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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위 10%가 내는 건보료, 하위 10% 37배… “분위 조정 검토 필요”

    상위 10%가 내는 건보료, 하위 10% 37배… “분위 조정 검토 필요”

    지난해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중 소득 상위 10%가 낸 보험료가 하위 10%의 37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중 10분위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는 4조3055억7400만 원이었다. 이는 1분위 가입자들이 낸 보험료 1161억 6200만 원의 37.1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10분위와 1분위 부과 세대수는 각각 98만918세대, 98만917세대로 사실상 같다.같은 기간, 직장 가입자의 경우 10분위가 납부한 보험료는 21조7905억8600만원으로 1분위 1조7043억4700만원의 12.8배였다. 직장 가입자 10분위와 1분위도 각각 192만391명, 192만 390명으로 사실상 동수다.소득 상위층은 납부한 보험료에 비해 급여 혜택은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0분위 지역가입자는 4조1920억 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이에 미치지 못하는 3조9826억 원을 급여로 받았다.반면, 1분위 지역가입자는 1025억 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이의 40.9배에 달하는 4조1910억원의 보험 급여 혜택을 받았다.김 의원은 “건강보험제도가 사회보험과 공공부조, 그리고 부의 재분배 성격이 있더라도 제도 자체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제도 취지에 부합하면서도 사회적 낙인찍기나 위화감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위의 범위를 조정하거나 보다 섬세하게 세분화하는 등 전반적인 구조 설계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4/27 21:09
  • 회에 ‘이것’ 곁들이면… 소화 잘 되고, 기억력에도 좋아

    회에 ‘이것’ 곁들이면… 소화 잘 되고, 기억력에도 좋아

    생선회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생선에 풍부한 비타민 E는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생선회로 주로 섭취하는 세 가지 생선의 효능과 함께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대표 횟감 3종의 효능대표적인 생선회에는 ▲광어 ▲연어 ▲참치가 있다. 광어는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면서도 지방 함량이 낮아 간 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식품이다. 광어의 단백질은 체내에서 항산화 및 항고혈압 작용을 하며,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참치는 뇌세포 발달에 중요한 DHA 함량이 높은 생선이다. 참치의 DHA 비율은 34.6%로, 연어(16.1%), 고등어(11%), 전갱이(8.5%)보다 훨씬 높다. 따라서 기억력 향상, 학습능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성장기 어린이나 고령자에게도 좋은 식품이다.연어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 뼈 건강에 좋다. 또한 연어 특유의 붉은색을 내는 ‘아스타잔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와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아스타잔틴은 항노화 화장품 성분으로도 활용된다.◇고추냉이, 살균 효과에 기억력 개선도생선회를 먹을 땐 고추냉이(와사비)를 곁들이는 게 좋다. 고추냉이는 단순히 향을 더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고추냉이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이소치오시안산아릴’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닌 물질로, 화학소독제인 페놀보다 약 100배 이상의 살균 효과를 가진다. 따라서 고추냉이를 생선회에 곁들이면 횟감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세균이나 기생충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추냉이가 노인의 장기 및 단기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학술지 '영양'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60~80세 노인 72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고추냉이 정제 알약 또는 위약을 복용하도록 한 결과, 고추냉이 정제를 복용한 그룹이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을 연결하는 등 연상력 및 기억력 테스트에서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생강도 회와 곁들여 먹으면 좋다. 생강 역시 살균 작용이 있어 날 회를 먹을 때 궁합이 좋다. 또 생강은 위를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 성분이 있다.◇수은 섭취, 적정량 지켜야 안전생선회를 섭취할 때는 '수은' 함량에 주의해야 한다. 모든 어류에는 수은이 약간씩 들어 있는데, 수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기억력 감소, 두통, 탈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상어, 옥돔, 황새치, 동갈삼치 등은 수은 함량이 높아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이들 어종의 섭취를 자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임산부는 태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FDA는 수은의 섭취를 조절하기 위해 일주일에 생선 섭취량을 총 340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한다. 상대적으로 수은 함량이 낮은 고등어, 청어, 정어리, 연어 등의 생선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04/27 20:03
  • 와인 마시고 심장 ‘덜컹’… 심장병 의심 신호?

    와인 마시고 심장 ‘덜컹’… 심장병 의심 신호?

    심장이 갑자기 덜컥 내려앉는 듯하거나 빨리 뛰는 ‘부정맥’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다. 걱정하긴 이르다. 평소 건강하다면, 심장에 이상이 있다기보다는 그날 먹고 마신 것이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와인을 마신 후 부정맥 증상을 느꼈다면, 치즈를 안주로 곁들인 게 원인일 수 있다. 와인과 치즈에 풍부한 ‘티라민’이라는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 수 있다. 티라민은 교감 신경을 흥분시켜 심장이 빨리 뛰게 한다. 이에 혈액 속 티라민 양이 많아지면 평소보다 심장이 빨리 뛰는 부정맥 상태가 됐다가, 티라민이 분해돼 혈중 농도가 옅어지면 원래의 심장 박동으로 되돌아온다. 티라민 고함량 식품을 먹으면 체내 티라민 수치가 갑자기 높아지므로 부정맥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커진다. 푹 익어서 갈변한 바나나와 식초에 절인 장아찌가 대표적이다.고카페인 음료를 마셔도 부정맥 증상이 한때 나타날 수 있다.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교감신경이 흥분해 심박 수가 올라간다. 심장이 일시적으로 두근거릴 수 있다. 부정맥이나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을 이미 앓고 있는 사람은 교감신경이 특히 예민하다. 카페인 부작용이 일반인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고카페인 음료를 멀리하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인 함량이 액체 1mL당 0.15mg 이상이면 고카페인 음료로 분류한다. 평소 심장이 건강한 사람도 성인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인 400mg 이상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한편, 부정맥 증상이 잦으면 한 번쯤 병원에 가 보는 게 좋다.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의 전기적 이상을 포착하면 부정맥을 진단받을 수 있다. 몸에 전극을 여러 개 붙이고 10초가량 진행하는 검사다. 10초 안에 부정맥 증상이 포착되지 않았다면 기기를 24시간 휴대하며 측정할 수 있는 ‘활동 중 심전도’ 검사를 시행한다. 부정맥 치료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빼놓을 수 없다. 술, 담배, 카페인을 자주 즐긴다면 빈도를 줄인다. 항부정맥 약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4/27 19:03
  • 이영애, 1년에 세 번 '이 피부 시술' 한다 고백… "탄력 효과 좋아"!?

    이영애, 1년에 세 번 '이 피부 시술' 한다 고백… "탄력 효과 좋아"!?

    배우 이영애(54)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으로 고주파 리프팅 시술을 꼽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애는 "평상시엔 건강관리 정도 하고, 체중 관리를 특별히 하진 않는다"며 "입금이 딱 되면 그때부터 움직인다"고 말했다. 홍진경이 피부가 좋다며 "보톡스나 필러 맞아본 적 있나?"고 묻자 이영애는 "레이저 리프팅을 한다"고 했다. 이어 "1년에 약하게 할 땐 세 번도 한다"며 "자극 없이 서서히 좋아진다"고 말했다.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이영애처럼 리프팅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리프팅 시술은 보통 고주파 또는 초음파를 활용한다. 고주파 시술은 진피 하부에 40~50도 정도의 열을 가해 콜라겐 수축(타이트닝)과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초음파 시술은 고강도집속초음파를 사용해 열을 발생시키고 국소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피부 재생과 탄력을 촉진한다. 초음파 방식을 피부 늘어짐이 심할 때 추천한다면, 고주파는 피부 전반적인 탄력을 개선할 때 추천한다. 한편, 가장 대표적인 고주파 리프팅 시술로는 써마지가 있다.​ 피부 탄력을 되살리는 고주파는 크게 단극성, 양극성, 유니폴라로 나뉜다. 써마지는 단극성 고주파로 진피층 가장 깊숙한 곳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많이 생성한다. 두 달이 지나면 효과가 더 뚜렷해지면서 약 1년간 유지된다. 시술 후 몇 시간은 얼굴에 붉은 기가 도는데, 대부분 1주일 안에 사라진다. 써마지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국산 고주파 장비로는 덴서티, 올리지오, 세르프, 텐써마 등이 있다. 모두 단극성 고주파다. 피부 표면부터 열이 깊게 들어가 모공 개선에도 좋고, 탄력 잃은 피부를 개선한다.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지속 기간은 6개월~1년이다. 써마지의 가격은 병원·샷 수에 따라 150~250만 원 선이며, 국산 장비들은 100~200만 원 수준이다.한편, 리프팅 시술을 받을 때 강한 리프팅을 얼굴 전체에 한 번에 무분별하게 시행하면 안 된다. 오히려 더 처지거나 볼 패임, 땅콩형 얼굴이 되는 등 모양이 망가져 버릴 수 있다. 기기 종류별, 얼굴 부위별로 깊이나 강도 등을 잘 파악해서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리프팅이 아파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아프지 않아도 효과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각자 피부 상태에 필요하고 잘 맞는 것을 쓰는 게 좋다. 또 레이저 시술 후에는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고,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음주나 흡연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피부가 완전히 안정될 때까지 사우나는 피해야 한다.
    뷰티이해나 기지2025/04/27 18:03
  • 도마뱀·이구아나 집사 많은데… 법적 보호 미비해 파충류 900마리 폐사 [멍멍냥냥]

    도마뱀·이구아나 집사 많은데… 법적 보호 미비해 파충류 900마리 폐사 [멍멍냥냥]

    반려동물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개나 고양이, 햄스터와 같은 포유류를 떠올리지만, 양서류나 파충류, 조류와 같은 특이동물을 기르는 반려인들도 많다. 특히, 도마뱀이나 이구아나, 거북이 등을 다루는 파충류 시장은 나날이 성장하는 추세다. 전국에서 파충류 박람회가 매달 3개 정도씩 개최되고, 희귀 개체의 값이 수억 원을 넘어설 정도다.그러나 파충류의 반려동물로서의 존재감이 대중적으로 부족한 탓에 법적 보호망이 부족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있는 한 파충류 사육 사업장에 화재가 발생해 900마리에 이르는 도마뱀이 폐사했다. 부족한 법적 보호망이 사고 피해를 키웠다. 동물보호법상 파충류는 반려동물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반려동물의 생산·판매 등 영업을 하는 사업장에 동물의 특성에 맞는 시설·인력 기준을 요구하며 동물권 침해를 규제한다. 사업주는 화재 안전 기준에 적합한 소방 시설을 설치·관리할 의무도 진다. 그러나 동물보호법이 보호하고 있는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햄스터 등 6종으로 파충류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그간 파충류 사업장에서 일명 ‘랙 사육장’이라고 불리는 촘촘한 서랍 형태의 사육장이 일정한 기준 없이 활용되거나 충분한 시설이나 관리 인력이 미비한 경우가 많았다. 소방 당국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도 렉사가 촘촘하게 설치돼 비상 상황에 동물을 대피시키기 어려운 구조다. 이에 파충류와 같이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동물을 보호하고자 환경부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법률(야생생물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올해 12월부터 야생동물 생산·판매 행위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법에 따라 야생동물을 20마리 이상 보유하거나 기르며 판매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며, 판매 또는 전달할 때 직접 전달하거나 전문 운송 업체를 통해야 한다. 다만, 동물 복지 전문가는 아직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한다. 한국 사회에서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나 제도가 아직은 개나 고양이에 중점을 둬, 그 외 동물의 복지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는 “이제 야생동물 관련 영업 기준이 마련되기 시작하는 만큼 법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영업 기준과 함께 안전 관리 기준 등도 꼼꼼하게 고려해 상황이 단계적으로 개선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27 17:04
  • [소소한 건강 상식] 일요일 저녁마다 느끼는 우울, 떨치는 방법은?

    [소소한 건강 상식] 일요일 저녁마다 느끼는 우울, 떨치는 방법은?

    왠지 일요일 저녁만 되면 기분이 좋지 않다. 다음날 회사나 학교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불안과 피로가 밀려오는 탓이다. 실제로 성인의 79.5%가 다른 요일보다 일요일에 스트레스, 불안 등에 의해 잠드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미국 수면의학 아카데미(AASM) 분석 결과가 있다. 월요일 걱정 없이 주말을 충분히 즐길 방법은 없을까?월요일을 앞두고 일요일부터 ▲불안 ▲우울 ▲소화불량 ▲두통 ▲불면 등을 느끼는 증상을 ‘일요병’이라 일컫는다.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월요병’과 비슷한 맥락으로 통용되는 표현이며 해외에서는 ‘Sunday night blue’로 불린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먼저 불안을 느끼는 ‘예기불안(anticiptatory anxiety)’의 일종으로 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업무 및 출근에 대한 불안·스트레스,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직장 밖에서도 업무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일요병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일요병을 해결하려면 업무와 일상생활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국 심리학자 캐서린 템플러 루이스 박사는 “일과 개인적인 삶의 경계가 모호해질수록 일요병이 심화된다”며 “주말에 이메일을 확인하는 등 업무 관련된 행위를 하지 않는 등 근무시간과 개인시간을 명확히 구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주말에도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미국 수면의학 아카데미 연구팀은 “일요일에도 건강한 수면 습관을 지속해야 일요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말에 잠 몰아자지 않고 평소 수면 패턴 유지하기 ▲어둡고 조용한 공간에서 수면하기 ▲규칙적으로 잠들고 깨기 ▲취침 두세 시간 전에는 탄수화물·카페인·알코올 등 섭취 자제하기 등을 실천하면 된다.명상, 심호흡 등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음 챙김 운동으로 심장 박동과 호흡수를 늦추면 머릿속에 드는 업무 관련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지나가게 돕는다. 편안한 자세로 깊게 호흡하며 10~15분간 명상을 하면 된다. 호흡을 할 때는 입을 가늘게 열고 아랫배가 등에 닿을 정도로 숨을 내쉬고 다시 숨을 코로 들이쉬면 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4/27 16:03
  • 세계 제약 시장 규모 ‘2500兆’ 돌파… 한국 몇 위?

    세계 제약 시장 규모 ‘2500兆’ 돌파… 한국 몇 위?

    전세계 제약 시장 규모가 25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 약 35조원으로, 13위를 차지했다.2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 규모’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제약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1조7487억달러(한화 약 2507조9900억원)에 달했다. 제약 시장 규모는 병원, 소매 약국, 기타 채널을 통해 판매된 처방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매출액(최종 소비자 가격 기준) 합계다.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 제약 시장은 연 평균 5.9%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2019년 1조3902억달러 ▲2020년 1조4364억달러 ▲2021년 1조6073억달러 ▲2022년 1조 6374억달러를 기록했다.지난해 제약 시장 예상 규모는 1조8368억달러(한화 약 2632조8700억원) 수준이다. 보고서는 이후 제약 시장이 연 평균 4.6%씩 성장해 ▲2025년 1조9019억달러 ▲2026년 2조26억달러 ▲2027년 2조1005억달러 ▲2028년 2조1999억달러 ▲2029년 2조3044억달러 ▲2030년 2조406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국가별로는 미국이 6816억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39%)을 차지했다. 중국(2475억달러)과 일본(870억달러)은 각각 2위, 3위에 올랐고, 이어 ▲독일(838억달러) ▲프랑스(537억달러) ▲영국(443억달러) ▲이탈리아(392억달러) ▲캐나다(363억달러) ▲스페인(327억달러) ▲인도(317억달러) 순이었다.한국은 241억달러(한화 약 34조5500억원)로 13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제약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4%다.국내 제약 시장은 2019년 209억달러(한화 약 29조9600억원)에서 2020년 196억달러(한화 약 28조원)로 감소했으나,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성장세를 보였다. 연 평균 성장률은 2019~2023년 3.7%로, 전세계 성장률보다 2%포인트가량 낮았다.보고서는 국내 제약 시장이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연 평균 9% 성장해, 2030년에는 408억달러(한화 약 58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규모는 동일하게 13위지만, 성장률은 상위 20개국 중 가장 높다.한편, 대륙별 제약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북미 7179억달러 ▲아시아·태평양 4458억달러 ▲유럽 4292억달러 ▲중동·아프리카 751억달러 ▲중남미 807억달러 순이었다. 상위 20개국 중 10개국이 유럽 국가였으며, 북미 3개국, 아시아·태평양 5개국 중동·아프리카와 중남미 각 1개국으로 확인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4/27 15:07
  • “11년간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해”… 조지 클루니, 직접 밝힌 ‘금슬’ 좋은 비결!?

    “11년간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해”… 조지 클루니, 직접 밝힌 ‘금슬’ 좋은 비결!?

    배우 조지 클루니(63)가 11년간 결혼 생활을 하며 한 번도 다투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CBS 아침방송 ‘CBS Mornings’에 출연한 조지 클루니는 17살 연하 아내이자 국제 인권 변호사인 아말 클루니(46)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클루니는 “아말과는 결혼 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다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싸울 이유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농담했다. 클루니는 “이 놀라운 여성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느낀다”며 “마치 대박을 터뜨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클루니 부부는 3년 전인 2022년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당시 아말은 “사촌이 있는데 만날 때마다 인사하기도 전에 ‘아직도 안 다퉜냐’고 묻는다”며 변함없는 부부관계를 인증했다. 클루니 또한 2020년 인터뷰를 통해 “팬데믹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많은 부부가 갈등을 겪었지만, 우리에겐 굉장히 쉬운 시간이었다”며 “항상 서로에게 열려있고 대화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엔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한편, 클루니는 영화 ‘오션스’ 시리즈와 ‘그래비티(2013)’로 유명하다.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처럼 원만한 부부관계를 유지하려면 기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부부관계 개선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 서운한 점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함께 찾고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정서적 공감대도 형성하는 게 좋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나 공통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 같이 해본다. 그 과정에서 섭섭했던 부분이나 어려움 등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대화 중 말투에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갈등 상황이 생겼거나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상대방에게 모욕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지 않도록 이야기할 때 주의해야 한다.자산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가 이혼율이 낮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로 미국 인디애나대 켈리 경영대학원 연구팀은 2년 동안 부부 230쌍(평균 28세)을 세 그룹으로 나눠 자산관리 방법과 이혼율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첫 번째 그룹은 자산을 따로 관리했고, 두 번째 그룹은 공동명의 계좌를 개설해서 자산을 공동 관리했다. 세 번째 그룹은 부부간 협의 하에 자산 관리 방법을 정했다. 연구팀은 각 그룹에 ▲대화 빈도수 ▲다툼 횟수 ▲서로에게 느끼는 결속감·연대감 정도 ▲가계 재정 운영에 따른 만족감 등 부부관계의 질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동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부부가 결속감과 연대감이 높았으며 가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해 돈 문제로 인한 다툼 횟수도 가장 적었다. 결과적으로 이혼율도 가장 낮았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4/27 14:05
  • 고양이 카페에서 “야옹아” 말고 ‘이렇게’… 고양이 관심 잘 끈다 [멍멍냥냥]

    고양이 카페에서 “야옹아” 말고 ‘이렇게’… 고양이 관심 잘 끈다 [멍멍냥냥]

    길이나 고양이 카페에서 고양이를 “야옹아” 불러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집고양이들이 보호자의 음성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과 다르다. 낯선 고양이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말보다는 동작으로 부르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파리 낭테르대 연구팀은 낯선 사람이 음성 신호와 시각적 신호 중 어느 방식으로 부를 때 고양이의 관심을 더 잘 끌 수 있는지 실험했다. 12마리 고양이가 있는 고양이 카페에 들어가면서 ▲아무런 동작 없이 말로 부르기 ▲아무 말 없이 손을 뻗는 등의 동작만으로 부르기 ▲음성 소리를 내면서 몸을 움직여 부르기 ▲고양이들을 완전히 못 본 척하기 등 네 가지 방식의 자극을 줬다.실험 결과, 고양이들은 음성 신호와 시각적 신호를 단독으로 이용해 불렀을 땐, 음성 신호보다 시각적 신호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야옹 야옹” 소리내기보다 손을 뻗는 등 몸을 움직였을 때 고양이를 부르기가 더 쉬웠다는 의미다. 고양이의 주의를 가장 잘 끈 방식은 음성 신호와 시각적 신호 모두를 이용해서 부르는 것이었다. 사람이 고양이들을 못 본 척하고 방에 들어갔을 땐 고양이들이 꼬리를 더 많이 흔드는 경향이 관찰됐다. 꼬리 흔들기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나 짜증을 표출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선행 연구에서 집고양이들이 주인의 목소리를 낯선 사람의 목소리와 구분해 반응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연구팀은 “고양이가 자신에게 낯선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은 친숙한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과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동물 인지(Animal Cognition)’에 게재됐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27 13:12
  • "1분 안에 틀린 그림 못 찾으면 치매 위험"… 정말? [SNS 팩트 체크]

    "1분 안에 틀린 그림 못 찾으면 치매 위험"… 정말? [SNS 팩트 체크]

    "두 개 이상 못 찾으면 치매 의심", "1분 안에 하나도 안 보인다면 치매 확률 99%".걸리면 '자아'가 사라지는 '치매'는 누구나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SNS에는 이런 무의식적 두려움을 활용한 콘텐츠가 넘쳐난다. 대표적인 게 바로 이 '틀린 그림 찾기' 게시물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에 넘쳐나는데, 한 게시물(△사진)은 조회수가 277만 회에 달한다. 이런 흥미용 게시물을 접하면 한 번쯤 보게 되는데, 괜히 다른 그림을 못 찾으면 치매일 것으로 믿지 않더라도 찝찝하기 마련이다. 틀린 그림 찾기는 정말 치매 초기 증상과 관련이 있을까?관련이 있을 순 있다. 고려대구로병원 알츠하이머예방센터 강성훈 센터장은 "틀린그림찾기는 공간인지능력, 주의력, 집중력과 관련이 있어, 이 능력이 떨어지는 치매 초기 증상과 연관이 있을 순 있다"면서도 "틀린그림찾기로 치매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했다.치매면 틀린그림찾기를 잘 못할 수 있지만, 틀린그림찾기를 못한다고 치매로 볼 순 없다. 틀린그림찾기가 치매를 판단하기에는 매우 단순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중앙대병원 신경과 윤영철 교수는 "치매 진단은 표준화된 신경심리학적 검사, 의료 이력, 신체검사, 뇌영상, 생체표지자 검사 등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져야 한다"며 "틀린그림찾기와 유사한 시각 구성 과제에서도 수행 능력을 평가할 때 연령, 교육 수준, 시력, 집중력, 피로도 등 개인의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일시적으로 집중력이 좋을 수도, 안 좋을 수도 있는데, SNS 틀린그림찾기는 이조차 반영할 수 없다.틀린그림찾기가 아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치매는 여러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땐 주변 사람들이 그 변화를 먼저 알아챈다. 스스로 건망증이 심하다는 게 느껴지고, 주변 사람도 이상함을 지적한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박기형 교수는 "초기에는 집중력 저하와 함께 기억력이 떨어지고, 평소 알던 길도 잘 못 찾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했다.한편, 틀린그림찾기가 치매 예방에는 도움이 될까? 강성훈 교수는 "틀린그림찾기 외에도 스도쿠나 오늘 하루 뭘 했는지 떠올려보거나 사람들과 대화하는 등 모든 인지 훈련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이런 활동이 뇌를 활성화해, 뇌를 더 두껍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했다. 윤영철 교수는 "정기적인 운동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줄이는 데 가장 강력한 증거를 갖고 있다"며 "이 외에도 사회적 활동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먹고, 양질의 수면을 취하고, 심혈관 질환 관리를 하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치매 자가 진단법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4. 약속하고서 잊어버린다.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9. 예전보다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10. 성격이 변했다.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12. 예전보다 방이나 주변 정리정돈을 하지 못한다.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출처: 한국판 치매 선별 질문지; KDSQ-C)※ 15가지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 정확한 치매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04/27 12:03
  • 45kg 송혜교, 파격 노출 의상 공개… 체형 유지하는 ‘두 가지’ 비법은?

    45kg 송혜교, 파격 노출 의상 공개… 체형 유지하는 ‘두 가지’ 비법은?

    배우 송혜교(43)가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직각 어깨를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늘씬한 상체와 직각 어깨가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161cm에 45kg의 늘씬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가 평소 몸매를 위해 실천 중인 운동과 송혜교처럼 직각 어깨를 만드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요가와 자이로토닉, 균형 잡힌 몸매 만드는 데 도움송혜교는 평소 체중 감량과 부기 완화 효과를 위해 하는 운동으로 요가와 자이로토닉을 꼽았다. 송혜교는 “일이 있더라도 일주일에 4~5회는 요가학원에 간다”며 “자이로토닉도 진짜 열심히 다닌다”고 말했다. 송혜교가 하는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송혜교가 요가와 함께 하고 있다는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했다. 자이로토닉을 하면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까지 활용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또 자이로토닉의 모든 동작들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기구에 맞게 자세를 잡으면서 근육 긴장을 풀기 좋고, 부상 위험도 적다. 경직된 부위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향상하기도 좋다. 또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빠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체지방이 감소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직각 어깨 만드는 운동법 따로 있어송혜교처럼 직각 어깨를 만드는 데 도움 되는 간단한 운동법 두 가지를 알아본다.▷팔꿈치 굽혀 들어올리기=팔꿈치를 굽혀 들어 올리는 자세는 어깨 근육을 고루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이때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만들고 약간 안으로 틀어 귀와 일직선상에 손이 오게 한다. 양손을 주먹을 쥐어 수직으로 밀어준다. 이때 어깨는 으쓱거리지 않고 그대로 고정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피며 손을 위로 올린다. 이후 손이 귀 쪽으로 올 때까지 팔을 서서히 내린다. 초보자의 경우 맨몸으로 하다가, 자세가 익숙해지면 500mL 생수를 들고 해도 좋다.▷양팔 펴서 들어올리기=전면 삼각근을 단련하는 동작이다. 전면 삼각근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요 근육이다. 전면 삼각근 운동을 하면 둥근 어깨를 각진 어깨로 만들 수 있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 개입이 많아져 원래 목적인 삼각근 단련에 방해될 수 있다.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이 몸통 방향으로 향하도록 돌리고, 어깨보다 살짝 앞으로 나와 허벅지 옆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 운동은 무리하지 말고, 한 세트당 10~25회를 설정한 후 욱신거리지 않을 정도만 반복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27 11:03
  • 운동 전후로 먹으면 “칼로리 더 태워주는” 기특한 음식의 정체는?

    운동 전후로 먹으면 “칼로리 더 태워주는” 기특한 음식의 정체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무조건 굶기보다는 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운동 전후에 섭취하면 운동 능력을 끌어올리고 회복을 도와주는 식품들이 있다. ◇비트, 에너지 증진에 효과붉은빛의 뿌리채소인 비트는 에너지와 지구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핵심은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크레아틴과 함께 섭취하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실제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남성 사이클 선수를 대상으로 비트 주스를 섭취하게 한 결과, 위약을 섭취한 그룹보다 최대 16% 더 먼 거리를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는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혈류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커피, 칼로리 소모 촉진운동 전 커피 한 잔은 체지방 연소에 큰 도움이 된다. 호주 스포츠연구소 제인 그리피스 박사에 따르면, 커피 속 카페인은 근육이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먼저 사용하게 유도한다. 또한,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자극하고 피로감을 최대 60%까지 줄여주는 각성 효과도 있다. '국제스포츠영양·운동대사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뒤 운동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운동 후 3시간 동안 칼로리 소모량이 15% 더 많았다.◇귀리, 혈당 안정·에너지 지속 탄수화물은 신체에 즉각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필수 영양소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흰 밀가루처럼 정제된 탄수화물보다는 귀리같이 거친 복합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 운동하는 동안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백미보다 단백질을 3배, 식이섬유를 6배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 철분, 칼륨 등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우유, 운동 후 마시면 근육 형성 도움우유는 운동 후 근육 회복과 형성에 도움이 된다. 특히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은 소화 흡수가 천천히 이뤄져 장시간 동안 근육 합성을 지속시킨다. 2007년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근력 운동 후 우유를 섭취한 그룹은 동일한 양의 에너지 음료를 마신 그룹보다 1.5kg 더 많은 근육 증가를 보였다. 우유는 운동 후 1시간 이내에 마시는 게 근육 형성에 좋다.◇연어, 근육 손상 막고 단백질 보충연어는 운동 후 회복에 좋은 식품이다.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신진대사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식욕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심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는데, 연어 속 풍부한 단백질이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어는 100g당 단백질 함량이 22g에 달해 닭가슴살 못지않은 고단백 식품이며, 근육 손상을 줄이고 재합성을 돕는다. 연어에 풍부한 비타민D 역시 근육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치도 좋은 대체 식품이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2025/04/27 10:02
  • 가장 적당한 성관계 횟수는? "정신 건강 위해선, 1주일에 '이만큼'"

    가장 적당한 성관계 횟수는? "정신 건강 위해선, 1주일에 '이만큼'"

    1주일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산터우 의과대 연구팀이 20~59세 1만4741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빈도와 우울증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우울증 진단에 사용되는 ‘환자 건강 설문지-9’와 성생활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참여자들 중 7.5%가 중등도에서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분석 결과, 1주일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은 1개월에 한 번 미만 성관계를 갖는 사람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24% 낮았다. 연간 약 103회(1주일에 2회)의 성관계가 우울증 위험을 줄이는 최적의 횟수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개선 효과는 특히 20~30대 젊은 성인에서 두드러졌다.연구팀은 성관계를 할 때 분비되는 엔도르핀, 도파민 등 호르몬이 기분을 개선하고 스트레스, 통증 완화 효과를 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무통 첸 박사는 “성생활이 삶의 질 향상을 비롯해 정신건강 개선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우울증을 관리하기 위한 대체 치료법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성의학최지우 기자2025/04/27 09:02
  • ‘건강식’ 아녔어? 닭고기, 위암에 사망 위험까지 높인다 “충격”

    ‘건강식’ 아녔어? 닭고기, 위암에 사망 위험까지 높인다 “충격”

    가금류(주로 닭고기·오리고기)를 자주 많이 섭취하면 위장암 발병률과 조기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적색육(소고기·돼지고기·양고기)보다 가금류가 더 건강한 단백질이며 심혈관 질환과 특정 암을 일으킬 위험이 낮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오히려 가금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위장암 발병과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상반된 입장이다. 17일(현지시각) 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는 이탈리아 국립 위장병학 연구소에서 진행한 연구 한 편이 실렸다. 이탈리아 연구진은 성인 4869명의 식단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19년 동안 참가자들의 건강을 추적했다. 참가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병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가금류나 붉은 고기 등 섭취한 총 고기의 양을 보고했다. 연구 결과, 연구 기간 동안 사망한 1028명의 참가자 중 백색육(토끼·가금류)은 주간 육류 섭취량의 약 41%를 차지했고, 가금류는 이중 29%를 차지했다. 연구진들은 1주일에 300g 이상 먹는 사람들이 100g 미만을 먹는 사람들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27%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위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높았다. 1주일에 300g 이상의 가금류를 섭취한 남성은 100g 미만을 섭취한 남성보다 소화기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6배 더 높았다. 연구팀은 “가금류를 절대적으로 건강한 식품이라고 간주하면 안 된다”며 “가금류 섭취를 줄이고 생선과 같은 다른 단백질원으로 대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연구팀은 가금류 섭취 증가가 암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지만 더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가 단순히 가금류 섭취 자체로 인한 것인지, 조리 방법이나 특정 양념 같은 다른 원인과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연구팀은 “닭고기를 너무 익힌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리법에 따라 유전적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물질이 높은 수준으로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닭을 기름에 튀기거나 숯불에 굽는 등 장시간 고온에서 동물성 단백질을 조리할 경우 돌연변이 유발 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 아민(HCAs),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N-니트로소 화합물(NOCs)이 나올 수 있다. 이에 연구진들은 “높은 온도에서 장시간 조리를 피하는 등 조리 방법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사료나 약물, 닭에 투여되는 호르몬에 사용되는 살충제가 독성 물질을 생성해 소비자를 발암 물질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유로 유기농 닭고기를 선택하기도 한다. 다만 체내 단백질 합성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닭고기를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키며 조리법에 유의하면 괜찮다. 닭고기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반적인 성인 기준 약 100~150g 정도다. 
    푸드구소정 인턴기자2025/04/27 08:04
  • “슬슬 나오던데”… 먹고 남은 수박, ‘이렇게’ 보관하면 세균 드글드글

    “슬슬 나오던데”… 먹고 남은 수박, ‘이렇게’ 보관하면 세균 드글드글

    수박이 출하되고 있다. 한 번에 다 먹기 힘든 수박은 보관법에 따라 신선도가 달라진다. 수박 식중독 원인과 함께 올바른 수박 보관법을 알아본다.◇수분과 당 많아 세균 번식하기 좋아먹다 남은 수박의 단면에 랩을 씌워두면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수분과 당이 많고, 밀폐돼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 연구팀이 멸균한 칼, 도마 등 조리기구와 식중독균이 없는 냉장고를 이용해 진행한 실험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랩 포장 후 4도에 냉장 보관한 수박 절단면의 세균수가 초기보다 약 300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설사, 배탈 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수치다. 세균은 수박 껍질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평소 생활 환경에선 칼, 도마 같은 조리 기구와 냉장고에서도 세균이 옮아올 수 있으므로 식중독 위험도 더 크다.◇표면 깨끗이 세척해야수박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절단 전에 수박 표면을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수박을 갈랐으면 전체 속살을 한입 크기로 조각내 밀폐용기에 담고,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절단면을 랩으로 덮은 채 보관했다면 절단면 표면을 최소 1cm 이상 잘라내고 섭취해야 한다. 먹을 땐 손을 깨끗이 씻고, 포크로 집어먹는 게 바람직하다. 수박은 세모 모양으로 잘라 손으로 껍질 부분을 잡고 먹기도 한다. 이때 손에 있던 세균이 입안으로 들어와 식중독을 유발할 수도 있다.한편, 휴가철에 계곡에서 수박을 씻어 먹는 사람도 많은데, 이 역시 주의해야 한다. 계곡물에는 각종 미생물이 많은데, 특히 휴가철엔 사람의 배설물이 섞여 더 많은 대장균이 서식한다. 복통·설사·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이질아메바나 스파르가눔 등의 기생충도 존재하기 때문에 계곡물에 수박 등 음식물을 장시간 담갔다가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4/27 07:02
  • "복근 생기지만 생리 끊겨"… 여성에게 특히 해롭다는 '이 다이어트', 정체는?

    "복근 생기지만 생리 끊겨"… 여성에게 특히 해롭다는 '이 다이어트', 정체는?

    영국의 한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육식 다이어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위험성을 지적했다.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소속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만 명을 보유한 카란 라잔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육식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5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라잔은 "육식 다이어트가 장 건강 문제, 고콜레스테롤과 관련 있다는 우려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러나 여성 호르몬에 미치는 부작용은 아직 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육식 다이어트를 할 때 식이섬유 섭취를 거의 하지 않아 여성의 전반적인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라잔이 소개한 육식 다이어트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육식 다이어트는 고기와 동물성 식품 위주로만 식사하는 식이요법이다. ▲육류 ▲생선 ▲계란 등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한다. ▲곡물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품은 대부분 배제한다. 최근 체중 감량과 근육 형성에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라잔의 주장대로 육식 위주의 식단은 건강에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식물성 식품을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 식이섬유 섭취가 극히 적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꼭 필요하다. 부족하면 장내 환경이 나빠져 변비나 염증성 장 질환 위험이 커진다. 또한 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 심혈관 질환 가능성도 증가한다.특히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여성은 이런 식단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 호르몬이 장내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과도하게 남게 된다. 이로 인해 ▲월경 불순(월경 주기나 양, 기간이 불규칙하게 변하는 상태) ▲피부 트러블 ▲기분 변화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상태가 지속되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나 난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소에 여러 개의 미성숙 난포가 생기고 배란이 잘되지 않는 호르몬 이상 질환이다.건강을 지키려면 극단적인 식단을 하기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은 적절히 섭취하되 채소와 과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도 꼭 함께 먹어야 한다. 고기 섭취는 줄이고, 채소와 통곡물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4/27 06:03
  • "어제도 '이것' 했다"…​ 결혼 15년 차 이영애 '부부 금슬' 자랑, 건강 효과까지?

    "어제도 '이것' 했다"…​ 결혼 15년 차 이영애 '부부 금슬' 자랑, 건강 효과까지?

    배우 이영애(54)가 남편 정호영(74)과의 돈독한 부부 관계를 자랑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영애와 홍진경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이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냐”고 묻자, 이영애는 “매일 한다”며 “어제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하와이에서 정호영 전 한국레이컴 회장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려 현재 결혼 15년 차다. 이영애 부부처럼 스킨십을 자주 하면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스킨십은 단순한 애정 표현을 넘어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부부간의 가벼운 신체 접촉은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해 불안과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2022년 독일 바이츠만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옥시토신 수치가 증가하고, 부부간 정서적 연결감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과 신체 회복 능력에도 도움이 된다. 신체 접촉은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고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자율신경계가 안정되면 염증 반응이 억제되고 면역 체계의 균형이 회복되면서 신체 회복력이 높아진다. 2010년 미국 카네기멜론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 번 이상 포옹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32% 낮았다.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력이 높아진 덕분으로 분석됐다. 스킨십은 부부 관계 자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 말로 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사과를 가벼운 손길로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주 접촉하는 부부일수록 관계 만족도가 높고, 갈등 상황에서도 감정이 쉽게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경우에도 스킨십은 유대감을 쌓는 데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이런 효과를 꾸준히 얻으려면 일상 속 노력이 필요하다. 아침에 인사하며 어깨를 가볍게 터치하거나 저녁 산책 중 손을 잡는 등 억지스럽지 않은 접촉부터 시작하면 된다. TV를 보며 자연스럽게 몸을 맞대는 것도 좋다. 하루 1~2분이라도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부부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27 00:30
  • “같은 사람 맞아?” 빅사이즈 대명사 리조, 반쪽 된 근황… 직접 밝힌 비법은?

    “같은 사람 맞아?” 빅사이즈 대명사 리조, 반쪽 된 근황… 직접 밝힌 비법은?

    ‘빅사이즈’의 대명사인 미국 가수 리조(37)가 반쪽짜리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8일 리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2023년부터 다이어트를 해왔던 리조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체중이 많이 감량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이날 분홍색 속옷을 입고 몸매를 과시해 늘씬해진 몸매 라인이 더 돋보였다. 앞서 리조는 오젬픽 주사 복용 사실을 부인하며 “천천히 건강하게 감량해왔다”고 말했다. 또 리조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소식을 했다고 밝히며 “굶는 다이어트는 하지 않았고, 채소와 물 등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또 운동으로는 근력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리조가 직접 밝힌 다이어트 비법, 실제 효과는 어떨까?▷소식하기=적게 먹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열량을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계산이 어렵다면 평소에 먹던 두 끼 양을 세 끼로 나눠 먹으면 된다. 40대 여성의 권장 열량은 900~2000kcal, 40대 남성의 경우 2300~2500kcal이다. 이 중 70~80%를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간단하게 소식을 실천할 수도 있다. 평소 두 끼에 먹던 양을 세 끼에 나눠 먹는 것이다. 이때 반찬보다 밥의 양을 줄여야 영양소 손실 없이 섭취 열량을 낮출 수 있다. 고기나 채소 반찬은 평소 먹는 양만큼 먹어야 비타민이나 칼슘 같은 필수영양소를 부족하지 않게 채울 수 있다.▷물 충분히 섭취하기=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저하된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저하된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가 감소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근력 운동하기=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이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커지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활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과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한편, 리조가 부인한 오젬픽은 원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오젬픽은 우리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한다. 이는 음식 섭취 직후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와 장 등 소화기관에서 분비돼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다만, 다이어트 약은 꾸준히 부작용이 거론되고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심한 설사가 있다. 다이어트 약에 대한 반사 반응이 심할 경우, 소화 과정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소장과 대장의 운동이 촉진돼 통제할 수 없는 설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27 00:20
  • “원시인 식단 좋다더니” 기네스 펠트로… 2년 지나자 ‘이 음식’으로 갈아타, 뭘까?

    “원시인 식단 좋다더니” 기네스 펠트로… 2년 지나자 ‘이 음식’으로 갈아타, 뭘까?

    마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페퍼 포츠 역으로 유명한 배우 기네스 펠트로(52)가 최근 오래 고수해온 식단을 바꿨다고 밝혔다.지난 22일(현지시각) 기네스 펠트로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프로그램 ‘구프’에서 최근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는 것을 멈췄다고 전했다. 펠트로는 “남편과 나는 2~3년 전부터 팔레오 식단을 유지해왔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 식단에 질렸다”며 “사워 도우 빵과 치즈부터 먹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균형 잡힌 식단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펠트로는 2023년 여러 인터뷰를 통해 팔레오 식단을 실천하고 있다며 “건강에 좋은 식단을 찾다가 이 방법을 얼마 전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팔레오 식단은 ‘구석기 식단’ ‘원시인 식단’으로 불리며, 고기·생선·채소·과일 등을 위주로 먹는 방식이다. 이날 방송에서 펠트로는 여전히 신선하고 건강한 식단을 추구한다면서 “2년 전에는 너무 극단적으로 식단 조절을 시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 조절에 집착하지 않고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기네스 펠트로가 2년간 유지했던 팔레오 다이어트는 ‘구석기 시대의 인류에는 비만이 없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구석기 시대 사람처럼 먹는 다이어트법이다. 팔레오 다이어트의 식단은 고기와 생선, 채소, 과일,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다. 유제품과 정제된 설탕, 콩이나 쌀 등의 섭취는 제한한다. 이 식단은 체중 감소와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2020년 국제학술지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팔레오 다이어트는 뼈 건강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성분이 풍부한 유제품을 먹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골다공증 등이 발병할 위험이 있다.한편, 펠트로가 팔레오 다이어트를 끊으면서 먹기 시작한 사워 도우 빵은 건강에 좋은 빵 종류다. 산성 반죽이라고도 하는 사워 도우는 빵을 발효하는 방법 중 하나로, 곡물 발효의 가장 오래된 형태다. 발효된 사워 도우는 미네랄 흡수를 방해하는 피트산 함량이 적다. 피트산 수치가 낮으면 미네랄 흡수가 증가한다. 이 덕분에 사워 도우 빵은 일반 빵과 비교했을 때 영양가가 매우 높다. 게다가 사워 도우 빵은 발효과정에서 글루텐이 분해되기 때문에 글루텐 함량이 적어 소화하기도 쉽다. 밀가루를 먹었을 때 복부 팽만감, 설사, 복통 등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사워 도우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사워 도우라고 해서 글루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편이라면 영양 성분을 살펴봐야 한다. 또,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합하지는 않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펠트로가 먹기 시작했다는 치즈는 단백질, 칼슘 및 여러 다른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만약 치즈를 떡볶이나 빵, 밥과 함께 먹는다면 살이 찌겠지만 치즈를 단독으로 먹으면 체중 감소를 도울 뿐 아니라 심장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즈가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모차렐라, 리코타 등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골라야 한다. 모차렐라 치즈 안에는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균이 풍부해 장내 건강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모차렐라 치즈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피자나 빵보다는 신선한 토마토와 등의 야채와 함께 먹는 걸 권장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4/26 23:30
  • ‘56세’ 제니퍼 애니스톤, 여전한 완벽 몸매… 평소 ‘이렇게’ 관리한다고?

    ‘56세’ 제니퍼 애니스톤, 여전한 완벽 몸매… 평소 ‘이렇게’ 관리한다고?

    미국 드라마 ‘프렌즈’에서 열연한 배우이자 세계적인 스타 브래드 피트(61)의 전 아내로 잘 알려진 제니퍼 애니스톤(56)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애니스톤은 50대의 나이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보였다. 애니스톤은 최근 미국 NBC 프로그램 ‘TODAY’에서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에 집중한다”며 “나이가 들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를 지탱하려면 근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잡지사 ‘Women’s Health’ 인터뷰에서는 “필라테스와 요가는 내 루틴에 꼭 포함되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4/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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