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사노피, 장애인 스포츠 선수 응원 행사 개최

    사노피, 장애인 스포츠 선수 응원 행사 개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을 응원하고 ‘다양성, 형평성 & 포용성(DE&I)’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WeNeverSettle(#위네버세틀)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사노피는 8월 한 달간 서울 사무실에 #WeNeverSettle 응원존을 마련하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는 ‘#WeNeverSettle’, ‘Play to Win’ 메시지가 새겨진 배너를 전 직원이 다 함께 컬러링하며 마음을 모았다. #WeNeverSettle은 과학의 기적을 추구해 온 사노피의 노력과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용기와 도전정신을 해시태그로 표현한 메시지이다. 또한 ‘Play to Win’은 혁신적인 과학의 힘을 통해 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노피의 핵심 전략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로 활용됐다.8월 29일에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파라 아이스하키 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팀 감독인 한민수 감독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한 감독은 <저는 겁은 많은데 용기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신체적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온 삶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한 감독은 차별 없는 가치에 기반한 ‘용기’와’ 도전 정신’을 통해 국내 파라 아이스하키 사상 첫 동메달 획득뿐 아니라 휠체어 럭비, 휠체어 농구, 좌식 배구 등 다양한 운동선수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임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를 통해 사노피 임직원들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는 용기와 도전처럼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과학적 연구에 계속해서 매진하고 사노피의 혁신적인 의약품과 백신의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9/03 17:33
  • 임상 실패에도… 사노피, 다발성경화증 신약 FDA 허가 신청 추진

    임상 실패에도… 사노피, 다발성경화증 신약 FDA 허가 신청 추진

    사노피가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톨레브루티닙'의 임상 3상 시험 3건 중 2건에서 실패했지만, 일부 성공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노피는 비재발성 2차 진행성 다발성경화증(nrSPMS) 환자를 대상으로 톨레브루티닙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HERCULES'의 주요 결과를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톨레브루티닙은 뇌 침투가 가능한 경구용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TK) 억제제로, B 림프구와 활성 미세아교세포를 조절해 다발성 경화증에서 장애 진행의 원인인 유해한 자가면역 반응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사노피는 지난 2020년 프린시피아 바이오파마를 37억 달러(한화 약 4조9500억원)에 인수하면서 톨레브루티닙에 대한 권한을 확보했다.앞서 사노피는 재발성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톨레브루티닙을 평가한 2건의 임상 3상 시험 'GEMINI 1·2'에서 실패한 바 있다. 두 임상에서 톨레브루티닙은 자사의 기존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와 최대 36개월의 기간 동안 비교 평가한 결과, 우월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다만 사노피 측은 GEMINI 연구의 6개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톨레브루티닙이 장애 악화 발생까지의 시간을 유의미하게 지연시켰다고 설명했다.반면 비재발성 2차 진행성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HERCULES 시험에서는 성공했다. 비재발성 2차 진행성 다발성경화증이란 재발은 멈췄으나 피로, 인지 장애, 보행 장애 등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를 의미한다. 임상에서는 ▲연구 시작 시점에 확장 장애상태척도(EDSS) 점수가 3.0~6.5점 이며 ▲지난 24개월 동안 임상적 재발이 없었고 ▲지난 12개월 동안 장애가 진행됐다는 증거가 있는 경우로 정의됐다.사노피에 따르면, HERCULES 시험에서 톨레브루티닙은 2차 진행성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의 장애 진행에 걸리는 시간을 위약 대비 지연시키면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간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는 이전 톨레브루티닙 연구에서 나타난 것과 일치했다.사노피는 이러한 임상 3상 결과가 향후 글로벌 규제당국들과의 논의를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HERCULES와 GEMINI 1·2의 자세한 결과는 오는 2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사노피 후만 아슈라피안 연구개발 책임자(박사)는 "톨레브루티닙은 장애 진행에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적인 질환 내 최초의 치료 옵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슈라피안 박사는 "2차 진행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는 아직 없다"며 "비재발성 2차 진행성 다발성경화증 적응증에 초점을 맞춰 FDA에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사노피는 1차 진행성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톨레브루티닙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 'PERSEUS' 연구에는 현재 진행 중이며 2025년에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9/03 17:22
  • 항문에서 삐져나온 무언가, 끄집어냈더니… '20cm' 흰 천이 줄줄?

    항문에서 삐져나온 무언가, 끄집어냈더니… '20cm' 흰 천이 줄줄?

    인공 항문에서 20cm 길이의 흰색 천이 나온 브라질 5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7월 27일 브라질 뉴스매체 G1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에 거주하는 마리엘 비달(58)은 2023년 11월부터 복통을 호소했다. 복통과 함께 별다른 이유 없이 살이 계속 빠졌다. 마리엘은 과거 대장암 진단을 받고 인공항문술(결장루술)을 받은 적이 있어 암 증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이후 마리엘은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지만,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이상함을 느낀 마리엘은 어느 날 장루 주머니를 확인하다가 알 수 없는 물질이 빠져나온 것을 발견했다. 이에 의료진은 처음에 그 물질을 말라붙은 대변이라 설명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통증을 이상하게 여긴 마리엘은 장루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무엇인가를 잡아당겼다. 알고보니 그의 몸 안에는 20cm에 달하는 천이 있었다. 마리엘은 "변이 아닌 것 같아 장루에 손을 집어넣었는데, 매우 큰 천이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며 "2년 전 인공항문술을 받을 때 남겨진 천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병원에 입원 중이며 병원에서는 추가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마리엘의 딸인 스테파니는 "매우 화가 난다"며 "도대체 어떻게 수술이 이뤄진 것인지 한탄만 나온다"고 말했다. 마리엘의 가족은 병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반면, 병원 측은 "2022년에 해당 환자를 수술한 의사는 더 이상 이 병원에서 일하지 않고 있다"며 "마리엘의 회복을 돕겠다"고만 했다.마리엘이 받은 인공항문술은 결장창냄술이라고도 불린다. 대장의 종양이나 외상, 염증성 질환, 선천성기형 등으로 정상적인 배변을 할 수 없는 경우에 복부 표면에 장을 노출시켜 인공적인 항문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보통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크론씨병 ▲직장암 ▲항문암 ▲변실금 등의 경우에 수술을 진행한다. 인공항문이라고도 불리는 장루는 항문이 아닌 복벽을 통해 장 내용물이나 대변을 배설하려고 몸 밖으로 꺼낸 후 고정한 구멍이다. 결장의 손상 부위에 따라 결장루의 위치는 달라진다. 장루를 가지게 되면 변 배설이 두려워 굶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굶게 되면 탈수나 영양결핍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므로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루를 노출하면 거동은 어려울 수 있지만 샤워 및 목욕은 가능하다. 다만 통 목욕 도중에 배설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일회용 장루주머니를 부착하는 것이 좋다. 또 운동은 제한 없이 할 수 있다. 건강이 회복하는 만큼 서서히 운동의 강도를 늘려나가는 것이 좋고, 신체적 접촉이 많거나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9/03 16:57
  • “또 음식 갖고 몹쓸짓”… ‘공업용 유황’ 넣어 색 입힌 식재료에 ‘충격’

    “또 음식 갖고 몹쓸짓”… ‘공업용 유황’ 넣어 색 입힌 식재료에 ‘충격’

    중국에서 공업용 유황(아황산)으로 구기자 색을 낸다는 보도가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시각) 2일 중국 관영 매체 CCTV에 따르면 중국 칭하이성 거얼무시의 구기자 농장 근처 공터에서 도매상들이 하얀 가루를 넣은 물을 구기자 위에 뿌렸다. 이 가루 포대에는 ‘메타중아황산나트륨’이라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중국 상인은 “메타중아황산나트륨을 넣지 않으면 구기자 색이 예쁘지 않다”며 “색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유황 연기로 열매를 그을리는 훈제 과정이다”고 말했다. 방부제인 메타중아황산나트륨은 과다 섭취하면 소화기 장애,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구기자에는 넣을 수 없다. 이곳뿐만 아니라 중국 간쑤성 징위안현의 또 다른 구기자 농장에서는 ‘이산화유황’이 발견됐다. 이산화유황은 이산화물의 일종으로 아황산가스라고도 불린다. 농장에 방문한 CCTV 기자는 “창고 비닐에 작은 구멍만 냈는데도, 다량의 자극성 기체가 나와 호흡하기 어려웠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중국에서 식품용이 아닌 공업용 아황산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공업용 아황산은 독성물질인 비소를 다량 함유해 신부전, 간 기능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공업용뿐만 아니라 식품용 아황산 역시 우리 몸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아황산은 황을 포함하는 화합물로 실파, 양파, 마늘, 양배추, 무, 컬리플라워 등의 식물에 천연으로 존재한다. 또한 다양한 식품 가공품이나 발효식품에도 들어있는데 박고지(여물지 않은 박을 길게 잘라 말린 반찬거리), 건조과일, 단무지 등에는 색을 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아황산을 사용한다. 그리고 와인에는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 아황산과 인위적으로 첨가한 아황산이 함께 존재한다. 심지어 나무젓가락에도 표백제로써 아황산이 다량 함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나무젓가락 1매당 아황산에서 검출되는 이산화황을 12mg 이하로 허용한다는 기준을 세워 관리하고 있다. 아황산은 표백작용뿐만 아니라 그 외의 다양한 목적으로 식품에 첨가된다. 식품의 일부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 변질되는 현상을 막는 항산화 물질이나 과일이나 채소를 말릴 때 일어나는 갈변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한다.하지만 아황산을 과다 섭취하면 두통, 복통, 메스꺼움, 순환기 장애, 위점막 자극, 기관지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민감한 사람들은 아황산을 과다 섭취하지 않아도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섭취 후 수분 이내에 ▲호흡곤란(천식) ▲재채기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스에 일러 목 안이 붓고 숨이 차 쓰러지게 된다. 천식 환자나 아황산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보통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1일 허용섭취량 이하의 아황산에 대해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황산이 포함된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이런 병이 없다고 해도 자신이 아황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아황산을 포함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9/03 16:56
  • 전참시 출연 '22년차 탈모 전문가'… 직접 머리 감는 법 공개, 방법은?

    전참시 출연 '22년차 탈모 전문가'… 직접 머리 감는 법 공개, 방법은?

    22년 차 탈모 전문가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탈모 예방을 위한 행동 습관을 알려줬다.지난 31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22년차 탈모 전문가' '모발계의 바이블'이라 소개한 한상보(52) 원장이 출연했다. 방송인 유병재(36)가 “서리태가 실제로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냐”고 질문하자 한 원장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효과가 있으려면 서리태를 트럭 2~3대의 양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원장이 머리를 감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샴푸질을 오래 꼼꼼히 할 뿐 아니라 샴푸 거품을 유지한 채로 몸을 씻었다. 머리를 말리는 장면에서는 “뒷머리까지 잘 말려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탈모 전문가가 알려준 두피 건강법에 대해 알아본다.◇서리태, 실질적 치료 효과 없어서리태, 흑태, 서목태 등 검은콩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 중 하나로, 에스트로겐(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고,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검은콩에는 ▲폴리페놀 ▲철분 ▲라이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등도 풍부하다. 이들은 모발을 구성하거나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다. 다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탈모를 억제하거나, 이를 치료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검은콩이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거나 탈모 자체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검증된 근거가 없다.◇샴푸 거품 바로 헹구지 말아야샴푸 거품을 곧바로 물에 헹궈버리면 두피가 깨끗이 씻기지 않는다. 머리 길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머리에 샴푸로 거품을 냈다면 3~5분 기다리는 게 좋다. 그래야 샴푸 내 세정 성분이 두피에 작용해 피지와 각질 등 노폐물을 제대로 씻어낸다. 건국대 산업대학원 향장학과 연구팀이 20~60대 남녀 탈모인 20명을 대상으로 샴푸를 한 후 '거품을 바로 씻어냈을 때'와 '거품을 3~5분 내버려두고 씻어냈을 때' 두피 청결도를 비교했더니 3~5분 내버려뒀을 때 노폐물이 더 깔끔하게 제거됐다. 머리를 헹굴 땐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자. 뜨거운 물은 모공과 두피를 자극해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든다. 차가운 물로 감으면 노폐물이 잘 씻겨나가지 않는다.◇젖은 머리로 잠에 들면 탈모 촉진돼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그 상태로 베개를 베면 닿은 부위가 잘 건조되지 않아 습기가 차 눅눅해지는데, 이 환경에서는 비듬균이라는 세균이 잘 생겨난다. 두피가 축축해지면 먼지 등의 노폐물이 달라붙기 쉽다. 두피의 피지 분비량도 증가하는데, 비듬균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서식해 빠르게 증식한다. 비듬균이 두피 모공을 막고 피부를 산화시키면 지루성 두피염이 생길 수 있다. 만약 머리를 매일 감아도 금세 기름지거나 비듬 양이 많고 머리가 간지럽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지면 탈모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자라는 도중 빠져버리기 때문이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9/03 16:52
  • “골절로 9번 수술 받았지만”… 극복 후 보디빌딩 대회 우승 60대 女, 무슨 사연?

    “골절로 9번 수술 받았지만”… 극복 후 보디빌딩 대회 우승 60대 女, 무슨 사연?

    충격적인 아들의 폭행으로 9번의 재건 수술받고 정신 질환을 앓았으나, 운동으로 극복해 보디빌딩 대회에서 1등을 거머쥔 캐나다 6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월 3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출신 셰어 윌슨(69)는 2018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 매튜가 망치로 그를 공격해 손가락, 손, 팔 등에 골절을 입었고, 외상성 뇌 손상을 입어 9번의 재건 수술을 받았다. 결국 매튜는 폭행 혐의로 기소돼 복역하게 됐다. 하지만 2021년 아들 매튜가 감옥에서 복역 중 4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아들의 죽음을 계기로 셰어는 우울증을 앓게 됐고 체중이 늘어 지팡이를 짚고 걸어 다닐 정도였다. 그는 “신체 정신적으로 아프고 피곤한 것에 질렸다”며 “근력 운동을 통해 아픔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결국 셰어는 18개월 동안 약 30kg을 감량하고 지난 4월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열린 캐나다 피지크 협회의 여성 보디빌딩 오픈 부문과 마스터 부문(45세 이상)에 참가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셰어는 “일주일에 4번 근력 운동을 해 몸과 정신을 다시 찾았다”고 말했다. 근력 운동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나이 들수록 ‘엉덩이’ 근육 중요…꾸준한 근력 운동 해야 중년이 넘어가면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 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다만 근력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은 위험하다. 매일 근력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제대로 커지지 않는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을 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기 위해선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근력 운동을 할 땐 부위별로 나눠 1주일에 3~4일 진행하는 것이 좋다.◇근력 운동하면 자신감 높아져… 불안감 해소에도 효과적 또한 근력 운동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아일랜드 리머릭 대학 연구팀은 남녀 2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게만 데드리프트, 런지, 스쿼트 등 기본적인 근력 운동을 주 2회씩 8주간 실시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근력 운동을 한 그룹의 불안감이 20% 낮아진 점이 확인됐다. 반면 운동하지 않고 평소대로 생활한 대조 그룹의 불안감 정도는 실험 전후로 별반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근력 운동을 통한 신체·정신적 자신감이 불안감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며 “꾸준한 근력 운동이 신체 근력을 상승시켰고, 거기서 얻은 성취감이 다른 일에 대처할 때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09/03 16:26
  • 입술 궤양 안 없어지더니… 전 세계 1% 미만이라는 ‘이 병’이었다

    입술 궤양 안 없어지더니… 전 세계 1% 미만이라는 ‘이 병’이었다

    입술에 궤양이 지속돼 검사했더니 ‘다형 홍반’이었다는 사례가 보고됐다.브라질의 한 50세 여성이 입술에 반점과 궤양성 병변이 발생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그는 극심한 통증으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병변 부위를 절개해 검사받은 결과, 다형 홍반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그는 15일 동안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아 치료했다. 이후 병변 부위가 크게 호전됐고, 재발은 없었다. 이 사례는 ‘에도리움 저널’에 게재됐다.저널에 따르면 다형 홍반은 전 세계 인구 1% 미만에서 발견될 정도로 드문 질환으로, 이에 대한 문헌 보고가 거의 없을 정도다. 주로 바이러스나 약물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피부·구강 점막에 다양한 형태로 붉은색의 홍반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다. 드물게 호르몬, 악성종양, 면역 질환 등과 관련해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다형 홍반은 피부 발진이 발생하기 전 감기, 두통, 발열, 근육통 등 가벼운 몸살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피부 발진은 전신 피부의 어느 곳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대칭적으로 양쪽 팔다리의 바깥쪽이나 얼굴, 손발바닥에 흔하게 발생한다. 감기나 두통이 발생한 뒤 둥글고 부풀어 오른 붉은색 반점 등이 피부에 올라온다면 다형 홍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다형 홍반이 의심될 때는 피부 병변을 긁거나 자극하는 행동은 피하고, 구강 점막에 병변이 생겼을 경우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해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다형 홍반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국소 스테로이드 도포제, 소염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써서 증상을 호전시키고 병의 경과를 짧게 할 수 있다. 재발성 다형 홍반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예방적, 혹은 지속적으로 투여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4/09/03 15:49
  • 요즘 비싼 사과·포도 함께 보관하면 벌어지는 일

    요즘 비싼 사과·포도 함께 보관하면 벌어지는 일

    사과와 포도는 같은 과일이지만 따로 보관하는 게 좋다. 같이 보관했다간 포도가 금방 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와 포도를 함께 두면 생기는 일에 대해 알아본다.◇과일마다 호흡 속도 달라과일마다 수확 후 호흡 속도는 달라진다. 호흡은 생화학 반응을 유도한다. 수확한 과일에서 호흡속도가 빨라지면 숙성도 빠르게 진행된다. 색, 조직, 향기 등도 변한다. 이 때문에 과일을 저장할 땐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호흡속도를 낮추기도 한다.과일은 호흡 속도에 따라서 두 종류로 나뉜다. 수확 후 호흡률이 증가하면 ‘호흡급등형’ 과일로 분류되고, 호흡률이 증가하지 않으면 ‘호흡비급등형’ 과일이다. 호흡급등형 과일로는 사과, 멜론, 복숭아, 배, 감, 자두, 살구, 바나나, 아보카도, 구아바, 망고, 파파야, 키위, 무화과 등이 있다. 이 과일들은 수확 후 호흡속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숙성될 때까지 호흡률이 계속 증가한다. 토마토는 채소로 분류되지만, 호흡급등형에 속한다.호흡비급등형 과일로는 딸기, 포도, 귤·오렌지·자몽·레몬 같은 감귤류, 체리, 블루베리, 올리브, 파인애플 등이 있다. 이 과일들은 수확하면 호흡률이 떨어진다. 따라서 수확한 뒤에는 맛 향상을 기대하기 힘들다. 호흡비급등형 과일들은 충분히 숙성된 후 수확하는 게 좋다.◇호흡비급등형, 호흡급등형과 같이 두면 금방 상해호흡급등형 과일과 호흡비급등형 과일은 같은 곳에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 호흡급등형 과일은 호흡하면서 이산화탄소, 숙성을 유도하는 식물호르몬인 에틸렌, 향기를 내는 휘발성 가스 등을 다량 생산한다. 이런 성분들은 호흡비급등과일에 생리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줘 신선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사과와 포도를 같이 두면 사과가 숙성하는 과정에서 포도가 상할 수 있다.한편, 아보카도와 사과를 함께 보관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아보카도가 덜 익었을 때 사과와 보관하면 금방 숙성돼 부드러운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9/03 15:09
  • 눈꺼풀에 생긴 종양, 레이저로 제거했더니…

    눈꺼풀에 생긴 종양, 레이저로 제거했더니…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가 칼 대신 레이저를 이용해 눈꺼풀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동안 눈꺼풀에 종양이 생기면 칼로 조직을 절개해 종양을 제거한 후 다시 실로 봉합하는 치료법이 일반적이었다. 이 치료법은 효과적이지만 흉터, 긴 회복시간, 수술에 대한 부담감 및 불편함 등의 단점이 있었다. 새로 개발된 눈꺼풀 종양 제거술은 눈꺼풀 종양이 양성으로 의심되는 경우, 수술실이 아닌 안과 외래에서 아르곤 레이저를 이용해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시술 시간이 3분으로 짧고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세밀하게 조직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는 “보라색 마킹펜으로 종양 표면을 칠한 뒤 저선량 레이저로 해당 부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치료된다”며 “레이저는 주로 적색 계통에서 에너지 흡수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마킹펜을 활용해 종양 표면을 염색하면 적은 에너지의 레이저로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종양 제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신현진 교수는 아르곤 레이저를 이용한 결막낭종 제거술 논문을 비롯 진료실에서 레이저를 활용해 치료할 수 있는 여러 시술법을 발표해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렉쳐상을 수상한 바 있다.신현진 교수는 “안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레이저는 망막 치료용으로 만들어졌으나 눈 주변 결막과 눈꺼풀 등 다양한 부위에도 활용 가능하다”며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에게 하나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09/03 14:50
  • 중앙대병원 최세영 교수, 대한전립선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중앙대병원 최세영 교수, 대한전립선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가 8월 30~31일, 대한전립선학회 KPS-아시아태평양 비뇨종양학회 APSU 공동 국제 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최세영 교수는 ‘한국에서의 전립선암에 대한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절제술과 기타 수술 방법의 임상적 결과 및 비용 분석 연구’ 초록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국내에서 전립선암 환자 중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절제 수술과 그 외 수술 방법을 통해 이후 발생하는 임상 결과 및 비용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로봇수술이 비용은 더 많이 들지만, 수술 이후 발생하는 합병증이나 재입원율, 수혈, 요실금 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인 최세영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우리나라에서는 비급여로 수술 비용이 많이 들지만, 수술 이후에 들어가는 의료 비용과 환자의 합병증 및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수술의 기능보존 효과가 사회적 의료 비용의 감소와 관련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한편, 최세영 교수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국군일동병원 비뇨의학과 과장, 서울아산병원 임상조교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립선암 등 비뇨기종양 및 로봇수술 분야에서 각종 연구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9/03 14:39
  • ‘이것’ 중독으로 간경화, 피 토에 피 설사까지… 30대 여성 무슨 사연?

    ‘이것’ 중독으로 간경화, 피 토에 피 설사까지… 30대 여성 무슨 사연?

    간경화가 있음에도 알코올에 중독된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간호조무사 취업을 준비 중인 사연자가 출연했다. 39세인 사연자는 “2년 전 간경화 진단을 받고도 술을 마셨다”며 “그것 때문에 함께 살던 남자친구가 떠나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간경화는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고 이에 따라 섬유성 변화가 생기면서 간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으로 ‘간경변증’이라고도 불린다. 사연자에 따르면 2018년 사귀던 전 남자친구가 유흥업소를 다니며 바람을 피웠고 회사에서 성희롱당해 정신적 충격을 받아 알코올에 중독됐다. 사연자는 “어느 날 2~3L의 피를 토하고 피 설사를 했다”며 “검사를 했더니 간경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2년 전에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게 됐다. 사연자는 “어느 날, 남자친구가 일을 갔을 때 혼자 소주 한 병 마시고 잠들었는데, 이후로 남자친구가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연자처럼 알코올에 중독되면 간경화뿐 아니라 다양한 간질환에 걸릴 수 있다. 간경화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알코올 중독은 다양한 간질환을 유발한다. 위를 거쳐 간으로 들어온 알코올은 간 효소가 작용해 아세트알데히드(알코올을 분해하면서 발생하는 독성물질)로 분해한다. 아세트알데히드가 간에 많이 축적되면 간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간질환의 종류에는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부전 등이 있다. 간경화의 경우 알코올뿐만 아니라 B형·C형 간염, 여러 유전 질환이나 자가면역성 질환이 원인이 돼 발생하기도 한다. 간경화가 진행되면 식욕이 점차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한다. 복부팽만과 함께 복수가 차고, 메스꺼움과 구토 황달 증세도 보인다. 또한 간경화로 인해 식도정맥류가 나타나면 출혈 발생 위험도 역시 증가한다. 만약 간경화를 앓고 있는 상태에서 계속 술을 마신다면 간 손상이 회복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서게 된다. 이때는 간 기능 대부분을 상실한 상태인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간경화 예방법은 금주가 최선이다. 간질환은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병원을 방문해 간 상태를 파악하고 더불어 알코올 중독과 관련한 정신과적인 치료를 받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B형·C형 간염 병력이 있는 경우, 과거 간경화 병력이 있는 경우에도 증상이 없어도 규칙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혈액검사‧영상검사를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간질환김예경 기자2024/09/03 14:36
  • 약물 관련 턱뼈 괴사 치과·의과 공동 학술심포지엄 개최

    약물 관련 턱뼈 괴사 치과·의과 공동 학술심포지엄 개최

    이화여대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주관하는 약물 관련 턱뼈괴사 치과-의과 공동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10월 20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 홀에서 개최된다.심포지엄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대한골대사학회·대한골다공증학회·대한내분비학회 등 5개 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학술대회장, 김진우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았다.이번 행사는 약물 관련 턱뼈괴사(MRONJ)를 주제로 의과와 치과계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최하는 첫 심포지엄으로 '턱뼈괴사의 최신 지견과 임상 가이드라인 완전 정복'을 주제로 진행된다.2024 MRONJ 가이드라인 내용과 관련해 다섯 개의 세션에서 발표가 이뤄지며 의료법 윤리 특강도 진행된다. 특히 AAOMS Position paper의 저자인 Tara Aghaloo 미국 UCLA 교수, Reuben Ki UCLA 교수, Hiromitsu Kishimoto 일본 효고대학교수 등 해외 유명 연자들이 참가해 강의가 진행된다.김선종 학술대회장(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은 "이화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학술 심포지엄에서 임상의와 연구자들이 학술교류를 통해 약물 관련 악골 괴사증의 예방과 치료, 관련 연구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우 조직위원장(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은 "금번 학술대회는 5개 의과와 치과 학회의 MRONJ 최고 전문가들이 사전 포지션미팅을 통해 최신 연구를 업데이트해 정리하고, 골다공증 치료 중인 치과 환자를 위한 공동 권고안을 강의에 함께 발표하는 뜻깊은 심포지엄이 될 것이며, 내년 중에 발표할 성명서도 함께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2024 MRONJ 심포지엄 준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09/03 14:31
  • "머리 감기 전 '이것' 한다"… 장원영, 찰랑 머릿결 비법은?

    "머리 감기 전 '이것' 한다"… 장원영, 찰랑 머릿결 비법은?

    걸그룹 IVE(아이브) 멤버 장원영(20)이 머릿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 ‘장원영이 샤워 후 꼭 지키는 ‘뷰티 루틴’에 럭키비키한 ‘원영적 사고’ 더하기 | BEAUTY ESSENTIAL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원영은 “일정 후 집에 오면 무조건 바로 샤워부터 한다”면서 “샴푸 전 두피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를 빗는 루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 찰랑이는 머릿결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색상을 입히지 않은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샴푸 전 빗질, 그리고 탈색을 하지 않는 것은 왜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될까?◇빗질, 샴푸 전에 하는 것이 좋아빗질은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해 모발에 윤기가 나게 하고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샴푸 전 빗질은 더 깔끔한 샴푸질이 가능하며, 탈모를 막는다. 일과 종료 이후 하는 샴푸 전에 빗질로 모발에 하루 종일 쌓인 먼지, 노폐물, 유분 등 모공을 막는 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하면 더 깨끗한 샴푸가 가능하다. 또, 머릿결이 정돈돼 머리카락이 덜 엉켜 샴푸를 할 때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 빗질을 할 때는 꼬리빗처럼 가는 종류보다 ▲빗살이 굵으며 ▲끝이 둥글고 넓은 모양의 빗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머리가 긴 경우, 모근부터 빗지 말고 머리카락을 조금씩 나눠 머리카락 끝부터 빗는 게 좋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되도록 피한다. 머리카락은 수분을 머금고 있을 때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탈색, 모발의 심한 손상 부추겨많은 연예인이 염색모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나타내기 위해 탈색을 한다. 탈색은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으로, 독한 인공 약품이 쓰인다. 그래서 모발과 두피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탈색하면 모발이 심하게 손상한다. 자연 모발의 색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강산성 물질과 과산화수소가 희석된 용액이 사용된다. 이렇게 독한 탈색제는 모발의 수분 균형을 파괴하고 ▲케라틴 ▲멜라닌 ▲수분 등을 산화해 머릿결 손상을 유발한다. 이미 기존의 탈색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된 상태라면 머리카락이 버티지 못해 녹거나 끊어질 수도 있다. 또 탈색제가 두피에 닿으면 가려움증, 진물 등을 일으킨다. 염색과 파마는 과도한 경우 두피 염증이나 모방 손상을 일으켜 모발이 급격히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9/03 14:30
  • [제약계 이모저모] GC녹십자웰빙,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外​

    ■GC녹십자웰빙,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GC녹십자웰빙은 지난 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창립기념식에는 GC녹십자웰빙과 가족사 대표 15명을 비롯해, 여의도, 흥덕, 음성공장, 전국 사업장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004년 합작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JBP 코리아 임홍석 대표와 JBP 카쿠타이이치 회장 등도 참석해 ‘GCWB-JBP 미래발전교류회’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주요인사와 장기근속 우수 임직원에게 감사패와 공로상을 수여했다. 감사패는 JBP 코리아 임홍석 대표, GC녹십자아이메드 김상만 원장, 광동병원 김동환 박사, 조태환 정형외과·한의원 조태환 원장 등 4명에게, 공로상은 GC녹십자웰빙 완제2팀 이상관, 완제1팀 최성규, GH팀 정해구 등 3명의 임직원에게 수여됐다.■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포럼 개최… ‘미래성장동력 육성 전략’ 모색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오는 1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8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전략적 차원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합회 대표회장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이병건 위원이 발제를 맡아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어진 패널토의에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정부 측에서 보건복지부 오창현 보건산업진흥과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춘래 의약품정책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임상지원과 규제 분야는 LSK 글로벌파마서비스 신대희 부사장, 세제지원은 인천대학교 경영학과 홍기용 교수, 첨단재생의료분야는 CTX 황유경 대표, 허가·약가는 의약품정책연구소 서동철 소장, 의료기기 유통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윤성민 유통구조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9/03 14:20
  • “불쾌한 냄새 무시하면 안 돼요”… 체취, ‘병’ 신호일 수 있다?

    “불쾌한 냄새 무시하면 안 돼요”… 체취, ‘병’ 신호일 수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매체에 따르면, 누마크의 주요 정보 서비스 약사인 케니 찬은 “신체 냄새는 본인의 건강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며 “모든 사람에게 냄새가 나는 것은 일반적으로 정상이지만, 체취의 변화가 때때로 건강 문제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 역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위생을 관리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피부에 축적돼 체취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케니 찬은 여러 유형의 체취가 각각 건강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설명했다.◇발냄새먼저 케니 찬은 “위생을 위해 정기적으로 발을 씻지 않거나 같은 양말을 신지 마라”며 “발에 과도하게 땀이 나면 박테리아 성장을 촉진하는 습한 환경을 조성해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냄새는 흔한 곰팡이 감염인 무좀이 원인일 수 있다. 하루 종일 지면과 맞닿는 발은 땀이 많이 차도 양말과 신발에 둘러싸여 바로 증발되지 못한다. 습기가 잘 차다보니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세균이 땀에 불어난 발의 각질을 갉아 먹으면 이소발레릭산 등의 화학물질을 생성하는데, 이 물질이 악취를 풍기는 원인이다. 균에 침범 형태와 부위에 따라서는 ▲변형 ▲탈색 ▲분리 ▲각질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톱 밑에 무좀이 생기면 발톱 바닥 표피가 흰색 또는 황색이나 황갈색으로 변하며, 발톱 및 각질이 두꺼워지고 벗겨지기도 한다. 또한 발톱 표면에 불투명한 백색 반점이 생기고 발톱 안쪽 색이 하얗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 ◇입냄새또 케니 찬은 “발뿐만 아니라 입에서도 구취가 날 수 있다”며 “만성 구취는 간이나 신장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간질환이 있으면 입에서 달걀 썩는 냄새가 날 수 있다. 우리 몸에서 대사 작용이 일어나면 각종 노폐물이 만들어지는데, 간질환이 있으면 노폐물이 원활하게 해독되지 않아 몸에 축적된다. 이 노폐물이 내는 냄새가 소화기를 통해 나올 수 있다. 이때는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내쉬었을 때도 달걀 썩는 냄새가 난다. 이외에도 코를 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가 입에서 난다면 콩팥 기능을 의심해봐야 한다.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암모니아가 배출되지 못해 몸 안에 쌓인다. 결국 입을 통해 냄새가 새어 나가게 된다. 간질환과 마찬가지로, 입이 아니더라도 내쉬는 숨을 통해 암모니아의 지린내가 배출된다. ◇몸냄새마지막으로 케니 찬은 “몸에서 과일 냄새나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몸에서 과일 냄새가 느껴진다면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의심해야 한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체내 인슐린이 부족해져 혈당이 오르고 혈액이 산성화돼 오심이나 구토,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즉시 치료가 필요하다. 당뇨병이 있어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면 포도당 대신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때 케톤산 물질이 많이 생성돼 숨 쉴 때 배출되면서 과일 냄새나 아세톤 냄새가 날 수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9/03 14:09
  • 한미약품, 中 상해의약과 일반의약품 7종 공급 계약

    한미약품, 中 상해의약과 일반의약품 7종 공급 계약

    한미약품은 최근 상해의약그룹과 일반의약품 7종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일반의약품 7종을 중국 상해의약그룹 자회사 상해파마헬스사이언스를 통해 중국 현지에 판매한다. 7월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9월 중 현지 유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수출되는 제품은 한미약품 ▲목앤(인후염) ▲코앤(비강보습제) ▲코앤쿨(비염·코막힘) ▲목시딜 3%, 5%(탈모) ▲루마겔(소염진통) ▲파워겔(국소마취) 등 7개 제품이다. 양사는 향후 협력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은 상해의약을 통해 이들 제품을 먼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시키고, 이어 홍콩 오프라인 약국 매장에도 진입시키기로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중국 최대 국영 기업 중 하나인 상해의약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약품 브랜드가 중국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국 국영 기업인 상해의약그룹은 약 200개 자회사와 5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기준 약 2603억위안(한화 약 50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9/03 14:07
  •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 개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 개최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9월 한달간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핑크리본이나 유방암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가지 스토리와 형태의 작품들을 기념 및 표현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은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된다.공모전에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하거나,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여성암이자 국내에서도 한 해 약 3만명이 걸리는 유방암을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한 행동을 독려하는 메시지, 또는 유방암을 이겨낸 여정을 담은 작품이나, 건강한 가슴의 글로벌 상징인 핑크리본을 주제로 표현한 작품 등을 자유롭게 출품해 응모할 수 있다. ▲회화 ▲입체 ▲조소 ▲사진 ▲디지털 등 다양한 작품 영역에서 출품 가능하며,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작품 사진과 신청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에서 선정된 30여개의 입선 작품들은 오는 10월 중 ‘핑크리본 아트 위크 팝업 전시’에 전시될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다양한 핑크리본 작품들을 통해 유방암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토론을 촉진하며 여성들이 유방암을 이겨내기 위한 여러가지 행동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에 전시되는 입선 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한 명을 선정해 각 상금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을 수여한다.한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공개적 대화가 필요했던 때, 1992년 에블린 H. 로더가 '핑크리본'을 공동제작하며 시작됐다. 그는 지난 30년 이상 꾸준히 유방암 인식향상, 사회적 편견 해소, 행동 촉구 등을 통해 여성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유방암 없는 세상에 다가가기 위해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자선재단은 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연구와 교육, 의료 서비스에 미화 1억 3100만 달러(한화 약 1815억원)를 지원했다. 이 중 1억 300만 달러(한화 약 1427억원)를 미국 유방암 연구재단을 통해 연구에 지원해 과학연구의 발전을 도왔다.한국에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은 2001년에 시작해 대한암협회와 함께 지난 23년간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 유방암 질병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유방암에 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행동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2018년부터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을 위한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비, 수술비 등 의료비 지원 활동도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4/09/03 14:05
  • 모기 한 방 물렸다고 ‘전신’ 마비된 소년… 무슨 일?

    모기 한 방 물렸다고 ‘전신’ 마비된 소년… 무슨 일?

    미국 10대 남자아이가 모기에게 물렸다가 전신이 마비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존 프록터 6세(18)는 8월 8일 고등학교 졸업식 이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처음에 병원에서는 피로가 쌓여 나타난 증상이라고 판단했다. 그런데, 존은 극심한 구토와 함께 발열이 나타났고, 팔을 올리거나 말하기 힘겨워하자,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에서 존은 인공호흡기를 연결한 채 16일 동안 입원했다. 그리고 8월 25일이 되어서야 의료진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다. 모기를 통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다. 의료진은 “웨스트나일열 증상 중에도 심한 정도를 보이는 케이스”라고 말했다.현재 존은 인공호흡기를 뗐지만,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존의 아버지는 “뇌졸중과 폐렴을 겪었다”며 “아직도 팔다리를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거나 똑바로 앉지를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미국, 유럽 등에서 퍼지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에서 발생 환자가 늘어 모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을 일으킬까?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웨스트나일열(West Nile Fever)’이 발병한다. 웨스트나일열은 사람을 비롯해 말, 조류, 개,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이 감염되는 인수 공통 감염병이다. 발열 이외에 뇌염 증상도 나타나 ‘웨스트나일 뇌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웨스트나일열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게다가 수혈, 장기 이식, 모유 수유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환자가 발생하면 주의해야 한다.웨스트나일열에 걸리면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겪거나 무증상일 때가 많다. 증상은 보통 2일에서 2주간 잠복기를 거친 후 나타난다. 열, 두통, 근육통을 겪을 수 있으며, 식욕이 떨어지거나 구토할 수 있다. 전체 환자의 약 50%는 등, 가슴에 피부 발진이 생긴다. 드물게 중증 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침범 부위에 따라 시신경염, 뇌신경 이상, 척수염, 경련 등 신경 증상을 보인다. 존처럼 근육이 심하게 허약해지거나 이완성 마비가 동반되기도 한다.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위한 치료제는 아직 없다. 환자들은 신경 증상이 나타나면 바이러스성 뇌염과 비슷하게 치료한다. 해열제나 항경련제 등을 사용해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중증 감염 환자 중 일부는 인공호흡기 같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유행 지역을 방문했을 때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유행 지역을 방문하면 모기 기피제나 방충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모기가 생기기 쉬운, 물이 고여있는 환경은 없애야 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09/03 14:04
  • 이혼 앞둔 부모, 자녀 '상처' 최대한 줄이는 방법은?

    이혼 앞둔 부모, 자녀 '상처' 최대한 줄이는 방법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굿파트너’ 극중 ‘재희’라는 아이가 아빠의 외도 장면을 목격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초등학생인 재희는 부모가 이혼 소송을 하는 중에 가사조사와 양육환경조사 대상이 되며 부모 중 한 명과의 동거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부모에게 터놓지 않는 재희만의 고민도 존재한다. 극중 사연처럼 미성년 자녀가 있는데 이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태도를 갖춰야 할까.최근 3년간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은 전체 이혼 부부의 절반을 살짝 밑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의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이혼 건수는 9만2000건이다. 최근 3년간의 이혼 건수는 약 10만 회 정도다. 2023년에 이혼한 부부 중 미성년 자녀가 있는 비율은 42.9%였다.다수의 연구에서 이혼 가정 자녀들은 심리·정서적 문제를 겪으며 결국 가정이나 학교에서 부정적 행동으로 드러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또한 성인기까지 다양한 문제가 이어지기도 한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진화인류학자인 박한선(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는 "이혼은 자녀에게 세계가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부모가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거나 자녀에게 책임을 떠넘길 경우 그 느낌은 더욱 커진다"고 말했다.이혼 부부가 자녀에게 상처와 충격을 최대한 덜 주려면 자녀를 향한 부모로서의 역할에는 계속 충실해야 한다. 이혼 후에도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한선 교수는 "이혼 전의 규칙과 일과를 후에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녀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자녀가 이혼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태도가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극중 재희처럼 미성년 자녀가 부모의 외도 장면을 직접 목격하거나 외도 사실을 알게됐다면, 즉시 자녀에게 부모로서의 잘못을 인정하며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감당할 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회복이 어려운 성격 형성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미성년 자녀의 정신과 상담도 고려해야 한다. 박한선 교수는 "외도에 의한 이혼은 자녀의 구체적인 연령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외도를 저지른 배우자를 자녀 앞에서 비난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이혼은 개인과 가족 모두에게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일이며 경우에 따라 모든 가족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박한선 교수는 “부모가 이혼하더라도 자녀가 충분한 관심과 적절한 양육을 받을 수 있다면 대개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상담학 관련 논문에서는 이혼한 부모가 자녀에게 갖춰야 하는 태도를 총 10가지로 발표한 바 있다. ▲이혼의 결정과 진행에 대해 자녀와 소통할 것 ▲별거나 이혼 결정이 확실해졌다면 실행 이전에 자녀에게 알릴 것 ▲자녀 앞에서 상대 배우자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피하며 존중할 것 ▲자녀를 화해의 수단 등의 심리적 도구로 이용하지 말 것 ▲이혼 이후에도 자녀의 양육에 최대한 신경 써 이혼 전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 ▲이혼 이후 가정이 긍정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를 갖출 수 있도록 이끌 것 ▲자녀에 대한 과잉보호를 삼갈 것 ▲자녀에게 책임을 미루지 말 것 ▲이혼을 바꾸기 위해 자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자녀에게 인지시킬 것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 등이다.
    심리이해나 기자2024/09/03 13:56
  • "자다가도 살 빠질까 불안"…남궁민 15kg 증량 '벌크업' 방법은?

    "자다가도 살 빠질까 불안"…남궁민 15kg 증량 '벌크업' 방법은?

    배우 남궁민(46)이 벌크업에 성공했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남궁민 이시언 {짠한형} EP. 57 불화설 해명합니다! (feat. 결혼식, 커피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남궁민은 몸을 키우느라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지난 2021년 화제를 낳았던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탄탄한 근육을 보여주기 위해 당시 66kg에서 82kg까지, 총 15kg을 증량했다. 남궁민은 "3~4시간 운동하고 돌아오면 온몸이 쑤셨다"며 "자다가 살이 빠질까 봐 불안해서 계속 먹었다"고 말했다. 또 "(운동이 힘들어서) 샤워하다가 두세 번 운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궁민이 증량한 이유는 벌크업 체형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벌크업은 높은 강도 운동을 병행하면서 식사량을 늘려 체중과 근육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을 말한다. 효과적으로 벌크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운동 전·후 근육 회복 시간 필수벌크업은 고강도 근력 운동과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심의 식사를 통해 체중·근육량을 늘리는 과정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강도 근력 운동이다. 벌크업에 성공하면 근육량이 많아지는데, ▲높은 기초대사량 ▲혈당 조절 ▲심장마비 위험 감소 ▲골절 위험 감소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연성 강화 등 몸에 여러 이점을 가져온다. 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해선 주 5일 이상 고중량·저반복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야 한다. 고중량·저반복 운동법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한 세트당 8~12회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근육 회복 기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운동 전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 조직의 열을 올린다. 운동 후엔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를 줄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 근육은 근섬유로 구성돼 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움직이면 근섬유에 미세 손상이 일어난 후 회복을 거쳐 근육의 크기가 커진다. 이 과정이 24~48시간 걸린다. 이 기간에 같은 부위를 자극할 경우 근육 성장이 정체되고 근육 파열에 이를 수 있다. 4분할(하체‧등‧가슴‧어깨), 3분할(하체‧등‧가슴), 2분할(상체‧하체) 등 분할 운동을 하면 신체 부위가 겹치지 않아 회복에 무리가 없다.◇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소 보충해야벌크업을 한다고 과도하게 열량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과체중·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율을 3대 5대 2로 맞춘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근육량 보존을 위해 일반인에게 필요한 하루​ 단백질량은 체중 1㎏당 1~1.2g이다. 벌크업을 위해 여성은 체중 1㎏당 1.2g, 남성은 1.5~2g씩 일반인보다 더 먹는 것을 권한다. 아미노산을 챙겨 먹는 것도 벌크업에 도움이 된다. 아미노산은 운동 전·후 신체활동이 많을 때 영양 보충 역할을 한다.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9/03 13:30
  • 1371
  • 1372
  • 1373
  • 1374
  • 1375
  • 1376
  • 1377
  • 1378
  • 1379
  • 13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