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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제약, ‘메리골릭스’ 임상 2상 종료 “자궁근종·자궁내막증 치료 효과 입증”

    대원제약, ‘메리골릭스’ 임상 2상 종료 “자궁근종·자궁내막증 치료 효과 입증”

    대원제약은 ‘메리골릭스’의 국내 임상 2상에서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국내 임상 2상은 자궁근종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환자들을 ▲고용량 ▲중간 용량 ▲저용량 ▲위약 등 네 그룹으로 무작위 선정했으며, 12주 동안 하루 한 번 경구 투여한 후 12주 간 관찰했다.연구 결과, 모든 용량군에서 월경과다증 개선 효과가 위약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외에도 근종 크기 감소, 헤모글로빈 수치 증가(빈혈 개선), 통증 감소 등 부평가지표도 뚜렷한 개선효과를 나타냈다.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자궁근종은 많은 여성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질환”이라며 “메리골릭스가 경구용 치료제로서 중요한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메리골릭스는 대원제약이 2019년 티움바이오로부터 국내 개발권을 도입한 경구용 성선자극호르몬 억제제다. 여성 호르몬 관련 질환인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보조생식술, 성조숙증 등 여러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앞서 유럽에서 진행한 자궁내막증 임상 2상에서도 유의미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특히 메리골릭스는 기존 성선자극호르몬 작용제와 달리 투약 초기에 호르몬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단기간 내에 효과를 낸다. 성선자극호르몬 작용제의 경우 주로 주사제로 투여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메리골릭스는 경구 투여형으로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07 15:24
  • 셀트리온, 美소화기학회서 ‘짐펜트라’ 3상 사후분석 결과 공개

    셀트리온, 美소화기학회서 ‘짐펜트라’ 3상 사후분석 결과 공개

    셀트리온은 지난 3~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소화기학회(DDW)’에서 ‘짐펜트라’ 글로벌 3상 사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임상 결과는 크론병 환자와 궤양성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의 1년(54주)과 2년(102주) 장기 추적연구의 사후 분석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총 5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먼저, 중등도·중증 크론병·궤양성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짐펜트라 유지 치료 중 환자 약물 반응 예측 인자 확인에 대한 결과를 처음 소개했다. 연구 결과, 짐펜트라 유지 요법을 받는 동안 약물 반응 소실을 보인 환자는 2년까지 반응이 유지되는 환자와 달리 치료 초반부터 기저 특성과 임상적 반응 양상 등에서 특이적 지표를 나타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는 치료 초기에 미리 증량 투여를 하는 것이 치료 조절과 약물 유지 등에서 효율적인 치료 요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유지 치료 시 내시경적·조직학적 관해율 ▲유지 요법 중 필요 환자 대상 증량 투여 효과 ▲크론병 질병 위치에 따른 효능 ▲중등도·중증 크론병 환자 대상 면역원성의 장기 영향 등과 관련된 4건의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학술 대회 기간 동안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염증성 장질환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어 짐펜트라의 치료 효능과 제품 경쟁력을 조명하기도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가 미국 시장 내 짐펜트라 처방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DDW는 소화기학 관련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매년 각국 소화기 질환 의료 전문가 1만여명 이상이 참석하고 약 4000개 이상의 초록과 포스터를 발표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07 15:23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북아프리카 6개국 진출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북아프리카 6개국 진출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타부크제약과 이집트를 포함한 북아프리카 6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완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HK이노엔은 지난해 타부크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대상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케이캡은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 모로코, 예멘, 리비아 등 북아프리카 6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현재 케이캡은 기술 수출뿐 아니라 완제품 수출을 통해서도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해외 총 53개국에 진출했다.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8년까지 100개국 진출’이라는 목표의 절반을 넘었다”며 “케이캡이 해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혁신 신약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국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07 15:20
  • 경제력에 좌우되는 발달장애 치료… “정부·의료계·보험사 힘 모아야” [조금 느린 세계]

    경제력에 좌우되는 발달장애 치료… “정부·의료계·보험사 힘 모아야” [조금 느린 세계]

    A양(7)은 또래 아이들은 다 말을 하던 3세 무렵에도 말을 못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감정이 격해지면 바닥에 드러누웠다. A양의 부모는 빚을 내고, 자신의 보험까지 해지하며 아이에게 언어·놀이·감각통합치료를 주 4회 이상 받게 했다. 오로지 아이에게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한 달 200만~300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감당하기에 벅찼다. 치료사들은 자폐스펙트럼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부모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을 피할 수밖에 없었다. “F코드를 받으면 실손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치료는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고, A양의 상태는 점점 더 나빠졌다. 지금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도 또래와 한 마디 말도 나누지 못한다.A양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3세 이전 조기 발견과 개입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많은 아이들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 비용이 너무 크고, 정보는 부족하며, 병원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다. 실손보험이 치료를 결정하고, R·F코드 진단명 하나로 경제적 뒷받침이 달라지는 이 구조. 우리는 이미 앞선 기사에서 보여줬다. 아이가 ‘느리다’고 말하는 순간, 부모는 치료와 비용 사이에서 줄타기를 한다. 그 사이 아이는 매일 조금씩 뒤처진다. ‘느린 아이’의 치료비 전쟁은 어떻게 해야 끝날 수 있을까. 정부와 의료계, 보험사 등 전문가에게 물었다.◇제자리걸음인 정부… “제한된 건강 정책 개선돼야”우리나라 발달장애 등록 아동은 연간 2만 명, 추정되는 발달지연 아동은 수십만 명이다. 이처럼 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적 의료 지원 체계는 민간 실손보험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실손보험만으로는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은 이미 여러 차례 지적돼 왔다. ‘공공보험 확대’, ‘급여 항목 재조정’, ‘치료 기준 설정’ 등 여러 방안이 거론됐지만, 실질적인 조치는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비의료서비스로 설계된 사업인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대상 연령 확대(6세→9세)와 지원 금액 상향(월 22만→25만원) 등을 통해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고만 말했다. 실손보험은 의료 행위 여부를 기준으로 보장 여부가 판단되는 민간 보험이기 때문에, 정부가 개입하거나 구조를 바꾸는 건 여러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부담은 부모 몫이다.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 김진우 교수는 “이 문제는 복지에만 기댄 제한적 건강 정책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발달장애 건강 문제를 보건의료정책이 아닌 복지 차원에서만 다루고 있는 것이 근본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부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에도 발달지연 아동의 치료 접근성 문제는 포함돼 있지 않다. 건강은 여전히 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안의 ‘장애인건강과’에서 제한적으로 다루는 문제일 뿐이다. 김 교수는 “진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가 되려면, 돌봄분야뿐 아니라 건강과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경제적 부담 없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발달장애든 발달지연이든 간에 의사 처방을 기반으로 공공의료체계 안에서 제공되는 명확한 서비스로 재편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의료진도 ‘코드의 벽’에 갇혀… “진단보다 중요한 건 조기 개입”의료계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보호자들이 F코드를 기피하는 배경에는 실손보험의 보장 구조가 있지만, 이를 수용해 R코드 진단을 반복하는 건 결국 현장의 의료진이다. 지난 2021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의사들은 발달지연 아동에게 심화 평가나 정밀 검사를 권고해도 치료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로 ‘부모의 거부감’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는 의료진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자폐 여부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짐에도, 단순한 발달지연(R코드) 진단을 내리거나 정식 진단을 유보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의료계 내부에서도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는 부모단체, 보험사 등과 함께 논의에 나서고 있다. 학회의 한은희 부회장(김포 우리소아청소년과 원장)은 “치료가 진단 코드에 따라 좌우되고, 치료비는 민간실손보험에 의존하는 지금의 구조는 아이들을 치료의 기회에서 멀어지게 한다”며 “진단명보다 중요한 건 조기 개입”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자폐 진단을 9세 이전까지는 유보하며, 조기 개입을 강조하는 추세다. 한 원장은 “두 돌 무렵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자폐 경향을 보이던 아이들도 정상아로 자랄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아이들이 부담 없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보험 체계 안에서 보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코드 논쟁을 넘어서야 한다”며 “정부가 나서서 치료비 급여화를 포함한 공공의료체계를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치료 접근성 자체도 개선돼야 한다. 한 원장은 “현행법상 자폐 진단은 소아정신과에만 권한이 있어, 소아과 의사는 실제로 증상을 알고도 정신과로 의뢰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 같은 분절된 의료체계가 개선돼야 하고, 대학병원 위주의 치료 인프라에도 한계가 있어 지역 중심의 치료기관 확충도 필요하다”고 말했다.◇피해는 아이가 짊어진다… 더는 미루지 말아야아이의 발달장애 치료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좌우돼선 안 된다. 현 체계를 방치하면, 그 모든 피해는 결국 아이가 짊어지고, 사회로 돌아온다. 전문가들은 부모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국가 차원의 책임 전환과 제도 전반의 근본적인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박양동 이사장(서울패밀리병원 원장)은 “독일, 미국, 일본처럼 F코드 여부와 상관없이 치료에 제약이 생겨선 안 된다”며 “언어·놀이·행동치료 등 발달지연 치료는 건강보험 급여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급여화를 위해선 신의료기술 평가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만, 관련 논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박 이사장은 “지금도 수많은 아이가 적절한 조기 개입만 있었다면 일상생활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정부와 의료계, 보험사가 지금이라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학회는 제도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및 본인부담금 5%로 인하 ▲조기검사 조기중재 및 통합치료시스템 구축 ▲발달장애 치료의 의료전달체계 재정비 ▲장애인진단서 발급 권한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포함 ▲지역 중심 행동발달증진센터 100곳 이상 확대 등을 제시했다.민간 보험업계도 변화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열어두고 있다. 실손보험 가입자가 가장 많은 현대해상 관계자는 “보장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며 “추후 정부와의 연계나 급여화가 이뤄진다면 별도의 담보 상품 개발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도 지난 3월 보험연구원 회의에서 발달지연 아동 치료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공감한 바 있다.한은희 원장은 “발달지연 치료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숙제”라며 “현장에서는 보험 혜택이 끊길까 봐 수많은 부모가 매일 가슴을 졸이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5/05/07 15:17
  • 레졸루트 저혈당 치료제 ‘에르소데투그’, 美 FDA 혁신 치료제 지정

    레졸루트 저혈당 치료제 ‘에르소데투그’, 美 FDA 혁신 치료제 지정

    한독은 관계사 레졸루트의 ‘에르소데투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 치료제로 지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혁신 치료제 지정은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약물 중 임상 초기 단계에서 기존 치료법에 비해 눈에 띄게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낸 약물의 개발·허가 심사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에르소데투그는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으로 인한 저혈당 치료제로, 이번 혁신 치료제 지정은 임상 데이터와 함께 미국 전역에서 진행 중인 확대 접근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환자 치료에서 나타난 유의미한 효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에르소데투그가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에 기전적으로 작용 가능하다는 점도 반영됐다.레졸루트 네반 찰스 일람 최고경영자는 “이번 혁신 치료제 지정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해 에르소데투그가 제공할 수 있는 치료적 가능성을 FDA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에르소데투그는 기존 표준 치료법으로는 지속적인 저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어렵거나 저혈당이 수술 또는 다른 종양 치료에 방해가 될 경우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레졸루트는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에르소데투그의 허가 임상을 연내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 톱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동시에 이번 혁신 치료제 지정을 기반으로 FDA와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 적응증에 대한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을 위한 자료 구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5/07 15:10
  • BTS 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후원

    BTS 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후원

    그룹 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및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05/07 15:06
  • “15명 출산, 아직도 낳고 싶다” 50대 여성… 사연 들어보니

    “15명 출산, 아직도 낳고 싶다” 50대 여성… 사연 들어보니

    영국 50대 여성이 아기를 15명 낳고도 더 낳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지난 5일(현지시각) 해외 매체 더 선은 캐럴 홀럭(58)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홀럭은 1995년 첫 대리모 아기를 낳았다. 이후 1997년 같은 부부를 위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후 1998년부터 2004년까지 1~2년 간격으로 아기를 낳았다.지금까지 그는 친딸 두 명과 대리모 아기 13명을 낳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출산한 대리모’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올랐다. 홀럭은 2012년 열세 번째 아기를 낳았고, 50대 초반에 열네 번째 대리모 아기를 출산하려 했지만 유산했다. 그는 “나는 여전히 아이를 낳고 싶고 열여섯 번째 임신을 도전하고 싶은데 가족들과 의료진 모두 반대한다”며 “내가 죽을까 봐 두렵다는데 정작 나는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실제로 홀럭의 주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잦은 임신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신체에 많은 변화가 발생한다. 철분 부족으로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혈압이 상승하거나 고혈당으로 인해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성 당뇨를 겪을 수 있다. 특히 임신 중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임신중독증’은 태아의 성장장애, 조기 출산, 유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모의 신장 기능 장애와 만성 고혈압 등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그런데, 홀럭처럼 임신을 반복하면 이런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만성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게다가 홀럭처럼 5번 이상 출산하면 치매에 걸리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종빈·김기웅 교수팀은 한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브라질 등 총 11개국 60세 이상 여성 1만4792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출산이 치매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출산을 5번 이상 경험한 여성은 한 번만 출산한 여성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47% 높았다. 연구팀은 “5번 이상 출산한 여성은 기본적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등 치매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 동반될 확률이 높다”며 “출산에 따른 뇌 회백질 크기 감소, 뇌 미세교세포의 수와 밀도 감소, 여성호르몬 감소도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한편, 홀럭처럼 고령에 임신하면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고령 산모들은 임신 2~3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대표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등 녹색 채소와 키위와 딸기 같은 과일에 풍부하다.
    임신임민영 기자2025/05/07 15:02
  • 동물 학대 영상에 ‘싫어요’ 눌렀는데, 학대범은 오히려 돈 번다? [멍멍냥냥]

    동물 학대 영상에 ‘싫어요’ 눌렀는데, 학대범은 오히려 돈 번다? [멍멍냥냥]

    비공감 버튼 누르기, 비판 댓글 달기, 주변에 공유하기. 소셜미디어(SNS) 이용자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 동물 학대 영상을 발견했을 때 보이는 일반적인 반응이다. 이러한 반응은 학대자를 향한 분노로부터 비롯된 반응이지만, SNS 수익 구조상 오히려 학대자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지난달 29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발표한 ‘소셜미디어 동물 학대 콘텐츠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이 SNS에서 동물 학대라고 생각되는 영상물을 접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사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성인남녀 2001명이 조사에 응답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1.8%가 SNS에서 동물 학대라고 생각되는 영상물을 접한 적이 있었으며, 이들의 42.4%가 영상물 비추천·댓글 등으로 반대의견을 남긴다고 답했다. 이 외에는 ▲무대응(38.1%) ▲해당 플랫폼에 신고(21.0%) ▲동물 학대 문제를 알리기 위해 개인 SNS에 공유(17.6%) ▲동물보호단체 등에 신고(6.1%) 등을 한다고 답했다. 특히 반려동물을 기르는 양육자의 경우, 반대 의견을 남기거나(46.0%) 해당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는 응답(21.3%)이 다른 응답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문제는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동물 학대범에게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이다. 동영상의 조회수가 높아지면 해당 동영상 또는 채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더 많은 이용자의 피드에 노출돼 학대자나 채널 운영자의 수익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아시아권에서 활동하는 동물보호단체인 아시아포애니멀즈(Asia for Animals)의 분과 소셜미디어 동물 학대 연합(Social Media Animal Cruelty Coalition, SMACC)은 SNS에서 동물 학대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동물 학대임을 인지할 것 ▲신고할 것 ▲시청하지 않을 것 ▲반응하지 않을 것 ▲공유하지 않을 것 등의 지침을 따르라고 권고했다. 동물 학대처럼 보이지 않는 영상이라도 그 이면에 동물에게 심각한 고통을 수반하고 있을 수 있으니 먼저 동물 학대 행위인지 헤아리고, 학대가 맞다면 각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해당 콘텐츠를 신고하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댓글 달기, 비추천 버튼 누르기, 공유하기 등의 반응을 하지 말아야 한다. 섬네일을 통해 학대 행위를 추측할 수 있다면 되도록 시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SMACC가 적발한 사례 중에는 명백하고 의도적인 학대 영상뿐 아니라 일부러 동물을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한 후 구조하는 것처럼 연출하는 등 이용자가 동물 학대임을 명확히 인지하기 어려운 사례도 많았다. 어웨어 이형주 대표는 “동물 학대 콘텐츠에 대한 반응 자체가 해당 콘텐츠의 인기를 높이고 제작자나 운영자의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으니 SNS 이용자들이 적절한 대응 방법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교육계, 언론, 시민단체 등이 협력해 동물 학대 콘텐츠 대응 방법에 관한 교육·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5/07 14:45
  • “직장 스트레스로 살 쪄”… 70kg 감량한 30대 男, 비법 뭐였을까?

    “직장 스트레스로 살 쪄”… 70kg 감량한 30대 男, 비법 뭐였을까?

    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165kg까지 살이 찐 후, 꾸준한 관리로 7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전기 기술자로 일했던 댄 실링(39)은 해외에서 일하며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했다. 하지만, 그는 종종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고, 그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했다. 댄 실링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고열량 식품은 물론 밤마다 1200kcal에 달하는 초콜릿을 매일 섭취했다”며 “운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결국 그는 165kg까지 살이 쪘다. 댄 실링은 “무언가 잘못됐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살아 있는 듯한 기분이 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과를 찾은 그는 우울증을 진단받고 항우울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또 괴롭힘을 받았던 직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근무지를 찾았다.이전보다 안정적인 삶을 찾은 댄 실링은 어느 날 가까운 거리도 걷기 힘들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한 그는 초보 러닝 동호회에 가입했고, 식사량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댄 실링은 “기본에 충실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섭취 열량보다는 소비 열량을 늘렸고, 먹은 만큼 운동하며 살을 뺐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시작 3개월 만에 21kg을 감량한 그는 꾸준한 관리로 총 70kg 감량에 성공했다. 댄 실링은 “몸이 너무 가벼워졌고, 20대 초반에 입던 옷들도 맞는 상태”라며 “항우울제도 더 이상 복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댄 실링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초콜릿과 다이어트 중 즐겼던 러닝,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초콜릿=댄 실링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초콜릿은 열량이 높다. 특히 초콜릿 중에서도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초콜릿은 100g당 530~550kcal이며, 화이트초콜릿은 100g당 500~550kcal에 달한다. 이처럼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 대부분은 당분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살이 찌기 쉽다. 또한, 당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려 저혈당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또다시 단 것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고혈당증,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 초콜릿을 꼭 먹고 싶다면 하루에 50g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 ▷러닝=러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으로,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고통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07 14:00
  • “다이어트 한약 먹고 6kg 빼”… 맹승지, 버거도 ‘이렇게’ 먹던데

    “다이어트 한약 먹고 6kg 빼”… 맹승지, 버거도 ‘이렇게’ 먹던데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38)가 몸매 관리를 위해 비건 버거를 먹었다.지난 2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중 수제 버거를 먹는 모습을 인증했다. 맹승지는 “비건 레스토랑이라 살 안 찌지 않아?”라며 “자기 합리화”라는 글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맹승지가 먹은 수제 버거와 감자튀김이 보였다. 맹승지는 “내일 바프 찍는데 식단 어떠냐”며 “비건이다”라고도 말했다. 맹승지는 작년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적 있다. 최근에는 키 165cm에 몸무게 55kg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맹승지가 몸매 관리를 위해 먹은 비건 버거는 소고기 패티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넣은 버거다. 식물성 대체육은 콩 단백질을 활용해 모양과 식감을 실제 육류와 유사하게 만든 두류 가공품이 대부분이다. 햄버거용 소고기 패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 먹기 좋다.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 15개 제품을 분석했다. 그 결과, 15개 제품 100g당 평균 영양성분 함량은 ▲열량 228kcal(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 ▲탄수화물 12g(4%) ▲단백질 17g(31%) ▲지방 13g(24%) ▲포화지방 4g(27%) ▲나트륨 527mg(26%)이었다. 콜레스테롤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식물성 대체육의 단백질 함량은 평균적으로 같은 양의 소고기 패티보다 높았다. 포화지방 및 나트륨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거나 비슷했다.다만, 맹승지가 먹은 감자튀김 같은 기름진 음식은 살찔 위험을 높인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일 때가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한편, 건강을 생각한다면 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도 일부 섭취해야 한다. 적색육 대신 닭고기나 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07 12:20
  • 이현이, “탄수화물 좋아하는데 살 안 쪄”… ‘이것’ 한 덕분이라는데

    이현이, “탄수화물 좋아하는데 살 안 쪄”… ‘이것’ 한 덕분이라는데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41)가 탄수화물을 즐겨도 살이 안 찌는 비법을 공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이현이는 닭강정을 맛본 후 “여기에 떡을 곁들이면 완벽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탄수화물을 좋아하는데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바로 “축구”라며 “35세에 둘째를 낳고 살이 안 빠졌는데, (방송 때문에) 반강제로 축구를 하니까 전혀 안 찌더라”라고 말했다. 이현이가 몸매 관리 비법으로 꼽은 축구는 유산소와 무산소가 결합한 대표적인 구기 운동이다. 90분간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으로, 전반과 후반 동안 평균 10km 정도를 달린다. 선수들의 활동을 분석해보면, 달리기가 총 경기의 36% 정도를 차지하고, 걷기 24%, 전력 질주 11% 등이다. 이때 비교적 느린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이지만, 근육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될 수 없는 전력 질주는 무산소 운동으로 분류된다.공을 다룰 때나 급하게 방향을 틀 때도 강한 힘으로 몸을 움직여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이처럼 유산소와 무산소가 결합된 축구는 운동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은 축구를 즐기는 65~75세 노인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30대 남성과 비슷한 균형 감각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 20~40대 남성에게 12주간 꾸준히 축구를 하게 한 결과, 근육량이 늘고 다리뼈의 골밀도와 균형 감각이 개선됨이 나타났다. 축구를 하며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도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우리 몸이 호흡이나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으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축구는 부상 위험이 크다. 태클이나 헤딩, 점프 등 격한 동작을 하다 보면 몸에 큰 충격이 올 수 있다.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경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초보자라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경기 시간을 조절해 뛰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07 12:00
  • [식품업계 이모저모] 한우자조금, 5월부터 ‘2025 한우상생위크’ 캠페인 전개 外

    ■ 한우자조금, 5월부터 ‘2025 한우상생위크’ 캠페인 전개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대표 유통사와 손잡고 ‘2025 한우상생위크’를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협업 마케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프로모션이다. 유통사별 특성과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우 할인쿠폰, 재구매 쿠폰, 타임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전개될 예정이다. 캠페인과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솥도시락,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시설에 13년째 도시락 후원한솥도시락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도시락 190개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취약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5월 어린이날마다 혜심원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마요 시리즈 3종(치킨마요, 참치마요, 스팸마요)을 비롯해 찌개류 2종(김치찌개, 부대찌개), 비빔밥류 2종(시골제육 두부강된장비빔밥, 소불고기 감초고추장 비빔밥), 튼튼도시락, 스낵 및 간식류 2종(미니찹쌀핫도그, 통현미 닭강정) 등 아이들에게 호불호가 적은 메뉴들로 선정해 지원했다.■ 오비맥주, 레트로 감성 되살린 한정판 ‘오비라거’ 출시오비맥주가 60년대 ‘OB맥주’ 디자인의 레트로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로고 등 초창기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330ml 캔 제품으로 한정 수량 생산되어 5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돼지바·설레임·위즐’에 저당 라인업 추가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돼지바’, ‘설레임’, ‘위즐’ 3종에 저당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당 함량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은 100ml당 2.0g~2.4g 수준의 당 함량을 가지며, 이는 동일 식품유형 유사식품 대비 최대 87.8%가량 낮은 수치다. ■ 피자헛, 인기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 5월 연장 진행한국피자헛이 인기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을 가정의 달 5월에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은 평일 최대 50% 할인과 주말 1+1 혜택이라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4월 22일부터는 혜택을 전국 매장(사북고한점, 단양점, 잠실야구장점, 천안SDI점 제외)으로 확대했다.■ 농심, 전주국제영화제서 농심신라면상 시상농심이 지난 6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성스러운’ 감독에게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했다. 올해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농심신라면상’은 농심이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격려를 담았다. 이번에 수상한 성스러운 감독의 ‘여름의 카메라’는 영화적 완성도가 돋보인 작품이다.■ 엔라이즈, K-건기식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국 티몰 글로벌과 일본 큐텐재팬에 먼저 입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로의 유통 경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라이프스타일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시리즈를 비롯해 네추럴라이즈의 대표 제품 ‘키즈 꾸미’와 ‘눈꽃 차전자피’, 콜라보 제품인 ‘노티드 꾸미’까지 약 22종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 3회 육우레시피 공모전’ 개최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육우를 활용한 ‘제 3회 육우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육우레시피 공모전’ 접수는 오는 6월 8일까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육우만을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를 육우자조금 공식 홈페이지와 식문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지글지글클럽 ‘1902 미트클럽’의 레시피 공모전 카테고리에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접수된다. 예선 기간 동안 응모된 레시피는 육우자조금 관계자와 요리연구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해 총 12팀을 선발한다. ■ 할리스, 日 진출 1년만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할리스가 일본 진출 1년만에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할리스는 4차 한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일본 진출을 결정, 지난해 5월 1일 일본 오사카에 ‘난바 마루이점’을 오픈했다. 할리스는 난바 마루이점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인 혼마치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할리스는 한국 카페 문화와 일본 트렌드를 접목한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고 봤다. ■ 해태, 운빨존많겜과 콜라보 신박한 운빨 에디션 4종 출시해태제과는 인기 모바일 게임 ‘운빨존많겜’과 협업해 스페셜 게임 에디션 과자 4종을 출시한다. 운빨존많겜은 국내 1등 운빨 모바일 게임이다. 해태제과 대표 과자 ▲맛동산 ▲오사쯔 ▲신당동떡볶이 ▲자유시간 포장지 안쪽에 랜덤 쿠폰을 통해 게임 재화 아이템인 ‘다이아’를 제공한다. 1등(1만 다이아)부터 5등(500 다이아)까지 총 다섯 단계로 운빨을 겨루는 재미를 담았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고품질 원유에 인삼 더한 ‘속편한 하루인삼’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속편한 하루인삼(170ml)’ 우유를 출시하고, 건강 유음료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 ‘속편한 하루인삼(170ml)’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대표 건강식품 인삼을 함유했다. 인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이 총 3.7mg 들어 있어 기능성 표시 심의도 통과했다. 또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우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하면서 소화 불편 없이 마실 수 있다.■ 설빙, 어린이날 맞아 초록우산에 물품 기부설빙이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을 통해 특별한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빙은 지난달 29일,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설빙 크리스피롤'을 포함한 물품 4종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풀무원, 170도에서 튀기듯 부쳐 더욱 바삭한 ‘철판 오징어김치전’ 출시풀무원이 냉동 가정간편식 ‘철판 오징어김치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철판 바삭감자채전’과 ‘철판 오징어부추전’에 이은 ‘철판 수제전’의 세 번째 제품이다. 신제품 ‘철판 오징어김치전’은 차가운 반죽을 170℃의 뜨거운 철판에서 튀기듯 부쳐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의 저온 숙성 배추김치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감칠맛을 더했다. 신선한 오징어 몸통 살만을 엄선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양파와 쪽파를 풍성하게 넣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5/07 11:41
  • 가톨릭중앙의료원, 한국인 디지털 분자지도 프로젝트 국책 과제 선정

    가톨릭중앙의료원, 한국인 디지털 분자지도 프로젝트 국책 과제 선정

    한국인의 인체 장기를 세포 하나하나 단위까지 정밀하게 분석해 디지털로 저장하는 ‘생체 분자지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한국인만의 고유한 유전자 정보와 생물학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어, 앞으로 한국형 정밀의학 발전의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초정밀의학사업단 정연준 교수(연구 책임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와 이혜옥 교수, 김인범 교수(해부학교실), 정승현 교수(생화학교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민식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인경 교수 공동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국책사업인 ‘한국인 디지털 분자지도 프로젝트’의 심장 특화 과제에 선정됐다.이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향후 5년 반 동안 총 97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대형 연구사업으로, 10종 이상의 한국인 인체의 다양한 정상 장기를 세포 단위로 분석해 디지털로 기록하고, 이를 공개 데이터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심장, 뇌, 폐, 골격근, 신장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5대 장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사람의 몸은 약 37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이 세포들은 각각의 유전자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기능한다. 이번 연구는 이처럼 서로 다른 세포들을 유전체(유전정보), 전사체(유전자의 발현 정보), 후성유전체(유전자의 조절 방식), 단백체(단백질 정보), 공간전사체(세포 위치별 유전자 발현 정보)라는 다섯 가지 생명 정보를 바탕으로 정밀하게 분석하는 작업이다.이 중에서도 ‘심장’은 본 과제의 중심 장기로, 세포 단위까지 나눠 3차원(3D) 디지털 분자지도로 구현하게 된다. 마치 지구의 위성지도를 확대해 도시, 건물, 방 구조까지 볼 수 있듯이, 심장 조직도 세포 단위로 ‘구조와 기능’을 파악할 수 있는 형태로 기록된다.이는 단순히 심장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세포마다 어떤 유전자가 켜지고 꺼지는지, 어떤 단백질이 만들어지는지, 그 정보가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 지까지도 연결해 확인할 수 있는 진보된 형태의 바이오 지도다.정상적인 장기의 생체 정보는 질병 연구에 있어 ‘기준 데이터’가 된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미국이나 유럽의 데이터를 차용하거나, 국내에서도 기관마다 조각조각 데이터를 쌓는 수준에 머물렀다. 따라서 한국인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한 기준 데이터가 없었고, 연구 효율도 낮을 수밖에 없었다.정연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한 데이터 축적을 넘어, 한 사람의 동일한 조직세포에서 생명현상의 핵심 사슬인 유전체-전사체-후성유전체-단백체 정보를 모두 연결한 형태로 수집한다는 점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참조 데이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 뇌, 폐, 골격근, 신장 등 분석 대상 장기들은 노화나 만성질환, 난치성 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관이기 때문에, 이번 연구를 통해 노화의 공통 기전을 밝히고, 치료법 개발에도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단지 국내 연구에만 머물지 않는다. 연구팀은 국제 학술계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데이터 표준을 적용해 연구 데이터를 구축하며, 이를 통해 세계 각국 연구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국가 바이오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K-BDS를 통해 연구 성과를 개방하고,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한국이 선진국의 바이오 데이터를 수입하는 입장에서,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가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의 인프라 지원을 받아 추진됐고, 정연준 교수가 단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초정밀의학사업단은 인체 조직 기반의 고정밀 생명정보 분석, 세포 단위 정밀의학 연구,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등을 선도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이번 과제를 통해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을 받은 셈이다.정연준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기초의학 연구 환경과 공동연구 인프라가 이번 대형 과제 선정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이 기초의학의 혁신을 이끌고,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5/07 11:39
  • 화순전남대병원, 창업기업·임상시험 지원 체계 구축

    화순전남대병원, 창업기업·임상시험 지원 체계 구축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며 아시아 암 진료와 연구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며 화순전남대병원이 핵심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총 3년간 약 32억 원(국비 21억 원, 지방비 11억 원)이 투입되며 창업기업 발굴, 기술개발, 임상, 인증, 시험평가 등 바이오 헬스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바이오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여섯 개 컨소시엄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연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운영 방향 등을 구체화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0월 준공된 미래의료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면역·백신 치료제 등 차세대 암 치료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협력 성과도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미래의료혁신센터는 바이오의약품의 임상시험과 생산 연계를 강화하는 첨단 복합 공간으로 앞으로 K-바이오헬스 산업화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민정준 병원장은 “우리는 이미 ‘아시아 암 진료와 연구의 중심’이라는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기업, 병원, 연구기관 간 긴밀히 협력하고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사업 책임자인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미 세계적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와 연구 인력을 갖춘 병원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면역 치료제, 백신 치료제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신약의 개발과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5/07 11:38
  • 50세 김지호, 과식한 후 ‘이것’ 100회… “살 덜 찌는 체질로 바뀐다”

    50세 김지호, 과식한 후 ‘이것’ 100회… “살 덜 찌는 체질로 바뀐다”

    배우 김지호(50)가 과식 후 스쿼트로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3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인 안 먹으려 했는데 스파게티가 와인을 불렀다”며 “딱 한 잔”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지호가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스파게티와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단이 담겼다.김지호는 “혈당 높아지지 않게 살짝 스쿼트 100개”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과거에도 김지호는 과식 후 스쿼트로 몸매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5/07 11:01
  • ‘넘사벽 비주얼’ 제니, 멧 갈라 의상 화제… “준비 위해 ‘이것’까지 했다”

    ‘넘사벽 비주얼’ 제니, 멧 갈라 의상 화제… “준비 위해 ‘이것’까지 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29)가 패션 행사 ‘멧 갈라’에 3년 연속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2025 멧 갈라’ 행사가 열렸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패션 이벤트이자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매해 특정 의상 테마를 선정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다. 제니는 올해 ‘멧 갈라’의 테마인 ‘슈퍼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에 걸맞게 블랙 정장 팬츠에 오프숄더 블랙 새틴 점프수트를 입어 독특한 의상을 선보였다. 이날 패션지 보그와의 현장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코첼라 무대도 서고 바쁜 일정 중에 어떻게 안정을 취하냐”며 “얼음 목욕을 하는 영상을 봤는데 그걸 했냐”고 묻자, 제니는 “콜프 플런지인데 너무 좋고 사우나도 좋아한다”며 “내가 하는 가장 기본적인 루틴”이라고 말했다.◇콜드 플런지, 부기 빼주고 근육통 없애제니가 안정을 취하기 위해 한다는 콜드 플런지는 몸을 매우 차가운 물에 담그는 행위다.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와 축구선수 손흥민 등 유명인이 밝힌 관리법이기도 하다. 콜드 플런지를 할 때는 물 온도를 섭씨 10도에서 15도 사이로 맞춰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한 근육 통증을 줄일 수 있다.콜드 플런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 된다. 실제로 영국 센트럴랭커셔대 연구팀은 차가운 물 온도가 부기를 완화하고 근육통을 줄여준다며 콜드 플런지의 이점을 설명한 적 있다.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면 신체는 지방조직이나 체지방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 아디포넥틴을 분비한다. 우리 몸의 지방 중에는 갈색지방이 있는데, 이 갈색지방은 몸에 있는 지방을 소모하는 역할을 한다. 아디포넥틴은 이 갈색지방을 활성화한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찬물에 노출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사우나,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제니가 좋아한다는 사우나는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땀을 빼면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면서 몸속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된다. 그리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지방이 잘 연소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나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사우나에서 땀을 뺀 후 제니처럼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우나를 하면 혈관이 확장하는데, 차가운 물이 피부에 닿으면 혈관이 수축한다.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평소 피가 잘 전달되지 않은 손끝과 발끝까지 혈액이 활발하게 전달된다. 다만, 습진이나 건선 같은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피부 건강을 악화할 수 있어 사우나를 피하는 게 좋다. 또 사우나처럼 뜨거운 공간에 지나치게 오래 있으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5/07 10:47
  • 한국아스텔라스, 신임 의학부 총괄에 강예림 전무 선임

    한국아스텔라스, 신임 의학부 총괄에 강예림 전무 선임

    한국아스텔라스는 신임 의학부 총괄로 전 한국노바티스 의학부 메디컬 디렉터이자 고형암 부문 총괄인 강예림 전무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강예림 전무는 제약 업계 합류 전 삼성서울병원에서 내과 전문의로 재직하며 호흡기내과·중환자 의학을 전공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노바티스에 합류해 지난 10여년간 임상시험 기획부터 치료제 도입·출시 등 프로젝트를 이끌었다.강 전무는 향후 한국아스텔라스의 항암제, 비뇨기, 면역억제제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할 파이프라인까지 다양한 혁신 의약품에 대한 의학부 전략 수립·실행을 총괄한다.한국아스텔라스 김준일 대표이사는 "앞으로 강 전무가 항암제 부문과 향후 출시될 파이프라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의료진·내부 동료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제품의 임상적 가치가 환자들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5/07 10:45
  • [아미랑]“몸의 자명종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아미랑]“몸의 자명종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2000년, 세계적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기묘한 그림 한 장이 실렸습니다. 의사와 간호사가 바닥에 고인 물을 열심히 걸레로 닦아 양동이에 담고 있는데 그 뒤에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고장 난 수도꼭지였지만 누구도 거기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이 그림의 제목은 ‘Treating the symptoms(증상 치료)’입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서양의학이 눈에 보이는 상태에만 집중하면서 진짜 원인에는 손을 대지 못했다는 자조이자 반성을 담은 그림입니다.우리 몸은 의외로 단순하고 정직합니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고 마음이 아프면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증상은 자동차 계기판에 들어온 경고등처럼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불빛이 거슬린다는 이유만으로 경고등을 꺼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진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고장은 점점 깊어질 뿐입니다.문제는 우리가 종종 이 신호를 꺼버린다는 것입니다. 몸이 “따르릉 좀 쉬세요”, “욕심 부리지 마세요”라고 말해도 쉴 새 없이 일을 하고 더 많은 인정을 받기 위해 목표를 향해 달리기 때문이죠. 몸은 이미 수없이 자명종을 울렸지만 우리는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라고 눌러 끄기 바쁩니다.게다가 우리는 통증을 두려워합니다. 아프다는 사실이 괴롭기 때문이죠. 하지만 통증이 없다면 몸은 경고할 방법이 없습니다. 통증은 몸이 보내는 SOS 신호입니다. 이 소리를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몸은 더 강하게 더 큰 고장으로 반응합니다. 우리는 “왜 아픈가요?”라는 질문을 “왜 하필 지금 이 부위가 나를 불편하게 하는 걸까?”로 바꾸어야 합니다.몸의 소리는 청진기로는 들을 수 없습니다. 그 소리는 내 안의 고요 속에서 기도나 묵상 같은 깊은 침묵의 순간에 서서히 올라옵니다. 밖의 소음을 줄이고 마음의 창을 맑게 비우면 비로소 속 깊은 울림이 들리기 시작합니다.암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몸은 수없이 자명종을 울립니다. 항암 치료 부작용, 수술 후유증 등에 의한 피로, 통증, 가벼운 우울감 등으로 말이죠. 이 모든 증상은 몸이 보내는 메시지이자 마음이 반응한 결과입니다. 증상을 억지로 눌러두기보다 ‘지금 나에게 어떤 돌봄이 필요한가?’를 조용히 묻는 것이 회복의 시작이 됩니다.한 남자가 집 안에서 열쇠를 잃어버리고는 밖 가로등 밑에서 열쇠를 찾고 있었습니다.“열쇠를 어디서 잃어버렸죠?”“집 안에서요.”“그런데 왜 밖에서 찾으세요?”“집 안은 어두워서요.”우리는 늘 밝은 곳에서만 답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진짜 열쇠는 내 안, 어두운 무의식 속에 놓여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어둠을 외면하지 말고 영성의 빛으로 천천히 비춰봐야 비로소 진짜 치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이제는 내 몸이 울리는 자명종 소리에 귀 기울일 때입니다.
    암일반김종성 드림(한국심신의학연구소 박사·목사)2025/05/07 08:50
  • [밀당365] 당뇨병 때문에 눈꺼풀 떨리기도 하나요?

    [밀당365] 당뇨병 때문에 눈꺼풀 떨리기도 하나요?

    <인사말>당뇨병 환자는 평소 혈당 관리를 위해 몸에 생기는 미세한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최근 들어, 눈꺼풀 떨림이 심해져 고민이라는 한 독자분이 질문 보내주셨습니다.<궁금해요!>“당뇨병을 앓은 지 10년 정도 돼갑니다. 최근 들어 몸이 부쩍 피곤하고 눈꺼풀 경련이 심해졌습니다. 혹시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Q. 혈당 높으면 눈꺼풀 떨림 증상도 심해지나요?<조언_황선옥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A. 1주 이상 지속된다면 내원해야… 혈당 관리 필수 
    당뇨김서희 기자2025/05/07 08:40
  • 황금연휴에 늘어난 체중… 빨리 되돌리는 ‘3가지’ 방법은?

    황금연휴에 늘어난 체중… 빨리 되돌리는 ‘3가지’ 방법은?

    5월 황금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체중이 부쩍 늘어난 사람들이 있다. 너무 걱정하거나 놀라지 말자. 연휴 기간 먹었던 음식은 아직 지방으로 변하지 않고 수분과 부기로 남아있다. 운동을 하며 식단을 조절하면 원래 체중을 되찾을 수 있다.◇단기간 늘어난 체중, 글리코겐과 수분 때문연휴처럼 단기간에 많이 먹어서 늘어난 체중은 모두 지방이 아니다. 근육에 글리코겐이 쌓이고 몸속에 수분이 증가해 체중이 늘어났을 뿐이다. 음식 속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때 남은 포도당은 글리코겐 형태로 바뀌어 간과 근육 등에 저장된다. 이 글리코겐이 쌓인 채로 1~2주가 지나면 지방으로 변해 체내에 쌓이기 시작한다. 명절 직후 불은 체중이 실제 지방으로 변하는 것은 약 2주가 지난 후부터다.◇체중 빨리 되돌리는 3가지 방법연휴 때 늘어난 체중을 빨리 되돌리는 방법에는 근력·유산소 운동 병행하기, 단백질 섭취 늘리기, 칼륨 풍부한 음식 먹기 등이 있다. ▷근력·유산소 운동 병행하기=명절 이후 쌓인 글리코겐은 운동을 통해 소모할 수 있다. 글리코겐은 지방보다 훨씬 쉽게 빠진다. 같은 1kg이라도 지방을 빼는 게 글리코겐을 빼는 것보다 7배 더 힘들다. 글리코겐을 빨리 소비하기 위해서는 유산소보다 근력 운동이 효과적이다. 적합한 운동으로는 스쿼트, 팔굽혀 펴기, 데드리프트 등이 있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수분으로 인한 부기를 빼는 것도 좋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하면서 혈액순환 역시 원활해진다.▷단백질 섭취 늘리기=음식을 먹을 때는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좋다. 외식이나 배달 음식을 단기간에 과식하면 몸에 탄수화물이 가득 찬다. 이 상태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이미 축적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먼저 소모하게 된다. 단백질의 경우 소화 과정에서 사용되는 열량인 ‘TEF(Thermic Effect of Food)’가 가장 높다. TEF가 높아질수록 우리 몸이 쓰는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고단백 음식만 먹을 경우 TEF가 전체 섭취 열량의 15~30%까지 오르지만, 지방은 3~4%에 불과하다.▷칼륨 풍부한 식품 먹기=팥, 바나나처럼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팥에는 100g당 1520mg의 칼륨이 들어있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팥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도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과 부기를 제거한다. 바나나를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바나나는 100g당 335mg의 칼륨을 함유한 칼륨 급원 식품으로,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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