궁금합니다! 기간, 식단, 운동 어떻게 하셨나요?”라고 묻자, 영호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마음먹으면 독하게 하는 스타일인데요, 저도 인생 전반적으로 다이어트의 연속이었습니다”며 “학생 때는 식단, 웨이트 2시간, 유산소 1시간을 했었는데, 직장인이 되고 일도 많고 운동할 체력도 안 돼서 최근에는 식단으로 많이 뺐다”고 밝혔다. 또 “결론적으로 먹는 것 80, 운동 20인 걸 알게 됐고 아침에 사과 1개와 두유, 점심에 닭가슴살 소시지 2팩과 방울토마토, 두유 그리고 저녁에는 굶거나 두유를 먹었다”고 말했다. 영호는 셔츠가 터질 듯할 정도로 통통했던 사진과 함께 “수령님 몸매 시절”이라고 덧붙이며 “3달 정도 걸려서 30kg을 뺐다”고 덧붙였다. 영호가 밝힌 다이어트 식단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사과아침에 먹는 사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더 좋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있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으로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했다.◇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 한 알은 약 2kcal로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분이 많아 포만감이 크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 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두유두유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함유됐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유의 원재료인 대두는 여성호르몬 대체재 역할을 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03 13:57
  • 수박씨에 비타민·칼슘 풍부… '이 방법'으로 조리하면 먹기 편해

    수박씨에 비타민·칼슘 풍부… '이 방법'으로 조리하면 먹기 편해

    수박을 먹을 때 수박씨를 뱉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잘 활용하면 풍부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박씨에는 성장 발달, 성인병 예방, 노폐물 배출 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수박씨는 각종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지만 우리 몸에서 저절로 생산되지 않아 매일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한다. 비타민C도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데, 콜라겐은 뼈를 강화와 성장에 도움을 준다. 수박씨는 단백질과 지질이 많이 들어 있다. 말린 수박씨 100g에는 단백질이 19.30g이나 포함됐다. 단백질은 근육 조직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다. 지질은 고효율 에너지 공급원으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을 만들어 낸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은 수박씨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막는다. 수박씨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좋다. 이외에도 수박씨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을 맑게 하며 방광염에도 효과가 있다. 여드름 등 피부질환에 도움이 되며 변비 개선에도 좋다. 수박씨를 그대로 섭취하면 소화가 안 될 수 있어 별도의 조리법이 필요하다. 식약처는 "수박씨를 잘 씻어 물기 제거 후 마른 팬에 바삭하게 충분히 볶아 먹는 게 좋다"며 "수박 주스의 영양소를 높이기 위해서 과육과 함께 갈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07/03 13:50
  • "개그맨 박나래 맞아?"… 6kg 감량 슬림 몸매 공개, 부작용도 있다는데?

    "개그맨 박나래 맞아?"… 6kg 감량 슬림 몸매 공개, 부작용도 있다는데?

    개그맨 박나래(38)가 다이어트 후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약초를 캐러 가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박나래는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53kg에서 47kg로 약 6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바 있다. 방송에서 박나래는 "살을 많이 뺐더니 요즘 추위와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정말 살을 빼면 추위나 피로감을 더 많이 느낄까?◇근육 부족하면 혈액순환 잘 안돼살을 단기간에 많이 빼면 추위와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가장 큰 원인은 근육 부족이다. 우리 몸은 혈액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받고 근육은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 몸 곳곳으로 피가 가게 한다. 근육량이 많으면 혈액량이 더 늘고 혈액순환도 더 활발해진다. 몸속 열의 절반 이상은 근육에서 나온다. 반대로 근육이 부족하면 몸에 혈액이 퍼지지 못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체온을 정상적으로 조절하기 어려워 추위를 쉽게 느낄 수 있다. 특히 근육량이 적은 노인이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 사람에게서 이런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다이어트 후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추위를 느낀다면 근육이 부족한 상태는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저열량 식사가 피로감 키울 수도 다이어트할 때는 보통 적은 열량의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 그러나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면 그만큼 에너지 소모량이 적어진다. 결과적으로 우리 몸을 무겁게 해 움직이기 힘들게 만든다. 또 저열량 식사를 오래 하면, 체내 글리코겐의 양이 부족해질 수 있다. 글리코겐 양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쉽게 피곤해져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급격히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 콩이나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리면서 충분한 수면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근력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7/03 13:46
  • "남에게 민폐"… 마늘 먹고 입에 남는 진한 향, 쉽게 없애려면?

    "남에게 민폐"… 마늘 먹고 입에 남는 진한 향, 쉽게 없애려면?

    마늘을 먹기 전엔 이후 일정을 떠올려보게 된다. 마늘을 한 번 먹으면 두세 번 양치해도 마늘 특유의 향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릴 메틸 황화물이 그 원인이다. 알릴 메틸 황화물은 호흡과 땀을 통해 천천히 배출된다. 이 때문에 마늘 냄새가 입 안에 오래 남아 있는다. 입안에 진동하는 마늘 향을 빠르게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우유=우유는 입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잘 알려졌는데, 입안 마늘 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우유 속 단백질이 마늘 냄새를 유발하는 알릴 메틸 황화물과 결합해 위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우유를 씹듯이 천천히 마시면 효과가 더 커진다. ▷커피콩=볶은 커피콩 5~6알 정도를 씹고 물로 입을 헹궈주면 마늘 향이 제거된다. 커피콩에 들어 있는 프르프릴기 성분이 마늘의 구취 유발 성분과 결합해 입안 냄새를 빼주는 역할을 한다. 커피콩의 향도 마늘 냄새를 숨기는 데에 도움이 된다. ▷녹즙=마늘을 먹은 뒤 녹즙을 마시면 냄새가 빠르게 사라진다. 녹즙 향이 역해 마시기 힘들다면 셀러리와 파슬리를 섞어 만든 주스도 좋다. 셀러리와 파슬리가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레몬을 넣을 경우, 주스를 더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껌=껌을 오랜 시간 씹으면 침 분비가 활발해진다. 이때 침 속 단백질이 마늘의 냄새 유발 성분과 결합해 위장으로 흘려보낸 다음 냄새가 제거된다. 다만, 껌을 자주 씹으면 턱 근육이 발달할 수 있어 주의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7/03 13:32
  • 이제훈, 58kg까지 체중 급감 후 심각한 ‘부작용’ 겪었다… 무슨 일?

    이제훈, 58kg까지 체중 급감 후 심각한 ‘부작용’ 겪었다… 무슨 일?

    배우 이제훈(39)이 체중 감량 비하인드를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에는 영화 ‘탈주’의 이제훈과 구교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이제훈은 탈주를 찍으며 몸무게가 58kg까지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황제성은 “그 키에 58kg이면 어지럽지 않냐”고 묻자, 이제훈은 “순간순간 힘을 내서 뛰고 구르고 할 때마다 머리가 핑핑 돌았다. 아무래도 영화 속에 나오는 규남이라는 인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절박하고, 절실하게 탈주해야 하는데 온몸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식단을 신경 썼는데, 특히 탄수화물을 줄이면서 하니까 정말 힘들었다. 진짜 예민해졌었다”고 밝혔다. 탄수화물을 끊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무기력함‧잦은 두통 유발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또 잦은 두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면서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이게 된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탄수화물 평균 필요량(최소 섭취량)은 1일 100g 정도다. 또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짜증 늘고 예민해질 수도 다이어트를 할 때 배고픔을 느끼면 짜증이 늘고 예민해질 수 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체내 에너지원이 줄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굶주림이 분노, 예민함 등의 감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유니버시티 캠브리지 캠퍼스와 오스트리아 크렘스안데어도나우의 사립대 공동 연구팀은 6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배고픔 수준과 감정 간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1일 동안 참가자의 배고픔 수준과 감정적 웰빙에 관한 다양한 측정치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5번 자신의 감정과 배고픔 정도를 보고했고, 직장과 집 등 참가자의 일상적인 환경에서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그 결과, 배고픈 정도가 강할수록 분노와 과민 반응의 감정이 더 컸고, 즐거운 정도는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참가자의 성별, 나이, 체질량 지수, 식이 행동 및 특성 분노에 상관없이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7/03 13:30
  • "강아지, 마취제 이만큼만 쓰세요"… 식약처, 의료용·동물 사용 마약류 안전사용기준 마련

    "강아지, 마취제 이만큼만 쓰세요"… 식약처, 의료용·동물 사용 마약류 안전사용기준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된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용과 동물 사용 마약류의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해 3일 발표했다.의료용 마약류 중에서는 항우울제 에스케타민과 항뇌전증제 페노바르비탈‧클로나제팜을 대상으로 기준을 세웠다. 동물 사용 마약류로는 마취제인 펜타닐(주사제), 프로포폴, 케타민, 티오펜탈, 졸라제팜, 틸레타민이, 진통제인 펜타닐(주사제 외 제형), 부프레노르핀, 부토르파놀, 펜타조신을 대상으로 기준이 신설됐다.식약처는 2020년부터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기준을 지난 의료현장에 마련‧배포해 왔다. 이번 3개 성분에 대한 안전사용기준을 추가로 마련해 국내 허가된 모든 의료용 마약류(49개 성분)에 대한 안전사용기준을 제공하게 됐다.이번에 추가된 의료용 마약류 항우울제 에스케타민은 식약처가 허가한 사항에 따라 등록된 의료기관에서 투약할 수 있으며 의학적 타당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1일 최대 84mg을 초과 처방하지 않도록 권고했다.뇌전증 치료에 비마약성 약물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류 항뇌전증제는 의학적으로 3개월 이상 장기간 투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기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재평가한 후 처방하도록 안내했다.동물 사용 마약류 안전사용기준은 국내 처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마취‧진통 목적의 펜타닐, 마취 목적의 케타민 등의 사용량을 권고하여 동물을 치료하는 현장에서 마약류를 과다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이번 안전사용기준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에서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 한편, 안전사용기준의 상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4/07/03 13:26
  • ADHD 아동 뇌 찍어보니… ‘이런 차이’ 있었다

    ADHD 아동 뇌 찍어보니… ‘이런 차이’ 있었다

    ADHD 아동의 뇌 혈류량이 연령에 따라 뚜렷하게 달라진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특히 만 7~8세에 ADHD 아동의 뇌 기능 변화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팀·영상의학과 손철호 교수팀은 ASL-MRI(동맥스핀라벨링 관류자기공명영상 기법)를 이용해 ADHD와 정상 아동의 뇌 활동 발달 경로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는 학령전기·학령기 아동 5~10%에게 발생하는 대표적 신경 발달 장애 중 하나로, 산만함과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거나 지속적인 주의력을 요하는 과제들에 어려움을 겪는다. 아직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신경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때문에 뇌 발달과 관련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연구팀은 ADHD 아동 157명과 정상 아동 109명을 ▲만 6~7세 ▲만 8~9세 ▲만 10~12세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참여자는 ASL-MRI를 사용해 동맥 내 혈액의 물 분자를 표지한 후 국소적인 뇌의 혈류량을 측정했다. 이 기법은 비침습적 뇌 혈류 측정기법으로, 방사선 노출 없이 뇌의 혈류 동역학을 시각화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같은 민감한 그룹에 적합하다.전체 그룹 비교 결과, ADHD 그룹은 정상 그룹에 비해 주의력·실행 기능과 관련된 좌측 상측 측두엽·우측 중간 전두엽의 뇌 혈류량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 영역에서 혈류 감소가 ADHD 아동이 주의력 결핍과 실행 기능 장애를 경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연령별로 보면, 만 6~7세 ADHD 아동과 동일 연령의 정상 아동 간에는 유의미한 뇌 혈류량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만 8~9세, 10~12세 그룹에서는 ADHD 아동이 동일 연령의 정상 아동에 비해 특정 뇌 영역에서 더 낮은 혈류량을 보였다. 김붕년 교수는 “이는 ADHD 아동의 뇌 발달 경로가 정상 아동과 다르며, 특히 만 7~8세에 뇌 기능의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즉, ADHD 증상 발현이나 심화가 이 시기에 뚜렷해질 수 있어 조절 기능 관련 뇌 발달 경로에서 중요한 시점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만 8~9세 ADHD 아동의 경우, 동일 연령의 정상 아동과 비교했을 때 주로 운동 기능과 관련된 좌측 중심후회·실행 기능과 관련된 좌측 중간 전두엽의 혈류량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이 시기에는 ADHD 아동이 집중력·실행 기능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뜻이다. 만 10~12세 ADHD 아동은 동일 연령의 정상 아동 대비 시각 처리·공간 인지와 관련된 좌측 상측 후두엽의 혈류량이 유의미하게 낮았는데, 이는 이 시기에 ADHD 아동이 시각적 정보 처리나 공간 인지 능력에 있어서 정상 아동보다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ADHD 아동의 기능적 뇌 발달이 정상 아동과 뚜렷하게 다르게 진행되는 변곡점을 추측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붕년 교수는 “연령에 따른 뇌 혈류량의 차이는 ADHD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나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네이처 학술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신호에 게재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3 13:25
  • "초고령화 사회 진입, 건강한 노년 위해선 예방 접종이 중요"

    "초고령화 사회 진입, 건강한 노년 위해선 예방 접종이 중요"

    "한국의 고령화는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선 예방 중심의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항노화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국제롱제비티센터 데이비드 싱클레어 소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2024 Healthy Ageing Korea’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주한영국대사관과 한국GSK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성인 감염병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영국과 한국 양국의 의료계, 학계, 환자 단체, 정부, 산업계 등 각계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주한영국대사관 콜린 크룩스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전세계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을 거치며 방역과 질환 예방의 중요성은 물론 노인들이 감염질환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고령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대책이 필수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한국이 질환치료를 넘어 예방을 위해 나아가야 할 정책적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우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건강한 노년을 앞두고: 성인예방접종과 건강 노화’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조 교수는 영유아뿐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되는 성인 역시 적합한 예방 접종을 통한 질병 차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시작해 성인 예방 접종을 잘 하는 것이 사망률 감소와 삶의 질 상승에 매우 중요하다"며 "하지만 소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백신의 접근성 등으로 인해 예방 접종률이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인 예방 접종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예방 접종 정책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두번째 발표를 진행한 데이비드 싱클레어 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건강 불평등은 전 세계 모든 정부의 과제이며, 성인 예방 접종이 그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성인 예방 접종은 1달러 투자 시 최대 19달러의 사회적 편익을 돌려주는 것처럼 예방과 관련된 보건 예산이 많고, 1인 당 예방 접종 소비 비용이 큰 국가의 국민에서 기대 수명과 삶의 질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데이비드 소장은 "특히 한국은 2035년까지 인구 절반이 50세 이상으로 예측되는 만큼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키며,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노화를 위해 필수 요소가 될 성인 예방 접종의 대중적인 접근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4/07/03 13:12
  • FDA, 일라이릴리 ‘키순라’ 승인… 두 번째 알츠하이머 신약 탄생

    FDA, 일라이릴리 ‘키순라’ 승인… 두 번째 알츠하이머 신약 탄생

    미국 식품의약국은 일라이릴리의 도마네맙 성분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를 허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FDA는 키순라를 아밀로이드 병리가 확인된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경증 치매 단계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포함한 초기 증상성 알츠하이머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로써 키순라는 에자이의 ‘레켐비’에 이은 두 번째 알츠하이머 표적 치료제가 됐다. 키순라는 향후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레켐비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키순라의 FDA 승인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작년 1월 가속 승인이 거부됐으며, 지난 3월에도 승인이 한 차례 지연됐다. 그러나 이달 초 FDA 자문위원회가 도나네맙의 혜택이 위험성보다 크다고 판단해 만장일치로 완전 승인을 권고하면서 FDA 승인에 한 발짝 다가섰고, 승인 여부가 지연된 지 약 4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알츠하이머는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신경세포가 천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원래 신경 세포를 보호하는 단백질이지만, 신경세포 안에 있는 타우 단백질과 잘못 응집되거나 엉켜 신경세포를 죽이는 독성 단백질로 변할 경우 오히려 신경 세포가 손상된다.키순라의 성분인 도나네맙은 아밀로이드 판을 제거해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의 인지 저하를 지연시키는 새로운 기전을 가졌다. 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밀로이드 베타와 결합해 체내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독성 응집체 생성을 억제해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늦춘다. 월 1회 30분 간 정맥 주사하는데, 이는 2주마다 투여해야 하는 레켐비보다 투약 간격이 크다.키순라의 승인은 알츠하이머 환자 1736명을 대상으로 위약과 키순라를 비교한 임상 3상 시험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키순라는 위약보다 인지능력 저하를 35%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환자군에서 치료 반응률은 22%로 유의미한 수준이었다. 치료 6개월 시점에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확인한 결과, 연구 시작 시점 대비 61% 줄었고, 12개월 시점에는 80%, 18개월 시점에는 84% 감소했다.FDA에 따르면, 키순라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MRI 스캔을 했을 때 뇌에 일시적인 부기가 확인되는 현상)과 두통이다. 키순라의 처방 정보에도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에 대한 박스형 경고가 포함돼 있다. 이외에 독감 증상, 메스꺼움, 구토, 혈압 변화 등과 같은 주사 반응이나 아나필락시스, 혈관 부종을 포함한 과민 반응 등의 위험도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03 13:09
  • 스파이더맨 악역 제이미 폭스 “20일 의식 잃었다” 고백… 무슨 일인가 보니?

    스파이더맨 악역 제이미 폭스 “20일 의식 잃었다” 고백… 무슨 일인가 보니?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일렉트로 역으로 유명한 배우 제이미 폭스(56)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일(현지시간) 한 틱톡 계정에 제이미 폭스가 작년 자신이 병원에 입원한 이유를 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작년 4월 제이미 폭스는 영화 촬영 중 ‘의학적 합병증’이라고만 알려진 상태로 병원에 실려갔다. 이후 그는 “내 몸 상태에 대해 알리고 싶지 않다”며 “내가 아픈 모습을 여러분이 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구체적인 원인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폭스는 “당시 심한 두통을 겪었다”며 “20일 동안 의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애드빌을 달라한 것 외에는 기억나는 게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통은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건강의 적신호를 알리기도 한다. 두통을 겪다가 제이미 폭스처럼 건강이 위독해질 수 있을까?일반적으로 두통이 생기면 쪼이듯이 아프거나 바위를 올려놓은 것처럼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든다. 뇌의 구조적 문제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은 검사상 특이 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다. 편두통이나 군발성 두통, 운동성 두통 등이 이에 속한다. 일차성 두통은 굳어진 근육을 손으로 잘 마사지만 해줘도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먼저 목과 어깨를 10분 정도 주무른다. 이후 귀 뒤쪽 움푹 들어간 지점을 손가락으로 3~5초 지압하고, 5초 쉬는 것을 15분간 반복한다. 고개를 앞뒤‧좌우로 15초씩 당기고, 손가락 세 개로 목 아래부터 머리까지 2분간 반복해 쓸어 올린다.그런데, 드물지만 두통이 뇌질환의 신호일 때도 있다. 대표적으로 뇌종양‧뇌졸중‧뇌수막염 등과 같은 중증 질환이 있으면 머리 전체에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뇌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발생했을 때 ▲열이 나고 목이 뻣뻣한 증상이 동반될 때 ▲구토‧실신‧의식 소실이 동반될 때 ▲경련이 동반될 때 ▲두통이 점차 심해질 때 ▲운동 마비 증상이 동반될 때 ▲시력저하‧눈 통증과 출혈이 동반될 때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됐을 때 등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두통 전문가가 있는 병원에 가서 진료와 함께 뇌 MRI나 CT 등의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두통을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편두통은 특정 유발 요인이 있는 경우가 많아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피하는 게 좋다. 군발성 두통은 흡연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소량의 음주도 두통을 일으킬 수 있어 금연과 금주는 필수다. 두통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몬드는 뇌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아미노산과 근육과 혈관을 완화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버섯도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리보플라빈으로 불리는 비타민B2가 풍부하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7/03 13:00
  • "3살 못 넘긴댔는데"… 남매 모두 소아성 치매 진단, 하지만 현재 모습 보니?

    "3살 못 넘긴댔는데"… 남매 모두 소아성 치매 진단, 하지만 현재 모습 보니?

    태어난 지 1년도 채 안돼 소아성 치매 진단을 받은 두 남매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일 더 선에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소아성 치매를 앓는 남매 로만(5), 스텔라(4)와 함께 살고 있는 질리안(35), 도날드(37) 부부의 이야기가 보도됐다. 첫째 로만은 생후 6개월에 '소아성 치매'라고 불리는 산성 스핑고미엘린분해효소 결핍증(ASMD·acid sphingomyelinase deficiency)을 진단받았다. 산성 스핑고미엘린분해효소 결핍증은 신경 퇴화를 유발하는 극히 드문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이 병을 앓는 어린이는 총 200명도 되지 않는다고 보고된다. 산성 스핑고미엘린분해효소 결핍증에 걸리면 산성 스핑고미엘린분해효소의 활성 감소로 비장, 간, 폐, 골수, 림프절 등에 지질세포 일종인 스핑고미엘린이 잘 분해되지 못하고 쌓여 간장과 비장이 비대해지고, 폐질환 등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체 주요 장기 기능이 떨어지면서 각종 합병증이 생긴다. 비장이 과도하게 커져서 배가 튀어나오고, 기침과 호흡곤란이 잦고, 몸에 쉽게 멍이 들고 출혈이 일어나며, 복통, 설사도 잦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7/03 11:34
  • 식약처,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사업 추진

    식약처,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사업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사단법인 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함께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할랄은 이슬람교 경전에 따라 만들고 먹고 쓰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슬람교도는 전 세계 인구의 24.7%(약 19억명)에 해당하며, 이슬람 할랄 시장이 연간 약 8.9%씩 지속 성장하고 있어 할랄 화장품 인증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는 2026년 10월부터 자국 내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대한 할랄인증 정보 표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식약처는 할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할랄 화장품 인증 인허가 절차 온라인 교육 ▲국내 할랄인증 기관과 해외 인증기관 전문가 세미나·상담회 ▲할랄인증 희망 업체 대상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식약처는 3일 인도네시아 종교부와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할랄 인증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 화장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할랄인증기관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 간의 상호교차인정을 위한 신속 평가를 요청했다. 한편, 식약처는 2016년부터 화장품 할랄인증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화장품 할랄 인증지원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할랄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4/07/03 11:29
  • 요트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허용… 식약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

    요트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허용… 식약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3일 공포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치즈 소분‧판매 허용 ▲요트‧보트 등 마리나 선박에서 음식점 영업 허용 ▲식품자동판매기영업의 영업범위 확대에 따른 시설기준 등 정비 ▲식품접객업 간판의 업종 표시의무 면제 ▲식품접객업소 내 도박‧사행행위‧성범죄 발생 우려 시설 설치 제한에 관한 시설기준 개정 등이다. 1인 가구의 증가 추세와 소비자의 다양한 치즈 소비 행태를 반영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소에서의 치즈류 소분‧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요트‧보트 등 여가용 마리나 선박에서의 일반음식점 등 영업을 허용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솜사탕자판기, 라면자판기 등 무인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형태의 식품자동판매기영업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정비했다. 기존엔 음용온도 관리, 살균등‧정수기‧온도계 부착 등만 확인했다. 여기에 세척 관리와 확인할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는 내용과 내수성 재질이어야 하고, 원료보관 시설을 구비해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또 영업자는 자판기 내부(재료혼합기, 급수통 등)를 하루 1회 이상 세척 또는 소독만 하면 됐는데, 이제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도 관리해야 한다.또한, 식품접객업소 간판의 업종명 표시의무가 면제됐다. 간판에 업종을 구분 표시하는 효과에 대한 소비자의 체감도가 낮고 단란·유흥주점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출입구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임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식품접객업소 내 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영업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도박‧사행행위‧성범죄 등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의 설치를 제한할 수 있도록 시설기준도 개정됐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하여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는 등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개정된 시행규칙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 또는 ‘식약처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7/03 11:25
  • LG화학, 中서 ‘골관절염 치료제’ 출시… 2000억 시장 공략

    LG화학, 中서 ‘골관절염 치료제’ 출시… 2000억 시장 공략

    LG화학은 파트너사 이판제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 1회 요법 골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시노비안은 LG화학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가교제 결합 히알루론산 성분 무릎 골관절염 치료 신약으로, 1회 투여만으로 기존 다회 투여 제형과 유사한 치료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국내 출시됐으며, 중국에는 ‘히루안원’이라는 이름으로 수출된다.앞서 LG화학은 중국 무릎 골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3상을 통해 시노비안의 효과·안전성이 대조약인 다회 제형 히알루론산 주사제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시노비안의 투약편의성, 국내 시장 지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서도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중국 이판제약과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단계적으로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판제약은 2019년 8월 현지 임상 3상을 시작해 2021년 12월 판매허가를 신청했고, 2023년 4월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약 1년간 중국 정부와 협상을 거쳐 국가 의약품 보험 목록에 시노비안을 등재시켰다.중국 골관절염 히알루론산 주사제 시장은 2000억원 규모(아이큐비아 기준)로, 미국, 일본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다. LG화학은 현재 중국 시장 내 1회 투여 제형은 시노비안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주 1회씩 5주 투약하는 5회 투여 제형 대비 경쟁 우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LG화학이 중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치료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7%가 “원거리 환자 비율, 감염 노출 환경 최소화 등을 고려했을 때 1회 투여 제형에 이점이 있다”며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LG화학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장 황인철 상무는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장 침투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중국 내 최초 1회 제형 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판제약은 2000년 설립된 중국 항저우 소재 종합제약사로, 항염증, 항암, 내분비·대사질환 등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3 11:23
  • CJ바사·바타비아가 둔 한 수, ‘SAB’…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할까

    CJ바사·바타비아가 둔 한 수, ‘SAB’…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할까

    CJ바이오사이언스와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적 석학들이 함께하는 과학자문단(SAB)을 각각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AI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이고, 바타비아는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외 유수대학 교수진과 AI 전문가로 SAB을 구성했다. 초대 단장으로는 서울대 의대 김연수 교수가 선정됐다. 다양한 분야의 신약 임상 전략 수립에 참여한 서울대 장인진 교수도 합류했다. 해외 SAB위원으로는 하버드대 의대의 암 분야 의과학자 윌리엄 셀러스 교수를 영입했다. 마이크로바이옴과 염증성장질환 작용기전 연구의 권위자인 웨일 코넬 의대의 랜디 롱맨 교수, 글로벌 기업 ‘머크’·‘노바티스’·‘구글’ 등에서 자문역할을 한 신약개발 AI 전문가 조셉 레허 박사도 영입해 전문성을 높였다.CJ바이오사이언스의 SAB는 ▲주력 파이프라인 CJRB-101의 글로벌 임상 전략 수립 ▲후속 파이프라인 R&D 자문 ▲빅파마와의 네트워킹·우수 인재 추천 ▲혁신기술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등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주요 의사결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바타비아도 SAB으로 ‘메사추세츠 주립대 의대’의 광핑 가오 박사를 새로 영입했다. 가오 박사는 30년 이상 바이러스 벡터 분야 등의 연구를 해왔으며,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10건 이상 수행한 유전자치료제 분야 권위자다. 지난 2021년 구성된 기존 바타비아 SAB에는 ‘미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 자문위원으로 백신 분야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키스 웰스 박사, 백신 국제연구기관 ‘패스’의 과학디렉터인 쿠툽 마무드 박사, 글로벌 제약사 ‘크루셀’의 전 CSO(최고과학책임자)인 디르크얀 옵스텔텐 박사 등이 있다.바타비아 SAB는 ▲백신·유전자치료제 R&D 자문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운영 등 생산 관련 자문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연구·시장 트렌드 인사이트 제공 ▲네트워크 활용한 인재 추천 등 연구개발부터 임상·상업화에 이르는 사업 전반의 의사결정에 기여하고 있다.향후 CJ바이오사이언스와 바타비아는 CJ제일제당의 제약·바이오 R&D 전문가 그룹 ‘CJ인스티튜트(CJ Institute)’와 협의체 형태의 ‘휴먼바이오(Human BIO) SAB’를 구성해 기술적·전략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1월 출범한 ‘CJ 인스티튜트’는 CJ제일제당이 제약·바이오 분야 글로벌 석학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미래 유망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구성한 전문가 그룹이다.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세계적 석학들이 합류하면서 자문분야가 확대되는 등 휴먼바이오 독립 법인들이 최고수준 R&D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각 자문단 간의 전략적 시너지를 통해 미래성장엔진인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제약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07/03 11:14
  • 57세 김희애, SNS에 각선미 자랑… '이 운동'으로 관리한다는데, 뭘까?

    57세 김희애, SNS에 각선미 자랑… '이 운동'으로 관리한다는데, 뭘까?

    배우 김희애(57)가 골드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8일 김희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스태프가 길쭉길쭉 늘씬늘씬하게 찍어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애는 검은색 셔츠와 골드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각선미를 자랑했다. 앞서 김희애는 꾸준히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와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희애의 취미인 필라테스와 산책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몸매 교정과 근력 강화에 좋은 필라테스 필라테스를 정확하고 꾸준히 한다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또한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 기립근 등 코어근육의 힘을 키운 뒤 상‧하체 균형을 잡는다. 특히 상‧하체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자세를 만들어 버티기 위한 노력을 하면 틀어져 덜 발달한 근육들이 단련된다.◇심신 안정과 다이어트에 좋은 산책햇볕을 받으며 산책하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통증을 완화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마음이 안정되고 우울감이 줄어든다.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특히 식사 직후 20분 정도 산책하는 게 좋다. 식사로 인해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 가볍게 산책하면 지방으로 축적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구부정하게 유지한 채 걷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척추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척추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정면이나 약간 위를 바라본다. 걸을 때도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한 후 앞부분을 내디딘다. 힘없이 터벅터벅 걷지 말고 확실하게 걸어야 한다. 무작정 빠르게 걷는 게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식사 직후 뛰거나 과도하게 빠르게 걷는 것은 위식도역류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03 11:07
  • 강소라, 출산 7개월만 ‘완벽 몸매’로 공식 석상… 다이어트 비결 뭘까?

    강소라, 출산 7개월만 ‘완벽 몸매’로 공식 석상… 다이어트 비결 뭘까?

    배우 강소라(34)가 출산 후 첫 공식 석상에 섰다.지난 2일 서울 서초구에서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주최로 진행된 2024 체리뮤즈 포토콜 행사에 강소라가 참석했다. 출산 후 7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참여한 강소라는 군살 없는 몸매로 등장했다. 강소라가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한다고 밝힌 관리법을 모아봤다.◇정제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스트레칭이른 아침 스트레칭은 다이어트에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를 촉진한다. 기상 직후 스트레칭은 혈류 개선 효과도 낸다. 자는 동안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혈류가 개선되면 뇌는 물론 말초신경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효과적이다.◇거꾸로 식사법강소라가 밝힌 거꾸로 식사법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거꾸로 식사법은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식사법이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린다. 그 덕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부터 먹으면 그 뒤에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몸에 소화 흡수되는 속도도 덩달아 느려져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면 당이 인슐린에 의해 에너지로 잘 사용돼, 잉여 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일이 적어진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먹고 포만감이 생겨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드는 것 또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7/03 11:02
  • 뮤지컬 배우 민우혁, ‘이것’ 때문에 고음 낼 때 위기… 증상 얼마나 심했길래?

    뮤지컬 배우 민우혁, ‘이것’ 때문에 고음 낼 때 위기… 증상 얼마나 심했길래?

    뮤지컬 배우 민우혁(40)이 성대 결절을 겪었다고 밝혔다.지난 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뮤지컬 ‘영웅’의 주역들인 민우혁, 솔지, 김진수, 최유정이 출연했다. 민우혁은 목 상태가 안 좋을 때를 떠올리며 “(노래) 키 조절이 불가능하다해서 가끔 고음을 해야 할 때는 낮게 멜로디를 바꿔서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성대) 결절도 오고 하면서 몇 번의 위기가 있었는데 포기를 못 한다”며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서 억지로라도 하긴 하는데 깔끔하게는 못 하고 포효하듯 연기처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배우들의 버릇일 텐데 저는 아침에 정신 차리자마자 ‘흠-하-히’ 이것부터 한다”며 “성대가 붙는지 안 붙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민우혁이 겪은 성대 결절에 대해 알아봤다.성대 결절은 성대 전반부 양쪽에 작은 결절이 생긴 상태로, 큰 목소리로 오래 말하는 등 성대를 지나치게 사용했을 때 주로 나타난다. 주로 목소리가 갈라지는데, 특히 고음에서 잘 갈라지며 쇳소리가 나기도 한다. 목소리 변화와 함께 목이 붓는 증상도 동반된다. 과도한 목 사용이 원인이라 교사나 강사, 가수 등 목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성대 결절 초기에는 우선 말하는 것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목소리를 작게 내서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술이나 담배, 기름진 음식 섭취를 삼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를 받는다. 장기간 성대 결절로 인해 목소리가 변했다면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성대 결절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음성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목소리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내며, 큰소리나 속삭이는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술을 마신 후 목소리를 크게 내는 행동은 삼가도록 한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목이 건조해지고, 성대의 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액이 제 역할을 못 해 성대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특별한 이유 없이 쉰 목소리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나타나고 점점 심해진다면 후두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후두암은 호흡 및 발성과 관련된 기관인 후두에 발생한 암이다. 후두암이 생기면 쉰 목소리와 함께 ▲지속적인 인후통 ▲기침 ▲기침 시 피가 묻어 나옴 ▲삼킬 때 덩어리가 있는 느낌 ▲목에 딱딱한 혹이 만져짐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속적인 쉰 목소리와 다른 증상이 함께 보인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호흡기질환임민영 기자 2024/07/03 10:51
  • 유튜브 좋아하는 우리 아이, 나중에 인내심 ‘바닥’ 됩니다

    유튜브 좋아하는 우리 아이, 나중에 인내심 ‘바닥’ 됩니다

    어린이의 유튜브 사용 시간과 인내심 간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우리나라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소유율은 93.9%에 달한다. 초등학생 10명 중 9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주로 동영상 시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임 등에 사용한다. 어릴수록 동영상 시청 시간이 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유튜브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윤미·김동희 교수 연구팀은 유튜브 사용 시간이 아이의 정서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중독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코호트 연구’에 참여 중인 8~11세 어린이 195명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5~8세 때(2018년)의 기질을 파악하고, 8~11세 때(2021년) 유튜브 사용 패턴과 정서·행동 문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아이들의 유튜브 시청 시작 시기는 8~9세가 30.3%(59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6~7살(25.6%), 4살 이전(21%), 4~5살(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평균 사용 시간은 1주일 중 4.8일, 하루당 68.5분으로 각각 집계됐다.흥미로운 사실은, 기질 평가에서 인내심이 낮았던 아이일수록 이후 유튜브 사용 시간이 긴 것으로 관찰됐다는 점이다. 또 유튜브 사용 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이후 사용 빈도는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아이에게 정서, 행동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평가됐다.연구팀은 아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유튜브의 즐거움에 과도하게 몰두하면 자칫 추천 알고리즘으로 인해 폭력적이고 부적절한 시각적 콘텐츠에 노출되고, 이게 감정적, 행동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되는 선호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다 보면 참고 억제하는 자기 조절력 등이 떨어져 인내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내다 봤다. 연구의 저자 김동희 교수는 “요즘 유튜브를 즐겨보는 아이들이 점점 짧은 영상에 열광하고, 빈번하게 사용하는 경향을 고려했을 때 정서, 행동 문제는 인내심, 즉 자기 조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며 “아이들이 너무 어린 나이에 유튜브 사용에 집착하지 않고, 조절하면서 볼 수 있도록 부모가 적절히 개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7/03 10:00
  • 하루 한 포 알로에 성분으로 쾌변하세요

    하루 한 포 알로에 성분으로 쾌변하세요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 '보령 장쾌장'을 출시했다. 보령 장쾌장에는 알로에 아보레센스뿐 아니라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유산균혼합물, 퉁퉁마디분말 등도 함유했다.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아 있는 사람 ▲배변 과정에서 과도하게 힘을 주는 사람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가스가 잘 차거나 아랫배가 묵직한 사람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 사람에게 추천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200세트 한정으로 보령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7/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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