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방귀 소리 들으면 흥분”… 英 교수가 꼽은 ‘이상성욕’ 3가지는?

    “방귀 소리 들으면 흥분”… 英 교수가 꼽은 ‘이상성욕’ 3가지는?

    성욕(性慾)은 인간의 대표적인 3대 욕구 중 하나다. 매력적인 이성, 사랑하는 이성에게 성욕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의외의 것에 성욕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특정 소리 들었을 때나 물건을 보았을 때 성적으로 흥분하는 식이다. 이를 ‘이상성욕’이라 한다. 이상성욕은 성적 행동에서 변태적인 이상 습성을 보이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성도착증의 한 종류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노팅엄 트렌트대 행동학과 마크 그리피스 교수는 “연구에서 발견한 가장 충격적인 성적 페티시즘(이상성욕) 3가지가 있다”며 “에프록토필리아, 다크리필리아, 살리로필리아가 이에 해당한다”고 했다. 각각에 대해 알아본다. ◇방귀 소리만 들어도 흥분, 에프록토필리아 에프록토필리아(Eproctophilia)는 그리스어 ‘Eprocto(방귀)’와 ‘Philia(갈망하다)’가 합쳐진 단어다. 방귀 냄새와 소리에 성적으로 끌리는 걸 뜻한다. 그리피스 교수는 “지난 2016년 방귀 소리에 흥분하는 22세 남성의 사례를 발견했다”며 “그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여성의 방귀 소리를 듣고 성적으로 흥분했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리피스 교수에 따르면 에플록토필리아가 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의 얼굴에 대고 방귀 뀌는 것을 좋아하며 타인의 방귀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들으면 성적으로 흥분한다. 냄새가 독하고 소리가 클수록 성적 흥분이 잘 된다. ◇눈물 보면 성욕 생기는, 다크리필리아다크리필리아(Dacryphilia)는 눈물 애호증이라고도 알려졌다. 그리스어로 ‘Dacry(다크라이)’는 ‘눈물’ ‘눈물관’을 뜻한다. 누군가 흥분, 분노, 슬픔, 기쁨 등의 감정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때 성적으로 흥분한다. 다크리필리아인 사람들은 상대방을 일부러 울려 성적으로 흥분하기도 한다. 그리피스 교수는 “다크필리아는 상대방의 고통을 즐기는 마조히즘적 성향도 있다”며 “▲연민 ▲지배 ▲말려진 입술 유형으로 나뉜다”고 했다. ‘연민 유형’은 상대방이 눈물 흘리는 것을 보며 공감, 연민의 감정을 느끼며 성적으로 흥분하는 것이다. ‘지배 유형’은 울고 있는 상대를 더 울리고 싶고 정신적‧성적으로 지배하고 싶다는 욕구를 갖게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말려진 입술 유형’은 상대방이 울 때 입술이 말려지는 것을 보고 성적으로 흥분하는 것이다.◇더러운 것에 대한 집착, 살리로필리아살리로필리아(Salirophilia)는 더럽거나 찢어진 옷, 신발 등에 흥분하는 것이다. 프랑스어로 ‘Salir(살리로)’는 ‘더럽히다’라는 뜻이다. 그리피스 교수는 “차고나 먼지가 많은 곳, 쓰레기장에서 성행위를 하고자 했던 호주 58세 남성의 사례가 있었다”며 “이 남성은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여성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리피스 교수에 따르면 이 남성은 성파트너의 몸을 더럽히는 행위를 에로틱하게 느끼기도 했다. 소변을 눈으로 봤을 때나 누군가가 소변보는 것을 목격하면서 성적으로 흥분하는 ‘요로애증’, 변을 눈으로 보거나 누군가 대변을 누는 장면을 관음하면서 성적으로 흥분하는 ‘대변애호증’도 살리로필리아에 해당한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 2024/12/13 21:03
  • 산다라박, 공연 중에도 '다이어트 식단'… 뭐 먹었나 봤더니?

    산다라박, 공연 중에도 '다이어트 식단'… 뭐 먹었나 봤더니?

    가수 산다라박(40)이 공연을 위해 도쿄에 방문해 운동하고 샐러드를 먹었다.1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은 같은 투애니원(2NE1) 멤버 공민지와 함께 운동하고 "운동 완료! 굿나잇 도쿄"라는 문구를 영어로 적어 올렸다. 이어 아침에는 샐러드 사진과 함께 "아침 식사 완료"라는 문구를 남겼다. 한편, 투애니원은 현재 아시아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13일부터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JAPAN'이 진행된다. 공연을 앞둔 산다라박의 관리법을 알아본다.◇웨이트 운동, 근육 키우고 혈당 관리까지웨이트 운동은 근육을 써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지만, 근력이 약하면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생명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커 살이 쉽게 빠진다. 또,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쓰는 기관이다. 이 덕분에 웨이트 운동을 하면 혈당 관리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땐 본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무리하게 운동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운동 시작 전후로 스트레칭해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 또, 처음에는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는 게 좋다.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야 안전하다.◇샐러드, 포만감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산다라박이 아침으로 먹은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다. 특히 식사하기 전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하다. 씹는 횟수가 많아지면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이 지속되면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덜 섭취하게 된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124명의 남녀를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적은 열량을 섭취했다. 또,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2/13 20:45
  • “근육통 극심”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이것’ 하면 바로 풀린다?!

    “근육통 극심”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이것’ 하면 바로 풀린다?!

    구독자 174만 명을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34)이 근육통을 푸는 방법을 소개했다.13일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멧을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심으뜸은 "어제 유튜브 촬영 종일 했더니 근육통이... 살려주세요"라며 "스트레칭이랑 걷기 열심히 해 줘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심으뜸은 평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마라톤, 홈 트레이닝 영상 등을 꾸준히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9일에는 100m 달리기 기록 측정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실제로 심으뜸처럼 고강도 운동을 하다 보면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근육통이 생기는 원인과 심으뜸의 해소법에 대해 알아본다.근육통은 운동하면서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거나, 젖산 등 노폐물이 쌓여 발생한다. 특히 '신장성 근수축 운동'을 할 때 근육통이 잘 생긴다. 신장성 근수축 운동은 외부 힘에 저항하며 근육을 수축하는 운동이다. 늘어난 고무밴드를 잡고 힘을 천천히 빼며 느리게 원래 길이로 되돌리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또, 고강도로 쉬지 않고 운동하면 젖산 제거 속도가 생성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근육통이 심해진다.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근육통 해소에 효과적이다. 가벼운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근육에 산소를 공급해 회복 속도를 높인다. 젖산 등 노폐물의 배출도 돕는다. 근력 운동 후에는 정적인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반동을 주지 않고 끝까지 근육을 늘린 상태에서 10~20초 자세를 유지한다. 반동을 주면 오히려 주변 근육이나 힘줄에 손상이 갈 수 있다.한편, 스트레칭할 때 폼롤러 등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폼롤러는 원기둥 모양의 홈 트레이닝 도구다. 근육을 풀어 주고 싶은 부위에 폼롤러를 대고 체중으로 누르면 된다. 좌우로 문질러 주면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이 풀어진다. 근막이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는데, 폼롤러가 근막 내부 성분인 콜라젠과 엘라스틴을 유동적인 상태로 변화시킨다. 근막의 유착이 풀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간다. 근육에 쌓인 젖산 등도 빠르게 제거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2/13 20:12
  • “무릎 아프다”는 말, 왜 아빠보다 엄마가 더 많이 할까? 이유는…

    “무릎 아프다”는 말, 왜 아빠보다 엄마가 더 많이 할까? 이유는…

    '여성 질환'하면 주로 유방이나 난소에 생긴 질환만 떠올린다. 부인과 질환 외에도 호르몬 등의 이유로 여성에게 특히 잘 생기는 질환들이 있다. 특히 폐경 이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으며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많은 질환을 알아봤다.◇갑상선 질환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여성은 임신, 출산, 폐경 등 호르몬 변화 주기를 겪으면서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남성보다 갑상선 질환에 취약해진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8년 진료 기록을 분석해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은 질병을 30개 꼽았을 때 그중 다섯 가지가 갑상선과 관련된 질환이었다. 구체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수가 5.3배, 갑상선암 환자 수는 4.5배 높았다. 남성보다 갑상선 질환의 발병률은 높지만, 예후는 남성보다 좋아 수술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더 적다.◇무릎관절염·골다공증퇴행성관절염 등으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2.3배나 많다고 알려졌다. 이유는 여러 가지로 추측되는데, 우선 폐경 이후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연골이 약해진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골반이 넓고, 무릎이 안쪽으로 들어간 ‘X’자 다리 형태인 경우가 많아 무릎 부상에 약하다. 쪼그려 앉아 가사 노동을 많이 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호르몬 감소로 인해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도 증가한다. 2023년 골다공증 환자 수는 여성이 95.6%를 차지했다. 뼈가 약해지면 골절로 이어지기도 쉽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뼈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일반신소영 기자 2024/12/13 20:02
  • ‘탄핵 지지’ 의료계, “집회 의료 지원에 심리 상담도 진행한다”

    ‘탄핵 지지’ 의료계, “집회 의료 지원에 심리 상담도 진행한다”

    의료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현장에서 의료 지원을 한다. 계엄 사태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는 보건소도 있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 집회 현장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추운 날씨에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의료지원단을 꾸려 현장 대응에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문 앞 촛불집회 시민쉼터에서 의료봉사를 한다. 내과·외과 의사 각 1명이 상주하면서 시민과 경찰의 건강을 돌보고 안전사고 등에 대응할 예정이다. 의약품과 진료 물품도 충분히 준비하기로 했다.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시민은 물론 집회 현장의 질서 유지를 위해 많은 경찰들이 투입되다 보니 시위 열기가 높아질 경우 자칫 시민들과 경찰 간의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경찰도 대한민국의 국민인 만큼 경찰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도 우리 의료인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도 의료지원에 동참한다. 비대위원과 의대·병원 교수들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현장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등을 할 예정이다. 대전협 비대위는 사직 전공의와 휴학 의대생 10여명으로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보건소 산하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계엄 사태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군부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 공식 SNS 채널 등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이라는 제목의 심리치료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가 올라와 있다. 함께 게재된 게시글에서 센터 측은 “최근 국가 비상사태 이슈로 트라우마, 스트레스, 불안감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부대나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분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상담을 진행한다”고 말했다.심리 상담은 비상계엄 때 중앙선관위에 있었던 사람들과 침투한 군인 모두의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취지로 비친다. 중앙선관위 중앙청사와 침투한 계엄군이 소속된 국군방첩사령부는 모두 과천지역에 위치해 있다.의료계는 이번 내란 사태가 국민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유발했다고 보고 있다. 전날인 12일,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510명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동료 시민의 일부를 제거해야 할 적으로 규정해 공동체 내 분열·적대를 부추기는 듯한 계엄 담화는 국민의 마음에 큰 환멸감과 상처를 남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심리적 충격을 치유하고 사회 통합과 공동체 복원을 도모할 수 있는, 일회성이 아닌 근거 기반의 체계적인 정신건강 정책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12/13 19:07
  • 갑작스레 아들 잃은 진시몬, "너무 힘들었다"… 무슨 사고 있었길래?

    갑작스레 아들 잃은 진시몬, "너무 힘들었다"… 무슨 사고 있었길래?

    가수 진시몬(55)이 석 달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막내아들을 언급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진시몬은 '보약 같은 친구'라는 곡으로 유명한 가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진시몬은 고향 제주에서 모친과 함께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아들을 위해 제주도식 갈칫국을 준비한 어머니는 문득 "우리 주환(손자)이도 이거 좋아했었다"며 "주환이 생각하면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한테도 이런 일이 생긴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진시몬은 인터뷰에서 "막내아들이 외국에서 유학 생활하다가 거기서 사회생활까지 하면서 바쁘게 살았다"며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먼저 하늘나라에 가게 됐다"고 했다. 필리핀에서 의류 사업을 하던 스물여섯 살 아들은 석 달 전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세상을 떠났다. 진시몬은 "아들의 필리핀 살림살이는 어떻게 하고 왔느냐"는 어머니의 말에 "그때 상황이 뭐 챙기고 이럴 정신이 없어서 그냥 급하게 왔다"면서 "거기 있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어머니는 혼자 한숨 쉬는 진시몬을 보며 "자식 먼저 보낸 마음은 부모 본인밖에 모른다"며 "남은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이후 진시몬은 큰아들 진명진 씨의 집을 찾아가기도 했다. 진시몬은 큰아들에게 "막내 먼저 하늘나라 가고 나면서 아빠가 하나 남은 너한테 좀 많이 의지하고 집착하게 되더라"며 "'잘못되면 어떡할까' 이런 생각에 연락도 하고"라며 막내의 죽음 이후 찾아온 어려움에 대해 밝혔다. 이에 장남은 "자신도 그렇다"며 아버지의 마음에 공감했다. 실제 가족을 잃고 남겨진 사람은 여러 심적 고통을 겪는다. 통상적으로 극심한 슬픔의 기간은 약 6개월~1년 정도 지속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인이 없는 삶에 적응하며 살게 된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적응하고 나서도 기일이나 기념일에는 다시 사별 직후의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을 수 있다.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스트레스와 감정적 반응을 조절하는 신경내분비계 등에 이상을 초래한다. 2020년 한림대 연구팀은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사별 경험자 387명을 대상으로 사별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 결과, 청소년기, 성인기에서의 사별 스트레스는 우울에 특히 영향을 미쳤다. 청소년기의 66.7%, 성인기 50.3%는 사별자의 죽음을 예상하지 못해 더욱 큰 우울과 불안을 느꼈다. 신체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2022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2000~2018년 스웨덴에서 심부전으로 등록된 환자와 1987~2018년 사이 심부전 1차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구성원 사망 여부, 날짜, 원인 등을 추적 조사했다. 이 중 5만8949명이 사별을 경험했다. 연구팀은 사망 이후 경과된 시간 등이 심부전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심부전 환자는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사망 위험이 20% 증가했고, 형제자매나 자식이 사망했을 때는 각각 13%, 10%씩 사망 위험이 커졌다. 특히 사별 후 첫 주에는 심부전으로 사망할 위험이 78%까지 상승했다.사별로 인한 슬픔을 최대한 잘 극복하려면 상실한 과정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과정을 갖는 게 좋다. 실제 2009년 세계정신과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애도는 고인과의 이별이기도 하지만 고인과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고 새롭고 의미 있는 방법을 찾는 방법이기도 하다. 유족들은 기억하는 과정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다. 고인의 글, 물건이나 고인의 무덤에 방문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도 고인과의 연결감 유지에 좋다. 죽음으로 인해 기억을 완전히 단절하는 건 좋지 않다. 기억하는 과정은 지극히 정상적이며 유족에게 위안을 제공한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4/12/13 18:55
  • 위고비 출시 후 두 달… 당뇨병학회 "GLP-1, 원래는 당뇨병약… 부작용 위험 간과해선 안 돼"

    위고비 출시 후 두 달… 당뇨병학회 "GLP-1, 원래는 당뇨병약… 부작용 위험 간과해선 안 돼"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이라는 약제가 당뇨병뿐만 아니라 비만 관리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관심이 많이 높아졌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약이 당뇨병 약으로 쓰이는 게 아니라 비만약으로 먼저 자리를 잡고 있다. 비만약에 쓰이다 보니 약제 사용 시 다른 부작용에 대해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대한당뇨병학회 박태선 회장(전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13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GLP-1 제제는 체내에서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 GLP-1 제제는 체내에서 인슐린 합성·분비와 혈당량 감소에 관여한다는 이점 덕분에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이후 연구를 통해 ▲위장관 운동 조절 ▲포만감 증가 ▲식욕 억제에도 관여해 체중 감소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면서 비만 치료제로도 적응증을 확장한 사례다.대표적인 GLP-1 제제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지난 10월 국내에 출시되면서, GLP-1 제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위고비가 동일 성분인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보다 먼저 들어오면서, 세마글루타이드가 단순히 비만약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상태다. 이로 인해 질환 치료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인들의 무분별한 오남용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박 회장은 "이 약제가 '단순히 비만을 치료하느냐'라고 생각해보면, 미용 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처럼 쓰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오남용하는 문제도 있을 것"이라며 "적응증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부작용이 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원래는 당뇨병 치료제… 당뇨병학회 "위고비, 비만약으로만 인식"원래 GLP-1 제제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으나, 임상 연구 과정에서 식욕 억제·위장관 운동 둔화 등을 통한 체중 감소에도 효과가 있음이 확인돼 비만 치료제로도 적응증을 넓힌 것이다. 지난 10월 중순 국내에 출시된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는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과 주성분이 세마글루타이드로 동일하며, 유일한 차이는 최대 용량이 1.34mg인 오젬픽과 달리 용량을 최대 2.4mg까지 고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오젬픽과 위고비는 사실상 같은 약제인 것.그러나 오젬픽은 미국·캐나다·일본 등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태다. 오젬픽은 지난 2022년 4월 당뇨병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이후 보험급여 협상에 나섰고, 작년 5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서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는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 오젬픽은 급여 등재 신청을 철회했으며, 아직까지도 국내 출시 소식이 요원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만 치료제로 허가된 위고비가 국내에 비급여로 먼저 도입됐고, 결국 위고비에 대해 단순 '비만 치료제'라는 인식이 자리잡힌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대한당뇨병학회 비만당뇨병 TF 팀장) 또한 이러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 교수는 "임상 연구 결과를 보면, 오젬픽은 당화혈색소 지수가 평균적으로 1.5~6% 떨어질 정도로 어떠한 당뇨병 약제보다도 효과가 좋고, 여기에 체중 5~6kg가량 감량이 동반된다"며 "하지만 2024년이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약제를 쓸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인 리벨서스라는 약제 역시 2022년 5월 국내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들어오고 있지 않다"며 "약가 문제 등이 큰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언제 들어올지 요원하다"고 말했다.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 보면, 1일 1회 주사하는 약물인 '리라글루타이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삭센다'라는 이름의 비만 치료제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리라글루타이드는 국내에서 동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인 '빅토자'라는 이름으로 먼저 들어온 약물이다. 다만 끝까지 급여를 받지 못해 사용되지 않았고, 오히려 삭센다만 급여 여부와 상관없이 비만 치료제로 계속 살아남았다는 것이 학계의 설명이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성희 교수(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는 "세마글루타이드는 원래 동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리벨서스로 먼저 들어왔어야 하는 약"이라며 "승인 이후 현재까지 계속 급여 협상이 되지 못해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약제가 용량이 다른 같은 성분의 약인데도 하나는 당뇨병으로, 다른 하나는 비만·비만 동반 질환으로 시장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후자가 먼저 처방되는 상황에 대해 대한당뇨병학회는 상당히 안타까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13 18:42
  • “급증하는 당뇨병 환자… 혈당 관리 위해 ‘비만’부터 잡아야”

    “급증하는 당뇨병 환자… 혈당 관리 위해 ‘비만’부터 잡아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대한당뇨병학회가 13일 오후 1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새로운 당뇨병-비만치료약,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 박태선 대한당뇨병학회장(전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을 비롯해 김길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 이승환 대한당뇨병학회 비만당뇨병 TF 팀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최성희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최종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장이 참석했다.심포지엄 1부에서 이승환 대한당뇨병학회 비만당뇨병 TF 팀장이 ‘당뇨병 환자의 비만 진료와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10년간 전체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남성에서 비만 유병률이 1.3배로 두드러지게 증가했으며, 이들은 사회생활을 하는 35~39세였다. 여성은 폐경기 이후인 75~79세에서 비만 유병률이 높았다. 비만은 당뇨병을 비롯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모든 사망률을 높이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최성희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는 당뇨병 환자의 비만 진료와 관리에 있어 ‘GLP-1 주사제’의 역할에 대해 짚었다. 최성희 홍보이사는 “GLP-1은 당뇨병 환자에 있어서 당뇨병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꾼 좋은 약제다”라며 “하지만 비만하지 않고 건강한 사람 사이에서 오남용되는 게 문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움의 의미가 왜곡된 사회, 안전망 없이 약제를 공급한 회사, 유관 학회 등이 이러한 문제의 책임자로 지적됐다.2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열렸다. 토론에는 최자영 의료소비자연대 의료사고연구소장, 안광수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이지현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홍보이사(한국경제 기자), 이용호 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이중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당뇨병 치료에 있어 GLP-1 주사제의 역할 및 건강 보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김서희 기자 2024/12/13 18:38
  • 대한약사회 ‘첫 여성 회장’ 나왔다… 권영희 후보 당선

    대한약사회 ‘첫 여성 회장’ 나왔다… 권영희 후보 당선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권영희 후보가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권영희 후보는 유효투표 2만7995표 중 1만978표(39.2%)를 얻었다. 온라인투표 기본 원칙하에 우편투표도 병행된 이번 선거는 총선거인 수 3만6641명중 2만7995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76.4%다.권영희 당선자는 대한약사회 첫 여성 회장이다. 그는 숙명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서울시약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 당선자는 내년 3월 초 대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3 16:26
  • “의료 사각지대 암 환자 위해 써달라” 유한재단, 대한암협회에 10억원 기부

    “의료 사각지대 암 환자 위해 써달라” 유한재단, 대한암협회에 10억원 기부

    유한재단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암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암협회에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에도 유한재단은 암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암 환자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암 환자들의 치유와 치료 후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대한암협회 또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암환자들을 발굴하고, 수술과 항암치료 등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지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암 환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대한암협회와 협력해 더 많은 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그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3 16:14
  • 코오롱바이오텍, CDMO 사업 박차… 올해 주요 허가 5종 취득

    코오롱바이오텍, CDMO 사업 박차… 올해 주요 허가 5종 취득

    코오롱바이오텍은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과 위탁생산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올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7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8월)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적합 판정(9월, 원료의약품 1종, 완제의약품 1종) ▲세포처리시설 허가(11월) 등 총 5종이다.2014년 준공한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은 GMP 생산시설로, 국내외 임상 시료 생산부터 초기 상업 공급까지 다양한 규모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 2공장 또한 1만7000㎡(약 5143평) 규모 시설로, 대규모 세포 배양과 시간당 1만바이알 이상의 충전이 가능하다.현재 코오롱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엑소좀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과 위탁생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코오롱티슈진이 연구개발 중인 골관절염 치료제 ‘TG-C(구 인보사)’의 대량 생산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코오롱티슈진, 코오롱생명과학과 공정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코오롱바이오텍 김선진 대표이사는 “충주공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전 주기에 걸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3 16:06
  • 한미약품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 박재현 대표 해임 반대”

    한미약품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 박재현 대표 해임 반대”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된 박재현 사내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했다.1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서스틴베스트, 한국ESG평가원 등 국내 의결권 자문사 4곳은 지난 10~12일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달한 보고서에 ‘박재현·신동국 이사 해임 반대’ 권고를 담았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래스루이스도 이 안건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달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의결권 6.6% 보유한 국내 기관투자자와 18.3%를 보유한 해외 기관투자자들은 국내·외 자문사들의 권고를 참고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경향이 높다”며 “대부분 기관투자자들이 이번 임시주총에서 박재현·신동국 이사 해임안에 반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자문사들은 박재현 대표가 2년 재임 중 매분기 연속 최고 실적을 달성한 점 등을 고려해 때 “부실경영 또는 불법행위를 주장하는 임종윤·종훈 형제측의 해임 요구는 불합리하며,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일부 자문사들은 “현 경영진이야 말로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형제 측 해임 안건 상정 사유를 인정하지 않았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가치와 경영 안정이 달린 이번 사안에 대해 주주분들이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를 참고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3 15:52
  • 장나라, 과거 '이 간식' 먹다가 일주일 만에 7kg 쪄… "노화도 빨라진다고?"

    장나라, 과거 '이 간식' 먹다가 일주일 만에 7kg 쪄… "노화도 빨라진다고?"

    배우 장나라(43)가 고등학생 때 간식을 많이 먹어 일주일 만에 7kg이 쪘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ENG] 나라야 너 이런 캐릭터였니..?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ㅣEP.3 장나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나라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채정안이 "예일여고 매점 좋았지"라고 말하자 장나라는 격하게 공감하며 "그 매점 때문에 제가 망했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고등학교 입학할 때 몸무게가 48kg이었는데, 일주일 만에 후크가 터졌다"며 "그때 55kg까지 쪘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근처에) 빵집이 하나 있는데 사람 얼굴만 한 초콜릿 칩 쿠키를 구워서 아침에 팔았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당시 수업이 시작하기 전부터 대왕 초콜릿 칩 쿠키와 매점 군것질거리를 다 먹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도시락과 분식까지 먹었다. 장나라는 "문제는 학교 안에서만 먹는 게 아니었다"며 "집에 가려고 나오면 대왕 핫도그가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튀기고 또 튀겼는데 맛이 없을 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고등학생 장나라가 푹 빠져 7kg이나 쪘던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초콜릿 칩 쿠키=초콜릿 칩 쿠키는 단순당의 일종이다. 단순당은 빵이나 쿠키처럼 밀가루·설탕으로 만든 음식에 많이 들어 있다. 단순당은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빠르다. 몸에서 포도당이 급격히 증가하면 이를 처리하기 위해 다량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면 단순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계속 갈망하는 '탄수화물 중독'에 빠질 수 있다. 다른 영양 성분 없이 열량만 높은 단순당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비만해질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 등 질병 발생 위험도 커진다. 한편, 쿠키에 들어가는 초콜릿 칩도 열량이 높다. 특히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초콜릿은 100g당 530~550kcal다.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은 대부분 당분과 지방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에는 피하는 게 좋다.▷핫도그=핫도그와 같은 가공식품은 칼로리가 높고 노화를 촉진한다.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을 늘리고 맛을 살리기 위해 단순당과 트랜스지방, 소금 등이 많이 첨가된다. 매일 핫도그 하나를 섭취하면 기대수명이 38분 준다는 미국 미시간대 연구 결과도 있다. 게다가 장나라가 즐겨 먹었던 핫도그는 기름에 튀겨 만든다. 튀긴 음식은 탈모나 뇌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튀긴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액 속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혈전이 생겨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모낭 주변 혈관은 혈관의 크기가 작고 가는 말초혈관으로, 더 큰 영향이 간다. 그 결과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쉽게 생긴다. 뇌혈관 내 염증을 유발해 기억력 저하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평소 튀긴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의 학습 능력과 기억력이 그렇지 않은 이보다 낮았다는 미국 미시간디어본대 연구 결과도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2/13 15:46
  • "방귀 뀌니, 소파에 피가"… 28세에 대장암 생겨 말기까지, 무시했던 초기 '암 증상'은?

    "방귀 뀌니, 소파에 피가"… 28세에 대장암 생겨 말기까지, 무시했던 초기 '암 증상'은?

    여러 초기 징후를 방치했다가 20대에 대장암 4기(말기) 진단을 받은 미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조 파라치스(34)는 28세 때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가장 처음 증상을 느낀 건 2019년이었다. 신발 끈을 묶기 위해 몸을 구부릴 때마다 그는 약간의 복통을 느꼈다. 오른쪽 아랫배에서 가벼운 통증이 주 1~2회 나타났다. 조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의료진은 그에게 배변 상태를 묻고 CT 촬영을 제안했다. 하지만 조는 촬영 비용이 너무 비싸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해 응하지 않았다. 6개월 후, 대변을 본 뒤 화장지에 피가 조금씩 묻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는 "치질과 같은 가벼운 문제일 거라 생각했다"며 "28세 남자인 나는 천하무적이라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나 몇 달 뒤, 조는 소파에 앉아 방귀를 뀌고 아래를 봤다가 피를 발견했다. 조는 "화장실에 갔더니 변기에 피가 반 컵 정도 섞여 있었다"며 "고통스럽지는 않았지만, 분명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 조는 대장암 2기 상태였다. 암이 결장에 국한돼 있어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2020년 초, 조는 결장을 절제하고 장루 주머니를 만드는 수술을 받았다. 무사히 마쳤다는 기쁨도 잠시, 조의 암은 폭발적으로 커졌고 폐와 간까지 전이돼 4기 진단을 받았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그는 9~10번의 폐 수술까지 받았다. 이 과정에서 폐가 무너지는 합병증까지 겪었다. 이제 조는 3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으며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가끔 첫 번째 의사 진료를 돌이켜보며 후회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했다. 조는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며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대장암은 소화·흡수되고 남은 음식물이 머무르는 대장에 발생한 악성종양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2021년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갑상샘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이다.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가족력,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이 있다. 특히 가공육과 적색육 등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을 과다하게 먹었을 때 위험이 커진다. 비만, 음주, 흡연, 신체 활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위험이 커질 수 있다.초기 대장암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어느 정도 진행되면 배변 습관 변화, 혈변, 설사, 급격한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생긴다. 변을 잘 보던 사람이 변비가 생기거나, 어느 날부터 설사처럼 조금씩 변이 나온다면 의심할 수 있다. 이때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고 예후도 좋은 편이다. 대장암 치료는 외과적 수술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직장 부위에 생기는 직장암은 항문 괄약근에 매우 가까워 항문 기능을 살리며 수술하는 게 핵심이다. 수술 중 항문 기능을 보존하지 못한다면 복부에 변을 배출하는 통로(장루)를 만든다. 수술 후에도 꾸준한 정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3년 동안은 3~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술과 담배는 끊고, 가공육과 육류 섭취도 줄여야 한다. 먹을 땐 살코기 위주로 삶아서 먹고, 채소와 함께 균형을 이뤄 먹는다. 특히 고기를 깻잎에 싸 먹으면 좋다.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고기를 태울 때 생기는 발암물질을 상쇄해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생선과 채소, 콩, 우유, 가금류도 섭취하면 좋다.
    대장암이해나 기자 2024/12/13 15:41
  • 셀트리온, 현금-주식 동시 배당 “현재 기업가치 저평가돼”

    셀트리온, 현금-주식 동시 배당 “현재 기업가치 저평가돼”

    셀트리온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과 0.05주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금 총액은 약 1537억원, 배당주식 총수는 약 1025만주로, 배당 규모는 발행주식총수(약 2억1700만주)에서 자기주식(약 1204만주)을 제외한 약 2억503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현금-주식 배당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주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셀트리온의 주식 배당은 2년만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 “이미 발표한 향후 사업 계획 대비 현재 기업 가치가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배당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라며 “합병 효과에 따른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 신장,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신약개발 성과 등 성장동력 확보가 가시화되면서, 미래 성장 가치를 주주들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는 만큼 현금 배당을 확대해 주주환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투자 후 이익의 30% 수준까지 현금 배당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배당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3 15:16
  • 퍼스트바이오-리가켐바이오, ‘항암 ADC’ 공동연구 착수

    퍼스트바이오-리가켐바이오, ‘항암 ADC’ 공동연구 착수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신규 메커니즘 기반 페이로드가 적용된 항암 ADC(항체약물접합체)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ADC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된 독성과 내성 문제를 극복할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한다. 퍼스트바이오가 보유한 신규 페이로드 기술과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퍼스트바이오 김재은 대표는 “의약화학 노하우와 풍부한 화합물 라이브러리가 리가켐바이오의 첨단 플랫폼 기술과 융합되면 획기적인 기전의 ADC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13 15:06
  • “40대 맞아?” 식스팩 자랑한 美 유명 배우… 근육 키우려 ‘이 운동’ 계속 했다는데?

    “40대 맞아?” 식스팩 자랑한 美 유명 배우… 근육 키우려 ‘이 운동’ 계속 했다는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과 ‘투모로우(2004)’에 출연한 유명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43)의 몸매 관리 비결이 공개됐다.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는 제이크 질렌할의 헬스 트레이너 제이슨 왈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왈시는 질렌할 외에도 배우 맷 데이먼, 브래들리 쿠퍼 등 다수의 할리우드 배우를 담당하는 유명 헬스 트레이너다. 그는 “배우가 작품을 들어가기 전에 캐릭터에 맞게 몸을 만드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라며 “배우마다 다른 접근법을 쓴다”라고 말했다. 질렌할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로드 하우스’에서 전직 UFC 선수 달튼 역을 맡아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보였다. 당시 그는 체지방률을 5% 미만으로 유지했다. 왈시는 “제이크의 경우 단백질 보충이 필요해서 단백질 셰이크를 계속 먹어야 했다”며 “제이크가 잘 협조해줘서 벌크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왈시가 공개한 질렌할의 운동 루틴에는 여러 고강도 근력 운동이 포함된다. 질렌할은 왈시의 헬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운동 기구 외에도 바벨 스쿼트, 플로어 프레스, 체인 푸시업 등으로 근육을 키웠다. 질렌할의 벌크업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근력 운동제이크 질렌할처럼 벌크업할 때는 근력 운동을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질렌할이 한 운동 중 국내 헬스장에서도 접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해 알아봤다.▷바벨 스쿼트=바벨 스쿼트는 바벨을 승모근에 올려둔 채 스쿼트 자세를 하는 운동이다.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바벨을 올린 채 스쿼트를 하면 중심을 잡기 위해 코어 근육에도 자극을 주는 효과가 있다.▷플로어 프레스=플로어 프레스는 누운 상태로 덤벨이나 바벨을 밀어내는 동작을 하는 방식이다. 덤벨 또는 바벨을 밀어내면서 대흉근을 자극해 가슴 근육을 키울 때 효과적이다. 이 과정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삼두근과 삼각근을 발달시켜 전반적인 상체 근육 단련에 좋다. ▷체인 푸시업=푸시업이라고도 불리는 팔굽혀펴기는 ▲가슴 ▲팔 ▲어깨 ▲코어 근육 등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고,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팔과 지면은 수직을 이루고,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질렌할이 한 체인 푸시업은 몸에 체인을 연결해 무게를 더하는 방식이다. 전신 근육에 더 강한 자극을 줘 벌크업할 때 효과적이다.◇단백질 셰이크제이크 질렌할처럼 단백질 셰이크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증량에 도움이 된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다만 단백질 셰이크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13 15:00
  • 명지병원, 몽골 국립 제1병원에 장기 이식·의료 시스템 전수

    명지병원, 몽골 국립 제1병원에 장기 이식·의료 시스템 전수

    명지병원 장기 이식 노하우와 센터 운영 등 선진 의료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몽골 국립 제1병원 관계자 10여명이 명지병원에 방문했다. 12일 오전 C4 권역응급회의실에서 환영식이 열렸으며 김진구 병원장, 정진호 국제진료부원장, 외과 이석구 교수와 바야르마 부원장, 셀겔렌 장기이식센터 명예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방문은 몽골 국립 제1병원의 장기이식센터 증축 계획에 따라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 의료진의 자문과 시설 및 장비, 의료진구성 등 센터 운영과 진료, 행정업무 전반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방문단은 12일 환영식이 끝나고 장기이식센터 의료진과의 회의를 가졌으며 고압산소치료센터, 종합건강진단센터, 국제진료센터,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둘러봤다. 13일에는 각 진료과 및 관련 부서 방문을 통해 진료 프로세스와 시설 등 환자 중심 의료 현장을 살핀다.바야르마 부원장은 “몽골 국립 제1병원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병원으로 몽골 장기이식의 대다수를 담당하고 있다”며 “오랜 교류와 의료 협력을 이어온 명지병원의 장기 이식 노하우와 의료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2026년 증축 예정인 장기이식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진구 병원장은 “명지병원 장기이식 노하우와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전수하고 의료 협력 사항을 공유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2/13 14:46
  • 스타 강사 정승제, "매일 '이것' 3개씩 먹자 살쪘다"… 알고 보면 '당 폭탄'?

    스타 강사 정승제, "매일 '이것' 3개씩 먹자 살쪘다"… 알고 보면 '당 폭탄'?

    다이어트를 결심한 수학 스타강사 정승제(48)가 빙수와 맥주를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힘으뜸'에는 '말 안 듣는 일타강사 다이어트 시키기 [정승제 다이어트 프로젝트] EP.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승제는 다이어트를 위해 심으뜸을 찾아왔다. 그는 "샤워하다가 거울을 보면 자존감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이어 몸무게가 가장 작게 나갔을 땐 178cm에 66kg이었다고 밝혔다. 인바디 검사 결과, 정승제는 체지방률이 31.7%로 모든 부위가 표준 이상이었다. 기초대사량은 표준 이하였다. 정승제는 "최근에 찐 건 이유가 있다"며 "(컵으로 파는) 인절미 빙수를 보통 세 개씩 먹는다"고 말했다. 정승제는 업무를 모두 끝낸 늦은 시간에 야식과 음주도 자주 즐긴다고 밝혔다. 하루 맥주 세 캔을 마신다는 정승제에 심으뜸은 놀라며 "너무 많이 드신다"고 말했다. 정승제는 "맥주가 주식"이라며 "차라리 밥을 안 먹고 맥주를 먹겠다"고 말했다. 심으뜸은 "(맥주) 안 끊으면 평생 100kg으로 산다"고 경고했다. 정승제가 즐겨 먹는 빙수와 맥주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아본다.▷빙수=정승제가 즐겨 먹는 빙수는 체중 감량에 안 좋다. 빙수에는 단맛을 내는 성분인 단순당이 많이 들어 있다. 단순당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 포도당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으면 우리 몸은 당을 계속 찾게 된다.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평소 단 디저트나 가당 음료 섭취를 줄이고, 가공식품보다 신선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한편, 빙수처럼 찬 음식은 소화불량을 유발한다. 빙수를 먹으면 위장 내 온도가 낮아진다. 이때 소화 효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음식물의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배탈도 날 수 있다. 위장관이 약한 어린이 등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맥주=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금주는 필수다.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가 없다. 알코올은 1g당 7kcal로, 1g당 4kcal인 탄수화물보다 열량이 높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한다. 술을 자주 마시면 쉽게 복부비만이 되는 이유다. 뱃살이 늘면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한편, 술을 마시면 식욕을 참기 어려워진다. 술은 식욕억제 중추를 마비시켜 과식을 유발한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음주할 때 뇌의 시상하부가 활성화되고 음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진다. 정승제처럼 야식과 함께 술을 마시면 다이어트에 더 치명적이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2/13 14:42
  • “왜 안 늙어?” 남보라, 동안 비결… 매일 밤 피부 위해 ‘이것’ 꼭 한다

    “왜 안 늙어?” 남보라, 동안 비결… 매일 밤 피부 위해 ‘이것’ 꼭 한다

    배우 남보라(35)가 자신만의 동안 비법으로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를 꼽았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이 언니 왜 안 늙어? 남보라가 동안 유지를 꾸준히 하는 oo?! 비법 대공개! 이건 절대 지켜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남보라는 “피부 관리 어떻게 하시냐는 질문이 많다”며 “특히 동안 유지 비법이 뭐냐, 이 언니는 왜 안 늙어, 이런 댓글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은 저의 동안 유지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동안 비법은 크게 3가지라고 밝힌 남보라는 첫 번째는 잠을 많이 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되도록 8시간 수면 시간을 지키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세 번째는 “홈케어”라며 “피부 관리샵 가서 피부 관리를 받는 게 효과가 정말 좋은데, 텅장이 돼서 부담스러워서 디바이스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남보라가 밝힌 동안 비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충분한 수면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 피부 건강에는 각종 호르몬이 관여한다.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호르몬이 활성화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세포 재생을 돕는 성장 호르몬도 수면 중 분비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성장 호르몬은 피부 세포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체내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끌어올 수 있도록 도와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 있어 보이게 한다. 실제로 유니버시티 하스피탈즈 케이스 메디컬 센터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참가자들의 피부 노화가 더 빨랐다. 기본적인 숙면 시간은 7~8시간이다. 특히 노화를 방지하는 성장 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이 시간에 꼭 잠들길 권한다. ◇수분 섭취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 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이 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면 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12/13 14:41
  • 1121
  • 1122
  • 1123
  • 1124
  • 1125
  • 1126
  • 1127
  • 1128
  • 1129
  • 11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