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하이로닉 인수 철회… “계약금 반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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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이 의료기기업체 하이로닉 인수를 철회했다. 양측은 인수를 위한 실사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화약품은 지난 25일 하이로닉에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해제를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9월 1600억원 규모 주식 약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계약을 철회했다.

동화약품 측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고 실사를 진행해왔다”며 “실사 결과 당사는 매도인(하이로닉)의 진술·보장 준수여부에 대한 이견이 존재함을 확인했고,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동화약품은 지급한 계약금의 반환을 요청한 상태다. 회사 측은 “필요시 계약금반환청구의 소 제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