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최병인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명예의 전당 골드메달리스트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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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대한영상의학회 2024년 제80차 학술대회에서 명예의 전당 골드메달리스트로 추대됐다./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영상의학회 2024년 제80차 학술대회에서 명예의 전당 골드메달리스트로 추대됐다.

대한영상의학회는 학회의 발전과 영상 의학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큰 회원에 대해 골드메달을 수여해 공로회원으로 추대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병인 교수는 대한민국 영상 의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영상의학과 의료계에 대한 헌신과 업적으로 2024년 공로회원으로 추대됐다.

최병인 교수는 간암 영상 진단 분야의 선구자로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간암 정복을 위해서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복부 영상 의학 분야 권위자로서 10종류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고,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학술위원장을 역임,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병원 등 10개 이상의 외국 대학병원의 객원교수로 간암 진단의 최신지견을 국제적으로 전파해 대한민국 영상 의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최 교수는 SCI 등재 국제학술지에 53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국제학술대회에서 630편 이상의 학술 연제 발표, 38편의 국내외 교과서 집필, 850회 이상의 국내외 강연을 통해 국내외 영상 의학의 수준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했다.

최 교수는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저개발 및 개발도상국가의 영상 의학 교육에도 힘썼다. 세계초음파의학회의 지원으로 총 16개 국가에 초음파 교육센터를 개설했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 의학 연수원을 설립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영상 의학 의사들을 교육했으며, 교육환경이 취약한 아시아 국가들의 영상 의학 의사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