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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강수지, 한 달간 ‘이것’ 했더니 혈압 정상으로 돌아와… 비법 뭐였을까?

    50대 강수지, 한 달간 ‘이것’ 했더니 혈압 정상으로 돌아와… 비법 뭐였을까?

    가수 강수지(57)가 고혈압 전 단계 극복 비법을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건강 전문가 정희원 교수님의 라떼(?)부터 현재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수지는 정희원 교수와 걷기 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3년 전인가? 제가 고혈압 전 단계인 적이 있었다. 그래서 3년 동안 유산소 운동을 매일 했다”며 “동네를 빠른 걸음으로 1시간 정도씩 걸었다. 그랬더니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유산소 운동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까?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혈압 상승을 방지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주당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땀이 날 정도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한 정도)을 실천했을 때 남성은 약 31%, 여성은 약 35% 고혈압 발생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운동을 시작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소화기계로 가는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이때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하지만, 운동을 계속하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분비돼 다시 혈압이 낮아진다. 실제로 아침에 30분을 걸으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 등 연구진이 55~80세 67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모두 하루 7~8시간 앉아 있게 하면서, 3가지 다른 조건을 수행하게 했다. 조건은 ▲운동 없이 앉아만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을 때도 30분마다 일어나 3분씩 걷기였다. 그 결과, 오전에 30분 걸은 그룹은 혈압이 평균 3.4mmHg 떨어졌다. 오전 걷기를 한 후 30분마다 3분씩 자리에서 일어나 걸었던 그룹은 혈압이 1.7mmHg 더 떨어져 혈압이 총 5.1mmHg 낮아졌다.한편, 고혈압은 완치의 개념이 없는 만성질환이지만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정상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운동과 함께 식습관도 중요하다. 튀김이나 기름기가 많은 육류를 적게 먹고 등푸른생선이나 견과류를 충분히 먹는다. 만약 고혈압약을 처방받았다면 복용 지시에 맞게 이를 꾸준히 먹어야 한다.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환자가 임의로 복용을 멈추면 혈압이 다시 오를 수 있다.
    고혈압이아라 기자2024/07/12 00:01
  • 댄서 허니제이, 출산 후 근육 빠져 '이 운동'도 안 되더라… "왜 임신부 근육 빠지나?"

    댄서 허니제이, 출산 후 근육 빠져 '이 운동'도 안 되더라… "왜 임신부 근육 빠지나?"

    댄서 허니제이(36)가 출산 후 근육이 빠져 기본 운동 동작마저 잘 안 되자 헬스장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허니제이는 출산으로 인한 신체 변화로 서러움을 느낀 일화를 소개했다. 허니제이는 걸스힙합을 선도한 25년 차 댄서다. 그는 작년 4월 딸을 출산하고 100일 만에 무대에 복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김구라는 "(출산 후) 바로 복귀했는데, 신체에 변화가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허니제이는 "갑자기 근육을 안 쓰다 보니 근육이 다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운동은 힘들어서 윗몸일으키기만 하려고 했는데, 배에 힘이 안 들어갔다"며 "기본적인 운동조차 안 되니까 너무 속상해서 모자를 눌러쓰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헬스장에서 주변에 있던 엄마들이 모두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도 덧붙였다. 허니제이는 "주특기가 코어를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여성이 출산 후 겪게 되는 신체 변화와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알아본다.▷지방 축적과 근육 감소=임신을 하면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이때 쌓인 지방 중 일부는 아이를 낳은 뒤에도 그대로 남는다. 움직임이 줄어 근육 손실도 발생한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높아 몸을 과도하게 움직이면 안 된다.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몸의 무게중심이 변화할뿐더러, 근골격 약화 등으로 이전과 같은 운동을 하기 어렵다.▷골다공증=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한 상태를 의미한다. 2016년 기준 골다공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여성이 남성의 16배였다. 일반적으로 폐경 이후 골다공증이 심해진다고 알려졌지만, 임신 중에도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임신 말기에는 태아의 골격이 빠르게 형성된다. 이때 혈중 칼슘이 충분하지 않으면, 뼈에서 칼슘이 유출돼 골밀도가 낮아진다.▷치질=과반수의 임신부는 임신 중 치질을 겪는다. 임신을 하면 황체호르몬의 작용이 활발해지는데, 이 호르몬이 변비를 유발해 치질로 이어진다. 황체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대장 운동이 억제된다. 그 결과 내용물이 오랜 시간 대장에 머무르고, 수분 흡수가 많아진다. 딱딱해진 변으로 인해 변비가 발생하고,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져 치질까지 생길 수 있다.따라서 임신 중에도 무조건 안정을 취하는 것보단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임신 초기를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면 가벼운 걷기나 요가 등으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은 태아 뇌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출산 후에는 우선 상처를 충분히 회복해야 한다. 이후 운동을 통해 늘어난 복부와 체력을 되돌릴 수 있다. 산후 가벼운 운동은 산후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연구팀에 따르면, 주당 90~120분의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모들의 산후우울증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의 효과는 프로그램 중단 3개월 후에도 지속됐다.
    출산이해나 기자2024/07/11 23:00
  • ‘차태현 효과’일까? ‘이 질환’으로 병원 찾는 이들 많아졌다

    ‘차태현 효과’일까? ‘이 질환’으로 병원 찾는 이들 많아졌다

    유명 연예인의 공황장애 투병 고백이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공황장애 진단율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황장애를 앓은 사실을 대중에게 고백한 국내 연예인은 꽤 많다. 배우 이병헌·차태현·김하늘, 가수 김장훈·​비비·강다니엘, 개그맨 이경규, 방송인 김구라 등이다.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인 ‘공황발작’을 반복적으로 겪는 정신질환이다. 미쳐버리거나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과 함께 갖가지 신체 이상 증상을 느낀다. 심장 빨리 뜀, 흉통 등 순환기 증상이 가장 흔하고 그 다음으로 호흡기 증상, 사지 감각기 증상, 어지럼증, 소화기 증상, 자율신경계 증상 순으로 흔하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울산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민우 교수팀은 연예인의 공황장애 투병 고백과 월 평균 공황장애 진단율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4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인구 10만명당 공황장애를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의 비율인 신규 진단율을 분석한 것이다.그 결과,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차태현이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공개한 2010년 12월을 기점으로 신규 진단율이 갑자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배우가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 전인 2004년 1월부터 2010년 11월 사이의 월평균 공황장애 신규 진단율은 10만명당 5.4명 수준이었지만, 고백 직후인 2010년 12월에는 10만명당 6.5명 수준으로 증가했다.2011년 10월과 2012년 1월에도 가수 김장훈과 개그맨 이경규가 공황장애 투병 사실을 고백했는데 역시 신규 진단율이 크게 증가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2004~2010년 연평균 공황장애 신규 진단율은 10만명당 65명이었지만 이 수치는 꾸준히 증가해 2021년 9.4배인 610명에 달했다.연구의 저자 신용욱 교수는 “그동안 공황장애 증상으로 고생해도 이를 몰랐거나 알아도 사회적 낙인이 두려워 병원을 찾지 않았던 이들이 연예인의 진솔한 정신질환 투병기를 보고 도움 받을 용기를 내게 된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다만 공황장애 환자만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다양한 증상이 있어도 비교적 잘 알려진 공황장애로만 치료 받아서일 수도 있다”며 “공황장애를 포함한 많은 정신질환은 제대로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 받으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하루빨리 전문의를 찾아 달라”고 말햇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질환오상훈 기자2024/07/11 22:00
  • 손에 있는 세균 6만 마리, 'OO초' 씻으면 죽는다

    손에 있는 세균 6만 마리, 'OO초' 씻으면 죽는다

    여름은 감염병을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우리나라에 비해 위생 상태가 나쁜 해외로 여행하는 사람이 많고, 날씨가 더워서 감염병을 유발하는 세균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이다. 조심해야 할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을 알아본다.◇손 30초만 씻어도 세균 6만 마리 제거감소 추세를 보이기는 하지만, 수인성 감염병(물·음식을 매개로 전염되는 병)은 여전히 여름철에 환자가 가장 많이 생기는 질병이다. 장티푸스·세균성 이질 등의 환자 수는 6~8월에 집중된다. 여름에 세균이 잘 증식하기 때문이다. 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섭씨 35도 내외이면서 습도가 높을 때 잘 번식한다. 장티푸스·세균성 이질·콜레라·비브리오패혈증 등은 위장관계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복통·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이 여름에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손을 깨끗하게 씻고, 물·음식에서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제대로 익혀서 빨리 먹는 게 중요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손을 30초간 씻으면 손에 있던 세균 6만 마리를 죽일 수 있다.여름에 활동하는 바이러스도 조심해야 한다. A형간염을 유발하는 A형간염바이러스, 수족구병의 원인인 콕사키바이러스, 결막염을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 역시 손을 자주 씻는 것만으로도 없앨 수 있으며, A형간염바이러스의 경우 예방 백신이 나와 있다.​◇해외 유입 감염병 주의해외로 여행을 많이 가는 휴가철에는 해외 유입 감염병도 주의해야 한다. 주요 해외 유입 감염병은 모기로 전염되는 뎅기열(고열·두통·반점 유발), 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라임병(홍반·두통·피로·근육통 생김), 호흡기로 감염되는 성홍열(인후염·인후통·발진 유발) 등이다. 날씨가 덥고 위생 상태가 비교적 안 좋은 필리핀·캄보디아·태국 등을 여행할 경우 감염병 예방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방문 예정 국가에 따라 맞아야 할 예방백신이 따로 있다. 보건소나 대학병원의 해외여행클리닉에서 맞을 수 있다. 
    감염질환한희준 기자 2024/07/11 21:30
  • 삼바 신약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디벨롭픽 3.0’… “소수성 평가 추가, 최적의 플랫폼”

    삼바 신약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디벨롭픽 3.0’… “소수성 평가 추가, 최적의 플랫폼”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미국 식품의약국에 승인받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알고 방지할 수 있다면 고객사에겐 최적의 플랫폼일 것입니다. ‘디벨롭픽’이 바로 그런 플랫폼입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임헌창 제형개발그룹장은 11일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4’에서 진행된 인사이트 세션에 참석해 ‘디벨롭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디벨롭픽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2년 개발·출시한 신약후보 발굴 플랫폼이다. 전임상 단계에 들어가기에 앞서 극소량의 물질을 활용해 후보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안정성 등을 선행적으로 분석하고 개발가능성이 높은 후보 물질을 선별해준다. 고객사 입장에서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물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간·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문제 발생 위험 또한 낮출 수 있다. 임 그룹장은 “공정 개발에 문제가 생겨 개발이 지연되면 매우 난감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디벨롭픽을 사용할 경우, 공정 개발 측면에서 잠재된 이슈들을 미리 발견하고 대책을 세워 개발 기간에 영향이 없도록 유연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선보인 ‘디벨롭픽 3.0 버전’에는 소수성(물과 친화력이 적은 성질) 평가 서비스가 추가됐다. 후보 물질의 소수성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추후 흡착이 발생하거나 분리되지 않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임헌창 그룹장은 “세포 농도를 높이다 보면 주사가 안 되는 수준까지 점도가 올라가기도 한다”며 “이처럼 제조나 개발 측면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고려해 디벨롭픽에 추가했다”고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후보물질 자체가 없는 기업의 초기 후보물질 생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임시발현 플랫폼 ‘에스초지언트’도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할 경우 한 달 안에 물질을 만들 수 있다. 동시에 시뮬레이션 연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보안 문제에 대비해 자체 프로그램 또한 개발·사용 중이다. 임 그룹장은 “고객사 입장에서는 시퀀스가 공유되는 것을 우려할 수 있다”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만들어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끝으로 임헌창 그룹장은 “디벨롭픽은 여러 사례를 통해 공정 개발 측면에서 위험요소를 줄이고 후보물질을 잘 선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임을 증명했다”며 “버전 1.0과 2.0을 지나오면서 여러 아이템이 추가됐고, 버전 3.0을 통해 소수성 물질들을 구별해내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앞으로도 계속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11 21:15
  • 찜통 더위 속 ‘숙면’ 사수하려면… 자기 전 ‘이것’ 도움

    찜통 더위 속 ‘숙면’ 사수하려면… 자기 전 ‘이것’ 도움

    장맛비가 잦아들면서 11일 전국 체감 기온 31도에 육박하는 찜통 더위가 이어졌다. 당분간 더위는 지속될 예정이다. 더운 날 자기 전 체온을 떨어뜨리려면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더 효과적이다.찬물 샤워는 체온을 일시적으로만 낮춘다. 찬물이 피부에 닿으면 당장은 시원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곧 피부 혈관이 수축하고, 말초 혈액량이 감소해 열 방출률이 줄어들면서 체온이 올라간다. 게다가 자기 전 찬물 샤워는 중추신경을 각성시켜 잠들기 어렵게 한다. 심장에도 안 좋다.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면서 혈압이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특히 심혈관이 약한 기저질환자에게 찬물 샤워는 금물이다. 꼭 차가운 물로 열을 한 번에 식히고 싶다면 심장과 거리가 멀고 근육이 밀집한 엉덩이·허벅지 등 하체에만 물을 끼얹는 게 안전하다.이열치열이라며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사람도 있다. 추천하지 않는다. 체온이 높아진 상태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몸에 열이 가중돼 오히려 교감신경이 과 활성화되면서 각성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숙면을 취할 수 없다. 또 여름엔 실내에 에어컨을 틀어놓는 경우가 많아 뜨거운 물로 씻고 나왔을 때 찬 공기에 노출되면서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심혈관질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피부에도 안 좋다. 뜨거운 물은 피부의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해 몸을 건조하게 한다.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야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충분히 몸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체온과 비슷한 36~39도의 물은 혈압과 맥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 몸의 이완을 도와 숙면에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7/11 21:00
  • "저녁 먹으며 가볍게 한 잔"… 건강에 어떨까?

    "저녁 먹으며 가볍게 한 잔"… 건강에 어떨까?

    퇴근 후 저녁식사 때 가볍게 한 잔 반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주의하자. '많이 안 마셔서 괜찮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매일 반복되는 음주는 건강을 심각하게 해친다.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아무리 소량만 마셔도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알코올 의존증 단계에 들어서면 알코올성 치매, 당뇨병, 고혈압, 간 질환, 협심증, 뇌졸중 등의 위험은 커진다.특히 노인은 '반주는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험하다. 나이가 들면 젊을 때에 비해 근육량과 체내 수분량이 적어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반주를 즐긴다는 게 이미 알코올에 의존증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습관적인 반주로 인해 뇌에서 중독 회로가 발동해 밥을 먹을 때에도 술을 찾는 것이다. 특히 혼자 마시는 사람이라면 더 주의해야 한다. 미국 알래스카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혼자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과 마실 때 보다 알코올 의존증을 겪을 가능성이 2배 높았다. 경북대 간호대에서 알코올 의존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연구에서는, 친한 친구와 술을 마시는 것보다 혼자서 마실 때 알코올 의존증으로 입원할 확률이 9.07배 컸다.알코올 의존증 여부를 파악하려면 다음 11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종종 술을 의도했던 것보다 많은 양, 오랜 기간 마심 ▲술 마시는 양을 줄이거나 조절하려는 욕구가 있고 노력했지만 실패함 ▲술을 구하거나 마시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냄 ▲술에 대한 강한 욕구가 있음 ▲술을 반복적으로 마셔 직장, 학교, 가정 등에서 문제가 발생함 ▲술로 인해 대인관계 등에 문제가 생기고 악화되지만 술을 끊지 못함 ▲술로 인해 직업활동, 여가활동을 포기하거나 줄임 ▲술로 인해 건강이 나빠짐에도 끊지 못함 ▲술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문제가 생기고 악화될 가능성을 알지만 끊지 못함 ▲갈수록 많은 양을 마셔야 만족하는 등 내성이 생김 ▲금단 증상이 나타남 등이다.
    심혈관일반한희준 기자 2024/07/11 20:30
  • 햄버거·라면은 잊어라! 숙취 고통 반으로 줄이는 ‘이 음식’

    햄버거·라면은 잊어라! 숙취 고통 반으로 줄이는 ‘이 음식’

    사람마다 술을 마신 후 찾는 음식이 각기 다르다. 크게 느끼한 음식을 찾는 느끼 해장파와 얼얼하게 매운 음식으로 속을 달래는 얼큰 해장파로 취향이 갈린다. 그런데 이 음식들은 궁극적으로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전문가들은 과일을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꼽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음주 전후로 과일을 섭취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줄어들고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영국 공인 영양사 론다 패트릭 박사는 “과일의 천연 단맛을 내는 성분인 과당은 알코올의 영향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델타 주립대 연구팀이 25~35세 건강한 남성 45명을 대상으로 과당이 신체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과일을 섭취하면 체내 알코올을 제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44.7% 증가했다. 위 연구에서 체중 1kg당 1g의 과당을 섭취하면 숙취를 겪는 시간이 30.7% 감소했다. 예를 들어, 79kg의 남성은 79g의 과당을 보충하기 위해 사과 약 5~6개를 섭취해야 한다. 론다 패트릭 박사는 “술 마시기 전 식사와 함께 과일을 먹으면 과당이 알코올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인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 과학 저널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에서도 과당의 알코올 분해 효과가 증명된 바 있다. 술을 마신 성인이 과당을 섭취하자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1시간 10분 단축됐다. 술을 마시기 전과 술을 마시면서 과당을 섭취했을 때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감소했다. 단, 생과일을 먹는 게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과일 주스 등 과일을 가공한 상태로 섭취하면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없다. 과일을 착즙하면 식물 세포 내부에 묶여있던 당분이 방출돼 혈액 속으로 쉽게 흡수된다. 게다가 섬유질과 각종 미량 영양소의 이점이 사라져 천연 과당과 같은 역할을 하지 못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11 19:30
  • 블루베리 얼리면 ‘항산화’ 효과 커진다… 얼리면 좋은 식품 4

    블루베리 얼리면 ‘항산화’ 효과 커진다… 얼리면 좋은 식품 4

    식재료를 냉동 보관할 때는 음식을 보다 오래 먹기 위한 보관 목적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얼려 먹었을 때 영양소까지 더 풍부해지는 식품들이 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두부두부를 얼리면 단백질 농도가 높아져 적은 열량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처럼 수분이 많은 식품을 얼리면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기 때문이다.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의 약 6배에 달하는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식품 생명공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냉동 두부는 대조군보다 경도, 점착성, 쫄깃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얼린 두부를 조리할 때는 상온에서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 돌리면 된다.◇브로콜리브로콜리도 두부와 마찬가지로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고 영양소가 응축된다. 따라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브로콜리는 비타민C 함유량이 무려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귤의 6~7배에 달한다. 비타민 C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려면 브로콜리를 삶을 때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줄기부터 넣어 삶으면 좋다.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얼리면 된다. ◇블루베리냉동 블루베리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 항산화 효과를 내는 성분이다. 실제로 생블루베리엔 평균 3.32mg/g, 냉동 블루베리엔 평균 8.89mg/g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다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블루베리를 상온에 두면 햇빛 등에 의해 비타민이 손실되기 쉬운데, 냉동하면 비타민이 잘 보존된다. 미국농업식품화학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생으로 먹는 것에 비해, 얼려 먹을 때 비타민B·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었다.◇시금치시금치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비타민과 엽산이 사라지는데, 냉동보관을 하면 영양소가 더 오래 보존될 수 있다. 냉동 보관된 시금치가 상온 보관된 시금치보다 엽산과 카로티노이드를 더 함유하고 있다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 결과도 있다. 엽산은 두뇌 기능과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 역할을 하며 눈을 보호해준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07/11 19:30
  • 삼바·머크·론자, 국내외 바이오社 총집결… ‘BIX 2024’ 성황

    삼바·머크·론자, 국내외 바이오社 총집결… ‘BIX 2024’ 성황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BIX) 코리아 2024’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든 가능성을 수용하다(Embrace All Possibilities)’를 주제로 기획됐다. 가능성 속에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그 기회를 통해 혁신을 이루자는 뜻이 담겼다. 주최 측은 “전시회 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은 약 1만명으로 예상된다”며 “참관객들에게 바이오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올해 BIX 컨퍼런스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론자, 머크, 써모피셔, 싸토리우스 등 15개국 250여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450여개 부스를 차렸다. 전시뿐 아니라, 컨퍼런스, 파트너링, 기업 발표 등 다양한 콘텐츠도 구성됐다.컨퍼런스에는 국내외 바이오기업, 유관기관, 병원, 투자사, 회계법인 등 바이오산업 전문가 130여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만치료제부터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배양육 등 최신 기술과 투자회계, 정책규제, 사업전략 등 바이오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를 다룬다.특히 올해는 국내외 주요 바이오·제약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인사이트세션이 처음으로 진행된다. 세션은 총 13개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공급 기업이 개발한 소부장 제품 테스트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주제로 발표하며, 한국아이큐비아에서는 ‘글로벌 임상 및 규제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보고한다.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은 전날 개막식에서 “정부가 연구개발 예산을 복구하고 특화산업단지를 지정하는 등 바이오업계가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우리가 실력을 키우면 한국 산업에서 바이오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11 19:15
  • "공갈 젖꼭지 많이 문 아이, 언어 발달 느리다"

    "공갈 젖꼭지 많이 문 아이, 언어 발달 느리다"

    공갈 젖꼭지를 2세가 될 때까지 너무 자주 물리면 아이의 언어 능력 발달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르웨이 오슬로대 연구팀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출생 등록을 한 2세 이하 영아 1187명을 대상으로 공갈 젖꼭지 사용이 어휘력 표현력 등 전반적인 언어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12개월과 24개월 두 그룹으로 나눴다. 아이의 부모들은 자녀의 공갈 젖꼭지 사용 시간을 두 달 간격으로 기록해 보고했다. 또한 의사소통 발달 목록을 특징으로 하는 상세한 설문지를 작성했다.연구 결과, 공갈 젖꼭지 사용 시간이 많은 아이일수록 2세가 됐을 때 구사할 수 있는 어휘가 적었다. 또한 이들은 어휘 이해력과 표현능력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공갈 젖꼭지를 입에 물고 있으면 소리를 내며 단어를 조합하는 연습을 할 기회가 줄어들어 언어 능력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지속적인 공갈 젖꼭지 사용이 어린아이들의 생애 첫 몇 년 동안 이해력과 표현력 모두에서 낮은 어휘 점수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다”고 말했다.한편, 공갈 젖꼭지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 예방 등 건강상 이점이 있어 사용이 권장되기도 한다. 다만 미국 소아치과학회는 3세가 되기 전 공갈 젖꼭지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장한다.이 연구는 ‘Wiley Online Librar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육아김서희 기자2024/07/11 19:00
  • 최초의 지방간염(MASH) 약 '레즈디프라' 이어… 국내 제약사, 신약 개발 전망은?

    최초의 지방간염(MASH) 약 '레즈디프라' 이어… 국내 제약사, 신약 개발 전망은?

    지난 3월 마드리갈의 '레즈디프라(성분명 레스메티롬)'이 최초의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속 승인을 받은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의 MASH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키움증권, 디앤디파마텍, 올릭스 등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4'의 'MASH에서의 혁신과 투자 기회; 다면적 접근' 세션에 참여했다.MASH는 간에 독성 지방 분자가 축적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과 조직 손상을 일으킨다. 이전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으로 불렸으나, 미국 간질환학회에서 명칭을 변경을 결의하면서 현재는 MASH로 불리고 있다. MASH는 환자의 70~80%는 비만과 2형 당뇨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을 만큼 혈당·체중 조절 기전을 포함한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 때 비만약으로 주목받은 GLP-1 계열 약물이 MASH 치료제로도 활용 가능성을 시험받고 있다. 레즈디프라가 최초 MASH 신약으로 등장하기 전까지는 생활습관 개선 권고를 우선으로 하고, GLP-1 계열의 당뇨 치료제를 대신 처방해 왔다.첫 번째 연사로 나선 키움증권 허혜민 분석가는 레즈디프라의 전망과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의 MASH 치료제 시장 진입 가능성을 평가했다. 허혜민 분석가는 "레즈디프라가 4만7000달러라는 높은 가격과 위약 대비 높지 않은 효능으로 인해 전망치가 낮아졌다"면서도 "마드리갈은 레즈디프라 하나만으로 현재 시가 총액이 8.3조원에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분석가는 "2026~2027년에는 레즈디프라가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후발주자가 승인을 받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는 점에서도 (레즈디프라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의 MASH 신약 개발도 내다봤다. 한미약품의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는 내년 5월 임상이 완료될 예정이며, 동아에스티는 올해 말~내년 초, 유한양행과 디앤디파마텍은 내년 쯤 임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허혜민 팀장은 "MASH가 그동안은 개발의 무덤이었기 때문에 제약사들 사이에서 관심을 많이 조명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올해 기점으로 달라졌으며, 내년에는 관심이 더 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두 번째 연사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GLP-1/GCG(글루카곤) 이중 수용체 작용체 'DD01'의 개발 상황을 공유했다. 글루카곤은 간에 직접적인 수용체가 있어 MASH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가장 용이하면서도, 정작 혈당·체중 조절 효과가 없다. 그런데 MASH 환자들의 70~80%가 당뇨와 비만을 동반하는 만큼, MASH 치료제는 글루카곤과 혈당·체중 조절 효과가 있는 GLP-1과의 이중 활성화가 중요하다. 이슬기 대표는 "DD01은 GLP-1의 활성도를 최대한 높이면서 체내 글루카곤 활동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작용체의 개발을 고민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DD01은 현재 임상 2상 시험에 돌입했으며, 임상 1상 시험에서 4주 동안 DD01을 투여한 MASH 환자들은 약 52%의 지방간이 감소했다. DD01의 또 하나의 특징은 피하주사 후 약물이 체내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108시간으로 길다는 점이다. 이는 GLP-1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통상 MASH 환자는 당뇨와 비만을 동반하기 때문에 GLP-1 수용체 유사체가 필수인데, GLP-1은 체내 혈중 농도를 빨리 높여 구토·어지럼증 등 부작용을 쉽게 유발한다. 이슬기 대표는 "모든 MASH 치료제는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DD01은 GLP-1이 느린 속도로 흡수되도록 해 부작용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올릭스 박준현 이사는 MASH 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 개발 상황을 공개했다. OLX702A는 MASH와 관련된 유전자인 'MARC1'의 발현을 억제해 지방간을 줄이는 기전의 치료제로, 최근 호주 임상 1상 시험에 진입했다.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임상시험에서는 OLX702A를 2회 투여했을 때 지방간이 평균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11 18:45
  • 중앙대병원, 7월 24일 ‘소아청소년기의 교정치료’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 7월 24일 ‘소아청소년기의 교정치료’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이 7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우리 아이 교정치료 필요할까요? 소아청소년기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교정치료는 치아의 배열, 골격이나 발육 이상으로 나타나는 부정교합에 대한 치료를 말한다. 특히 소아청소년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게 되면 단순한 치아 배열의 교정뿐 아니라 악골(턱뼈)과 안면골의 정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이번 건강강좌는 중앙대병원 치과교정과 최원철 교수가 연자로 나서 ▲소아(혼합치열기) 및 청소년(영구치열기)의 교정치료 ▲질의응답 및 구강검진 순으로 소아청소년 시기에 시행하는 교정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소아청소년기 교정치료에 관심 있는 환자,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이벤트로 선착순 사전 신청자 20명에 한 해 구강검진이 진행된다. 구강검진 신청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참고하면 된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07/11 17:40
  • FDA, 노보 노디스크 주 1회 기저 인슐린 아이코덱 승인 거부

    FDA, 노보 노디스크 주 1회 기저 인슐린 아이코덱 승인 거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노보 노디스크의 주 1회 투여 기저 인슐린의 승인을 보류했다.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FDA로부터 당뇨병 치료를 위한 주 1회 기저 인슐린 아이코덱의 허가신청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FDA는 보완요구서한을 통해 인슐린 아이코덱의 허가 심사 완료 전에 제조 공정과 제1형 당뇨병 적응증 관련 임상 자료를 추가로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노보 노디스크는 보완요구서한의 내용을 검토한 후 FDA의 요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올해 안에는 이를 완료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노보 노디스크는 작년 4월 FDA에 인슐린 아이코덱의 허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5월 FDA 내분비·대사질환약물자문위원회(EMDAC)가 승인 여부를 논의했다. 그러나 자문위원회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아이코덱을 투여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이점보다 크다고 판단하면서 제1형 당뇨병에 승인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다만 당시 제2형 당뇨병의 승인 권고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노보 노디스크 마르틴 랑게 개발부문 총괄 부사장은 "FDA와의 협력을 통해 심사 완료에 필요한 절차를 파악하고,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슐린 아이코덱은 현재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 일본, 스위스에서 제1·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아위클리(Awiqli)'라는 제품명으로 발매됐다. 중국에서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만 승인된 상태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11 17:36
  • "개에게 물려 음낭 파열"… 술 취한 40대 남성, 무슨 일 있었길래?

    "개에게 물려 음낭 파열"… 술 취한 40대 남성, 무슨 일 있었길래?

    개에게 물려 음낭, 고환이 파열된 모로코 40대 남성 사례가 공개됐다.모로코 라바트 이븐시나 대학병원 비뇨의학과 의료진은 48세 남성 A씨가 생식기를 개에게 물리고 한 시간 만에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신체 검사 결과, 남성은 술에 취해있었고, 오른쪽 고환의 피부가 상당히 벗겨진 채 파열돼있었다. A씨는 입원 후 3시간 이내로 수술을 시작해 생리식염수, 포비돈요오드 살균제 등으로 상처 부위를 소독받고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고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아목시실린 등을 조합한 항생제를 투여했고, 파상풍 예방 주사도 맞았다. 다행히 A씨는 음낭과 고환 손상이 순조롭게 회복돼 수술 후 이틀째에 퇴원했다. 퇴원 후 1개월 뒤 검사를 해봤더니 다행히 감염이나 합병증 징후는 없었다. 의료진은 앞으로 환자의 정자 생성, 내분비 기능에 대한 평가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븐시나 대학병원 비뇨의학과 의료진은 "고환과 음낭 부상의 85%는 스포츠 활동 중에 발생하는 둔상(충격적인 힘이 가해져 발생하는 손상)이며, 고환 부상의 약 15%를 차지하는 관통상은 총상, 칼에 찔림, 자해, 동물 물림에 의해 나타난다"며 "대부분 음낭 개 물림은 고환에 관통상을 입힌다"고 말했다. 이어 "고환은 해부학적 위치, 고환거근 반사, 음낭의 이동성으로 인해 외상에 의한 파열이 어렵다"면서도 "개에 물려 음낭과 고환이 파열되면 지혈 조절, 고환 재이식, 감염 위험 예방 등 위험 요인이 많아 치료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개 물림은 응급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A씨처럼 고환이 완전히 떨어져나가는 음낭 손상은 극히 드물다"며 "개에게 음낭이 물리면 심각하고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비뇨의학과 의사는 이러한 부상을 대비해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에 게재됐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7/11 17:15
  • CU, 1.2L짜리 ‘초대형 커피’ 출시 예고… 카페인 함량 ‘4배’라는데, 주의점은?

    CU, 1.2L짜리 ‘초대형 커피’ 출시 예고… 카페인 함량 ‘4배’라는데, 주의점은?

    지난 11일 편의점 CU가 즉석커피 중 최대 용량인 1240mL 초대형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를 출시한다고 밝혔다.CU가 출시 예고한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는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가 2배가 더 들어간 총 4 샷이 함유된다. 에스프레소가 2배로 들어간 만큼 카페인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에스프레소 1 샷에는 카페인이 약 75mg 정도 들어있다. CU의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의 경우 카페인이 약 300mg이 들어갔다.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용량인 300mL 기준으로,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는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 4잔 이상의 카페인이 함유된 것이다. 카페인은 커피나무, 코코아 등에 함유된 '알칼로이드(식물 속 염기성 유기화합물)'의 일종이다. 중추신경을 자극해 기분 좋게 하거나 인지능력과 운동 수행 능력을 높인다. 각성효과도 카페인이 졸음을 일으키는 아데노신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암기력도 높아진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카페인의 여러 효능을 의존한다. 하지만 카페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더 자주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찾게 되고 결국 카페인 중독에 이를 수 있다. 카페인 중독 증상은 카페인 섭취량 자체보다 개인이 가진 카페인 내성 정도와 관련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카페인을 섭취하는 사람의 50~75%가 카페인 금단증상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평일 하루 1~2잔을 꾸준히 마신 사람에게도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육체적‧정신적 질환이 없고 최근까지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250mg(커피 2~3잔) 이상이면서 12가지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고 정의한다. 확인 항목은 다음과 같다. ▲안절부절못함 ▲신경질적이거나 예민함 ▲흥분 ▲불면 ▲얼굴홍조 ▲잦은 소변 혹은 소변량 과다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 ▲두서없는 사고와 언어 ▲근육경련 ▲주의산만 ▲지칠 줄 모름 ▲맥박이 빨라지거나 불규칙함 이다.카페인 중독에 벗어나기 위해선 ▲갑자기 중단하기보다 1~2주에 걸쳐 서서히 섭취량을 줄이고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디카페인 음료와 혼용해서 마시고 ▲카페인 중단 의지를 주변에 알려 적절한 감시와 교육을 받고 ▲평소 식품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07/11 16:48
  •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만성 간질환 효과 확인 위해 임상 3상 연구자미팅 개최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만성 간질환 효과 확인 위해 임상 3상 연구자미팅 개최

    GC녹십자웰빙은 지난 8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 고용량 IV용법 임상 3상 연구자미팅을 개최했다.라이넥주는 이전 2a 임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IV, Intravenous)의 용법 및 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2024년 4월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로서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한다.이번 연구자 미팅은 라이넥주 3상 임상시험의 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와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18개 임상시험 기관이 참석하고 공동연구자와 간호사, 각 기관 임직원들과 임상시험을 진행할 CRO가 참여했다.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위해 시험 참여기관 및 연구자를 상대로 임상시험 교육과 함께 연구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GC녹십자웰빙은 이번 미팅에서 ‘라이넥주’의 정맥주사를 통한 만성간질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3상 임상시험 진행함에 있어 데이터 모니터링에 주의할 점들을 교육했다. 특히, 미팅이 진행될수록 참여기관 및 연구자들의 정맥주사 용법 추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이넥주’는 만성 간질환에서 간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로, 2005년부터 누적생산량 8300만 도즈 이상 생산되어 이미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이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07/11 16:31
  • 유명 걸그룹 출신 여가수, 노브라 패션 사진 공개… ‘피부 건강’엔 최고라고?

    유명 걸그룹 출신 여가수, 노브라 패션 사진 공개… ‘피부 건강’엔 최고라고?

    걸그룹 AOA 출신 신지민(33)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9일 신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식주의자 환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민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나시만 입은 듯한 모습이었다. 또 팔에는 여러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실제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브래지어를 착용을 꺼리는 여성이 많은데, 건강엔 괜찮은 걸까?미국 마운트사이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부인과 러키 세콘 교수에 따르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더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꽉 끼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혈액순환을 더디게 하고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는 지지대 부분이 가슴 중앙을 가로질러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하는 걸 방해한다.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마다 호흡 곤란을 겪는 여성들은 특히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거나 캡이 달린 느슨한 민소매 형태의 속옷을 착용하는 게 좋다. 또한 브래지어는 모공을 막아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여름철에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속옷 안으로 땀, 먼지, 습기가 배출되지 못하고 갇혀있게 되면서 모공을 가두고 피부에 염증이 더 쉽게 발생하기도 한다.다만 가슴이 크거나 운동 등 격렬하게 움직여야 하는 경우에는 브래지어가 보호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슴이 큰 여성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가슴 무게가 오롯이 등 쪽으로 전달돼 무리가 갈 수 있다. 한편, 브래지어 대신 니플패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민감성이나 알레르기 피부 환자의 경우엔 니플패치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아토피피부염, 건선, 습진 등의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유두나 유륜 주위에 상처나 찰과상이 있는 경우에도 니플패치 사용을 피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07/11 16:05
  • 요리할 때 자주 넣는 ‘이 채소’… 다이어트에도 효과 있다

    요리할 때 자주 넣는 ‘이 채소’… 다이어트에도 효과 있다

    매운맛을 내는 고추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사실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다. 고추는 생으로 먹거나 요리에 넣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고추는 과일만큼 비타민C가 풍부하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풋고추 100g 속 비타민C 함량은 43.95mg이다. 고추의 비타민C는 사과의 20배, 귤의 3배 정도라고 알려졌다.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과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에 좋다. 원래 비타민은 열에 약해 가열하면 손실되기 쉬운데,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조리해도 크게 손실되지 않는다.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비타민C의 산화를 막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고추에는 비타민B가 풍부해 음식물의 소화·흡수, 신진대사 증진, 뇌와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추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고추에 풍부한 캡사이신은 베이지색 지방을 자극·활성화한다. 체내엔 백색, 갈색, 베이지색 지방이 있다. 이중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베이지색 지방은 특정 상황에서 갈색 지방과 유사한 기능을 한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이 베이지색 지방과 갈색지방이 활성화된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나는 것도 베이지색 지방이 에너지를 연소하고 열을 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다만, 매운 고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위와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하고, 간 기능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추는 색깔에 따라 풍부한 영양소가 다르다. 초록색인 풋고추는 매운맛이 적으면서도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다. 붉은색 고추는 항산화성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뇌 세포 막의 산화 방지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한편, 맛있는 고추를 고를 때는 겉모습을 잘 살펴봐야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풋고추는 모양이 균일하며 표면이 매끈하고 짙은 녹색을 내는 윤택한 것이 좋다. 꽈리고추를 제외하고는 열매껍질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하고 맛있는 고추다. 꼭지 부분이 마른 것은 출하 후 오래된 것일 수도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 꼭지 주위가 검게 보이거나 고추씨가 검게 변한 것도 피한다. 고추 손질은 꼭지를 제거한 뒤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잔류농약과 먼지 등의 불순물을 제거해 주면 된다. 보관할 때는 씻지 않은 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잘 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을 하면 약 5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7/11 15:50
  • 40대 신지, 11kg 감량 후에도 ‘요요 없이’ 몸매 유지 중… 비결은?

    40대 신지, 11kg 감량 후에도 ‘요요 없이’ 몸매 유지 중… 비결은?

    가수 신지(42)가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며 가디건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는 머리를 양 갈래로 땋은 뒤, 핑크빛 카디건을 입었다. 과거 신지는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당시 신지는 울금이 다이어트에 좋고, 요요를 막기 위해 춤을 자주 췄다고 밝힌 바가 있다. ◇울금, 신진대사 촉진하고 대장 운동 도와울금은 다른 말로 강황이라고 불린다. 강황이 뿌리줄기 부분이라면 울금은 덩이뿌리를 칭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 둘의 혼용을 허용했다. 울금은 카레의 노란빛을 만들어내는 성분이기도 하다. 울금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해 지방 분해가 잘 되게 한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방의 축적을 막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또한 울금은 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소화를 돕는다는 점 또한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 울금을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울금가루를 하루에 한 테이블스푼(5g)씩 3번 차로 만들어 섭취하면 된다. 밥을 지을 때 가루 한 큰술 넣는다. 울금은 ▲더부룩함과 소화불량 ▲잦은 피로감 ▲피부나 관절 염증 ▲심혈관 질환 ▲자주 몸이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 때 먹으면 좋다. ◇춤,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에 모두 효과 좋아춤은 걷기를 기본으로 하는 유산소성 운동으로 열량 소모와 심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영국 브라이튼대학 연구에 따르면 1시간 동안 춤을 춘 사람의 평균 소모 열량이 293kcal라고 나타났다. 또한 호주 웨스턴시드니대·시드니대 공동 연구팀은 춤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다고 밝혔다. 중간 강도의 춤을 춘 사람은 전혀 추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46% 낮았으며, 춤을 추면 빨리 걷는 것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1% 더 감소했다. 춤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 연구팀은 춤이 불안 증상, 만성 통증관리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은 언어 요법을, 또 다른 그룹은 춤 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춤 요법을 시행한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환청, 편집증, 망상 사고 등의 증상이 감소했다. 감정 표현도 늘어났으며 우울증과 불안 증상도 완화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7/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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