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한림대한강성심병원, 4차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한림대한강성심병원, 4차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일 공개한 ‘2023년 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종합 평균 95.33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선정됐다.환자경험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중심 의료 문화 확산과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이 환자를 존중하고 환자의 필요·선호·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환자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 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총 6개로 나뉜다.이번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간 모바일 웹 조사로 진행됐다.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 총 374개소에 1일 이상 입원했던 성인 환자 6만4246명을 대상으로 했다.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이번 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374개 병원(상급종합병원 45개소, 종합병원 329개소) 전체 평균점수(82.44점)를 크게 넘어서는 95.3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환자경험평가 중 최고점에 달한다.특히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간호사 영역(96.12점) ▲의사 영역(95.25점) ▲병원 환경(96.05점) ▲전반적 평가 (97.05점)등 4개 항목에서 전국 최고점을 기록했다. ▲투약 및 치료과정(95.15점) ▲환자 권리보장(92.36점) 항목에서도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았다.병원 측은 평소 적정진료지원팀을 중심으로 환자만족도를 높이고자 힘써온 결과라고 내다 봤다. 각 부서별 ‘CS리더’를 선정해 의료진과 환자 간 원활한 소통을 증진한 게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또 회진 알림 문자 서비스나 입원 환자 대상 1:1 맞춤형 환자 안전교육 등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도 영향을 끼쳤다.허준 병원장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화상전문병원 특성상 힘든 수술과 치료 과정을 견뎌야 하는 중증 화상 환자들이 많다”며 “화상 환자의 경우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까지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의료진이 치료의 전과정에서 환자와 더 잘 소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어 “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진의 마음이 모여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의료 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4/09/05 17:13
  • 그레인온, 한국갤럽 조사 결과 국내 '효소' 인지도 1위

    그레인온, 한국갤럽 조사 결과 국내 '효소' 인지도 1위

    고대곡물 전문브랜드 그레인온은 한국갤럽과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 국내 효소 인지도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한국갤럽은 지난 8월부터 효소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20~50대 503명을 대상으로 국내 효소 시장 브랜드 인지도 및 구매행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그레인온은 효소 구입경험자 기준 브랜드 인지도 48%, 브랜드 인지자 기준 최근 1년 내 그레인온 골드카무트효소 구입 경험률 54%, 6개월 내 재구입 경험률 50% 등으로 여러 효소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구매율을 기록했다.한편, 그레인온은 국내 유일 고대곡물소재화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어 카무트, 파로를 포함한 고대곡물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초로 카무트 효소를 연구해 출시한 만큼 다양한 역가수치를 가진 카무트효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카무트효소 출시 1년 8개월만에 1.5억포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그레인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건강을 생각하며 믿고 먹을 수 있는 고대곡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24/09/05 17:11
  • "아이들은 보고 울기도"… 온몸 문신 '800개' 7남매 엄마, 후회 없다는데?

    "아이들은 보고 울기도"… 온몸 문신 '800개' 7남매 엄마, 후회 없다는데?

    얼굴까지 덮은 800개 이상의 문신으로 아이들과 학용품 쇼핑을 할 수 없게 된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4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영국에서 가장 문신을 많이 한 엄마'라 불리는 멜리사 슬론(47)의 사연을 전했다. 800개가 넘는 문신 시술을 받은 멜리사는 "아이들과 함께 학용품 등을 쇼핑하고 싶지만, 다른 부모들의 시선이 느껴진다"며 "종종 다른 아이들이 문신한 모습을 보고 무서워서 울기도 한다"고 말했다. 7남매의 엄마인 멜리사는 외출할 때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발라 얼굴을 가린다. 부정적인 관심 때문에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거나 남편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다. 그는 "아이들은 문신을 신경 쓰지 않아서 오히려 큰 문제라 생각하는 다른 사람, 특히 부모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학용품, 교복 쇼핑 같은) 흔한 부모 활동에 제대로 참여할 수 없는 게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멜리사는 동네 술집이나 교회 등 여러 장소에서 출입을 금지당했다. 아이들이 겁을 먹을까 봐 해변에 가거나 비키니를 입는 것도 피했다. 이런 불편에도 멜리사는 문신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멜리사는 "내 문신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이해받아야 한다"며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 때문에 공공장소를 피해야 하는 게 피곤하다"고 말했다. 스스로의 모습을 사랑한다 말한 멜리사는 "이 모습을 감당할 수 없다면, 그건 그들의 문제"라고 했다. 멜리사처럼 많은 이들이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문신을 선택한다. 하지만 시술 전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 한다.문신은 불용성 색소를 피부에 도포하고, 바늘로 피부를 관통해 진피층으로 유입시켜 새긴다. 즉, 살갗을 바늘로 찔러 색소로 그림, 글씨, 무늬 등을 그리는 신체 침습적 행위다. 이 과정에서 시술 부위에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가장 흔한 감염 사례는 피부에 존재하는 포도상구균이나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기구, 오염된 염료에 의한 급성 세균감염이다. 대부분 항생제 등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할 경우 괴사성 근막염이나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에도 ▲이물질 함입 육아종 ▲염료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비후성 흉터 형성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건선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증상 악화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특히 멜리사처럼 넓은 부위에 문신을 새기면 감염 위험이 더 커진다. 염료에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피부암을 조기에 알아차리는 것도 힘들다. 피부암은 보통 점이나 피부 상태 변화를 통해 알아차린다. 하지만 피부가 문신으로 덮여 있으면 상대적으로 발견이 어렵다.문신의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시술자의 숙련도나 시술 환경도 영향을 미친다.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시술 전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아야 한다. 기구를 소독하지 않고 재사용하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도 생길 수 있어 잘 확인해야 한다. 만약 시술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9/05 17:01
  • 잘 팔리는 ‘셀프 치석 제거기’… 찔리고 긁히는데, 괜찮은 걸까?

    잘 팔리는 ‘셀프 치석 제거기’… 찔리고 긁히는데, 괜찮은 걸까?

    치석이 너무 빨리 생긴다며 ‘셀프 치석 제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치과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한 인터넷 쇼핑몰의 치석 제거기는 리뷰가 2만 개가 달릴 정도로 잘 팔린다. 하지만 뾰족한 기구를 사용하며 잇몸이 찔리고 긁혀 오히려 구강 건강을 해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정말 집에서 혼자 치석을 제거해도 괜찮은 걸까?◇비전문가가 사용하면 상처·염증 위험전문가들은 대부분 셀프 치석 제거기를 권장하지 않는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셀프 치석 제거기는 크게 두 종류다. 거울, 탐침 등 치과 기구를 이용해 직접 힘을 줘서 제거하는 수기구, 그리고 초음파를 발생시켜 치아에 진동을 주면서 치석을 제구하는 기구다. 두 기구 모두 위험성을 동반한다. 중앙대병원 치주보존과 서지영 교수는 “치아와 잇몸의 모양에 맞춰 위치나 각도를 조절해야 하는데, 좁은 입안에서 스스로 하다 보면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다”며 “그러면 통증은 물론, 심하면 잇몸 궤양이나 염증 반응, 치아가 시린 지각과민증 등이 유발된다”고 말했다. 또 치석을 평가하는 눈도 정확하지 않아 치석이 아닌 다른 구조물을 건드릴 위험도 있다. 특히 서 교수는 “치아뿌리 표면인 백악질 일부가 벗겨지는 ‘백악질 열상’은 치석과 모양이 비슷하게 보여서 이를 제거하면 시린 증상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어금니 쪽 잇몸 부위는 혼자서 기구를 통해 제거하기도 사실 어려워 치과에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초음파 기구도 마찬가지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초음파 기구를 사용할 때 딱딱한 치석이 치아에서 떨어져 나온다는 것은 잘못된 각도와 위치에 따라 치아도 손상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꼭 사용해야 한다면 비교적 잘 보이고 치석이 많이 쌓이는 아래 앞니 안쪽 정도에 적용해볼 수는 있다. 다만, 올바른 방법 하에서다. 박 원장은 “초음파 기구의 팁을 치아 직각 방향으로 세워 힘을 주면 안 된다”며 “너무 강한 세기로 하면 잇몸과 치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약한 힘으로 제거해야 하고, 단단하게 굳은 치석은 치과에 와서 없애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 초음파는 열 발생이 동반돼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오랜 시간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위생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것도 문제다. 치과에서는 멸균된 상태로 기구를 이용하지만, 가정에서는 관리가 쉽지 않아 감염의 위험도 생길 수 있다.◇주기적인 스케일링 받고, 치간 보조 용품 활용을치석을 가장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스케일링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치석은 음식물 등으로 인해 계속 생성되므로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는 받아야 한다. 다만, ▲흡연자 ▲술·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 ▲65세 이상 고령자 ▲당뇨병 환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 등은 잇몸 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3~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는 게 좋다.평소 치석을 예방하는 양치질 습관도 중요하다. 서지영 교수는 “치석은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치태가 쌓이고 그 위에 침 속에 있는 광물들이 침착돼서 생긴다”며 “치아의 모든 면,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 등을 구석구석 직접 칫솔질해 치태를 잘 닦아내면 치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치석이 금방 쌓이는 사람은 치간 보조 용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경아 원장은 “치석 제거기보다는 치간칫솔, 치실, 물사출기 등을 사용하면 치아 손상이 일어나지 않고,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의 4~5면(씹는 면, 좌우 옆면, 바깥면, 안쪽면)을 닦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큰 칫솔보다는 작은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를 더 구석구석 꼼꼼히 닦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아일반신소영 기자2024/09/05 17:00
  • 비만은 병이다… “사회적 낙인 막는 ‘의학 용어’ 사용해야”

    비만은 병이다… “사회적 낙인 막는 ‘의학 용어’ 사용해야”

    비만 낙인의 재생산을 막고, 비만 치료 접근성을 제고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비만 낙인은 비만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그로 인한 차별을 뜻한다. 이러한 비만 낙인은 비만을 진단받은 환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기보다는 정신·신체적 건강 상태를 악화시킨다.대한비만학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2024 국제비만-대사증후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 날인 5일, 대한비만학회는 전국민의 비만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는 언론보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비만 관리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여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비만학회가 발간한 2023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국내 비만병 유병률은 성인 인구의 약 40%(남녀 합산 38.4%; 남성 49.2%, 여성 27.8%)에 달하며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비만병은 개인의 생활습관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이 외에도 유전, 환경, 호르몬,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등 다양한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다. 비만 유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3단계 비만(체질량지수 35 이상) 또는 동반만성질환이 한 개 이상인 2단계 비만(체질량지수 30 이상)의 중증 비만 환자의 경우 의료적 도움이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편견과 차별로 인해 비만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학회는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학회는 비만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대중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는 미디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만병이나 체중 관련 보도 언어와 이미지에 대한 권고사항을 발표했다.대한비만학회 가이드라인에는 비만병을 비하하거나 경멸하는 표현보다는 평가가 배제된 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하라는 권고가 담겼다. 예를 들면 ‘뚱뚱한, 거대한, 덩치가 큰, 뚱보’와 같은 표현 대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 체질량 지수가 높은 사람, 비만병을 진단받은 사람’ 등 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비만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확산시키는 표현도 피해야 한다. 또한 ‘비만인, 비만아동’ 등과 같은 표현 대신 ‘비만을 진단받은 사람’과 같은 사람 우선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대한비만학회 언론홍보이사 허양임 교수는 “비만병은 국민 10명 중 4명이 해당하는 질환임에도 아직까지도 개인의 문제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보다는 정확한 의학 용어를 바탕으로 한 중립적인 표현과 이미지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비만병 관련 이미지에 대한 권고사항에 대해 발제를 이어간 대한비만학회 김유현 간사는 “비만병에 대해 선입견을 강화하거나 특정 신체부위를 강조하는 이미지보다는 활동적인 모습이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비만병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강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언론 보도 가이드라인 세션에 이어 진행된 ‘비만 진료 급여화를 위한 건강보험정책 심포지엄’은 세 건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비만의 건강문제와 비만 진료 급여화의 중요성(남가은 대한비만학회 보험법제위원회 이사)’, ‘비만대사수술 전후 관리의 중요성과 급여화 방안(권영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위장관외과 교수)’, ‘소아청소년 비만 진료 및 관리를 위한 적극 개입 전략(설아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의료연구본부 연구위원)’이 다뤄졌다. 심포지엄에서는 비만병의 건강 문제와 의료적 도움과 개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계질환, 암, 수면 무호흡증, 골관절염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막대하게 증가한다. 학회는 비만병에 대한 적절한 의학적 도움이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동반질환에 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미리 절감하는 준비를 할 수 있음에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중재 방안이나 준비가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체질량 지수 30을 초과하는 2,3단계 비만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 대비, 비만대사수술을 제외한 모든 비만 진료 및 관리가 비급여로 되어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어렵고, 질병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비만병은 각종 만성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 향후 증가할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사회적 격차를 경감하기 위해 반드시 신경 써야 하는 질환 분야”라고 언급하며 “국가적인 시스템 아래 비만병 특히 3단계 비만(체질량지수 35kg/m2 이상) 또는 동반만성질환이 한 개 이상인 2단계 비만(체질량지수 30kg/m2 이상)의 중증 비만 및 소아청소년 비만에 대한 의료적 도움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나 정책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한편, 대한비만학회는 이번 학회를 포함하여 성인기의 비만 조기개입 및 효과적인 관리, 치료를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정책토론회, 법안 내용 제안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만체형김서희 기자2024/09/05 16:21
  •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12개서 20개로… 보호자 편의 증진 [멍멍냥냥]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12개서 20개로… 보호자 편의 증진 [멍멍냥냥]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양육자의 진료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를 제정했다.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동물병원은 ▲혈액화학검사 ▲전해질검사 ▲초음파 ▲CT ▲MRI ▲심장사상충 예방 ▲외부기생충 예방 ▲광범위 구충 등 8항목에 대한 검사·판독 또는 투약·조제 비용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  이로써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 대상 항목은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됐다. 기존 12종에는 ▲초진 진찰료 ▲재진 진찰료 ▲상담료 ▲입원비 ▲개·고양이 백신 접종비(종합 백신, 광견병 백신, 켄넬코프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전혈구 검사비와 판독료 ▲엑스선 촬영비와 판독료 등이 속한다.동물 의료 현장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제도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동물 의료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동물 의료 품질을 높이고 동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9/05 16:02
  • 부산백병원, 환자 만족도 ‘부산·울산·경남지역’ 1위

    부산백병원, 환자 만족도 ‘부산·울산·경남지역’ 1위

    부산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5일 공개한 ‘2023년 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차 환자경험평가에 이어 또다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급종합병원으로 평가받았다.환자경험평가는 국민들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었는지 직접 평가하는 것으로 입원 기간동안 개인의 선호도, 필요, 가치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번 평가 결과, 부산백병원은 평균 92.11점을 획득해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86.13점)과 전체 참여기관 평균(82.44점)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3위에 달하는 점수다.부산백병원은 ▲의사영역 ▲간호사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평가 등 여섯 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의사영역과 간호사영역은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각각 1,2위를 달성했다.부산백병원 이연재 원장은 “평가를 위한 서비스가 아닌 진심으로 환자를 존중하고 환자가 중심이 되는 의료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 전체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국민이 직접 참여한 평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값지고 앞으로도 환자의 긍정적인 경험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4차 환자경험평가를 실시했다.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4개소 중에서 1일 이상 입원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환자 47만612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웹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09/05 15:59
  • [전문병원 명의 리뷰] 내 관절 살리는 휜다리교정술, 효과는?

    [전문병원 명의 리뷰] 내 관절 살리는 휜다리교정술, 효과는?

      전문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만나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코너, 이번 전문병원 명의 주제는 휜다리교정술이다. 바른세상병원 정구황 원장을 만나 휜다리란 무엇이며, 무릎 관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휜다리교정술의 진행과정과 효과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휜다리란 다리를 모으고 섰을 때 양쪽 무릎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보다 정확한 진단은 X-ray로 확인할 수 있다. 고관절 중심과 발목 관절 중심을 연결한 선이 무릎 중심을 통과하면 정상 다리인데, 이 선이 무릎 안쪽을 통과하면 이를 O자 다리, 바깥쪽을 통과하면 X자 다리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좌식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내측 관절이 닳게 되는 경우가 많아 O자 다리 변형이 많다. 이로 인해 무릎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방치하면 연골이 손상돼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09/05 15:55
  • 반려견 ‘엉덩이’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3가지

    반려견 ‘엉덩이’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3가지

    미국의 유명 수의사는 반려견의 엉덩이를 확인해, 반려견의 건강 상태나 사람과의 친밀도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동물 전문 매체 아이하트독스에는 미국 출신 수의사 캐서린 프림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견의 엉덩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강아지의 엉덩이를 통해 항문낭에 문제가 있는지. 암컷 강아지가 발정기인지, 사람과의 친밀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캐서린 프림은 수의사이자 '테네시스 테일스(Tennessee Tails)'라는 책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미국 잡지인 '우먼스데이(Woman's Day'), '헬스 매거진(Health Magazine)' 등의 표지에 실리기도 했다. 캐서린 프림의 말처럼 반려견의 엉덩이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항문낭=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항문에서 고약한 냄새가 날 때가 있다. 이는 항문낭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항문낭액'이 쌓이게 된 것이다. 항문낭액이 쌓이면 강아지는 불편함을 느껴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비비거나 질질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항문 주변을 핥는다거나 물기도 하며 배변할 때 통증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항문낭이 파열된다. 따라서 사람이 항문낭을 짜줘야 한다. 항문낭을 짜는 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먼저 보호자는 한쪽 손으로 꼬리를 살짝 들어 올려 항문이 보이게 한다. 그리고 반대쪽 손의 엄지와 검지를 항문낭이 있는 부분에 대고 항문 쪽을 향해 부드럽게 밀어 올리면 된다. 이때 너무 강하게 항문낭을 짜면 항문낭이 찢어져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항문낭액은 냄새가 심해 항문에 휴지를 대고 항문낭을 짜거나 목욕하면서 항문낭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암컷 강아지 발정기=암컷 강아지는 1년에 2번 정도 발정기가 온다. 이때 암컷의 엉덩이에서 강한 페로몬이 발산된다. 발정기에 암컷 강아지가 분비하는 페로몬은 멀리 있는 수컷 강아지에게도 전달돼 자극할 수 있으며, 다른 암컷은 발정기에 있는 암컷을 상대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다가오는 수컷 강아지에게 엉덩이와 허리를 내밀고, 뒷발을 뻗어 꼬리를 한족으로 기울이는 행동을 한다. 또한 암컷 강아지의 발정기에는 7~10일 동안 '발정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기운이 없어지고 식욕이 없어지거나 반대로 격하게 안절부절못하며 평소보다 더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 ▷반려견과 친밀도 확인=반려견이 엉덩이를 들이미는 것은 긍정적인 의미다. '신뢰감'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강아지는 과거 야생에서 집단생활을 했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서로 엉덩이를 맞대고 잠을 잤다고 한다. 따라서 신뢰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엉덩이를 잘 보여주지 않는다. 또한 엉덩이를 내미는 것은 상대방에게 인사하는 것과 같다. 강아지끼리 서로 만나면 엉덩이 냄새를 맡는다. 엉덩이 냄새 속 페로몬을 통해 성별, 나이 등 각종 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아지가 보호자나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엉덩이를 들이미는 행동을 한다면, 이는 인사하는 것으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건강과펫김예경 기자2024/09/05 15:27
  • 제일약품,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 동아ST와 공동판매

    제일약품,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 동아ST와 공동판매

    제일약품이 국산 37호 P-CAB 신약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공동판매 파트너로 동아에스티와 손을 잡았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 양사를 선택하고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자큐보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제일약품은 동아에스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큐보정’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자큐보정은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차세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신약으로, 지난 4월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됐다. 체내에서 대사가 필요한 기존의 PPI(프로톤펌프저해제)와 달리 활성화가 필요하지 않아 활성형·비활성형 프로톤 펌프에 모두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식전·식후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 또 약효 발현 시간이 빠르고, 반감기가 길어 야간 속쓰림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제일약품은 자큐보정이 기존 PPI 제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P-CAB과 PPI 제제의 매출액은 총 9127억원에 달하며, 이 중 P-CAB이 23.8%(2176억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P-CAB의 시장 점유율은 2024년 상반기 기준 27.1%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일약품 성석제 대표는 "이번 협력이 업계에서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자큐보정이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는 "자큐보정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신약으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큐보정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기존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뿐만 아니라 위궤양·NSAID(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유도성 소화성 궤양 예방 등 적응증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9/05 15:01
  •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 한국건성안학회 학술상 수상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 한국건성안학회 학술상 수상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가 9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한국건성안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눈꺼풀 모낭충 감염이 안구건조증 및 마이봄샘기능장애에 미치는 연령별 상이한 영향력 분석’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KDES 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김경우 교수는 눈꺼풀 모낭충 감염의 임상적 의미를 명확히 규명하고자 연령에 따른 모낭충 감염의 영향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6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는 모낭충 감염이 안구건조증과 마이봄샘기능장애의 심각한 증상과 상관관계가 뚜렷하지 않는다는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마이봄샘이 있는 눈꺼풀에는 모낭충이 서식하기 쉽다. 모낭충이 있어도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지만,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위생 상태가 안 좋으면 모낭충 감염으로 눈 다래끼, 충혈, 안구건조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졌다.이번 연구는 노인층에서의 모낭충 감염이 실제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 논의가 부족했던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해, 모낭충 감염이 모든 연령대에서 동일한 임상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하며, 노인층 건성안 치료와 관리에 있어 보다 맞춤형 접근이 필요함을 의미한다.연구 저자 김경우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안구건조증의 다양한 원인 및 기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임상적 접근 방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DES 학술상은 한국건성안학회에서 지난 1년간 출판된 건성안 관련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시상한다.
    눈질환신소영 기자2024/09/05 14:58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4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제2차 디지털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첫 번째 발표를 맡은 가톨릭대 최인영 교수는 포럼 주제인 ‘지속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과 비전’ 발제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실증적인 RWD(Real World Data)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병원 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수용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헬스케어 전담 조직 신설 및 가이드라인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카카오헬스케어의 황희 대표는 ‘AI기반 혈당 관리 플랫폼 ‘PASTA’ 글로벌 진출과 동반 성장 전략’ 발제를 통해 “카카오헬스케어는 초기부터 해외 진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모든 서비스를 다국어 버전으로 준비하고 국제표준을 적용하며 해외파트너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업적, 기술적 준비를 거쳐 현재 인공지능 기반 혈당 관리 서비스와 헬스케어 데이터분석 사업에서 해외진출의 좋은 사례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모비닥의 김도연 대표는 ‘Turning Digital Healthcare into Business: mobiDoc’ 발제를 통해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미래 산업으로 여겨졌던 디지털 헬스산업이 현재의 산업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의료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발표 후에는 전북대 권덕철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가지랩 김영인 대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 김태형 본부장 ▲바이트, 클롭의 김현준 대표 ▲루닛 박선영 실장 ▲연세대 신재용 교수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 ▲온택트헬스 이승아 본부장 ▲차병원바이오그룹 이준영 전무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디지털헬스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비전을 위한 각 분야의 이슈와 쟁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좌장을 맡은 권덕철 교수는 양기관이 디지털헬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취지에 공감하며, 이런 포럼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디지털헬스 산업 지원 정책을 고도화하고 협력의 기반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헌우 기획이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양 기관의 협력은 디지털헬스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디지털헬스 산업이 건강한 생태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득중 부원장은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디지털헬스산업 발전은 물론,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생산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4/09/05 14:57
  • "종이 빨대, 플라스틱 빨대 만큼 환경에 악영향"… 이유는?

    "종이 빨대, 플라스틱 빨대 만큼 환경에 악영향"… 이유는?

    플라스틱(PP)빨대와 종이빨대를 각각 생산해 사용하고 폐기하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평가한 결과, 종이빨대의 일부 유해 물질 배출량이 플라스틱빨대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3월 '펄프 목재에서 생산되는 식품을 원료로 한 종이빨대의 이산화탄소 등 배출량이 원류 및 천연가스를 원료로 한 플라스틱빨대(PP빨대)보다 많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받았다. (주)에코윌플러스,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환경부의 연구 용역을 받아 연구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미국의 일일 빨대 소비량인 5억 개 매립을 기준으로 보면 매립과 소각 모두 어떤 방법을 쓰든 종이빨대가 플라스틱빨대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았다. 매립할 경우 종이빨대는 258만㎏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플라스틱빨대 56만6000㎏보다 4.6배 많았다. 소각할 경우에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종이빨대 270만㎏, 플라스틱빨대 139만㎏로 1.9배 더 많았다.물이나 토양을 산성으로 바꾸는 산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산화황 배출량도 매립 기준 종이빨대 1850㎏, 플라스틱빨대 845㎏였고 소각 기준으로는 종이빨대 1850㎏, 플라스틱 빨대 869㎏였다. 인간 독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디클로로벤젠 배출량은 매각 기준 종이빨대 12만㎏, 플라스틱빨대 2만7200㎏이었고 소각 기준으로는 종이빨대 11만9000㎏, 플라스틱빨대 2만7600㎏이었다. 반면 오존 고갈과 토양 독성, 자원 고갈에는 종이빨대가 플라스틱빨대보다 더 도움이 됐다.빨대를 포함한 일회용 종이 제품은 종이와 식품·음료가 혼합되는 것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폴리머) 코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화학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기에 일회용 종이 제품은 생분해되지 않는다. 따라서 종이로 만들어진 빨대라 할지라도 재활용을 통해 펄프를 회수하려면 입혀진 코팅을 분리하는 등 추가적 비용을 요구한다. 재활용되지 못한 종이빨대는 결국 매립·소각되며 환경과 인체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연구진은 짚었다.이 연구 결과가 뒤늦게 밝혀져 일회용품 규제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환경부는 누리집을 통해 “해외 연구 사례를 수집하고 취합한 것으로, 국내 생산 종이빨대와는 관련이 없다”며 “2018년도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종이빨대 전 제품에서 납·비소·포름알데히드·형광증백제·벤조페논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9/05 14:47
  • "20kg 단숨에 뺐다"… 호아킨 피닉스, 조커 후속작 위한 '다이어트' 방법 뭐였나?​

    "20kg 단숨에 뺐다"… 호아킨 피닉스, 조커 후속작 위한 '다이어트' 방법 뭐였나?​

    조커 역할로 유명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49)가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4일 피닉스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한국 시간 기준 2024년 10월에 개봉하는 '조커: 폴리 아 되(Folie à deux)' 촬영 당시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조커의 마른 몸을 만들기 위해 그는 또 한 번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 피닉스는 "이번에는 다이어트가 더 힘들게 느껴졌다"며 "지난번에는 없었던 춤 연습이 많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호아킨 피닉스는 5년 전 '조커' 역할을 위해 약 22kg을 감량한 바 있는데, 당시 하루에 사과 한 개만 먹으며 버텼다고 해 화제가 됐다. 그는 이번에도 비슷한 양의 체중을 줄여야 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는 사과뿐 아니라 블루베리도 먹었다"며 "20kg가 넘는 체중을 짧은 시간에 감량하면 미쳐버릴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제 49살이기 때문에 다시는 이런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아킨 피닉스의 체중 감량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과·블루베리, 포만감 높이고 복부 지방 없애▷사과=사과는 조금 먹어도 높은 포만감을 주는데,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한 과일이다. 사과에 함유된 풍부한 수용성 섬유질은 소화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배부름이 오래간다. 또 사과는 혈당을 조절하는 데도 좋다. 사과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간의 포도당 생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그 결과 혈액에서 포도당을 제거하는 데 필요한 인슐린 수치가 감소하게 된다. 인슐린 수치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몸속에 지방이 잘 쌓이는 체질로 변화한다. 또 다이어트로 먹는 양이 줄어들면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 사과 껍질에 풍부한 불용성 식이섬유는 변비 증상의 완화를 도우며 장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사과는 섭취하는 방식에 따라 식이섬유의 양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주스로 만들어 먹을 경우 식이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블루베리=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을 앓는 참여자들이 2개월 동안 매일 블루베리 350g을 생으로 갈아 마신 결과, 혈압이 낮아지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된 실험생물학 연례 학술회의에서도 블루베리가 복부 지방을 줄인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극단적 다이어트, 오히려 요요 일어나 주의해야 피닉스처럼 극단적으로 다이어트하면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영양분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할 때는 식사량을 줄이는 것보다 건강한 방식의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하기보다는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일정량의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도 섭취해야 한다. 운동 역시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도 도움 된다. 지하철 두 정거장 정도는 걸어 다니기, 계단 이용하기 등이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9/05 14:36
  • 피부과 의사 조언, 사람들이 고쳐야 할 흔한 실수 ‘3가지’

    피부과 의사 조언, 사람들이 고쳐야 할 흔한 실수 ‘3가지’

    미국의 영향력 있는 피부과 의사가 사람들이 피부 관리할 때 자주 저지르는 실수 3가지에 대해 말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욕 출신 피부과 의사 셰린 이드리스는 자신의 틱톡 채널에서 “사람들이 피부 관리할 때 자주 하는 실수로 매일 각질 제거하기, 계절 상관없이 똑같은 방법으로 피부 관리하기, 자주 화장품 바꾸기가 있다”고 밝혔다. 셰린 이드리스는 피부과 의사이자 팔로워 약 98만명을 보유한 틱톡커로,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인 ‘닥터 이드리스(Dr.idriss)’의 경영자이기도 하다. 이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댓글로 ‘조언이 너무 도움 됐다’ ‘이 말대로 피부 관리 방법을 바꿨더니, 피부가 좋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피부과 의사 말처럼 각질을 매일 제거하거나, 계절에 상관없이 똑같은 방법으로 피부를 관리하거나, 자주 화장품을 바꾸면 피부에 좋지 않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매일 각질 제거하기=각질을 자주 제거하면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피부 장벽이 파괴될 수 있다. 따라서 각질 제거는 피부가 눈에 띄게 거칠어졌거나 칙칙해졌을 때 하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나 민감성 피부는 1~2주에 한 번, 중성피부는 1주일에 한 번, 지성피부는 1주일에 두세 번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성분이 너무 독하거나 연마 작용이 심한 각질 제거제도 피하자. 너무 자주, 강한 자극으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약해지고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또 피부를 자극해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과도한 각질 제거로 생긴 피부 자극은 색소침착이나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계절 상관없이 똑같은 방법으로 피부 관리하기=피부는 언제나 같은 상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봄에는 날씨가 풀림에 따라 야외 활동이 잦아져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기미, 검버섯 등 색소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져 피부 온도가 올라간다. 특히 한 여름에는 피부 온도가 43도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콜라겐과 탄력 섬유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가을에는 아침과 저녁에 발생하는 일교차로 각질층이 두꺼워진다. 따라서 부드러운 클렌징을 통해 각질을 잠재우고 피부결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건조함이 심해져 보습과 수분 관리에 힘써야 한다. ▷화장품 자주 바꾸기=화장품을 자주 바꾸면 새 제품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부는 예민해진다. 화장품을 자주 바꾸는 것보다 종류별로 사용기한을 파악하고 제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개봉 후 사용기한은 대부분 용기 겉면에 적혀 있다. 뚜껑이 열린 용기 그림과 함께 ‘6M, 12M’ 이런 식으로 숫자와 알파벳이 인쇄돼 있는데, ‘6M’이라고 쓰여 있으면 개봉하고 6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 화장품 종류에 따라 사용기한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파우더나 콤팩트 종류는 2년 ▲클렌저와 크림은 1년 6개월 ▲스킨로션과 파운데이션은 1년 ▲에센스는 8개월 ▲립스틱, 마스카라와 같이 입술이나 눈가에 쓰는 화장품은 6개월 안에 써야 한다. 화장품은 대부분 사용기한이 3년을 넘지 않기 때문에 개봉한 지 36개월이 지난 제품은 버리는 것이 좋다. 
    뷰티김예경 기자2024/09/05 14:05
  • 세계적 록밴드 '퀸' 기타리스트, 뇌에 '이 병' 찾아왔다 전해

    세계적 록밴드 '퀸' 기타리스트, 뇌에 '이 병' 찾아왔다 전해

    세계적 록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77)가 뇌졸중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3일 브라이언 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그가 "좋은 소식을 전하자면, 지난 며칠 간의 사건 이후 기타를 다시 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며 "일주일 전쯤 건강 문제가 발생했는데, 가벼운 뇌졸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내 팔을 통제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앞서 브라이언 메이는 잦은 건강 문제로 팬들의 걱정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암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2016년 암이 재발해 투병 생활을 이어가기도 했다. 2020년에는 자신의 정원을 가꾸다가 둔부를 다쳐 병원에 입원했었고,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심장마비를 겪기도 했다.  최근 브라이언 메이가 겪은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 국내에서도 아주 흔히 발생한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국내에서만 매년 약 10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20분에 1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한다.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 20~30%는 사망, 30%는 후유증으로 마비 증상이 생긴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원인과 동일하게 동맥경화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에 의해 혈관벽에 지방 성분이나 염증 세포가 축적돼 혈관이 좁아지는 게 문제다. 갑작스럽게 혈전을 유발해 혈관을 막기도 한다. 뇌출혈은 고혈압에 의해 약해진 혈관벽이 터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뇌졸중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발병 3~6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 혈전 녹이는 주사를 맞으면 팔다리 마비가 풀리고, 2~3주 뒤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치료될 수 있다. 하지만 3~6시간 골든타임을 놓치면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한다. 적용 가능한 치료법에 따라 짧게는 3시간, 길게는 6시간까지 회복 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치료 전까지 기능을 잃은 혈관의 주변 혈관이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대신 공급하면서 버티지만, 보통 3시간 이후부터는 이런 기능이 떨어진다.뇌졸중은 흉통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심근경색과 달리 어지럽거나 손에 힘이 빠지는 등 모호한 증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뇌경색과 뇌출혈의 증상이 비슷한데, 뇌경색은 증상이 서서히 심해지지만 뇌출혈은 심각한 증상이 좀 더 빨리 찾아온다. 뇌졸중인 줄 모르고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시간을 허비다간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뇌졸중이 생겼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조치는 없다. 119를 불러서라도 병원에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 어르신이 계시면 평소 집 근처 혈전용해(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알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4/09/05 13:59
  • 커피 때문인 줄 알았는데… 소변 잦아지던 50대 男, ‘이 암’ 진단

    커피 때문인 줄 알았는데… 소변 잦아지던 50대 男, ‘이 암’ 진단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간 50대 남성이 전립선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일(현지시각)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 톰슨(57)은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갔지만 단순히 매일 마시는 차와 커피 6잔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소변을 보기 위해서 밤에 일어나기도 했다. 검사 결과, 그는 전립선암을 진단받았으며 의사로부터 바로 진단을 받지 못했다면 2년 안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았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대해 마크 톰슨은 “심각한 증상이 없었다. 화장실에 자주 가는 건 단순히 중년이 돼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했다”며 “뒤늦게 보면 그게 (전립선암의) 경고 신호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마크 톰슨은 시력 저하의 증상을 겪기도 했는데, 이는 의사로부터 전립선암과 관련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여전히 그의 눈 증상에 대한 원인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그는 암의 성장을 낮추기 위한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 마크 톰슨은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면 좋겠다”며 “화장실에 가는 습관이 조금이라도 변한 게 느껴진다면 전립선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전립선암은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생해 나타난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 ▲가족력 ▲비만과 고지방 식사 등 이유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유전적인 요인이 상당히 많이 관여한다. 가족 중 아버지나 형제가 전립선암에 걸렸다면 본인은 다른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2~3배 정도 크다. 전립선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그러다 병이 점차 진행되면 병변이 커져서 요도를 압박하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기 시작한다. 잔뇨감으로 소변보는 게 불편해지고 급박뇨,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사정 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정액에 혈액이 섞여 있는 혈정액증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대다수 환자가 나이 들면 나타나는 증상이라 여기고 참다가 늦게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암은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면 대부분 완치된다.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또 전립선암은 수술, 방사선 등 대부분 치료법에 잘 반응하기 때문에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다른 곳에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암일반이아라 기자 2024/09/05 13:45
  • "맛있는 다이어트식 기분 좋아"… 장희령, 밥 대신 '이것'으로 몸매 관리

    "맛있는 다이어트식 기분 좋아"… 장희령, 밥 대신 '이것'으로 몸매 관리

    배우 장희령(30)이 관리할 때 챙겨 먹는 건강식을 소개하고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장희령'에는 '장희령의 데일리 루틴 대 공개 / 스킨케어, 운동, 건강식, 비타민, 독서, 나이트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희령은 잠에서 막 깨어났을 때부터 자기 직전까지 자신의 하루 루틴을 낱낱이 소개했다. 장희령은 하얀 티셔츠와 레깅스를 착용한 후 필라테스장을 찾았다. 필라테스 기구인 캐딜락 위에 앉은 그는 바를 잡고 근육을 길게 늘이는 여러 동작을 수행했다. 이어 장희령은 "운동 끝나고 건강식을 먹으러 왔다"며 식당에서 연어소바마끼와 클린 콥 샐러드를 주문했다. 그는 "관리할 때 샐러드를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고, 밥 대신 곤약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또, 평소 만두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히며 "닭가슴살 만두를 정말 자주, 매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연어소바마끼를 한입 먹은 장희령은 감격한 표정을 보이며 "이렇게 맛있는 다이어트식을 먹으니 너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 장희령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필라테스, 신체 교정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필라테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목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할 땐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 또, 영상에 나온 캐딜락 등 신체를 교정하는 기구를 사용하며 체형에 맞게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하면 복근이나 척주기립근과 같은 코어 근육이 강화된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단련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할 땐 제대로 된 자세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반복하다 보면 근육의 균형이 맞게 되고, 몸의 정렬이 맞춰져 올바른 자세로 버틸 수 있다. 필라테스는 허리디스크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몸의 한쪽에만 무게 중심이 편중돼 압력이 가해질 때 추간판이 튀어나와 발생한다. 필라테스를 하며 몸의 균형을 되찾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한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드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에게 일주일에 세 번씩, 12주간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듣도록 했다. 그 결과, 12주 후 여성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를 하면서 비만한 참가자들의 혈압이 낮아졌고, 체지방도 줄었다고 설명했다.◇평소 먹는 음식 재료만 바꿔도 체중 감량에 효과적장희령은 촬영을 위해 여러 다이어트 식품을 먹으며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장희령이 먹은 음식들과 평소 즐겨 먹는다고 소개한 식품들의 효과를 살펴본다.▷메밀면=장희령이 극찬한 연어소바마끼는 김밥처럼 생겼지만 밥 대신 메밀면이 들어간 음식이다. 메밀에는 인슐린처럼 혈당을 조절하는 '루틴'이 함유돼 있어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들어 있다. 특히 메밀 속 비타민P는 복부에 쌓인 지방을 태우는 데 좋다. 다만 메밀면을 고를 땐 메밀이 100%인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곤약밥=흰쌀밥 대신 곤약밥을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칼로리는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한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막는다.▷콥 샐러드=콥 샐러드는 '콥(Cobb)'이라는 미국의 한 셰프가 요리 후 남은 야채를 잘게 썰어 만든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을 활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크다. 장희령처럼 삶은 달걀을 곁들이면 노른자의 지방이 채소 속 항산화 성분 카로티노이드의 흡수를 도와 더 좋다. 다만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보다 발사믹 등 식초 기반 드레싱을 뿌려 먹는 게 더 효과적이다.▷닭가슴살=만두를 좋아하는 장희령은 닭가슴살이 들어 있는 만두를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닭가슴살은 다이어터들이 애용하는 단백질 식품으로, 근육 증량을 돕는다.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커져 체중이 쉽게 안 늘고 체중 감량도 수월해진다. 실제로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 있고, 지방 함량은 적다. 닭가슴살은 운동 후에 섭취하면 더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할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9/05 13:37
  • EU, 희귀 간 질환 치료제 '오칼리바' 허가 취소

    EU, 희귀 간 질환 치료제 '오칼리바' 허가 취소

    영국 제약사 어드밴즈 파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PBC)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승인된 오칼리바의 조건부 판매 허가를 취소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승인 철회는 지난 6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허가 취소 권고에 따라 이뤄졌다. 당시 자문위원회는 오칼리바의 효능이 위험성을 능가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조건부 판매 허가를 취소할 것을 권고했다.리바는 미국 제약사 인터셉트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파네소이드 X 수용체(FXR) 작용제로, 유럽에서 2016년 12월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2차 치료제로 조건부 판매 허가를 받았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에 대한 반응이 부족하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칼리바 단독요법과 오칼리바+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병용요법을 모두 승인했다. 어드밴즈 파마는 지난 2022년 5월 인터셉트로부터 미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상업화 권리를 인수했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승인 당시 오칼리바가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환자의 혈중 알칼리 인산분해효소(ALP))와 빌리루빈 수치를 낮췄다는 점을 근거로 조건부 판매 허가했으나, 조건부 판매 허가인 만큼 확증 연구에서 임상적 유익성 입증이 필요했다.자문위원회는 오칼리바의 확증 임상시험 '747-302(COBALT)'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오칼리바가 효능 면에서 위약 대비 우월성을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즉, 오칼리바가 전체 임상시험 참가자와 초기 단계 원발성 담즙성 단관염 환자 집단 모두에서 위약 대비 질병이 악화했거나 사망한 환자 수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고 본 것이다. 이외에도 자문위원회는 747-302 연구뿐만 아니라 다른 임상시험도 오칼리바의 유익성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으며, 747-302 연구의 부정적인 결과를 상쇄하지 못한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오칼리바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어드밴즈는 성명을 통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허가 취소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자문위원회가 오칼리바의 효능과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임상시험 증거 자료를 전체적으로 충분하게 검토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동시에 이번 승인 취소로 인해 오칼리바의 임상적 혜택을 받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가 제한되면서 질병 진행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어드밴즈 파마 슈테펜 바그너 CEO는 "오칼리바의 조건부 판매 허가를 철회하기로 결정한 유럽 집행위원회의 결정에 강력하게 반대한다"며 "이번 결정은 환자들의 간 손상, 간 이식, 사망을 포함한 질병 진행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그너 CEO는 "오칼리바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유럽연합 내 관련 당국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9/05 13:23
  • 30세 여성 배에서 '거대 덩어리' 나와… 정체 뭐였을까?

    30세 여성 배에서 '거대 덩어리' 나와… 정체 뭐였을까?

    원인 모르게 아랫배가 점차 팽창하고 생리를 불규칙하게 하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 난소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와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거대 점액성 난소암' 진단을 받고 결국 수술 후 사망하게 된 30대 여성 사례가 저널에 보고됐다. 네팔 의학 연구소 'Maharajgunj Medical Campus, Institute of Medicine' 의료진은 30세 A씨가 점차 아랫배가 팽창하고 6개월간 생리를 안 했으며, 식욕부진, 급성 호흡곤란 등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만지며 촉진했을 땐 배에 위치한 경계 불분명한 단단한 덩어리가 가슴뼈까지 뻗어 있었다.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왼쪽 난소에서 자란 덩어리라는 게 확인됐다. 즉시 제거 수술에 들어갔고 덩어리를 밖으로 꺼내 크기를 측정해보니 무려 42cm x 36cm에 달했으며 무게는 약 16kg이었다. 결과적으로 거대 점액성 난소암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A씨는 수술 중 상태가 안 좋아져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중환자실 입원 4일만에 다발성 장기 부전(신체 주요 장기 두 개 이상이 동시에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사망했다.
    부인과질환이해나 기자2024/09/05 13:07
  • 1361
  • 1362
  • 1363
  • 1364
  • 1365
  • 1366
  • 1367
  • 1368
  • 1369
  • 13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