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제약, 신제품 ‘펠루비에스정‘ 출시대원제약은 ‘펠루비에스정’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펠루비에스정은 자사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정’에 펠루비프로펜에 트로메타민염을 추가해 용해도를 개선하고, 위장장애 부작용을 낮춘 제품이다. 동등성 시험 결과, 펠루비프로펜 트로메타민은 펠루비프로펜 대비 최소 100배, 산성 환경에서는 2만배 이상 높은 용해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펠루비정과 비교 실험을 통해 위장관 부작용 개선 효과도 입증했다.■ GC녹십자, 졸음 부작용 줄인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 선봬GC녹십자는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해 기존 제품 대비 졸음 부작용이 적고 코감기 증상 완화 효과가 빠르다. 연두색 타원형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 15세 이상, 성인 기준 1회 1캡슐, 1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제품은 약국에서 판매한다.■ 동아제약, ‘써큐란 아르기닌 6000’ CU편의점 입점동아제약은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을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L-아르지닌 6000mg을 담은 제품으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을 보완하기 위해 블루베리 맛을 더했다. 비타민 B6, 나이아신, 아연도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0% 함량으로 포함됐다. 액상 스틱 형태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30분 전 공복 상태에 물에 타 먹거나 원액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동아에스티-메쥬, CES 2025서 가정용 모니터링 장비 첫 선동아에스티는 지난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메쥬와 ‘하이카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과 가정용 개인 건강 관리 모니터링 장비를 선보였다.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획득한 ‘하이카디플러스 H100’을 비롯해,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하이카디 슬립’, 소아·청소년·노년 대상 건강 모니터링 장비 ‘하이카디 클립’,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이카디 코어’를 새롭게 공개했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홈스피탈(Homespital)’ 서비스 시스템도 모니터로 시연했다. 동시에 다수의 해외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하이카디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13 15:07
만화가 겸 유튜버 침착맨(41, 본명 이병건)이 대게 사랑을 드러냈다.지난 12일 침착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산물을 좋아하는 육식맨과 해산물 월드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침착맨은 육식맨과 두 개의 선택지 중 한 가지 해산물을 선택하는 해산물 월드컵(총 16강)을 진행했는데, 최종 라운드에서 오징어와 대게 중 대게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침착맨이 좋아하는 대게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제철이다. 대게 철을 맞아 대게의 효능과 대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면역 증진부터 체중 감량까지 효능 다양대표적인 겨울 제철 음식인 대게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 먼저, 대게는 키토산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일본 사이타마현 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키토산은 바이러스와 암세포 등을 죽이는 NK세포의 활성을 최대 5배까지 끌어올린다. 또한, 대게에 함유된 키토산은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며,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게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다. 대게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 EPA와 DHA 역시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게다가 대게의 타우린 성분은 피로감을 개선하거나 체중 관리를 하는 데 효과적이다.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으로도 알려진 타우린이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 피로를 해소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량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타우린 덕이 아니더라도 대게는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대게는 뼈 건강에도 좋다. 대게에 칼슘, 마그네슘, 인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단, 비타민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키토산이 비타민D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대게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찜이나 탕 요리로 먹는 것이 좋아신선하고 맛있는 대게를 고르기 위해서는 대게의 배를 잘 살펴봐야 한다. 배 부분이 검거나 말랑말랑한 것은 피하고 들어 올렸을 때 다리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골라야 한다. 다리의 색은 허연빛보다 불그스름한 것이 좋으며 게 뚜껑에 검은 게딱지(갑낭)가 붙은 것이 더 맛이 좋다. 대게는 찜이랑 탕 요리로 먹는 것이 좋은데 대게를 삶을 때에는 죽어 있는 대게를 사용해야 한다. 살아 있는 대게를 삶게 되면 삶는 과정에서 대게의 다리가 떨어지거나 몸속 게장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탕을 끓일 때는 면역 증진에 효과적인 키토산이 대게의 껍데기에 많기 때문에 국물까지 먹는 것이 좋다.
영국 43세 여성이 췌장암을 뒤늦게 발견해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엠마 킹은 매우 건강하며, 규칙적으로 러닝 동호회를 참여할 정도로 활동적이었다. 그런데, 2017년 40세일 때부터 킹은 소화불량을 겪기 시작했다. 킹의 언니 헤일리 펜폴드는 “당시 엠마는 계속되는 소화불량 때문에 병원을 갔지만 병원에서는 배탈이거나 밀가루에 민감해서 그런 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킹은 급격한 체중 감소가 나타나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의료진은 추가 검사를 권하지 않았다.2년 동안 증상을 겪던 킹은 2019년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했다. 펜폴드는 “엠마는 이게 단순 소화불량이 아니라는 걸 직감했다”라며 “그때서야 CT 검사를 받았고, 췌장암을 진단받았다”라고 말했다.킹의 췌장에서 시작한 종양은 이미 간에도 전이된 상태였다. 킹은 바로 치료받기 시작했지만, 상태가 나아지기보다는 계속 악화했다. 결국 킹은 2021년 1월 가족들 곁에서 사망했다. 펜폴드는 “현재 마라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췌장암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이 일찍 췌장암을 발견해서 동생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엠마 킹이 겪은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췌장암의 90%는 췌관의 샘세포에 생기는 선암(腺癌)이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이라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난다. 게다가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환자들은 대부분 복통,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을 겪는다. 췌장암 환자 중 90%는 복통을 겪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료를 받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흔한 복통으로는 명치 통증이 있다. 이후 암이 진행되면 허리 통증을 겪게 된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갑자기 당뇨병이 생기기도 한다.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위험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있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됐다. 환경적 요인 중에서는 흡연이 발암에 큰 영향을 미치며, 비만인 경우에도 췌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그리고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남보다 클 수 있다.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지만, 근치적 절제 수술(완전히 절제하는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다. 수술적 절제는 암이 췌장에만 있으면 진행할 수 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서 암이 확인됐을 때 이미 주변 장기로 퍼져 수술이 힘들 경우가 많다. 근치적 절제가 힘든 환자는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다.췌장암은 아직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췌장암은 급격히 진행돼 발견됐을 때 5년 생존율이 5%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