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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끊어야지” 금연 다짐하는 사람, 점점 줄어든다… 원인은 ‘돈’ 때문?!

    “올해는 끊어야지” 금연 다짐하는 사람, 점점 줄어든다… 원인은 ‘돈’ 때문?!

    금연은 대표적인 새해 다짐 중 하나다. 그러나 흡연자 중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매년 줄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5일 질병관리청의 '2023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세 이상 성인 흡연자 가운데 “향후 1개월 이내에 금연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률은 13.1%였다. 흡연자 7∼8명 중 1명만 “조만간 금연을 하겠다”고 답한 것이다.연령대가 낮을수록 금연을 계획하는 비율도 낮았다. 19∼29세 흡연자 중에선 9.2%만 “금연을 계획한다”고 답했고, 30대는 13.5%, 40대 12.7%, 50대 12.4%, 60대 17.9%, 70대 이상에선 17.8%였다.흡연자들의 금연 계획률은 최근 들어 낮아지는 추세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이 문항이 처음 포함됐을 때인 2001년엔 7.1%, 그다음 조사인 2005년 11.0%에 그쳤다가 연례 조사로 바뀐 2007년부터는 대체로 20% 안팎에서 오르내렸다. 구체적으로 2007년 19.8%, 2008년 18.1%, 2009년 18.7%, 2010년 21.0%, 2011년 19.7%, 2012년 19.8%, 2013년 20.0%, 2014년 24.7%, 2015년 25.5%, 2016년 21.8%, 2017년 17.6%, 2018년 16.6%, 2019년 17.5%, 2020년 18.9%, 2021년 15.8%, 2022년 14.2%, 2023년 13.1%다.최근 3년 연속 하락해 2023년엔 두 번째 조사인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최고치였던 2015년 25.5%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2015년은 담뱃값이 4500원으로 한꺼번에 2000원 오른 때였다.이에 대해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은 "담뱃값 인상 소식이 2014년과 2015년 금연 결심에 큰 영향을 미쳤다가 시간이 지나며 점점 효과가 다해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담뱃값 인상이 가장 중요한 금연 정책 중 하나이며 다시 한번 가격 인상이 필요한 때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와 같은 신종 담배가 늘어난 것도 금연 의향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은 "제조업체 등이 전자담배가 궐련을 끊는 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오도하면서 담배를 끊는 대신 전자담배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금연 메시지나 금연지원서비스도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서비스를 이용하고도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이 다시 시도하려고 해도 서비스 내용이 바뀐 게 없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폐암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담배의 폐해가 커지는 상황에서는 더는 금연을 미뤄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명승권 회장은 "스스로 담배를 끊으려 한 사람의 성공률은 3∼5%에 그칠 정도로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의사의 조언이나 전문가의 상담, 약물치료 등이 병행되면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금연 보조제 성분(바레니클린)도 있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금연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바레니클린은 병원에서 금연치료 때 대부분 처방하는 약물로 금연 성공률을 2.5~3배 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금단 증상과 흡연에 대한 욕구를 억제해주고, 흡연 시 느꼈던 효과를 감소시킨다. 대부분 약물치료는 12주 코스를 기본으로 한다. 한편, 주변에 있는 흡연자에게 금연을 독려하고 싶다면 우선 담배를 끊을 생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금연하라고 무작정 강요와 압박을 준다고 해서 안 끊을 사람이 억지로 끊지 않는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이철민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흡연자가 금연 생각이 있을 때, 마음의 준비가 될 때, 어떤 계기가 있을 때 금연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게 좋다"며 "좋은 타이밍에 얘기를 나눠보고, 금연 상담소를 찾아가면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담배를 끊을 땐 특히 금단 증상으로 기분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옆에서 격려해주면 더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1/06 18:06
  • ‘빅5’ 전임의 공백 현실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응급의학과 지원자 0명

    ‘빅5’ 전임의 공백 현실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응급의학과 지원자 0명

    국내 ‘빅5’ 병원이 실시한 전임의 1차 채용 결과, 지원자가 모집 인원의 절반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가 아예 없는 과도 있었다.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빅5 병원이 지난해 10월 전임의 채용에 나선 결과, 총 1243명 모집에 566명(45.5%)만 지원했다. 전임의는 전문의 자격을 딴 뒤 병원에서 세부 진료과를 전공하는 의사다.구체적으로 서울대병원은 305명 모집에 155명(50.8%), 서울아산병원은 222명 모집에 154명(69.4%), 세브란스병원은 323명 모집에 116명(35.9%), 삼성서울병원은 217명 모집에 90명(41.5%), 서울성모병원은 176명 모집에 51명(29%) 지원했다.전년도 빅5 병원 전임의 채용에는 전체 1591명 모집에 1127명(70.8%)이 지원했다. 의대 정원 증원으로 다수의 전공의들이 사직하는 등 의정 갈등 여파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생명과 직결된 ‘필수 진료과’에 지원자가 적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응급의학과는 각각 12명의 전임의를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신경과(10명 모집) 지원자도 0명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신경외과(7명 모집), 삼성서울병원은 신경외과(8명 모집)·응급의학과(3명 모집) 지원자가 0명이었다.일부 지방대 병원은 교수들이 잇따라 사직해 대규모 교수·촉탁의 채용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임상·진료 교수와 촉탁의 등 150여 명가량 채용 공고 계획을 세운 상태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1/06 17:37
  • 베트남서 쌍둥이 ‘5주’ 간격 따로 출생, 모두 건강… 어떻게 가능했나?

    베트남서 쌍둥이 ‘5주’ 간격 따로 출생, 모두 건강… 어떻게 가능했나?

    베트남에서 이란성 쌍둥이가 5주 간격을 두고 따로 태어나는 이례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하노이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산모 A(26)씨는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했다. 그러나 임신 24주차가 되자 복통을 느끼고 출혈이 나타났다. A씨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진받았고 ‘자궁경부 개방’ 진단을 받았다. 자궁경부 개방은 자궁의 아래에 있는 좁은 부분인 자궁경부가 진통 없이 열리는 것으로 자궁경부 구조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자궁경부를 꿰맸음에도 불구하고 6일 만에 봉합한 실이 풀리면서 양막이 터졌고, 감염 위험이 있어 첫째인 남자 아기를 응급 출산했다. 출산 당시 아들은 체중이 730g에 불과해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받았다. 의료진은 남은 딸의 경우 바로 출산하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판단해 자궁에서 자라도록 했다. A씨는 아들을 출산한 뒤 1주일 만에 자궁경부가 닫혔고, 딸은 안정적으로 A씨의 자궁 속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임신 31주 때 A씨가 심각한 임신 중독증상을 보이자 의료진은 A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딸을 제왕절개로 분만하기로 했다. 딸은 체중 1.2㎏으로 무사히 태어난 뒤 역시 집중 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한 달 이상 치료를 거친 딸은 체중이 2.5㎏, 아들은 2.3㎏에 이를 정도로 상태가 나아졌다. 이 중 아들은 여전히 신생아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지만, 조만간 산모 등 가족과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쌍둥이 중 첫째 아이를 일찍 분만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머지 아기는 산모 뱃속에서 좀 더 자랄 수 있도록 해 분만을 늦추는 수술을 ‘지연 분만(시차 분만)’이라고 한다. 태아 성장에 최적의 환경인 자궁 속에서 한 명의 태아라도 가능한 한 오래 머물도록 함으로써 유병률과 사망률을 낮추는 목적으로 시도한다. 산모는 첫 번째 태아 출산 후 자궁경부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는다. 의료진은 필요에 따라 자궁 수축억제제를 사용해 산모의 분만을 지연시킨다. 지연 분만이 시도되는 동안에는 의료진은 산모와 태아들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특히 태아의 심장 박동, 산모의 상태, 감염 위험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일정 기간 후, 남아 있는 태아가 충분히 자라거나 더 이상 자궁 내에 머무를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두 번째 분만이 이뤄진다. 이때 분만 방법은 일반적인 자연 분만 또는 제왕절개 중 하나로 결정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세쌍둥이를 임신한 손지영(42)씨가 2개월 이상의 간격을 두고 지연 분만을 해 화제가 됐었다. 손지영씨는 지난 2017년 11월 13일 첫째 아이를 낳은 후 2개월이 지난 2018년 1월 8일 나머지 두 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 
    출산김예경 기자 2025/01/06 17:35
  • KRPIA 이영신 부회장 "2025년, 중증·희귀질환 치료 접근성 높이겠다"

    KRPIA 이영신 부회장 "2025년, 중증·희귀질환 치료 접근성 높이겠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신년사를 통해 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영신 부회장은 6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를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위해 노력해 온 유의미한 한 해로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정부는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을 통해 중증·희귀질환 치료 보장성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 신약의 가치가 보다 인정받아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면서도 "안타깝게도 여전히 많은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이 질환의 고통뿐만 아니라 치료 접근성 문제로 인해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계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KRPIA와 정부 등 각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예고했다. 이 부회장은 "정부, 산업계, 의료계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중증·희귀질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성이 구체적 정책과 제도로 자리 잡아 환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 기회를 얻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올해 목표로는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조성과 중증·희귀질환 치료 접근성 개선을 꼽았다. 이영신 부회장은 "KRPIA와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새해에도 혁신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첨단 연구개발의 결실로 탄생한 치료 혜택들이 국내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의약품 공급에 앞장서겠다"며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산업계 간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이 부회장은 "꾸준히 일궈온 ESG 경영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한국 사회와 산업의 미래 성장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1/06 17:23
  • 2024년 K-뷰티 글로벌 수출, “100억 달러 돌파”

    2024년 K-뷰티 글로벌 수출, “100억 달러 돌파”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12월말 기준으로 한 해간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역대 최대 수출액은 2021년 92억 달러였다. 이보다 10.9%나 증가했다.화장품 수출은 지난 2012년 처음 10억 달러를 넘긴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2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2024년 10월 한 달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뷰티이슬비 기자 2025/01/06 17:05
  • 현대인이 ‘탄수화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고대 인류부터 시작됐다?

    현대인이 ‘탄수화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고대 인류부터 시작됐다?

    다이어트를 할 때 빵, 밥 등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에너지원으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맛있는 탄수화물을 안 먹기란 어렵다. 이러한 현대인의 탄수화물 사랑이 80만 년 전 고대 인류부터 시작됐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미국 버팔로대와 잭슨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효소인 ‘아밀레이스’를 중심으로 약 4만5000년~ 80만년 전의 고대 인류 68명의 유전체를 분석했다. 아밀레이스는 침에 포함된 효소로 녹말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며 ‘AMY1(타액 아밀레이스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진다. 분석 결과 현존 인류인 호모사피엔스가 나타나기 전의 인류에게서도 AMY1 유전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농경사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인간에게 탄수화물 섭취에 필요한 유전자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인류가 진화하면서 유전자는 복사되는데, 농경사회로 바뀌는 시기에 인류가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에 적응하면서 AMY1 복사본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했다. 이어 그들은 “AMY1은 침 속 아밀레이스를 통해 탄수화물의 소화 속도를 가속화하기도 한다”며 “더 많은 AMY1 복사본을 가진 사람일수록 더 많은 아밀레이스를 만들어 탄수화물을 더 빨리 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현대인들은 AMY1 유전자 복사본을 많이 가지고 있어, 탄수화물 소화 속도가 빠르다”며 “소화 속도가 빨라지면 배고픔 증상을 심하게 느껴 탄수화물을 더 많이 먹고 자 하는 욕구가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밀가루, 백미 등 정제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위험하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비정제 탄수화물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백미 비율을 낮추고 현미밥을 섭취하거나 흰 빵보다는 통밀로 만든 빵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예경 기자2025/01/06 16:35
  • “정오에 하루 식사 끝” 영생 꿈꾸는 억만장자, 장수 비결로 꼽은 습관… 어떤 효과?

    “정오에 하루 식사 끝” 영생 꿈꾸는 억만장자, 장수 비결로 꼽은 습관… 어떤 효과?

    ‘회춘 실험’으로 유명한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7)이 가족과 함께 지키는 건강 습관을 공개했다.최근 브라이언 존슨은 자신의 SNS에 “건강하고 근면한 가족 문화를 만드는 방법”이라며 자신과 아들 탈마지 존슨(18)이 일상에서 지키는 건강 습관을 밝혔다. 존슨은 아들과 오전 5시에 일어나 정오쯤 하루의 마지막 식사를 하고 오후 8시 30분에 잠자리에 든다고 전했다. 그는 “오후 8시 30분에 잠자리에 들 때쯤이면 주요 소화가 끝나고 휴식 때 심박수가 47~49bpm이다”라며 “식사를 늦게 하면 휴식 때 심박수가 55~58bpm이 되는데, 몸이 여전히 소화를 시켜야 해서 수면의 질이 약 30%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존슨은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브라이언 존슨: 영원히 살고 싶은 남자(Don't Die: The Man Who Wants to Live Forever)’가 공개된 후 인터뷰에서 장수하려면 수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게시물에서도 존슨은 장수와 그에 필요한 수면을 위해선 일찍 식사를 마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아들이 존슨을 따라 하고 싶은 건 좋은 일이지만, 그에게는 더 많은 자유가 필요하다” “이런 삶을 살면 탈마지는 친구와 시간을 보낼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졌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호르몬 불균형·기억력 저하 일으켜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진다. 수면 시간에는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등이 분비되면서 온몸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다. 그런데, 밤에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린다. 이로 인해 뇌와 근육 등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방해받는다. 그리고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된다. 소화하기 전에 눕기 때문에 위산 역류가 촉진돼 피로감도 커진다.야식은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수면 시간에 섭취한 음식이 뇌의 해마(장기 기억, 공간 개념 등을 담당하는 부위)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연구팀은 두 그룹의 쥐들에게 시간차를 두고 먹이를 줬다. 그 결과, 수면 시간에 먹이를 먹은 그룹은 낮 동안 먹이를 먹은 그룹보다 새로운 사물이나 사건을 경험한 후 이를 기억해내는 능력과 장기 기억력이 떨어졌다.◇3시간 전에는 식사 끝내야숙면을 위해선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꼭 먹어야 한다면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자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만약 저녁 시간을 놓쳤다면 우유, 바나나, 두부 등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이 음식들은 먹었을 때 위장에 자극이 적고 열량이 낮다. 배탈이 날 위험도 적고, 작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06 16:34
  •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유진 교수, 소방청장 표창 수상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유진 교수, 소방청장 표창 수상

    인하대병원이 응급의학과 이유진 교수가 지역 응급 의료 체계 강화와 생명 보호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 교수는 2017년 6월부터 인하대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재직하며 응급 환자의 생명 보호와 응급 의료 체계 개선에 헌신해 왔다. 매년 다수의 응급 환자를 직접 진료해온 점과 인천시 응급 환자 이송 수용 프로세스를 체계화한 점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이 밖에도 119 종합 상황실 의료 지도 의사로 활동하며 재난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 처치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이유진 교수는 “응급의학과 의료진 모두를 격려하는 표창을 운 좋게 대표로 받았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응급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 2025/01/06 16:27
  • 미나 시누이 박수지, ‘51kg 감량’ 두 자릿수 몸무게 달성… 어떻게 뺐나?

    미나 시누이 박수지, ‘51kg 감량’ 두 자릿수 몸무게 달성… 어떻게 뺐나?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로 알려진 박수지(36)가 51kg 몸무게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4일 미나의 인스타그램에는 “수지 누나 그토록 꿈에 그리던 두 자릿수를 2025년 새해에 이뤘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수지가 과거 150kg이었던 시절의 모습과 탈장 수술을 받은 모습이 함께 담겼다. 박수지는 일상생활을 하다 탈장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고 심한 통증을 겪었다. 영상에서 “처음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가 생각난다”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볼 때마다 막막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다가도 수지 누나가 웃는 모습을 보면 그래 조금 더 힘내보자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수지는 “약물은 복용하지 않고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받으며 체중 관리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대중교통 이용, 춤 연습, 홈 트레이닝을 병행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고도비만, 고혈압‧심장병 노출 위험 커 초고도비만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동반할 수 있는 심각한 비만 질환이다. 초고도비만 환자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초고도비만 환자는 체계적이고 장시간에 걸친 체중 감량을 통해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 초고도비만일 경우 운동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식단을 통해 몸무게를 감량하는 것이 우선이다. 운동이 제한적인 이유는 몸무게로 인해 관절에 심한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하고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가벼운 산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면서 근력 운동을 더해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외에 초고도비만 환자들은 ▲하루 세 끼만 섭취 ▲간식 섭취 금지 ▲채소와 단백질 골고루 섭취 ▲반찬은 적당히, 많이 먹지 않기 ▲물 많이 마시기를 생활화하며 식단을 관리할 것을 권한다. ◇초고도비만 환자, 관절에 무리 없는 운동 해야초고도비만 환자들에게 추천되는 운동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가볍게 걷기, 수영, 요가와 같은 유산소 운동=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전신 운동이자 관절이 무리가 거의 없는 운동인 수영도 비만을 개선하는 데에 좋다. 초고도비만 환자들은 다이어트에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요가처럼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명상을 통한 휴식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근력 운동=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높이고, 근력 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우고 근육량을 키워야 한다. 특히 초고도비만 환자들은 근력 운동을 통한 혈당 관리가 필수적이다.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4주 이상 근력운동을 할 경우 당화혈색소는 0.5% 감소, 인슐린 민감성은 최대 약 1.5배까지 향상된다. 가슴 근육을 키우는 체스트 프레스 머신, 전체적인 하체 근력을 키우는 레그 프레스 머신, 상체와 등 근육을 키우는 시티드 로우 머신을 활용해 꾸준한 근력 운동을 하기를 권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1/06 16:23
  • 올해 116세, 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장수 비결’ 질문에 대한 답은?

    올해 116세, 세계 최고령 브라질 수녀… ‘장수 비결’ 질문에 대한 답은?

    올해 세계 최고령자로 선정된 이나 카나바호 수녀(116)의 장수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각) 장수 노인 연구 단체 론제비퀘스트는 포르투알레그리에 있는 테레사수녀회 수녀원에서 지내고 있는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인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카나바호 수녀는 1908년 6월 8일 생으로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종교 활동을 했다. 그는 5일(현지시각) 기준 116세 211일을 살았으며 110번째 생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기도 했다. 장수 비결과 관련해 카나바흐 수녀는 ‘신앙심’과 ‘긍정적인 마음’을 강조하며 “저는 젊고 아름답고 친절한데 이것은 여러분 모두 가지고 있는 아주 좋은 자질”이라고 말했다. 그의 조카 클레버 비에이라 카나바호 루카스 역시 “(카나바흐 수녀의 장수는) 삶에 대한 결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헌식 덕분”이라며 그의 규칙적인 일상과 종교 생활을 칭송했다. 카자바흐 수녀의 말처럼 유전적 특징 못지않게 마음가짐이나 생활 습관이 장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이 50~79세 여성 16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국노인의학회저널(Journal of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낙관 점수가 가장 높은 그룹의 수명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5.4% 길었으며 90살 이상 생존할 확률도 10% 더 높았다. 보스턴대가 2019년 진행한 연구 역시 낙관주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11~15% 더 길다고 발표했다. 연구진들은 낙관주의자들이 장수하는 이유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강조했다. 낙관주의자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규칙적인 식사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고 있을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또한, 혈압이나 면역기능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구체적으로 낙관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실천하면 장수에 도움이 되는 일상 속 습관에는 ▲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삶의 목적 인식하기 ▲스트레스 해소법 갖기 ▲배가 80% 차면 식사 멈추기 ▲ 콩 섭취하기 ▲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에 소속되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등이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06 16:05
  • 아리아나 그란데 수상 소감, “모든 영광을 ‘이 시술’에 돌려”… 어떤 효과 봤길래?

    아리아나 그란데 수상 소감, “모든 영광을 ‘이 시술’에 돌려”… 어떤 효과 봤길래?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1)가 영화 ‘위키드’로 라이징스타상을 받으며 유쾌한 수상소감을 남겼다.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6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에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는 “31세에 라이징스타라는 말을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다”며 “쥬비덤(필러)과 보톡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내게 정말 큰 의미다“라며 “'시들어가는 스타'라는 말을 들을 줄 알았는데 라이징스타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보톡스와 입술 필러를 정기적으로 맞다가 2018년부터 시술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소감에 언급할 정도로 과거 즐겨 받았다는 시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보톡스·필러, 주름 완화에 효과적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일 때 시도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주름뿐 아니라 사각턱 개선에도 보톡스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 지속성의 경우 환자 개인 특성별로 다르지만 대개 3~4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인체 성분 물질을 주입해 꺼지거나 도톰해지고 싶은 부위의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필러는 잔주름뿐 아니라 팔자 주름, 미간 주름 등 다양한 부위의 깊은 주름 완화에 효과적이어서 조금 더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필러에는 성분 종류에 따라 히알루론산 필러와 칼슘 필러가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수상소감에서 언급한 쥬비덤 필러는 히알루론산 필러로, 인체 성분이 물 분자를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시술 부위를 볼록하게 유지하고 피부의 볼륨과 탄력성을 향상하는 작용을 한다. 다만, 지속성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시술받는 사람과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비용 부담이 클 수 있다. ◇염증·멍·알레르기 발생 위험 있어보톡스와 필러는 시술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지만, 모두 부작용이 있어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보톡스는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필러는 ▲결절 ▲붓기, 통증, 멍 ▲홍반 ▲알레르기 ▲염증 ▲괴사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눈 주변 부위에 필러 시술을 받을 때 눈과 연결된 혈관을 막게 되면 시력 저하·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보톡스와 필러의 부작용을 막으려면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1/06 15:59
  • [제약계 이모저모] 삼성바이오로직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 外

    ■ 삼성바이오로직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3~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의 핵심 무대인 ‘그랜드 볼룸’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림 대표가 직접 발표를 맡아 성장 배경과 올해 사업 계획,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한올바이오파마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을 보건복지부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시 가점, 세액 공제,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4년 12월 28일부터 2027년 12월 27일까지 총 3년간 유지할 수 있으며, 이후 인증 연장도 가능하다.한올바이오파마는 전문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연간 1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 중이며, 자체 자금 조달을 통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평균 19%에 달한다. 연구 인력 중 석사 이상 인력이 78%를 차지하고, 평균 경력은 11.1년에 달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용각산쿨’ 신규 광고 선봬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진해거담제 ‘용각산쿨’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기차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인 ‘칙칙폭폭’에서 착안한 ‘칙칙촉촉’ 콘셉트를 통해 용각산쿨의 장점을 담아냈다. 일회용 스틱 포장을 간편하게 뜯는 모습을 ‘칙칙’으로, 목 증상의 근본 원인인 건조함을 해소하는 용각산쿨의 효능·효과를 ‘촉촉’으로 표현했다.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소비자 관심도를 높이고 용각산과 용각산쿨로 구성된 용각산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푸디언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 획득휴온스푸디언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앞서 휴온스푸디언스 연구진은 동물효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만 50세 이상 80세 미만 주관적 인지 기능 저하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 600mg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신경인지기능검사에서 주의 집중력, 기억력 모두 비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의 섭취가 대뇌 좌측 후두엽 부분의 피질 두께를 유의적으로 증가시켜 인지 기능 향상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동아제약 ‘얼박’, GS25·CU서도 판매 시작동아제약은 GS25와 CU 편의점에서 ‘얼박’ 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얼박은 동아제약 박카스의 혼합음료다. 박카스 대표성분인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 B1·B2·B6, 나이아신을 함유했다. 오리지널, 복숭아, 샤인머스켓 3가지 맛이며, 210ml 대용량 파우치타입 형태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06 15:57
  • “작정하고 다이어트 했더니 ‘인생 역전’”… 왕따까지 당했던 일본 男, 사연 봤더니?

    “작정하고 다이어트 했더니 ‘인생 역전’”… 왕따까지 당했던 일본 男, 사연 봤더니?

     일본의 한 인플루언서가 외모 때문에 괴롭힘을 당한 뒤, 다이어트 성공 후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사연이 다시금 화제다.지난 4일(현지시간) 일본 외신 매체 슈칸분슌은 2024년 가장 화제가 된 기사 1위로 코스프레 인플루언서 히야니키의 사연을 꼽았다. 지난해 9월 히야니키는 자신의 외모에 관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외모 때문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었다”며 “20대 이후 다이어트와 화장 등으로 외모 관리를 한 후 성공한 인플루언서가 됐다”고 밝혔다. 이후 64kg에서 54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는 히야니키는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했다”며 “배가 너무 고플 때는 삶은 달걀만 먹었다”고 밝혔다. 또 “빵이나 파스타 같은 밀가루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았다”며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피부도 안 좋아지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서 끊었다”고 말했다. 외모 변화 후 친구가 많아졌다는 그는 “중고등학생 때는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며 “지금은 자신감이 생겨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거는 데 거부감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미용 컨설팅 업체에서 얼굴이나 몸에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을 상담해주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06 15:50
  • 분당제생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분당제생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주기 1차 평가로 1주기 평가 지표였던 수술 중심, 초기 진료와 치료 과정 중심의 지표가 암 진료 전반과 치료 성과, 환자 중심 평가로 개편됐다.분당제생병원은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 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95.97점으로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86.86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한편, 분당제생병원은 2016년부터 진행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관상동맥우회술, 혈액투석, 마취 등 각종 의료질 영역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단신한희준 기자2025/01/06 15:12
  • “병 받아들였다”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아역배우, 정신병 치료 근황 공개… 증상 어땠길래?

    “병 받아들였다”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아역배우, 정신병 치료 근황 공개… 증상 어땠길래?

    영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1999)’ 속 다스베이더의 아역으로 유명한 배우 제이크 로이드(35)가 조현병 치료 중 근황을 전했다.지난 5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제이크 로이드는 18개월간 진행된 정신재활시설 입원치료를 최근 마쳤다. 로이드는 인터뷰를 통해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동안 겪었던 힘든 과정이 끝난다는 게 너무 좋다”며 “이젠 치료를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로이드는 치료 전 ‘질병 인식 불능증(anosognosia)’ 때문에 건강 상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밑바닥까지 가 보니까 이젠 솔직하게 증상을 말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라며 “불안함을 느끼기보다 병을 받아들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로이는 현재 다른 시설로 옮겨 외래 치료를 받고 있다.제이크 로이드가 겪고 있는 조현병은 현실과 현실이 아닌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 약해져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운 질환이다. 원래 정신분열증으로 불렸지만,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병명이 바뀌었다. 조현병에 걸리면 보통 망상이나 환각, 환청을 겪는다. 망상은 피해망상, 과대망상부터 자신의 신체에 대한 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환자에 따라 언어 이상과 행동 이상을 보이기도 한다. 슬픈 상황에서 웃는 등 부적절한 표현을 하거나 아예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환자도 있다.조현병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 변화가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전달할 때 이상이 생기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도파민이 활성화되면 망상, 환청 등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가족력이 있으면 조현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조현병 환자 중에는 로이드처럼 조현병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질병 인식 불능증은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겨도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현병 환자의 50~98%는 겪는다고 알려졌다. 질병 인식 불능증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병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병은 인식하지만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환자도 있다. 뚜렷한 원인이나 완치법이 없다. 다만, 보통 다른 질환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질환을 먼저 고치면 질병 인식 불능증도 완화할 수 있다.조현병 치료는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로 진행된다. 환자들은 도파민을 조절하는 약을 복용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스트레스 같은 자극에 민감한 환자들이 스트레스의 영향을 덜 받도록 보호한다. 정신 치료는 개인 정신 치료, 집단정신 치료 등이 있다. 개인 정신 치료는 환자가 전문의와 직접 상담하면서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집단정신 치료는 환자 6~12명과 치료자 1~2명이 참여한다. 환자들은 다른 사람의 반응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과 대인관계를 고칠 수 있다.조현병은 증상이 생기고 5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이미 조현병을 치료하고 있다면 증상이 재발하지 않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가 환청 등을 겪고 있다면 환자의 행동을 따지기보다 환청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게 좋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5/01/06 15:06
  •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 영입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 영입

    대원제약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대원헬스케어는 최고경영책임자로 배문형 대표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배 신임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 제제 연구,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을 쌓은 R&D 전문가다. 최근에는 알피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다.배문형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동일 수준의 제품과 제형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며 “혁신적인 R&D 기술력과 제조 공정 노하우를 접목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06 14:58
  • 다친 후 주먹 잘 안 쥐어지는 손, 빨리 병원 가봐야 하는 이유

    다친 후 주먹 잘 안 쥐어지는 손, 빨리 병원 가봐야 하는 이유

    손의 골절이나 인대 손상은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단순한 타박상으로 여기고 방치하곤 하는데, 진단이 늦어져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손가락 골절 중 손등 뼈에 문제가 생기는 중수골 골절은 ‘권투선수 골절’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이다. 20~30대 남성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복싱이나 태권도 같은 격투 스포츠나 오락실 펀치 게임을 즐기다가 다치는 경우가 흔하다. 다친 후 주먹을 쥐는 게 어렵거나 새끼손가락 쪽 손등이 아프면 중수골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중수골 골절은 다른 손가락 부위와 다르게 뼈에 붙어 있는 손가락 근육이 계속 수축하기 때문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골절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다치면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뼈가 어긋나 손의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거나 손등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중수골 골절 치료로는 '핀 고정술' 또는 '관혈적 금속판 고정술'이 일반적이다. 그중에서도 핀 고정술이 간편하고 효율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 절개하지 않고 골절된 부위에 핀만 삽입하는 방법으로, 골절된 뼈의 위치를 정확히 맞추고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핀 고정술의 여러 술기 중 ‘골수강내 삽입’은 큰 정강이뼈를 수술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뼈 안쪽의 골수강 부위로 금속핀을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손상이 적고, 고정력이 크며, 수술 예후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수술 난이도가 높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 연세스탠다정형외과 장기준 원장은 “수술 시 엑스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친 부위를 확인하면서 핀의 위치를 정확히 조정해야 하며, 불필요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수술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장기준 원장은 이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고정시킨 골절 부위는 이후 빠른 재활치료가 가능해진다"며 "최소 침습적 치료를 적용하면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므로, 다쳤을 때 빠르고 적극적으로 치료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한편 최근에는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최소 마취를 통해 환자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수부 각성 수술’까지 가능해져, 환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장 원장은 “수부 각성 수술은 전신마취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피하면서도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게 해준다"며 "수술 중에 손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어 골절 부위를 정확히 고정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이 수술 기법을 통해, 고령자나 기저질환 환자들도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기자2025/01/06 14:57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호주·뉴질랜드 수출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호주·뉴질랜드 수출

    HK이노엔은 최근 호주 제약사 서든 엑스피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서든 엑스피는 케이캡에 대한 호주·뉴질랜드 독점 유통·판매 권리를 갖는다. 해당 품목은 ▲케이캡정50mg ▲케이캡정25mg 등 2종이다.호주와 뉴질랜드 의약품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2조원 규모다. 이 중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약 1500억원에 달한다. 서든 엑스피는 20년 이상 제약 사업을 영위한 호주 소재 제약사로, 호주·뉴질랜드 내 의약품 등록과 유통에 강점을 갖고 있다.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글로벌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2028년 전세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케이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06 14:56
  • ‘48kg 유지’ 명세빈, 아침 식단 공개… 살 안 찌는 ‘이유’ 이거였어?

    ‘48kg 유지’ 명세빈, 아침 식단 공개… 살 안 찌는 ‘이유’ 이거였어?

    배우 명세빈(49)이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명세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이라며 “온몸이 삐그덕거리지만 명세빈 정신 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명세빈의 아침 식단으로 보이는 샐러드 볼 하나가 놓여있었다. 샐러드 볼에는 삶은 달걀, 딸기, 블루베리 등이 들어간 샐러드가 담겼다. 48kg으로 알려진 명세빈의 아침 식단,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삶은 달걀=달걀은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게 체중 감량에 좋다. 삶은 달걀이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삶은 달걀에 풍부한 비타민D는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딸기=딸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67mg이다. 귤의 1.6배, 키위의 2.6배로 높은 편이다. 몸속 유해 물질로부터 세포 손상을 막고, 상처 회복도 돕는다. 딸기에 함유된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한다. 암세포의 ‘아포토시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아포토시스는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돼 죽는 세포 자연사를 의미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다.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은 2개월 동안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매일 블루베리 350g을 갈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 ▷초록색 채소=시금치, 피망, 상추, 브로콜리, 케일 등 초록색 채소에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루테인, 지아산틴,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이는 세포 손상을 막고 눈‧혈액‧뼈 건강에 도움 된다. 클로로필이라는 영양소도 들었는데,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초록색 채소에 든 영양소는 대부분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익히지 않고 샐러드로 먹는 게 좋다. 익히고 싶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찜 요리에 넣어 먹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06 14:49
  • GC녹십자,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빅데이터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빅데이터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는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의 빅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가 최근 내분비 분야 학술지 ‘DOM(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당뇨병·비만·대사)’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연구를 진행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복용한 환자 중 페노피브레이트를 처방받은 146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환자들은 페노피브레이트를 복용한 군과 복용하지 않은 군으로 각각 41만3715명씩 나뉘었다.분석 결과, 페노피브레이트 복용군은 복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말기 신장 질환 발생이 24%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혈압, 단백뇨, 중등증 신장질환(사구체여과율 60 mL/min/1.73m² 미만)을 가진 환자에서 페노피브레이트의 신장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 고혈압 또는 단백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페노피브레이트 복용 시 말기 신장질환의 위험이 27% 감소했으며, 중등증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에는 페노피브레이트 복용 시 말기 신장질환의 위험이 50% 감소했다. 이는 페노피브레이트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와 함께, 항염증 효과 등을 통해 신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연구팀은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페노피브레이트의 심혈관 혜택과 더불어, 이번 연구를 통해 스타틴을 복용하는 성인에서 페노피브레이트를 병용할 경우 만성 신장질환으로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음이 추가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한편, GC녹십자는 페노피브페이트 성분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네오페노정(145mg)’을 이달 출시했다. 네오페노정은 생체이용률 개선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으며,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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