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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 강해져 피부암 환자 늘고 있다… 점과 구별하는 ‘ABCDE 법칙’

    자외선 강해져 피부암 환자 늘고 있다… 점과 구별하는 ‘ABCDE 법칙’

    여름 햇볕이 해마다 따가워지며 피부암 발병 위험이 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피부암 환자는 2018년 기준 2만 300여 명에서 2022년 3만 1000명으로 34% 증가했다. 오존층 파괴로 말미암은 자외선 노출량 증가가 한몫했다. 오존층이 1% 감소할 때마다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2%씩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문제는 피부암 병변을 점, 검버섯, 궤양과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때에 암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야 할까?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피부암 역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피부암 병변과 일반 점은 ‘ABCDE 법칙’으로 분간할 수 있다. 첫째는 ‘비대칭성(Asymmetry)’이다. 피부암 병변은 가운데를 반으로 나누었을 때 한쪽과 다른 한쪽이 대칭을 이루지 않는 게 특징이다. 두 번째는 ‘불규칙한 경계(Border)’다. 일반적인 점은 원이나 타원형을 띠고 경계가 뚜렷하나 피부암은 경계가 고르지 않다. 일그러져 있거나 모호할 때가 많다. 세 번째는 ‘다양한 색(Color)’이다. 점은 대체로 모든 부분의 색이 같지만, 피부암 병변은 색이 일정하지 않아 얼룩덜룩할 수 있다. 네 번째는 ‘6mm 이상의 지름(Diameter)’이다. 일반적인 점은 지름이 6mm보다 짧으므로 이보다 지름이 길다면 피부암 병변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다섯 번째는 ‘크기, 모양, 색의 변화(Evolving)’다. 피부암 병변은 일반적 점과 달리 질환이 진행되며 병변 크기, 모양, 색이 변하는 경우가 많다.피부암이 의심돼 병원에 가면 조직검사로 확진한다. 필요에 따라 전이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영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간단하다. 1~2기에 진단되면 수술로 병변을 절제할 수 있다. 빨리 발견할수록 피부암 병변 크기가 작아 수술 범위도 좁아진다. 수술 후 피부를 기능적, 미용적으로 재건하기도 쉬워진다. 그러나 3~4기에 발견되면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암이 퍼져있을 수 있다. 수술 이외에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도 고려해야 한다.조기 발견보다 좋은 것은 예방이다. 피부암의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다. 일생에 걸쳐 피부 세포가 자외선 자극을 반복적으로 받으면, 각질 세포에 있는 유전자의 DNA가 변형돼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출할 땐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파장이 긴 자외선A는 흐린 날에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구름이 낀 날에도 꼭 발라야 한다. 
    암일반이해림 기자2024/08/07 20:30
  • 에이핑크, 연습생 때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금지 당해… 대체 뭐였길래?

    에이핑크, 연습생 때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금지 당해… 대체 뭐였길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33)과 오하영(28)이 연습생 시절 쌀도 먹지 못하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잼박스 - STUDIO JAMBOX'에 '[SUB]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비투핑크(특: 지금도 사랑함) | 광구석 1열 ep.08 #초롱 #하영 #에이핑크 #서은광 #비투비 (ENG/CHN)'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초롱은 "연습생 때 몸무게를 재고 나면 화장실에 모여서 폭식했다"고 말했다. 오하영도 "보미 언니네가 슈퍼를 해서 과자를 산타 할아버지처럼 싸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초롱은 "오빠들(비투비)은 살찌려고 햇반에 닭가슴살 캔을 비벼 먹었는데, 그게 너무 먹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은광이 "다이어트 식단이긴 하지만 맛있었다"고 하자 박초롱은 "우리는 쌀을 그렇게 먹으면 안 됐다"며 탄수화물 금지 식단 해야만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서은광이 "얘네는 진짜 지독하게 했다"고 말하자 오하영은 "몰래 숨어서 먹으니까 또 쪘다"고 답했다. 하지만 혹독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극단적 음식 제한, 거식증·폭식증 유발극단적으로 음식을 제한하면 식이장애가 생길 수 있다. 마른 몸을 위해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거식증 환자는 살찌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스스로가 비만이라 생각한다. 매우 적은 음식만 섭취하기 때문에 ▲탈모 ▲골다공증 ▲손·발톱 부서짐 ▲무월경 ▲피부 건조 ▲빈혈 ▲저체온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인위적으로 음식을 게워 낼 경우 치아와 위장 등에도 악영향을 준다.거식증은 폭식증과도 연결돼 있다. 거식증 환자는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조차 섭취하지 않아 뇌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판단이 흐려진다. 뇌 회로 시스템이 망가져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잃으면 폭식할 수 있다. 그 결과 단식과 폭식의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비정제 탄수화물로 적당량 섭취해야에이핑크처럼 탄수화물을 완전히 금지하는 식단 역시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은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필수 영양소로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을 쉽게 느낀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많이 소비하게 된다.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지면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물론 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해 피하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증가시키는데,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과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해 다시 식욕이 돌고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은 일일 권장 칼로리의 44~45% 정도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07 20:15
  • 편의점서 토너·마스크팩 살 수 있다… 가성비·소용량 뷰티템 확대 [뷰티트렌드]

    편의점서 토너·마스크팩 살 수 있다… 가성비·소용량 뷰티템 확대 [뷰티트렌드]

    국내 편의점에서 토너, 크림, 팩 등 더 다양한 뷰티 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GS25는 가성비·소용량에 초점을 둔 기초화장품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듀이트리와 손잡고 개발한 신제품 스킨더마아쿠아마스크과 아쿠아부스팅토너(150mL), 아쿠아콜라겐멀티크림(80mL), 더마세라마이드오일세럼(30mL) 등 4종을 지난 2일 출시했다. 가격도 시중에 판매되는 것보다 최대 50% 저렴하다.기존의 대용량 제품을 편의점용 소용량으로 구성한 상품도 내놨다. 메디힐 제품 워터마이드속보습패드(2입)와 티트리트러블패드(2입) 2종이다. 또한, GS25는 여행용 피부관리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편의점 화장품의 경우 근처 화장품 매장이 없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여행을 갔을 때 주로 찾는 경향이 있다. 이런 면에서 품목 확대와 소용량 상품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3월 CU가 올해 기준 인천공항 편의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 매출 증가율이 259.5% 오르는 등 수요가 많았다. 특히 메이크업을 지우는 클렌징티슈와 페이스·립케어 상품의 판매 신장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편의점 기초화장품을 강화한 이유로 GS25는 최근 3년간 GS25 화장품 구매 고객의 절반이 10~20대일 정도로 구매 연령이 낮아졌다는 점을 꼽았다. 판매되는 화장품도 입술 보습제 중심에서 마스크팩, 스킨, 로션 중심의 기초화장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 GS25 기초화장품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2022년 35.5%, 지난해 54.1%, 올해(1~7월) 65% 등으로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한편, 편의점 화장품은 주로 여성보다 남성이 자주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세븐일레븐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남성 소비자의 립케어 매출 증가율이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핸드크림이나 로션 등 보습 상품도 남성 매출 신장률은 100%로 여성(60%)보다 증가 폭이 컸다. 편의점 업계도 패션과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상품 구색을 확대하는 것. GS25 역시 다음 달에 20·30대 남성 고객을 위한 '올인원' 피부관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상품기획자는 "편의점이 새로운 화장품 구매 채널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 구색을 확대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질의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8/07 20:00
  • 4개월간 ‘이것’만 먹고 ‘당뇨병 관해’… 英 남성 비법 공개

    4개월간 ‘이것’만 먹고 ‘당뇨병 관해’… 英 남성 비법 공개

    당뇨병 진단 2년 만에 관해 판정을 받고 8년째 유지 중인 영국인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당뇨병 관해는 약물 치료를 중단한 뒤에도 최소 3개월 이상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유지되는 상태를 말한다.지난 6일 영국 외신 ‘데일리메일’에서 하루에 스프와 쉐이크만 섭취하는 방법으로 체중 감량 및 당뇨병 관해에 성공한 키어런 볼(55)의 사례를 전했다.2013년 9월, 키어런 볼은 병원에서 신장 결석 치료를 받던 중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볼은 수십 년간 탄산음료와 정크 푸드를 주식으로 살았고 그의 유일한 운동은 자식들과 함께 가끔 정원을 뛰어다니는 것이었다. 당뇨병 진단이 충격적이었지만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꾸기 힘들어했다. 그 모습을 본 담당 간호사가 볼에게 생활습관 관리 임상시험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1년 후, 그는 영국 뉴캐슬대·글래스고대 연구팀이 진행하는 DiRECT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2~20주간 하루에 약 800kcal만 섭취하는 저칼로리 스프 및 쉐이크 식단을 따라야 했다. 저칼로리 스프와 쉐이크는 전문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균형이 맞는 형태로 제공됐다. 섭취 기간이 지난 후에는 의료진이나 전문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일반 식품을 다시 섭취하면서 감량한 체중을 유지했다. 당뇨약이나 혈압 치료제는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중단했다. 볼은 16주간 그의 식단에 포함된 모든 일반 음식을 저칼로리 식품(스프, 쉐이크)으로 대체했다. 그는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 식사를 하는 대신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자고 가족들이 밥을 먹을 때 멀리 떨어져 있었다. 7주가 지나자 몸이 서서히 적응하기 시작했고 체중이 줄어들면서 마음가짐을 바꾸게 됐다. 16주가 끝나갈 무렵 볼은 22kg를 감량했다. 1년 후, 그의 혈당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왔고 연구팀은 관해 판정을 내렸다. 볼은 스프, 쉐이크 섭취를 멈추고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일반적인 식사를 시작한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당뇨병 약 없이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임상시험을 통해 먹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이제는 내 몸에 귀를 기울여 내가 포만감을 느낄 때 더 이상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섭취 열량을 제한하는 저칼로리 식사는 신체 기능에 필요한 양보다 적은 양을 섭취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우리 몸은 섭취 칼로리가 부족하면 신체에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한다. 섭취량과 체중이 줄어들면 인슐린 분비 능력과 기능이 개선돼 혈당 조절도 잘 된다.단, 과도한 칼로리 제한은 영양 결핍이나 신진대사 저하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영양소는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되 칼로리는 적절히 줄여야 한다. 무턱대고 섭취 열량을 줄이지 말고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조절량을 파악하는 게 바람직하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08/07 19:30
  • 25년 만의 신약… 美 FDA, 세르비에 신경교종 치료제 '보라니고' 허가 [팜NOW]

    25년 만의 신약… 美 FDA, 세르비에 신경교종 치료제 '보라니고' 허가 [팜NOW]

    세르비에의 보라시데닙 성분 신경교종 신약 '보라니고'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세르비에는 프랑스의 종양학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제약사다.FDA는 아이소시트르산 탈수소효소-1·2(IDH1·IDH2) 이중억제제 '보라니고'를 생체검사나 아전절제술(3분의 2 이상을 절제하는 수술) 또는 전절제술을 포함한 수술을 받은 성인·12세 이상 소아 2등급(미만성) 신경교종 치료제로 6일(현지시간) 허가했다. FDA의 발표에 따르면, 보라니고는 IDH1/IDH2 돌연변이에 취약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성상세포종(뇌의 성상세포에 발생하는 종양)과 핍지교종(전두엽에 많이 발생하는 종양)이 포함된다.보라니고의 성인 권장 용량은 1일 1회 40mg 경구 복용이다. 12세 이상 소아의 경우 1일 1회 복용하되 체중이 40kg 이상이면 40mg을, 40kg 미만이면 20mg을 복용하면 된다.보라니고는 약 25년 만에 악성 뇌종양의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 등장한 약물이다. 보라니고는 세르비에가 2021년 미국 제약사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의 종양학 사업부를 20억 달러(한화 약 2조7480억원)에 인수하며 확보한 치료제다. 세르비에는 이미 IDH1 억제제인 '팁소보(성분명 이보시데닙)'와 IDH2 억제제 '이디파(성분명 에나시데닙)'를 보유하고 있으나, 두 약제 모두 신경교종 치료제로는 정식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팁소보는 현재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로, 이디파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은 3상 임상 시험 'INDIGO'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보라니고는 재발성 2등급 IDH 돌연변이 신경교종 환자의 종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위약 대비 61% 낮췄으며, 이들의 추가 치료 위험 또한 74% 줄였다. 보라니고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로, 두통, 근골격계 통증, 설사, 메스꺼움, 발작, 코로나19 감염이었다.한편 신경교종은 뇌와 척수의 내부에 있는 신경교세포에서 나타나는 종양으로, 진행 속도는 느리나 치명률이 높으며 30대 환자가 가장 많다. 신경교종은 종양의 악성도에 따라 1단계(양성)~4단계(가장 악성)로 나뉜다. 이 중 2등급 신경교종의 약 80%에서는 IDH1 돌연변이가 발견되며, 4%에서는 IDH2 변이가 나타난다.세르비에 데이비드 리 최고경영자는 "신경교종은 환자의 다수가 30~40대인 독특한 암"이라며 "환자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IDH 돌연변이가 암의 진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8/07 18:45
  • 병원 의료장비, 국산 얼마나 될까? 큰 곳일수록 안 써

    병원 의료장비, 국산 얼마나 될까? 큰 곳일수록 안 써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장비 중 약 60%가 국산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의 국산 의료장비 사용 비중은 2022년 기준 62.1%(62만5235대)로, 2018년보다 소폭 증가했다.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은 국산 장비 사용률이 71.3%에 달했던 반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0.7%로 큰 차이를 보였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국산 의료장비 사용 비중이 12.5%로 전체 의료기관 중 가장 낮았고, 종합병원 또한 25%에 불과했다. 병원급 의료기관 중 국산 장비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한방병원과 한의원으로, 전체 보유 장비 중 90% 이상이 국산 제품이었다.국내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 장비는 적외선조사기, 저주파자극기, 심전도감시기 등이었다. 보유량이 많은 상위 20개 장비 중 국산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제품은 13개였으며 ▲적외선조사기 ▲전기침시술기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일반엑스선촬영장치 ▲콘빔CT ▲레이저치료기 등 6개 장비는 국산 사용 비중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인공신장기(100%) ▲식도·위·십이지장경(100%) ▲결장경(99.8%) ▲치과근관장측정기(88.8%) ▲임상화학·면역검사기(77.9%) ▲광중합기(57.4%) ▲심전도감시기(55.1%) 등은 외국산의 비중이 높았다.상급종합병원이 보유한 장비는 심전도감시기, 인공호흡기, 초음파영상진단기가 가장 많았다. 모두 외국산의 비중이 높았으며, 국산은 대부분 10% 미만이었다. 종합병원의 경우 주로 보유한 의료장비는 상급종합병원과 비슷했으나, 국산 사용 비중이 상급종합병원보다 10% 이상 높았다. 특히 종합병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저주파자극기, 일반엑스선촬영장치는 국산 사용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했다.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에서는 저주파자극기, 적외선조사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산 비중이 90%에 달했으며,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달리 심전도감시기, 초음파영상진단기 등도 국산 제품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다만 인공신장기, 식도·위·십이지장경 등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마찬가지로 100% 외국산이었다.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의료기관에 신규 도입된 의료장비는 약 8.9만대로, 이 중 국산 장비가 67.7%를 차지했다.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경우 국산 장비 신규 도입 비중이 2020년 23.7%에서 2022년 33.4%로 급증했으며, 병원급 이하 의료기관도 그 비중이 매년 1% 내외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관계자는 “국산 장비의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산 사용률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07 18:45
  • ‘40kg 요요’ 왔던 풍자, 한 달 반 만에 다시 10kg 감량… 비결은 ‘이 식단’

    ‘40kg 요요’ 왔던 풍자, 한 달 반 만에 다시 10kg 감량… 비결은 ‘이 식단’

    방송인 풍자(36)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이 “풍자를 검색하니 연관검색어에 풍자 쌈장이 뜬다”고 말하자, 풍자는 “3년 전쯤에 40kg 정도를 뺐었다. 그때 즐겨 먹던 식단이었다”며 “내가 나를 속여야 하는 교묘한 기간인데 쌈에 밥만 넣고 먹기가 힘들더라. 그때 라이트한 참치, 들기름, 다진 마늘, 땡초도 썰어 넣으니 맛있게 먹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또 풍자는 “소고기만 먹으면 살 빠진다고 해서 소고기를 먹었는데 8kg이 쪘다. 그 이유가 살치살만 먹어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최근에는 다이어트 방법을 바꿔서 한 달 반 만에 10kg 정도 뺐다”며 “‘먹고 싶은 걸로 한 끼 먹자. 대신 14시간 공복을 유지하자’다”라고 밝혔다. 과거 풍자는 38kg을 감량했다가 먹방 콘텐츠 ‘또간집’을 촬영하며 40kg 요요가 왔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풍자가 최근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밝힌 간헐적 단식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이러한 간헐적 단식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한편, 과거 풍자와 같은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선 체중 변화에 최소 6개월을 계획해야 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고,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무조건 한 끼를 적게 먹는 것 보다, 조금씩 나눠 먹는 게 좋다. 간식을 먹고 싶다면 열량이 낮은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을 먹으면 효과적으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운동도 필수다.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 80%, 근력 운동 20% 비율로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하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8/07 17:15
  • “죽다 살아났다” 배우 신주아, 병원서 ‘이 수술’ 받아… 무슨 병이었길래?

    “죽다 살아났다” 배우 신주아, 병원서 ‘이 수술’ 받아… 무슨 병이었길래?

    배우 신주아(40)가 건강 근황을 전했다.7일 신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로결석 걸리셨던 분들? 전 드디어 돌이 배출됐습니다. 요로결석 전문가가 된 기분. 혹시 궁금하신 거 있음 저에게 물어보셔도 돼요! #요로결석탈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 1일 “건강이 최고, 죽다 살았네요. 건강 조심하기요”라며 병실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신주아가 겪은 요로결석은 소변 길(요로)에 딱딱한 결석이 생긴 것이다. 발생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나뉜다. 요로결석은 통증이 극심해 의료계에서는 흔히 출산의 산통, 급성 치수염으로 인한 통증과 함께 3대 통증 대장으로 불린다. 보통 옆구니라 복부 통증이 20~30분 정도 지속되는데, 칼이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엄청난 통증 때문에 급작스럽게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많다. 또 혈뇨, 탁뇨, 빈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을 동반할 경우 고열, 오한이 발생하며 결석으로 인한 소화기 증상으로 구역, 구토, 소화불량 등을 겪을 수 있다.요로결석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 결석 성분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5mm 미만의 작은 결석이라면 다량의 수분 섭취, 약물 치료 등의 방법으로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결석 크기가 10mm 이상으로 크거나 위치가 상부 요관이면 자연 배출될 확률이 낮아 시술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제거 방법으로는 요관 내시경 결석 제거술이 대표적이다. 요도를 통해 얇은 내시경을 삽입해 결석을 꺼내거나 레이저로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제거한다. 요로결석의 예방을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하루 2L 이상 소변을 보면 요산 배출을 도와 결석 형성을 예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칼슘의 양이 증가해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어, 염분은 하루 5g 이상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요로결석은 한 번 생기면 재발이 잦은 만큼 정기적인 검사로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다.
    비뇨기질환이아라 기자 2024/08/07 16:10
  • 셀트리온, 2분기 매출 ‘역대 최대’ 8747억… 영업익은 60.4% 감소

    셀트리온, 2분기 매출 ‘역대 최대’ 8747억… 영업익은 60.4% 감소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747억원, 영업이익 72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9%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4% 줄었다. 영업이익률 또한 8.3%로, 작년 동기(34.9%)보다 20% 이상 떨어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103.6% 성장한 7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며 “예상했던 대로 영업이익은 재고 합산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하반기 매출·영업이익 개선세가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으며, 매출 증가세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 가속화와 이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도 본격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합병에 따른 일시적 상각 요인들도 해소되고 후속 제품 중심의 성장세도 이어지는 등 성장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올해는 퀀텀 점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07 15:45
  • "심하면 콩팥 손상도"… '캔 음료' 입 대고 마셨다가 걸릴 수 있는 병?

    "심하면 콩팥 손상도"… '캔 음료' 입 대고 마셨다가 걸릴 수 있는 병?

    더운 날씨 때문에 자판기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시원한 캔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가능하면 캔 입구를 흐르는 물에 헹구는 등 깨끗하게 닦은 후 마시는 게 좋다. 알루미늄 캔은 비닐에 덮인 채로 유통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진열 기간에 캔에 먼지가 쌓일 수 있고, 유통 과정에서 사람 손에 있던 세균이 캔으로 옮겨갔을 가능성도 있다. 이로 인해 물티슈나 휴지로 캔 입구를 닦으면 검은 먼지가 묻어나오기도 한다. 실제 국내 한 대학에서 실험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용혈성바실러스균 등의 감염균이 캔 음료 외부와 입구에서 발견됐다. 두 세균 모두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기회 감염균(면역반응장애 등 특정한 환경에서 병원성을 갖게 되는 미생물)이다. 알루미늄 캔이 쥐 오줌에 노출됐을 가능성도 있다. 유통 과정에서 쥐가 서식할 수 있는 창고 등에 보관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쥐의 배설물에 노출되면 렙토스피라증에 걸릴 수 있다. 주로 쥐를 숙주로 삼는 렙토피라스균의 체내 잠복기는 10일 정도로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간이나 콩팥 손상, 뇌막염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실제 해외에서 렙토스피라증 감염 사례를 분석했더니 입을 대고 마신 캔 음료가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따라서 캔 음료를 마시기 전엔 입 대는 부분을 물에 헹구는 게 좋다. 캔에 묻은 각종 오염물질은 흐르는 물에 잠시 헹궈주기만 해도 쉽게 제거된다. 휴지나 물티슈 등으로 닦아내면 먼지는 제거할 수 있지만 세균을 완벽히 없애기란 어렵다. 이럴 땐 빨대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 2024/08/07 15:43
  • 다이이찌산쿄-MSD, 폐암 항암 신약 개발 협력… 항체-약물접합체 3종에 표적 항체 추가

    다이이찌산쿄-MSD, 폐암 항암 신약 개발 협력… 항체-약물접합체 3종에 표적 항체 추가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와 MSD(미국 머크)가 항암제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다이이찌산쿄와 MSD는 데룩스테칸(DXd) 항체-약물접합체(ADC) 3개에 대한 기존의 글로벌 공동 개발·상업화 계약에 MSD의 델타-유사 리간드 3(DLL3) 표적 T세포 관여 항체 'MK-6070'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MK-6070은 소세포폐암과 신경내분비종양에서 발현해 델타-유사 리간드 3를 표적으로 하는 삼중특이성 T세포 관여 항체로, MSD가 지난 1월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 하푼 테라퓨틱스를 약 6억8000만달러에 인수하면서 확보했던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이다. 지난 2022년 3월 미국에서 소세포폐암 치료 용도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임상 1/2상 시험에서 평가되고 있다.이번 협력 확대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항체-약물접합체 3종에 MK-6070을 추가하는 것이다. 양사는 2023년 10월 ▲파트리투맙 데룩스테칸 ▲이피나타맙 데룩스테칸 ▲랄루도타툭 데룩스테칸의 공동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해당 계약에 MK-6070을 추가해 이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공동으로 개발·상업화할 계획이다. 예외로 일본에서는 MSD가 MK-6070의 독점권을 유지하며, MK-6070의 모든 제조와 공급은 MSD가 담당한다. 이를 위해 다이이찌산쿄는 MSD에 선불로 현금 1억7000만달러(한화 약 2340억원)를 지급할 예정이며,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의 연구개발·상업화 비용을 분담하고 수익을 공유하기로 했다. MK-6070+이피나타맙 데룩스테칸의 병용요법과 관련된 연구개발 비용은 기존 계약 내용에 따라 분담한다.MSD 연구소 딘 리 사장은 "소세포폐암은 공격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폐암으로 새로운 치료법이 시급하다"며 "다이이찌산쿄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MK-6070은 단독요법 이외에도 이피나타맙 데룩스테칸과의 병용요법으로도 평가될 예정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07 15:37
  • 미국임상종양학회, 식도암·비인두암·폐암 새로운 치료법 공개

    미국임상종양학회, 식도암·비인두암·폐암 새로운 치료법 공개

    오는 8~10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 위치한 퍼시피코 컨벤션 센터에서 ‘ASCO Breakthrough 2024’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도암, 비인두암, 폐암 분야의 새로운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최신 연구들을 공개할 예정이다.편평세포식도암 환자들은 선행 화학방사선요법 후 임상적 완전 관해를 보일 경우, 잔여 암세포나 원격 재발을 모니터링 하는 임상 반응 평가를 통해 수술을 연기하거나 피할 수 있다. 편평세포식도암은 미국 전체 식도암의 30% 정도지만 아시아 국가에서는 가장 흔한 식도암 유형이다.preSINO 임상시험은 선행 화학방사선요법 후 임상적 완전 관해 상태인 환자 133명의 잔여 종양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진단 검사를 탐색하기 위해 설계됐다. 총 2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선행 치료를 진행한 후 임상 반응 평가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했다. ▲bite-on-bite 생검 ▲PET-CT ▲내시경 초음파 ▲ctDNA 검사 등이 진행됐다.분석 결과, 18명이 주요 잔존질환을 가졌고 위음성 비율은 13.5%였다. bite-on-bite 생검과 세침흡인을 포함한 내시경 초음파는 82% 정확도로 잔존 암을 식별했고 ctDNA 검사는 전신 잔존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 데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중국 연구팀이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는 저위험 비인두암 환자에게 방사선 단독요법이 화학방사선요법만큼 효과적이며 중증 부작용(▲청력 손실 ▲구강 궤양 ▲오심 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임상시험에는 341명의 저위험 비인두암 환자가 포함되었고 각각 방사선 단독군과 화학방사선요법군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5년 전체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군 95.2%, 화학방사선요법군 98.2%였으나 중증 부작용 발생 위험은 방사선 단독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LIBRETTO-431 제 3상 임상시험에서는 RET 융합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16명에게 셀퍼카티닙을 투여했다. 분석 결과, 셀퍼카티닙군의 무 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으며 대조군은 11.1개월이었다. 12개월 후 암이 진행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은 셀퍼카티닙군 72.8%, 대조군 41.7%였고 전체 반응률은 셀퍼카티닙군 86.7%, 대조군 61%였다. 이 결과는 셀퍼카티닙이 동아시아인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올해 ‘ASCO Breakthrough 2024’는 대한종양내과학회(KSMO)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종양학회 파트너의 지원 아래 일본임상종양학회(JSCO), 일본종양내과학회(JSMO)의 공동 주최로 열리며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8/07 15:28
  • 로슈, 상가모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 물질 라이선스 계약

    로슈, 상가모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 물질 라이선스 계약

    수십 년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로슈가 최대 19억5000만달러(한화 약2조6870억원) 투자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상가모 테라퓨틱스는 로슈 계열사 제넨텍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특정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용 유전자 의약품 정맥주사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상가모는 제넨텍에 타우 유전자(알츠하이머와 기타 타우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와 아직 공개하지 않은 두 번째 신경학 표적에 대한 징크핑거(아연 집게) 억제물질의 독점 권한을 제공한다. 동시에 타우·두 번째 신경학 표적 관련 신경 친화성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캡시드 STAC-BBB에 관한 독점 라이선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STAC-BBB는 비인간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시험에서 유의미한 혈액뇌장벽 투과력과 뇌 전달 능력을 입증했다.상가모는 기술 이전과 전임상 단계까지 담당할 예정이며, 향후 모든 임상 개발, 규제, 제조, 글로벌 상업화는 제넨텍이 맡는다.계약에 따라 제넨텍은 로슈는 상가모에 선불 라이선스 수수료와 마일스톤 지급금을 포함해 5000만달러를 우선 지급하며, 개발·상업적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19억 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상가모는 해당 제품의 모든 매출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받는다.상가모 샌디 맥레이 최고경영자는 "최근 발굴된 STAC-BBB는 중추신경계에 치료제를 전달하는 데 있어 오랫동안 지속됐던 어려움을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며 "제넨텍과 함께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 옵션을 개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07 15:22
  • 눈에 ‘이것’ 착용한 채 샤워했다가 실명… 美 여성, ‘이 기생충’ 감염이 원인?

    눈에 ‘이것’ 착용한 채 샤워했다가 실명… 美 여성, ‘이 기생충’ 감염이 원인?

    콘택트렌즈를 빼지 않고 샤워하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린 미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는 콘택트렌즈를 빼지 않고 샤워하다 오른쪽 눈이 손상된 텍사스 출신 레이첼 프로크노의 사연이 공개됐다. 12세부터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레이첼은 항상 눈 관리에 신경을 썼다. 자기 전 렌즈를 꺼내 깨끗이 소독하는 습관이 있었다. 하지만 렌즈를 착용한 채로 샤워, 수영하거나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면 감염될 위험이 생긴다는 사실을 몰랐다. 당시 임신 34주였던 레이첼은 늘 렌즈를 낀 상태로 샤워하다 ‘가시아메바(아칸트아베마) 각막염’에 걸렸다. 이는 눈의 각막이 물 등에 서식하는 가시아메바라는 기생충에 감염되는 병이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에 걸리면 눈에 통증, 출혈이 발생하거나 시야가 뿌옇고 흐려지며 최악의 경우 실명할 수 있다.가시아메바 각막염은 발견 즉시 치료하면 증상이 빨리 완화된다. 하지만 레이첼의 경우 다섯 번의 오진을 받고 치료가 늦춰졌다. 결국 레이첼은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증상까지 이르렀다. 그는 처음 진단을 받고 1년 동안 82번의 병원 방문을 거친 후, 사망한 사람의 각막을 기증받아 각막 교체술을 받았다. 수술받기 전 레이첼은 빛과 손 움직임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시력표에서 가장 큰 글자를 보고 읽을 수 있다. 다행히 그의 시력은 안경으로 교정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현재 레이첼은 시력을 되찾고 2023년 7월에 태어난 아들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레이첼은 “부모님과 남편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나는 한 쪽 눈을 완전히 잃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콘택트렌즈를 낀 채로 샤워하면 물에 사는 가시아메바가 렌즈 표면에 달라붙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잘 때 콘택트렌즈를 끼면 렌즈가 말라 각막에 상처를 내면서 기생충 감염 위험에 취약해진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할 때는 되도록 렌즈를 끼지 않는 게 안전하다.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돼 세균성 결막염에 걸릴 수 있다. 굳이 렌즈를 껴야 한다면 오염을 막기 위해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고, 물에서 나오면 즉시 렌즈를 빼는 게 좋다.렌즈는 눈 안에 직접 닿기 때문에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렌즈를 착용하기 전에는 눈을 반드시 씻고 물기가 없도록 건조해야 한다. 렌즈를 세척·보관할 때는 식염수 대신 소독 기능이 있는 다목적 렌즈 관리 용액을 사용하는 게 좋다. 렌즈는 사용 직후 바로 세척한다. 렌즈 안은 단백질 등 유기물이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눈 안에 들어갔다 나온 렌즈는 이미 오염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렌즈를 씻을 때는 깨끗이 씻은 손에 렌즈를 올리고 다목적 렌즈 관리 용액을 4~5방울 떨어뜨린 후 다른 손으로 20초 정도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하루에 8시간 이상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렌즈가 각막을 덮어 공기 접촉을 막으면 눈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래 렌즈를 착용해 눈에 산소가 부족하면 눈물 순환이 잘 안돼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산소를 더 공급받기 위해 눈에 새로운 혈관들이 생겨 각막 안쪽을 파고들면 각막이 혼탁해질 우려도 있다. 
    눈질환김예경 기자2024/08/07 15:21
  • “인생 최고 몸무게 찍어”… 배우 박진희,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챙겨 다닌다

    “인생 최고 몸무게 찍어”… 배우 박진희,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챙겨 다닌다

    배우 박진희(46)가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며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챙겨 다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월 23일 유튜브 채널 ‘박진희 푸르지니’에는 ‘발품 팔아 땅지순례 하며 고른 지니의 땅은 과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진희는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어 정말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다”며 “급 식단(조절)을 이제 하는데, 요즘 술 안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희는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챙겨 다니며 간식으로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 오이와 방울토마토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와 다이어트할 때 술을 끊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수분 많아 포만감 높은 오이, 피부 건강에도 좋아 오이는 100g당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가장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씹는 식감도 있어 허기를 달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오이에는 칼륨과 비타민 A·C, 포도당, 과당 등이 들어 있다. 오이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이 속 비타민은 피부 건강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에 함유된 이소크엘시트린은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보다 영양소 풍부한 방울토마토, 익혀 먹으면 더 좋아방울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혈관 벽 보호, 혈액순환 촉진 등에 효과적이다. 함유된 영양소가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함유돼 있다. 방울토마토는 토마토보다 비타민B군,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가 1.5~2배 더 많고, 라이코펜은 3배 더 많다. 항염·항균 효과가 뛰어난 토마토 사포닌 성분도 3~5배 더 많이 함유됐다. 방울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에 굽거나 볶아서 익혀 먹는 게 좋다. 방울토마토의 빨간 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 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은 지용성 영양소라, 기름과 함께 열을 가하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섭씨 87도에서 30분간 데우자 라이코펜 함량이 35% 증가했다.◇고열량 식품인 술, 식욕억제중추도 마비시켜 다이어트의 적인 술부터 끊어 식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술은 열량이 높은 식품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소주는 1병이 보통 360ml로 총열량은 500kcal가 넘는다. 또한 알코올은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특히 술은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찔까 무서워 술만 마신다고 할지라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술은 식욕억제 중추도 마비시킨다. 따라서 음식을 자제하지 않고 먹게 될 위험이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이 술을 마신 참가자들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확인한 결과, 수술을 마시기 전과 비교해 뇌의 시상하부가 활성화되며 음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8/07 15:18
  • 소이현, 주름 막는 피부 비결 공개… 밤에 ‘이것’ 얼굴에 붙여둔다

    소이현, 주름 막는 피부 비결 공개… 밤에 ‘이것’ 얼굴에 붙여둔다

    배우 소이현(39)이 자신만의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찌는 듯한 더위 여름철 제일 중요한 건 꾸준한 피부관리 사랑스러운 인소가족 피부 관리 루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은 “여름에는 노출이 많이 되는데, 노출된 살 중에 닭살이 있거나 피부가 곱지 않으면 그쪽으로 더 눈길이 간다”며 “일주일에 2~3번은 꼭 각질 스크럽을 한다”고 밝혔다. 또 소이현은 인교진의 얼굴에 토너 패드를 얹어주면서 수분을 충전해줬다. 이어 “얼굴이 붉어지거나 야외 놀이를 많이 하면 딸들과 함께 저녁에 집에 와서 같이 붙이고 있으면 참 좋다”며 수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이현이 피부 관리법으로 꼽은 각질 스크럽과 토너 패드 사용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토너 패드피부 관리를 위해 소이현처럼 토너 패드를 자주 쓰는 사람들이 많다. 토너 패드는 솜에 토너(스킨)를 미리 적셔 판매하는 제품이다. 토너 패드를 얼굴에 올려두면 수분 공급,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토너 패드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토너 패드로 인한 부작용은 솜으로 얼굴을 문지르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특히 토너 패드로 각질 제거 효과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강한 세기로 피부를 문지르는데, 이때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피부가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다. 패드의 거친 면을 이용해 센 강도로 얼굴을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심하게 가해진다. 결과적으로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길 우려도 있다. 또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됐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염증이다. 피부에 발적,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토너 패드를 사용할 때는 세게, 자주 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또 패드를 사용하다가 피부염이 생기거나 발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한다.◇각질 스크럽각질은 죽은 세포를 말한다. 피부는 약 28일을 주기로 새로운 세포를 형성하면서 각질을 겉으로 배출한다. 쌓인 각질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 등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각질 스크럽제를 선택할 때는 본인의 피부 타입을 고려하는 게 좋다. 그러나 과도한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피부 노화와 트러블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각질 제거제로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알코올이 들어간 토너 등 기초 제품 사용은 피해야 한다. 화장품 기초 제품에는 라놀린, 올알콜, 프로필렌글라이콜 등이 사용되는데, 평소라면 상관없지만 스크럽 직후 잔뜩 예민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8/07 15:15
  • 8kg 감량 오정연, 수영복 입고 탄탄 몸매 공개… ‘관리 비결’ 뭔가 봤더니?

    8kg 감량 오정연, 수영복 입고 탄탄 몸매 공개… ‘관리 비결’ 뭔가 봤더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41)이 비키니를 입어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4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입추라니. 믿을 수 없어. 나 같은 여름 인간은 혹독한 겨울을 잘 날 수 있게 뜨거운 햇빛과 따뜻한 물 한껏 적립 시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해변에서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동안 축구, 배드민턴, 러닝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이목을 끌었다. 오정연은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 8kg을 감량한 바가 있다. 오정연이 즐겨하는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축구=축구는 ‘다방향 스포츠(multidirectional sports)’로 조깅, 수영, 자전거 등 '단방향 스포츠(unidirectional sports)'보다 뼈 건강에 더 좋다. 다방향 스포츠는 직선 방향으로 운동하는 단방향 스포츠와 달리 몸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운동이다. 미국 인디아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축구를 했던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정강뼈 피질(뼈 겉에 단단한 부분) 밀도가 17.1%, 해면골(뼈 내부에서 혈액 세포를 만들고 대사를 조절하는 조직) 밀도가 14.6% 더 높았다. 뼈 전체 두께는 15.8%, 해면골 두께는 8.3% 더 두꺼웠다. 전체적으로 축구를 한 그룹은 조깅, 수영 등을 한 그룹보다 10~20% 더 강한 뼈를 가지고 있었다. ▷배드민턴=배드민턴은 라켓과 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이다.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또한 셔틀콕에 집중하기 때문에 순발력과 운동신경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정신건강에도 배드민턴은 좋다. 운동할 때는 우리 몸에서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배드민턴과 같이 점수를 올리는 게임은 성취감을 높여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사회성을 길러준다. 특히 우울증 환자들에게 도움 된다. 단, 몸을 풀지 않고 바로 배드민턴을 시작하면 근육에 경련이 오거나, 손·발목 시림, 어깨 근육 파열 등의 상처를 입기 쉽다.▷러닝=러닝은 육체‧정신적 장점을 모두 가진 운동이다. 먼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에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했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러닝을 할 때만 도달할 수 있는 '러너스 하이'(Runner High,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도 고유의 장점이다. 엔도르핀 분비로 산뜻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도 개선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8/07 14:30
  • 동아ST-뉴로보, 이뮤노포지와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동아ST-뉴로보, 이뮤노포지와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이뮤노포지와 ‘1개월 약효지속형 반감기 연장 ELP(Elastin-Like Polypeptide)’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비만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에스티, 뉴로보의 비만치료제 신약 후보물질과 이뮤노포지의 ELP 기술을 결합한 1개월 지속형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뮤노포지의 1개월 약효지속형 반감기 연장 ELP 플랫폼 기술은 이뮤노포지 최고기술책임자인 짐 밸런스 박사가 원천특허 개발자로, 약물 반감기를 최대 200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약물 지속형 기술이다. 이뮤노포지는 안정성이 증명된 ELP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프로니글루타이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FDA에 펨지빕타딜 임상2상 시험계획도 제출할 예정이다.동아에스티 R&D 총괄 박재홍 사장은 “이뮤노포지의 ELP 플랫폼을 통해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개선·강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뮤노포지와 긴밀히 협력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려 베스트인클래스 비만치료제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8/07 14:20
  • 45kg 감량 후 요요 없이 ‘17년 유지’… ‘이 음식’ 안 먹어서 해냈다

    45kg 감량 후 요요 없이 ‘17년 유지’… ‘이 음식’ 안 먹어서 해냈다

    캐나다의 한 여성이 40kg 넘게 감량 후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체중 감량 코치인 타메이카 젠틀스는 230파운드(약 104kg)에서 100파운드(약 45kg)를 감소한 후 요요 없이 17년간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07년 100파운드를 감량하고 허리 사이즈를 38인치에서 24인치까지 줄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리 비법을 공유했는데, 알코올은 체중 감량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술을 제한하고, 설탕, 칩이나 크래커와 같은 간식 섭취를 줄였다고 밝혔다. 그가 몸매 관리를 위해 줄인 술, 설탕, 과자가 우리 몸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술술은 뱃살의 주범이다. 알코올의 열량은 1g당 7kcal로, 이는 1g당 4kcal인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알코올은 몸속에 필요 없는 영양성분이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들(탄수화물, 단백질)보다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포만감은 높이지 못해 몸에 더 이상 다른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체계를 작동시키지 못한다. 결국 우리는 안주 등으로 또 다른 영양성분을 과다 섭취하게 된다. 이미 알코올로 에너지원은 충분한 상태라, 이후 먹은 영양성분들은 고스란히 잉여 열량이 돼 지방 세포에 축적된다. 또 알코올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데, 코르티솔은 지방세포 안에 있는 특정 효소에 작용해 지방분해를 억제한다. 특히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잘 반응해 술을 마시면 뱃살이 쉽게 찐다.◇설탕 설탕과 같은 단순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과자과자와 같은 정제 탄수화물 역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8/07 14:16
  • 스텐트 대신 '빛'으로… 국내 연구진, 심장·혈관 새로운 치료법 개발

    스텐트 대신 '빛'으로… 국내 연구진, 심장·혈관 새로운 치료법 개발

    빛으로 심장 마비 유발 동맥경화반을 진단하고 표적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카이스트 기계 공학과 유홍기 교수, 중앙대학교 시스템 생명공학과 박경순 교수로 이뤄진 융합 연구진은 혈관내 카테터로 위험 부위를 찾아내고, 그 부위 빛을 비춰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동맥경화 대식세포의 특정 수용체를 표적 하는 전달체와 광활성체를 결합해 토끼 혈관에 투여한 후 혈관 내 카테터를 이용해 빛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염증성 고위험 동맥경화반을 실시간 정밀 영상으로 진단하고, 동시에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심장질환이슬비 기자2024/08/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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