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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칼럼]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어깨충돌증후군, 견봉하 감압술로 해결

    [의학칼럼]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어깨충돌증후군, 견봉하 감압술로 해결

    최근 어깨충돌증후군 환자들을 위한 견봉하 감압술이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주로 견봉(어깨 뼈) 아래의 공간이 좁아지면서 회전근개와 견봉이 충돌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회전근개와 그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한다.이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갈고리 모양의 견봉을 가지고 있거나, 외상으로 인해 견봉 아래 공간이 좁아진 경우가 있다. 또 나이가 들면서 어깨 근육과 인대가 약화되거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날 경우 어깨 충돌 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어깨충돌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 앞쪽에서 느껴지는 통증이다. 특히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이외에도 팔을 들어 올릴 때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팔 사용 후 어깨가 뻣뻣해지고 움직임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초기에는 경미한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어깨의 움직임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질환의 초기 단계에서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하지만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이때 견봉하 감압술이 적합한 치료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이 수술은 팔을 들어 올릴 때 걸리는 느낌이 지속되거나, 선천적으로 갈고리 모양의 견봉을 가진 환자들, 그리고 보존적 치료를 수개월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반복되거나 회전근개 파열이 진행 중인 환자들에게 권장된다.견봉하 감압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최소 절개로 시행된다. 수술 과정은 어깨 부위에 작은 절개를 통해 관절내시경을 삽입하고 병변을 확인한 후, 회전근개를 자극하는 뼈를 제거하고 염증이 생긴 조직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견봉과 회전근개의 마찰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고 어깨의 움직임을 개선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대개 1주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으며, 2주 후에는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3주 후부터는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하여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박준식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새움병원 박준식 원장(​정형외과 전문의)​2024/08/19 14:04
  • 폐경 앞둔 여성 ‘이 정신질환’ 발생 위험 2배 급증… 英 연구 결과

    폐경 앞둔 여성 ‘이 정신질환’ 발생 위험 2배 급증… 英 연구 결과

    폐경 직전의 여성이 다른 여성보다 조울증에 걸릴 위험이 2배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은 비영리단체 ‘Bipolar UK’, ‘UK 바이오뱅크’와 함께 영국 여성 12만829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 여성들이 폐경되기 전 4년간의 진료 기록을 살폈다. 그 결과, 폐경기 전후로 조울증이 발생할 위험이 112% 증가하며, 다른 주요 정신 질환의 위험도 30% 증가한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아리아나 디플로리오 교수는 “폐경기에 들어서게 되면 여성 중 80%는 조울증 증상을 보이게 된다”며 “다만 이런 정신 질환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여성도 폐경기를 겪으면서 각종 정신 질환 증상을 보인다”며 “이들에게 ‘여러분만 그런 게 아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연구에 참여한 ‘Bipolar UK’의 대변인 클레어 돌만은 “이번 연구는 폐경기가 여성의 정신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줬다”며 “호르몬 변화가 우리의 기분과 정신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기저질환과의 연관성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한편, 조울증은 ‘양극성 장애’로도 많이 알려졌으며,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조울증은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무기력감과 우울감까지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조울증은 발병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나 유전, 호르몬 불균형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조울증을 치료할 땐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를 진행한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Nature Mental Health’에 최근 발표됐다.
    여성일반임민영 기자 2024/08/19 13:56
  • 삼성서울병원, 최신 뇌동맥류 스텐트 장비 세계 첫 시술

    삼성서울병원, 최신 뇌동맥류 스텐트 장비 세계 첫 시술

    삼성서울병원 뇌졸중센터는 최신 뇌동맥류 스텐트 장비인 ‘서패스 엘리트 플로우 다이버터’로 세계 첫 시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스트라이커사가 출시한 서패스 엘리트 플로우 다이버터는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국내 도입됐다. 이후 지난 7월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술이 진행됐다. 미국은 9월 개시 예정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시술을 진행했다. 환자는 약 3일 만에 퇴원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뇌동맥류는 뇌혈관의 일부가 약해지면서 비정상적으로 팽창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뇌혈관이 파열돼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뇌동맥류 치료 방법에는 두개골을 여는 개두술을 이용해 직접 뇌동맥류를 결찰하는 결찰술과 혈관 안으로 관을 넣어서 치료하는 혈관 내 치료 방법이 있다. 혈관 내 치료 방법은 다시 뇌동맥류 색전술과 스텐트 시술로 나뉜다. 색전술은 동맥류에 미세 도관을 삽입해 정상 혈관에는 침범하지 않고, 동맥류만 막히도록 백금으로 만든 코일을 채워 넣는 방식이다. 스텐트는 협착된 부위의 혈류를 개선하기 위해 혈관에 스텐트를 설치해 혈관 내경을 넓히는 시술이다.플로우 다이버터 스텐트는 기존 스텐트와 달리 매우 촘촘한 구조라, 뇌 혈류를 조절해 뇌동맥류에 직접적으로 피가 흐르지 않게 한다. 뇌동맥류가 커지거나 파열될 가능성이 감소한다. 이 치료법은 주로 동맥류 크기가 크거나 일반적인 뇌동맥류 색전술이 어려운 비파열성 뇌동맥류에 사용된다.‘서패스 엘리트 플로우 다이버터’는 신체 내 삽입 시 이물질로 인식될 가능성을 줄이고, 예상치 못한 혈전 축적 위험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두꺼운 대퇴부 혈관에서 얇은 뇌혈관까지 스텐트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시술자가 계획한 대로 기구가 정확하게 설치될 수 있다.이번 세계 첫 시술을 집도한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전평 교수는 플로우 다이버터 스텐트 1세대 제품부터 사용한 의학자다. 10mm 이상의 크기가 크고, 치료가 어려운 뇌동맥류에 대한 연구와 치료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술하는 기회를 얻었다.이번 시술을 계기로 최근 세인트 조셉 병원 신경외과 알렉산더 루이스 쿤 교수와 스펙트럼 헬스 메디컬 그룹 신경외과 저스틴 에이 시어 교수 등 미국 교수 2명이 삼성서울병원 찾았다.전 교수는 “최신 기술로 개발된 플로우 다이버터 스텐트를 세계 최초로 시술하게 돼 기쁘다”면서 “개발과 생산을 하는 미국의 대형 회사가 한국 의료를 인정한 셈으로 우리나라 의료가 세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음을 체감한 좋은 계기였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8/19 13:53
  • 김안과병원, ‘백내장·굴절’ 제22회 안과학 심포지엄 성료

    김안과병원, ‘백내장·굴절’ 제22회 안과학 심포지엄 성료

    김안과병원은 지난 18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백내장·굴절’을 주제로 제22회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안과전문의, 개원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내장 수술 관련 기본기 다지기 ▲어려운 백내장 수술도 자신 있게 ▲대가에게 듣는다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주제들 등 네 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실제 임상사례, 백내장 수술 시 노하우 등 임상에서 고민하게 되는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발표된 22개의 연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가 벌어졌다.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백내장/굴절 분야의 저명하신 국내외 선생님들을 좌장과 연자로 초청하여 다양한 연제를 준비했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평소 이 분야에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하고 최신 지견과 지식을 공유하여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후 심포지엄 첫 번째 순서로 국내 안과 임상의학 발전 지원을 위해 제정된 ‘김안과병원 명곡 임상의학상’ 제3회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본상은 세브란스병원 서경률 교수가 수상했다. 서 교수는 안구표면질환 및 안구건조증의 진단과 치료 방법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외안부 질환의 발병기전, 안약 백신 개발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환자 진료수준 향상과 임상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젊은 전문가상은 제주대병원 하아늘 교수가 수상했다. 하 교수는 녹내장 분야에서 근거중심의학 확립을 위한 집중적인 연구와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대한 헌신을 통해 환자 진료수준 향상과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김안과병원 명곡 임상의학상은 안과 분야의 전문화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안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본상 수상자에게는 2500만 원, 젊은 전문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08/19 13:52
  • 한예슬, 자신만의 피부 '클렌징' 방법 공개… 가장 강조한 부분은?​

    한예슬, 자신만의 피부 '클렌징' 방법 공개… 가장 강조한 부분은?​

    배우 한예슬(42)이 자신만의 메이크업 클렌징 루틴을 공개했다.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19일 '잔주름, 탄력개선, 믿거나 말거나'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꼼꼼하게 세안해야되는 '깔끔이'들이 있지만, 전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피부가 스트레스 받아요. 저 같은 경우는 매일 화장을 아주 얇게라도 하는 편이고, 그러면 매일 클렌징을 해야 하는데, 밀크 클렌저, 폼 클렌저, 각질 제거까지 다 하면 피부 장벽까지 다 씻어내는 느낌이 들어요. (삼중 클렌징 후) 토너 묻혀서 또 닦아내면 웬만큼 피부 좋으신 분들도 큰일 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 메이크업은 당연히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로 지워야겠지만, 전체적인 피부는 순한 밀크 클렌징으로만 지우고, 유분이 많은 코 등 티존 부위는 마일드한 폼클렌저로 닦을 것을 강조했다. 한예슬은 "폼클렌저로 너무 많이 비비지도 않고 아주 살짝만 (비빈다)"며 "사람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요즘엔 클렌져도 아니고 아기들이 많이 쓰는 비누를 (해외를 통해) 직구해서 쓰고 있다"고 말했다.물로만 세안할 경우 피지, 땀 같은 여러 지저분한 노폐물들이 약 65% 밖에 제거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피부를 상하게 하지 않는 가장 좋은 메이크업 '클렌징'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자신의 피부 타입을 알아야 한다. 유분이 많은 지성이라면 세정력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반대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는 가급적 자극이 적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극이 적은 세안제를 찾을 때는 제품의 'pH'를 확인하는 게 효과적이다. 정상 피부의 pH는 5.5인 약산성으로 이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약산성의 클렌저가 도움이 된다. 클렌저의 피부자극과 건조 유발에 기여하는 원인 중 하나가 클렌저의 pH이기 때문이다. 높은 pH를 지닌 클렌저는 각질층의 부종을 증가시키고 피부지질 구성을 깨뜨릴 수 있다. 더불어,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밤사이 피지배출이 많기 때문에 아침에 세수할 때도 비누를 쓰는 것이 좋다.한편, 세수할 때는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21~35℃의 미지근한 물을 쓰는 게 좋다. 세안 후 헹굼 마지막 단계에서는 10~15℃의 냉수를 사용해 두드려주는 걸 권장한다. 다만, 피부가 민감해 작은 온도 변화에도 피부가 쉽게 달아오르는 사람은 너무 차가운 물로 마무리하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8/19 13:48
  • “50대 맞아?” 윤현숙, S라인 잘록한 허리 공개… 무슨 운동하나 봤더니?

    “50대 맞아?” 윤현숙, S라인 잘록한 허리 공개… 무슨 운동하나 봤더니?

    가수 겸 배우 윤현숙(52)이 자기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윤현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eep going ~~~ 배운 대로, 알려준 대로 계속 운동합니다. 아파서 미루고 방치했던 상체 스트레칭. 오늘은 요 볼 하나로 뭉쳐있던 근육 시원하게 풀어주려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현숙은 S라인 몸매가 돋보이는 레깅스를 입고 홈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윤현숙이 사용하는 마사지 볼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마사지 볼, 뭉침 풀어지고 통증 줄여마사지 볼은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마사지 볼을 이용해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또 마사지 볼은 근육이 뭉쳐있는 부위에 쓰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전이나 후에 사용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사용하면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딱딱한 마사지 볼을 쓰면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강한 볼로 압박하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또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마사지 볼을 이용하면 멍이 크게 들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종아리, 어깨, 발바닥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마사지 볼을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종아리=요가 매트 위에 다리를 뻗고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다른 쪽 다리는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는다. 발목부터 무릎 뒤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켜 체중으로 압박한다. ▷어깨=요가 매트 위에 누운 뒤 마사지 볼을 어깨뼈 사이에 놓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압박이 가해지게 지그시 누른다. 승모근 아래에 있는 마름근을 풀어줘 목과 어깨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다. ▷발바닥=발바닥에 마사지 볼을 둔 뒤 발 아치 모양을 따라 가로와 세로로 굴려 마사지한다. 특히 족저근막염 등으로 발바닥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19 13:46
  • 합쳐서 119세… 외신이 먼저 주목한 한국 ‘식스팩 부부’, 비결 뭘까?

    합쳐서 119세… 외신이 먼저 주목한 한국 ‘식스팩 부부’, 비결 뭘까?

    최근 탄탄한 식스팩 몸매를 선보인 중년 인플루언서 부부가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한국의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부부 김선옥(57)과 강창동(62)을 소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강창동씨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보디 프로필을 찍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이에 아내 김선옥씨가 합류했다.부부는 1년간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며 몸을 만들었다. 이들은 “우리 부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중요한 게 무얼까 생각했다. 건강해야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운동을 시작했다”며 “운동으로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전부터 겪은 허리 통증이 없어졌고, 부부 사이에 더 깊은 유대감이 형성돼 젊었을 때보다 운동하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 보디 프로필은 2년 전에 찍었지만, 현재도 일주일에 5일 헬스장에 가 근력 운동 60분, 유산소 운동 30분씩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부부의 딸은 “미친 몸매의 부모님이 한국에서 LA까지 방문했을 때도 그들의 관심사는 운동, 단백질, 운동복뿐”이라며 운동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산소 운동, 체지방 태우는 데 효과적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가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수 있다. 코르티솔이 당뇨병 환자의 공복 혈당을 올린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2020년 정신신경 내분비학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또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근력 운동, 기초대사량 늘려근력 운동 역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을 늘려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몸이 호흡과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단백질 섭취, 근육 생성에 도움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08/19 13:31
  • 배우 박효주 ‘이 운동’ 수준급 실력 공개, 자격증까지 땄다고?

    배우 박효주 ‘이 운동’ 수준급 실력 공개, 자격증까지 땄다고?

    배우 박효주(41)가 수준급 서핑 실력을 자랑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주는 보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트 자격증이) 공부하고 가서 시험도 봐야 한다"며 "수상레저업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고 말했다. 박효주는 취득 계기에 대해 "몇 년 전 웨이크 서핑에 꽂혀 막 하다가 배도 갖고 싶고, 나중에 수상스키를 차리고 싶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박효주는 수준급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효주가 밝힌 서핑의 건강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유산소와 근육운동 효과 있는 서핑, 누구나 쉽게 도전 가능서핑은 운동량이 많아 유산소 운동만큼 열량 소모가 크다. 등‧어깨‧코어 등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 전신 운동의 효과가 있다. 보드 위에 엎드려서 팔로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패들링으로 파도를 잡고, 등‧어깨‧허리 등 상체 근력을 써서 보드 위에서 몸을 일으키며 하체 힘으로 파도를 타기 때문이다. 또한 흔들리는 파도 위 보드에서 균형을 잡다 보면 자연스럽게 민첩성과 균형 감각이 길러진다. 서핑은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다. 특히 기본 체력을 갖추고 있거나 운동신경이 좋은 경우, 안전과 기초 서핑 동작에 대한 강습을 듣고 나서 열심히 연습하면 반나절 안에 초보 서퍼로 등극할 수 있다. 서핑의 기본 동작은 ▲패들링(엎드려서 파도를 타기 직전까지 양팔로 노를 저으며 속도를 내는 동작) ▲푸시업(파도에 올라탈 즈음 가슴 양옆에 놓아둔 두 손을 짚고 팔을 쭉 펴서 몸을 일으키는 동작) ▲테이크오프(무릎을 세우고 상체를 일으키는 동작) ▲라이딩(서프보드 위에 서서 균형을 잡으며 파도를 타는 동작)이 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면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한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준비운동 하지 않으면 어깨에 통증 느낄 수 있으니 주의다만 서핑 전 준비운동은 필수다. 특히 서핑을 처음 배우는 사람은 더욱 확실하게 몸을 풀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서퍼들은 양팔을 저으며 앞으로 나아갈 때 어깨를 반복적으로 무리해서 사용하기 마련인데 이때에는 어깨 충돌증후군이 올 수 있다. 어깨 관절에는 견봉이라는 볼록한 부분이 있는데 어깨를 과도하게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을 하는 경우 견봉과 어깨 힘줄 사이가 좁아져 충돌하면서 통증을 발생한다. 주로 극상건(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에 관여하는 힘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서핑하다가 순간적으로 어깨에 힘이 빠지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서핑 타기를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병원을 찾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8/19 13:28
  • 코로나 재유행하는데… 국내 코로나19 백신 30%, 유효기간 지나 폐기

    코로나 재유행하는데… 국내 코로나19 백신 30%, 유효기간 지나 폐기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 3년여 간 국내에 도입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약 30%가 유효기간 경과로 모두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8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백신 활용 및 폐기 현황'에 따르면, 질병청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 8월 현재까지 총 2억1679만 회분을 도입했다.이중 28.6%에 달하는 6197만 회분이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 사유로는 '유효기간 경과'가 6,160만 회분으로 가장 많았고, '접종 종료에 따른 미활용'이 29만 회분, '백신 온도 일탈', '백신 용기 파손' 등이 각각 4만 회분으로 뒤를 이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 도입한 코로나19 백신 중 1억4181만 회분은 접종에 활용했으며, 1024만 회분은 해외에 공여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8월 현재 기준 277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접종 기관에서 보유 중인 물량은 없었다.백종헌 의원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변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백신의 유효기간을 잘 파악해 물량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정준엽 기자2024/08/19 13:10
  • 유방암의 두 수술, 절개법과 최소침습법… 합병증 어디서 더 많을까

    유방암의 두 수술, 절개법과 최소침습법… 합병증 어디서 더 많을까

    최소침습법으로 유두 보존 전절제술 및 동시재건술을 받은 환자의 유두 및 유륜 괴사율이 기존 피부 절개법을 활용한 수술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박형석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김주흥 교수, 칠곡경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이지연 교수,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유재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법으로 유두 보존 전절제술 및 동시재건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의 유두 및 유륜 괴사율이 기존 절개법을 시행한 환자에서보다 3분의 1 정도로 낮았다고 밝혔다.유방암 환자가 받는 유두 보존 전절제술 및 동시재건술 수술법은 피부 절개법과 최소침습법으로 나뉜다. 절개법은 암세포가 있는 유방 부위를 길게는 10cm 이상 절개해 수술한다. 눈에 띄는 흉터가 남는 단점이 있다. 최소침습법은 유방이 아닌 겨드랑이를 2.5~6cm 절개하는 로봇수술과 내시경 수술이다. 두 수술법 간 미용효과는 극명하게 갈리지만, 그동안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비교한 연구는 대부분 단일기관 연구이거나 소규모 연구로 제한적이었다.유두 보존 전절제술 및 동시재건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유두 및 유륜 괴사가 있다. 괴사(壞死)는 유방 절개의 후유증으로 유두의 조직 세포가 썩는 합병증이다. 겉으로 보기에도 크게 눈에 띄고, 심각한 경우 유두를 잃을 수 있어 환자 자존감에 영향을 준다.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로봇 내시경 최소침습 유방수술 연구회(KoREa-BSG) 소속 국내 21개 대학병원에서 수술 받은 유방암 환자 1583명을 대상으로 절개법을 시행한 A군과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법을 사용한 B군의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B군과 A군 간 전반적인 합병증 발생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하지만 로봇수술, 내시경 수술 등 최소침습법을 받은 B군의 괴사율은 2.2%로 기존의 피부 절개법을 사용한 A군(6.71%)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B군의 예후가 더 우수했다.본 연구에서 국내 로봇수술 도입 후 내시경 수술 등 최소침습법의 시행 초기 증례들을 다수 포함했음에도, 기존의 절개법에서보다 최소침습법에서 유두, 유륜 괴사율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박형석 교수는 “로봇수술과 같은 최소침습법을 시행할 경우 유방암 수술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유두, 유륜 괴사 발생 빈도가 현저히 줄었다”며 “최소침습법이 유방암 환자의 미용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수술 후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 최신 호에 실렸다.
    유방암이금숙 기자 2024/08/19 13:09
  • "공중 물구나무에 다리찢기까지"… 워터밤 여신 권은비, 몸매 비결이 '이 운동'?

    "공중 물구나무에 다리찢기까지"… 워터밤 여신 권은비, 몸매 비결이 '이 운동'?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권은비(28)가 초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거침없이 수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워터밤 무대에 오르기 전 관리에 들어간 권은비의 모습이 나왔다. 필라테스 강사는 권은비에게 "이거 아무나 못 하는 동작인 거 알고 있잖아요"라 말했고 권은비는 "거의 무대 올라가기 3초 전"이라며 긴장했다. 필라테스 기구 중 캐딜락 위에 선 권은비는 다리를 공중의 바에 대고 물구나무를 한 채 두 팔로 무게를 버티는 동작을 했다. 어려운 동작이지만 흔들림 없이 자세를 유지하며 단단한 코어를 자랑했다. 권은비는 "아무나 못 하는 동작 한 번 더 가시죠"라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이어 양쪽 바를 잡고 거꾸로 매달려 공중에서 다리를 찢는 동작을 보여 줬다. 송은이는 "지금까지 본 사람 중 가장 잘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권은비는 예전부터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며 관리를 해 왔다. 권은비가 수준급 실력을 보여 준 운동, 필라테스의 효과를 알아본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는 사람도 도전할 수 있다. 필라테스의 주목적이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할 땐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 또, 캐딜락 등 신체를 교정하는 여러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방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하면 복근이나 척주기립근과 같은 코어 근육이 발달한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강화된다. 필라테스를 할 땐 제대로 된 자세를 위해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며 근육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반복하다 보면 몸의 정렬이 맞춰져 올바른 자세로 버틸 수 있다. 필라테스는 허리디스크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몸의 한쪽에만 무게 중심이 편중되면서 압력이 가해져 추간판이 튀어나오면 허리디스크가 발생한다.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을 맞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필라테스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드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이들은 일주일에 세 번씩, 12주간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를 통해 비만한 참가자들의 혈압이 낮아졌고, 체지방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08/19 11:40
  • 분당차병원 '투석혈관센터' 개소

    분당차병원 '투석혈관센터' 개소

    분당차병원은 투석혈관 치료 전과정에 다학제 진료를 도입한 투석혈관센터를 개소했다. 양동호 센터장을 주축으로 신장내과(이소영, 김형종, 정혜윤, 이유호, 백지현 교수), 외과(양석정, 정의혁 교수), 흉부외과(김관욱 교수), 영상의학과(전경식, 이규목, 임재현 교수) 의료진이 함께 진료한다. 투석혈관로의 형성부터 투석 과정, 혈관 관리까지 치료의 전 과정을 책임지며 환자가 안전하게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만성신부전 환자는 약 8만명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만성신부전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혈액투석'이다. 혈액투석은 일반 혈관으로는 할 수 없고, 짧은 시간 내 충분의 양의 혈액이 오갈 수 있는 정맥과 동맥을 연결헤 만드는 동정맥루 생성이 필수다. 동정맥루는 생성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적정한 크기로 잘 유지되어야 효율적인 투석이 가능하다.분당차병원 투석혈관센터는 동정맥루 형성술, (투석)중심정맥관 삽입술부터 동정맥루 혈관성형술, 동정맥루 혈전제거술, 복막투석 카테터 삽입술 등 동정맥루 관리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정기 검사와 상시 진료로 혈관 상태를 확인하고 투석혈관의 성숙부전으로 추가 확장이 필요한 경우, 혈전이나 내막증으로 혈관이 협착되거나 막혔을 경우 응급 상황을 빨리 파악해 당일 혈관성형술, 혈전제거술을 시술할 수 있도록 대처하고 있다.향후 팔에 투석혈관을 만들 수 없는 환자에게도 투석 치료를 할 수 있는 ‘HeRO graft’라는 신개념 투석혈관 형성술을 도입할 예정이다.투석혈관센터 양동호 센터장(신장내과)은 "분당차병원은 현재 고효율 혈액여과투석법(HDF)으로 투석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있다"며 "이번 센터 설립으로 동반 기저질환이 많은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이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 맞춤형 투석 치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 2024/08/19 11:27
  • 피부 따갑고 온몸 멍든 英 여성, 알고 보니 ‘암’ 때문… 어떤 암이었길래?

    피부 따갑고 온몸 멍든 英 여성, 알고 보니 ‘암’ 때문… 어떤 암이었길래?

    영국 20대 여성이 피부가 따가운 증상을 겪었는데, 알고 보니 암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아시아 셰리프(27)는 2021년 11월부터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증상을 겪었다. 셰리프는 “항상 운동하고, 필라테스와 걷기를 즐길 만큼 건강했다”며 “주말마다 동생과 함께 등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부터 피부가 너무 따갑고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활동적인 생활을 해서 땀이 난 게 이유인 줄 알았는데 증상이 계속 나타났다. 알고 보니 암이었다”고 말했다. 셰리프는 작년 정밀 검사를 통해 ‘호지킨 림프종(Hodgkin lymphoma)’을 진단받았다. 셰리프는 현재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기증자를 기다리고 있다. 셰리프가 겪고 있는 호지킨 림프종은 어떤 암일까?림프종은 림프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조직 형태에 따라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호지킨 림프종은 특징적인 조직 양상과 올빼미 눈을 닮은 특이한 암세포를 보인다. 호지킨 림프종은 주로 림프 조직에 국한되어 발생한다. 하나의 림프절에서 시작해 옆 림프절에 영향을 주고 점점 인접한 림프절을 타고 신체 전체 림프절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다.호지킨 림프종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대부분 경부(목 부위) 림프절 비대를 겪는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의 림프절이 붓는 경우도 있다. 림프절은 서서히 커지고 단단해지지만, 환자들이 통증을 겪는 일은 드물다. 병이 많이 진행되면 원인 불명의 발열, 체중 감소를 겪을 수 있으며, 피부가 따갑거나 가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호지킨 림프종은 백혈구가 과도하게 생산됐을 때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후천적인 유전자 변이가 백혈구의 과성장을 일으킨다고 추정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AIDS 등을 치료하기 위해 면역이 억제된 환자나 자가면역질환 환자 등이 걸리기 쉽다. 이외에도 가족 중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발병률이 약 3~7배 높다. 호지킨 림프종은 발생률이 낮은 편으로, 10만 명 중 3명 꼴로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20~40대의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호지킨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보다 예후가 좋다고 알려졌다. 환자들은 주로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진행한다.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발병 부위만 국소적으로 치료하는 편이다. 환자에 따라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은 대부분 완치된다. 다만, 재발한다면 조혈모세포 이식을 진행하게 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08/19 11:24
  • 배우 김선아, ‘이것’ 중독돼 살찐다며 다이어트 의지 밝혀… 대체 뭐길래?

    배우 김선아, ‘이것’ 중독돼 살찐다며 다이어트 의지 밝혀… 대체 뭐길래?

    배우 김선아(50)가 탄수화물 중독이라고 밝혔다.지난 16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탄수화물 중독 증세. 다이어트 집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분장실에서 거울 셀카를 남겼다. 특유의 동안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나이 50세인 김선아는 동안을 유지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유명하다. 김선아처럼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에 중독되면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또한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정제 탄수화물 보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최소화해 백미,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보다 영양이 풍부하다.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와 철, 아연,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도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혈당이 덜 오른다. 식이섬유는 체내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에 활력을 준다. 현미, 보리, 귀리, 조, 수수 등 통곡물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특히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준다.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8/19 11:12
  • 세기의 미남, 알랭들롱 89세로 별세… '이 병'이 그를 쓰러뜨렸다

    세기의 미남, 알랭들롱 89세로 별세… '이 병'이 그를 쓰러뜨렸다

    '세기의 미남'으로 불리는 전설적 프랑스 영화배우 알랭들롱이 8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AFP 통신이 1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알랭들롱은 18일 프랑스 두시(Douchy)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세 자녀는 이날 "알랭들롱이 나빠진 건강과 사투를 벌이다 자택에서 가족과 루보(반려견)가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또한 "알랭 파비앙, 아누슈카, 앙토니, 루보(들롱의 반려견)는 아버지의 별세를 발표하게 돼 매우 슬퍼하고 있다"고 했다. 알랭들롱은 1960년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에서 신분 상승의 욕구에 사로잡힌 가난한 청년 역할로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1957년 영화계에 발을 들인 후 50여년간 평단과 대중의 환호 속에 9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이 중 80여 편에서 주연을 맡았다. '세기의 미남'이란 별명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태양은 가득히 외 대표작으로는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1966), '태양은 외로워'(1962), '볼사리노'(1970), '조로'(1975) 등이 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로는 스크린에서 거의 볼 수 없었으며,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받은 후에는 요양 생활을 해왔다. 그의 아들 앙토니는 지난 2022년 프랑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들롱이 향후 건강이 더 나빠질 경우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알랭들롱을 쓰러뜨려 이후 요양 생활을 지속하게 한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 국내에서도 아주 흔히 발생한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국내에서만 매년 약 10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20분에 1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한다.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 20~30%는 사망, 30%는 후유증으로 마비 증상이 생긴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원인과 동일하게 동맥경화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에 의해 혈관벽에 지방 성분이나 염증 세포가 축적돼 혈관이 좁아지는 게 문제다. 갑작스럽게 혈전을 유발해 혈관을 막기도 한다. 뇌출혈은 고혈압에 의해 약해진 혈관벽이 터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뇌졸중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발병 3~6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 혈전 녹이는 주사를 맞으면 팔다리 마비가 풀리고, 2~3주 뒤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치료될 수 있다. 하지만 3~6시간 골든타임을 놓치면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한다. 적용 가능한 치료법에 따라 짧게는 3시간, 길게는 6시간까지 회복 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치료 전까지 기능을 잃은 혈관의 주변 혈관이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대신 공급하면서 버티지만, 보통 3시간 이후부터는 이런 기능이 떨어진다.뇌졸중은 흉통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심근경색과 달리 어지럽거나 손에 힘이 빠지는 등 모호한 증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뇌경색과 뇌출혈의 증상이 비슷한데, 뇌경색은 증상이 서서히 심해지는 반면, 뇌출혈은 심각한 증상이 좀 더 빨리 찾아온다. 뇌졸중인 줄 모르고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시간을 허비다간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뇌졸중이 생겼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조치는 없다. 119를 불러서라도 병원에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 어르신이 계시면 평소 집 근처 혈전용해(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알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4/08/19 11:04
  • ‘음주 운전’ 장원삼, “안일했다” 공개 사과… 술 마시고 언제부터 운전해도 될까?

    ‘음주 운전’ 장원삼, “안일했다” 공개 사과… 술 마시고 언제부터 운전해도 될까?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41)이 음주 운전 접촉 사고에 대해 사과한 후 최강야구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장원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보도된 내용대로 음주 운전 접촉 사고를 낸 게 맞다. 변명의 여자가 없다”며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은 아니지만 숙취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셨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최강야구 모든 구성원, 팬 분들께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자진 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후진을 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출동해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삼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0년 은퇴했다. 한편, 술을 마신 후 자고 일어난 다음 날이어도 ‘숙취’가 있을 때는 절대 운전해서는 안 된다. 숙취는 몸속에서 알코올이 여전히 분해되지 않았을 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음주 운전보다도 더 위험할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웨스트잉글랜드대 연구팀이 숙취가 있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20분간 도로 시뮬레이션을 관찰한 결과, 숙취 운전자는 음주 운전자보다도 더 많은 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크리스 알포드 교수는 “숙취 상태의 몸은 반응 속도가 느려 운전할 때 실수를 많이 범하게 한다”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혈중알코올농도의 정상 수치를 넘은 음주 운전자가 하는 운전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운전대를 잡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과음한 날 최소 오전까지는 운전하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 술이 완전히 깨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알코올 분해 속도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체중이 적을수록, 고지방 안주를 먹었을수록, 남성보단 여성이 알코올 분해 속도가 특히 느리다. 해당 요인에 속한다면 술을 마신 다음 날, 숙취가 사라졌다고 해도 운전은 삼가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08/19 10:58
  • [부고] 유재의(조아제약 법무팀 부장)씨 부친상

    ▲유병두씨 별세, 유재의(조아제약 법무팀 부장) 부친상=청양농협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월 20일, 041-942-4600, 장지 공주나래원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4/08/19 10:56
  • 장근석, 지난 5월 '이 암' 수술받았다… 현재 상태 들어봤더니?

    장근석, 지난 5월 '이 암' 수술받았다… 현재 상태 들어봤더니?

    배우 장근석(36)이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장근석은 지난 16일 '나는 장근석' 유튜브에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입을 아직 제대로 벌리지 못한다며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어요. 많은 분이 걱정할까봐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어요. 다행히 수술을 잘 마쳤어요"라면서도 "(수술받고) 거의 8일 이상 무서워서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했어요. 이제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 전 이제 건강을 되찾아 여행을 떠납니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장근석은 지난해 10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과 상의 하에 예정됐던 스케줄을 일부 소화하고 5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갑상선암은 치료 성적이 좋아 '착한 암'으로 불린다. 실제 갑상선암은 치료를 안 하고도 10~20년 살고, 재발해도 오래 사는 환자들이 있다. 하지만 뒤늦게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암이 퍼져 사망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암이다. 갑상선암은 95%가 증상이 없다. 하지만 갑상선암이 목소리 신경을 침범하면 목소리가 바뀌고, 기도에 침범하면 기침이 나오고 피가 나는 증상도 있다. 암이 식도를 침범하면 음식을 삼키는 데 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늦은 상태다. 기도에 암이 침범하면 수술 시 기도를 잘라야 된다. 성대신경나 식도도 마찬가지다.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완치율도 떨어진다. 증상이 없을 때 빨리 발견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사선 노출'은 그나마 가장 입증된 원인이다. 방사선에 피폭이 되면 갑상선 세포가 망가지기 때문이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요오드를 너무 많이 먹는 것도 갑상선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요오드를 섭취하면 갑상선으로 요오드가 모이게 되는데, 너무 많으면 갑상선염이 생긴다. 갑상선염은 갑상선 기능 저하를 초래하고, 뇌하수체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 호르몬 때문에 갑상선 세포가 자극이 돼서 갑상선암이 발생할 수 있다. 갑상선암은 가족력도 있다. 부모가 갑상선암에 걸리면 자녀에게서 갑상선암이 발생할 위험이 3~4배가 된다.갑상선암이 발견된다고 무조건 수술해야 하는 건 아니다. 갑상선암의 95%를 차지하는 유두암의 경우 느리게 자라는 거북이암이다. 암 크기가 1cm 미만이라면 6~12개월 간격으로 검사만 하다가 암이 커지면 수술해도 된다. 그러나 예외가 있다. 암 위치가 ▲기도·식도·성대신경 근처에 있거나 ▲피막을 뚫고 나갔거나 ▲림프절 전이 ▲다른 장기로의 원격전이 ▲나쁜 세포(키큰세포, 말발굽세포, 원주세포, 저분화, 미분화, 수질암)가 발견되면 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갑상선암 진단은 1년에 한 번 건강검진받을 때 하면 된다. 갑상선암 진단은 초음파 검사가 기본이며, 초음파 상에서 암이 의심되면 목에 침을 꽂아 세포를 떼내는 세침검사를 한다. 55세 이후에 발생하는 갑상선암은 재발율이 높고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55세 이상이라면 갑상선 초음파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수술 여부는 나중에 결정하더라도 진단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갑상선암 중에 빠른 치료가 필요한 예후가 나쁜 종류의 암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8/19 10:45
  • 장애 딛고 환경미화원 일하던 50대 여성, 4명 살리고 하늘의 천사로

    장애 딛고 환경미화원 일하던 50대 여성, 4명 살리고 하늘의 천사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2월 8일 고려대학교안산병원에서 김연화(58)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돼 떠났다고 밝혔다.김씨는 2023년 11월 28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은 생전에,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싶어 했던 김씨의 뜻을 따라 기증에 동의했고,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4명의 생명을 살렸다.김씨 가족들은 뇌사상태라 다시 회복할 수 없다는 말에 이대로 떠나보내기보다는 어디선가 살아 숨 쉬길 원했다. 또한 김씨가 쓰러지기 10개월 전에 가족과 함께 기증희망등록을 하면서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기에 그 뜻을 이뤄주고자 기증을 결심했다.강원도 양양에서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난 김 씨는 어렸을 적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허리가 휘는 장애에도 마트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의 다양한 일을 했다. 또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해 트로트 가수 안성훈의 노래를 가족들과 함께 들으며 시간을 보냈다.김씨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어느 사람이 되었든 주저 없이 선의를 베풀었고, 딸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늘 노력하는 헌신적이고 자상한 엄마였다.김씨의 딸 박지희 씨는 "딸 하나만 보고 살았던 우리 엄마. 이제는 하고 싶었던 거! 가보고 싶었던 곳! 엄마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 하늘에서도, 다시 태어난다면 그곳에서도 엄마만의 삶을 살아. 많이 사랑해. 보고 싶어"라며 하늘로 편지를 전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도우며 살아온 기증자와 숭고한 생명나눔의 뜻을 함께해준 유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고 떠난 기증자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회를 따뜻하게 환하게 밝힐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8/19 09:48
  • "담도암, 췌장암만큼 악성도 높아… 담석 있다면 정기검사를"

    "담도암, 췌장암만큼 악성도 높아… 담석 있다면 정기검사를"

    담도암은 낯선 이름이지만 한국인에게 꽤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먼저 담도는 담관(쓸개관)과 담낭(쓸개)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십이지장까지 이동하는 통로가 '담관'이고, 담즙이 저장되는 곳이 ‘담낭’이다. 담도암은 암 발생 순위 9위로 한국인에게 비교적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담낭·담도암은 2021년 7617건 발생했다. 전체 암 발생의 2.7%로 9위를 차지했다. 남녀 성비는 1.2: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다. 발생 건수는 연령별로 보면 70대가 34.4%로 가장 많았고, 80대 이상이 30%, 60대가 24.6%의 순으로 고령에서 많이 발생했다. 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는 “담도암은 생존율이 안좋은 암에 속하는데, 증상 발현이 늦고, 초기부터 전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며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암일반이금숙 기자2024/08/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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