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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태 몰랐는데… 선크림 '여기'까지 안 바르면 기미 폭발

    여태 몰랐는데… 선크림 '여기'까지 안 바르면 기미 폭발

    기미 등 색소 침착을 예방하기 위해 여름엔 누구나 선크림을 챙겨 바른다. 대부분 얼굴 중앙에만 바르지만, 얼굴 가장자리에도 꼼꼼히 발라야 한다. 턱선, 구레나룻, 귀 주변은 얼굴 중앙부보다 피지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취약하다. 피지는 피부에 분포하는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지방 성분이다. 보습, 자외선 차단, 피부 면역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이에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적은 건성 피부보다 노화 속도가 느린 편이다. 피지 덕분에 피부 손상이 덜한 덕이다.턱선, 구레나룻, 귀 주변에도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광대, 뺨, 이마 등 얼굴 중앙부에만 바른다. 자외선에 고스란히 노출된 얼굴 가장자리 피부가 손상돼 실핏줄이 거미줄 모양으로 확장될 위험이 있다. 기미, 잡티 등 색소 침착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다. 피부가 약한 어린아이들일수록 얼굴 가장자리까지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한편, 선크림을 발랐는데도 색소 침착이 생길까 걱정이라면 미백 기능성 화장품도 사용하는 게 좋다. 미백 화장품은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돼도 덜 타도록 돕는다. 피부가 자외선에 자극받으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며 피부가 검어진다. 미백 화장품 속 기능성 성분이 이미 생성된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지는 못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새로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백 성분으로 등록된 물질로는 ▲비타민C 유도체 4종류(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에칠아스코빌에텔, 마그네슘아스코빌포스페이트)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알파-비사보롤 ▲닥나무추출물 ▲유용성감초추출물 등이 있다.외출 전, 외출 도중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에서 돌아온 후 저녁에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면 된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 햇볕에 직접 노출되면 기능성 성분의 활성도가 떨어진다. 
    뷰티이해림 기자2024/08/07 08:30
  • 방광염 막으려면, 탐폰 써야 할까? 말아야 할까?

    방광염 막으려면, 탐폰 써야 할까? 말아야 할까?

    자주 찾아오는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많다. 방광염은 소변이 보관되는 방광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 내에 침입해 발생한다. 여성은 방광과 질에 감염이 잘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재발도 잦다. 방광염이 생기면 배뇨 중 통증, 아랫배 통증, 갑작스럽고 잦은 요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혈액이 섞인 소변을 보기도 한다. 방광염을 방치하면 세균이 콩팥까지 올라와 신우신염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어떻게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을까?▶소변 앞에서 뒤로 닦기=소변을 닦을 때 뒤에서 앞, 항문에서 질과 요도방향으로 닦으면 항문에 있는 대장균 등이 질이나 요도로 침입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소변을 본 후엔 항상 앞에서 뒤쪽, 즉 요도에서 항문방향으로 닦는 게 좋다.▶성관계 직후 바로 소변보기=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소변을 봐 방광을 비워내는 게 좋다. 여성의 요도 길이(3cm)는 남성(20cm)에 비해 짧아서 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까지 가기 쉬운 구조다. 질 내에 있는 균이 성행위에 의해 요도 입구로 이동해 방광염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성관계 후 소변을 보면 요도와 방광을 헹궈줘, 늘어난 대장균이 방광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물 자주 마시고, 소변 참지 않기=물을 많이 섭취하면 방광에 머물러 있는 세균을 배출할 수 있다. 물은 하루에 6~8잔 이상(약 1500mL 정도) 섭취할 것을 권한다. 또한, 소변은 참으면 안 된다. 소변을 줄이겠다고 수분 섭취를 줄이면 방광에 더욱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크랜베리 섭취하기=크랜베리 속에는 떫은맛을 내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항염증 효과를 낸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이 방광 벽에 달라붙는 것을 억제해 준다. 다만, 신장결석 환자는 크랜베리를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크랜베리는 신장결석을 일으키는 성분인 수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탐폰 사용 자제하기=체내형 생리대인 탐폰을 사용하면 방광염이 훨씬 잘 생긴다. 생리 전 미리 삽입해 두면 강력한 흡수력으로 질 점막이 건조해지고 질 내 산성 점액이 모두 흡수돼 산도가 상승하면서 세균 성장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또 생리 중에는 생리혈이 질 외부로 흘러나와야 하는데, 탐폰을 사용하면 질 내에서 포집된 채 세균이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그래서 생리 때 되도록 탐폰이나 탐폰과 패드를 함께 사용하지 말도록 한다. 생리대는 최대 6~8시간 이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충분히 자기=방광염은 재발이 잦은 병이다. 면역력이 조금만 약해져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한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여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선 틈틈이 전신 근육을 이완하는 시간을 갖고, 잠은 7~8시간 충분히 자야 한다.
    비뇨기질환신소영 기자2024/08/07 08:00
  • 요거트 위에 '이것' 한 번 뿌려보세요… 장 건강해집니다

    요거트 위에 '이것' 한 번 뿌려보세요… 장 건강해집니다

    요거트의 인기가 식질 않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의하면, 국내 떠먹는 요거트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 커졌으며 그릭요거트 오프라인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46% 성장했다. 기본 요거트에 꿀, 초콜릿, 과일, 그래놀라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으면 새로운 맛 조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 중 하나다. 건강을 위해서는 요거트에 꿀 한 숟가락을 추가해 먹는 게 좋다. 요거트에 꿀을 첨가하면 소화기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이 꿀과 요거트 조합의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페트리 접시에 프로바이오틱스 등 요거트 배양균을 성장시켰다. 연구팀은 침, 위산, 장 담즙 효소의 구성을 모방한 용액을 투여해 박테리아 생존 여부를 확인했다. 요거트에 함유된 유익한 박테리아는 소화를 돕고 규칙적인 배변활동을 촉진하지만 입, 위, 장에 있는 효소가 박테리아 수를 감소시킨다. 분석 결과, 침, 위산, 장 담즙 효소를 투여했을 때 꿀이 함유된 요거트가 다른 요거트보다 박테리아 생존율이 높았다.연구팀은 66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꿀이 함유된 요거트와 저온살균 처리된 요거트를 각각 2주 동안 섭취하도록 요구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대변 샘플과 배변활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분석 결과, 꿀이 첨가된 요거트가 다른 요거트보다 가장 많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존했다. 꿀은 ▲과당 ▲포도당 ▲맥아당 ▲올리고당 ▲자당 등으로 구성된 천연 시럽이다. 꿀 속 올리고당은 요거트 속 유익한 박테리아의 에너지원이 된다. 유익균 중 하나인 비피도박테리움은 꿀에 함유된 페룰산 성분을 변형시켜 생존에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는 게 연구팀의 분석이다. 연구를 주도한 한나 홀셔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요거트에 꿀을 첨가하면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익균 생존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하지만 꿀은 단순당으로 이루어져 과다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나 심혈관질환 등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적정 섭취량을 지키려면 요거트 1회 제공량에 꿀 한 스푼 정도를 첨가해 먹으면 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The 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8/07 07:30
  • “매력 없는 여성, 빨리 죽는다” 연구로 밝혀져… 얼마나 빨리?

    “매력 없는 여성, 빨리 죽는다” 연구로 밝혀져… 얼마나 빨리?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를 가진 사람은 평균보다 수명이 짧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애리조나주립대, 텍사스 오스틴대 공동 연구팀은 1957년 위스콘신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평생 추적한 설문 조사 '위스콘신 종단연구'를 연구에 활용했다. 2022년까지 추적이 가능한 남녀 8386명을 대상으로 삼았고, 이들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10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 이들의 졸업사진을 보고 매력도를 평가하게 했다.연구 결과, 졸업사진에서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로 평가된 사람들의 수명이 짧았다. 매력도를 기준으로 1~6등급으로 나눴을 때 가장 낮은 6등급에 속한 사람들은 1~4등급에 비해 사망률이 16.8% 높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그 차이가 컸는데, 외모 매력도 6등급에 속한 여성은 그 외 여성보다 약 2년 일찍 사망했다. 남성은 이 차이가 약 1년이었다. 주목할 점은, 고교 졸업 앨범에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된 사람들의 수명과 중간 점수를 받은 사람들의 수명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평균 이상의 매력(신체적 아름다움)이 반드시 더 긴 수명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연구 저자 코너 시한 교수는 “여성이 외모에 대해 견뎌야 하는 불균형적인 사회적 압력과 판단을 반영하는 것 같다”며 “이전 연구에 따르면 덜 매력적이라고 여겨지는 여성은 수입이 적고 교육 수준이 낮은 남성과 결혼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회과학과 의학(Social Science &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8/07 07:00
  • 나한텐 이 청바지가 딱!… ‘날씬해 보이는’ 청바지 고르는 팁은?

    나한텐 이 청바지가 딱!… ‘날씬해 보이는’ 청바지 고르는 팁은?

    여름철에는 연청색 청바지를 많이 찾게 된다. 시원해 보이는 색이 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청바지나 입을 순 없다. 내 체형에 맞는 디자인을 골라 더욱 날씬하게 입어보자. ▷하체 발달형=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한 체형은 넓은 와이드진으로 다리를 감춰 날씬하게 보일 수 있다. 이때 허리선을 강조하는 하이웨이스트진을 고르면 몸의 강점이 더 부각된다. 또한 하체가 발달하면 발목을 드러내 날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밑단이 잘린 크롭진을 입거나 밑단을 접어 발목을 드러내면, 몸의 가느다란 부위가 드러나 전체적인 몸이 날씬해 보인다. 다만 키가 작거나 상체가 긴 사람의 경우 크롭진을 입으면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상체 발달형=하체에 비해 상체가 발달한 사람은 스키니 진이 잘 어울린다. 다만 딱붙는 스키니 진을 입고 상의를 크게 입으면 몸 균형이 맞지 않으니, 적당히 상체를 드러내도록 한다. 다만 상체가 발달했으나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아 스키니가 어울리지 않는다면 밑단이 퍼지는 플레어 진을 추천한다. 허리선이 낮은 바지보다는 허리선이 높은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이 좋다. 신발과 발목을 감추는 기장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키=키가 작아 고민이라면 하이웨이스트 청바지를 입어보자. 허리선이 높게 제작된 하이웨이스트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이때 바지 길이가 신발을 덮으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착시 효과까지 낼 수 있다.▷마르고 휜 다리=왜소해 보이고 싶지 않다면 부츠컷이나 보이프렌드 진을 입어보자. 부츠컷은 나팔바지 형태로 무릎 아래로 퍼지는 모양이다. 남자친구의 청바지를 뺏어 입은 듯한 보이프렌드 진은 휜 다리를 감추기에 좋다. 이때 골반이 좁은 편이라면 골반을 강조하는 부츠컷보다는 보이프렌드 진이 좋다. 보이프렌드 진은 헐렁하고, 품이 넓어 착용감이 낙낙해 좁은 골반을 보완한다. 반면 골반이 있는 편이라면 부츠컷을 입어 마른 다리를 커버하고 볼륨 있게 연출할 수 있다. 허벅지에 비해 굵은 종아리가 고민인 사람들에게도 무릎 아래로 퍼져 종아리 보완하는 부츠컷을 추천한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4/08/07 06:30
  • 지방,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너무 빼다간 ‘이 병’ 위험

    지방, 다이어트의 적이지만… 너무 빼다간 ‘이 병’ 위험

    다이어트할 때는 체지방률을 가장 먼저 신경 쓸 때가 많다. 체지방률은 신체에서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로, 남성과 여성의 정상적인 체지방률은 각각 15~20%, 20~25%다. 체지방률이 너무 높아도 문제지만, 과도하게 적은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얼굴 주름 진해지고 노화돼지방이 지나치게 적으면 얼굴도 급격히 노화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 피부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피하지방마저 줄어들면 얼굴에 생긴 주름이 더 깊어지기 쉽다. 주름은 실제 연령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게 만든다. 게다가 단기간 체지방을 급격히 줄이면 얼굴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살을 빼면서 피부 탄력을 유지하려면 단계적으로 천천히 살을 빼고, 피부가 푸석해지지 않도록 단백질,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에스트로겐 줄면서 골다공증·난임 위험 커져몸에 지방이 부족해지면 에스트로겐도 줄어들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커진다.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은 지방세포·부신에서도 생성되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은 뼈를 없애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많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에스트로겐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면 파골 세포가 왕성해지고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으면서 골밀도가 떨어진다. 이로 인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이외에도 에스트로겐 감소는 난임 위험을 키우고, 생리불순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비정상적 체중에 의한 난임은 전체 난임의 약 12%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절반은 과소 체중이 원인이다.◇꾸준한 관리가 중요건강하게 체지방을 관리하려면 꾸준히 식습관을 조절하고 운동하는 게 중요하다. 간헐적 단식, 저칼로리 다이어트와 같은 칼로리 제한으로 급격하게 살을 빼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근육량이 늘면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8/07 06:00
  • 64세 정애리 건강 비결, 등 근육 키우는 ‘운동 자세’ 추천… 방법은?

    64세 정애리 건강 비결, 등 근육 키우는 ‘운동 자세’ 추천… 방법은?

    배우 정애리(64)가 등 근육 강화에 좋은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정애리TV’에는 ‘[정애리의 시니어 요가] 유young한 등 근육 만들기 (ft, 자라목 자세교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애리는 “지금을 최고의 리즈 시절로 잘 보내는 노력 하고 계시죠?”라며 “제가 특별히 시니어들과 약간 몸이 아픈 분들 위해 너무 세지 않은 요가 동작들을 같이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애리는 준비 운동 후 고양이 자세와 신전 자세 등 여러 요가 동작들을 보여줬다. 정애리가 하는 요가의 효능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요가, 통증 완화하고 체지방 줄여요가는 통증을 완화하고 허리 움직임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또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 ◇고양이‧신전 자세, 주의해야 할 경우 있어정애리가 선보인 요가 자세의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고양이 자세=고양이의 모습을 본떠 만든 요가 자세 중 하나인 고양이 자세는 허리 근육 강화와 유연성을 높여주는 운동법으로 알려졌다. 다만 건강한 사람이라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디스크 환자라면 피해야 한다. 이 운동을 할 때 디스크 앞쪽에 압력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디스크가 뒤로 밀려날 수 있다. 또한 허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경직되고 약해졌다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신전 자세=엎드려 누워 상체를 뒤로 젖히듯 들어 올리는 신전 자세는 척추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등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척추뼈 한 마디가 앞으로 밀려난 전방전위증 환자들에겐 독이 된다. 척추 뒤쪽에는 척추뼈를 잡아주는 후관절이 있는데 상체를 뒤로 젖히는 신전 자세는 이 후관절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준다. 전방전위증 환자들은 앞으로 밀려난 척추뼈로 인해 이미 후관절에 많은 부담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신전 자세로 인한 부담까지 가중되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07 00:01
  • "바다 들어갔을 뿐인데"… 상처에 '이 균' 침투해 사망, 무슨 병?

    "바다 들어갔을 뿐인데"… 상처에 '이 균' 침투해 사망, 무슨 병?

    다리에 상처가 난 채로 바다에 들어갔다가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려 사망한 60대 영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려 다리를 두 번이나 절단했지만 결국 사망한 필립 마일(65)의 사연을 전했다. 필립은 지난 2022년 9월 아내와 함께 튀르키예 휴양지 욀뤼데니즈를 방문했다. 폭포 전망대로 향하던 중 필립은 썩은 나무 계단을 잘못 밝으면서 왼쪽 다리에 작은 상처가 났다. 며칠 후 필립은 약국에 방문해 상처 위로 방수 붕대를 감쌌다. 약사는 상처가 크지 않아 바다에서 수영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필립은 약사의 말에 안심하고 지중해에서 수영을 즐겼다. 하지만 점차 상처 부위 통증이 심해졌고, 다리가 푸르게 변하기 시작했다. 그해 9월 9일 필립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는 상처 확산을 막기 위해 두 차례나 다리를 절단했지만, 결국 필립은 한 달 남짓 지난 10월 13일에 세상을 떠났다. 현재 그의 딸 샬럿(32)은 치명적 질환에 감염된 사람들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금을 전하기 위해 마라톤을 준비하고 있다. 샬럿은 이미 2500파운드(약 439만 원) 이상을 모금한 상태다. 샬럿은 "이 일로 사람들이 바다에 들어가는 걸 무조건 두려워하지 않길 바란다"면서도 "상처가 작더라도 통증이 커지는 순간 바로 병원에 가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필립이 겪은 질환 비브리오패혈증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피부 상처를 통해 바닷물의 균에 감염됐을 때 생기는 질환이다.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은 18도 이상 수온과 적절한 염분 농도가 유지되면 활발하게 증식하는 균이다.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5~10월에 해수, 갯벌 등 광범위한 환경에서 번식한다.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은 '살 파먹는 박테리아'라는 무서운 별명도 갖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했을 때 피부 아래 조직이 썩는 괴사성 근막염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심각한 경우 감염된 신체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만성 간질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먹은 경우에는 1~2일, 피부를 통해 감염된 경우 약 12시간의 잠복기를 가진다. 이후 발열, 오한, 설사, 의식 혼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30시간 이내에 70%의 환자에서 사지 통증과 붓기가 생기고, 보라색 반점과 함께 출혈성 수포가 나타난다. 이후 괴사가 진행된다. 병의 진행이 빠르고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상처 부위에 바닷물이 닿았다면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어야 한다. 또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날로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어패류는 5도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섭취할 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85도 이상에서 가열해 섭취한다. 요리에 쓴 도마, 칼 등은 소독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8/06 23:00
  • 다이어트 시작? 2주 동안 '이것' 해보세요… 살 쭉쭉 빠집니다

    다이어트 시작? 2주 동안 '이것' 해보세요… 살 쭉쭉 빠집니다

    살을 빼려고 보통 식사량을 먼저 조절하는데,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그보다 먼저 해야 할 게 있다. 식사량을 줄이기 2주 전부터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바꿔놓자.에너지 소모 체질이란, 기초대사량이 높은 몸 상태를 말한다. 기초대사량이 많아야 다이어트가 잘 되는데 무조건 식사량부터 줄이면 몸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밥을 덜 먹으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빠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기초대사량도 떨어져서 결과적으로는 살이 잘 안 빠진다. 변비, 소화불량, 무기력감 같은 부작용도 겪을 수 있다. 식사량을 줄이기 이전부터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에너지 소모 체질이 되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건 근육을 키우는 것이다. 지방은 1㎏당 3㎉만을 소비하지만, 근육은 1㎏이 20㎉를 소비한다. 연령별로 근육 키우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 다르다. 10~20대는 복부·등·어깨·허벅지처럼 큰 근육이 있는 부위를 많이 움직이는 자전거 타기·수영·계단오르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30대부터는 근육이 노화하기 때문에, 아령 들기 등 근력 운동을 따로 하는 게 좋다. 40대 이상은 유연성이 급격히 떨어져서 근육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근력운동과 함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운동은 30분~1시간씩 1주일에 3회가 적당하다.이때 식사는 거르면 안 된다. 공복 시간이 길면 몸속에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소비하지 않고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식단은 단백질 위주의 음식으로 구성하면 에너지 소비가 잘 된다.숙면이 좋은데, 잠을 잘 못 자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음식 섭취량이 평소보다 20% 정도 많아진다. 밤 12~2시 사이에는 잠들어 있어야 하고, 하루에 총 6~8시간 자는 게 좋다.이런 노력을 2주일 정도 한 뒤부터 식사량을 조절하면, 밥을 두세 숟가락씩만 덜 먹어도 그 전에 비해 살이 쉽게 빠진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4/08/06 21:30
  • 골다공증에 효과… 떠오르는 원료 ‘비타민 K2’, 건기식 새 강자될까

    골다공증에 효과… 떠오르는 원료 ‘비타민 K2’, 건기식 새 강자될까

    비타민K2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을 받으면서 비타민K2 제품이 국내 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타민 K2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공전에 새롭게 등재했다. 비타민 K2 시장은 연평균 25.5%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밴티지마켓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까지 34억7500만 달러(한화 약 4조 7819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시장 규모는 약 5억 6500만 달러(7776억 원)였다. 높은 성장세가 점쳐지는 만큼 파이 싸움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생산업체 제노포커스는 본격 비타민 K2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6일 해외 기업도 국내 시장에 뛰어들었다.◇비타민 K2,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도움 줘업계에서는 비타민 K2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하게 해 줄 것을 식약처에 지속 건의해 왔다. 비타민 K2가 해외 직구 형태로 들여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 식약처는 성분의 기능성을 확인하고 지난 3월 비타민K2를 건기식 원료로 허용했다.비타민K2는 전 세계적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칼슘이 뼈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오스테오칼신을 활성화해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슘대사를 조절하는 MGP를 활성화해, 혈관에 칼슘이 축적되는 석회화도 예방한다. 최근에는 제2형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등의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은 비타민 K2 결핍이 적지만, 약물 복용이나 간질환, 지방 흡수 불량 등의 질환이 있으면 비타민 K 결핍증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 K2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요구르트 ▲청국장 ▲치즈 등이 있다.◇국내 비타민 K2 생산 업체 제노포커스 “고성장 기대”국내에서 비타민 K2를 생산하는 제노포커스 자회사 지에프퍼먼텍이 대표적이다. 지에프퍼먼텍은 비타민 K2를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낫토 균주의 발효를 통해 생산, 초임계 추출법으로 정밀 정제하고 있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올해 비타민 K2 매출은 국내 시장의 본격 개화와 수출 증가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며 “고령화에 따른 뼈 건강 관심 증가로 국내 비타민 K2 시장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공략을 위해 수요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제노포커스는 최근 국내 건기식 브랜드 뉴크리코어, 닥터린 등에 비타민 K2 공급을 시작했고, 각 브랜드에서 출시된 비타민 K2 제품이 홈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글로벌 1위 비타민K2 제조사도 HLB 제약과 손잡고 국내 진출글로벌 1위 비타민 K2 제조사인 이탈리아 노시스사도 국내 진출했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 HLB 제약과 손잡고 '콴첼 비타민 K2+D3'을 시장에 내놨다. HLB 제약 관계자는 "노시스의 비타민 K2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원료"라며 "비타민 K2 발효제조 공법에 대한 한국, 미국, EU, 일본 특허기술이 적용됐고, 미국 식품의약국 안전 원료인증, 유럽식품안전청 노벨 푸드, Non-GMO 등 글로벌 안전 인증도 획득했다"고 했다. 한편, 노시스의 비타민 K2 원료도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낫토균주를 발효해 얻은 원료를 사용했다.
    건강기능식품이슬비 기자2024/08/06 21:00
  • ‘탈색’으로 마약 증거 없앴다는 명문대생들… 다른 검사 방법 진짜 없을까?

    ‘탈색’으로 마약 증거 없앴다는 명문대생들… 다른 검사 방법 진짜 없을까?

    서울대·고려대 등 명문대 재학생 중심 연합동아리를 결성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주범인 카이스트 대학원생 A씨를 비롯한 피의자 대부분은 검찰 소환 당시 머리카락 탈색과 염색을 마치는 등 증거 인멸을 끝낸 상태였다. 머리카락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지 확인하는 검사에 대비한 것이다.‘탈색’은 마약 투약 증거 인멸의 대명사다. 그러나 머리카락 검사 말고도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많다.마약류 검사는 크게 소변검사와 모발검사 두 가지로 나뉜다. ‘간이시약 검사’라고도 불리는 소변검사는 약물이 대사돼 소변으로 배출되는 원리를 이용한다. 암페타민류, 메스암페타민류, 코카인, MDMA 등이 따로 검출되며 정확도는 95% 이상이다. 다만, 투약한 지 1주일 이상 지난 마약은 검출되지 않는다. 마약 성분이 혈액에서는 하루, 소변에서는 1주일 정도만 머물기 때문이다.더 과거의 마약 투약 이력을 알려면 모발 검사를 해야 한다. 모발 검사는 마약 성분이 모세혈관을 타고 털 뿌리인 모근에 흡수되는 원리를 활용한다. 흡수된 성분은 각질화 과정을 거쳐 털과 함께 굳어진다. 이러한 모발을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로 확인하면 1피코(1조분의 1)단위의 분자량까지 검출할 수 있다. 모발은 통상 한 달에 1cm씩 자라므로 3~4cm의 모발로 최근 3개월간 마약 투약 여부를 알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4/08/06 20:30
  • 피부에 오돌토돌… 알고 보면 '바이러스' 감염 흔적?

    피부에 오돌토돌… 알고 보면 '바이러스' 감염 흔적?

    여름에는 다양한 피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게다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이로 인해 전염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는데 그 중 대표적인 피부 질환이 편평사마귀다.편평사마귀는 사마귀 중 가장 흔한 형태로, 표면이 칼로 자른 듯 납작하다. 직경은 2~4mm 정도로 얼굴 전체나 관자놀이에 주로 나타나지만 ▲등 ▲목 ▲가슴 등 몸 곳곳에 흩어져 번지는 경향이 강하다. 편평사마귀는 비립종이나 좁쌀 여드름과 비슷하게 생겨 헷갈리기가 쉽다. 하지만 치료법이 모두 달라 정확히 구별해야 한다. 편평사마귀가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다. 이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족저사마귀 등을 유발하기도 하는 비교적 흔한 바이러스다. 편평사마귀 병변은 바이러스가 증식해서 군집을 이루며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더 쉽다. 여름 특유의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 습도 아래에서는 바이러스가 번식하기도 좋은 데다, 피부를 쉽게 자극하기 때문이. 여름엔 수영장,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 HPV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 수영장의 물이나 수건, 세면도구 등을 통한 간접적인 경로로도 감염될 수 있다. 또 물놀이 중 피부에 상처가 발생하거나, 감기에 걸려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편평사마귀를 여드름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짜 버리면 주변의 피부까지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오히려 더 많은 편평사마귀가 생길 수도 있다. 심지어 편평사마귀가 있는 부위를 긁기만 해도 그 자리를 따라 퍼질 수 있. 또 직·간접적 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시키거나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편평사마귀는 심하지 않은 경우 피부 연고로 자가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효과가 제한적이나 재발하는 경우가 잦아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보편적으로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편평사마귀를 제거한다. 대부분 이산화탄소 레이저 활용해 병변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제거하는 치료 시행한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 2024/08/06 20:15
  • 환경보건시민센터 "국내산 헤어 드라이어, 안전 기준 넘는 전자파 발생"

    환경보건시민센터 "국내산 헤어 드라이어, 안전 기준 넘는 전자파 발생"

    국내산 헤어드라이어 전자파가 1168mG 검출돼 안전 기준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헤어드라이어, 휴대용 선풍기 등 전기전자제품의 전자파 측정 시연을 했다. 국내산 헤어드라이어 전원을 켜고 전자파 측정기를 가까이 대자 측정기 속 숫자가 1168mG(밀리가우스)까지 치솟았다. 중국산 헤어드라이어도 최대 922.3mG를 기록했다.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체보호 기준 833mG를 넘어선 수치다. 센터는 "과기정통부는 시중 유통 제품 중 833mG를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과기정통부가 833mG를 안전 기준으로 내세운 데 대해서도 "엉터리 기준"이라고 비판했다.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소아 백혈병 원인에 대한 연구 결과로 내세운 4mG가 인체 보호 기준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날 시연에서 목에 거는 휴대용 선풍기와 노트북 어댑터에서는 최대 360.4mG, 440mG의 전자파가 각각 검출됐는데, 센터는 "4mG를 훨씬 넘어서는 수치이므로​ 위험하다"고 말했다.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적 측면에서만 접근할 뿐 국민의 건강이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다"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의 불필요한 발암물질 노출을 줄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노출되는 전기전자제품은 특별관리해야 한다"며 환경부에 전자파를 환경보건관리물질로 지정하고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한편, 각종 전자제품의 전자파에 대한 우려는 과거부터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전자파가 인체에 유도전류를 유발해 호르몬 분비, 면역세포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아르헨티나 생식연구기관 연구에서는 하루 4시간 이상 와이파이가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을 사용하면 정자 활동성이 떨어지고 DNA는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임신 기간 전자파에 노출되면 뇌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DNA가 증식하는 등 여러 부정적인 변화가 생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전자파가 무해하다는 증거가 나올 때까지에는 최대한 노출되지 않는 게 좋다. 전자파의 세기는 거리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헤어드라이어, 선풍기처럼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들은 거리를 벌린 채 사용하는 게 좋다. 지난 2022년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 선풍기를 25cm 밖에서 사용했을 때 전자파 노출량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땐 커버를 분리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이 외에 전자레인지를 돌릴 땐 민감한 부위인 눈으로 속을 들여다보지 말고, 2m 정도 떨어진다.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땐 전원 코드를 뽑아 놓는 게 도움이 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8/06 20:00
  • 새로 나온 15가 폐렴백신, 13가와 비교하니… “침습성 폐렴구균 예방에 강해”

    새로 나온 15가 폐렴백신, 13가와 비교하니… “침습성 폐렴구균 예방에 강해”

    "폐렴구균 백신은 혈청형 개수가 많아질수록 공유 혈청형에 대한 면역원성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박스뉴반스는 혈청형을 늘렸음에도 높은 면역원성이 확인됐다"한국MSD 관계자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PCV15) 백신 '박스뉴반스' 제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박스뉴반스의 높은 면역원성을 강조했다.박스뉴반스는 2010년 화이자의 13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이 도입된 이후 13년 만에 새롭게 국내 출시한 폐렴구균 백신이다. 박스뉴반스는 지난 4월 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되면서, 현재 만 5세 미만 영아와 12세 이하 폐렴구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되고 있다.한국MSD에 따르면, 박스뉴반스는 13가 백신과 비교했을 때 침습성 폐렴구균에서 이점을 갖는다. 박스뉴반스는 13가 백신 대비 혈청형 3에서 우월한 면역원성을 갖고 있으며, 13가 백신에는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 22F와 33F를 보유하고 있다. 혈청형 3은 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며, 침습성이 높아 예방의 중요성이 크다. 혈청형 22F와 33F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주요 침습성 폐렴구균 유발 혈청형이다.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현미 교수는 박스뉴반스의 혈청형 22F와 33F에 대한 예방 효과를 강조했다. 혈청형 22F와 33F는 항균제 내성이 심한 탓에 감염 후 약물로 쉽게 치료되지 않아 15가 백신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강현미 교수에 따르면, 2017~2019년 기준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치료에 쓰이는 항균제인 아목시실린과 세포탁심의 감수성 비율은 2008~2014년과 비교했을 때 10%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항균제 감수성은 항균제가 세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정도를 말하는데. 세균의 항균제 감수성이 낮다는 것은 곧 항균제에 대한 내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현미 교수는 "항균제 감수성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침습성 폐렴구균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함을 강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06 19:45
  • 매일 ‘이 약’ 먹으면, 대장암 위험 낮아진다

    매일 ‘이 약’ 먹으면, 대장암 위험 낮아진다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스피린은 해열, 소염, 진통, 혈전 예방 기능이 있는 약제다.미국 매사추세츠 브리검 종합병원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 연구와 보건 전문가 추적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10만7655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한 군과 복용하지 않은 군의 대장암 발병률을 비교했다. 정기적인 복용군은 1주일에 2회 이상 아스피린 표준 용량(325mg)을 복용하거나 매일 저용량(81mg)을 복용했다. 분석 결과,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복용한 그룹은 10년간 대장암 누적 발생률이 1.98%였고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은 2.95%였다. 연구팀은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을 가진 대장암 고위험군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대조군의 아스피린 복용 효과도 비교했다. 참여자들의 생활습관은 ▲체질량지수(BMI) ▲흡연 및 음주 빈도 ▲신체활동량 ▲고품질 식단 준수 등을 기반으로 건강한 정도가 측정됐다. 대장암 고위험군이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했을 때 대장암 발생률이 2.12%였으며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았을 때 대장암 발생률이 3.4%였다. 가장 좋은 생활습관을 가진 그룹은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았을 때 대장암 발생률이 1.6%고 아스피린을 복용했을 때 1.5%였다.연구를 주도한 롱에이치 응우옌 박사는 “아스피린은 여러 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대장암을 예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스피린은 암 발병을 촉진할 수 있는 전염증성 단백질인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줄인다. 아스피린은 암세포 면역반응에도 영향을 미쳐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 발달을 차단한다. 단, 위 연구는 출혈을 비롯한 아스피린 정기 복용의 잠재적인 부작용을 평가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아스피린의 혈전 억제 효과와 내출혈 부작용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안전한 복용량과 복용 대상을 고려해야 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AMA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최지우 기자 2024/08/06 19:30
  • ‘이 병’에 물 담아 마시는 습관, 혈압 쭉 올린다

    ‘이 병’에 물 담아 마시는 습관, 혈압 쭉 올린다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을 마시면 고혈압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다뉴브 사립대학교 의학과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8명에게 2주 동안 플라스틱병이나 유리병에 담긴 물 대신 수돗물을 마시도록 했다. 연구팀은 이 기간에 참가자들의 혈압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이완기 혈압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낮아진 혈압은 4주 후에도 유지됐다. 연구팀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면 혈류 내 미세 플라스틱 입자 수가 감소해 혈압 또한 낮아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연구팀은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미세 플라스틱은 보통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물리적 마찰에 의해 플라스틱이 분해되면서 생긴다.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심장, 간, 혈관 등 우리 몸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때 남아있는 미세 플라스틱이 고혈압을 유발하고, 심장 질환의 발병 위험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광범위한 연구 끝에 플라스틱병에 담긴 음료는 피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플라스틱 입자의 섭취를 줄이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최근 국제학술지 ‘Microplastics’에 발표됐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8/06 19:15
  • 샐러드 아무리 먹어도 살 안 빠져… ‘이것’ 넣은 게 문제

    샐러드 아무리 먹어도 살 안 빠져… ‘이것’ 넣은 게 문제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 메뉴로 많이 먹는다. 하지만 일부 샐러드는 칼로리가 높아 무심코 섭취하다간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다.◇드레싱, 칼로리 높이는 주범샐러드에 곁들이는 드레싱은 칼로리를 높이는 주범이다. 특히 샐러드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뿌려 먹는 경우,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것보다 섭취 열량을 많이 높인다. 대표적으로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인 시저와 사우전드 아일랜드는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샐러드 한 접시에 50g 정도 드레싱을 먹는다면, 이미 밥 한 공기인 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게다가 마요네즈에는 나트륨도 많이 들어있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863g이다. 저지방 드레싱도 안심할 수는 없다. 부족한 지방을 보완하기 위해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많이 함유될 수 있다.◇열량 낮은 식초 기반 드레싱 좋아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서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두부‧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삶은 달걀 곁들이면 항산화 효과↑샐러드에 달걀을 곁들이면 노른자의 지방이 채소 속 항산화 성분 카로티노이드의 흡수를 돕는다. 실제로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샐러드에 달걀을 곁들여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내 카로티노이드 흡수율이 높았다. 또 샐러드에 달걀을 함께 먹으면 비타민 E 흡수율도 높아진다. 지용성인 비타민E가 달걀노른자에 있는 지방 성분과 함께 섞여 흡수되기 때문이다. 미국 퍼듀대 연구에 따르면 샐러드에 달걀 3개를 넣어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타민 E 흡수율이 4~7배 높았다. 비타민E는 세포막을 보호하고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게다가 달걀, 닭 가슴살, 치즈 등은 단백질이 풍부해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영양 균형도 잘 맞출 수 있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4/08/06 19:00
  • 머크·화이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가입… ‘PSCI’ 뭐길래?

    머크·화이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가입… ‘PSCI’ 뭐길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CDMO 기업 최초로 ‘의약품 공급망 이니셔티브(Pharmaceutical Supply Chain Initiative, PSCI)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PSCI는 지속가능한 바이오·제약 산업 공급망을 위해 2013년 미국에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책임 있는 업무 관행, 공급망 관리 표준 실천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존슨앤드존슨, 머크, 화이자, 애브비,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83개 바이오·제약 기업이 가입했다.PSCI 회원사가 되려면 ▲특허·독점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매출이 회사 매출의 50% 이상 ▲회사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된 의료제품 매출이 회사 매출의 50% 이상 ▲제네릭의약품·의료제품을 제조해 직접 고객에게 판매 ▲공급회사가 실질적으로 특허를 받았거나 상표를 붙인 성분 또는 구성요소를 제공하는 경우 등 4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ESG 경영 현황 사전 평가도 통과해야 한다. 평가는 ▲환경 ▲인권노동 ▲안전보건 ▲윤리준법 ▲관리 시스템 등 850개 이상 문항으로 구성됐다. 회원사는 정관, 내규, 원칙, 회원 계약과 독점금지 정책을 준수하고, PSCI 원칙을 회원사 웹사이트 또는 주요 공개·공급업체에 문서로 게시한다. 매출규모에 따른 회비도 납부한다.PSCI 평과를 통과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원사들과 적극 협력해 ESG 경영 고도화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PSCI의 공급망 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향후 진행되는 감사 프로그램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PSCI 가입을 토대로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CDMO 업계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8/06 18:45
  • 당뇨병 신장질환 치료제 바이엘 '케렌디아', 심부전 적응증 추가할까 [팜NOW]

    당뇨병 신장질환 치료제 바이엘 '케렌디아', 심부전 적응증 추가할까 [팜NOW]

    바이엘의 피네레논 성분 만성 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가 심부전 임상 3상 시험에서 성공하면서 적응증 추가 가능성을 높였다.바이엘은 좌심실 박출률(심장이 박동할 때 좌심실에서 배출되는 혈액의 비율)이 40% 이상인 박출률 경도 감소 또는 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대비 피네레논의 효능·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 'FINEARTS-HF'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케렌디아는 제2형 당뇨병 동반 신장질환 치료제로, 최초의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수용체 비스테로이드성 선택적 길항제다. 무기질코르티코이드 수용체가 과도하게 활성화하면 신장의 영구적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염증과 섬유화를 일으킬 수 있다. 케렌디아는 무기질코르티코이드 수용체의 과활성화를 억제해 염증과 섬유화를 줄이고 신장 손상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1년 7월 케렌디아를 최초 승인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FINEARTS-HF은 40세 이상의 환자 6016명을 피네레논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최대 42개월 동안 진행됐다. 임상에서 피네레논은 총 심부전 사건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심부전 사건은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또는 응급 내원을 의미하며, 최초와 재발을 모두 포함한다. 피네레논의 내약성은 우수했으며, 기존의 피네레논 관련 임상에서 보고된 안전성 데이터와 유사했다.바이엘은 임상시험 결과를 유럽심장학회(ESC)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추후 적응증 확대 신청서 제출을 위해 FDA와 임상시험 결과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심부전은 심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혈액이 몸 곳곳으로 전달되지 않는 질환으로, 좌심실의 박출률에 따라 ▲박출률 감소 심부전(좌심실 박출률 40% 미만) ▲박출률 경도 감소(좌심실 박출률 41~49%) 심부전 ▲박출률 보존 심부전(좌심실 박출률 50% 이상)으로 나뉜다. 보통 정상적인 좌심실의 박출량은 평균 55~60%다. 바이엘에 따르면, 좌심실의 박출률이 40% 이상인 박출률 경도 감소 심부전과 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가 전체 심부전 환자의 약 55%를 차지한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06 18:45
  • BMS, 항-TIGIT 면역항암제 개발 중단… 아제너스에 권리 반환

    BMS, 항-TIGIT 면역항암제 개발 중단… 아제너스에 권리 반환

    BMS가 항-TIGIT 면역항암제 개발을 중단했다.미국 바이오기업 아제너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BMS가 지난 7월 30일 항-TIGIT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GEN1777'을 반환하고 2025년 1월 26일부로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한다고 통보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AGEN1777은 2세대 면역관문 단백질인 'TIGIT'을 표적으로 하는 항-TIGIT 이중특이항체다.BMS는 AGEN1777에는 문제가 없으며, 제품 파이프라인을 재조정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BMS는 지난 4월 2025년 말까지 약 15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라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자원을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BMS와 아제너스는 지난 2021년 5월 마일스톤 포함 최대 13억6000만달러(한화 약 1조8700억원)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에 따라 BMS는 AGEN1777의 개발, 제조, 상용화를 위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BMS는 이를 위해 아제너스에 2억 달러를 선불로 지급했으며, 이후 임상 1상 시험의 첫 환자 투여에 따른 마일스톤 2000만 달러와 임상 2상 시험의 첫 환자 투여에 따른 마일스톤 2500만 달러 등 총 45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다.AGEN1777은 라이선스 계약 이후 초기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가 확인됐다. 라이선스 계약 체결 당시에는 임상 데이터가 없었는데 이후 초기 임상시험에서 상당한 안전성 데이터와 임상적 활성 징후가 관찰됐다. 아제너스는 다른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가능성을 포함해 이 약물을 추가 개발하거나,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모색할 방침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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