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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공업용 유황(아황산)으로 구기자 색을 낸다는 보도가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시각) 2일 중국 관영 매체 CCTV에 따르면 중국 칭하이성 거얼무시의 구기자 농장 근처 공터에서 도매상들이 하얀 가루를 넣은 물을 구기자 위에 뿌렸다. 이 가루 포대에는 ‘메타중아황산나트륨’이라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중국 상인은 “메타중아황산나트륨을 넣지 않으면 구기자 색이 예쁘지 않다”며 “색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유황 연기로 열매를 그을리는 훈제 과정이다”고 말했다. 방부제인 메타중아황산나트륨은 과다 섭취하면 소화기 장애,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구기자에는 넣을 수 없다. 이곳뿐만 아니라 중국 간쑤성 징위안현의 또 다른 구기자 농장에서는 ‘이산화유황’이 발견됐다. 이산화유황은 이산화물의 일종으로 아황산가스라고도 불린다. 농장에 방문한 CCTV 기자는 “창고 비닐에 작은 구멍만 냈는데도, 다량의 자극성 기체가 나와 호흡하기 어려웠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중국에서 식품용이 아닌 공업용 아황산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공업용 아황산은 독성물질인 비소를 다량 함유해 신부전, 간 기능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공업용뿐만 아니라 식품용 아황산 역시 우리 몸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아황산은 황을 포함하는 화합물로 실파, 양파, 마늘, 양배추, 무, 컬리플라워 등의 식물에 천연으로 존재한다. 또한 다양한 식품 가공품이나 발효식품에도 들어있는데 박고지(여물지 않은 박을 길게 잘라 말린 반찬거리), 건조과일, 단무지 등에는 색을 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아황산을 사용한다. 그리고 와인에는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 아황산과 인위적으로 첨가한 아황산이 함께 존재한다. 심지어 나무젓가락에도 표백제로써 아황산이 다량 함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나무젓가락 1매당 아황산에서 검출되는 이산화황을 12mg 이하로 허용한다는 기준을 세워 관리하고 있다. 아황산은 표백작용뿐만 아니라 그 외의 다양한 목적으로 식품에 첨가된다. 식품의 일부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 변질되는 현상을 막는 항산화 물질이나 과일이나 채소를 말릴 때 일어나는 갈변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한다.하지만 아황산을 과다 섭취하면 두통, 복통, 메스꺼움, 순환기 장애, 위점막 자극, 기관지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민감한 사람들은 아황산을 과다 섭취하지 않아도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섭취 후 수분 이내에 ▲호흡곤란(천식) ▲재채기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스에 일러 목 안이 붓고 숨이 차 쓰러지게 된다. 천식 환자나 아황산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보통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1일 허용섭취량 이하의 아황산에 대해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황산이 포함된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이런 병이 없다고 해도 자신이 아황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아황산을 포함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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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차 탈모 전문가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탈모 예방을 위한 행동 습관을 알려줬다.지난 31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22년차 탈모 전문가' '모발계의 바이블'이라 소개한 한상보(52) 원장이 출연했다. 방송인 유병재(36)가 “서리태가 실제로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냐”고 질문하자 한 원장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효과가 있으려면 서리태를 트럭 2~3대의 양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원장이 머리를 감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샴푸질을 오래 꼼꼼히 할 뿐 아니라 샴푸 거품을 유지한 채로 몸을 씻었다. 머리를 말리는 장면에서는 “뒷머리까지 잘 말려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탈모 전문가가 알려준 두피 건강법에 대해 알아본다.◇서리태, 실질적 치료 효과 없어서리태, 흑태, 서목태 등 검은콩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 중 하나로, 에스트로겐(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고,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검은콩에는 ▲폴리페놀 ▲철분 ▲라이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등도 풍부하다. 이들은 모발을 구성하거나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다. 다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탈모를 억제하거나, 이를 치료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검은콩이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거나 탈모 자체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검증된 근거가 없다.◇샴푸 거품 바로 헹구지 말아야샴푸 거품을 곧바로 물에 헹궈버리면 두피가 깨끗이 씻기지 않는다. 머리 길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머리에 샴푸로 거품을 냈다면 3~5분 기다리는 게 좋다. 그래야 샴푸 내 세정 성분이 두피에 작용해 피지와 각질 등 노폐물을 제대로 씻어낸다. 건국대 산업대학원 향장학과 연구팀이 20~60대 남녀 탈모인 20명을 대상으로 샴푸를 한 후 '거품을 바로 씻어냈을 때'와 '거품을 3~5분 내버려두고 씻어냈을 때' 두피 청결도를 비교했더니 3~5분 내버려뒀을 때 노폐물이 더 깔끔하게 제거됐다. 머리를 헹굴 땐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자. 뜨거운 물은 모공과 두피를 자극해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든다. 차가운 물로 감으면 노폐물이 잘 씻겨나가지 않는다.◇젖은 머리로 잠에 들면 탈모 촉진돼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그 상태로 베개를 베면 닿은 부위가 잘 건조되지 않아 습기가 차 눅눅해지는데, 이 환경에서는 비듬균이라는 세균이 잘 생겨난다. 두피가 축축해지면 먼지 등의 노폐물이 달라붙기 쉽다. 두피의 피지 분비량도 증가하는데, 비듬균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서식해 빠르게 증식한다. 비듬균이 두피 모공을 막고 피부를 산화시키면 지루성 두피염이 생길 수 있다. 만약 머리를 매일 감아도 금세 기름지거나 비듬 양이 많고 머리가 간지럽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지면 탈모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자라는 도중 빠져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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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아들의 폭행으로 9번의 재건 수술받고 정신 질환을 앓았으나, 운동으로 극복해 보디빌딩 대회에서 1등을 거머쥔 캐나다 6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월 3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출신 셰어 윌슨(69)는 2018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 매튜가 망치로 그를 공격해 손가락, 손, 팔 등에 골절을 입었고, 외상성 뇌 손상을 입어 9번의 재건 수술을 받았다. 결국 매튜는 폭행 혐의로 기소돼 복역하게 됐다. 하지만 2021년 아들 매튜가 감옥에서 복역 중 4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아들의 죽음을 계기로 셰어는 우울증을 앓게 됐고 체중이 늘어 지팡이를 짚고 걸어 다닐 정도였다. 그는 “신체 정신적으로 아프고 피곤한 것에 질렸다”며 “근력 운동을 통해 아픔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결국 셰어는 18개월 동안 약 30kg을 감량하고 지난 4월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열린 캐나다 피지크 협회의 여성 보디빌딩 오픈 부문과 마스터 부문(45세 이상)에 참가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셰어는 “일주일에 4번 근력 운동을 해 몸과 정신을 다시 찾았다”고 말했다. 근력 운동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나이 들수록 ‘엉덩이’ 근육 중요…꾸준한 근력 운동 해야 중년이 넘어가면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 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다만 근력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은 위험하다. 매일 근력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제대로 커지지 않는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을 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기 위해선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근력 운동을 할 땐 부위별로 나눠 1주일에 3~4일 진행하는 것이 좋다.◇근력 운동하면 자신감 높아져… 불안감 해소에도 효과적 또한 근력 운동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아일랜드 리머릭 대학 연구팀은 남녀 2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게만 데드리프트, 런지, 스쿼트 등 기본적인 근력 운동을 주 2회씩 8주간 실시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근력 운동을 한 그룹의 불안감이 20% 낮아진 점이 확인됐다. 반면 운동하지 않고 평소대로 생활한 대조 그룹의 불안감 정도는 실험 전후로 별반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근력 운동을 통한 신체·정신적 자신감이 불안감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며 “꾸준한 근력 운동이 신체 근력을 상승시켰고, 거기서 얻은 성취감이 다른 일에 대처할 때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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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궤양이 지속돼 검사했더니 ‘다형 홍반’이었다는 사례가 보고됐다.브라질의 한 50세 여성이 입술에 반점과 궤양성 병변이 발생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그는 극심한 통증으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병변 부위를 절개해 검사받은 결과, 다형 홍반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그는 15일 동안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아 치료했다. 이후 병변 부위가 크게 호전됐고, 재발은 없었다. 이 사례는 ‘에도리움 저널’에 게재됐다.저널에 따르면 다형 홍반은 전 세계 인구 1% 미만에서 발견될 정도로 드문 질환으로, 이에 대한 문헌 보고가 거의 없을 정도다. 주로 바이러스나 약물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피부·구강 점막에 다양한 형태로 붉은색의 홍반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다. 드물게 호르몬, 악성종양, 면역 질환 등과 관련해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다형 홍반은 피부 발진이 발생하기 전 감기, 두통, 발열, 근육통 등 가벼운 몸살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피부 발진은 전신 피부의 어느 곳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대칭적으로 양쪽 팔다리의 바깥쪽이나 얼굴, 손발바닥에 흔하게 발생한다. 감기나 두통이 발생한 뒤 둥글고 부풀어 오른 붉은색 반점 등이 피부에 올라온다면 다형 홍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다형 홍반이 의심될 때는 피부 병변을 긁거나 자극하는 행동은 피하고, 구강 점막에 병변이 생겼을 경우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해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다형 홍반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국소 스테로이드 도포제, 소염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써서 증상을 호전시키고 병의 경과를 짧게 할 수 있다. 재발성 다형 홍반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예방적, 혹은 지속적으로 투여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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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포도는 같은 과일이지만 따로 보관하는 게 좋다. 같이 보관했다간 포도가 금방 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와 포도를 함께 두면 생기는 일에 대해 알아본다.◇과일마다 호흡 속도 달라과일마다 수확 후 호흡 속도는 달라진다. 호흡은 생화학 반응을 유도한다. 수확한 과일에서 호흡속도가 빨라지면 숙성도 빠르게 진행된다. 색, 조직, 향기 등도 변한다. 이 때문에 과일을 저장할 땐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호흡속도를 낮추기도 한다.과일은 호흡 속도에 따라서 두 종류로 나뉜다. 수확 후 호흡률이 증가하면 ‘호흡급등형’ 과일로 분류되고, 호흡률이 증가하지 않으면 ‘호흡비급등형’ 과일이다. 호흡급등형 과일로는 사과, 멜론, 복숭아, 배, 감, 자두, 살구, 바나나, 아보카도, 구아바, 망고, 파파야, 키위, 무화과 등이 있다. 이 과일들은 수확 후 호흡속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숙성될 때까지 호흡률이 계속 증가한다. 토마토는 채소로 분류되지만, 호흡급등형에 속한다.호흡비급등형 과일로는 딸기, 포도, 귤·오렌지·자몽·레몬 같은 감귤류, 체리, 블루베리, 올리브, 파인애플 등이 있다. 이 과일들은 수확하면 호흡률이 떨어진다. 따라서 수확한 뒤에는 맛 향상을 기대하기 힘들다. 호흡비급등형 과일들은 충분히 숙성된 후 수확하는 게 좋다.◇호흡비급등형, 호흡급등형과 같이 두면 금방 상해호흡급등형 과일과 호흡비급등형 과일은 같은 곳에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 호흡급등형 과일은 호흡하면서 이산화탄소, 숙성을 유도하는 식물호르몬인 에틸렌, 향기를 내는 휘발성 가스 등을 다량 생산한다. 이런 성분들은 호흡비급등과일에 생리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줘 신선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사과와 포도를 같이 두면 사과가 숙성하는 과정에서 포도가 상할 수 있다.한편, 아보카도와 사과를 함께 보관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아보카도가 덜 익었을 때 사과와 보관하면 금방 숙성돼 부드러운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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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IVE(아이브) 멤버 장원영(20)이 머릿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 ‘장원영이 샤워 후 꼭 지키는 ‘뷰티 루틴’에 럭키비키한 ‘원영적 사고’ 더하기 | BEAUTY ESSENTIAL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원영은 “일정 후 집에 오면 무조건 바로 샤워부터 한다”면서 “샴푸 전 두피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를 빗는 루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 찰랑이는 머릿결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색상을 입히지 않은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샴푸 전 빗질, 그리고 탈색을 하지 않는 것은 왜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될까?◇빗질, 샴푸 전에 하는 것이 좋아빗질은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해 모발에 윤기가 나게 하고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샴푸 전 빗질은 더 깔끔한 샴푸질이 가능하며, 탈모를 막는다. 일과 종료 이후 하는 샴푸 전에 빗질로 모발에 하루 종일 쌓인 먼지, 노폐물, 유분 등 모공을 막는 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하면 더 깨끗한 샴푸가 가능하다. 또, 머릿결이 정돈돼 머리카락이 덜 엉켜 샴푸를 할 때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 빗질을 할 때는 꼬리빗처럼 가는 종류보다 ▲빗살이 굵으며 ▲끝이 둥글고 넓은 모양의 빗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머리가 긴 경우, 모근부터 빗지 말고 머리카락을 조금씩 나눠 머리카락 끝부터 빗는 게 좋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되도록 피한다. 머리카락은 수분을 머금고 있을 때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탈색, 모발의 심한 손상 부추겨많은 연예인이 염색모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나타내기 위해 탈색을 한다. 탈색은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으로, 독한 인공 약품이 쓰인다. 그래서 모발과 두피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탈색하면 모발이 심하게 손상한다. 자연 모발의 색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강산성 물질과 과산화수소가 희석된 용액이 사용된다. 이렇게 독한 탈색제는 모발의 수분 균형을 파괴하고 ▲케라틴 ▲멜라닌 ▲수분 등을 산화해 머릿결 손상을 유발한다. 이미 기존의 탈색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된 상태라면 머리카락이 버티지 못해 녹거나 끊어질 수도 있다. 또 탈색제가 두피에 닿으면 가려움증, 진물 등을 일으킨다. 염색과 파마는 과도한 경우 두피 염증이나 모방 손상을 일으켜 모발이 급격히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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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GC녹십자웰빙은 지난 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창립기념식에는 GC녹십자웰빙과 가족사 대표 15명을 비롯해, 여의도, 흥덕, 음성공장, 전국 사업장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004년 합작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JBP 코리아 임홍석 대표와 JBP 카쿠타이이치 회장 등도 참석해 ‘GCWB-JBP 미래발전교류회’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주요인사와 장기근속 우수 임직원에게 감사패와 공로상을 수여했다. 감사패는 JBP 코리아 임홍석 대표, GC녹십자아이메드 김상만 원장, 광동병원 김동환 박사, 조태환 정형외과·한의원 조태환 원장 등 4명에게, 공로상은 GC녹십자웰빙 완제2팀 이상관, 완제1팀 최성규, GH팀 정해구 등 3명의 임직원에게 수여됐다.■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포럼 개최… ‘미래성장동력 육성 전략’ 모색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오는 1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8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전략적 차원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합회 대표회장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이병건 위원이 발제를 맡아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어진 패널토의에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정부 측에서 보건복지부 오창현 보건산업진흥과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춘래 의약품정책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임상지원과 규제 분야는 LSK 글로벌파마서비스 신대희 부사장, 세제지원은 인천대학교 경영학과 홍기용 교수, 첨단재생의료분야는 CTX 황유경 대표, 허가·약가는 의약품정책연구소 서동철 소장, 의료기기 유통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윤성민 유통구조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9/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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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9월 한달간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핑크리본이나 유방암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가지 스토리와 형태의 작품들을 기념 및 표현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은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된다.공모전에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하거나,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여성암이자 국내에서도 한 해 약 3만명이 걸리는 유방암을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한 행동을 독려하는 메시지, 또는 유방암을 이겨낸 여정을 담은 작품이나, 건강한 가슴의 글로벌 상징인 핑크리본을 주제로 표현한 작품 등을 자유롭게 출품해 응모할 수 있다. ▲회화 ▲입체 ▲조소 ▲사진 ▲디지털 등 다양한 작품 영역에서 출품 가능하며,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작품 사진과 신청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에서 선정된 30여개의 입선 작품들은 오는 10월 중 ‘핑크리본 아트 위크 팝업 전시’에 전시될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다양한 핑크리본 작품들을 통해 유방암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토론을 촉진하며 여성들이 유방암을 이겨내기 위한 여러가지 행동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에 전시되는 입선 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한 명을 선정해 각 상금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을 수여한다.한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공개적 대화가 필요했던 때, 1992년 에블린 H. 로더가 '핑크리본'을 공동제작하며 시작됐다. 그는 지난 30년 이상 꾸준히 유방암 인식향상, 사회적 편견 해소, 행동 촉구 등을 통해 여성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유방암 없는 세상에 다가가기 위해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자선재단은 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연구와 교육, 의료 서비스에 미화 1억 3100만 달러(한화 약 1815억원)를 지원했다. 이 중 1억 300만 달러(한화 약 1427억원)를 미국 유방암 연구재단을 통해 연구에 지원해 과학연구의 발전을 도왔다.한국에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은 2001년에 시작해 대한암협회와 함께 지난 23년간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 유방암 질병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유방암에 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행동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2018년부터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을 위한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비, 수술비 등 의료비 지원 활동도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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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 남자아이가 모기에게 물렸다가 전신이 마비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존 프록터 6세(18)는 8월 8일 고등학교 졸업식 이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처음에 병원에서는 피로가 쌓여 나타난 증상이라고 판단했다. 그런데, 존은 극심한 구토와 함께 발열이 나타났고, 팔을 올리거나 말하기 힘겨워하자,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에서 존은 인공호흡기를 연결한 채 16일 동안 입원했다. 그리고 8월 25일이 되어서야 의료진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다. 모기를 통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다. 의료진은 “웨스트나일열 증상 중에도 심한 정도를 보이는 케이스”라고 말했다.현재 존은 인공호흡기를 뗐지만,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존의 아버지는 “뇌졸중과 폐렴을 겪었다”며 “아직도 팔다리를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거나 똑바로 앉지를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미국, 유럽 등에서 퍼지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에서 발생 환자가 늘어 모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을 일으킬까?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웨스트나일열(West Nile Fever)’이 발병한다. 웨스트나일열은 사람을 비롯해 말, 조류, 개,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이 감염되는 인수 공통 감염병이다. 발열 이외에 뇌염 증상도 나타나 ‘웨스트나일 뇌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웨스트나일열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게다가 수혈, 장기 이식, 모유 수유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환자가 발생하면 주의해야 한다.웨스트나일열에 걸리면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겪거나 무증상일 때가 많다. 증상은 보통 2일에서 2주간 잠복기를 거친 후 나타난다. 열, 두통, 근육통을 겪을 수 있으며, 식욕이 떨어지거나 구토할 수 있다. 전체 환자의 약 50%는 등, 가슴에 피부 발진이 생긴다. 드물게 중증 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침범 부위에 따라 시신경염, 뇌신경 이상, 척수염, 경련 등 신경 증상을 보인다. 존처럼 근육이 심하게 허약해지거나 이완성 마비가 동반되기도 한다.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위한 치료제는 아직 없다. 환자들은 신경 증상이 나타나면 바이러스성 뇌염과 비슷하게 치료한다. 해열제나 항경련제 등을 사용해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중증 감염 환자 중 일부는 인공호흡기 같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유행 지역을 방문했을 때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유행 지역을 방문하면 모기 기피제나 방충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모기가 생기기 쉬운, 물이 고여있는 환경은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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