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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42)이 길거리 운동기구가 좋다고 밝히는 장면이 공개된다.26일 방영될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예고편에서 김희원과 주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출연진은 길거리 생활체육시설을 발견한다. 김희원은 “예전에는 길거리 운동 기구 사용을 매일 했다”며 “해본 사람만이 아는, 오십견에 시원하고 아주 좋은 운동이다”고 말한다. 이에 주지훈은 “어릴 때는 너무 쉬워 보였는데, 해 보면 좋더라”라고 말한다. 길거리와 공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운동 기구 5가지의 이용법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허리돌리기 기구=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공원 운동기구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회전 원판 위에 올라가 두 발로 선 뒤, 허리를 좌우로 돌리면 된다. 원판에 올라갈 때는 양손으로 손잡이를 잡은 뒤 올라가도록 한다. 발부터 올리면 낙상 위험이 있다. 원판 위에 올라섰다면 손잡이를 잡은 상태로 허리에 힘을 주고 좌우 30도 정도씩 허리를 돌린다. 무리해서 큰 각도로 돌리면 척추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운동 시간은 5~10분 이내가 적당하다. 척추 수술을 한 사람은 좌우회전 동작이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팔 돌리기 기구=큰 쇠바퀴를 돌림으로써 팔의 회전 운동을 돕는 기구다. 팔·어깨 관절을 유연하게 해 주고, 팔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팔·어깨가 뻣뻣한 사람에게 추천된다. 팔 돌리기 기구를 사용할 때는 쇠바퀴 양 쪽에 위치한 손잡이를 하나씩 잡고 운전하듯 위아래로 돌려주면 된다. 45도씩 왼쪽·오른쪽 번갈아 가며 움직인다. 쇠바퀴 옆에 선 상태에서 양손이 아닌 한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아래·위로 움직이는 방법도 있다. 3~10회, 2~5세트 반복하며, 지나치게 빨리 돌리지 않도록 한다. 어깨 탈구나 철심·인공관절 삽입 경험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팔 내리기 기구=의자에 앉아 손잡이를 밑으로 잡아당겨, 의자와 몸을 들어 올리는 근력·유산소 운동기구다. 어깨·팔 근육을 키워주고, 전신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 앉을 때는 등받이에 등을 대고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 넣도록 한다. 허리는 곧게 세운다. 구부정하게 앉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앉으면 허리나 한쪽 팔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후 양쪽 손잡이를 잡은 뒤 힘을 주면서 팔꿈치를 아래로 내린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고, 8~15회, 1~3세트씩 하면 된다. 속도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팔을 빨리 움직이면 힘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팔꿈치·어깨 통증이 있거나 평소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은 삼가도록 한다.▷파도타기 기구(롤링 웨이스트)=기구에 올라가 파도를 타듯 허리를 좌우로 가볍게 흔드는 근력·근지구력 운동 기구다. 옆구리 근육, 척추기립근 강화에 도움이 되며, 관절 움직임을 유연하게 해준다. 허리돌리기 기구를 사용할 때처럼 양손 손잡이를 먼저 잡고, 발판 위로 올라간다. 이후 앞을 바라본 상태에서 천천히 허리를 좌우로 흔든다. 유연성을 고려해 흔들고, 3~5분 정도 탄다. 허리를 이용하는 운동인 만큼, 허리디스크, 골반 불안정성 환자는 사용하면 안 된다.▷하늘걷기(공중걷기) 기구=말 그대로 기구 위에 올라가 걷는 동작을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기구다. 마찬가지로 먼저 손잡이를 잡고, 좌우 발판 위에 발을 한쪽씩 올린다. 허리를 똑바로 펴고 걷는 것처럼 발을 앞뒤로 움직인다. 체력에 따라 10~30분간 한다. 걷는 속도는 적당히 숨이 차고 등에 살짝 땀이 나는 정도가 적당하다. 낙상 위험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사용하도록 하며, 평소 어지럼증이 심한 사람 역시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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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프리지아(27)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는 프리지아와 함께 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프리지아는 관리 비법을 밝혔다. 그는 “매일 저녁 여섯 가지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며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에 귀찮지 않냐는 질문에 “즐거워서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또 식단과 관련해서는 “5년 동안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1kg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리지아가 실천하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한편, 프리지아는 살이 잘 찌지 않는 비결로 식후 산책을 꼽은 바 있다. 식사 후 걷기는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식사하면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한 번 더 쪼개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진다. 분해된 것들은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에 바로 앉거나 누우면 신체 활동량이 없어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지방으로 변환된다. 특히 2형 당뇨병 환자는 식후 산책이 권장된다.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식후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데다 포도당이 더 빨리 지방으로 변환된다. 실제로 오클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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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모야모야병 환자 중 한쪽 뇌만 뇌혈관 수술을 받은 후의 반대쪽 뇌의 모아모야병 악화 위험성과 예측 요인을 밝힌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모야모야병은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이 점차 좁아지며 막히는 질환으로, 뇌로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면 뇌졸중, 뇌출혈과 같은 심각한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대부분 양쪽 뇌에서 발생하며, 치료를 위해 뇌 외부 혈관과 내부 혈관을 연결해 뇌혈류를 증가시키는 뇌혈관문합수술을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한 쪽 뇌를 먼저 수술하며, 필요 시 반대편 뇌를 추가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쪽 뇌에 수술을 시행한 후 반대편 뇌의 병이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었다.분당서울대병원 방재승·이시운 교수팀은 양쪽 모두에 모야모야병이 있는 환자 중 한쪽 뇌만 수술을 받은 후 반대편 뇌로 병이 진행될 가능성과 그 위험요인을 분석하고자 연구를 진행, 2003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양측 모야모야병으로 한쪽 뇌에 뇌혈관문합수술을 받은 환자 174명을 평균 45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174명 중 57명(약 32.8%)의 환자들이 관찰 기간 동안 수술을 받지 않은 반대쪽 뇌의 모야모야병이 악화돼, 추가로 뇌혈관문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편 뇌로 연간 진행률은 7.7%로, 이는 매년 100명의 환자 중 약 7~8명에서 추가적으로 반대편 뇌의 병변이 악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환자들은 1년에 12.1%가 악화됐는데, 이는 BMI 25 미만인 환자의 연간 진행률 4.0%와 비교해 약 3배로 높은 수치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체중 관리가 모야모야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수술 후에도 장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주의 깊은 관찰과 관리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방재승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양측 모야모야병 환자의 한쪽 뇌 치료 후 반대쪽 뇌의 질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을 제시한 최초의 연구”라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보다 맞춤형 관리와 예방적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운 교수는 “질환의 진행을 예측하는 객관적인 지표를 규명함에 따라, 모야모야병의 악화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환자들에게 개선된 치료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외과 분야에서 공신력 있는 저널로 꼽히는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Neurosurger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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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필수의료 전달 체계 강화를 위해 소아 응급 선별 시스템 ‘아이아파’를 사용자 중심으로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아파는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1만3730명에 이르며 많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서울대병원이 아이아파 구축에 나선 이유는 소아 응급상황에서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와 적절한 대처 가이드를 쉽게 얻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보호자가 응급실 방문 필요 여부를 판단하고 상황에 맞는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34가지 증상별 응급처치 가이드 ▲병·의원/약국 검색 ▲응급실 종합 상황판 ▲응급처치 영상 자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아파의 프로세스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이다. 보호자가 발열, 구토, 설사, 경련 등 총 34가지 증상 중 아이의 상태를 선택하고 연령, 성별, 증상의 정도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중증도에 맞춘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경증의 경우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홈케어 지침을, 중증의 경우 응급실 방문이나 119 호출을 권장하는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여 보호자의 불안감을 덜고 적절한 조치를 돕는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이용자 만족도는 4.3점(5점 만점)에 이르며, 93%의 보호자가 아이가 아플 때 아이아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96%의 이용자가 주변에 아이아파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유용성을 입증했다.아이아파는 가정 내 보호자뿐 아니라 보건·보육 교사 등 아동을 돌보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아동 건강관리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소아응급의학과 김도균 교수는 “아이아파가 가정 내에서 소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서울 외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보호자들이 의료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재준 공공부원장은 “서울권역응급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이 보유한 의료 정보가 아이아파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전달돼, 응급 상황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이아파의 홈페이지 주소는 아이아파.net이며,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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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가기 전에 꼭 달성해야 할 목표로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꼽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겨울은 가만히 있어도 살이 빠지는 시기로 실제 목표를 이루기에 적합할 수 있다.25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지난 12~17일, ‘2024년이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을 주제로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9.5%가 ‘운동·건강관리·다이어트’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회사 측은 게시판에 “하루 2시간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달 보름 동안 운동 열심히 하겠다” 등 구체적 계획을 밝히는 게시물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이어 응답자의 26.1%가 ‘일상 속 감사와 사랑 표현’을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세 번 이상 사랑한다 말하기”, “매일 더 감사하며 살기” 등 연말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3위는 전체의 24.5%를 차지한 ‘자기 계발’이었다. 자격증 취득, 외국어 공부, 일기 쓰기 등 과업을 연말까지 완수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층 거세게 불고 있는 '텍스트힙' 열풍의 영향으로 독서 계획을 세운 경우도 많았다. “매일 50페이지씩 읽겠다”, “읽다 만 책 완독하기” 등 응답자 7명 중 1명은 올해가 가기 전 책 읽는 습관을 기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밖에 국내 여행, 금주·금연, 운전면허 취득을 비롯해 “하루라도 행복하게 살기”, “취미 하나 새롭게 시작하기”, “자존감 회복하기” 등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약속하는 사연들이 이어졌다.한편, 요즘과 같이 추운 계절은 체중을 줄이기에 적합한 시기라 볼 수 있다. 체온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을 돕는 ‘갈색 지방’이 활성화되기도 한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없애는데, 추운 곳에 있을 때 더욱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겨울의 기초대사량은 여름 대비 10~15% 높다고 알려져 있다. 섭씨 15도 이하에 10~15분 노출되면 1시간 정도 운동한 것과 비슷한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호주 시드니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다만, 겨울엔 부상 위험이 크다. 추위로 인해 근육, 인대, 건 등이 모두 수축해 있으므로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아울러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는 따뜻한 실내에서 갑자기 추운 실외로 나가면 갑자기 혈압이 오를 수 있어 이른 새벽 운동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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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패리스 힐튼(43)이 성형수술과 피부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유튜브 채널 ‘Zach Sang Show’에 출연한 패리스 힐튼은 성형외과·피부과의 도움 없이 안티에이징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힐튼은 “나는 내가 자연스럽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보톡스, 주사, 필러, 수술 그 어떤 것도 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8살 때 어머니가 햇빛을 피하라고 해서 그때부터 지키고 있고, 여러 피부 관리 팁을 전해줘서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힐튼은 2015년 잡지사 ‘New You’와의 인터뷰에서 “피부과 의사에게 보톡스를 맞아야 하냐고 묻자 만류하면서 ‘피부가 너무 완벽해서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힐튼처럼 자외선을 피하면 피부에 어떤 도움을 줄까?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이때 생기는 기미, 주근깨 등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제거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이다.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햇빛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피할 수 없다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바르면 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 특히 눈 주위는 피부가 얇아 피부암에 취약한 부위다. 평소 눈가와 눈꺼풀까지 세심하게 바르는 게 좋다. 여름철에는 옷이 얇고 짧아지면서 무릎과 어깨, 팔꿈치 등이 햇빛에 노출되기 쉽다. 아무리 귀찮아도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이런 신체 부위도 모두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한편, 자외선 노출에 의해 피부가 처지면 원상복구가 어려워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 탄력에 좋은 비타민A와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치즈, 콩 등을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분 함량이 높은 기초 화장품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얼굴 전체를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부 처짐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관자놀이, 눈의 앞머리와 눈꼬리, 코의 양옆, 인중과 턱의 중심을 지그시 누르면 된다. 목은 위로 쓸어올리듯 마사지하면 좋다. 다만, 마사지를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오히려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을 잃을 수 있다. 마사지는 1주일에 한두 번, 회당 3~5분 정도만 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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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희(32)가 쌀밥을 꼭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안소희는 엘르 화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운동도 하고 여행도 다녀오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개인 유튜브 채널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걸어두려고 한다”며 “소소하게 밖을 나와 걷는 것만으로도 들리는 것과 보는 것들이 한결 풍성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과 관련해 “밥도 1주일에 한두 번은 꼭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쌀밥을 먹을 때 어떻게 먹어야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밥을 먹을 때는 흰쌀밥 대신 현미밥을 먹는 게 좋다. 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또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 함유량이 높아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현미밥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선 현미밥을 먹을 때 미네랄이 풍부한 반찬을 곁들여 먹는 게 좋다. 현미에 풍부한 ‘피트산’ 성분이 미네랄 흡수를 저해해 미네랄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항산화 성분인 피트산은 현미의 주 건강 성분이다. 다만 피트산은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잘 결합해 이를 체외 배출하는 기능도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아이들은 성장이 더뎌질 수 있고, 성인은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또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고,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멸치, 견과류, 해조류 등이 있다. 다만, 만성 콩팥병 환자는 예외다. 현미밥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칼륨이나 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데, 만성 콩팥병 환자는 칼륨과 인을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체내에서 쓰이고 남은 칼륨과 인은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만성 콩팥병 등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체내의 칼륨과 인을 원활히 배출하지 못한다. 칼륨이 혈액에 많이 있는 ‘고칼륨혈중’의 경우, 부정맥이나 심장마비까지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주치의와 밥 섭취법에 대해 상의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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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임산부 염증 수치가 높으면 자녀의 기억 회로 형성에 영향을 줘, 중년기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질 M. 골드스타인 교수 연구팀은 태아가 모체의 높은 면역 기제에 노출됐을 때, 향후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확인하기 위해 장기간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1959년부터 1966년 사이에 임신한 약 1만 8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모체의 면역 기제는 염증 수치로 측정했다. 염증은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발현된다. 연구팀은 연구 기간 태어난 204명의 인지 기능 등을 50년 이상 추적·조사 했다.그 결과, 임산부의 염증 수치가 높을수록 자녀의 장기 기억력이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염증 수치 중 인터류킨 6과 TNF-α 수치가 높을 때 자녀의 인지 능력이 떨어졌다. 해당 아동은 7세에 학업 성취도가 떨어졌다. 성별에 따라 효과가 달랐는데, 남성은 지속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전두엽 피질과 해마 활동성이 감소했다. 여성은 폐경 이후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기억 회로 기능이 변했다.골드스타인 교수는 "태아기 면역 활동이 자녀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정적이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궁 내 환경만큼 태어난 이후 어떤 환경에 노출되느냐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뇌는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염증·성별 요인 등을 이해하고 조기에 개입하면 기억 기능을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임산부는 염증 수치를 낮추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게 매우 중요하고, 적절한 운동과 과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항염증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항염증 식품으로는 양파, 마늘, 생강, 녹차, 요구르트, 호박, 감귤, 사과, 토마토 등이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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