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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자두가 제철이다. 자두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좋은 과일이다. 그런데 자두를 먹을 때면 겉에 흰 가루가 묻어 있어 혹시 농약의 잔해나 먼지는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대체 흰 가루의 정체는 뭘까? 먹어도 되는 걸까?◇과피 보호하는 물질… 먹어도 괜찮아자두 껍질에 묻은 흰색 가루는 '과분(果粉)'이다. 과분은 과피(열매 껍질)를 보호하는 물질로, 먹어도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자두 외에 포도, 블루베리 등 여러 과실의 껍질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과실은 비대성장을 하면서 표피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왁스층을 발달시킨다. 이후 왁스층 윗부분에 흰색 가루인 과분이 생성된다. 왁스층과 과분을 큐티클층이라고 부르는데, 큐티클층은 알콜류, 에스테르류, 지방산, 탄화수소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특히 과분이 잘 생성되면 대부분 당도가 높고, 외관도 수려해 상품 가치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잔류 농약은 얼룩진 모양만약 껍질에 나타난 과분과 농약의 잔해가 헷갈린다면 외관에 얼룩이 있는지 잘 살펴보자. 과분은 표피에 설탕가루를 뿌린 것처럼 골고루 묻어 있는 형태다. 하지만 만약 농약이 잔류한다면, 껍질에 물방울이 마른 것처럼 얼룩져 있거나 물방울이 흘러내린 듯한 형태의 얼룩이 보인다. 다만, 껍질에 생긴 얼룩을 무조건 농약의 잔해라고는 볼 수 없다. 영양제를 뿌리거나, 비가 내려 껍질에 빗방울 자국이 남은 경우에도 동일한 형태의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유통되는 과실은 농약의 기준치를 정해두기 때문에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물에 담갔다 씻어 먹으면 좋아자두는 껍질째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깨끗이 세척해 먹는 게 좋다. 차가운 물에 자두를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문질러 살짝 씻어 내면 된다. 과도한 힘으로 문지르면 자두가 무를 수 있다. 식초와 물을 1대 10 비율로 혼합해 씻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희박하지만 껍질에 남은 잔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자두는 상온에서도 4~5일 보관 가능하다. 하지만 오래 저장하고 싶다면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다만, 저장 기간이 짧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두는 것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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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 의사와 한의사가 머리를 맞대고 환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내놓아야 합니다"광동병원 김진용 대표원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의 말이다. 그는 "쥐(병)를 잡기 위해서는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각자의 전문성에 따라 의학적 치료, 한의학적 치료를 할 수도 있지만, 안면마비·어지럼증·통증·진전증 등은 의·한 협진을 해보려 한다"고 했다. 실제 전세계적으로 유수한 병원인 존스홉킨스, 엠디엔더슨, 메이요 클리닉 등에서는 환자 치료를 위해 전통의학을 적용하고 있다.1994년 개원한 광동한방병원이 올 4월 '광동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문을 열었다. 광동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의·한 협진 시범기관이다. 의사 13명, 한의사 4명에 5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통합웰니스센터, 통증재활센터, 한방본치센터, 어지럼증센터, 글로벌검진센터로 구성돼 있다. 병실은 모두 1·2인실이며, 최신 MRI·CT는 물론, 엑스바디(Exbody), 멀티 스파인(Multi-spine) 같은 최신 재활 장비, 기능의학 검사(동맥경화도검사, 면역 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장비들이 있어 정밀 검진이 가능하다.급성기에는 의학적 치료, 만성기에는 한의학적 치료광동병원은 의·한 협진을 통해 최고의 치료 결과를 내고 있다. 얼마 전 80대 당뇨병 환자 이모씨가 안면마비로 광동병원 한방본치센터 문병하 센터장에게 왔다. 문 센터장은 환자가 급성기라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김진용 대표원장에게 협진을 의뢰했다. 이씨는 당화혈색소가 9.5%로 혈당 관리가 안되는 상태였다.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어 김 대표원장은 인슐린 투여로 좀더 강력하게 혈당 관리를 하면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기로 결정했다. 환자는 급성기가 지나 안면마비가 상당 부분 회복됐고, 한방 침 치료를 병행해 상태가 더 호전됐다. 김진용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의 규모는 대학병원보다 작지만 MRI·CT 등 검사 장비가 다 있어 정밀검사가 가능하고, 의학적인 치료는 물론, 한의학, 기능의학까지 적용이 가능해 그야말로 토털 치료를 한다"고 했다. 의학·한의학 융합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매주 의·한 컨퍼런스도 하고 있다. 환자 사례를 놓고 의사·한의사가 바라보는 관점과 최적의 솔루션을 토의하고, 임상 현장에 적용시켜 나간다. 광동병원 이강남 이사장은 "지금까지 의·한 협진을 표방하고도 제대로 운영된 병원은 많지 않았지만, 우리 병원은 환자의 질병을 낫게 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의사·한의사가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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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 입원 부담 없이 치료 가능"난청은 말 그대로 청력이 저하 또는 손실돼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질환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로 노인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과도한 이어폰 사용과 같은 이유로 젊은 층에서도 소음성 난청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환자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도에 따라 경도·중등도·고도·심도 난청으로 구분되며, 치료법 역시 진행 단계를 고려해 결정한다. 청력 손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보청기 착용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달팽이관(와우)이 많이 손상돼 청력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고심도 난청 환자에게는 인공와우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그동안 전신마취를 통해서만 수술이 진행됐으나, 최근에는 국내 의료진이 국소마취 후 인공와우 이식에 성공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난청 방치하다 뇌·정신건강까지 위험난청이 위험한 이유는 단순히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을 넘어 뇌 건강,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생겨 고립감, 우울, 불안 등을 느낄 수 있다. 아직 글과 말을 배우지 않은 어린 아이의 경우 언어·인지·사고능력과 뇌 발달에 영향을 받고, 노인은 뇌에 가해지는 소리 자극이 줄어들면서 인지기능이 저하되거나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실제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에 따르면, 고도 난청 환자는 치매 발병률이 5배가량 높았다.전문가들이 난청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병원을 찾아 적합한 치료를 받으면 난청 증상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 난청으로 인해 생긴 부수적 문제들도 해결될 수 있다. 반면 난청을 방치할 경우 난청 증상과 그에 따른 문제들이 악화되고 치료 또한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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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팔을 포개 머리를 받치거나, 함께 잠든 사람을 위해 팔베개해 주는 경우가 있다. 편하고 잠이 잘 오는 자세일 수 있지만, 팔베개를 계속했다간 팔 부위의 관절·신경·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팔베개 자세, 흉곽출구증후군 유발 위험장시간 팔베개하다 보면 팔과 손이 저리다. 이렇게 팔이 불편한 상태로 잠들면 근육과 인대가 늘어난 상태가 지속돼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통증과 피로가 심해진다. 팔베개 자세로 자는 것은 팔 위에 무거운 아령을 두고 자는 것과 같다. 성인 머리의 무게는 보통 5㎏ 정도기 때문이다. 팔베개하면 신경과 혈관이 눌린다. 혈관과 신경이 계속 압박받으면 손이 차가워지고, 색깔이 파랗게 변하는 '흉곽출구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흉곽출구증후군은 흉곽 상부 구조물에 의해 위팔 신경, 쇄골 밑 정맥, 쇄골 밑 동맥 등이 압박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흉곽출구증후군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한다. 팔베개처럼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오래 유지할 때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거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흉곽출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 팔, 손 등 부종이나 정맥 확장 혹은 변색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 쇄골 밑 정맥에 혈전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천장 보고 척추 S자 곡선 유지하며 자야잠을 잘 때는 올바른 자세로 자야 수면의 질이 올라간다. 올바른 수면 자세는 척추의 ‘S자’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선 천장을 본 상태에서 뒤통수와 목, 척추를 일직선이 되도록 한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간격이 45도가 되도록 팔과 다리를 쭉 뻗는다. 이때 어깨가 말려들어 가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면 척추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관절이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베개 선택에도 신경 써야 한다. 베개는 가로 너비가 어깨보다 넓고, 세로 길이가 머리 꼭대기부터 목뼈 끝까지 와야 머리와 목을 전부 받쳐줘 목에 하중이 덜 가해진다.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은 똑바로 누워서 잘 때보다 베개 높이가 높아야 한다. 어깨높이를 고려해 10~15cm 정도가 적당하다. 그래야 어깨가 바닥에 닿아 생기는 통증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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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환자는 응급실을 가면 안 된다. 응급실은 말 그대로 생사를 다투는 '응급' 환자가 찾는 곳으로, 경증 환자가 갔다간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실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 값도 비싸게 치러야 한다. 응급 의료 관리료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하고 가산료도 내야 해 5만 원을 훌쩍 넘길 수 있다. 하지만 간혹 응급실에 갈 만큼 급한 증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응급실이 아니라면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도 고민이 된다. 이땐 119에 전화해 '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센터)를 폐지하면서 도입됐다. 다만 지난해 발표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2년 대국민 응급의료 서비스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이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19에 전화해 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구급 상황 관리 상담 요원에게 전화가 이관돼 통화가 연결된다. 소방청 관계자는 "구급 전문 자격을 가진 구급대원, 구급 상황 관리사가 상담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질병 상담, 병의원과 약국 안내, 처치지도 등을 한다"고 했다. 지난 2023년 기준으로 병의원과 약국 안내가 74만 88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 처치 지도(41만 8796건), 질병 상담(29만 1164건)이 뒤를 이었다. 병원은 신고자의 증상·기저질환, 의료기관의 진료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 진료가능한 병원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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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에 외식비도 오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냉면의 평균 가격이 지난 5월 1만 1692원에서 6월 1만 1923원으로 올랐다. 냉면 중에서도 가격대가 높은 평양냉면은 필동면옥 1만 4000원, 을지면옥·을밀대 1만 5000원, 우래옥·봉피양은 1만 6000원에 팔리고 있다.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평양냉면이 매력적인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건강상의 이점에 있다.평양냉면의 상징인 ‘연하고 무른 메밀면’은 메밀가루와 감자 전분을 약 5대 1로 섞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재빨리 반죽해 만든다. 메밀은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 함량이 낮아 찰기가 부족하다. 메말로만 면을 만들면 잘 끊어지므로 보통 점성이 있는 감자 전분을 약간 넣어준다.메밀은 다른 곡류보다 영양이 뛰어나다. 우선 식물성 식품치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 탈지분유와 달걀분말의 각각 92%, 81.4%에 달하는 양의 필수 아미노산이 들었다. 이 밖에도 밀이나 쌀보다 마그네슘·칼슘이 2~4배, 칼륨이 2~2.5배 풍부하다. 쌀, 밀, 보리, 잡곡 등 화곡류에 없는 비타민 B 함량이 높아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잇몸 염증을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메밀엔 ‘비타민 P’라고도 불리는 루틴도 풍부하다. 루틴은 혈액 속 지질과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 뇌출혈·고혈압·동맥경화를 비롯한 혈관 질환 예방에 이롭다. 메밀에 든 루틴을 최대한 많이 섭취하려면 면을 삶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루틴은 수용성이라 메밀 삶은 물에 우러나기 때문이다. 한림대와 춘천전문대 연구팀이 발표한 ‘메밀국수와 루틴 함량 분석’ 논문이 밝힌 바로, 끓는 물에 오래 조리할수록 메밀면 속의 루틴 함량이 줄어든다. 면을 오래 삶았다면, 면을 오래 삶은 물로 육수를 만들어서 루틴 섭취량을 높일 수 있다.평양냉면은 다양한 건강 이점이 있지만, 메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메밀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중에서도 급성 쇼크를 일으킬 위험이 큰 편이다. 메밀을 조리한 도구에 닿았던 식품을 섭취하기만 해도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면역계가 완성되지 않은 영유아는 메밀을 먹기 전에 알레르기가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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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 비해 유독 방귀 소리가 큰 사람이 있는데, 항문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치핵 있으면 방귀 소리 커방귀 소리는 장에서 발생한 가스가 항문을 통해 배출될 때 주변 피부와 괄약근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다. 방귀 소리가 커지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치질과 같은 항문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항문 질환이 생기면 가스가 배출되는 통로가 좁아져 소리가 커지기 때문이다. 항문에 작은 혹이 생긴 치핵 환자의 경우 항문 주위 피부질환, 통증과 함께 항문이 좁아져 방귀 소리가 커지기도 한다. 치질 의심 증상이 있고 방귀 소리가 커졌다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방귀 참으면 변비 위험방귀 소리가 크다고 해도 방귀를 오래 참으면 안 된다. 방귀를 참는 습관은 변비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방귀를 계속 참으면 제때 가스를 배출하지 못한다. 물론 가스의 일부는 혈액에 재흡수되면서 호흡 과정에서 숨을 내쉴 때 밖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장 내에 축적되고, 복부 팽만을 일으킨다. 장에 질소 가스가 쌓이면서 대장이 부풀어 오른다. 이로 인해 장의 운동기능이 약해져 불규칙한 배변 습관이 생길 수 있고, 변비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방귀는 참지 말고 배출해야 건강에도 좋고, 변비도 예방할 수 있다.◇심한 냄새는 음식 때문한편, 유독 방귀를 자주 뀌거나 최근 방귀가 많아졌다면 식습관 때문일 수 있다. 양배추, 콩, 브로콜리 등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먹으면 배에 가스가 잘 찬다. 식이섬유는 몸에 좋지만, 장에서 가스를 잘 만들어내 방귀가 많아지기 쉽다. 우유,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을 먹었을 때도 방귀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 유당분해효소가 적어서 유제품을 먹으면 가스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과식 역시 위장에 부담을 주고, 소화하는 데 오래 걸려 방귀를 자주 뀌게 만든다. 몸을 잘 움직이지 않거나 한자리에 오래 앉아도 위장 운동이 떨어져 가스가 잘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