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대만 '육아 전문' 인플루언서, 두 살 자녀 살해 혐의로 기소

    대만 '육아 전문' 인플루언서, 두 살 자녀 살해 혐의로 기소

    자신을 다섯 남매의 자상한 엄마라고 포장해 오던 대만의 한 육아 전문 인플루언서가 자신이 돌보던 아이를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남부 가오슝 출신의 여성 대만인 송모씨는 일주일간 2살 아이를 반복적으로 학대하다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는 지난 6월 6일 목욕을 하던 중 송씨에게 구타를 당한 뒤 구토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아이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부검 결과 아이의 몸에서 15개의 구타 흔적이 발견됐는데, 그중 7개는 곤봉과 구두 굽에 의한 상처였고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증상도 있었다.송씨는 아이가 밥을 제때 먹지 않고 씻으려 하지도 않자 사망하기 일주일 전부터 아이를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씨의 집에 설치된 방범 카메라에는 그의 학대 행위가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아이의 머리를 구두 굽으로 때렸고, 벽에 밀어붙이거나 욕조에 던지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했다. 검찰은 송씨를 아동학대 및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 대만에서는 이 혐의로 최소 10년 징역형과 최대 종신형에 처할 수 있다. 가오슝 사회국은 그가 재판에 넘겨짐에 따라 남은 자녀들을 친척에게 인계했으며, 정기적으로 방문해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송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약 9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육아 전문 인플루언서였다. 그는 다섯 명의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군인 남편을 둔 송씨는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며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과거 소셜 미디어에 "아동학대 뉴스에 고통스럽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고, 2016년에는 자녀를 학대한 부모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적도 있는 거으로 알려졌다.아동학대는 아동을 신체적, 성적, 정신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일을 말한다. 신체 폭력과 같은 가해 행위뿐 아니라 방임 행위도 아동학대에 포함한다. 아동을 시설에 버리겠다고 위협하거나 타인과 비교하는 언행도 해당한다. 가해 부모는 감정 조절 능력이 부족해 쉽게 분노하고 좌절한다. 부모뿐 아니라 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사례도 있다.아동학대 가해자는 피해 아동에게 피해 사실에 대한 침묵과 거짓말을 강요한다. 따라서 아동이 보내는 아동학대 신호를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발표한 아동학대 의심 신호는 ▲사고로 보기에 미심쩍은 상처와 흔적 ▲담뱃불 자국이나 뜨거운 물에 잠겨 생긴 화상 자국 ▲집에 가는 것을 극도로 피하는 경우 ▲공격적이고 위축된 극단적 행동 ▲자해나 자살 시도 ▲계절에 맞지 않은 옷과 위생 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 ▲걷거나 앉는 것을 어려워함 등이 있다. 아동이 학대 의심 징후를 보인다면 112로 신고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17 16:13
  • "의사도 아닌데"… 집에서 7명 거세 도운 男 '징역형' 무슨 일?

    "의사도 아닌데"… 집에서 7명 거세 도운 男 '징역형' 무슨 일?

    독일에서 의료인 자격 없이 남성 7명에게 거세 시술을 해준 75세 선반공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5일(현지시각) 독일 공영방송 ARD에 따르면, 에르푸르트 지방법원은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3년 10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8100유로(약 1206만 원)를 명령했다. 피고인은 2015∼2019년 독일 중부 죄메르다에 있는 자택에서 남성 7명에게 500∼2200유로(한화 약 74만∼327만원)를 받고 무자격 거세 시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피고인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시술을 원하는 이들을 모집했다. 피고인은 정식 의학교육을 받은 적 없이 자신의 거실에서 마취와 소독을 하며 시술했다. 피고인은 범행을 모두 자백하면서 "피해자들을 돕고 싶었다"며 "돈은 부차적인 관심"이라고 주장했다. 재판에 출석한 피해자 대부분은 "피고인의 처벌에는 관심이 없다"고 진술했다.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성전환 초기 단계에 생식기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관심을 가졌다"며 "그러나 7차례 가운데 최소 1차례 시술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검찰은 앞서 징역 6년 6개월을 구형했고, 변호인은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과 검찰이 연방법원에 항소할 수 있어 재판 결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한편, 독일에서는 2021년 12월에도 67세 전기공이 무자격 거세 시술 혐의로 징역 8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피고인은 인터넷 사도마조히즘(가학·피학증) 카페에서 만난 남성 8명에게 돈을 받고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17 15:38
  • 장윤주, 3주째 ‘이 병’으로 링거까지… 결국 여행도 실패, 무슨 일?

    장윤주, 3주째 ‘이 병’으로 링거까지… 결국 여행도 실패, 무슨 일?

    모델 겸 배우 장윤주(43)가 장염을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낭만의 부산 여행! 깡통시장, 떡볶이, 광안리, 바다뷰.. 는 커녕 장염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장윤주는 부산 여행을 떠났다. 부산에서 대구탕을 먹는 모습을 담은 이후, 장윤주는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링거를 하나 꽂고 있다”며 호텔 로비에 앉았다. 이어 “제가 장염을 한 3주 전부터 앓고 있었는데, 장염이 괜찮아질 때쯤에 식도염이 생기고, 식도염이 괜찮아지면 다시 또 장염이 생겼다”며 “이게(장염이) 쉽게 잘 안 낫는다”고 말했다. 또 “우리 윤쥬르 구독자 분들에게 부산의 명소들을 좀 소개하려고 했는데, 대구탕만 먹었다”고 말했다. 장윤주가 여행 중에도 겪은 장염, 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장염이 발생하면 복통, 설사,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빠르면 식후 2~3시간 뒤에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심하지 않으면 수분섭취와 휴식만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면역력과 소화 능력이 약한 어린이,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심한 복통과 함께 몸을 지탱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지러움을 호소하거나, 체온이 38도 이상까지 오르는 경우, 이 같은 증상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대변‧토사물에 혈액이 발견되거나 마비, 호흡곤란, 사지무력감 등이 동반될 때도 즉각적인 진단‧치료가 필요하다. 설사가 멈추지 않을 경우 탈수 여부 또한 확인해야 한다. 탈수 증상이 심하면 혀가 건조하고 거칠어질 수 있으며, 피부 탄력 또한 떨어진다. 장염 환자는 수분과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마시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 이온 음료는 물에 비해 흡수가 잘 된다. 설사를 멈추기 위해 지사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혈변이나 고열을 동반한 심한 장염일 경우 오히려 증상이 장기화될 수 있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약 복용 여부는 의사‧약사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장염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물론, 재료 보관이나 조리 과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장염은 음식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조리한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따로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버리는 게 좋다. 이밖에 행주를 잘 빨아서 사용하고, 음식물이 많이 묻은 도마를 깨끗이 닦고 건조시킨 뒤 쓰는 것도 중요하다.
    위장질환이아라 기자 2024/10/17 15:35
  • 암 환자 ‘최후의 보루’ 국립암센터도 수술 건수 급감

    암 환자 ‘최후의 보루’ 국립암센터도 수술 건수 급감

    장기화된 의료 공백으로 암 환자 최후의 보루인 국립암센터에서조차 환자 수와 병상 가동률, 수술 건수 등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국립암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비상 진료 기간(2~9월) 동안 국립암센터의 입원 환자 수와 수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올해 2월 20일~9월 3일, 국립암센터의 입원 환자 수는 8만4445명으로 전년 동기 9만6242명 대비 12.3%나 감소했다. 수술 건수는 4986건에서 4016건으로 19.5% 감소했고 병상 가동률은 88.9%에서 79.4%으로 9.5%p 감소했다. 외래 환자 수와 신규 환자 수도 각각 2.9%, 2.7% 감소했다.진료 대기 일수의 경우, 비상 진료 체제 이전인 2월 중순까지는 평균 약 14일이었으나, 전공의 대거 이탈 이후 5월에는 39일까지 늘어났다. 당시 국립암센터에서 전체 전공의 77명 중 71명 사직했고 1명 수료했다. 지난 1일 기준 국립암센터에서는 5명의 전공의가 근무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당직·입원전담의 등을 한시적으로 채용해 8월에는 대기 일수가 18일로 줄어들었으나 한시 고용된 전담의 38명은 3개월 단위로 계약직 형태로 고용됐고, 인건비는 예비비로 집행돼 추가 예산을 배정받지 못하면 이마저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고용된 신규 전담의 인건비만 월 5억 넘게 소요된다”며 “현재는 이탈 전공의 인건비 지급 잔액 등을 활용하여 인건비를 충당하고 있으나 지속가능하진 않은 구조”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7월 국립암센터는 진료역량이 한계에 다다라 기존 암 환자에 대한 안전한 진료 유지를 위해 신규 환자 진료를 축소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와 관련 서명옥 의원은 “국립암센터는 암 환자 최후의 보루이므로 상시 암 환자 진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0/17 15:24
  • [전문병원 명의 리뷰] 회전근개파열, 수술과 비수술 기준은?

    [전문병원 명의 리뷰] 회전근개파열, 수술과 비수술 기준은?

     전문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만나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코너, 이번 주제는 회전근개파열이다. 바른세상병원 여우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만나 대표적인 어깨 질환인 회전근개파열의 특징과 수술, 비수술의 선택 기준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회전근개는 몸통에 있는 견갑골과 어깨에 있는 상완골을 연결하는 힘줄이다. 극상근, 견갑하근, 극하근, 소원근 총 4개의 힘줄로 이루어져 있고 어깨관절의 회전 운동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회전근개파열은 회전근개 힘줄이 노화 또는 과사용으로 인해 파열된 경우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다. 주로 밤에 통증이 심해지고 누워 있을 때 아픈 경우가 많다. 팔을 90도 정도 올릴 때나 멀리 뻗어서 무언가를 잡을 때 통증이 있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할 수 있다.회전근개파열은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파열의 범위에 따라 부분 파열과 완전 파열로 나뉜다. 부분 파열된 경우 약물치료, 주사치료, 재활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완전 파열이 됐다면 자연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봉합해주는 수술을 시행한다. 쉽게 말해 끊어진 힘줄을 뼈에 다시 붙여주는 수술이다. 뼈에 나사못을 박아 실로 연결해 힘줄을 묶어 고정해준다.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꼭 해야 하는 지 묻는다. 힘줄이 완전 파열되었다면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인데 방치하면 힘줄의 파열 범위가 계속해서 넓어진다. 또한 힘줄에 연결된 근육이 퇴축되면서 지방 변성이 일어날 수 있다. 힘줄 자체도 얇아지기 때문에 봉합이 어렵거나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봉합이 불가능한 경우는 인공 관절 또는 타가 조직 이식술 등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치료 시기에 따라 치료 방법과 결과가 다르므로 빠른 진단과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회전근개파열 수술을 받았다면 어깨 힘줄이 잘 붙을 때까지 한 달간은 보조기 착용이 필요하다. 힘줄이 붙으면 관절 범위 회복을 위한 재활 치료를 시작한다. 수술 후 재활 치료는 병원에서 받는 게 좋다. 통증을 수반하므로 혼자 하기 어렵다. 보조기 착용 기간 동안 어깨 관절을 거의 움직이지 않으므로 유착이 발생하는데, 이를 풀어주기 위한 어깨 스트레칭 등의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헬스조선 전문병원 명의를 만나다, <회전근개파열>편 영상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생활건강헬스조선 영상팀2024/10/17 15:02
  • GC녹십자웰빙, 중국서 태반주사제 ‘라이넥주’ 투여 시작

    GC녹십자웰빙, 중국서 태반주사제 ‘라이넥주’ 투여 시작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6일 중국에서 태반주사제 ‘라이넥’의 첫 투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라이넥은 산부인과에서 수거한 태반을 기반으로 만드는 주사제로,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됐다. 간질환 병증을 나타내는 지표인 ALT·AST를 낮추고 간 세포 재생 효능이 우수해, 알코올성·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는 연간 3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지난 9월 GC녹십자웰빙은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 시범구로부터 라이넥의 신속 승인을 받았다. 국내사 태반주사제가 중국에서 승인된 것은 라이넥이 처음이었다.GC녹십자웰빙은 첫 환자 투여가 이뤄진 만큼, 지역 내 병원 전문의들에게 라이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판매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추후 별도 임상 진행을 통해 2026년까지 중국 의약품관리국에서도 승인을 받아, 중국 전역으로 라이넥을 유통한다는 계획이다.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하이난성 내 많은 의료기관과 전문의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하이난성에서 라이넥을 투여 받은 환자는 현지 병원 의사의 진단과 처방 하에 병증이 치료될 때까지 라이넥을 계속 투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은 국제의료관광 파일럿 구역으로, 중국 내 유일한 의료특구다. 일련의 특별 우대 정책에 따라, 국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특별 수입·허가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17 14:56
  • 친구 집 화장실 썼다가 "깜짝"… 변기 뚜껑에 달린 '거울', 무슨 용도?

    친구 집 화장실 썼다가 "깜짝"… 변기 뚜껑에 달린 '거울', 무슨 용도?

    이색 화장실 용품이 선물용으로 적합한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몰(Odditymall)에서 판매돼 화제다. 바로 변기에 붙이는 거울이다.  ​변기 거울의 정식 명칭은 'The Original Toilet Mirror'다.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걸까? 오디티몰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배변 뒤 잠깐 훑어보기만 해도 항문의 청결함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아이들 변기 배변 교육용으로 권장한다며 "아이가 배변 후 항문을 제대로 닦게 도와 독립심, 자신감을 키우고 부모의 개입을 줄여줄 수 있다"고 했다.실제 항문을 제대로 닦지 않으면 '항문소양증'이 생길 수 있다. 항문소양증은 항문 주위 가려움이 생겨 피부를 긁고 싶은 불쾌감을 유발하는 것이다. 전세계 인구의 약 45%가 한 번쯤 겪는 의외로 흔한 증상이다. 원인은 다양하다. 항문이나 항문 주위에 비누나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제품을 바르는 경우, 위생적인 관리가 안된 경우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17 14:51
  • 성관계 중 쾌감 높이는 ‘이 행위’… 자주 하면 발기부전으로 이어져

    성관계 중 쾌감 높이는 ‘이 행위’… 자주 하면 발기부전으로 이어져

    영국의 한 의사가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성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영국 온라인 의료 서비스인 ‘The Independent Pharmacy’ 소속 일반의 도널드 그랜트는 엣징(Edging) 행위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이 행위는 자위나 성관계 도중 절정에 이르기 직전에 자극을 멈추는 것을 말한다. 절정 직전에 계속해서 자극을 멈추다가, 최종적으로 절정에 다다랐을 때 느끼는 쾌감을 높이기 위해 활용하곤 한다. 특히 조루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성행위의 시간을 전반적으로 늘릴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한다. 이에 대해 도널드 그랜트는 “엣징 행위는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행위를 반복하게 되면, 남성의 몸은 자극을 느끼는 것에 둔감해질 수 있고, 결국 발기하거나 발기를 유지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상의 위험성도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그랜트는 “장시간 계속되는 과도한 자극은 생식기 부위를 자극하거나 마찰을 일으켜 피부 찢어짐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엣징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흡연과 음주도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다. 음주와 흡연은 발기 시 혈액이 음경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발기를 방해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음경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 벽을 두껍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초래한다. 따라서 평소 흡연량이 많다면 발기부전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과도한 음주도 음경을 팽창시키는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문제를 일으키며 남성 호르몬의 활동을 방해해 발기부전을 일으킨다. 발기부전 증상이 발생하거나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발기부전이 나타나면 동반 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발기부전이라는 증상 자체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심리적 원인에서 오는 요인에 대한 상담 치료나 발기부전 치료제 약물 요법 및 보형물 삽입술 등을 받는 게 중요하다. 발기부전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10/17 14:37
  • 중앙대병원 최병인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명예의 전당 골드메달리스트 추대

    중앙대병원 최병인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명예의 전당 골드메달리스트 추대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영상의학회 2024년 제80차 학술대회에서 명예의 전당 골드메달리스트로 추대됐다.대한영상의학회는 학회의 발전과 영상 의학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큰 회원에 대해 골드메달을 수여해 공로회원으로 추대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병인 교수는 대한민국 영상 의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영상의학과 의료계에 대한 헌신과 업적으로 2024년 공로회원으로 추대됐다.최병인 교수는 간암 영상 진단 분야의 선구자로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간암 정복을 위해서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복부 영상 의학 분야 권위자로서 10종류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고,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학술위원장을 역임,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병원 등 10개 이상의 외국 대학병원의 객원교수로 간암 진단의 최신지견을 국제적으로 전파해 대한민국 영상 의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최 교수는 SCI 등재 국제학술지에 53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국제학술대회에서 630편 이상의 학술 연제 발표, 38편의 국내외 교과서 집필, 850회 이상의 국내외 강연을 통해 국내외 영상 의학의 수준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했다.최 교수는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저개발 및 개발도상국가의 영상 의학 교육에도 힘썼다. 세계초음파의학회의 지원으로 총 16개 국가에 초음파 교육센터를 개설했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 의학 연수원을 설립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영상 의학 의사들을 교육했으며, 교육환경이 취약한 아시아 국가들의 영상 의학 의사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0/17 14:33
  • 중앙대광명병원, 10월 20일 ‘제3회 유방암 연수 강좌’ 개최

    중앙대광명병원, 10월 20일 ‘제3회 유방암 연수 강좌’ 개최

    중앙대광명병원이 오는 20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제3회 유방암 연수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암병원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 강좌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와 최신의 지견을 제공한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강좌는 지역의 병·의원장들이 진료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총 12개의 주제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유방 영상 및 병리학 ▲유방클리닉의 실질적 문제 ▲유방암의 최신 지견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 종료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이수 병원장은 "중앙대광명병원은 지역 병·의원 역량 강화 및 진료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 연수 강좌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는 물론 중앙대광명병원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0/17 14:20
  • "음경이 3개?" 600만분의 1 확률… 英 70대 남성 시신에서 확인

    "음경이 3개?" 600만분의 1 확률… 英 70대 남성 시신에서 확인

    음경을 세 개나 갖고 태어난 ‘트리팔리아(triphallia)’의 세계 두 번째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영국 버밍엄대 의대 해부학 수업 중 시신을 기증한 버밍엄의 한 남성의 음경이 3개인 점을 발견했다. 그는 키가 약 182cm인 백인으로 78세에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그는 육안으로 보면 일반 사람처럼 음경이 1개다. 하지만 실습 중이던 의대생들이 생식기를 해부하니 음낭 안에 두 개의 작은 음경이 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음경이 3개인 ‘트리팔리아’라는 질환이다. 남성의 경우 음경 3개 중 음낭 안에 들어있는 2개의 음경은 해면체(음경을 지탱해 발기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와 요도(소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얇은 벽으로 형성된 관)가 없어 기능을 하지 못했다. 버밍엄의대 연구진은 “트리팔리아에는 요로감염, 발기부전, 불임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트리팔리아는 ‘과잉 음경(중복 음경)’의 한 종류다. 과잉 음경은 음경이 2개 이상을 갖고 태어난 경우를 뜻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남자아이 약 500만 명 중 1명에게 이러한 과잉 음경이 발생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음경 2개를 갖고 태어난 ‘디팔리아(diphallia)’ 사례는 약 100건이다. 과잉 음경이 나타나는 명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생식기 발달의 초기 단계는 임신 4~7주 사이에 일어나는데, 이때 유전적 돌연변이 등의 원인으로 인해 ‘과잉 음경’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술을 통해 과잉 음경을 제거할 수 있다. 먼저 과잉 음경이 1개인 경우에는 음경만 제거하면 된다. 과잉 음경이 2개인 경우에는 2개의 음경을 제거한 뒤, 체내에 천천히 흡수되는 '흡수성 봉합사'로 봉합한다.한편, 지난 2021년 이라크에서 음경 3개를 갖고 태어난 아이의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다. 출생 당시 부모와 의료진은 아이의 음경이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약 3개월이 지난 후, 부모는 아이의 음경이 부어올랐다는 느낌을 받아 병원을 찾았다. 아이의 경우 기존의 음경 외에 음경의 뿌리에 2cm와 음낭 아래에 1cm의 음경이 위치해 있었다. 아이의 성기 3개 중 2개는 일반적인 음경과 마찬가지로 해면체가 존재했으나, 요도가 없어 정상 기능은 하지 못했다. 이후 과잉 음경 2개를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1년 동안 아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것을 전해진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0/17 14:15
  • 이대서울병원 윤하나 교수, ‘휠체어 필라테스’ 강좌 개최

    이대서울병원 윤하나 교수, ‘휠체어 필라테스’ 강좌 개최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오는 11월 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컨벤션 대강당에서 '척수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필라테스' 강좌를 진행한다.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여성비뇨기능 및 성의학학회, 콘바텍 코리아가 공동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좌에서는 척수 손상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건강관리 방법과 재활 운동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현장 참석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국내 1호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잘 알려진 윤하나 교수는 척수 손상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방광 건강 관리법과 요로 감염 예방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실습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휠체어 필라테스 운동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윤하나 교수는 "건강한 방광 관리가 척수손상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에서 척수장애인들이 실제로 적용 가능한 운동법을 소개해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0/17 14:09
  • "빅토리아 시크릿 쇼 찢었다"… 인기 모델 테힐러 힐, 몸매 관리법 보니?

    "빅토리아 시크릿 쇼 찢었다"… 인기 모델 테힐러 힐, 몸매 관리법 보니?

    최근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선 유명 모델 테일러 힐(28)이 자신의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15일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6년 만에 다시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미국의 여성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여는 패션쇼다. 2014년, 18세의 나이로 빅토리아 시크릿 최연소 모델이 된 테일러 힐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년에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처음 봤는데 10년이 지났다"는 글과 함께 쇼를 걷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는 테일러 힐의 탄탄한 복근과 굴욕 없는 몸매가 돋보였다. 테일러 힐은 자신의 계정에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며 몸매 관리법을 공유해왔다. 테일러 힐이 자주 하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공복에 아침 유산소 운동하기테일러 힐은 아침에 러닝을 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다.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에 비해 소모되는 열량도 많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테니스는 360~480kcal ▲수영은 360~50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가 소모되는데, 러닝은 약 700kcal를 태워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러닝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운동량이 많아지면 근육과 인대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관절이 약한 사람은 테이핑하거나 보호대를 착용한 후 달리는 게 좋다.◇근력 운동으로 탄탄 몸매 유지테일러 힐은 스플릿런지, 버드독 동작으로 근력 강화에 힘썼다. 이 두 가지 근력 운동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서는 모델들이 주로 하는 근력 강화 운동으로도 잘 알려졌다.▷스플릿런지=스플릿런지는 스플릿 스쿼트라고도 알려졌다. 스플릿런지는 바르게 서서 양발을 11자 모양으로 만든 뒤 어깨너비로 벌린다. 왼발을 뒤로 보내고 상체는 일자가 되도록 유지하면서 무릎을 굽힌다. 손은 스케이트를 타는 듯한 자세를 취하면 된다. 올라올 땐 엉덩이와 다리 힘으로 올라온다. 반대쪽도 반복하며 총 30세트 시행한다. 이 동작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할 때 효과적이다. ▷버드독=버드독은 코어 운동의 일종으로, 등 근육을 기르고 척추 정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거운 기구를 들거나 헬스장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먼저 엎드린 상태에서 양손을 어깨너비로 벌려 어깨 바로 아래에 위치시킨다. 무릎은 골반 너비로 벌리고 고관절 바로 아래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후 허리 C자 곡선을 유지한 채 한쪽 팔과 반대쪽 다리를 천천히 펴주면서 들어 올린다. 이 상태에서 5초간 유지한 다음, 처음 자세로 돌아가 2~3초 쉰 후 다시 반대쪽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리면 된다. 몸이 옆으로 기울거나 움직여선 안 되며, 발을 골반보다 높게 들지 말아야 한다. 팔과 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리기 힘들면 팔이나 다리만 들어도 된다. 횟수는 8~10회, 3세트가 적당하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0/17 14:08
  • "엉덩이 크다는 이유, 비행기 탑승 거부 당해"… 미국 20대 여성, 수술은 안 했다는데?

    "엉덩이 크다는 이유, 비행기 탑승 거부 당해"… 미국 20대 여성, 수술은 안 했다는데?

    항공사들로부터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해 개인 비행을 한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그레이시 본(27)은 90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파나마 출신 인플루언서인데, 엉덩이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비행기 탑승 거부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그레이시 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큰 좌석이 필요하기에 내가 여행하는 방법'이라는 말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에는 비행기 속 그레이시 본의 모습이 담겼는데, 비행기에는 파일럿 등의 직원을 제외하고는 그레이시 본 홀로 있었다. 그레이시 본은 이 비행기가 전용기인지 전세기인지 밝히지는 않았다. 영상에서 그는 "일부 항공사가 나를 금지했다"며 "개인 비행이 나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했다. 이어 그레이시 본은 개인 비행에 대해 "나처럼 (엉덩이) 사이즈가 큰 여성들에게는 좋은 해결책"이라고 했다. 실제 그녀의 엉덩이 사이즈는 55인치(약 140㎝)이고 체중은 약 1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엉덩이 확대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과거 부인한 바 있다. 그레이시 본이 부인했지만 많은 사람이 의심하고 있는 수술은 ​'Brazilian Butt Lift(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로 'BBL'라 불린다.​ 상체 지방을 엉덩이로 이식해 허리는 얇고 엉덩이는 크게 만드는 미용 성형 수술이다. BBL은 과거 엉덩이에 인공 필러나 보형물을 넣던 방식에서, 최근엔 가슴과 배, 등에서 자가 지방을 빼내 엉덩이와 골반에 이식하는 전신 성형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비용은 한화로 약 1500만 원 선이며 수술 후 마사지와 유지를 위한 보조용품 구매 가격이 더해진다고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17 13:57
  • “결혼 1년도 안 됐는데”… 30대 여성 ‘이 암’ 진단받고 2주 만에 사망, 무슨 일?

    “결혼 1년도 안 됐는데”… 30대 여성 ‘이 암’ 진단받고 2주 만에 사망, 무슨 일?

    영국 30대 여성이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로라 벌로우(33)는 작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로라는 복통과 혈변 등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로라는 병원에서 일했기 때문에 이 증상을 보자마자 암을 의심했다. 하지만 전화로 진료를 받은 결과, 의료진은 자궁내막증이라고 진단했다. 몇 달이 지나도 증상이 낫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지자, 로라는 지난 1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대장암을 진단받았으며 이미 간에도 전이가 된 상태였다. 로라는 2주 뒤 사망했다. 한편, 로라의 남편 마이클 벌로우는 이와 관련해 소송 중이다. 마이클은 “우리가 부부가 된 지는 겨우 1년이 안 됐다. 로라와의 시간을 빼앗긴 기분이다”라며 “로라의 죽음은 분명 막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로라 벌로우를 사망에 이르게 한 대장암에 대해 알아봤다.대장암은 결장이나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장암 중 10~30%는 유전성 요인에 의해 발병하지만, 이외에는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 특히 대장암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다. 과다한 동물성 지방 섭취 및 육류 소비(특히 붉은 고기, 가공육) 등이 대장암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의학저널 ‘Lancet’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9% 더 높았다. 비만도 대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피지 생성인자인 ‘IGF-1’이 증가해 장 점막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잦은 음주나 흡연도 대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이미 상당히 진행됐을 때부터 증상이 시작된다. 환자들은 주로 혈변이나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듯한 무지근한 느낌)를 겪는다. 그리고 식욕 부진, 체중 감소, 구토 등도 나타난다. 특히 어느 날부터 찔끔찔끔 설사처럼 변이 나온다든지, 변을 잘 보던 사람이 변비가 생기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때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대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암이 전이되지 않았다면 내시경을 통해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다른 부위로 전이됐다면 환자에 따라 항암 치료를 먼저 받고 수술을 할 수 있다. 대장암은 간 전이가 잘 생기는데, 대장의 혈액과 림프액이 모두 간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간 전이는 대장암 4기에 발생한다. 다만, 다른 4기 암들과 달리 대장암 4기 환자 중 일부는 대장암과 간의 전이 부위를 같이 절제할 수 있다. 암을 진단받으면 전이암 유무를 검사받아야 한다. 암의 전이 여부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때 중요하기 때문이다.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침투하면 혈관 벽이 손상되고, 증식하면서 주위의 정상조직이 파괴된다. 전이암은 조직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장암은 종양을 완전히 제거해도 20~50%에서는 재발한다. 따라서 환자들은 꾸준한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을 예방해야 한다.한편,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대장암은 3만2751건 발생해 전체 암 중 두 번째로 많이 발병했다. 특히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리는 사람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가 2021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20~40대에서 증가세가 컸다. 또한 한 국제의학 저널의 연구 결과, 우리나라 20~40대의 대장암 발병률이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42개의 조사 대상국 중 1위로 나타나기도 했다.
    대장암임민영 기자 2024/10/17 13:53
  • “어머 누구야?”… 살 빠져 지인도 몰라본 女가수, 누구?

    “어머 누구야?”… 살 빠져 지인도 몰라본 女가수, 누구?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2)가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지난 16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지는 빨간색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일교차 제대로 느끼는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11kg 감량 후에도 요요 없이 몸매를 유지 중인 모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치명적인 매력” “올블랙 너무 예쁘다” “일교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개그맨 박준형도 “어머 누구야...”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신지는 “전데요?......”라고 답했다. 신지가 평소에 꾸준히 하는 필라테스와 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2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춤춤은 걷기를 기본으로 하는 유산소성 운동으로 열량 소모와 심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영국 브라이튼대학 연구에 따르면 1시간 동안 춤을 춘 사람의 평균 소모 열량이 293kcal다. 또한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연구팀은 춤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다고 밝혔다. 춤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 연구팀은 춤이 불안 증상, 만성 통증관리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은 언어 요법을, 또 다른 그룹은 춤 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춤 요법을 시행한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환청, 편집증, 망상 사고 등의 증상이 감소했다. 감정 표현도 늘어났으며 우울증과 불안 증상도 완화됐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0/17 13:50
  • 김다미, 냉동실에 ‘이것’ 얼려뒀다 먹는다는데… 다이어트 효과 크다?

    김다미, 냉동실에 ‘이것’ 얼려뒀다 먹는다는데… 다이어트 효과 크다?

    배우 김다미(29)가 집에 구비해놓고 자주 즐겨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데이즈드 코리아’에는 ‘[NINE HEART PICKS] 왓츠 인 마이 홈? 집순이 김다미가 소개하는 집에 없어서는 안 될 아홉가지의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다미는 집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을 소개했다. 김다미는 “김이 진짜 필요하다. 나는 완전 밥파다”라며 “밥을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 밥을 해먹을 때 김이 있으면 어떤 음식이든 다 잘 어울려서 필수템이다. 뭔가 없으면 아쉬울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낫또도 냉동실에 하나씩 얼려두고 아침에 급할 때 김이랑 낫또랑 밥이랑 먹으면 속도 좋아지고 간편한 식사가 될 수 있다”며 “낫또도 항상 냉동실에 쟁여 놓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김과 낫또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김다미가 냉장고에 꼭 챙겨두는 김과 낫또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김김에는 칼륨, 칼슘, 비타민A, 비타민B12 등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 가장 보편적으로 먹는 김인 재래김은 김 양식의 70%를 차지하는 방사무늬김으로 주로 만든다. 방사무늬김은 아미노산 함량이 100g당 41.4g에 달한다. 특히 리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매우 높아 근육 강화, 피로 해소, 뇌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김과 같은 해조류에 풍부한 푸코잔틴은 비만 예방, 노화 억제, 혈당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다만, 김에는 요오드가 많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2~3장만 먹는 게 좋다.김은 조리 방식에 따라 ‘마른 김’, ‘구운 김’, ‘조미김’으로도 분류된다. 마른 김은 구운 김이나 조미김보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운 김은 굽는 과정에서 무기질 함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더라도 김 자체가 다른 식품보다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조미김을 먹을 땐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최대한 낮은 걸 선택하는 게 좋다.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려 굽는 과정에서 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예 간이 되지 않은 마른 김을 사서 본인 기호대로 소금을 조금 뿌려 먹는 것도 방법이다.◇낫또낫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다. 낫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낫또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어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낫또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다. 낫또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게다가 낫또에 풍부한 비타민 E·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피부 노화도 예방해줄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0/17 13:45
  • [제약계 이모저모] 대원제약,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개최 外

    ■ 대원제약,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개최대원제약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디톡스(D-Talks) 아고라 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첫날인 21일은 순천향의대 신경과 양영순 교수가 사례중심으로 진행하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관리를 위한 신경과 특집 강의‘로 채워진다. 23일에는 ‘성인과 소아의 급성호흡기감염증 실전 진료‘를 연제로 토론식 강의가 진행되며, 24일에는 근골격계 중 상지·하지를 전문으로 하는 교수들의 골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주제로 한 토크쇼가 열린다. 25일에는 ‘상복부 통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대원제약 디톡스 회원 가입 대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메디톡스, 우크라이나 전문가 초청 학술 세미나 개최메디톡스는 오는 19일까지 우크라이나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우크라이나 현지 의사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용성형 트렌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통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다. 지난 14일부터 우크라이나 현지 전문가 약 30명이 방문했으며, 15일에는 오송 2공장과 3공장 투어를 통해 메디톡스 제품이 생산되는 현장 시설을 견학했다. 실무 워크샵에도 참여해 메디톡스 톡신, 필러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남은 행사기간 동안 갈라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걷기 캠페인’ 기부금 전달동국제약은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동국제약은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2만6000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를 크게 상회한 약 590억보를 달성했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당진소방서와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동아제약은 지난 16일 동아제약 당진공장에서 당진소방서와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충격으로 공장시설의 화재, 붕괴, 다수 사상자 등이 발생하는 대규모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각 기관의 역할 수행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지난 11일 도상훈련을 시작으로 14일부터 이틀간 부분훈련, 차량 배치훈련을 거쳐 16일에 본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총 11개 기관·단체 인원 208명과 36대의 소방 장비가 동원됐다.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사업장 내 안전보건 사고 예방 조치 활동을 적극 실행해 높은 수준의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하고 유지시킨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먹는 치질약 ‘푸레파센 600’ 출시일동제약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치질약 ‘푸레파센 600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푸레파센 600은 식물 유래 천연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디오스민’이 유효 성분으로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다. ▲치질 관련 징후의 치료 ▲정맥 부전 관련 증상의 개선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 치료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일동제약 기존 경구용 치질 치료제보다 디오스민 함량을 두 배(1회 복용량 1정 기준, 600mg)로 늘렸으며, 치질용제 품목군의 명칭인 ‘푸레파’에 강하다는 의미의 ‘센’을 더해 ‘푸레파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17 13:43
  • 15살 어린 나이에 ‘암’ 판정… 피부 ‘이 증상’ 때문에 알아챘다고?

    15살 어린 나이에 ‘암’ 판정… 피부 ‘이 증상’ 때문에 알아챘다고?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지속적인 피부 가려움을 느끼다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니암 피셔(15)는 온몸에 지속적인 가려움증을 느꼈다. 가족들은 특정 알레르기 증상이라고 생각했고, 그에게 먹는 음식이나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에 대해 기록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증상은 점점 더 심해졌고, 니암 피셔는 가려움증을 참지 못해 잠을 잘 수도 없었고, 피부를 할퀴고 있었다. 하룻밤 사이에 그의 목에 덩어리가 생겼고, 가족들은 그를 급히 병원에 데려갔다. CT, 초음파 등 각종 검사가 이어졌고, 니암 피셔는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게 됐다. 그는 현재 화학 요법 등으로 치료 중이다. 니암 피셔의 가족은 “그는 항상 가짜 태닝, 속눈썹, 화장 등을 했었는데 지금은 화학 요법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학요법을 받는 동안 친구들이 자신을 보는 것을 원치 않아 친구들도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니암 피셔가 진단받은 호지킨 림프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림프종은 림프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조직 형태에 따라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호지킨 림프종은 특징적인 조직 양상과 올빼미 눈을 닮은 특이한 암세포를 보인다. 호지킨 림프종은 주로 림프 조직에 국한되어 발생한다. 하나의 림프절에서 시작해 옆 림프절에 영향을 주고 점점 인접한 림프절을 타고 신체 전체 림프절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다. 호지킨 림프종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대부분 경부(목 부위) 림프절 비대를 겪는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의 림프절이 붓는 경우도 있다. 림프절은 서서히 커지고 단단해지지만, 환자들이 통증을 겪는 일은 드물다. 병이 많이 진행되면 원인 불명의 발열, 감소를 겪을 수 있으며, 피부가 간지럽고, 따갑거나 가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백혈구가 과도하게 생산됐을 때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후천적인 유전자 변이가 백혈구의 과성장을 일으킨다고 추정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AIDS 등을 치료하기 위해 면역이 억제된 환자나 자가면역질환 환자 등이 걸리기 쉽다. 이 외에도 가족 중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발병률이 약 3~7배 높다. 호지킨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보다 예후가 좋다고 알려졌다. 환자들은 주로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진행한다.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발병 부위만 국소적으로 치료하는 편이다. 환자에 따라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은 대부분 완치된다. 다만, 재발한다면 조혈모세포 이식을 진행하게 된다. 
    암일반이아라 기자 2024/10/17 13:40
  • '치매 79세 남성' 에베레스트 등반 도전, 지난 14일 여정 시작… 어떤 사연?

    '치매 79세 남성' 에베레스트 등반 도전, 지난 14일 여정 시작… 어떤 사연?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지만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등반에 도전한 79세 영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퇴역 군인 샘 번팅(79)의 사연을 전했다. 번팅은 늘 모험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군 복무 기간에는 전 세계를 여행했고, 2013년에는 네팔의 안나푸르나 산을 등반했다. 이듬해 에베레스트 등정을 목표로 삼았지만, 손녀가 태어나 계획을 미뤘다. 2015년에는 네팔 지역에 지진이 발생해 등반 계획이 더욱 지연됐다. 그러던 중 2022년, 그는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징후를 느꼈다. 그는 "평소 손자를 데리러 가곤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번팅은 실제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병 때문에 인생을 즐기는 것을 멈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미뤄 뒀던 등반의 꿈을 다시 꺼냈다. 이들은 지난 14일, 에베레스트 등반 여정을 시작했고 11월 5일에 돌아올 예정이다. 번팅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최고령 인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우는 걸 목표하고 있다.​샘 번팅은 2023년부터 고령층을 지원하는 지역 자선 단체인 'Age UK' 센터를 방문해왔다. 에베레스트 등반을 통해 기금을 모으고 싶다는 제안에 센터 리더인 토마스와 최고 경영자 스미스도 도전에 합류하기로 했다. 번팅은 "가족들은 내가 미쳤다고 하지만, 산은 올라가야 한다"며 훈련을 시작했다. 세 사람은 역도와 유산소 운동 등으로 매일 훈련했다. 또, 건강한 식단을 챙기고 술을 끊었다. 번팅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혼자 에베레스트에 갈 생각이었지만, 이제 더 많은 목적이 생겼다"며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위한 일"이라고 말했다. 병세가 악화했음에도 번팅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앞서 나가서 어차피 기억나지 않을 것에 대해 걱정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번팅이 앓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전체 치매의 50~60% 정도를 차지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며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해 발생한다. 매우 서서히 발병해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초기에는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고, 진행되면 다른 여러 인지기능에 이상이 생긴다. 진행 과정에서 성격 변화, 우울증, 공격성 증가 등 정신행동 증상도 흔히 동반된다. 말기에는 신경학적 장애나 합병증도 나타난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다양한 연구를 통해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이 개발되고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10/17 11:26
  • 1271
  • 1272
  • 1273
  • 1274
  • 1275
  • 1276
  • 1277
  • 1278
  • 1279
  • 12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