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국내 연구팀, 갑상선 암 ‘방사성 요오드 치료’ 기준 제시

    국내 연구팀, 갑상선 암 ‘방사성 요오드 치료’ 기준 제시

    통상적으로 암이 림프절을 뚫고 바깥 조직까지 퍼진 갑상선암 환자에게는 고용량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시행됐다. 최근 모든 림프절 피막외 침범 환자에게 이 치료가 필요한 게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창원병원 내분비내과 김혜인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태혁 교수·핵의학과 최준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림프절 피막외 침범이 있는 갑상선암 환자 가운데 일부 고위험 환자에게서만 고용량 치료가 재발 방지에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되고 림프절 피막외 침범이 있을 때는 수술하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다. 미국과 유럽갑상선학회에서는 이때 방사성 요오드 고용량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다만, 치료 용량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없는 실정이다. 침샘 손상, 골수 억제, 불임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정밀한 치료 전략이 요구된다.연구팀은 2012년 4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림프절 피막외 침범이 있는 갑상선암 환자 19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준을 찾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 모두 갑상선을 전부 제거하는 전절제술을 받은 뒤, 재발 방지를 위해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병행했다. 연구팀은 환자가 받은 방사성 요오드 치료 용량에 따라 고용량군과 저용량군으로 나눴다. 치료 효과를 보다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해 나이·성별·종양 크기·림프절 전이 수 등 여러 요인을 반영한 ‘성향 점수 매칭(PSM)’ 기법을 적용했다. 이후 약 10년에 걸쳐 이들의 재발 여부를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전체 환자를 기준으로는 고용량 치료군(12.6%)과 저용량 치료군(12.5%) 사이에 재발률 차이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환자의 나이·종양 크기·림프절 전이 수 등 조건을 비슷하게 맞춘 환자들끼리 비교했을 때, 고용량 치료군의 재발률은 12.6%에서 3.8%로 크게 줄었다.특히 ▲종양이 4cm 이상이고 ▲암이 전이된 림프절 수가 5개 초과이고 ▲수술 후 혈액검사에서 갑상선글로불린(sTg) 수치가 10ng/ml 이상일 때 등 일부 고위험 환자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김혜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불필요한 고용량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줄이고,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정밀하게 적용하는 맞춤형 치료 기준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핵의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Clinical Nuclear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이슬비 기자2025/06/02 18:11
  • [공감닥터] 어깨, 무릎 아프다면? ‘이 것’으로 통증 잡습니다

    [공감닥터] 어깨, 무릎 아프다면? ‘이 것’으로 통증 잡습니다

    나이가 들면 관절의 퇴행으로 인해 어깨와 무릎에 통증이 발생한다. 어깨와 무릎은 활동 범위가 넓어 통증이 심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는다. 강동굿본재활의학과 이성용 원장에게 대표적인 퇴행성 관절 질환인 오십견,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들어봤다.[공감사연] 얼마 전부터 팔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어깨 통증이 심해졌다는 50대 여성. 증상을 찾아보니 오십견이 의심되는데, 어떤 치료를 받는 게 좋을지 물어왔다.공감처방(1)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염증과 섬유화로 인해 유착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팔을 뒤로 젖히는 데 불편함을 느끼다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옷을 입고 벗기 어려워진다. 팔을 들거나 옆으로 뻗는 자세 등 모든 방향에서 움직이는 범위가 제한된다. 특히 어깨 바깥쪽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모로 눕기 어렵고 밤에 악화되어 수면을 방해한다.오십견의 치료 목표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줄어든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를 회복하는 데 있다. 대부분은 주사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하다. 주사치료는 통증 및 염증을 완화하기 위한 스테로이드나 유착 방지제를 사용한다. 손상된 관절 주변부 회복을 위해 PDRN 성분의 DNA 주사제(플라센텍스)를 쓰기도 한다. DNA 주사는 면역 반응이나 내성이 보고되지 않아 반복적인 투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통증 및 염증을 조절해 주는 소염제나 근이완제 복용, 올바른 스트레칭과 전문적인 운동 치료도 병행한다.[공감사연] 40대 중반의 나이에 찾아온 관절염 때문에 고민인 사연자. 2기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 시기를 최대한 늦추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질문을 보내왔다.공감처방(2)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비만, 잘못된 자세 습관, 고강도 스포츠 통한 무리한 무릎 사용 등으로 젊은 연령층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관절 연골은 혈관, 신경, 림프관이 거의 없는 조직이라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1~4기로 구분한다. 1~3기에는 통증을 줄이고 연골 재생에 도움을 주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소염제 복용과 함께 연골 보호 및 재생을 위한 PDRN 성분의 DNA 주사(콘쥬란), 히알루론산 주사, 자가혈 주사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공감닥터 퇴행성 관절 질환 편의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5/06/02 17:41
  • [멍멍냥냥] “겨우 살렸는데 가족이 없네” 홀로 덩그러니 남은 산불 피해 동물들

    [멍멍냥냥] “겨우 살렸는데 가족이 없네” 홀로 덩그러니 남은 산불 피해 동물들

    경북 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큰 피해를 남겼다. 화마로부터 생존했더라도 크게 다치거나 삶의 터전을 잃은 동물이 대다수다.산불 피해 이후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수의사 등이 피해 동물들을 구조 및 치료·보호하고 있지만, 두 달여 간의 기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해 동물들의 삶은 위태롭다. 여전히 많은 동물이 치료 중이거나 보호소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달 28일, 경기도가 반려마루 여주에서 보호 중인 경북 산불 피해 구조견과 이들의 새끼들이 화상 치료와 건강 검진,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입양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반려마루 여주는 동물보호단체연합 루시의 친구들(동물권행동 카라, KK9레스큐, 코리안독스, 위액트 등)과 연계해 피해 현장에서 구조된 반려견 56마리를 위탁 보호 중이다. 반려마루 여주 이외에도 평강공주보호소, 나비야사랑해와 같은 여러 사설 보호소에서 피해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입양되지 못하고 보호소에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산불 피해 동물 치료 봉사에 참여한 국경없는수의사회 김재영 대표(수의사)는 “부상 탓에 소위 말하는 ‘귀여운’ 모습이 아닌 동물들이 많아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적다”고 밝혔다. 이에 동물권행동 카라의 한 활동가에 따르면 단체는 국내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해외 입양도 염두에 두고 있다.피해 동물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현실에, 치료에 앞장선 수의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산불 피해 동물 치료 봉사에 참여한 여울동물병원 이영호 원장(수의사)은 의성 산불 현장에서 앞다리에 3도 화상을 입은 검은색 진도 강아지 마늘이를 치료하며 재난 피해 동물과 유기 동물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치료 후 개인적으로 팸플릿을 만들어 입양 홍보를 하기도 했지만, 덩치가 큰 중형견인지라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영호 원장은 “치료가 끝나갈수록 치료 이후의 삶이 보장되지 않으면 이렇게 치료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했다”며 “동물들의 미래가 보장돼 있다면 더 신나게 치료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지금은 산불 피해 동물의 입양이나 돌봄 등 후속 작업을 자원봉사자나 민간 단체가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인제대 반려동물보건학과 한기원 교수(수의사)는 “이미 있는 유기동물도 입양이 잘 되지 않는데, 재난 피해를 입은 동물들은 더욱 쉽지 않을 것이므로 민간에 맡기기만 해선 해결이 어렵다”며 “현재 동물 문제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아래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 관련 문제를 지원하는 부서 혹은 TF팀을 만드는 등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영 대표는 “지금은 보호소 환경이 열악해 치료가 끝난 후 아직 입양되지 못한 동물들을 계속 데리고 있기가 어렵다”며 “정부 차원의 재난 발생 후속 조치에 보호소 환경 개선도 포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입양뿐 아니라 구조와 치료 시스템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부상 등 ​동물들이 입는 피해를 줄이는 것이 구조 동물의 입양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해서다. 수의계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재난 상황에서 피해 동물을 구조·치료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대표적으로 국경없는수의사회에서는 향후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재난 시 수의사의 대응 실태, 입원 환축 현황, 치료 경과 등을 파악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추후 정부 및 관련 단체와의 논의를 통해 수의사 연계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임시 진료 공간이나 격리·입원 시설, 구조 동물 전용 이동 차량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정부와 수의사 간 협력을 통해 중앙 동물응급의료체계 마련을 꾀한다. 지금까지는 재난 피해 동물 구조 및 치료 작업 대부분이 수의사나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들의 봉사로 이뤄졌기 때문이다.김재영 대표는 “아직까지는 인간 중심으로만 재난 대피 및 복구 시스템이 마련돼 있는데 동물 역시 재난의 직접적인 피해 대상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동물과 함께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나 치료 및 보호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2025/06/02 17:14
  • 이세돌, 음식에 '이것' 조금만 들어가도 안 먹어… 슬림 몸매 비결?

    이세돌, 음식에 '이것' 조금만 들어가도 안 먹어… 슬림 몸매 비결?

    전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42)의 깐깐한 식성에 셰프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방송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후반에 이찬원과 이세돌의 게스트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편에서 이세돌은 유난히 까다로운 입맛을 보여 셰프들을 긴장시켰다. 그는 "치즈, 튀김, 소스는 물론 단 음식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이찬원이 "설탕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안 되냐"고 묻자, 이세돌은 "무설탕으로만 (요리)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세돌은 40대 접어들어서도 슬림 몸매를 유지하는 대표적인 유명인 중 한 명이다.이세돌이 먹지 않는 치즈, 튀김, 소스 등은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이다. 포화지방은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으면 지방으로 저장되며, 과잉 섭취 시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또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여 혈관을 좁히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튀김이나 가공 소스를 줄이면 트랜스지방과 나트륨 섭취도 함께 줄어든다. 이로 인해 염증 반응이 완화되고, 동맥경화(혈관이 딱딱해지는 현상) 예방에도 도움이 돼 심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이세돌이 피하는 단 음식은 특히 단순당이 많을 경우 혈당을 급격히 올려 췌장에 부담을 준다.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인슐린이 반복적으로 많이 분비되고, 시간이 지나면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이 생겨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단순당 섭취를 줄이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췌장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혈당 조절을 위해 하루 당류 섭취를 총에너지의 10%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한편, 포화지방과 단순당을 함께 줄이면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022년 미국 국립노화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이 두 성분이 많은 식단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었다. 포화지방과 단순당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류를 방해할 수 있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뇌로 가는 산소와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인지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두 성분 섭취를 줄이면 뇌혈관이 손상되지 않고,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06/02 16:22
  • "돈 줄줄 샌대서"… 이현이 '이곳' 필러 맞았다, 시술 신중해야 하는 이유는?

    "돈 줄줄 샌대서"… 이현이 '이곳' 필러 맞았다, 시술 신중해야 하는 이유는?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41)가 귀에 필러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5월 29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 '시집가는 김지민의 거친 생각과 이현이의 불안한 눈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현이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박성준 관상가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현이는 "길을 가다 어떤 어르신이 '돈이 줄줄 새겠다'고 하더라"며 "이유를 물었더니 '귀가 칼귀(귓불이 거의 없이 날카롭게 붙은 귀)라서 그렇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귓불에 필러를 맞았다"며 "이렇게 하면 관상도 수정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박성준 관상가는 "그런 시술을 했다고 근본이 달라지는 건 아니다"라면서 "다만 이현이 씨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그거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는 있다"고 말했다.이현이가 받은 귀 필러는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입해 귀의 볼륨을 보완하거나 모양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귀가 작거나 뒤로 누운 형태라 정면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얼굴이 평면적으로 보이거나 상대적으로 커 보일 수 있다. 이때 귀에 필러를 넣으면 귀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입체감이 생기고, 얼굴 중앙부가 짧아 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얼굴이 더 어려 보이고 작아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얼굴 시술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나 귀 비대칭, 칼귀 등 외형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에게 대안이 될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6/02 15:59
  • 보건산업진흥원, '북미방사선학회' 발표·전시 참여 의료기기 기업 모집

    보건산업진흥원, '북미방사선학회' 발표·전시 참여 의료기기 기업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국내 우수 의료기기 및 기술의 글로벌 홍보와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북미방사선학회(RSNA) 2025 연계 세미나 발표 및 전시 참여기업'을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북미방사선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분야 국제학회로, 연례 세미나 및 전시회는 매년 100개국 이상에서 수만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2024년에는 약 3만90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영상의학·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기술 동향과 비즈니스가 집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북미방사선학회(RSNA) 2025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하며, 전시관 운영은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보산진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사용자인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제품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북미방사선학회(RSNA) 2025와 연계해 국내 기업의 단독 발표를 후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북미방사선학회 행사장 내, 인공지능 세미나 또는 혁신 세미나에서 제품 우수성 발표할 수 있다. 또한, 보산진은 국내 기업 최대 6개사의 부스 운영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현지 병원 등과의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북미방사선학회 2025 연계 세미나 발표·전시 참여기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보산진 누리집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보산진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북미방사선학회(RSNA)는 의료 영상,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 등 첨단기술을 갖춘 기업이 북미시장에서 실질적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5/06/02 15:43
  • 거리로 나선 간호사들… “이수증 아닌 자격증으로”

    거리로 나선 간호사들… “이수증 아닌 자격증으로”

    간호법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하위 법령인 진료지원(PA) 업무 수행 규칙에 대한 간호계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대한간호협회는 2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진료지원 업무 수행 간호사 교육 및 자격 관리 투명화와 법제화 2차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간협은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을 ‘신고제’로 하겠다는 정부의 주장은 안전과 숙련도를 담보할 수 없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수천 개 교육기관과 수만 명의 간호사를 소수 공무원이 관리한다는 정부의 주장이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무면허 의료행위를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또 “간호협회는 안전하고 숙련된 간호사의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체계, 표준화된 교육과정, 공신력 있는 자격증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정부가 책임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집회에서 간호사들은 ‘전담간호사 제도! 이수증 아닌 자격증으로!’, ‘전담간호사 교육! 컨트롤다워는 간호협회가!’ 등의 구호를 외치혐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할 간호사의 자격 체계 법제화를 요구했다.한편, 복지부가 마련 중인 하위 법령에 따르면 진료지원 인력에 대한 교육은 이론 및 실기교육, 소속 의료기관에서의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관은 간협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유관 협회, 3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전문간호사 교육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센터, 그밖에 복지부 장관이 전담간호사 교육과정을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기관 또는 단체다.복지부는 지난달 21일 열린 관련 공청회에서 “진료지원 인력 교육을 위한 표준안을 만들고 그 내용을 토대로 교육을 이행할 수 있는 기관을 교육기관으로 승인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6/02 15:42
  • [멍멍냥냥] 반려동물 간식 말고 ‘이것’에 투자하세요… ‘암’ 생겨도 생존 가능성 커져

    [멍멍냥냥] 반려동물 간식 말고 ‘이것’에 투자하세요… ‘암’ 생겨도 생존 가능성 커져

    암은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질환이다. 일단 암이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수의학계에서는 발견된 종양 덩이가 모두 사라진 상태가 2년 이상 지속되면 완치에 가깝다고 보는데, 항암 치료 예후가 비교적 좋은 암조차 완치에 다가서는 비율이 낮은 편이다. 이에 암 치료는 ‘완치’보다 ‘완화’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관리도 쉬워지므로 주기적인 건강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 검진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경각심을 가져야 할 반려동물 주요 암에 대해 알아본다. ▶골육종=골육종은 개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뼈종양이다. 뼈를 만들고 분해하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한다. 머리뼈, 갈비뼈, 척추뼈 등 다양한 신체 부위의 뼈에서 생기지만, 다리뼈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노령의 대형견은 특히 더 골육종에 주의해야 한다. 영국 브리스톨대·카디프대·왕립수의대 연구진이 협력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로트와일러, 그레이트데인, 로디지안 리즈백, 골든 리트리버 등의 대형견은 소형견보다 골육종 발생 위험이 크다. 골육종이 발생한 개에게는 식욕 부진, 무기력, 다리 절뚝거림, 뼈 또는 관절 통증, 다리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혈액 검사나 방사선 검사(X-ray), 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 치료,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면역 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한다. 골육종은 전이율이 높은 편이라 종양 발생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 치료가 권장된다. 다른 부위로의 전이가 없는 경우 5년 생존율이 60~70% 정도지만, 전이가 있는 경우 20~30% 수준으로 떨어진다. 초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평소 반려견의 움직임이나 부종 등을 관찰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시행해야 한다. ▶림프종=림프종은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림프구에서 발생하는 혈액 종양이다.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가 지나치게 증식해 발생한다. 림프구가 신체 전반에 걸쳐 존재하는 만큼 신체 어디에서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림프절이 있는 턱 밑, 견갑 앞, 겨드랑이, 서혜부, 오금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탈수, 빈뇨, 식욕 부진, 무기력, 호흡 곤란, 머리나 목 부위의 멍울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림프종을 유발하는 명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살충제나 송전선, 간접흡연 노출을 피하면 림프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살충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가정과 전자기장 영향이 큰 가정의 반려견에게 림프종이 더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혈액 검사나 방사선 검사(X-ray), 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 등의 영상 검사 외에도 림프절 세침검사(FNA), 면역조직화학 검사(IHC), 유세포 분석 검사(FC) 등이 이뤄진다. 골육종과 마찬가지로 림프종 역시 전이율이 높다.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용이하며, 주로 항암 치료를 진행하지만,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항암 치료를 진행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생존 기간은 약 1개월에서 2개월이고 항암 치료를 받으면 1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반려동물의 몸을 잘 살피고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진행하면 좋다. ▶췌장암=췌장암은 소화와 혈당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췌장에 악성 종양이 생긴 질환이다. 개에게 나타나는 췌장암 유형은 크게 ‘선암종’, ‘인슐린종’, ‘글루카곤종’으로 나뉜다. 세 가지 유형 중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 세포에 발생한 인슐린종 유형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인슐린종이 발생하면 인슐린이 과잉 분비돼 저혈당증이나 에너지 저하, 근육 떨림, 우울증,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음으로 많은 유형은 땀샘에 발생한 선암종이다. 선암종은 소화 효소를 생산하는 땀샘에서 발생하며 징후가 모호해 초기 진단이 어렵다. 식욕 감소, 구토, 에너지 저하, 황달,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이 큰 유형이다. 마지막으로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알파 세포에 발생한 글로카곤종 유형은 다른 두 유형에 비해 드물게 나타난다. 주로 노령견에 발생하며 얼굴이나 발, 생식기 주변에 딱지가 생기는 등 피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두 유형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저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췌장암 발병이 확인되면 수술 치료나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진행한다. 전이 위험이 커 대부분 완치가 어렵다. 초기에 발견해 증상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면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진행해야 한다. 
    펫만성·중증질환이해림 기자2025/06/02 15:06
  • 밝은눈안과 강남,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밝은눈안과 강남,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밝은눈안과 강남이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지난 5월 지정됐다. 현재는 50여 개국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내원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와는 다르게 한국 안과 의료기술이 절실한 국가들은 치료를 위한 한국 방문이 쉽지 않다. 대부분 한국보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국가들로 비자 발급 절차가 복잡하거나 서류 통과가 되지 못해 필요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안타까운 경우들이 꽤 많이 발생하곤 한다.이에 법무부에서는 매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지정하여, 한국 의료기술을 통한 치료가 절실한 외국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비자포털을 통한 전자사증 신청권한 부여' '환자 재정능력 입증서류 제출 생략' 등의 주요 절차를 생략할 수 있으며, 동반가족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 가장 반가운 것은 당연히 외국 환자들이다. 해외 출국 경험이 많이 없는 국가의 환자들은 어려운 절차와 준비에 한국행을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았지만, 밝은눈안과 강남을 비롯한 여러 의료기관의 유치기관 선정 소식은 치료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5/06/02 14:55
  • “성형하느라 2주 국정 공백” 페루 대통령… 국민들 ‘탄핵’ 시위까지, 무슨 일?

    “성형하느라 2주 국정 공백” 페루 대통령… 국민들 ‘탄핵’ 시위까지, 무슨 일?

    페루에서 디나 볼루아르테(62)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18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이 ‘코 성형 의혹’과 ‘롤렉스 게이트’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고 보도했다.지난 2023년 7월 그는 호흡에 문제가 있다며 코 성형수술을 받은 후, 2주 정도 대리인을 임명하지 않은 채 직무에서 이탈했다. 이에 일부 의원과 법률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국정 공백 상태를 만들고 헌법을 위반했다며 탄핵을 주장했다. 이후 논란이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최근 대통령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의사 마리오 카바니가 관련 사실을 언론에 폭로하면서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카바니는 한 인터뷰에서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받은 여러 수술(비중격 교정 코 성형수술, 하안검 수술, 팔자 주름 부분 지방 이식 수술 등) 중 한 가지를 제외하면 모두 미용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고급시계를 뇌물로 받았다는 이른바 ‘롤렉스 게이트’도 시민들의 분노를 키웠다. 이에 수도 리마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수천 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와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민심을 잃은 볼루아르테 대통령 지지율은 고작 2%에 그쳤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 7월까지지만, 자유페루당 등 야당도 탄핵 절차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받은 5가지 수술에 대해 알아본다. ◇코 성형술로 비중격 교정볼루아르테 대통령은 ‘비중격 교정술’을 받았다. 비중격 교정술은 코 성형수술의 한 종류다. 코 성형 부위는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 벽) ▲콧볼 ▲비중격(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이다. 보통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수술을 통해 매부리코(콧등의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이는 코)를 깎아 매끈한 콧대로 교정하고, 휜 코도 똑바로 필 수 있다. 코 성형수술의 대표적인 재료로는 ▲실리콘 ▲고어텍스 ▲자가연골이 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받은 비중격 교정술은 비중격이 휘는 상태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비중격이 휘면 코점막이 점점 두꺼워져 코가 막히는 비후성 비염이 생길 수 있다. ◇눈밑 지방 재배치하고, 팔자 주름 채워볼루아르테 대통령은 하안검 성형술은 아래 속눈썹 바로 밑을 절개해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고, 눈밑 지방을 재배치하는 방식이다. 눈밑 지방주머니의 굴곡이 개선되고 늘어진 피부도 교정돼 그늘이 사라지면 다크서클이 완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과도한 교정은 아래 눈꺼풀이 뒤집히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절한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볼루아르테 대통령은 팔자 주름을 펴기 위해 지방 이식 수술받았다. 보통 허벅지, 복부 등에서 주사로 지방을 채취한 후 볼륨이 부족하거나 꺼진 부위인 팔자 주름에 지방을 이식하는 것이다. 주입된 지방이 혈액 공급받아야 생착되므로, 시술 후 부기가 있을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6/02 14:54
  • 전공의 860명 수련 재개… 모집 인원 대비 6%

    전공의 860명 수련 재개… 모집 인원 대비 6%

    사직 전공의 860명이 지난 1일부터 병원으로 돌아와 수련을 재개했다.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일 지난달 전국 수련병원별로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86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추가 모집 대상 인원 1만4456명(인턴 3157명·레지던트 1만1299명)의 5.9%에 해당한다.이에 따라 현재 전국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는 총 2532명으로 늘었다. 지난 3월, 승급한 전공의 등 850명과 상반기 복귀한 전공의 822명에 이번 복귀자를 합친 수치로, 의정 갈등 이전인 1만3531명의 18.7% 수준이다.앞서 정부는 복귀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가 하반기 정기 모집 전이라도 조속히 수련을 재개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료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수련병원들이 5월 중 추가모집을 할 수 있게 허용한 바 있다.정부는 모집을 앞두고 수련 마지막 해인 레지던트 3~4년차가 내년 초 전문의 시험을 먼저 치르고 5월까지 수련을 마저 마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집 도중엔 복귀 인턴들이 내년 3월 정상적으로 레지던트로 승급할 수 있게 수련 기간을 12개월에서 9개월로 단축하기로 한 바 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6/02 14:42
  • 의협, ‘전공의 집단 행동 방조’ 간부 검찰 송치에 반발

    의협, ‘전공의 집단 행동 방조’ 간부 검찰 송치에 반발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등이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의협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2일, 의협은 전·현직 간부 7명을 고발한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의협은 입장문을 내고 “의사 대표자들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강압적인 폭거에 대해 정당하게 비판하고 개선을 요구했을 뿐”이라며 “의사들이 보여준 모든 저항은 자발적인 것이고,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절박한 외침”이라고 말했다.이어 의협은 “의료계에 범죄 집단의 낙인을 찍으려는 전 정권의 하명 수사를 충실히 수행한 경찰은, 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기에 이르렀다”라며 “이는 차기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둔 시기에 사회의 무관심을 틈타 책임 있는 결정을 회피하려는 권력기관 보신주의의 전형”이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의협은 “의사도 국민이며, 국민의 정당한 항의를 탄압하는 무리한 사법절차를 중단하라”며 “수사기관에 대한 개혁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는 지금, 수사기관이 무리한 사법절차를 스스로 바로잡음으로써 자신에게 부여된 사회적 소명을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0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의협 김택우 회장과 주수호·임현택 전 회장, 박명하 상근부회장 등 7명을 의료법 위반 방조,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보건복지부가 의협 관계자들을 고발한 지 1년 3개월 만이다.김 회장 등은 전공의의 집단 사직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집단행동을 방조한 혐의, 이로 인해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다만 경찰은 노환규 전 의협 회장에 대해선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복지부는 지난해 2월 김 회장 등 의협 관계자 5명을 의료법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관련자들을 추가로 입건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6/02 14:40
  • 제주대병원, ‘찾아가는 연명의료결정제도 상담’ 실시

    제주대병원, ‘찾아가는 연명의료결정제도 상담’ 실시

    제주대병원은 최근 접근성이 열악한 도서지역인 가파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마지막 모습과 무의미한 연명의료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현재 제주대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연명의료결정법은 생애말기 무의미한 연명의료중단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두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여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는데 의미를 두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중단결정을 직접 작성해 두어 문서로 남겨 놓는 일을 말한다. 제주대병원 연명의료팀 관계자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등 취약대상을 발굴해 2024년 추자도 방문에 이어 가파도를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계획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도내 활성화 및 접근성 강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원하는 19세 이상 성인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작성·등록하면 된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6/02 14:32
  • 英 30대 의사, 충격 변신 “숨었던 복근 살아나”… ‘이 상태’ 유지했더니 빠졌다

    英 30대 의사, 충격 변신 “숨었던 복근 살아나”… ‘이 상태’ 유지했더니 빠졌다

    영국 유명 의사가 식습관 개선만으로 체지방률을 19%에서 10%까지 줄여 화제가 됐다.지난 5월 27일(현지시각)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먼 도일(35)은 영국 런던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각본 작가로도 활동해 여가 시간이 부족하다. 1년 넘게 운동을 하지 못하자 도일은 빠르게 살이 쪄 배가 나온 체형으로 변했다. 그는 “거울을 보면 스스로가 싫었다”며 “그런데 헬스장을 가기 위해서 따로 시간을 마련하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결국 도일은 3개월 동안 철저한 식단 관리를 실천했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는 우선 칼로리를 제한하기 시작했으며, 아침마다 오버나이트 오트밀(오트밀에 요거트나 두유를 넣어 만든 다이어트 식단)을 먹었다. 도일은 “배부른 상태보다 항상 몸이 가벼운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했다”며 “너무 굶거나 열심히 운동하지 않아도 살을 뺄 수 있었다”고 말했다.도일은 구체적인 체중 변화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체지방률이 19%에서 10%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남성의 적정 체지방률은 14~17%로, 25% 이상일 경우 비만으로 분류된다. 여성의 경우 적정 체지방률은 21~24%이며, 32%가 넘으면 비만으로 본다.◇칼로리 제한, 과하면 오히려 살찔 수 있어사이먼 도일처럼 칼로리를 제한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섭취 열량을 약 500kcal씩 줄이면 일주일에 약 0.5kg을 뺄 수 있다. 이때 고단백 식단을 실천하면 칼로리를 제한하는 동안 근육을 손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만, 먹는 양 자체를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건강을 해치고, 오히려 살이 찔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칼로리를 저장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영국 브래드포드대 크리스토퍼 개프니 박사가 ‘충돌 다이어트(crash diet)’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충돌 다이어트는 하루 섭취 열량을 800~1200kcal로 대폭 줄이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비만 성인 2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2주 동안 하루 810칼로리를 섭취하자 평균 11kg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감량했던 체중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체중이 더 증가했다. 칼로리를 제한하고 싶다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는 방식으로 식습관을 조절하면서 섭취 열량을 제한할 것을 권한다.◇오버나이트 오트밀, 포만감 유지에 도움사이먼 도일이 먹은 오버나이트 오트밀은 오트밀에 요거트나 두유를 넣고 냉장고에서 하룻밤 재우는 레시피다. 오트밀은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평소 배에 가스가 쉽게 차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라면 오트밀은 먹지 않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6/02 13:55
  • “굶지 않고 뺐다, 배 쏙 들어가”… 김보미, 4개월만 9kg 감량 비법은?​

    “굶지 않고 뺐다, 배 쏙 들어가”… 김보미, 4개월만 9kg 감량 비법은?​

    배우 김보미(38)가 둘째 출산 4개월 만에 체중이 45kg이 됐다고 밝혔다.지난 1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4개월 차 45.1kg 달성!”이라며 “절대 굶어서 뺀 거 아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김보미의 다이어트 전후 비교 모습이 담겨 있었다. 출산 직후에는 뱃살이 볼록 나와 있었지만, 4개월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납작한 배를 만들었다. 김보미는 “임신하고 13kg이 쪘다”며 “지금은 9kg을 감량한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먹던 양을 반으로 줄였다”며 “밥 반 공기를 먹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애 낳고 다이어트 성공하다니 대단하다” “출산한 배가 아닌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보미처럼 굶지 않고 양을 줄여 다이어트해야 하는 이유와 산후 다이어트할 때 중요한 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6/02 13:37
  • “저녁에 ‘이것’ 먹었다고, 수십 개 돌이 몸속에?”… 40대 女, 대체 무슨 일?

    “저녁에 ‘이것’ 먹었다고, 수십 개 돌이 몸속에?”… 40대 女, 대체 무슨 일?

    중국의 한 40대 여성이 고지방식을 즐겨 먹다가 수십 개의 담석이 발견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월 26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매체 머스트쉐어뉴스 등에 따르면, 40세 여성이 오랜 시간 동안 복부 통증을 느껴 내원했다. 각종 검사를 받은 여성은 충격적인 검진 결과를 들었다. 담낭이 담석으로 가득 찼다는 진단이었다. 의료진은 “환자의 담낭에서 담석 95개가 발견됐다”며 “매우 드문 사례다”고 말했다.의료진은 여성의 식습관을 담석의 원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여성은 10년 넘게 야간 근무를 하면서 저녁마다 기름진 음식을 먹었다. 또 정오까지 자면서 아침 식사는 매일 건너뛰었다고 밝혔다.담석증은 담관이나 담낭에 결석(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담석증의 증상으로는 복통, 명치 통증, 소화불량, 구역과 구토 등이 있다. 통증은 갑자기 시작돼 1~6시간 지속되며 담낭염, 담관염 등 합병증이 생기면 발열과 오한이 나타나기도 한다. 담석증은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술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의 주요 성분인데,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알코올이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담즙 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과포화 상태가 되면 담석이 생성된다.아침을 건너뛰는 습관도 담석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식사를 하면 담낭이 수축해 담즙을 소장으로 분비한다. 하지만 아침을 거르면 장시간 공복 상태가 이어지면서 담낭이 수축하지 않아 담즙이 정체된다. 담즙이 오래 머무르면 그 안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이 침착돼 담석이 될 수 있는 것이다.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담즙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하는 게 좋다. 또한, 담낭이 규칙적으로 담즙을 분비하도록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고등어나 명태, 콩 등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불포화지방산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위장질환이아라 기자 2025/06/02 13:12
  • 문세윤도 놀란 ‘미친 코어 힘’… 박보검, 매일 ‘두 가지’ 운동했다는데?

    문세윤도 놀란 ‘미친 코어 힘’… 박보검, 매일 ‘두 가지’ 운동했다는데?

    배우 박보검(31)이 게임 중 탄탄한 코어 근력을 자랑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박보검이 출연했다. 박보검과 1박 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걸고 ‘소 펜싱’ 게임을 진행했다. 소펜싱은 한 사람이 다리를 잡으면 또 다른 공격자가 상대방 얼굴에 먹을 묻히는 게임이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박보검의 다리를 잡은 문세윤은 그의 힘에 깜짝 놀라며 “코어 힘이 대박이다”며 “미친 코어 힘이다”고 말했다. 실제 박보검은 코어 힘으로 허리를 들어 올리면서 게임에서 우승했다.한편, 박보검은 최근 방영한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서 역할을 맡았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배역을 위해 매일 근력 운동 한 시간, 복싱 훈련 두 시간을 6개월 이상 진행했다”며 “복서로서 코어 근육이 중요해 이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고 밝혔다.박보검이 코어 근육을 위해 매일 한 두 가지 운동의 건강 효과와 그 밖에 코어 근육 단련에 도움을 주는 운동들에 대해 알아본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6/02 11:30
  • “브룩 쉴즈 맞아?” 사뭇 달라진 근황, 세월은 어쩔 수 없나… 원인 보니?

    “브룩 쉴즈 맞아?” 사뭇 달라진 근황, 세월은 어쩔 수 없나… 원인 보니?

    배우 브룩 쉴즈(60)가 이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5월 31일(현지시각) 브룩 쉴즈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해변에 설치된 해먹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쉴즈는 “천국에 온 것 같다”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60세의 나”라며 “생일 축하해줘서 모두 고맙다”고 덧붙였다.쉴즈는 1980년대 ‘책받침 여신’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최근까지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 게시물에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몸매를 보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건강해 보인다” “전보다 살집이 붙었는데도 아름답다” “같은 60인데 나는 더 살찐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성호르몬 감소하면 지방 잘 쌓여브룩 쉴즈처럼 나이가 들면 이전과 달리 나잇살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지방이 쌓인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체중은 폐경 시작 후 1년에 0.8kg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갱년기는 보통 4~7년 지속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나잇살이 3~6kg 정도 찌는 것이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한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 형성을 돕는데, 이 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어 기초대사량도 감소한다. 결국 살찌기 쉬운 몸으로 변하게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02 11:30
  •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화이자,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후보자 공모 外

    ■한국화이자,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후보자 공모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제23회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임상의학상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되며,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했거나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논문의 저자가 선정된다. 수상작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종 수상자는 9월 16일(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 중 대한민국 의사 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최근 2년 사이에(2023년 8월 1일~2025년 7월 31일)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1편 ▲관련 연구논문 1편 이상(최대 5편, 해당 전공분야의 논문을 모두 포함하며 최근 5년 이내에(2020년 8월 1일~2025년 7월31일) 발표된 논문) ▲신청서(명함판 사진 첨부) ▲신청자 이력서 ▲추천서(소속 학회나 근무기관 등 관계기관장의 자필서명이 있는 것) ▲연구논문 목록 ▲공동제1저자·공동책임(교신)저자의 학술상 대상 논문 제출 동의서다. 단,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 또는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서 양식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의학상 운영위원회 이메일(namok@kams.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로슈·한국로슈진단,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진행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지난달 30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주도 기부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유니세프가 지정한 매년 6월 16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3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만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걸으며 소외 아동의 교육·건강·의료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고 있다.한국에서는 제약 부문인 한국로슈와 진단 부문인 한국로슈진단이 '원 로슈'로서 매년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0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임직원 성금은 로슈그룹 산하 글로벌 자선단체인 'Re&Act'를 통해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아동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로슈 이자트 아젬 대표이사는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돼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매우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특히 한국에서는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출시 1주년 기념행사 개최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 출시 1주년 기념 유저 미팅 'A Bold, Compelling, Audacious Synergy: XERF'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유저 미팅은 세르프 출시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임상 경험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르프는 출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300명 넘는 국내외 유저의 선택을 받았으며 캐나다, 브라질,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마쳤다.현장에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코리아 류재훈 대표와 김윤동 총괄 등 주요 임원진, 세르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박신혜, 국내외 의료진 약 300명이 참석했다.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이번 유저 미팅은 세르프가 지난 1년간 고주파 의료기기로서 쌓아온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국호야렌즈, 마이오스마트 변색렌즈 '앵콜 1+1 이벤트' 진행한국호야렌즈는 마이오스마트 변색렌즈 관련 '고객 감사 1+1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마이오스마트 카멜레온 변색렌즈 구매 시 마이오스마트 풀컨트롤 렌즈 1조를 추가로 증정하는 소비자 혜택 프로그램이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의 눈 건강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햇빛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설계된 마이오스마트 카멜레온 렌즈는 실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색이 자동으로 조절되며, 자외선과 눈부심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행사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마이오스마트 취급 안경원에서 진행된다.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눈은 성인보다 자외선에 더욱 민감하다"며 "이번 이벤트는 자외선 차단과 근시 억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6/02 11:26
  • 피아니스트 임윤찬,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억 원 기부

    피아니스트 임윤찬,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억 원 기부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감동의 선율을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갔다. 임윤찬과 그의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자선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소아 환우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며, 기부자의 뜻을 담아 ‘J.S.Bach(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라는 이름의 전용 기금을 신설했다.이번 기부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무대 위에서 전한 진심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다시 전달되는 따뜻한 선순환이 이뤄진 것이다.임윤찬은 이번 공연에서 바흐의 대표작인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했다. 그는 공연 이후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인 이하느리와 우리 모두의 뿌리인 바흐를 연주했고, 그 위대한 음악들의 여운이 누군가에게 온기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기부금 명칭 또한 그가 이번 무대에서 연주한 곡과 작곡가 바흐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예술적 메시지를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이번 기부는 임윤찬 본인의 의지에 따라 전액 소아 환우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는 요청과 함께 전달됐다”며 “예술 활동이 공공의 선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으로, 가톨릭대과학, 간호대학을 비롯한 산하 여덟 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 존중과 환자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노력과 진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의료기관과 예술가, 그리고 문화 산업계가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례로 평가된다. ‘J.S.Bach’ 기금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다양한 방식의 기부와 후원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로의 확대가 기대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부자의 철학을 반영해 해당 기금의 명칭과 운용 방식에 상징성과 지속성을 부여하여 기금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 금액의 크기나 유명인의 참여로 기부가 종료되는 것이 아닌, 예술이 전하는 감동이 병상 위 아이들의 회복을 돕는 치료로 이어지고, 그것이 다시 더 큰 공공의 선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기부자의 뜻을 충실히 반영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기금을 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과 의료, 기부가 만나는 접점에서 새로운 가치가 탄생했고, 이번 기부가 더 많은 시민과 기업, 예술가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과 함께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23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이름을 올렸고, 2024년에는 데카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음반 [쇼팽: 에튀드]로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 2025’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신인, 기악 부문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6/02 11:25
  • 821
  • 822
  • 823
  • 824
  • 825
  • 826
  • 827
  • 828
  • 829
  • 8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