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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병원 김경환 교수,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우수 논문 학술상 수상

    부산대병원 김경환 교수,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우수 논문 학술상 수상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김경환 교수가 지난 3월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다학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소변 속 ‘외소포(엑소좀)’를 활용해 요로상피암 환자의 면역항암치료 반응을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연구로, 국제 저명 학술지 Cancer Science 2024년 5월호에 게재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김 교수팀은 소변에 포함된 외소포에서 면역 관련 단백질(PD-L1) 발현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암의 진행 정도와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외소포 안의 'Alix' 단백질을 표준화 지표로 활용함으로써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목을 받았다.기존에는 암 치료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조직 검체 채취나 방사선 검사 같은 침습적이거나 방사선 노출이 동반되는 방법이 필요했지만, 이번 연구는 소변만으로 치료 반응을 평가할 수 있는 접근법을 보여주며, 비침습적인 치료 반응 평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김경환 교수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 반응을 정기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 기반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4/08 11:28
  • 신장·눈 함께 망가지는 ‘PAX2 유전자 변이’… 환자별 예후 차이 원인 밝혀져

    신장·눈 함께 망가지는 ‘PAX2 유전자 변이’… 환자별 예후 차이 원인 밝혀져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안과 정재호 교수 연구팀이 극 희귀질환 ‘PAX2 유전자 변이’ 환자에서 변이 유형에 따라 신부전과 눈 이상 진행 속도와 예후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신장과 눈은 별개 기관으로 여겨지지만, 태아 시절 두 기관은 PAX2 유전자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발달한다. 극소수 인구는 PAX2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해 신장과 안구가 제대로 형성·발달하지 못한다. 이 경우 소아청소년기부터 만성 신부전과 눈 떨림, 사시, 시야 결손 등 눈 이상을 겪을 수 있다. PAX2 유전자 변이 질환은 환자에 따라 진행 속도나 양상이 다르다. 10대 초반부터 말기 신부전이 되고 시각 장애까지 생기는 환자가 있는 한편, 성인이 될 때까지 신장과 안구 기능이 비교적 잘 유지되는 환자도 있다. 그러나 차이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증상이 빨리 진행되는 고위험군을 선별하기가 어려웠다.이에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4개 기관에서 PAX2 유전자 변이로 확진된 27명 환자를 분석하고, 기존 연구 49편을 포함해 총 328명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그 결과, PAX2 유전자 변이 중 단백질 구조가 완전히 끊기는 ‘절단형’이 일부 단백질 기능이 유지되는 ‘비절단형’보다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속도가 빠르고, 눈 이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절단형 변이를 가진 환자들은 평균 11세에 신장 기능을 완전히 잃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했지만, 비절단형 변이를 가진 환자들은 평균 24세까지 신장 기능을 유지했다. 또한, 절단형 변이를 가진 환자일수록 눈 이상이 흔하고, 어린 나이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눈과 신장에 함께 이상이 생기는 신장시신경유두결손증후군(Papillorenal Syndrome)도 더욱 자주 동반됐다.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는 “유전자의 단백질 구조가 절단된 고위험군을 선별해 일찍 치료를 시작하면 환자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며, “질환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늦춘다면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김지현 교수는 “어린 나이에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확인되거나 눈 떨림 등의 이상 소견이 보이면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길 권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럽 인간 유전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Human Genetics)’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 2025/04/08 11:26
  • [식품업계 이모저모] 코카-콜라 재단, 국내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약 5억 원 기부​ 外

    ■ 코카-콜라 재단, 국내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약 5억 원 기부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이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약 5억 원(35만 달러)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오비맥주 카스 0.0, ‘2025 서울모빌리티쇼’ 브랜드 체험 부스 운영오비맥주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논알코올 음료 브랜드 중 모빌리티쇼 참가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그래디언트 래디웰, 키즈 베이비 유산균 2종 리뉴얼 출시그래디언트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이 어린이와 영유아 맞춤 유산균 2종을 전면 리뉴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베이비 유산균D’와 ‘키즈 유산균 블루베리맛’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보장균수를 대폭 강화하고, 제형과 맛까지 개선해 성장기 아이들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전 세계 1위 어린이 유산균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키드(Probiokid)’를 국내 최초로 함유했다.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 LHS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키드는 미국 FDA GRAS와 캐나다 NPN으로부터 인정받아 국제적 기준의 안전성을 갖췄으며,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8건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백리향, 블랙데이 맞아 디너 프로모션 '흑야미식회' 선보여 중식 파인 다이닝 ‘백리향’이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디너 프로모션 ‘흑야미식회’를 단 하루 진행한다. 백리향은 이날 저녁, 조명을 소등하고 촛불만으로 레스토랑 홀을 장식한다.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중식 코스를 즐기기 좋다. 코스 요리로는 ▲어향가지새우 ▲일품전복관자찜 ▲사색냉채 등 7가지 메뉴가 제공된다. 얇게 채 썬 산삼 튀김을 곁들인 ‘X.O 동파육’도 별미다. 식사로는 ▲짜장면 ▲백짬뽕 ▲볶음밥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농심 백산수, 신규 광고 공개농심이 물의 나이를 주제로 한 백산수 신규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백산수 광고는 ‘좋은 물은 오래 걸린다’를 카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0년 자연정수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강조했다. 자연정수기간은 빗물이 지표면에 흡수되어 지하 암반층을 통과하는 시간으로, 오래 걸릴수록 자연 정화되고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생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2024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로부터 수원지까지 약 40년간 총 45km의 자연보호구역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른 물로, 이는 국내외 생수 중 자연정수기간이 가장 길다.■ 롯데웰푸드,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 선보여롯데웰푸드가 세계 판매 1등 나쵸 브랜드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기존의 안주용 도리토스의 맛을 벗어나 전세계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텐스 플레이버의 제품을 준비했다.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짠맛을 조절했고, 맵부심을 자극하는 8212스코빌의 시즈닝으로 강력한 매운맛을 제공한다. ■ 도미노피자, 색다른 1인 피자 ‘썹자’ 판매도미노피자가 한 손으로 가볍게 어디서나 먹기 간편한 도미노 스타일의 1인 피자 ‘썹자’를 선보였다. ‘썹자’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을 기념해 KBO와 협업해 출시됐다. 썹자는 KBO 리그 10개 구단 로고가 새겨진 특별 패키지에 한 손으로 가볍게 잡을 수 있는 길쭉한 모양의 피자로 지난 4일부터 서울 잠실본점과 개봉점, 명동점 3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 ‘저탄소 축산물 인증’ 획득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서울우유에 유기농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서울우유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따른 행보다.■ 굽네치킨, 업계 최초 치킨 컨셉 러닝 대회 '굽네 오븐런' 개최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굽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이색 러닝 대회 '굽네 오븐런'을 오는 5월 18일,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앤푸드와 스포츠활동 커머스 기업 에스브릿지픽쳐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굽네의 브랜드 콘셉트를 러닝으로 풀어낸 색다른 마라톤 대회이다. 이번 굽네 오븐런은 소비자가 ‘치킨이 되어 달리는’ 경험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 풀무원, ‘저당 베이글’ 3종 출시풀무원식품은 인기 식사빵인 베이글을 저당으로 설계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속까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풀무원 저당 베이글’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표 식사빵 1호로 선보이는 ‘저당 베이글’은 100g당 당류 함량을 5g 미만으로 설계해 식품표시광고법상 저당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다.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저당을 구현하면서도 풀무원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맛과 풍미를 살렸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4/08 11:22
  • 아이유, 촬영장서 유일하게 먹은 ‘이 간식’… 피부 미백에도 효과?

    아이유, 촬영장서 유일하게 먹은 ‘이 간식’… 피부 미백에도 효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31)가 촬영장에서 귤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아이유의 갓생사는 하루, 폭싹 속았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홍보 일정을 진행했다. 일정 중 잠깐 쉬는 시간이 생기자 아이유는 박보검과 함께 귤을 먹었다. 박보검이 “아직 아무것도 안 먹었구나”라며 “왜, 조금 먹지”라고 하자, 아이유는 “뭐 먹으면 입술 수정 화장해야 하고 그래서”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촬영장에서 귤만 먹은 채 홍보 일정을 이어갔다. 아이유가 먹은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귤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귤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 보충에도 좋다.귤은 혈관 건강에도 좋다. 귤에 풍부한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의 삼투압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해 혈관의 탄력을 높이고, 혈관 질환 발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모세혈관의 저항 능력을 증가시켜 부종 등을 억제한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혈관으로, 혈관의 9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 산소와 영양소는 모세혈관을 통해 세포로 전달되고, 세포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은 모세혈관을 지나 몸 밖으로 배출된다. 모세혈관이 약해지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다.다만, 아이유처럼 식사는 하지 않고 과일을 먹거나, 식사 대용으로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과일의 주성분은 ‘과당’이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늘어난 인슐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돼 비만, 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08 11:20
  • 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 ‘알츠하이머-파킨슨병 학회서 ’ABL301‘ 비임상 데이터 발표”

    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 ‘알츠하이머-파킨슨병 학회서 ’ABL301‘ 비임상 데이터 발표”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파트너사 사노피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국제학회(AD/PD 2025)’에서 ‘ABL301’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파킨슨병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인 이중항체다. 그랩바디-B 플랫폼은 IGF1R을 활용해 다양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뇌혈관장벽(BBB) 침투를 극대화한다.앞서 에이비엘바이오는 2022년 1월 사노피와 10억6000만달러 규모의 ABL301 공동개발·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후 양사는 공동연구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ABL301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ABL301의 안전성·내약성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발표에서 소개한 비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ABL301은 IGF1R의 자연적인 기능을 방해하지 않으며, 알파-시뉴클레인 응집체의 미세아교세포 제거를 촉진해 뉴런의 손실이나 행동 결함을 개선했다. 동물 실험 결과, ABL301은 단일항체 대비 약물의 뇌 조직·뇌척수액 검출양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현재 미국에서 ABL301의 임상 1상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며 “ABL301이 파킨슨병 환자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약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4/08 11:03
  • “3개월만, 9kg 감량” 54세 최정원, 살 안찌려 ‘이 음식’ 꾹 참아… 대체 뭐길래?

    “3개월만, 9kg 감량” 54세 최정원, 살 안찌려 ‘이 음식’ 꾹 참아… 대체 뭐길래?

    ‘중년 다이어트의 대세’ 배우 최정원(54)이 50대 이후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최정원은 아들과 함께 보디프로필을 찍었다고 밝히며 “50대에 3개월간 9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 비법으로 최정원은 “평소에 떡볶이 같은 탄수화물과 마카롱을 좋아하는데, 자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빵을 섭취한 최정원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 돼서 뱃살이 나온다”며 “섭취한 탄수화물을 바로 빼줘야 한다”면서 훌라후프를 했다.◇떡볶이, 마카롱 모두 살찌기 쉬워최정원이 좋아한다는 떡볶이는 탄수화물과 열량 모두 높은 음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떡볶이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탄수화물 함량은 60g이 넘어 열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영양소의 균형이 좋지 않은 편으로, 나트륨 함량도 1인분당 평균 853.08mg으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나트륨은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비만뿐만 아니라 뇌졸중, 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다.마카롱은 설탕이 많이 들어간 단 간식이다. 최정원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의 마카롱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가 과도해져 비만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단 음식은 노화의 주범이기도 하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이는 당뇨병의 위험을 키운다. ◇훌라후프, 간단하게 열량 소모할 수 있어 최정원이 탄수화물을 먹고 난 후 꼭 한다고 꼽은 훌라후프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이 동시에 가능한 운동이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TV 시청 등과 병행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다. 또한, 훌라후프는 복부를 자극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로 고민인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훌라후프는 허리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오래 돌리면 오히려 척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주일 4~5회씩 30~40분 정도가 적당하다. 처음 훌라후프를 한다면 10~15분 정도 운동 전후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최정원처럼 훌라후프로 뱃살을 빼고 싶다면 장기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4/08 11:00
  • 삼성바이오에피스,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美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美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케팅 파트너사 테바를 통해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솔리리스는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가 큰 대표적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이다. 미국에서 PNH 치료를 위한 1년 투약 금액은 약 52만달러(한화 약 7조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피스클리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솔리리스 도매가격의 30% 인하한 가격으로 출시돼, 미국에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테바와 에피스클리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유럽과 한국에서는 직접 판매 체제를 통해 에피스클리를 의료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린다 최 부사장은 “에피스클리 출시는 미국에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 옵션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안전성, 효능이 확인된 합리적 가격의 바이오의약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해 파트너사인 테바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솔리리스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25억 8,800만달러(한화 약 3조80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미국 매출은 약 15억2300만달러(2조2000억원)를 기록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4/08 10:59
  • 고난도 턱밑샘 타석 제거, 내시경이 더 효과적

    고난도 턱밑샘 타석 제거, 내시경이 더 효과적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고난도 턱밑샘 타석증 치료에는 내시경 시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턱밑샘 타석증은 침샘에 결석이 생겨 침의 흐름을 방해하고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턱밑샘 깊은 곳이나 혀 근육 아래 위치한 결석은 촉진이 어렵고 제거가 까다로워 치료법 선택이 중요하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재열 교수 연구팀은 비촉지성 턱밑샘 타석제거에는 내시경을 활용한 턱밑샘 타석 제거술이 기존 수술법보다 성공률은 높고 합병증은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밝혔다.기존에는 비내시경적 경구강 타석 제거술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드물게 부종이나 통증, 혀 감각 마비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었다. 내시경 보조 타석 제거술과 기존 경구강 타석 제거술의 임상적 유용성을 비교한 연구 역시 부족하여 환자가 치료 수단을 결정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임재열 교수 연구팀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7명의 턱밑샘 타석증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보조 타석 제거술(SASR)과 전통적 수술법(TOSR)을 비교했다. 그 결과, SASR 그룹(70명)의 타석 제거 성공률은 98.57%로 나타났으며, TOSR 그룹(17명)에서는 94.12%로 나타났다.SASR 그룹의 합병증 발생률은 7.14%로, TOSR 그룹의 41.18%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SASR을 받은 환자 중 72.09%가 수술 후 침샘 기능을 완전히 회복했다. 두 그룹 모두 연구기간 동안 타석 재발 사례는 없었다.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내시경 보조 타석 제거술을 통해서 더 작은 크기의 더 깊은 곳에 있는 실질 내 타석들도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도 재확인했다.연구 저자인 임재열 교수는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이 턱밑샘의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결석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턱밑샘 타석증 치료 표준이 내시경 시술 중심으로 새롭게 정립되면 비침습적 치료 기술 발전과 환자 삶의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이비인후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Laryngoscope’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4/08 10:50
  • 중앙대광명병원, 산불 피해 입은 영덕군에 의약품·생활용품 긴급지원

    중앙대광명병원, 산불 피해 입은 영덕군에 의약품·생활용품 긴급지원

    중앙대광명병원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북도 영덕군에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한 의약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영덕군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민 다수가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의 전체 피해액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덕군은 주택 1520채가 불타는 큰 피해를 입었다.병원측은 영덕군의 이재민과 고령자 등 지역내 취약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파스,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안약, 화상연고 등의 필수의약품과 성인용 보행기와 같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영덕군 보건소를 통해 이재민 및 고령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빠른 회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중앙대광명병원은 영덕군과 지난 2023년 상호교류협력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작년 10월에는 영덕군 보건소에서 저소득층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을 행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의료 봉사 활동을 계획 중이며, 재난 대응 협력을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용훈 병원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협력기관으로서 재난 대응 체계를 함께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실천적 노력”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4/08 10:44
  • [펫산업계 이모저모] 네츄럴코어, 중앙대학교 ‘냥침반’ 동아리와 길고양이 공존 환경 개선 박차 外

    ■ 네츄럴코어, 중앙대학교 ‘냥침반’ 동아리와 길고양이 공존 환경 개선 박차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들과 길고양이 돌봄 활동에 나선다. 네츄럴코어는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길고양이 돌봄 동아리 ‘냥침반’에 8년 이상 사료 지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 굿즈 제작에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직접 중앙대학교에 방문해 냥침반 학생들과 길고양이 배식소 4곳을 정비하고, 신규 배식소로 교체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네츄럴코어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부터 유기동물 보호소 등 다양한 동물 보호 기관·단체와 협력하며 유기동물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SSG 닷컴과의 ‘쓰담쓰담’ 캠페인 ▲2023년 엔제리너스와의 ‘썸멍! 투게더’ 캠페인 ▲고객 참여형 ‘기부 러브’ 캠페인 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를 기부해왔다. 이 밖에도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입양키트 지원 ▲임직원의 유기동물 보호소 현장 봉사활동 등을 통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하림펫푸드, 반려견·묘와 함께하는 해피댄스스튜디오 투어 운영 확대하림펫푸드가 4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피댄스스튜디오(HDS) 투어 운영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휴먼그레이드 펫푸드 전용 공장에서 펼쳐지는 HDS 투어는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을 구경할 수 있는 ‘가맛시(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냄새 비교 체험’ ▲반려견을 위한 특별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더리얼 개슐랭 식당’ ▲당일 아침 제조한 가맛시 사료에 반려견 이름과 생산 일자를 찍는 ‘가맛시 도장찍기 코스’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더리얼 개슐랭 식당’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단호박 스프, 볼로네제 스파게티, 비프로프,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코스요리가 제공되며, 시즌별로 특별 메뉴를 선보이기도 한다. 투어는 하림펫푸드 생산 공산이 위치한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있는 하림펫푸드 정안 공장에서 진행된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다. 자세한 내용은 하림펫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글로벌 동물약품사 엘랑코와 전략적 유통 협약 체결녹십자수의약품이 한국엘랑코동물약품과 국내 동물병원 유통에 대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은 엘랑코의 반려견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인 ‘크레델리오 플러스 츄어블 정’을 전국 동물병원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엘랑코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Top 4 동물용 의약품 기업으로, 현재 9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병원 온라인 유통 플랫폼 ‘온그린벳’을 운영하며, 국내 4642개 동물병원 중 약 78%인 3645개 병원이 가입해 있다.크레델리오 플러스는 진드기 구제 효과를 보이는 로틸라너(Lotilaner)와 밀베마이신 옥심(Milbemycin oxime)이 주성분이다. 한 달 한 번 투약으로 심장사상충뿐 아니라 진드기, 개구충, 개회충, 개편충 등 내·외부 구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장내 기생충이 유충이나 미성숙 성충 단계일 때도 효과적이다. 투약 후 24시간 이내에 초기 진드기 사멸을 유도하고, 약효의 반감기는 30일이다. 유럽의약품청(EMA) 및 일본 농림수산성(MAFF)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 7~18.5mm 최소형 츄어블 제형으로, 생후 8주령, 체중 1.4kg 이상 반려견부터 투약이 가능하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5/04/08 10:43
  •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조산 예측 新바이오마커 발굴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조산 예측 新바이오마커 발굴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이 자궁경부 질액의 분석을 통해 조산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김영주 교수팀은 ‘자궁경부 질액의 폴리-시알릴화 글리칸은 조산의 잠재적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만삭과 조산 임산부의 자궁경부 질액 내 N-글리코실화 분석으로 조산 예측도가 높은 3개의 폴리-시알릴 글리칸을 발견했다. 김영주 교수팀은 조산 예측 바이오마커로서 자궁경부 질액 내 단백질의 부위별 N-결합 글리코실화가 만삭과 조산 그룹에서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비교 분석을 실시했다.그 결과, 총 6595개의 N-결합 글리코펩타이드가 분석됐고 이 중 조산 그룹에서 173개의 글리칸이 만삭 그룹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증가됐으며 낮은 수준의 푸코실화와 높은 수준의 시알리화 글리칸의 특징이 나타났다. 그 중 질액 내 마이크로바이옴 구성에 상관없이 모든 샘플에서 발현되는 3개의 폴리 시알릴화 글리칸을 발견했으며 높은 조산 예측값(AUC = 0.802, p<0.017)을 보여줬다. 또한, 체질량지수 또는 산모 나이와 같은 임상지표와 함께 사용했을 때 조산 예측 정확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자궁경부 질액은 기능성 단백질들이 다양한 글리칸 구조로 혼합되어 있으며, 이 당단백질의 당화 발현은 숙주-병원체 인식, 면역 방응, 세포 신호 및 임신 상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산 예측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연구 결과는 거의 없었다.연구 저자인 김영주 교수는 “자궁경부 질액의 폴리-시알릴화 글리칸이 임신 중 조산을 예측하는 새로운 임상 마커로서 잠재적 가치가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조산을 미리 감지하기 위해 자궁경부 질 글리칸을 이용한 새로운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4/08 10:39
  • 52세 이본 ‘크롭톱’ 입고 복근 드러내… 30년 유지한 ‘이 습관’이 비결?

    52세 이본 ‘크롭톱’ 입고 복근 드러내… 30년 유지한 ‘이 습관’이 비결?

    배우 겸 가수 이본(52)이 30년간 유지해 온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이본이 출연했다. 이본은 크롭 상의를 입고 잘록한 허리와 복근을 드러냈다. 진행자인 김성주는 “사람들이 이본씨의 패션을 보고 많이들 놀란 것 같다”며 “이런 옷이 잘 어울리려면 몸매 관리하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고 했다. 이에 이본은 “30년 넘게 저녁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며 “데뷔하고 지금까지 이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본처럼 저녁 6시 이후로 금식하면 ‘간헐적 단식’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은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또한 간헐적 단식은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버밍엄 앨라배마대 연구팀은 25~75세까지 비만인 사람 90명을 간헐적 단식하는 그룹과 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식사했고(총 8시간의 식사 시간), 나머지 그룹은 12시간 이상 식사했다. 음식 섭취량, 신체 활동량은 두 집단 사이 차이가 없었다. 14주 후 참가자들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식사 시간이 8시간인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체중 2.3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은 1.4kg, 확장기 혈압은 4mmHg 더 감소했다. 분노 행동, 우울증 등의 기분장애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이본처럼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 섭취하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몸매 관리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 정도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4/08 10:24
  • [아미랑] 투병 중 불안이 나를 좀먹을 때… 따뜻한 ‘음악 한 곡’ 어때요?

    [아미랑] 투병 중 불안이 나를 좀먹을 때… 따뜻한 ‘음악 한 곡’ 어때요?

    암 경험자는 불안과 우울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그 때마다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편히 만들어보세요. 음악은 몸과 마음의 불안함을 해소해 치료 효과도 높이고 삶의 질을 올려줍니다.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암 환자의 음악 활동이 신체적·정신적 고통 줄입니다.2. 편안한 음악 들으며 힐링하세요!삶에 대한 희망과 활력↑암 환자는 암 치료를 받으며 우울·불안 등의 심리적인 아픔을 느끼기 쉽습니다. 실제로 암 환자의 35~44%가 디스트레스(암 진단·치료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인 고통)를 겪는다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 통계가 있습니다. 이런 불안감은 암 치료 후에도 이어집니다. 이때 도움 되는 것이 음악입니다. 음악은 행복한 감정이 들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해 환자의 기분을 안정화하고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음악은 뇌에서 감정과 관련된 부분을 직접 자극하기 때문에, 정서적 안정을 가져오고 기분을 개선하며,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고립감이나 무력감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건석 교수는 “암 투병에서 느끼는 정서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음악으로 승화하면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다”며 “삶에 대한 희망과 활력을 다시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음악은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화여대 연구팀이 음악 치료 관련 저널에 실린 1995~2014년 진행된 총 97종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했더니, 암 등의 장애로 통증을 앓는 참여자들에게서 음악 치료가 마취제 사용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악이 통증 수용체와 환자의 주의를 끄는 다른 감각을 자극하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면역글로불린도 증가음악 치료는 심리적 효과뿐 만아니라 암 치료 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음악치료학회지’에 따르면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일정한 음악 치료를 시행한 결과, 정서적 스트레스가 개선되고 면역글로불린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암 치료에 대한 암 환자의 태도를 개선해줍니다. 일산차병원 혈액종양내과 현명한 교수는 “음악에 집중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덜어낼 수 있으면서, 신체·심리적 증상이 완화된다”며 “환자가 더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게 돼 암 치료의 전반적인 성과를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편안함을 느끼는 음악으로, 15~30분 들어요일상에서 음악으로 힐링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꼭 전문적인 음악 치료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좋아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음악을 규칙적으로 듣기만 하면 됩니다. 클래식, 자연의 소리, 잔잔한 악기 연주곡을 추천합니다. 이런 음악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마음의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아침에 눈을 떴을 때나 잠들기 전에 하루 15~30분 들으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이건석 교수는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편안함을 찾는 과정을 통해 힐링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다”며 “환자 스스로 음악을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음악 감상과 함께 명상이나 호흡 운동을 병행해보세요. 신체적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합창단이나 음악 그룹에 참여하면 사회적 연결감을 느끼고 정서적으로 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산차병원 한방내과 고은주 교수는 “친구와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흥얼거리면 엔도르핀이 분비돼 기분이 전환되며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며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집에서 간단히 따라 부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4/08 08:50
  • "실제라는데, 머리에서 '자연 스팀'이…" 美 50대 여성, 왜 이런 증상이?

    "실제라는데, 머리에서 '자연 스팀'이…" 美 50대 여성, 왜 이런 증상이?

    미국의 한 중년 여성이 갱년기 증상이라며 올린 자신의 영상이 화제다.애틀랜타 출신 여성 트레이시 모니크(54)는 자신의 SNS에 머리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갱년기로 인한 ‘핫플래시(Hot Flash)’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이시가 말한 핫플래시는 주로 갱년기 여성들이 겪는 열감과 안면 홍조를 의미하는 단어다. 작가 겸 팟캐스트로 활동 중인 트레이시는 최근 “핫플래시가 있을 때 겪는 증상”이라며 땀을 흘리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핫플래시는 얼굴과 상체가 갑자기 뜨거워지고, 피부가 붉어지며 땀이 나는 증상이다. 몇 초에서 몇 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하루에 여러 번 증상이 반복되기도 한다. 특히 밤에 증상이 나타나면 수면 장애로 이어져 많은 갱년기 여성들이 고통을 겪는다. 핫플래시는 갱년기 여성의 약 85% 정도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핫플래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로 발생한다. 체온 조절의 중추인 뇌의 시상하부가 민감하게 반응해 체온이 급격히 올랐다 떨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혈관 확장과 수축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에도 문제가 생긴다. 갑자기 혈관이 확장되면 열이 확 오르는 느낌을 받는다. 또 나이가 들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자궁 주변으로의 혈액 흐름이 저하된다. 혈액이 상반신으로 집중되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 핫플래시가 발생한다. 갱년기에는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스트레스에 더 민감해진다. 불안, 우울, 긴장 등의 감정이 열감을 더 자주 느끼게 한다. 핫플래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하반신으로의 혈류를 늘려 전신 혈액순환을 개선해야 한다. 골반에서 시작해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근육이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완화된다. 매일 3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콩류 섭취는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다고 알려졌다. 한 미국 연구에 따르면, 콩이 풍부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한 대다수 여성은 열감, 안면홍조를 겪을 확률이 낮았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체내 대사과정을 거쳐 ‘에쿠올’이라는 성분으로 바뀐다. 이 성분이 안면홍조 빈도와 강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갱년기 핫플래시 증상은 보통 폐경 전후 2~5년 정도 지속된다. 일부 여성은 10년 이상 겪기도 한다. 핫플래시 증상이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을 주거나 수면 장애, 심한 불안감이 동반되는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호르몬 치료나 약물 치료가 고려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5/04/08 08:04
  • 변기에 얼굴 부비는 것보다 더러워… ‘이것’ 자주 빨아야

    변기에 얼굴 부비는 것보다 더러워… ‘이것’ 자주 빨아야

    베개에 얼굴을 부비며 자는 사람이 많다. 심리적 안정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주 빨지 않은 베개는 변가보다도 더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안 빤 베개, 변기보다 세균 많아자는 동안 베개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머리카락, 먼지, 각질, 노폐물 등이 떨어져 쌓인다. 이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한다. 각질과 노폐물 등은 집먼지진드기의 먹잇감이기 때문이다. 집먼지진드기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피부나 기도의 점막 등에 침투해 여드름, 두드러기, 습진 등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천식이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베개에는 세균도 가득하다. 베개는 잘 때 흘린 땀이나 침에 의해 축축해지고 쉽게 오염된다.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 금세 번식한다. 실제로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곰팡이와 진드기도 발견됐다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연구 결과가 있다. 베개 커버를 세탁하지 않은 채 1주일이 지나면 변기 시트보다 박테리아 군집이 1만 7000여 개 더 많아진다는 영국 체스터대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얼굴에는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1~2주에 한 번은 빨아야베갯잇은 최소 1~2주에 한 번은 세탁하는 것이 좋다. 자주 빨기 어렵다면 매일 밖에서 두드리거나 탈탈 털어 각질과 먼지 등을 떨어뜨려야 한다. 집먼지진드기는 충격에 약해 두들기면 70%는 제거된다. 일주일에 한 번씩 햇볕에 30분 이상 말려주는 것도 좋다.베개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도 도움된다. 라텍스나 메모리폼은 3~4년, 폴리에스터 솜은 2~3년, 메밀 소재는 1~2년에 한 번은 바꾸는 게 바람직하다. 실내 습도도 신경 써야 한다. 습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도 쉬워진다. 실내 온도는 18~20도,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다. 주기적 환기는 필수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5/04/08 07:33
  • 한가인, ‘이 음식’만 먹으면 복통 생겨 자제… 이유 뭔가 봤더니?

    한가인, ‘이 음식’만 먹으면 복통 생겨 자제… 이유 뭔가 봤더니?

    배우 한가인(43)이 평소 밀가루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신당동 15년차 한가인이 꽁꽁 숨겼던 대박 맛집 최초공개 (진짜 맛있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신당동의 한 맛집 카페를 찾았다. 소금빵을 주문한 한가인은 한입 베어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PD는 “밀가루 안 좋아하신다더니”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정정할 게 있는데 제가 밀가루를 안 좋아하는 게 아니라, 라면도 좋아하고 밀가루도 좋아한다”며 “그런데 먹으면 배가 아프니까 최대한 안 먹으려고 하는 거지, 안 좋아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한가인처럼 밀가루 음식을 먹고 난 후 복통을 겪는다면, 글루텐 불내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글루텐은 밀, 보리, 귀리 등에 들어 있는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이 결합해 만들어진 단어다. 글루텐 불내증은 우리 몸이 소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위산과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화불량, 불쾌감,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에 밀가루 음식을 먹고 난 후 남들보다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불편하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주일 동안 밀가루를 완전히 끊은 식단을 하고, 그 후 밥을 완전히 끊고 밀가루 음식만 먹는 교차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지만, 한가인처럼 빵을 먹고 싶다면 쌀로 만들어진 빵을 먹는 게 좋다. 쌀은 밀에 비해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쌀로 만들어진 빵은 밀가루 빵에 비해 소화가 잘되고,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해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포만감이 길어지면 음식 먹는 양이 줄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한편, 글루텐 불내증이 없더라도 평소 밀가루를 과다 섭취하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으로,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과 여성에게서 각각 전립선암과 유방암 위험이 높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4/08 07:00
  • 비급여 보장 대폭 줄인 ‘5세대 실손보험’… “내 보험은 어떻게 되는 거지?”

    비급여 보장 대폭 줄인 ‘5세대 실손보험’… “내 보험은 어떻게 되는 거지?”

    가입자의 비급여 보장을 대폭 줄인 5세대 실손보험이 올 연말에 출시될 전망이다. 정부는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도수치료와 영양주사 등이 보장 항목에서 아예 빠져 의료진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앗아간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금융감독원과의 QnA 형태로 정리해봤다.Q. 모든 실손보험이 5세대로 바뀌나?A. 세대별로 다르다.실손보험은 가입 시기에 따라 1세대(2009년 이전), 2세대(2009년 10월~2017년 3월), 3세대(2017년 4월~2021년 6월), 4세대(2021년 7월 이후)로 나뉜다. 이중에 신규 판매 중인 약관으로 변경하는 조건이 있는 후기 2세대(2013년 4월~2017년 3월), 3세대, 4세대는 약관 변경 시점이 지나면 5세대의 약관을 적용 받는다. 예컨대 2021년,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약관 변경 시점인 내년 7월 이후 5세대 실손보험과 동일하게 보장받는다. 금융당국은 전체 고객의 약관이 5세대 기준으로 변경되는 데는 약 10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Q. 1세대나 2세대 초기 실손을 가지고 있으면 안 바뀌나?A. 계약자가 원하지 않는다면 바뀌지 않는다.1세대 및 초기 2세대는 약관 변경 조항이 없다. 100세 만기 등의 조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약자가 약관 변경을 원하지 않으면 5세대로 전환되지 않는다. 다만 금융당국은 적은 의료 이용량, 높은 보험료 등으로 초기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 권고하는 기준에 따라 가입자에게 보상하고 계약을 해지하는 계약 재매입을 지원할 방침이다.Q. 5세대로 바뀌면 뭐가 달라지나?A. 급여·비급여가 나뉘고 중증 여부에 따라 자기부담률이 달라진다.기존 실손보험은 급여·비급여 혼합진료가 발생하면 전체 진료비 기준으로 보장했다. 자기부담률은 보장 범위에 따라 0~30%였다. 그런데 5세대는 급여는 입원과 외래(통원)로 구분해 자기부담률을 20%로 정하고, 비급여는 중증 비급여(특약1)와 비중증 비급여(특약2)로 구분해 자기부담률을 30~50%로 차등화한다. Q. 보장 항목은 얼마나 줄어드나?A. 근골격계 질환, 비급여 주사제 등이 제외되는 대신 종합병원 입원치료비가 포함된다.비중증 비급여 진료의 보장 항목은 연간 5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축소된다. 외래 치료의 경우 회당 20만 원에서 일당 20만 원으로 변경된다. 과거엔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에서 각각 하루에 20만원씩까지 치료받아도 보장됐지만, 이젠 하루에 종합해서 20만원까지만 보장된다.비중증 비급여로서 도수치료, 체외초음파 등 근골격계 치료와 비급여 주사제는 원천 제외된다. 대신 상급종합·종합병원 입원 시 연간 자기부담 한도(500만원)를 신설해 4세대와 비교했을 때 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다.Q. 중증과 비중증을 어떻게 나누나?A. 산정특례 대상 질환이 중증 질환이다.암, 뇌혈관·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중증화상·외상 등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 질환이 중증 질환이다. 보건당국이 대상 질환을 조정하면 자동 연동하는 구조다.Q. 도수치료, 체외충격파는 앞으로 보장 못 받나? A. 중증 질환 치료 목적이라면 보장받을 수 있다.중증 질환의 치료 목적이라면 중증 비급여(특약1)에서 현행 4세대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장한다. 추후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관리급여로 신규 편입된다면 급여로서 실손보험에서 정해진 보장을 받을 수 있다.Q. 5세대로 전환되면 보험료도 줄어드나?A. 30~50% 줄어들 전망이다.현행 4세와 비교했을 때, 5세대는 특약1만 가입하면 50%, 특약1, 특약2 둘다 가입하면 30% 보험료가 인할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이로 인해 다수 가입자(65%)는 보험금 지급 없이 보험료만 납부하며, 상위 9%에게 전체 보험금의 약 80% 지급되는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 보고 있다.Q. 덜 쓰면 보험료도 덜 내는 조항도 있나? A. 전년도 비급여 수령 보험금이 100만원 이하라면 줄어든다. 다만 중증 질환은 제외된다. 현행 4세대의 비급여 할인·할증제도가 신규 상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비급여 할인 할증제도란 직전 1년간 비급여 수령 보험금이 100만원 이상인 가입자의 보험료를 할증(100~300%)해, 비급여 수령 보험금이 0인 가입자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다만, 중증 비급여(특약1)는 충분한 보장을 위해 할인·할증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의료계소식오상훈 기자 2025/04/08 06:30
  • 박명수, 한참 지나도 얼굴 ‘이 자국’ 그대로… 노화 때문이라는데, 사진 봤더니?

    박명수, 한참 지나도 얼굴 ‘이 자국’ 그대로… 노화 때문이라는데, 사진 봤더니?

    개그맨 박명수(54)가 유튜브를 통해 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얼굴 베개 자국을 보여줬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맵고 달콤한 명수네 배달 떡볶이 총정리 | 엽기떡볶이, 응급실떡볶이, 신전떡볶이, 배떡, 우리할매떡볶이, 삼첩분식, 청년다방, 태리로제 | 할명수 ep.22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다양한 브랜드의 떡볶이를 먹었다. 떡볶이를 먹기 전 박명수는 베개 자국이 남은 옆얼굴을 보이며 “오늘 녹화가 있는데 기대고 잤더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노화 때문이다”라며 “많이 늙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8가지 종류의 떡볶이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내내 베개 자국이 남은 모습을 보였다.박명수처럼 베개 자국, 양말 자국 등이 오래가면 피부 노화가 원인일 확률이 높다.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회복 능력이 감소한 것이다. 20~30대의 젊은 피부는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들이 풍부하게 잘 연결돼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피부를 보면 콜라겐섬유들이 분절돼 있고, 탄력섬유도 소실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탄력섬유와 콜라겐은 피부 결합 조직의 노화를 일으킨다.피부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내인성 노화’와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지속적으로 손상을 받는 ‘외인성 노화’로 나뉜다. 내인성 노화가 나타나면 활성산소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면서 피부 두께가 감소한다. 피부가 얇고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줄고 잔주름도 생긴다. 반면 외인성 노화는 대부분 자외선에 의해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가 많이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을 유발하는 등 노화를 촉진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탄력섬유와 콜라겐 섬유를 변형시키기 때문에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탄력 회복이 떨어진다. 따라서 어렸을 때와 다르게 박명수처럼 40대 이상이 되면 베게·양말 자국이 이전보다 느리게 없어진다고 느끼게 된다.피부 탄력을 개선하려면 나이가 들수록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매일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과 술은 자제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다.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옷과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게 좋다. 또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박명수와 달리 나이가 젊은데도 피부에 베개나 양말 등의 자국이 심하게 오래 남아있다면 ‘림프부종’이 원인일 수도 있다. 림프부종은 림프절과 림프관을 따라 흐르던 림프액이 사이질(세포와 세포 사이)로 빠져나가 고이면서 부종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림프부종 초기에는 압박받은 피부가 원래 상태로 다시 돌아오기 어려워지는 함요부종 증상이 나타난다. 림프부종을 방치하면 통증과 심하게는 피부 괴사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08 06:02
  • 커피만 마시면 화장실 달려가는 이유… “장 건강해지는 중?”

    커피만 마시면 화장실 달려가는 이유… “장 건강해지는 중?”

    커피를 섭취하면 장 건강을 돕는 유익균이 최대 여덟 배까지 증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트렌토대 생물학 및 컴퓨터 생명과학과 니콜라 세가타 교수팀은 미국과 영국에 거주하는 18~66세 성인 2만2867명을 대상으로 식이 습관과 장내 미생물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커피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의 장에서는 ‘로소니박터 아사카로라이티쿠스’라는 유익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여덟 배까지 더 많이 존재했다. 흥미롭게도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 커피를 섭취한 경우에도 동일한 유익균 증식 효과가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장 건강 효과가 카페인 성분에 국한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장내 유익균의 성장에는 커피 속 항산화 성분인 ‘퀴닉산’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닉산은 커피 원두는 물론 사과·블루베리·체리 등 다양한 식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로, 염증 완화와 산화 스트레스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클로로겐산 등 커피에 함유된 폴리페놀류 성분이 장내 유익균에 ‘프리바이오틱스’ 효과를 부여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을 높이고 면역력 증진과 소화 기능 개선에도 기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커피와 같은 단일 식품이 특정 장내 미생물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음을 입증한 드문 사례다”며 “장 건강과 식품 간의 연결고리를 밝히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4/08 05:30
  • 알람 전 눈 떠지는 의외의 이유… 몸속 ‘이것’ 부족하단 신호!?

    알람 전 눈 떠지는 의외의 이유… 몸속 ‘이것’ 부족하단 신호!?

    아침에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질 때가 있다. 의외로 체내 수분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스페인의 영양학자이자 심리 신경 면역학 전문가 셰비 베르다게르가 과거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부터 탈수 상태였다면 이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빨라져 수면이 방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밤사이 생길 수 있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직전에 물을 마시는 것보다 저녁 식사에서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나 과일을 함께 먹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자기 전 탈수 상태에 놓이면 수면 중 체내 수분이 더 빠르게 고갈된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일찍 활성화될 수 있다. 코르티솔은 원래 아침에 점차 증가해 우리 몸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일찍 분비되면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의도치 않게 잠이 깰 수 있다. 특히 자는 동안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났다가 물까지 마시고 다시 잠드는 경우, 단순한 밤중 각성이 아니라 이미 체내 탈수가 어느 정도 진행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 갈증은 탈수의 대표적인 자각 증상 중 하나여서 자면서 유독 물을 자주 찾는다면 평소 수면 전 수분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극단적인 탈수 상태가 아니더라도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깊은 수면 단계에 진입하기 어려워진다. 이를 방지하려면 저녁 시간 동안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는 게 좋다. 특히 국물이 있는 음식이나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 ▲채소 ▲콩류 등을 식단에 포함하면 부담 없이 수분 섭취를 늘릴 수 있다. 다만, 국물 요리라도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높으면 체내 수분을 오히려 빼앗을 수 있으므로 짜지 않게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료를 마실 땐 알코올이나 카페인 음료처럼 이뇨 작용이 강한 것은 피하고, 물이나 허브차처럼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평소의 수분 섭취 습관만 조금 조정해도 불필요한 각성을 줄이고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다만,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해서 잠들기 직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물을 과하게 마시면 밤중에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깰 수 있다. 이로 인해 깊은 잠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특히 한밤중에 화장실을 다녀오며 수면 사이클이 끊기면 다시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다음 날까지 피로감이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수분 섭취는 하루 동안 조금씩 나눠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잠들기 직전에는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0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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