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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미국인 줄리 김,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 신임 대표 선임

    한국계 미국인 줄리 김,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 신임 대표 선임

    글로벌 제약사에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대표이사가 탄생했다.3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일본 소재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는 오는 2026년 6월부로 미국사업부 줄리 김(54) 사장을 다케다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다케다는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김 사장을 현 다케다 크리스토프 웨버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웨버 대표이사는 1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내년 6월 퇴임하며, 이사회 직책은 맡지 않을 예정이다.김 사장은 컨설턴트로 경력을 시작한 후, 2000년대 초반 박스터에 합류하면서 제약업계에 뛰어들었다. 2019년 다케다가 620억달러에 영국 제약사 샤이어를 인수하면서 다케다에 합류했고, 2022년 4월부터 다케다의 미국사업부 사장을 맡고 있다. 어린 시절 서울에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로 이주했으며, 2023년부터 미국 내에서 한인사회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높이고자 결성된 미주한인위원회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줄리 김 사장은 "다케다는 독창적인 기업"이라며 "이 회사를 이끌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2/03 14:55
  • [펫산업계 이모저모] 녹십자수의약품, 반려동물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 출시 外

    ■ 녹십자수의약품, 반려동물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 출시녹십자수의약품이 일본 호쿠산(Hokusan)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를 3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베리-알파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치은염 치료제로, 주성분인 개 인터페론 알파-4를 통해 치은염 증상을 완화한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포르피로모나스 속 균과 같은 주요 치주 병원균을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함으로써 ▲구취 억제 ▲치은염 개선 효과를 보인다. 개는 최대 9개월, 고양이는 최대 3개월 효과가 지속된다. 딸기 맛 분말 형태라 사용법도 간단하다. 1회분을 반려동물의 잇몸에 3~4일 간격(주 2회)으로 총 10회 도포하면 된다. 마취가 어려운 고령 동물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반려동물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인터베리-알파의 정기적인 투여를 통해 치은염 치료와 구강 건강 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보호자들이 구강 관리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슬레 퓨리나, ‘퓨리나 멤버십 라운지’ 오픈 기념 네이버 쇼핑 라이브 진행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퓨리나 멤버십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퓨리나 멤버십 라운지’는 퓨리나 공식 대리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가입 시 등급별 전용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쇼핑 라이브에서는 ▲프로플랜 ▲원캣 ▲팬시피스트 ▲파티믹스 ▲덴탈라이프 등 퓨리나의 대표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카테고리별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구매왕’과 퀴즈 이벤트 당첨자 100명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경기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시설. 파주·양주·포천·가평에 조성경기도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특화형 여가 시설 조성지로 ▲파주시 문산읍 ▲양주시 광적면 ▲포천시 이동면 ▲가평군 북면을 선정했다. 시군별 주요 시설로 포천에 반려견 스포츠 야외 교육장과 실내 훈련장, 파주에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가평에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과 캠핑장, 양주에 피크닉장과 반려견 수영장 등이 마련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1월 최종 평가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반려동물, 도시 계획, 관광·개발 분야 전문가를 평가 위원으로 위촉해 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 평가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 의견도 세부 설계 단계에서 반영하도록 했다. 시군별로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 북부 지역은 자연환경이 뛰어나 반려동물과의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설 조성 후에도 다양한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5/02/03 14:54
  • "좀 뚱뚱했을 뿐인데"… 몸 곳곳 '노란 종양' 솟아나, 왜 이런 증상이?

    "좀 뚱뚱했을 뿐인데"… 몸 곳곳 '노란 종양' 솟아나, 왜 이런 증상이?

    비만으로 인해 혈중 지방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피부 곳곳에 황색 종양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폴란드 오폴레대학교 의과 의료진은 29세 여성 A씨가 황색 종양이 전신으로 확산해 피부과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런 증상은 3개월 전부터 나타났고, 몸통, 엉덩이, 팔, 허벅지 등에 특히 종양이 많이 생겼다. 종양은 단독으로 올라오기도, 군집으로 나타나기도 했고, 가운데는 흰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었다. 신체 검사 결과, A씨의 혈중 중성지방 수치,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도하게 높은 상태였다. 중성지방 수치(정상은 150mg/dL 미만)는 4000mg/dL가 넘었고 총 콜레스테롤 수치(정상은 200mg/dL 미만)도 1000mg/dL를 초과하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A씨 피부에 폭발적으로 나타난 황색종은 고중성지방혈증과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인한 피부 증상"으로 진단내렸다. 이에 혈중 지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스타틴, 피브레이트 등의 약물을 처방하고, 고포화 지방산·트랜스 불포화 지방산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 섭취를 늘릴 것을 권유했다. 이 밖에 살을 빼고, 알코올 섭취를 줄이라고 지시했다. 이후 피부에 생긴 황색종이 사라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A씨에게 나타난 증상의 공식 명칭은 '발진성 황색종'이다.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의 약 8.5%에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발진성 확생종은 주로 손, 팔, 무릎, 엉덩이, 등에 빠르게 무리를 지어 발생한다. 급성기에는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다. 혈중 지방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병변도 사라진다. 오폴레대학교 의료진은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환자는 초기에는 탄수화물과 포화지방 섭취를 제한하는 식단 수정과 체중 감량 달성에 치료 중점을 두고 있다"며 "높은 중성지방 수치는 대부분 피브르산 유도체와 오메가3지방산을 사용해 낮춘다"고 했다. 이어 "빠른 회복이 필요하면 혈액에서 과도한 지질을 제거하면 혈장 교환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발진성 황색종은 중증 이상지질혈증 외에 당뇨병, 췌장염, 갑상선저하증 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2/03 14:52
  • 멕시코 20대 女 인플루언서 지방 흡입술 후 사망… ‘이 주사’ 부작용이 원인?

    멕시코 20대 女 인플루언서 지방 흡입술 후 사망… ‘이 주사’ 부작용이 원인?

    멕시코의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지방 흡입술 중 정맥 주사를 투여받고 주사 부작용으로 3일 만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월 3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멕시코 여성 데니스 레예스(27)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지난해 12월 멕시코의 산 파블로 메디컬 클리닉에서 외과 의사인 올랜도 감보아 박사에게 지방 흡입술을 받았다. 레예스의 삼촌인 암마오 로드리게스는 “수술 후 의료진은 레예스와 함께 병원에 간 친구들에게 회복실 밖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했다”며 “(의료진은) 레예스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고 했다. 뭔가 잘못됐음을 느낀 친구들은 레예스를 상급 병원으로 옮겼으나 3일 후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수술 중 감보아 박사가 레예스에게 정맥 주사를 투여했고, 정맥 주사 부작용으로 사망하게 된 것이다. 왜 정맥 주사를 놓았는지에 대해서 병원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수술 중에는 ▲환자가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거나 ▲불필요한 반사 기능을 차단하거나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레예스의 여동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니를 정말 사랑한다”며 “시간을 되돌리고 싶지만 언니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정맥 주사는 혈관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주사로 응급 상황이나 다량의 약물을 주입하기 위해 사용한다. 또한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거나, 중독환자의 약물을 희석‧해독하기 위해 이용한다. 혈관에 직접 투여하기에 약물 주입 후 1~2분 안에 약효가 신속하게 나타난다. 다만 부작용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고 반응 정도도 심각할 수 있다. 정맥 주사는 팔뚝, 손등 같은 신체의 ‘말초 정맥’이나 쇄골 아래 같은 큰 ‘중심 정맥’에 맞는다. 약의 종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바늘 굵기와 주사 부위를 결정한다. 정맥 주사를 투여할 때 피해야 할 부위가 있다. ▲하지 정맥 ▲관절 부위 ▲유방절제술 받은 부위 ▲마비가 있는 부위 ▲정맥벽이 얇은 부위 등이다. 이 부위 맞으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정맥 주사 부작용으로는 ▲정맥염(정맥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 ▲혈전(혈관 속에서 혈액이 끈적해지거나 굳어져 잘 흐르지 않는 상태) ▲혈종(장기나 조직 속에서 출혈이 일어나 한 곳에 혈액이 고인 상태) ▲패혈증(세균·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전신에 염증이 있는 상태) 등이 있다. 또한 약물이 과다하게 투입되면 ▲혈압‧맥박‧호흡 상승 ▲호흡곤란 ▲심장 마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기타김예경 기자2025/02/03 14:48
  • 최우식, ‘이 음식’ 먹으면 30분 안에 졸음… 진짜일까?

    최우식, ‘이 음식’ 먹으면 30분 안에 졸음… 진짜일까?

    배우 최우식(34)이 짜장면을 먹는 중 혈당 스파이크가 올 것 같다고 호소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최우식 님과 오지 않는 짜장면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우식은 “오늘 좀 당기는 음식이나 요즘 꽂힌 음식 있으신가요?”라는 문상훈의 질문에 “저는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이라고 답했다. 이에 문상훈은 “중국 음식은 늘 옳죠”라며 짜장면과 탕수육, 콜라를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며 취향, 취미,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음식이 도착하자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아 너무 배가 고팠어요”라며 짜장면을 먹기 시작한 최우식은 문상훈의 “좀 안 불었나요? 괜찮으신가요?”라는 질문에 “이거 먹으면 바로 30분 잘 것 같아요. 혈당 스파이크!”라고 답하며 웃었다. 최우식이 언급한 ‘졸음’은 실제로 혈당 스파이크의 대표 증상 중 하나다. 혈당 스파이크의 증상과 유발 음식,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혈당 스파이크 발생하면 졸리고 집중력 떨어져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현상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한다. 주로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일본 도쿄지케카이 의과대학에서 처음 사용한 뒤 널리 쓰이게 됐다. 일반적으로 공복 상태에서 체내 혈당 수치는 보통 70~100mg/dL인데 식후 1시간 내 혈당이 140mg/dL을 넘어 180mg/dL 정도로 치솟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했다고 본다. 혈당 스파이크의 증상에는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갈증 ▲허기 등이 있으며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는데 혈당 변동이 심하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야 해 췌장이 무리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정제된 고탄수화물 식품 피하고 운동해야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제 식품 ▲가공식품 ▲고탄수화물 식품 ▲불규칙한 식사 ▲수면 부족 ▲식사 후 활동 저하 등 혈당 스파이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식품이나 습관을 피해야 한다. 백미나 밀가루 등의 정제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많은 과자, 초콜릿은 물론 튀긴 음식도 좋지 않다. 또,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섭취하기 전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섭취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식사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식사하거나 식사 후 운동 루틴을 만드는 것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다. 식사 후 10~15분 가볍게 산책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혈당이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피로감이나 졸음, 집중력 저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식후에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고 혈류가 소화기관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3 14:15
  • 국내 연구팀, ‘급성 심부전’ 조기 진단 AI 모델 개발

    국내 연구팀, ‘급성 심부전’ 조기 진단 AI 모델 개발

    국내 연구팀이 응급실에서 급성 심부전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급성 심부전은 응급실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의 하나로, 정확한 조기 진단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 다만, 기존의 진단 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검사 환경에 따라 제약이 많아 정확성과 신속성이 떨어졌다.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주형준, 차정준 교수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심전도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딥러닝을 이용해 급성 심부전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3개 병원의 응급실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총 1만 9285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심전도 데이터에서 주요 형태학적 특징을 추출하고, 이를 임상 데이터와 결합해 여러 머신러닝 모델을 비교했다.최종적으로 'CatBoost'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는데, 내부 검증에서 정확도 81%, 외부 검증에서 82%라는 높은 예측도를 보였다. 특히, 심전도 데이터와 임상 데이터를 결합한 모델은 심전도 단독 모델보다 진단 정확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주형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급성 심부전 조기 진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심전도와 임상 데이터를 통합한 딥러닝 모델은 기존 진단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응급실에서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차정준 교수는 “이 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상용화가 가능해지면 응급실에 내원하는 급성 심부전 환자의 치료 결과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심혈관 질환 관련 국제학술지 'European Heart Journal: Acute Cardiovascular Care' 최신호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2/03 14:11
  • 44세 오윤아, 20대 몸매 유지 비법 공개… 10년째 ‘이 운동’ 한다

    44세 오윤아, 20대 몸매 유지 비법 공개… 10년째 ‘이 운동’ 한다

    배우 오윤아(44)가 20대 몸매 유지 비결로 10년째 하는 탄츠플레이를 꼽았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글램미’에는 ‘살 빠지는 젤리 먹을 사람? 저염! 애사비 위글리염 젤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오윤아는 “새해 다이어트 잘하고 계신가요?”라며 “40대에도 예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20년간 허리 25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는 오윤아는 “몸매 관리할 때 몸무게를 재지 않고, 20년 전에 입었던 바지를 입어보면서 눈바디를 한다”며 “몸무게가 느는 것보다 바지가 안 맞는 게 더 충격인데, 이 충격오볍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변함없는 몸매 비결로 10년 넘게 하는 탄츠플레이를 꼽았다. 오윤아는 “탄츠플레이는 우선 자세 교정이 되고, 특히 아랫배나 옆구리살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고 말했다. 오윤아가 밝힌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탄츠플레이=탄츠플레이는 프로 무용수들이 몸을 푸는 동작을 바탕으로 필라테스와 발레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름에 ‘플레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만큼 지루한 운동이 아닌 몸을 움직이며 표현하는 춤을 배우는 과정에 가깝다. 1인용 발레 바를 응용한 탄츠바와 소프트볼을 활용한 동작 등을 통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 또한 필라테스의 장점인 자세 교정과 코어 근육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이 쓰이기 때문에 동작을 따라 할수록 잔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눈바디=눈바디는 ‘눈’과 ‘인바디’라는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이름을 합친 단어다.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다이어트 중 눈바디는 체중 관리를 지속하는 데 원동력이 된다. 체중과 같은 구체적인 숫자가 없어도 스스로 몸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동기 부여가 된다. 눈바디가 실질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콜롬비아 내 체중 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와 복부‧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 사진을 촬영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2/03 14:10
  • 50대 女, 25살 차이 연하남과 연애 시작… “인생 달라졌다” 무슨 사연?

    50대 女, 25살 차이 연하남과 연애 시작… “인생 달라졌다” 무슨 사연?

    알코올 중독에 걸렸던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25살 연하 남자 친구를 만난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월 2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던 개즈비(53)는 과거 성폭행을 당한 후, 술에 의존하게 되면서 25년간 알코올 중독에 걸린 채 살았다. 그는 “매일 보드카를 1L씩 마시고 살았다”며 “내 과거에 대해서는 아무에게 말하지 않았고, 술에 의지한 채 살아왔다”고 말했다. 던 개즈비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 36시간 동안 경련과 구토를 겪었고, 황달과 영양실조에 걸리기도 했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알코올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이후 치료사 자격증까지 땄다. 던 개즈비는 “술에 대한 내 사고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술 대신 음료로 대체하면서 끊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후 30kg 감량에도 성공한 그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자신보다 25세 어린 톰을 만나게 됐다.이후 톰은 던 개즈비에게 커피를 마시자며 따로 연락했고,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연애를 시작했다. 던 개즈비는 “우리의 나이 차이에 어떤 사람은 나를 부러워했고, 어떤 사람은 나를 비난했다”며 “하지만 우리 둘의 관계는 매우 좋고, 톰 덕분에 나 역시도 젊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알코올 중독 삶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내 인생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젊어지기 위해 나 역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던 개즈비가 앓았던 알코올 중독의 정확한 명칭은 ‘알코올 사용장애’다. 술은 누구나 자유롭게 마실 수 있지만, 조절이 안 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중독된 것일 수 있다. 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CAGE(케이지)’ 테스트로 자가 진단할 수 있다. ‘CAGE’ 테스트는 ▲술을 끊거나 줄이려는 시도를 해봤다(Cut) ▲주변에서 술과 관련한 잔소리를 해 짜증을 낸 적이 있다(Annoyed) ▲음주 후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다(Guilty drinking)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거나 정신을 차리기 위해 술을 마신 적 있다(Eye-opener) 등 총 4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됐다. 질문 중 한 가지라고 해당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이 외에도 몸이 아프거나 중요한 업무가 있는 등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술을 마신다면 알코올 중독일 수 있다. 음주 후 기억이 자주 사라지는 경우도 알코올 중독의 신호일 수 있다.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가를 찾아 상담받는 게 좋다. 알코올은 간, 심장, 뇌 등 신체 전반에 해로워 알코올 중독을 방치하면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알코올 중독을 판정받은 사람 중 신체적 금단 증상이 심하다면 제독 치료를 먼저 해야 한다. 술을 대체할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후 상담 치료를 진행하며, 환자에 따라 먹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중독은 오랜 기간 걸쳐 특정 대상을 좋아하게 된 것이라 단기간에 치료하기 힘들다. 따라서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술을 대체할 다른 취미 등을 찾아야 하며, 평생 술에 대한 욕구를 조절해야 한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5/02/03 14:09
  • ‘10kg 감량, 워너비 몸매’ 연우, 5년간 ‘이 운동’했다는데… 뭘까?

    ‘10kg 감량, 워너비 몸매’ 연우, 5년간 ‘이 운동’했다는데… 뭘까?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26)가 필라테스 경력 5년 차라고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연우는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필라테스 센터에 방문한 그는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연우는 다른 출연진에게 “필라테스 경력 5년 차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우는 연습생 시절 체중이 60kg가 넘었지만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데뷔 후 170cm의 키에 40kg 후반대 몸무게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워너비 몸매를 소유한 연우가 즐겨 하는 필라테스의 운동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특히 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 필라테스가 도움 된다.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한 방향으로 하는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운동의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하면 불균형을 줄여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 된다.다만, 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지닌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있다. 의학적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는 게 안전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03 14:03
  • 한국화이자제약-한국백신판매, 20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 공동판매

    한국화이자제약-한국백신판매, 20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 공동판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월 한국백신판매와 국내 허가된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동판매 계약은 2013년 체결한 협력 계약에 이어 국내 출시될 프리베나20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새롭게 맺은 것이다. 양사는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공동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베나20을 통한 소아 폐렴구균 백신 접종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사업부 송찬우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폐렴구균 백신의 가치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협력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2/03 13:46
  • 권상우가 직접 보인 ‘미친 강도, 2분 전신 다이어트법’… 어떤 운동인가 보니?

    권상우가 직접 보인 ‘미친 강도, 2분 전신 다이어트법’… 어떤 운동인가 보니?

    배우 권상우(48)가 다이어트에 최고라는 ‘2분 전신운동법’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원조몸짱 권상우의 '2분' 전신 다이어트 최고의 운동 (미친 강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남편의 2분 전신 운동법’, ‘딱 2분 만에 칼로리를 마구 파괴하는 운동’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권상우는 “운동할 시간이 진짜 없는데 아령이 하나 있을 때 전신 운동 한 세트를 맛보기로 짧게 하는 것”이라며 “1~2분이면 끝난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2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덤벨을 가지고 가슴·등·어깨·이두·복부·하체 운동까지 쉬지 않고 소화했다. 권상우는 7가지 운동 동작을 10회씩 진행했다. 권상우는 1분 34초 동안 ▲덤벨 푸시업 ▲덤벨 벤트오버 로우 ▲덤벨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덤벨 컬 ▲덤벨 오버헤드 프레스 ▲덤벨 프론트 레이즈 ▲잭나이프 니업 ▲덤벨 프론트 스쿼트 순서로 운동했다. 각 운동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덤벨 푸시업(팔굽혀펴기)=푸시업은 가슴, 팔, 어깨, 코어 근육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권상우가 한 덤벨 푸시업은 두 손을 덤벨에 지탱하면서 푸시업을 하는 것이다. 덤벨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짚고 팔꿉치를 굽힌다. 이때 가슴이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내려가고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복부와 등에도 힘을 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덤벨 벤트오버 로우=벤트오버 로우 동작은 등 부위와 주변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견갑골을 모으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등이 펴지고 가슴이 열리는 효과가 있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덤벨을 양손에 쥔다. 무릎을 살짝 굽히고 엉덩이를 뒤로 빼 몸을 기울인다. 상체는 45도 정도로 숙이고 허리는 곧게 편다. 처음에는 덤벨이 자연스럽게 아래를 향하도록 하고 동시에 들어 올린다. 팔꿈치를 당기듯 끌어올리면서 견갑골을 모아준다. 최대한 팔꿈치를 몸통에 가까이 붙여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덤벨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어깨에 있는 큰 근육인 삼각근 발달에 좋은 운동이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게 덤벨을 든다. 덤벨은 허벅지 옆에 위치한다. 팔꿈치를 살짝 구부리고, 고정한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며 팔이 어깨와 평행이 될 때까지 덤벨을 양옆으로 들어 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다시 덤벨을 내려서 허벅지 옆에 위치시킨다. 반동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게 저항을 느끼면서 어깨높이까지만 들어 올려야 한다. ▷덤벨 컬=덤벨 컬은 이두근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덤벨을 팔꿈치 아래 부위만 움직여 밑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먼저 덤벨을 잡고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이두에 오는 자극을 느끼면서 들어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 수행 시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덤벨 오버헤드 프레스=오버헤드 프레스는 대표적인 어깨운동이다. 등과 가슴을 편 상태로 복부에 힘을 준 뒤 덤벨을 어깨높이에 둔다. 최대한 수직으로 밀고 다시 돌아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덤벨을 올리고 내릴 때 계속 어깨에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 ▷덤벨 프론트 레이즈=프론트 레이즈는 덤벨을 들고 팔을 앞으로 뻗어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전면 삼각근 발달에 좋은 운동이다. 손등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덤벨을 들고 앞으로 밀듯이 들어준다. 복부에도 힘을 주면서 자세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잭나이프 니업=잭나이프 니업은 복부 근육을 강화하면서 뱃살 제거에 좋은 운동이다. 바닥에 누워 다리를 바닥에서 조금 띄운다. 상체와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리면서 무릎을 접는다. 내려갈 때 상체와 다리 모두 바닥에 닿지 않으면서 동작을 반복한다. ▷덤벨 프론트 스쿼트=프론트 스쿼트는 양쪽에 덤벨을 들고 어깨에 고정한 뒤 스쿼트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이다. 이때 발끝은 살짝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내려갈 때 허리가 말리지 않도록 힘을 주고 일어날 때 발바닥으로 바닥을 힘껏 밀어낸다. 스쿼트를 하면서 엉덩이와 복부에도 힘이 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2/03 13:45
  • ‘방부제 미모’ 최화정, 마요네즈 대신 ‘이것’ 발라 먹는 게 비결?

    ‘방부제 미모’ 최화정, 마요네즈 대신 ‘이것’ 발라 먹는 게 비결?

    방송인 최화정(63)이 차지키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월 3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방부제 미모 최화정 아침에 무조건 먹는 7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오이와 마늘, 그릭요거트, 레몬즙, 딜 등을 넣어서 차지키 소스(오이, 요거트, 허브 등을 넣어 만든 그리스식 쌈장​)를 만들었다. 최화정은 “다른 재료는 생략해도 되는데 딜은 꼭 넣어야 한다”며 “딜이 빠지면 차지키 소스 맛이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당근이나 샐러리를 마요네즈 대신 차지키 소스에 찍어 먹는다”며 “(차지키 소스를) 빵에도 발라 먹고 당근이랑 같이 먹으면 하염없이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즐겨 먹는 차지키 소스의 각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해준다.▷마늘=마늘 특유의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항균 화합물로,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알리신은 유해한 세균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디톡스 식품으로 매우 유용하다. 또 마늘에는 유황 성분이 풍부해 체내에 쌓인 수은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뛰어난 살균 효과도 있어 중금속과 노폐물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가서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적어서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딜=딜은 허브의 일종으로, 스칸디나비아어의 딜라에서 유래됐다. 딜라는 우리나라 말로 ‘진정시키다’, ‘달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오래전부터 딜에는 진정 작용과 최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복통이 심할 때나 예민해졌을 때 딜을 달인 물을 먹으면 복통을 완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딜에는 소화 촉진과 구취 제거 효과도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2/03 13:41
  • '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설… 독감→급성폐렴 사인이라는데, 가능한 일?

    '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설… 독감→급성폐렴 사인이라는데, 가능한 일?

     클론 구준엽(55)의 아내이자 대만 톱배우 서희원(48)이 사망설에 휩싸였다.3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 일본 누리꾼은 지난 2일 늦은 밤 대만의 유명 스타가 세상을 떠났고 추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후 3일 오전 일부 대만 매체들은 서희원이 일본 가족 여행 이후 독감에 걸렸고,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TVBS에서는 지난 2일(현지시각) 서희원 동생이 소속사를 통해 "언니(서희원)가 불행히도 독감과 폐렴으로 인해 우리를 떠났다"라고 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3일 오후부터 중화권 일부 매체에서 서희안 사망 관련 기사는 속속 삭제되고 있기도 하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이었던 서희원은 구준엽과 지난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다. 이후 구준엽이 전남편과 이혼한 서희원에게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을 하기 시작했고, 지난 2022년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었다.독감은 흔한 감염병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다. 급성 폐렴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급성 폐렴은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해 폐조직에 염증반응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기침, 가래, 발열이 동반된다. 독감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다가 냄새가 나는 누런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독감이 의심되면 바로 검사를 받고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처방받아, 빠르게 증상을 완화해야 한다. 폐렴이 생겼다면 염증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주로 처방한다.독감, 폐렴 등 대다수 호흡기 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을 맞는 것이다. 65세 이상은 독감, 폐렴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백신을 맞아도 질환에 걸릴 수 있는데, 미접종자와 비교했을 때 치사율이나 중환자실 입원율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다. 이 외에도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위생을 관리해야 한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2025/02/03 13:28
  •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美 심포지엄서 내시경 시술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美 심포지엄서 내시경 시술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소화기병센터 문종호·신일상 교수팀이 소화기내시경 국제 심포지엄에서 현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라이브 시술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문종호 교수팀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세다스 시나이 의료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에서 1월 30일~2월 1일 개최된 ‘제32회 소화기내시경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받았다. 심포지엄에서 문 교수는 ‘담도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담도내시경 검사의 최신 지견’과 ‘만성 췌장염 환자에 동반된 양성 췌관 협착의 최신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연속으로 강의했다. 또 최신 담도내시경으로 상부 담관암이 의심되는 현지 환자의 암을 진단하고 스텐트를 이용해 담도배액술을 시행했다. 아울러 만성 췌장염이 동반된 췌관 협착 환자에서 췌장암 유무에 대해 췌관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금속 스텐트를 이용하여 협착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문 교수는 내시경 라이브 시연 도중 한국 의료기기 회사들과 함께 개발한 각종 금속 스텐트를 소개해 내시경 분야 한국 의료의 우수성도 알렸다.한편,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역사가 깊은 내시경 라이브 심포지엄 중 하나로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심포지엄에 아시아 의사는 단 세 명만 초청받았다. 문 교수는 이번이 통상 4번째 초청이다. 지난 2015년 ‘제22회 췌장-담도내시경 국제 심포지엄’에서 아시아 의사 최초로 ‘코스 디렉터(Course Director)’를 맡아 심포지엄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는 등 매년 다수의 세계 유명 학회에서 초청 강의를 펼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5/02/03 13:12
  • 캠핑 중 손가락 태운 40대 남성, 깨어나니 ‘다리’ 절단 상태… 무슨 일?

    캠핑 중 손가락 태운 40대 남성, 깨어나니 ‘다리’ 절단 상태… 무슨 일?

    미국 40대 남성이 캠핑 중 화상을 입었다가 결국 다리를 절단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맥스 암스트롱(40)은 작년 12월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갔다. 캠핑 중 파스타 요리를 하던 그는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암스트롱은 “야외에서 노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미 몸 곳곳에 상처 자국이 많았다”며 “테이블로 냄비를 옮길 때 잘못 만져서 엄지손가락이 타는 느낌을 받았지만, 냄비를 쏟기 싫어서 바로 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녁 먹은 뒤에 화상 입은 부위를 물로 씻고 밴드를 하나 붙였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암스트롱은 몸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왼쪽 다리가 눈에 띄게 붓기 시작했고, 발톱 색깔이 어둡고 보라색으로 변했다”라며 “형용할 수 없는 통증에도 시달렸다”라고 말했다. 화상을 입은 지 6일 만에 암스트롱은 병원을 방문했고, 패혈증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화상 부위에 A군 연쇄상구균이 침투했고, 패혈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증상이 심해지자 의료진은 약물을 사용해 암스트롱이 의도적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했다. 암스트롱은 6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패혈증으로 인해 발이 괴사하고 다리에도 괴사가 진행되자 의료진은 그의 종아리를 절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처음에 깨어났을 땐 가족들과 의료진이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고, 나 또한 내가 완전히 건강을 되찾은 줄 알았다”며 “그때서야 다리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내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였는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현재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9일 퇴원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이야기를 알려 재활 치료를 위한 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맥스 암스트롱이 겪은 패혈증은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가 혈중에 있으면서 나타나는 전신적인 현상이다. 폐렴, 감염성 심내막염 등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패혈증 초기에는 호흡이 빨라지고, 시간이나 장소 등에 대한 인지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난다. 혈압이 떨어지면서 공급되는 혈액량도 줄어 입술이나 혀, 피부 등이 전반적으로 시퍼렇게 보일 때도 있다. 그리고 고열이 나타날 수 있지만, 반대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을 겪기도 한다.패혈증은 그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치료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환자들은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감염 부위가 확인되면 항생제를 사용해서 치료한다. 신장이 손상됐으면 혈액 투석을 시도한다. 폐 기능이 손상됐으면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환자의 혈압이 유지되고 신체 각 조직에 혈액 및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패혈증은 보통 피부 상처, 폐렴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초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수일 내에 조직 및 장기가 손상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패혈증일 수 있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2/03 11:42
  • 강릉아산병원, 세계뇌졸중기구 ‘WSO 엔젤스 어워드’ 3회 연속 수상

    강릉아산병원, 세계뇌졸중기구 ‘WSO 엔젤스 어워드’ 3회 연속 수상

    강릉아산병원이 세계뇌졸중기구가 주관하는 2024년 4분기 ‘WSO 엔젤스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해 2분기 평가에 이어 3회 연속 다이아몬드상에 선정됐다. 매 분기마다 선정하는 ‘WSO 엔젤스 어워드’는 국제 뇌졸중 연구의 최상위 기관인 세계뇌졸중기구(WSO : World Stroke Organization)에서 전 세계 병원의 뇌졸중 치료 데이터를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병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순으로 등급이 높다.평가는 ▲뇌졸중 환자 도착부터 치료까지 소요된 시간 ▲뇌졸중 발생 건 중 재개통 치료 시술 비율 ▲뇌졸중 의심 환자 중 CT 또는 MRI 영상 검사 시행 비율 등 총 열 개 항목으로 구성된다.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뇌졸중센터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이 환자만을 생각하며 헌신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뇌졸중 치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강원·영동지역 뇌혈관질환 책임 병원으로서 지역 내 뇌혈관질환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응급·중증 뇌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2/03 11:26
  • “몸 가렵고, 피곤해하더니”… 10대 소녀 ‘이 암’ 말기 판정, 그 밖의 의심 증상은?

    “몸 가렵고, 피곤해하더니”… 10대 소녀 ‘이 암’ 말기 판정, 그 밖의 의심 증상은?

    영국 10대 소녀가 초기에 빈혈만 진단받다가 뒤늦게 호지킨 림프종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베베(13)는 10월 방학이 시작되고 매일 피곤함을 느꼈다. 그녀의 엄마인 앤마리는 베베를 데리고 병원에 갔고, 일반의는 베베가 빈혈을 앓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일반의는 베베에게 철분제를 처방했으나 베베의 상태는 악화했다. 앤마리는 “베베는 여전히 피곤해하고 가려워했다”며 “밤엔 열이 나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앤마리는 이런 증상들이 이상하다고 느껴, 추가 검사를 요구했다. 그런데 베베의 상태가 여전히 호전되지 않자, 앤마리는 혈액 검사 결과지를 받아 직접 조사했다. 구글 검색 결과, 앤마리는 베베의 ESR 수치가 매우 높다는 걸 깨달았다. ESR 수치는 혈액을 가느다란 관에 넣어 수직으로 세워 놓았을 때 적혈구가 한 시간 동안 침강하는 속도를 의미하며, ESR 상승은 몸 안에 염증성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앤마리는 이를 보고 전문의를 찾아갔고, 전문의는 베베를 보자마자 다음 날 X-ray와 CT 검사를 예약했다. 검사 결과 베베는 호지킨 림프종 4기를 진단받았고, 항암 화학 요법과 여러 약물 치료를 진행해야 했다. 힘든 치료 때문에 그는 한동안 휠체어를 타기도 했다. 다행히 베베는 현재 정기적으로 피구를 할 정도로 완치됐다. 앤마리는 “자녀에게 특이한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꼭 데려가야 한다”며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베베가 겪은 호지킨 림프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림프종은 림프 조직에 발생한 악성 종양이며, 림프종은 조직 형태에 따라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베베가 겪은 호지킨 림프종은 특징적인 조직 양상과 올빼미 눈을 닮은 특이한 암세포를 보이는 질환이다. 이는 주로 베베처럼 어린 나이에 발생한 후 수년에 걸쳐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서서히 자란다. 호지킨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경부 림프절 비대다. 림프절 비대는 ▲림프절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림프절의 수가 늘어나거나 ▲림프절의 경도가 변화된 상태다. 이외에도 겨드랑이 림프절, 서혜부(사타구니) 림프절 비대가 있다. 림프절은 서서히 커지고 단단해지며, 통증이 없다. 대부분 한 곳의 림프절에서 국소적으로 시작돼 주위 림프절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폐, 뼈, 골수, 간 등으로 퍼지기도 한다. 소아 환자는 대개 진단 당시 전신 증세가 없으나, 병이 많이 진행되면 ▲원인 불명의 발열 ▲야간 발한(밤중에 열이 발생해 땀을 흘리는 증상) ▲체중 감소(6개월 동안 10% 이상 감소) 등을 보일 수 있다. 드물지만 베베처럼 피로와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호지킨 림프종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으로는 ▲면역이 억제된 환자(AIDS, 면역억제 치료 중 등) ▲자가면역 질환 환자 ▲특정 약제(환경오염물질 등) ▲방사선 등이 있다. 가족 중에 호지킨병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 형제의 발병률은 보통 사람들보다 약 7배 높고 다른 직계 가족의 발병률은 약 3배 높다.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만져지는 혹(림프절 종대)에 대한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림프절 조직 검사에서 호지킨병으로 진단되면, 병기를 결정한 후 치료 방침을 정한다. 신체 일부에 국한된 호지킨 림프종(1, 2기)의 경우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이며, 이미 진행된 호지킨 림프종(3, 4기)은 항암 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이다.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같이 이용하면 항암 화학요법의 횟수를 줄이거나 독성이 적은 약제를 쓰면서 동시에 방사선 치료의 범위나 용량도 줄일 수 있다.호지킨 림프종을 예방하기 위해선 금연하는 것이 도움 된다. 최근 흡연이 호지킨림프종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편, 가슴 방사선 치료를 받은 호지킨 림프종 환자는 심장질환이나 이차성 암(암 생존자에게서 암 치료 이후에 새롭게 발생하는 암)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이 환자들은 완치 판정 후에도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게다가 관상동맥질환이 악화할 수 있어 가슴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면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식단을 실천하고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5/02/03 11:19
  • 용인세브란스병원, 첫 간이식 수술 성공

    용인세브란스병원, 첫 간이식 수술 성공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개원 첫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2월 12일 뇌사자 간이식술을 받은 환자는 지난달 24일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간이식술은 말기 간부전 환자의 유일한 치료법이자 간암 치료의 좋은 방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간이식술을 성공함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말기 간부전, 간암을 비롯한 간 질환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지난해 12월 8일 50대 여성 환자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심한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 환자는 간부전 및 즉각적인 투석이 필요한 대사성 산증 상태를 진단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당시 환자의 말기간질환 모델 점수는 40점으로, 1주일 이내 간이식을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상태였다.의료진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에 뇌사자 간이식 대기자 등록을 진행함과 동시에 가족의 기증 의사를 확인 후 생체간이식도 대비했다. 대기자 등록 이튿날 KONOS로부터 뇌사기증자 발생 및 수혜 1순위를 통보받은 의료진은 즉시 간이식 시행을 준비했다.이식혈관외과 임승혁 교수는 수술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증 수술을 시행 받은 뇌사기증자의 간(이식편)이 타 병원으로부터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환자의 간을 미리 절제하고, 장기 도착 직후 이식편을 문합하는 간이식술을 시행했다.수술 전 이미 악화한 상태로 인해 수술 후에도 폐부종이 지속됐고 뇌 병변으로 의식 회복도 장담할 수 없었지만, 환자는 수술 후 3일 만에 자발호흡이 돌아와 기관삽관을 제거하고 간 수치도 정상으로 회복했다. 수술 전 간신 증후군으로 인해 지속적인 투석 치료를 시행할 정도로 나빴던 신장 기능 또한 현재는 투석 없이 지낼 수 있을 만큼 호전됐다.임승혁 교수는 “이식 수술은 절대 혼자서 시행할 수 없는 수술이다”며 “환자 상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한 소화기내과를 비롯해 수술 전 준비부터, 혈액 수급, 수술 중 신 대체 요법 및 마취, 수술 후 치료까지 무사히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협조해준 모든 부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간 질환을 다루는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이식혈관외과의 원활한 협진 체계를 갖췄다. 특히 이식혈관외과는 세브란스병원 및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연계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2/03 11:15
  • 무심코 보용한 다이어트약, 녹내장 환자라면 주의

    무심코 보용한 다이어트약, 녹내장 환자라면 주의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저속노화, 웰니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관리를 위해 새해에 다이어트를 계획하거나 관련 약 구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독감 등이 유행하면서 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사람들이 흔히 복용하는 약물 중 특정 성분이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어 녹내장 환자라면 복용 전 약 성분 확인이 필요하다.녹내장은 안압 상승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점차 시야가 좁아지고 결국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우리 눈 내부에는 눈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액체인 방수가 있는데,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방출되는 통로가 막히면 안압이 상승하고 시신경을 압박하거나 시신경으로 향하는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기면서 녹내장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30% 이상 시신경이 손상된 후에야 눈 주변부부터 시야가 좁아지는 등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며,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안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이라도 성분에 따라 안압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안압 관리가 중요한 녹내장 환자라면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압을 높일 수 있는 약으로는 대표적으로 ▲토피라메이트 성분이 들어간 다이어트약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이 들어간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약 ▲항히스타민제 등이 들어간 감기약 ▲스테로이드제 등이 있다.이중 다이어트약에 사용되는 토피라메이트 성분의 경우 항경련제 일종으로 우리 눈의 안쪽 구조물인 섬모체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방수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며 방수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해 안압이 상승할 수 있는데, 이때 근시가 심해져 눈에 초점이 맞지 않는 등 폐쇄각녹내장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복용을 중단하면 원래대로 회복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안과 방문 시 복용 중인 약과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녹내장을 앓고 있지 않더라도 항히스타민제나 항경련제를 복용했을 때 녹내장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ADHD 약 역시 무분별하게 복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만약 방수가 지나가는 길인 전방각이 좁은 경우라면 해당 성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정종진 전문의는 “실제로 다이어트약 복용 후 안압이 상승된 상태로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폐쇄각녹내장과 증상이 비슷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울 수 있다”며 “원인이 되는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대부분 회복되는데, 급성폐쇄각 발작으로 오인해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내원 시 담당의에게 안질환 관련 약뿐 아니라 현재 복용 중인 약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2/03 11:14
  • 가슴에 ‘이것’ 부풀어 오르더니, 암 진단… 30대 女 증상 사진 봤더니?

    가슴에 ‘이것’ 부풀어 오르더니, 암 진단… 30대 女 증상 사진 봤더니?

    캐나다의 한 30대 여성이 가슴에 정체 모르는 덩어리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발견, 결국 유방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월 3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티르자 쿠퍼(39)는 우연히 가슴 윗부분에 튀어나온 덩어리를 발견했다. 성형외과 의사 보조로 일하고 있던 그는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라는 조언을 받았다. 티르자 쿠퍼는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양성종양으로 보인다며 6개월 후에 재검진을 받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덩어리가 커졌고, 다른 사람들도 그의 가슴에 생긴 덩어리를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결국 초음파 검사와 함께 조직검사를 시행했고, 이를 통해 유방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티르자 쿠퍼는 “평소 너무 건강한 두 자녀의 엄마였다”며 “암이라는 말을 듣고 온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한 그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함께 알리고 있다. 유방암은 말 그대로 유방에서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말한다. 실제로 티르자 쿠퍼처럼 유방암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가슴에서 혹 또는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이다. 유방암의 구체적인 자가진단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멍울을 확인하기 위해선 왼쪽 팔을 든 채 오른쪽 손의 가운에 세 손가락으로 왼쪽 가슴을 젖꼭지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넓혀가면서 만져보면 된다. 반대쪽 팔을 들어 같은 식으로 오른쪽 유방을 만져본다. 팔을 위로 들면 유방 안에 있는 근육이 당겨지면서 멍울을 피부 쪽으로 밀어내 손에 더 잘 잡힌다. 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며 ▲잘 움직이지 않으면 암일 수 있다. 암 덩어리는 주변 세포 조직을 침범해 엉켜있기 때문에 만져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는다. 유방암은 가족력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가족 중에 질환과 관련된 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를 권한다. 실제로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발병 확률이 4배 이상 더 높아진다. 유방에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초기 유방암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유방암의 치료는 크게 ▲수술 ▲항암치료 ▲항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표적치료로 나뉜다. 수술은 유방에 대한 수술과 겨드랑이 림프절에 대한 수술이 있다. 유방에 대한 수술은 ‘유방 부분 절제 수술(유방 보전수술)’과 ‘유방 전절제 수술’로 나뉜다. 유방을 절제한 후 유방을 재건하는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유방 보형물이나 자신의 조직을 이용해 원래의 유방과 유사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환자가 몸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방암이아라 기자2025/02/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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