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20kg 감량’ 최희, 다이어트 아침 식단으로 ‘이것’ 추천… 효과 어떻길래?

    ‘20kg 감량’ 최희, 다이어트 아침 식단으로 ‘이것’ 추천… 효과 어떻길래?

    방송인 최희(38)가 다이어터에게 좋은 아침 식단으로 삶은 달걀을 꼽았다. 지난 7월 30일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 CHOI-HEE-LOG’에는 ‘삶의 질 수직상승 24년 상반기 잘샀템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희는 다이어터 필수 아이템으로 달걀찜기를 소개했다. 그는 “매일매일 집에서 찐으로 잘 쓰고 있다”며 “식단 관리를 위해 아침에 저는 삶은 달걀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분들한테 강추한다. 단백질도 보충하고 식단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다”고 말했다. 앞서 최희는 출산 후 10개월간 19kg을 감량했다고 알리며 아침 식단으로 달걀 외에도 호밀빵과 함께 올리브오일을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달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미국 체력관리협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인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기기 쉽다. 달걀을 익히면 아미딘이 활성화되지 않아 비오틴 흡수가 잘 이뤄진다. 날달걀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있어 체내 단백질 흡수와 근육 생성에도 오히려 좋지 않다. 한편, 최희는 체중 감량 비법으로 공개한 아침 식단 중 호밀빵과 올리브오일을 꼽은 바 있다. 호밀빵은 다른 빵에 비해 당지수가 낮다. 호밀은 식이섬유도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며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 역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올리브오일에 들어가는 폴리페놀 역시 항염 효과를 낸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8/01 13:29
  • 종근당홀딩스,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진행

    종근당홀딩스,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진행

    종근당홀딩스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4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충정로 본사를 시작으로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종근당홀딩스는 올해 두 번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219명이 기증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매칭기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 후원할 예정이다.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 15년간 임직원 2336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 1920장을 기부했다.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이라며 “헌혈캠페인을 통해 종근당 가족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종근당홀딩스는 헌혈캠페인 외에도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한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 친환경 실천을 위한 ‘교실 숲 조성’, ‘서울 성곽길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8/01 11:39
  • 릴리 당뇨약 '마운자로', 비만에도 사용 가능… 국내서 적응증 추가

    릴리 당뇨약 '마운자로', 비만에도 사용 가능… 국내서 적응증 추가

    한국릴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터제파타이드 성분 GIP/GLP-1 이중작용제 '마운자로'를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 지난 7월 30일 허가했다고 1일 밝혔다.마운자로는 지난 7월 기준 유일한 GIP/GLP-1(위 억제 펩타이드/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이중작용제다. GIP와 GLP-1 수용체 모두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식전‧식후 혈당을 낮추고, 체중과 체지방량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GIP, GLP-1은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인슐린 분비 촉진, 인슐린 민감도 개선, 글루카곤 분비 감소, 식욕 조절, 포만감 유지 등에 영향을 미친다. 마운자로는 지난 2023년 6월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한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최초 승인된 바 있다.이번 승인으로 마운자로는 성인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해 저칼로리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서 주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투여 대상은 ▲초기 체질량지수(이하 BMI)가 30kg/m² 이상인 비만 환자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고혈압, 이상지질혈증, 2형 당뇨병,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kg/m² 이상 30kg/m² 미만인 과체중 환자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2건의 임상 3상 시험 'SURMOUNT-1'과 'SURMOUNT-2'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SURMOUNT-1은 비만 또는 2형 당뇨병을 제외한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과체중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SURMOUNT-2는 2형 당뇨병이 있는 BMI 27kg/m²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두 임상시험에서 마운자로의 모든 용량은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으며, 임상 72주차에 5% 이상 체중 감소를 달성한 비율도 더 높았다.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은 "비만은 국내 성인 약 17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으로 2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 200여 종의 합병증 위험을 증가시킨다"며 "그동안 생활 습관 중재에도 체중 관리의 한계에 직면한 심각한 비만 환자들에게 약물 치료 등 다양한 의학적 개입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01 11:38
  •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홍보·활용 위한 간담회 열린다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홍보·활용 위한 간담회 열린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함께 오는 8일 15시부터 서울 시청역 인근 스페이스에이드 CBD 2층 드림홀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활용을 위한 언론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발표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4명은 지난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기까지 고민한 이유 1순위로 ‘주변의 부정적 시선(13.7%)’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 73.2%가 뉴스 또는 신문에서 영향을 받고, 64.6%가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 위험하다는 부정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정부는 국가 정신건강 혁신방안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했으며 혁신방안 내 언론보도 권고기준을 마련하고 교육, 확산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또 올해 1월 개정된 ‘약칭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르면 정신질환보도 권고기준 준수 협조요청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언론은 정신질환 보도에 대한 준수 협조를 요청할 시 적극 이행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조항이 신설되었고, 해당 법은 7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서울센터와 의기협은 2022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서울시와 공동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을 개발하여 발표했으며, 2024년 일부 원칙을 수정하고 원칙별 참고 사례를 추가하여 1.1로 개정했다. 이에, 가이드라인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언론인,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활용을 위한 언론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언론 간담회는 크게 2가지의 발표로 이뤄진다. 첫 번째 발표는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개발과정 및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서울센터에서 진행한다. 두 번째 발표는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주요 개정내용 및 적용사례’로 의기협 이진한(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부회장이 발표를 맡는다. 이어서 ‘정신건강 현장의 이해 및 가이드라인 확대 방안’을 주제로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규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기협 이금숙(헬스조선 취재부장) 부회장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2023년 시행한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이 뉴스기사, 매스미디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형성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영향력이 큰 언론에서 정신질환 관련 언론보도 시 가이드라인을 활용함으로써 정신질환 인식개선에 함께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의기협 김길원 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데 대중매체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언론인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모니터링이 이뤄질 것이며,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편견이 점차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기자 2024/08/01 11:22
  • “인증샷이 뭐라고”… 연이은 유명 인플루언서 추락사, 예방할 순 없을까?

    “인증샷이 뭐라고”… 연이은 유명 인플루언서 추락사, 예방할 순 없을까?

    미얀마의 10대 인플루언서가 인증샷을 찍던 중 폭포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모에나 나이(14)는 친구들과 함께 미얀마 남동부에 있는 폭포로 여행을 떠났다. 모에나는 약 1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틱톡 인플루언서로, 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하지만 물에 젖어있던 돌을 밟고 미끄러져 그대로 폭포 아래로 추락했으며, 물살에 휩쓸려 사망했다. 시신을 수습한 구조대원은 “추락 후 바위 사이에 끼어 나올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인플루언서들이 인증샷 등을 위해 촬영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7월 18일에도 인도의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안비 캄다르(26)가 인스타그램 릴스를 촬영하다가 협곡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1년에는 홍콩의 인플루언서 소피아 청이 셀카를 찍던 중 하팍라이 공원의 폭포에서 떨어져 사망했다.지난 2021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연구팀은 인증샷을 찍다가 부상당하거나 사망한 사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2008년 이후 논문과 언론에 보고된 사건을 수집했다. 그 결과, 13년 동안 400건 이상 보고된 것을 발견했다. 사망 사고의 경우 대부분 추락사나 익사로 확인됐다. 연구를 진행한 사무엘 코넬 교수는 “무조건 인증샷을 찍는 것은 위험하다”며 “특히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 셀카를 찍는 행위는 금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추락 사고는 떨어질 때 어떤 행동을 취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어렵다. 추락하는 1~2초 안에 스스로 충격을 완화하며 떨어지는 방법을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락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절벽 같은 위험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삼가야 한다. 안전장치가 있다고 해도 여러 번 점검하는 것을 권장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8/01 11:16
  • “단순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英 50대 여성, 배에 구멍까지 뚫은 사연은?

    “단순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英 50대 여성, 배에 구멍까지 뚫은 사연은?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거미에 물려 배에 구멍을 뚫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랜 에시모어(56)는 샤워를 하고 난 후 배에 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자국이 아프고 가렵다고 느끼기 시작하기 전에 단순히 열 발진이나 여드름 반점이라고 생각했다”며 “점차 증상이 심해져 약국을 갔는데, 벌레에 물린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며칠 후, 배가 점점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결국 병원을 찾는 그랜 에시모어는 거미 독으로 인한 패혈증 진단을 받았으며, 배의 일부를 잘라내는 응급 수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 후 2cm가량 깊이의 구멍이 남았고, 부위가 아물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랜 에시모어는 정확히 어디서 물린 건지 모르겠지만, 밖에서 활동하는 동안 발생한 일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그는 “밖에서 빨래를 널거나 가져왔을 때 또는 정원을 청소할 때 물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미에 물렸을 때는 적절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거미에게 물리는 순간 벌레 자체 독도 문제지만, 밖에 널리 퍼져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국소 염증이라면 통증, 가벼운 정도로 끝날 수 있다. 이때는 물린 상처에 침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흐르는 물에 씻는 게 도움이 되며 간단한 항히스타민제가 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만약 전신 염증이 있다면 패혈증으로 진행해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전신 염증의 특징은 오한과 발열이다. 이때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각종 혈액검사를 받고, 정상이 아니라면 항독소,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투여, 절개술 등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특히 여름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에 문제가 되는 벌레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또 해외여행 중 확실시 특정되지 않는 벌레에게 물려 증상이 있다면 바로 현지 병원을 가도록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8/01 11:12
  • '삐약이' 신유빈, 경기 중간 중간 챙겨 먹은 '이 과일'… 어떤 놀라운 효과 때문?

    '삐약이' 신유빈, 경기 중간 중간 챙겨 먹은 '이 과일'… 어떤 놀라운 효과 때문?

    병아리 같은 기합소리로 '삐약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20) 선수가 경기 중간 중간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신유빈은 1일 오전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에서 미국의 릴리 장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런데 신유빈은 16강 경기를 펼치는 도중 시간이 날 때마다 바나나를 먹었다. 지난 7월 30일 임종훈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획득한 혼합복식 경기에서도 중간 중간 바나나를 먹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나나는 실제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이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경기 전은 물론 경기 도중 하프타임 때도 바나나를 먹는다고 알려졌다. 바나나가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유가 뭘까? 운동 선수들은 게임을 뛰면 체력이 크게 소실된다. 이때 몸에서 수분이 주로 빠지고 몸속 당원(糖源), 단백질도 빠진다. 이를 보충하는 데 바나나가 적합하다. 특히 바나나는 탄수화물 함량이 80%나 된다. 따라서 근력에 필요한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이 되고, 짧은 시간 내에 체내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바나나의 경우 다른 음식보다 에너지로 전환되는 속도가 두 시간 빠르다고 알려졌다. 또 바나나에 있는 마그네슘, 칼륨은 근육과 신경 기능을 유지시키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 근육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근육 경련을 지연시키는 효과도 있다. 바나나를 먹으면 몸속 헤모글로빈 수치가 올라가는데, 체내 헤모글로빈이 증가하면 몸속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기도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8/01 11:01
  • 김안과병원, 마취적정성평가 2회 연속 1등급

    김안과병원, 마취적정성평가 2회 연속 1등급

    김안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마취적정성평가에서 2차에 이어 3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김안과병원은 전체 평균 89.7점, 동일종별 평균 76점보다 높은 99.9점을 받아 안과전문병원 최초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마취적정성평가는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전문병원은 2차 평가부터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이번 3차 평가는 2023년 1~3월까지 마취료가 30건 이상 청구된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행률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도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다섯 개의 평가지표와 네 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병원 모든 의료진이 안전한 마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안과전문병원 최초 2회 연속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08/01 10:58
  • 프랑스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 셀프 런드리 코인샵 오픈

    프랑스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 셀프 런드리 코인샵 오픈

    그레이스의 프랑스 명품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이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소재 프리미엄 셀프 세탁방 ‘브리오신 런드리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브리오신 런드리룸은 브리오신이 가진 10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지닌 브랜드 정체성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공간으로, 기존 셀프 빨래방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럽고 프렌치한 감성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브리오신 액상 세탁 세제를 사용한다. 해당 세제는 97% 이상 자연유래 성분 함유하고 있고, 전통 블랙솝(Savon Noir) 방식으로 제작돼 오염 부위를 강력하게 세척하는 동시에 섬세한 섬유에도 사용이 적합하다. 더마톨로지컬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이다.브리오신 런드리룸은 다양한 상업용 세탁 장비 중에서도 고성능, 대용량의 프리머스(Primus)를 사용하고 있다. 프리머스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탁 장비 제조 브랜드로 이미 세계 각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세탁과 건조 성능이 우수하고 조작이 간편해 매장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브리오신 런드리룸은 365일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매장 내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액상 세제뿐 아니라 브리오신의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이프한희준 기자2024/08/01 10:55
  • 조기 발견 어려운 폐암, 기침·가래 말고 다른 증상은?

    조기 발견 어려운 폐암, 기침·가래 말고 다른 증상은?

    8월 1일은 미국흉부의사협회, 국제 폐암연구협회, 국제 호흡기협회가 폐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폐암 환자를 돕기 위해 제정한 ‘세계 폐암의 날’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의하면, 지난 2021년 폐암 발생자수는 3만1616명으로 전체 암 종 중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폐암은 2019년 이후부터 남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종이며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국내 암 사망자는 총 8만3378명으로 이중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1만8584명(22.3%)이다. 폐암은 10여 년간 국내 암 사망률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신운경 교수는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더라도 기침이나 객담 등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 조기진단이 어렵다”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해 다른 암 종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잦은 기침 ▲객담 ▲혈담 ▲갑작스러운 목소리 변화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폐암 발병 원인의 80% 이상이 흡연이다. 폐암은 흡연량과 기간에 비례해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금연해야 하는 이유다. 담배는 종류를 불문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폐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대개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덜 유해할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있지만 그렇지 않다. 흡연 자체가 종류와 상관없이 발암물질을 체내에 축적한다.게다가 전자담배와 연초를 이중 사용하는 경우는 건강에 더 치명적이다.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국내 전자담배 흡연자 중 84.5%는 연초도 함께 피우고 있으며,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자도 76.6%가 연초를 중복 사용하고 있다. 전자담배와 연초를 중복 사용하면 니코틴 의존도가 더 높아지고 폐암 위험이 상승한다.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종합 암 센터 연구팀이 폐암 환자 4975명과 건강한 사람 2만7294명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자담배와 연초를 이중 사용하는 사람은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사람보다 폐암 발병 위험이 여덟 배 더 높았다. 전자담배와 연초를 이중 사용하는 사람은 한 종류만 사용해 흡연하는 사람보다 폐암 발병 위험이 네 배 높았다. 최근에는 비흡연 폐암환자도 증가 추세다. 흡연뿐 아니라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 ▲대기오염 ▲유해물질(라돈·석면) ▲스트레스 ▲가족력 등이 폐암의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여성 폐암 환자의 80%가 흡연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폐암 예방을 위해 금연과 더불어 조기진단을 위한 검진을 권고한다. 폐암 검진 권고안에 따라 30년 동안 매일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운 55세 이상의 고위험군은 호흡기 증상이 없어도 매년 저선량 흉부CT(컴퓨터단층촬영)를 이용한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폐암 고위험군이 매년 검진을 한 경우,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아도 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또는 폐섬유증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정기적인 폐암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신운경 교수는 “최근 폐암 치료는 여러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개발로 그 성과가 좋아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치료보다 우선되어야할 것은 예방”이라고 말했다. 그는 “흡연자는 금연하고 폐암 위험인자를 가급적 피하며 고위험군은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폐암최지우 기자2024/08/01 10:53
  • 갑자기 체중 줄면 암이라던데… ‘몇 kg’ 빠졌을 때 의심하지?

    갑자기 체중 줄면 암이라던데… ‘몇 kg’ 빠졌을 때 의심하지?

    아무 이유 없이 살이 빠질 때가 있다.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됐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몸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질환이 체중을 앗아갔을 수 있기 때문. 특히 운동이나 식단 조절을 하지 않았는데도 최근 6개월 간 체중의 5% 이상이 감소했다면 병원에 가는 걸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비자발적 체중감소의 원인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은 첫 번째로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해 혈액 속 당 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이다. 혈당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잉여 혈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당이 세포의 에너지로 잘 전환되지 못한다. 이에 몸속 체지방이나 단백질 등을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하는 과정에서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잘 먹는데도 살이 빠지고, 갈증이 심하거나 소변량이 늘었다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다.갑상선기능항진증도 비자발적 체중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신체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우리 몸은 충분한 에너지가 들어와도 근육이나 지방까지 끌어다 써 체중이 감소한다. 환자들은 음식을 충분히 먹어도 에너지가 금방 소진된다고 느끼기 쉽다. 더위를 잘 느껴 땀을 많이 흘리거나 맥박이 빨라지기도 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거나 안절부절못하는 정서 변화가 동반될 수 있다. 내버려두면 심장 합병증이나 부정맥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 염증성장질환 역시 비자발적 체중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염증성장질환은 소화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10~30대 젊은 나이에 체중 감소를 비롯해 복통,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수개월 나타난다면 염증성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염증성장질환은 증상이 나아졌다가 다시 악화되길 반복하는 만성질환이므로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 합병증 예방,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장 협착, 천공, 농양 등 합병증이 생기면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대장암, 담도암, 혈액암 등 암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도 급격한 체중 감소다. 암세포는 성장 과정에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과소비한다. 따라서 근육이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위나 대장 등 소화기관에 암이 생기면 음식의 소화가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체중이 급감하곤 한다. 다만, 체중이 감소한다고 무조건 암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의학적으로 비자발적 체중감소의 원인 중 16~36%만 암으로 보고된다. 다른 요인으로 인한 체중 감소가 60%,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24~26%다. 한편,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자발적 체중감소는 위의 원인들과 함께 노쇠도 의심해볼 수 있다. 노쇠는 일반적인 노화와 달리 신체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든 상태를 의미한다. 유병 기간은 물론 사망률과도 관계가 깊기 때문에 특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체중감소와 함께 ▲극도의 피로감 ▲근육 허약 ▲보행속도 감소 ▲신체활동 감소 5가지 항목에서 세 가지 이상 문제가 발생하면 노쇠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8/01 10:00
  • 공황 극복하고 친구 상담도 해줬던 19세 소녀…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하늘로

    공황 극복하고 친구 상담도 해줬던 19세 소녀…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하늘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7일 고대안암병원에서 유동은(19)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돼 떠났다고 밝혔다.유씨는 지난 7월 1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유 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좌, 우)(동시 수혜), 신장(좌, 우), 간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가족은 유씨가 장기기증 뉴스를 보며 희망등록을 하러 가자고 했으며, 늘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는 마음 착한 아이였기에 마지막 가는 길도 누군가를 돕고 가길 원했을 거로 생각해 기증에 동의했다고 한다.또한 우울증으로 딸이 힘들어했지만 극복하여 다시 일어섰고, 삶의 끝에 좋은 일을 하고 간 딸을 통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경기도 시흥시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난 유씨는 노래와 춤추기를 좋아하는 밝은 아이였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미용 일을 하고 싶어 친구들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을 좋아했다.고등학교 3학년 때 갑작스러운 공황증세와 우울증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으로 극복해 아르바이트도 하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상담도 해줬다. 온라인 게임을 통해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함께 해외 여행을 가자고 약속했는데 미처 그 약속을 지켜주지 못했다며 가족들은 미안해했다.유씨의 어머니 김선희 씨는 "동은아, 널 이렇게 먼저 떠나보내게 돼 엄마가 미안하고 많이 사랑해.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좋은 곳에 갔을 테니, 거기서는 엄마 걱정하지 말고 잘 지내. 네가 사랑하던 고양이 안개도 잘 키울게.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고 사랑해"라고 말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을 앞두며,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증을 결심해 준 기증자 가족과 생명나눔을 실천하신 기증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8/01 09:59
  • 여름철 '이 진드기' 물리면, 고기 알레르기 생긴다?

    여름철 '이 진드기' 물리면, 고기 알레르기 생긴다?

    론스타 진드기에게 물리면 소, 돼지, 양 등 적색육을 먹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알파갈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알파갈은 적색육에 들어있는 올리고당인 '갈락토오스-알파-1,3-갈락토오스'를 지칭하는 말이다. 대부분 포유류에 있지만, 사람 체내에서는 이 당이 생성, 분해되지 않는다. 어류, 조류, 파충류의 소화기관에서도 이용하지 않는다.진드기에 물리기 전에는 우리 몸에 알파갈이 들어와도 소화작용 없이 그대로 내보내므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론스타 등 특정 진드기에 물리면 진드기 타액에 있는 알파갈이 사람 체내 혈관을 따라 돌아다니게 되고, 우리 면역 체계는 알파갈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게 된다. 이후 적색육을 먹으면 우리 몸은 알파갈을 항원으로 인식하고 항체를 생성해 두드러기, 경련, 복통, 구토, 호흡곤란, 소화불량 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반응도 나타날 수 있다.알파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론스타에 물릴 위험이 가장 큰 시기는 봄부터 늦가을까지로, 특히 여름철에 왕성하게 활동한다. 론스타의 주 서식지는 미국, 멕시코 등 아메리카 대륙이다. 미국에선 알파갈 알레르기 사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최대 45만명의 미국인이 알파갈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고 추정했다. 미국 내 식품 알레르기 중 10번째로 흔한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2020년 알파갈 당 분자가 없어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유전자 변형 돼지를 식품·의료용으로 승인하기도 했다.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2014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론스타 진드기가 발견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 등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야외에서 활동했다면 집에 돌아온 후 꼼꼼히 씻고, 활동할 때 입은 옷은 바로 세탁해야 하는 것이 안전하다.한편, 지금까지 알파갈 알레르기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이 비교적 늦기 때문이다. 다른 식품 알레르기는 섭취 후 2시간이면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연구팀은 알파갈 알레르기가 고기를 먹고 4~6시간이 지나서야 가려움증 증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고기가 다른 식품보다 소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으로 보인다.
    감염질환이슬비 기자2024/08/01 09:00
  • [아미랑] 암에서 멀어지는 운동법

    [아미랑] 암에서 멀어지는 운동법

    암 환자는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운동이 무엇인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에 대해 잘 알아야, 운동의 필요성을 깨우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죠.체력과 기력 증진을 위한 운동운동은 다양한 종류가 있고, 종류별 효과도 가지각색입니다. 원하는 운동을 취향 따라 고를 수 있는 건강한 사람과 달리, 암 환자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은 다소 제한적입니다. 암 환자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암 환자는 운동을 통해 암을 이겨내는 체력을 기르고 기력을 증진시킨다는 걸 기억하셔야 합니다. 본인 능력의 55~70%로 설정하고 운동하세요.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걷기, 무리하지 않는 등산, 스트레칭, 장운동, 국민보건체조와 같은 종류의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암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우선, 걷기 전후로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몸의 의식을 천천히 깨우며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면, 20~30분 걸어보세요. 이때 속도보다 ‘지속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주 3~4회 2~3km 걸으세요. 올바르게 걷기 위해서는 목, 어깨, 허리를 일직선으로, 턱은 몸쪽으로 가볍게 당기며, 시선은 20~30km 앞을 주시하면서 걸으세요. 코로 깊이 들이쉬고 입을 길게 내뱉으며 천천히 걸어보세요. 양발은 11자로, 팔꿈치는 자연스럽게 구부리고, 앞뒤로 15~20도 자연스럽게 걸으세요.걷기 외에도 기본적인 운동을 통해 몸 구석구석 자극하세요. 다만, 통증이 있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첫째, 발을 위, 아래, 안쪽, 바깥쪽으로 스트레칭해주세요. 발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해지기 마련입니다. 테니스공을 발바닥 아치에 놓고 굴리는 것도 심부근육을 자극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올바른 자세를 위해서는 골반이 튼튼해야 합니다. 골반 뼈가 틀어지면 척추 곡선이 무너지고 통증이 생깁니다. 골반을 잡고 뒤쪽으로 쭉 내밀었다가 앞쪽으로 쭉 내미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유산소·무산소·유연성 운동 골고루 해야운동은 크게 유산소, 무산소, 유연성 운동이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 심장·폐·뇌·혈관 건강 향상 효과가 있습니다.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을 감소시키며 헤모글로빈을 증가시킵니다. 무산소(근력) 운동을 통해서는 근육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5세 이후부터는 근육이 매년 1%씩 감소하는 만큼, 무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기초대사량은 증가시키고 체지방은 감소시킵니다. 골밀도와 신체활동 수행력을 향상시켜 낙상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유연성 운동의 효과는 크게 다섯 가지 정도 있습니다. 첫째, 관절통 및 근육통을 예방해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근력을 향상시켜 체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킵니다. 넷째, 올바른 몸과 마음,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스트레칭을 통해 육신을 치유시켜줍니다.운동의 다양한 효과를 이해했다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를 명심하셔야 합니다.첫째, 최대한 걸으려고 노력하세요. 가까운 곳을 갈 때는 대중교통보다는 도보로,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세요. 편하게 걷기 위해, 사무실에 언제나 운동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둘째, 일상 속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평소 TV를 볼 때 가만히 보기보다는 아령을 들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는 실내 자전거나 러닝머신을 타면서 몸을 움직이면 일상 속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셋째, 1주일에 운동을 하는 시간을 정해보세요. 본인 체력과 컨디션에 따라 조절하되, 1주일에 3~5일, 하루 30~45분은 운동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넷째, 가족과 같이 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혼자가 아닌 여러 명과 운동을 하면, 웃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운동을 실천해 암 치유 효과를 높이고 암 재발을 미리 막으세요.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암 환자는 본인 체력에 맞고 흥미를 느끼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싫증을 내지 않고 꾸준히 오래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와 맞는 운동인지 알아보는 기준은 신체 조건 외에도 ▲지속성 ▲행복함 ▲흥미도 등의 여부도 맞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욕심을 버리고 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운동을 할 때마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하는 운동인지 생각해보세요. 운동은 과하면 부작용이 나타나고 다치기 마련입니다. 과욕은 금물입니다. 오늘 살펴본 내용을 다시 찬찬히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알맞으면서도 과하지 않는 운동을 찾아보세요.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4/08/01 08:50
  •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대기업·스타트업 손 잡는다 [멍멍냥냥]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대기업·스타트업 손 잡는다 [멍멍냥냥]

    반려동물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반려동물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 유수 기업 간 상생 협력 체계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다.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반려동물 산업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 접근성과 고객 신뢰도를 제고하고,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을 받아들여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이에 이들 기업 간 전략적 연대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에이아이포펫-NH농협은행·삼성화재, 반려동물 건강관리 제휴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업은 특히 펫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하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며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반려가구 1000곳을 대상으로 한 2023 KB 경영연구소 조사에서 응답자의 55%는 반려동물에 대한 가장 큰 관심사로 ‘건강관리’를 꼽았다. 정부가 반려동물 헬스케어의 화두인 펫보험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제도 개선에 나서기도 했다.최근엔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이아이포펫이 은행·보험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 설립된 에이아이포펫은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종합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티티케어(Ttcare)’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티티케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개·고양이의 눈, 피부, 치아, 걷는 모습 등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건강 이상 징후를 알려주고, 수의사에게 비대면 상담·진료를 받을 수 있다.에이아이포펫은 최근 NH농협은행과 ‘반려동물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에이아이포펫과 함께 하반기 중 NH올원뱅크에서 AI 기반 자가 건강체크, 수의사 상담, 원격진료 등을 포함하는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선 작년 10월엔 삼성화재와 제휴를 맺기도 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티티케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눈·피부 건강체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동화약품-핏펫, KT-펫닥도 반려산업 제휴 체결반려동물 건강관리 스타트업에 제약사가 직접 투자하는 사례도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은 지난해 동화약품에서 50억을 투자받았다. 핏펫은 반려동물 자가 진단 키트 개발·판매, 동물병원 찾기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동화약품은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핏펫이 보유한 수십만 건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이를 의약품 개발 노하우에 접목해 동물의약품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반려동물 장묘업체와 통신사의 협업도 눈에 띈다. 최근 KT는 경기도 광주, 김포, 화성, 양주, 세종, 김해 등에서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를 운영하는 펫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포포즈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 고객에게 반려동물 장묘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포포즈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서비스 혜택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4/08/01 08:30
  • 소변 안 나오고, 말할 수 없는 고통… 여름에 ‘이것’ 부족하면 요로결석 잘 생겨

    소변 안 나오고, 말할 수 없는 고통… 여름에 ‘이것’ 부족하면 요로결석 잘 생겨

    "소변을 보려고 하는데 나오지 않고 너무 아파요. 그 고통을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뜨거운 햇볕이 쏟아지고 열대야 현상으로 잠 못 이루는 여름철, 요로결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요로결석환자는 8월 환자가 4만 8232명으로 1년 중 가장 많았으며, 7월이 4만 4407명, 6월이 4만 414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흐르는데, 돌이 생겨 소변의 흐름이 막히는 것이 바로 요로결석이다. 심한 통증을 겪으며 방치할 경우 감염, 신기능 저하도 일어난다. 이대비뇨기병원 요로결석클리닉 김명수 교수(비뇨의학과)는 "여름철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소변 양이 줄어들고 소변의 농도가 짙어져서 요로결석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햇빛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D 생산이 늘어 장에서 칼슘이 잘 흡수되는데, 이 또한 여름철 요로결석이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다.
    비뇨기질환신소영 기자2024/08/01 08:00
  • 하루에 ‘이것’ 10g 덜 먹으면, 노화 2.4개월 늦춘다

    하루에 ‘이것’ 10g 덜 먹으면, 노화 2.4개월 늦춘다

    매일 설탕 섭취량을 10g씩만 줄여도 생물학적 나이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이 성인 여성 342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의 평균 BMI는 32.5로 대부분의 여성이 비만이었다. 참여자들의 하루 평균 설탕 섭취량은 61.5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당류 섭취 권고량(50g)을 초과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 ▲설탕 함량이 높은 식단을 섭취했다. 연구팀은 식단 섭취가 참여자들의 후성유전학적 생체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후성유전학은 선천적인 DNA 염기서열 변화 없이 나타나는 유전자 기능 변화를 말한다. 즉, 운동,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후성유전학 생체시계는 생물학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 것이다.분석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한 여성은 설탕 함량이 높은 식단을 섭취한 여성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낮았다. 하루에 설탕 10g을 덜 먹으면 생물학적 나이가 2.4개월 젊어졌다. 설탕 10g은 큰 숟가락으로 한 술 정도다. ▲각설탕 4개 ▲스틱설탕 두 봉 ▲시럽 한 펌프 ▲도넛 한 개 ▲쿠키 세 개에 해당하는 양이다.설탕이 세포를 노화시키기 때문에 설탕 섭취량을 줄이면 신진대사가 개선되고 각종 질병 발병 위험이 낮아져 생물학적으로 젊어진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세포가 오래될수록 손상될 가능성이 커져 암 등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연구를 주도한 도로시 치우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건강 증진을 위해 설탕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기존 권고사항과 일치한다”며 “이러한 권고사항을 준수하는 것은 세포 나이를 더 젊게 만들 수 있는 바람직한 생활습관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8/01 07:30
  • 아이 행복을 위해 아침밥은 꼭 챙겨주세요

    아이 행복을 위해 아침밥은 꼭 챙겨주세요

    아침 식사를 거르는 아이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연구팀은 42개국 10~17세 어린이 15만5451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빈도수와 삶의 만족도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참가자들은 아침 식사 여부와 삶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답했다.연구 결과, 매일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어린이가 삶의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5.6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아침을 전혀 먹지 않는 어린이의 삶의 만족도(3.5점)가 가장 낮았는데, 이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인 사회경제적 요인도 있음을 시사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 속 식욕중추와 감정중추에 영향을 미쳐 흥분·불안 상태를 유발해 삶의 질을 낮출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리 스미스 박사는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어야 인지 기능에 도움이 되는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고 삶의 질이 올라간다”고 말했다.한편, 건강한 생활을 원한다면 아침을 똑똑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는 밥 반 공기 정도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단백질 식품을 함께 먹으면 좋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BMC Nutrition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4/08/01 07:00
  • 여름에 잘 보이는 벌레 3종, '이렇게' 없애자

    여름에 잘 보이는 벌레 3종, '이렇게' 없애자

    여름철엔 불청객인 벌레가 나타난다. 어디서 서식하는지도 모르겠고 집안 곳곳에 있다. 여름철 잘 나타나는 벌레인 ▲쌀벌레 ▲나방파리 ▲먼지다듬이의 특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쌀벌레=쌀바구미라고 많이 불리는 쌀벌레는 도정된 쌀이나 밀, 보리, 옥수수, 등을 갉아 먹는다.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3~4mm 정도 되는 작은 해충이다. 쌀벌레는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퇴치할 수 있다. 쌀벌레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을 싫어하는데, 알리신이 항균‧살균 작용을 통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kg 쌀통 기준 약 2~3개 마늘을 쌀과 함께 넣어주면 된다. 또한 계피의 신남알데히드 성분은 특유의 매운 향을 만들어 내 방충 효과가 있다.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는 월계수 잎은 쌀이 높은 습도로 인해 부패하는 것을 막아준다. 숯 역시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쌀통에 넣어두면 습기 있는 환경을 좋아하는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나방파리=날이 덥고 습해지면 화장실에서 종종 하트 모양 날개의 벌레가 보인다. 바로 나방파리다. 날개 있는 곤충치고 비행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낮엔 햇빛이 들지 않고 습한 화장실 벽에서 휴식을 취한다. 나방파리는 화장실 바닥·세면대의 배수구, 벽면 틈새 등 물기 있는 곳에 무리 지어져 있다. 나방파리 유충이 축축한 곳에 쌓인 세균과 침전물 등 유기물을 먹고 살기 때문이다. 나방파리를 퇴치하려면 유충부터 방제해야 한다. 유충은 29도 이상의 고온과 건조한 곳에서는 살지 못한다. 배수구에 끓인 물을 주기적으로 부어주면 유충을 박멸할 수 있다. 유충의 먹이인 유기물(물때)이 끼지 않도록, 배수구와 벽면을 꼼꼼히 씻는 것도 중요하다. 락스와 청소 솔을 사용해 틈새까지 구석구석 문지르는 것도 좋다. 화장실을 자주 환기해 내부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먼지다듬이=‘책벌레’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먼지다듬이는 몸길이 6mm 미만의 매우 작은 벌레로, 암수 구분이 없고 옅은 갈색빛을 띤다. 번식력이 뛰어나 집안 곳곳에서 여러 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지다듬이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선호한다. 특히 오래된 책 사이, 배관이나 벽 틈새, 화분 주변, 목제 가구, 쌀통이나 주방 등에서 번식한다. 먼지다듬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제습기나 에어컨을 이용해 습도를 50% 미만으로 유지한다. 옷장과 서랍 내부에 습기 제거제를 두고,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먼지 쌓인 책장 위와 뒤, 서랍이나 옷장 안쪽, 침대 프레임 아래를 자주 청소한다. 충분한 환기와 통풍을 통해 먼지가 쌓이거나 곰팡이가 자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08/01 06:30
  • 숙취 때문에 괴로울 때 ‘이 가루’ 드세요

    숙취 때문에 괴로울 때 ‘이 가루’ 드세요

    전날 술을 마시면 아침에 일어나서 두통, 어지러움 등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 때문이다. 간이 분해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알코올을 마시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여 숙취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강황 가루를 섭취하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독소 없애고 항염 효과 있어강황은 노란색을 띠는 생강과 식물로, 카레의 재료로 알려졌다. 일본 연구에 따르면 강황은 음주 후 두통을 완화하고 평형 감각을 빠르게 되돌리는 효능을 가진다. 다른 연구에서는 술을 마신 후 강황을 먹은 집단에서 단순히 물을 마신 집단에 비해 숙취 유발 물질인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농도가 약 40%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강황 속 커큐민 등의 성분이 간세포를 강화하고 독소를 해독해 유익한 물질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강황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담즙 분비를 늘려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한다고도 알려졌다.이외에도 강황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낸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식품과 염증 반응’에 대한 총 1943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이후 연구들에서 항염증 효과가 있거나, 염증을 유발한다고 많이 언급된 45개 식품과 영양성분을 추렸다. 연구팀은 그중 강황이 가장 항염증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강황 속 커큐민 성분으로 염증을 억제하는 약도 만든다.◇인스턴트식품 카레 말고, 직접 물에 타 먹는 게 도움다만, 강황이 카레 재료로 쓰인다고 해도 일반 인스턴트식품 카레만으로 강황에 함유된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는 어렵다. 강황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강황 가루를 직접 먹거나, 요리에 넣어 먹는 게 좋다. 강황 가루는 물 한 컵에 5g 정도 타서 먹으면 된다. 밥을 지을 때 강황 가루 한 큰술을 넣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8/01 06:00
  • 1451
  • 1452
  • 1453
  • 1454
  • 1455
  • 1456
  • 1457
  • 1458
  • 1459
  • 14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