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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짱 되려 ‘이것’ 사용했다가, 고환 작아진다”… 美 의사 경고, 심장마비 위험도

    “몸짱 되려 ‘이것’ 사용했다가, 고환 작아진다”… 美 의사 경고, 심장마비 위험도

    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TRT, Testosterone replacement therapy)을 시도해 중독되거나 부작용을 겪은 미국 남성 3명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에서 사는 남성 애덤 카츠(24)는 14세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7년간 운동했지만, 원하는 몸을 만들지 못해 21세에 TRT를 시도했다. TRT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남성을 개발된 요법이다. 주사‧피부 크림‧패치‧알약을 통해 테스토스테론 등 남성 호르몬을 조절하는 화합물을 주입한다. 근육 크기를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카츠는 “TRT를 통해 더 강하고 더 큰 몸을 만들 수 있었다”며 “나는 원래 몸으로 돌아가기 싫기 때문에 TRT를 중단할 생각이 전혀 없고, 평생 사용할 것”이라며 중독 증상을 고백했다. 미국의 단백질 보충제 회사 창립자인 콘란 폴(26)은 10대 시절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처럼 보이고 싶었다”며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TRT를 했다”고 말했다. 폴은 프로호르몬(남성 호르몬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화합물)을 무분별하게 사용했다. 그는 “TRT로 인해 22세에 내분비계가 망가지고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450ng/dL에서 64ng/dL으로 떨어졌다”고 했다. 남성의 정상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300~1000ng/dL이다. 폴은 “TRT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사용한 것을 뒤늦게 후회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플로리다 변호사인 댄 놀런은 지난 2월부터 근육에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맞기 시작했다. 주사비로 매달 15만 원을 소비했다. 놀런은 “TRT를 시작한 후 엄청난 결과를 보았다”며 “단 한 달 만에 자신감이 증가하고 피로하지 않으며 근육량 역시 늘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8월 주사를 끊었다. 놀런은 “주사를 끊은 뒤 근육을 잃었고 늘 피곤했다”며 “계속하다간 중독돼 TRT 없이 못 살 것 같아 끊었다”라고 말했다. TRT는 짧은 시간 안에 근육의 크기를 키우지만 여러 부작용이 존재한다. TRT를 중단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며, 신진대사가 억제돼 호르몬 수치가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정자 생성 ▲성욕 ▲모발 성장 ▲뼈‧근육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수치가 낮으면 ▲체지방 증가 ▲성욕 감소 ▲발기 부전 ▲체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스태튼 아일랜드 대학 병원 내과 시어도어 스트레인지 의사는 “TRT를 하려면 의사와 상의 후 의료목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단지 지인의 권유나 근육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면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스트레인지 의사는 “TRT 부작용으로 ▲고환 수축 ▲정자 수 감소 ▲여드름 ▲혈전 등이 있다”며 “중독될 경우 뇌졸중과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TRT를 중단하면 몸에서 자연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능력이 손상된다”며 “TRT를 통해 호르몬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그만두기가 어렵다”고 했다. 
    기타김예경 기자2024/12/23 16:44
  • "날씬한 이유, 이거였어?"… 윤승아, 꾸준한 '아침 식단' 뭔지 보니?

    "날씬한 이유, 이거였어?"… 윤승아, 꾸준한 '아침 식단' 뭔지 보니?

    늘씬하고 마른 체형으로 잘 알려진 배우 윤승아(41)가 매일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유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아침밥에 진심인 행복 연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매일의 아침 식사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는데, 모두 비슷한 재료를 활용했다. 윤승아는 과일 약간과 루콜라, 감자 등을 먹었다. 과일은 사과, 샤인머스캣, 블루베리였다. 윤승아는 평소에도 식단을 관리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 왔다. 식단을 관리하면서 출산 후 16kg까지 감량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승아가 챙겨 먹은 아침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사과=사과는 배변 활동이 수월할 수 있도록 돕는 과일이다. 특히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의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샤인머스캣=샤인머스캣은 수분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이다.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미노산과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도 많이 함유돼 있어 피로 회복에 좋다. 한편, 포도의 항산화 성분은 대부분 껍질과 씨에 있다. 샤인머스캣은 포도 중에서도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좋다. 포도 껍질에는 체내에서 해독·살균 작용을 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 '탄닌'이 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샤인머스캣은 콜라와 사이다보다 당도가 높다. 과일이 달다는 건 과당이 많다는 뜻으로, 과하게 섭취하면 체지방이 늘 수 있다.▷블루베리=블루베리를 매일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건강 효능도 뛰어나다. 혈압을 낮출 수 있고 비만과 관련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루콜라=루콜라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다. 잎은 풍미가 풍부하고 향긋하고 특이한 맛을 갖고 있다. 약간의 산미와 톡 쏘는 맛이 존재한다. 루콜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K는 혈액 응고, 골대사와 관련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2형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한다. 또한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 효과가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체내에 10% 흡수되지만 삶거나 데쳐 먹으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흡수된다. 따라서 루콜라를 활용한 요리를 할 때 조리해서 먹으면 그 효과를 더 볼 수 있다.▷감자=감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감자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 체중 감량기에는 감자를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게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몸에서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삶은 감자 100g당 ▲열량은 55kcal ▲탄수화물은 15.3g ▲단백질은 3g이 함유돼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23 16:36
  • 국산 P-CAB 신약 ‘자큐보’, 中 임상 3상 시작

    국산 P-CAB 신약 ‘자큐보’, 中 임상 3상 시작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파트너사 리브존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자스타프라잔(국내 제품명 자큐보)’의 중국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중국 임상 3상 시험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과 기존 치료제 에소메프라졸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시험이다.리브존제약은 지난해부터 자스타프라잔의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왔다. 지난 8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 임상 3상​을 신청한 후 11월 22일 승인을 받았으며, 12월 5일에 첫 환자 투여가 이뤄졌다.앞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3년 3월 리브존제약에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자스타프라잔 개발·허가·생산·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계약금 약 200억원 포함 1600억원 규모로 기술 이전했다. 이번 임상 3상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 또한 수령할 예정으로, 금액은 계약조건상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년도 매출액(210억원)의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임상 3상 시험 계획 승인과 첫 환자 투여를 계기로 자스타프라잔의 연구개발이 진전되고 있다”며 “중국에서 추가 마일스톤 수익, 중국내 상업화를 통한 로열티 수익이 예상보다 빠르게 발생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23 16:09
  • 의사, 직업 만족도 53.7% 역대 최저… 10명 중 8명 ‘번아웃’

    의사, 직업 만족도 53.7% 역대 최저… 10명 중 8명 ‘번아웃’

    의사의 직업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10.7% 하락한 53.7%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점을 찍었다.의사 전용 지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 인터엠디컴퍼니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의사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의사 직업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2018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설문조사다. 이번 설문조사는 근무 형태별로 봉직의 80.3%, 개원의 19.7%가 응답했다. 병원 규모별로 1차 43.5%, 2차 16.3%, 3차 24.2%, 기타 12.0%, 연령별로는 20대 10.2%, 30대 44.6%, 40대 32.9%, 50대 이상 12.3%가 설문에 참여했다.◇"의사 만족도, 앞으로 더 떨어질 것"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23 16:00
  •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릴리,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 획득 外

    ■한국릴리,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 획득한국릴리는 11월 25일자로 서울특별시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돼 기념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은 중앙치매센터가 국가 치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치매파트너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릴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1월 4일 서울특별시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제공하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릴리 직원들은 치매에 대한 기본 정보, 환자와의 소통 방법, 치매 예방 방법 등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했다. 릴리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 환자·가족들을 지지하고 그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과제”라며, 지역 사회와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국노바티스, 제5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 최종 선정 기업 발표한국노바티스는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 개최한 제5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에서 비바이노베이션, 테서를 최종 파트너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은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건강관리 분야의 미충족 수요 해소를 위한 솔루션의 개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바티스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비바이노베이션은 '환자·주요 이해관계자를 위한 환자 여정 안내'와 ‘연결된 환자 보고 결과 측정 도구' 솔루션 부문에서 건강 검진, 추적 검사 결과 활용과 분산형 임상 연구 데이터 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테서는 환자 검사 결과지 AI 분석을 통한 암 치료 여정 가이드를 선보여 한국노바티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최종 선정된 두 기업에는 연구지원금 각 4천만원과 서울바이오허브에 2년간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노바티스는 전문가 연계 멘토링·코칭,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 파트너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한국노바티스 혁신사업부 김원필 전무는 "최종 선정한 혁신 기업들이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환자를 위해 따뜻한 과학기술을 펼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환자 돌봄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23 15:33
  • 美 1살 아기, ‘이것’ 넘어뜨려 얼굴과 상체에 2도 화상… 무슨 사연?

    美 1살 아기, ‘이것’ 넘어뜨려 얼굴과 상체에 2도 화상… 무슨 사연?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 끓고 있던 주전자를 넘어뜨려 얼굴과 상체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미국 아기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미국 여성 제이다 에반스(24)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주방에서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있었다. 주방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 뜨거운 액체가 발에 닿는 것을 느꼈다. 바닥을 보니 한 살이었던 아들 테이트가 뜨거운 물 위에 누워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아들이 움직이면서 주전자 옆에 있는 신문을 쳤고, 신문이 주전자를 넘어뜨려 물이 쏟아지게 된 것이다. 제이다는 “아들의 얼굴과 등이 모두 빨갛고 물집이 생긴 상태였다”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키우던 개가 아들에게 달려와 테이트의 귀를 물어뜯어 귀에도 상처가 생겼다. 그는 “아들을 데리고 바로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제이드는 두피, 얼굴, 가슴, 등, 어깨 등 상체 전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의료진은 “기증받은 피부를 채취해 7시간 동안 피부 이식술을 진행했다”며 “테이드의 귀가 찢어져 꿰맨 후 전신을 붕대로 감았다”고 했다. 수술 후 10일이 지나고 테이트는 퇴원했다. 의료진은 테이트를 감싸고 있던 붕대를 풀었고, 영양 공급을 위해 삽입했던 콧줄(코를 통해 식도를 지나 위까지 삽입하는 관)도 제거했다. 현재 테이트의 팔과 상체의 피부는 완전히 나았지만, 머리에는 화상 흉터가 남아 있다. 이로 인해 제이다는 하루에 두 번씩 테이트의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고 있다. 유아나 어린이 화상 사고는 실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실내 어린이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8년 388건, 2019년 495건, 2020년 395건 등). 사고는 대부분 화상이 많았다. ▲전기밥솥의 뜨거운 김에 화상을 입거나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다가 물이 넘친 경우 ▲달궈진 인덕션 레인지에 손을 데이거나 작동 중인 에어프라이어 문을 연 경우 등이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화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조사한 결과, 4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빈도(26.9%)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에 화상을 입은 경우로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리지만 대부분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사라진다. 2도 화상은 표피부터 진피까지 더 깊은 조직 손상을 입은 경우로 물집이 생기며 부종과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깊은 2도 화상은 4주 이상의 치료와 피부이식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3도 화상은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며, 4도 화상은 3도 화상과 외형적으로 비슷하지만 화상 입은 부분을 절단하거나, 심각한 장애까지 초래한다.가정에서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조치를 통해 세균감염과 상처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경우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열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얼음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환부 노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성분 연고를 필수로 도포 후 드레싱(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싸매는 행위)을 해야 한다.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일부터 터뜨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표피 부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드레싱 해야 한다.
    피부질환김예경 기자2024/12/23 15:04
  • “60대 각선미 맞아?” 황신혜… 슬림 몸매 비법 ‘이 운동’!?

    “60대 각선미 맞아?” 황신혜… 슬림 몸매 비법 ‘이 운동’!?

    배우 황신혜(61)가 해외여행 중에도 실내 자전거를 타며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 같은 시간이 가고 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은 채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여행 중에도 실내 자전거를 타며 몸매 관리에 힘쓰는 모습이 담겼다. 또 22일에는 “두 번째 정박지 #7박 8일 크루즈 여행”이라는 멘트와 함께 날씬한 각선미가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리라인 부러워요” “날씨 대박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황신혜가 여행 중에도 하는 실내 자전거의 건강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실내 자전거는 지방을 태울 때 좋다. 제한 시간 없이 운동한다면 러닝머신보다 오래 운동할 수 있어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다. 실내 자전거는 상대적으로 몸의 움직임이 크지 않다. 주로 하체 근육이 운동을 담당해서 몸 전체가 움직여야 하는 러닝머신보다 산소 요구량이 적다. 그래서 지치는 시점이 늦춰진다. 게다가 자전거는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돼 하체 근육만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도 있다. 같은 시간을 두고 운동한다면 실내 자전거와 러닝머신은 열량 소모량이 비슷하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체중이 70kg인 성인을 기준으로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계산했다. 그 결과, 실내 자전거는 780kcal(시속 25km), 러닝머신은 700kcal(시속 9km)로 나타났다. 실내 자전거를 바르게 타려면 페달을 밟은 발을 가장 아래에 뒀을 때 다리를 거의 편 상태여야 한다. 무릎이 10~15도로 아주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하면 된다. 이렇게 해야 반대쪽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지 않는다. 안장이 낮을수록 무릎이 구부러져 슬개골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다. 페달을 밟을 때는 발 전체로 밟아야 한다. 페달의 발등 덮개 아래로 발을 깊숙이 넣어서 발바닥 전체에 힘을 준다. 그리고 땅을 밟는다는 느낌으로 페달을 돌려야 운동 효과가 높다. 속도는 일반적으로 1초에 한 바퀴 돌리는 정도가 적당하며, 20~30분 하는 게 좋다.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실내 자전거 운동을 피해야 한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실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등이 있는 사람은 실내 자전거에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된다. 이때는 등받이가 있는 자전거를 선택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운동 시간도 15분 미만으로 짧게, 여러 번 타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2/23 14:57
  • 백내장 수술 앞두고 있다면… 눈에 수시로 ‘이것’ 넣으세요

    백내장 수술 앞두고 있다면… 눈에 수시로 ‘이것’ 넣으세요

    백내장, 각막 굴절 수술 등 안과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안구건조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눈이 건조하면 각막 곡률 측정의 예측 정확도가 떨어져 수술 후 예후가 안 좋아지기 때문이다.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 안구건조증을 개선할 수 있다.고려대 안암병원 김동현 교수팀은 안구건조증이 각막 곡률 수치에 변화를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각막 곡률 수치는 백내장 수술이나 각막 굴절 수술에서 결과를 예측하는 매우 중요한 측정값이다. 측정값의 변동성이 높을수록 수술의 정확도가 낮아지고, 수술 후 시력 예후를 떨어뜨릴 수 있다.연구팀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60명의 백내장 수술 예정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첨단 안구 계측 검사장비 'IOLMaster 700'을 활용해 각막 곡률 수치를 2회 측정하고 분석했다.그 결과, 각막 곡률 변동성이 높을수록, 안구건조증이 심했다. 각막 곡률 오차가 0.25D 이상으로 변동성이 높은 그룹이, 0.25D 미만으로 변동성이 낮은 그룹보다 눈물막 파괴 시간이 짧고, 각막 염색 점수는 높았다. 눈물막 파괴 시간이 짧을수록 눈물막 안정성이 낮고, 각막 염색 점수가 높을수록 각막 손상 정도가 높아 안구 건조증이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막 곡률 오차가 0.25D 이상인 그룹은 눈물막 파괴 시간 평균 3.1초, 각막 손상 정도를 측정하는 각막 염색 점수는 평균 1.1점이었고, 0.25D 미만인 그룹은 각각 평균 4.0초, 0.6점이었다.김동현 교수는 “안구건조증이 심할수록 안과 수술 후 굴절 값 예측 오차 가능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안과 수술 예정인 환자는 수술 전 안구건조증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향후 연구를 통해 백내장 수술이나 굴절 수술 전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방법으로는, ▲인공 눈물을 주기적으로 넣고 ▲눈 온찜질을 하고 ▲눈꺼풀 청소를 하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때 20분에 한 번씩 멀리 쳐다보는 것 등이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눈질환이슬비 기자2024/12/23 14:55
  • 자성 나노입자와 자기장 활용 ‘종양 표적 약물 전달 기술’ 개발

    자성 나노입자와 자기장 활용 ‘종양 표적 약물 전달 기술’ 개발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장 구희범 교수, 이동현 박사 공동 연구팀이 강한 자성을 띠는 아철산아연(Zinc ferrite)과 항암제를 탑재한 생분해성 PLGA 나노입자를 개발하여 종양 표적 약물 전달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이번 연구는 기존 항암 치료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던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난치성 질환 치료 및 정밀 의료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구희범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입자는 항암제와 자기장에 감응하는 물질인 Zinc ferrite 나노입자를 더 큰 PLGA 나노입자 안에 동시에 탑재한 형태로써 생체 주입 이후 외부 자기장을 이용하여 종양 부위에 나노입자를 표적 전달시키는 기술이다.정맥 주사를 통해 투여된 나노입자는 혈류를 따라 순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종양 부위에 특이적으로 자기장을 가해주게 되면 강한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가 자기장에 감응해 자기장을 가해준 종양 방향으로 끌려가게 되는 원리다.Zinc ferrite 나노입자는 기존의 Iron oxide 나노입자에 아연을 첨가해 자성을 강화한 소재다. 이를 통해 외부 자기장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혈류를 따라 순환하는 동안 외부 자기장에 의해 특정 종양 부위로 정확히 이동할 수 있다. 나노입자가 종양 부위에 도달하면 내부의 항암제를 효율적으로 방출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동물 모델 실험에서 Zinc ferrite 나노입자는 기존 대비 종양 표적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쥐 종양 모델에서 항암제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면서 치료 효능을 높이는 결과를 도출했다.연구 저자 구희범 교수는 구희범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성 나노입자와 자기장을 활용해 종양 표적 전달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다”며 “다양한 약물 전달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중견연구, 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현재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2/23 14:44
  • [제약계 이모저모]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부 外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부GC녹십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이며,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보탤 예정이다.올해 GC 전 가족사 임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부에 힘썼다.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GC녹십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동화약품 ‘마그랩 포 스트레스’,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 수상동화약품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그랩’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구매 고객 데이터와 상품 판매량, MD 전략을 기반으로 당해연도 베스트 인기 제품만을 엄선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올리브영 어워즈 건강식품 부문에 선정된 제품은 마그랩 ‘포 스트레스’로, 액상이라 흡수가 빠르며 글루콘산 마그네슘이 함유됐다. 홍경천 추출물, 비타민 B군도 함유돼 피로 개선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종근당,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 TV 광고 선봬종근당은 23일 숙취해소제 브랜드 ‘깨노니’ 광고 모델로 배우 구교환을 발탁하고 TV 광고 티저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속이 깨야 진짜 깬다’는 문구로 깨노니 땡큐샷의 숙취해소 효능을 강조했다. 구교환의 ‘땡큐’ 제스처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본편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광고는 TV뿐 아니라 종근당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과 옥외 광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제약,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동아제약은 롯데백화점 본점에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의 플래그십스토어 4호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스트셀러 오쏘몰 이뮨, 성별 맞춤 제품 오쏘몰 바이탈 m/f와 다양한 협업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쏘몰 외에도 동아제약 대표 어린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아일로’ 등 다양한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매장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상담가가 상주해 제품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토어에서 오쏘몰 구매 시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 스페셜 선물 포장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현장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멤버십 더블 적립 이벤트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23 14:33
  • 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제, 국제 일반명 ‘소네페글루타이드’ 확정”

    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제, 국제 일반명 ‘소네페글루타이드’ 확정”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월 1회 투여 제형 단장증후군 치료제 ‘LAPS GLP-2 analog’의 국제 일반명이 ‘소네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로 확정됐다.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HM15912의 국제 일반명을 이 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23일 밝혔다.소네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한미약품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을 뜻하는 ‘ef’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아날로그를 뜻하는 ‘glutide’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지속형 GLP-2 아날로그’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소네페글루타이드를 일반명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단장증후군은 선천적·후천적 원인으로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돼 흡수 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 중 약 24.5명에서 발생해 환아 생존과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성인에서는 염증성 장질환, 소장 염전(꼬임), 종양 또는 외상으로 인한 수술 이후 발생할 수 있다.한미약품은 소네페글루타이드를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의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임상 2상 중으로,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에서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임상 1상 연구는 중증 신장애 환자와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가진 대상자를 비교해 소네페글루타이드의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두 그룹 모두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이 우수하며 약동학 프로파일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 GM임상팀 이문희 이사는 “현재 허가된 단장증후군 치료제는 매일 피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국내에서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높은 비용으로 인해 환자들이 투약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네페글루타이드가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네페글루타이드는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2020년, 2021년엔 각각 FDA 소아희귀의약품과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23 14:23
  • ‘이 증상’ 방치했다가, 식도암 4기 진단 男… 알고 보니 ‘마른 피’ 구토까지?

    ‘이 증상’ 방치했다가, 식도암 4기 진단 男… 알고 보니 ‘마른 피’ 구토까지?

    건강하던 영국 50대 남성이 음식을 먹을 때 느낀 불편함을 방치했다가 5년 뒤 식도암 4기를 발견해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롭 호튼(생전 51세)은 지난 2019년 6월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을 느껴 처음 병원을 방문했다. 롭의 아내 마리아는 “당시 롭은 목에 빵 조각이 낀 느낌이라면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불편하다고 했다”며 “음식을 먹은 뒤 속이 불편하다고 말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그에게 스트레스 때문이라며 암에 걸리기엔 젊고 건강하다고 말했다. 마리아는 “증상이 계속 있어서 거의 매달 병원에 갔지만 의사들은 롭이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2020년 2월 롭은 계속 구토하기 시작했고 병원에 실려갔다. 마리아는 “당시엔 몰랐지만, 알고 보니 마른 피를 토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롭은 식도암을 진단받았지만, 이미 4기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롭은 곧바로 항암치료를 진행했고, 다행히 암의 크기가 줄어 2020년 6월 수술로 암을 제거했다. 그런데, 2021년 림프절에서 암 전이가 발견됐고, 의료진은 그에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했다. 마리아는 “롭도 시간이 많이 없다는 걸 느꼈다”며 “그때부터는 최대한 가족들끼리 추억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롭의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하다가 지난 3월 6일 가족들 곁에서 사망했다. 마리아는 “롭은 떠나기 전에 크리스마스에 화려하게 장식하고 어둡게 지내지 말라고 당부했었다”며 “그의 유언에 맞게 롭 없이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를 밝게 보내기로 했지만, ‘초기 진단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라고 말했다.롭 호튼이 앓았던 식도암은 식도에 생긴 암으로, 위치에 따라 경부 식도암, 흉부 식도암, 위-식도 연결부위암으로 구분된다. 세포의 형태에 따라 편평세포암, 선암, 육종, 림프종 등으로도 구분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도암은 편평세포암으로, 전체 식도암의 95% 정도를 차지한다. 편평세포암은 식도 점막의 상피세포에서 생기는 암으로, 보통 식도의 중부와 하부에 발생한다.식도는 잘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암이 작을 때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있다면 이미 식도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주로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삼킬 때 통증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식사하기 불편해지고 식사량도 자연적으로 줄게 되어 심한 체중 감소와 영양실조가 동반될 수 있다. 식도암이 식도의 내강을 거의 막아서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되면 식사 후에 먹었던 음식물이 다시 입으로 올라올 수도 있다. 이때 입으로 올라온 음식물 때문에 흡인성 폐렴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식도암은 잦은 음주와 흡연이 주된 원인이다. 평소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단백질, 채소, 과일 등이 부족한 식습관을 보인 사람도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는 습관도 식도암을 일으킬 수 있다. 2023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식도암 환자는 2954명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를 차지하는 희귀암의 일종이다. 남녀의 성비는 7.7: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식도암은 환자의 신체적 상태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수술적 절제로 치료한다. 식도를 절제한 후에는 입으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식도-위 연결을 복원한다. 수술 전후로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하기도 한다.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원격 전이가 있는 식도암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한다. 식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0% 정도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다만, 다른 장기로 암이 확산되거나 여러 림프절로 암이 전이된 환자는 수술 후 1~2년 사이에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2/23 14:22
  • 휴엠앤씨, 4500평 규모 베트남 공장 준공

    휴엠앤씨, 4500평 규모 베트남 공장 준공

    휴온스그룹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는 최근 베트남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휴엠앤씨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공장의 기업 등록을 마치고,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약 8개월만에 완공했다.이번에 준공한 베트남 공장은 약 4500평 규모로, 투자금 약 70억원을 투입했다. 연간 6000만바이알, 8000만카트리지 생산능력을 갖춰, 휴엠앤씨 국내 공장 생산량과 비교하면 70%가량 생산이 가능하다.공장은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에 돌입한다. 휴엠앤씨는 해외공장 신설로 생산 능력이 한층 강화된 만큼, 신규 거래처 발굴 등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이번 베트남 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생산능력이 늘어나 수요 대응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 “신규 고객 창출과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한편, 휴엠앤씨는 앰플·바이알·카트리지를 직접 생산·공급하는 의료용 유리용기 전문 기업이다.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 또한 생산·제조·수출 중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23 14:06
  • 모델 김진경, '이것' 안 넣은 빵 소개… 소화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

    모델 김진경, '이것' 안 넣은 빵 소개… 소화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

    모델 김진경(27)이 밀가루와 정제설탕을 넣지 않고 바나나 빵을 만들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 Charm Jinkyung’에 '참진경 표 건강 글루텐프리 바나나 브레드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집에 다 익어가는데 못 먹은 바나나가 있어 해결하고자 바나나 빵을 만들겠다"며 "많이 익은 바나나와 입자가 거친 비정제설탕, 제빵용쌀가루를 준비해 준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준비물로 버터, 바나나, 비정제설탕, 베이킹파우더, 소금, 제빵용쌀가루, 실온 상태의 달걀, 아몬드 가루, 호지차 가루 등을 준비했다. 우선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녹인 뒤, 비정제설탕이 녹을 수 있도록 버터와 달걀을 모두 섞는다. 모두 섞은 용기에 바나나를 넣어 원하는 식감에 따라 으깬다. 이후 소금과 베이킹파우더, 제빵용쌀가루, 아몬드 가루 등을 한 번에 넣고 다시 섞는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인 반죽을 미리 유산지를 깔아둔 팬에 붓고 기호에 따라 견과류를 넣어도 좋다. 오븐에 넣고 익힌 후 익힘 정도를 확인하고 다 익었다면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김진경은 완성된 빵을 모두 잘라 소분해 보관했다. 김진경이 만든 빵은 바나나를 주재료로 해 비정제설탕과 쌀가루를 이용한 것이 핵심이다. 실제 건강을 위해 쌀빵을 선호하거나, 비정제설탕만을 이용해 요리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재료들이 정말 더 건강에 좋을까? ▷밀가루 대신 쌀가루=쌀은 밀에 비해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루텐 불내증은 우리 몸이 소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위산과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또 쌀 빵은 밀가루 빵에 비해 소화가 잘되며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해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포만감이 길어지면 음식 먹는 양이 줄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쌀은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항산화 기능, 당뇨병 및 암 예방 효과, 혈압조절 기능 등이 있다. 이런 효과는 쌀이나 쌀겨에 있는 단백질, 지질, 섬유소 및 페놀화합물, 감마아미노낙산 등의 물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또 쌀은 항산화 기능도 있다. 쌀에 함유된 항산화 기능 성분인 비타민 E(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 등은 육체 활동을 하면서 지방이 급격히 산화되거나 세포를 둘러싼 생체막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암 발생을 억제한다. 특히 쌀에 있는 비타민E는 혈소판 응집 방지, 혈액 순환 촉진, 혈중 저밀도 콜레스테롤 감소 및 고밀도 콜레스테롤 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정제설탕 대신 비정제설탕=비정제설탕은 당밀을 제거하지 않고 사탕수수를 압축해 화학적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는 설탕이다. 비정제설탕에는 당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당밀에는 사탕수수의 당을 분해하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화학적 정제 대신 원심분리방식으로 당분을 추출해 칼슘과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성분이 설탕에 남아있는 것이다. 비정제설탕은 100g당 400kcal이며 혈당수치는 약 47이다. 열량은 높은 편이며, 단맛을 내기 위해서는 정제설탕보다 많은 양이 필요하다. 비정제설탕이 정제설탕을 섭취하는 것보다 건강상 낫긴 하지만 어떤 당을 섭취하느냐보다는 당 섭취량이 어느 정도인지가 훨씬 중요하다. 어떤 설탕이든 적정량을 섭취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정제설탕이라도 몸에 해롭다.한편, 김진경이 빵에 활용한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또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좋다. 바나나 색깔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겐 초록색 바나나를 추천한다. 다만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23 14:02
  • 환자 만족도 높아… 세브란스병원 4년 연속 NCSI 전체 1위

    환자 만족도 높아… 세브란스병원 4년 연속 NCSI 전체 1위

    세브란스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전체 1위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NCSI에 전체 1위 기록을 한 것은 국내 병원으로는 처음이다.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과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의 고객만족도 지수인 ACSI를 국내 실정에 맞게 개량한 것으로, 유럽과 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와 업종, 기업간 비교가 가능한 모델로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NCSI는 82개 업종 349개 기업과 9만 5927개의 표본을 기준으로 업종별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 대면조사를 진행한다. 고객기대수준(Customer Expectaions)과 고객인지품질(Perceived Quality), 고객인지가치(Perceived Value) 등에 대해 철저한 실사와 검증을 거쳐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평가한다.세브란스병원은 객관적 조사과정을 거쳐 전체 분야에서 4년간 1위를 차지했다. 치료라는 병원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내원객들의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는 세브란스병원의 고객 만족 프로세스는 더 발전하고 있다.◇‘쉬운 길 찾기’ 사인물로 내원객 불편 줄여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쉬운 길 찾기(Way-Finding) 사인물로 내원객의 불편을 줄였다. CT 검사실과 같이 내원객이 자주 찾는 곳에 사이니지와 안내문을 제작해 편의를 높였다. 자주 찾는 도착지는 VOC에 접수된 사항을 통계를 기반으로 설정했다.성인용 기저귀 교환대, 가족도움화장실, 장루/요루 화장실, 수유실 등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위한 특수편의시설 위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대형 사이니지를 붙여 환자, 보호자, 아기를 동반한 내원객 등이 쉽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세브란스병원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는다. 입원, 외래는 물론 응급실 진료도 대상이다. 치료 후 만족도 조사를 위한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해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있다. 고객의 목소리에서 개선점을 찾는 것을 쉬지 않겠다는 의도다.만족도 조사 결과 중 주요 의견들은 매주 병원 운영회의에서 정기적으로 논의한다. 회의를 마치면 문제 해결을 위한 담당 부서를 지정하며,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해 문제점 개선에 온 병원이 힘을 합친다.◇ 안심하고 불만 제기해도 되는 ‘안심 캠페인’ 진행올 9월부터는 ‘안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자가 ‘안심’하고 익명으로도 불편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불만을 제기했을 때의 불이익이 두려워 불만 제기를 주저하는 환자들에게 ‘안심하고 불만을 제기해도 된다’는 취지다. 환자 불편사항을 개선의 시작점으로 삼자는 생각으로 리플렛을 통해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환자 만족도를 제고하는 중이다.IT분야는 세브란스병원이 환자 편의를 높인 대표적인 사례다. 환자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My세브란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고도화하고, AI 보이스봇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AI 보이스봇 ‘세라봇’은 진료를 앞둔 환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환자에게 진료 일정과 담당 의료진을 안내하는 것에서 나아가 환자가 진료 취소나 변경 등을 희망할 때 응대하고 있다.세브란스병원에서는 환자·의료진을 향한 응원도 디지털을 통한다. 비대면 응원 캠페인 ‘응원 톡톡’은 병원 이용객이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모두가 공유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병원에 위치한 포스터와 전광판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응원 톡톡 홈페이지로 이동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응원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작성된 응원글은 병원 3층 로비 전광판에 띄워진다.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은 “다른 서비스업계를 제치고 병원이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그만큼 세브란스병원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했다는 의미”라며 “세브란스병원이 4년 연속으로 NCSI 1위를 기록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원객이 편안한 병원으로 거듭날 방책을 계속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12/23 13:56
  •  지씨씨엘-메디플렉서스, 임상 연구 협력 계약 체결

    지씨씨엘-메디플렉서스, 임상 연구 협력 계약 체결

    지씨씨엘은 지난 20일 메디플렉서스와 임상연구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향적·후향적 연구에 대한 데이터·검체 분석 ▲정부 과제 공동 기획·수행 ▲공동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한 상호 기술 협력·보완 ▲공동 협력 사업 추진·홍보 마케팅 ▲기타 상호 필요사항의 관심분야다.양사는 데이터·검체 분석과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연구 결과를 창출하고, 정부 과제를 포함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지씨씨엘 조관구 대표는 “지씨씨엘의 검체 분석 전문성과 메디플렉서스의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제약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양사가 공동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지씨씨엘이 더 높은 수준의 임상 시험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제약사들에게 차별화된 연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23 13:54
  • 아이린, 오프숄더 수영복 각선미 뽐내… 즐겨 하는 '두 가지' 운동은?

    아이린, 오프숄더 수영복 각선미 뽐내… 즐겨 하는 '두 가지' 운동은?

    모델 아이린(37)이 휴양지에서 수영복을 입고 슬림한 몸매를 뽐냈다.23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오키나와에 방문해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아이린은 "휴일의 빛과 일몰을 전한다"는 영어 문구와 함께, 야외 수영장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린은 프릴이 달린 하얀색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었다. 그는 선글라스를 끼고 머리에 스카프를 둘러 귀여운 수영장 패션을 완성했다. 군살 하나 없는 아이린이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실천한다고 밝힌 두 가지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발레, 구부러진 신체 교정에 효과적아이린이 즐겨 하는 발레는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고루 쓴다.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이 자리를 잡아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며 하체의 속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 부종이 완화된다.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해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이때 본인의 '숨은 키'를 발견할 수 있다. 직장인, 수험생 등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발레의 여러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한다.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한 디스크 말기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오히려 디스크가 버티지 못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필라테스, 근력 강화와 다이어트 동시에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필라테스의 주목적이 유연성 향상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에서는 몸의 중앙을 바로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바렐, 캐딜락 등 여러 기구를 활용해 신체를 교정한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화된다. 골반과 어깨 근육도 단련할 수 있다. 이렇게 덜 발달한 근육을 키우면 자연스레 몸의 정렬도 잡힌다. 신체 균형이 맞춰지면 어려운 동작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한편, 필라테스는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 감소에 효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12주 동안 주 3번, 한 시간의 필라테스 수업을 들은 결과,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2/23 13:43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국내 품목 허가 획득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국내 품목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주’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앱토즈마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등 악템라주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셀트리온은 앱토즈마 허가 획득으로 앞서 사업비전으로 제시한 ‘2025년까지 11종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국내에 이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도 추가 제품 허가로 11종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2030년까지 22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품목허가 획득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며 “글로벌 주요국에서도 허가·상업화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26억3000만스위스프랑(한화 약 4조원)을 기록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23 13:42
  • SK바이오사이언스-사노피, ‘폐렴구균 백신’ 공동 개발 계약 확장

    SK바이오사이언스-사노피, ‘폐렴구균 백신’ 공동 개발 계약 확장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기존에 체결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개발·상용화를 위한 양사의 협력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21가보다 진보된 폐렴구균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현재 상용화된 제품보다 더 넓은 예방효과를 제공할 영·유아·소아용과 성인용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양사의 신규 프로젝트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로부터 5000만유로(한화 약 755억원)를 선급금으로, 이후 개발 완료 시점까지 단계별로 마일스톤을 추가 지급받는다. 백신 연구개발비는 양사가 동일하게 분담하며, 상업화와 관련된 모든 비용은 사노피가 부담한다. 상업화 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 사노피는 글로벌 판매를 맡는다. 수익은 제품 매출에 따라 양사가 정해진 비율로 나누게 된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SK와 사노피가 GBP410의 임상 3상 돌입과 동시에 이를 뛰어넘는 백신을 개발하기로 한 것은 21가 백신의 높은 성공 가능성과 긍정적인 시장 전망, 상호 간 두터운 신뢰가 바탕이 됐다”며 “시장을 선도할 블록버스터 백신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30만명의 5세 미만 어린이들이 폐렴구균 질환으로 사망한다. 폐렴구균 질환은 해당 연령대에서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사망의 주요 원인인만큼 더 넓은 예방범위를 제공하는 개선된 폐렴구균 백신에 대한 수요 또한 높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23 13:41
  • 에이비엘-리가켐, 공동 개발 ‘ADC 후보물질’ 임상 1b상 환자 등록 완료

    에이비엘-리가켐, 공동 개발 ‘ADC 후보물질’ 임상 1b상 환자 등록 완료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파트너사 시스톤파마슈티컬스가 ROR1 ADC ‘CS5001’의 글로벌 다기관 임상 1b상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CS5001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ROR1 항체에 리가켐바이오의 종양 특이적 절단 가능 링커와 PBD 전구약물이 적용된 ADC 후보물질이다. 2020년 10월 시스톤에 기술 이전했으며, 현재 시스톤이 미국, 호주, 중국에서 림프종,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a·b상을 진행하고 있다.앞서 CS5001은 10개 용량 수준에 걸친 임상 1a상 용량 증량 파트에서 안전성과 항종양 활성 효과를 보였다. 사전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B세포 림프종과 고형암 환자에서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용량 제한 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잠재적 임상 2상 권장 용량인 125μg/kg에서는 진행성 B세포 림프종 환자 대상 객관적 반응율 70%, 호지킨 림프종 환자 대상 100%가 확인됐다.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임상 1a상에서 확인된 성과를 여러 국제 행사에서 발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스톤은 임상을 통해 단독요법뿐 아니라 다발성 림프종, 고형암 환자 대상 CS5001과 표준 치료제 병용요법에 대한 가능성도 탐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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