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멍멍냥냥] 반려동물과 ‘대화’하는 시대 올까? 中 바이두, 동물 소리 번역 AI 특허 출원

    [멍멍냥냥] 반려동물과 ‘대화’하는 시대 올까? 中 바이두, 동물 소리 번역 AI 특허 출원

    언어의 한계 없이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것은 모든 반려인의 꿈이다. 반려동물이 무언가 원하는 게 있는 것 같은데 말이 통하지 않아 단지 표정이나 상황만으로 반려동물의 의사를 짐작해야 할 때면 답답한 감정이 치밀어 오르곤 한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최대 포털 기업 바이두가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동물 소리 번역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했다.바이두가 특허 출원을 신청한 기술은 대상 동물의 음성과 신체 언어, 행동 변화 및 기타 생물학적 징후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동물의 감정을 파악하고, 이를 인간의 언어로 변환하는 것이다.바이두는 특허 문서를 통해 지금까지의 동물 번역기 기술이 대부분 음성 분석과 표정 인식이라는 두 가지 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이 기술은 음성과 신체 언어, 생물학적 징후 등 다양한 동물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며 머신러닝이나 딥러닝, 자연어 처리와 같은 AI의 여러 하위 분야를 활용해 정보 활용 정확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그간 일부 전문가들은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동물 통역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다만, 바이두는 기술 상용화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실제로 이 기술은 이제 막 특허 출원 단계에 돌입했을 뿐 아직 국가지식산권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현지 법률 전문가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출원 심사에는 1년에서 5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한편, 동물의 언어를 번역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관은 바이두뿐이 아니다. 다양한 기관에서 동물의 의사소통 방식을 파헤치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제 비영리 연구단체 CETI(Cetacean Translation Initiative)는 생물학, 언어학, 컴퓨터 과학, 로봇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AI를 활용해 고래들의 의사소통 방식을 해석하게 했다. 미국 노던 애리조나대 생물학과 명예 교수이자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콘 슬로보치코프 박사가 설립한 기업 주링구아(Zoolingua) 역시 AI를 활용한 반려견 통역 기술을 개발 중이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6/03 08:16
  • ‘아삭’ 한 입 베어 먹으면… 살 빼주고 노폐물 내보내는 식품의 정체

    ‘아삭’ 한 입 베어 먹으면… 살 빼주고 노폐물 내보내는 식품의 정체

    오이는 1년 내내 인기 있는 채소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더 사랑 받는다. 목이 마르거나 출출할 때 오이를 한 입 베어먹으면 몸에 시원한 수분이 공급되고, 허기도 달래진다.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이라면 시원하면서 열량이 낮은 오이와 친해져보자.오이는 수분 함량이 95%다. 나머지 5%는 칼륨, 비타민A·C, 포도당, 과당 등이 채운다. 이 중 칼륨은 체내의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켜 몸을 가뿐하게 해주는 '디톡스 영양소'로도 유명하다.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매우 낮다. 포만감도 주는데, 여기에 장운동까지 촉진해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 먹기에 좋은 식품이다.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도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열량이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소모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열량이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오이에서 가끔 쓴맛이 나기도 하는데, 이는 큐커바이타신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비료로 질소를 많이 주거나 이상 저온 혹은 이상 고온으로 발육이 불완전할 때 쓴맛이 난다. 큐커바이타신은 오이가 익으면서 감소하지만, 열에 파괴되지는 않는다.​오이는 피부에도 좋다. 여름철 뜨겁게 그을린 피부에 오이를 얇게 저며 얹으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좋은 오이는 어떻게 고를까. 오이는 위아래 굵기가 동일하고 색이 고른 것을 사면 좋다. 꼭지가 마르지 않아야 한다. 보관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랫동안 신선하다. 요리할 때는 굵은 소금으로 겉을 문질러 깨끗이 씻어 껍질째 섭취하면 좋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6/03 07:32
  • 씻어도 씻어도 몸에서 ‘악취’가… 꼭 확인해야 하는 ‘네 군데’는?

    씻어도 씻어도 몸에서 ‘악취’가… 꼭 확인해야 하는 ‘네 군데’는?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몸에서 원인 모를 냄새가 나서 스트레스받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날이 더워지면서 땀을 흘리면 더 심해지기도 한다. 몸에서 유독 퀴퀴한 ‘악취’가 나는 부위와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겨드랑이, 땀샘 많이 분포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 몸의 대표적인 땀샘으로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 있는데,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무균 무취다. 반면,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은 모낭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땀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는데,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나온 지방 성분까지 더해져 끈적하게 변한다. 이 땀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는데,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나온 땀을 분해해 암모니아라는 물질을 만들고, 암모니아가 악취를 유발한다. 겨드랑이 악취가 심하면 냄새를 제거하는 데오드란트를 쓰면 도움이 된다. 영구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전자기파로 땀샘을 태워 없애는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귀 뒤, 노넨알데하이드 분비귀 뒤는 샤워할 때 꼼꼼히 씻지 않는 부분이다. 하지만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귀 뒤에서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노넨알데하이드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만들어지는데 귀 뒤의 모공에 쌓여 악취를 유발한다. 귀 뒤쪽을 만졌을 때 미끈한 기름기가 묻어 나오는 것도 이 물질 때문이다. 충분히 거품을 내서 손가락으로 귀 뒤를 꼼꼼하게 씻어주고 잘 말리는 게 좋다.◇배꼽, 피부 조직 얇아 세균 쌓여배꼽은 태어났을 때 탯줄을 제거하면서 남은 일종의 흔적기관이다. 별다른 기능은 없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때가 생기고 냄새가 나기도 한다. 배꼽은 주변 피부와 달리 조직이 얇아 세균이 쉽게 서식할 수 있어서다. 세균이 계속해서 쌓이면 악취를 풍길 수밖에 없다. 다만 배꼽에 생긴 세균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 배꼽 때는 대부분 샤워할 때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배꼽 때는 솜이나 면봉 등을 이용해 닦아주는 게 좋다. 손가락, 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 오염 가능성이 높은 도구를 사용해선 안 되며, 지나치게 힘을 주지 말고 보이는 곳만 살짝 닦아내도록 한다.◇손톱 밑, 이물질 끼기 쉬워손톱 밑은 세심하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쉽지만, 이물질이 잘 껴 때가 생기는 부위다. 잘 씻어내지 않으면 불쾌한 냄새도 유발한다. 손 중에서도 손톱은 세균이 가장 많은 곳으로 폐렴균, 요도 감염균, 효모균 등 다양한 세균이 존재한다. 따라서 신경 써서 씻는 게 좋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손을 씻을 때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바닥을 마주 대고 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다른 편 손가락을 돌려주며 문지르기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기 등 총 6단계를 지켜야 한다.
    생활건강김예경 기자 2025/06/03 07:00
  • “뱃살 부순다” 진서연, ‘이 음식’으로 다이어트… 뭐 먹나 보니?

    “뱃살 부순다” 진서연, ‘이 음식’으로 다이어트… 뭐 먹나 보니?

    배우 진서연(42)이 다이어트 중 먹는 식단을 공유했다.지난 5월 29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단 사진을 두 장 올렸다. 사진에는 모로오렌지와 삶은 달걀, 닭가슴살 등이 들어간 모로오렌지 샐러드와 단백질 셰이크가 보였다. 사진과 함께 그는 “모로오렌지 한 개 다 (넣어서) 뱃살 부순다”며 “채소 먹는다고 배부르지 않아 포만감 있는 거로 단백질 셰이크”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서연은 과거 40일 만에 28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적 있다. 지난 3월에는 10kg 감량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진서연이 먹는 식단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모로오렌지 샐러드, 피부 손상 막고 식욕도 억제해▷모로오렌지=진서연이 먹은 오렌지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오렌지 한 개에는 비타민C가 약 53.2mg 들어있다.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인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특히 진서연이 먹은 모로오렌지는 일반 오렌지와 똑같은 효능에 당도가 더 높아 인기 있다.▷삶은 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닭가슴살=진서연이 만든 샐러드에 들어간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6/03 06:30
  • “살 푹푹 쪄, 나잇살 걱정” 30kg 감량 미자, 올린 사진 봤더니?

    “살 푹푹 쪄, 나잇살 걱정” 30kg 감량 미자, 올린 사진 봤더니?

    개그우먼 미자(40)가 나이가 들수록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지난 5월 25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주말이라고 입 터져서 폭식하는 분? 저 말고도 또 계시나요?”라며 “어제도 새벽 1시 가볍게 회로 시작했다가 결국 맥주 꺼내고 돼지파티였다”고 말했다. 이어 “평일엔 열심히 관리하다가 주말만 되면 입 터진다”며 “살이 찔 때는 순식간에 푹푹 찌는데 나이가 드니까 더 이상 무슨 짓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미자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도 게재했는데, 폭식하고 나서 늘어져 있는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30kg 감량에 성공한 미자도 피하지 못한 나잇살, 대체 원인이 뭘까?미자처럼 과거와 같은 양을 먹는데도 살이 더 잘 찌고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나잇살이라고 한다. 나잇살이 생기는 이유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기초대사량은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젊을 때만큼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해 예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몸에 저장되는 것이 많아져 살찌기 쉬워진다. 성장 호르몬의 감소도 살찌는 데 영향을 준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고 신진대사가 느려져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도 감소한다.나잇살을 찌지 않게 하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만큼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한국인 1일 영양섭취기준은 성인 남성은 약 2200~2500kcal, 성인 여성은 약 1700~2000kcal인데, 나잇살을 빼려면 이보다 약 200~500kcal 적게 먹으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섭취해 근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단백질 식품으로는 기름기가 적은 콩과 두부가 있다. 한편, 미자처럼 주말에 몰아서 음식을 먹는 습관이 반복된다면 음식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음식 중독은 배고픔을 채우는 것이 아닌 정신적인 만족감을 얻기 위해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 것으로, 식욕과 포만감을 조절해주는 뇌의 시상하부 보상회로에 이상이 생기면서 나타난다. 몸에서 ‘렙틴’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면 뇌의 시상하부가 자극돼 식욕을 느끼고 이를 통제하지만, 음식 중독에 빠지면 뇌 회로 시스템이 망가져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고 많이 먹게 된다. 음식 중독이 의심된다면,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대처와 치료가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6/03 06:00
  • “9개월만, 67kg 감량” 미나 시누이, 식욕 터질 때 ‘이것’ 했더니 줄어들어… 방법 뭘까?

    “9개월만, 67kg 감량” 미나 시누이, 식욕 터질 때 ‘이것’ 했더니 줄어들어… 방법 뭘까?

    9개월 만에 67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미나(52) 시누이 박수지(36)가 다이어트 중 식욕을 참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식 참는 꿀팁 다 같이 해봐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배고픈 박수지가 식욕을 없애기 위해 이마를 두드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도 해봐야겠어요” “도움이 되나요?” “팔뚝 얇아진 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박수지처럼 이마를 두드리는 게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될까?먼저 박수지가 참은 야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이 터져 야식이 생각날 때는 박수지처럼 이마를 두드리는 게 실제로 도움이 된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세인트 루크병원 리처드 웨일 박사 연구팀이 평균 체질량지수(BMI) 43.7인 고도비만 남녀 55명에게 이마 마사지를 시켰더니 식욕이 10% 이상 억제됐다. 식욕을 가라앉힌다고 알려진 귀 마사지, 발가락 마사지, 벽 응시 등도 함께 실험을 진행했지만, 이마 마사지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마를 두드리면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을 자극하고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식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먹는 상상을 하면 식욕이 줄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2010년 미국 카네기 멜런대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5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초콜릿 사진을 보면서 먹는 상상을 3회 반복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먹는 상상을 30회 반복하게 했다. 이후 두 그룹 모두 초콜릿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먹는 상상을 3회만 반복한 그룹은 초콜릿을 평균 4.18g 섭취했는데 30회 반복한 그룹은 2.21g을 먹었다. 먹는 상상을 많이 한 그룹의 음식 섭취량이 약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연구팀은 “먹는 상상을 반복하면 오히려 먹고 싶은 욕구에 둔감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6/03 05:30
  • 술, 가급적 늦게 배워야… ‘첫 음주’ 나이에 따라 사망률 달랐다

    술, 가급적 늦게 배워야… ‘첫 음주’ 나이에 따라 사망률 달랐다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미성년(19세 미만) 때 처음 음주를 시작한 사람은 성인이 된 이후에 음주를 시작한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0%가량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현재 음주를 허용하는 나이는 나라마다 다르다. 한국의 경우 만 19세부터 주류 구매 및 음주가 가능하지만 일본은 20세, 미국은 21세(연방 기준)다.가톨릭의대 예방의학과 이후연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사망원인통계 자료를 활용해 35~64세 성인 3만5159명을 대상으로 첫 음주 연령과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평균 9.9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19세 이전 음주 시작 그룹(9723명), 19세 이후 음주 시작 그룹(2만3275명), 평생 금주 그룹(3161명)으로 나눈 뒤, 사망률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19세 이전에 음주를 시작한 그룹은 평생 술을 마시지 않은 그룹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29% 더 높았다. 이런 연관성은 여성에서 두드러졌다. 같은 비교 조건에서 여성의 사망 위험은 100%로 치솟았다. 이는 여성 음주자는 동일한 양의 음주에도 남성 음주자보다 알코올 관련 문제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현재 음주자'(2만438명)만 분석했을 때는 19세 이전 음주 시작 그룹의 사망 위험이 19세 이후 음주 시작 그룹보다 20% 더 높았다. 19세 이후 음주를 시작한 그룹의 사망 위험도 평생 금주자보다는 15% 더 높았다. 알코올 섭취로 인한 조기 사망을 최소화하려면 음주 허용 나이를 늦추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이후연 교수는 “음주 시작 연령 이전에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음주 허용 나이를 늦추는 게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술과 암 발병률의 여러 상관관계는 이미 많은 실험으로 입증됐다. 하루에 50g(주종별로 5잔가량)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견줘 암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이 만드는 발암물질이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또 간이 알코올 분해를 위해 만드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암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이 연구는 ‘국제 역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김서희 기자 2025/06/03 05:30
  • "쫙 벌어진 역삼각형 등판" 이재욱 뒤태 화제… 어떻게 만들었을까?

    "쫙 벌어진 역삼각형 등판" 이재욱 뒤태 화제… 어떻게 만들었을까?

    배우 이재욱(27)이 넓은 역삼각형 등에 탄탄한 어깨 근육을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욱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아직 ‘탄금’ 안본 사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재욱이 주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 촬영 현장서 강아지와 노는 모습부터 특수 분장으로 등에 문신을 한 모습까지 담겨있다. 이재욱의 완벽한 역삼각형 뒤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멋있다" "섹시하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욱은 과거 인터뷰에서 "탄금에서 맡은 배역을 위해 체지방률을 5~6%로 만들었다"고 말하며 꾸준히 웨이트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재욱처럼 등과 어깨 근육을 키우기 위해 좋은 근력운동에 대해 알아봤다.▷데드리프트=등 근육을 키우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의 올바른 자세는 다음과 같다.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랫 풀 다운=랫 풀 다운은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특히 광배근 단련에 효과적이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이후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상을 막으려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일직선으로 있도록 해야 한다.▷숄더 프레스=숄더 프레스는 어깨 근육을 고루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의자나 벤치 끝에 앉아 덤벨을 양손에 잡는다. 이때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만들고 약간 안으로 틀어 귀와 일직선상에 손이 오게 한다. 양손에 잡은 덤벨을 수직으로 밀어준다. 덤벨을 양손에 잡고 팔꿈치를 피며 손을 위로 올린다. 어깨는 으쓱거리지 않고 그대로 고정하는 게 중요하다. 이후 손이 귀 쪽으로 올 때까지 덤벨을 든 팔을 서서히 내린다. 초보자의 경우 2kg으로 시작해 15회씩 5번 반복하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06/03 05:03
  • "두 달만 8kg 쑥 뺐다" 70세 혜은이… '이것' 활용했다는데, 뭐였을까?

    "두 달만 8kg 쑥 뺐다" 70세 혜은이… '이것' 활용했다는데, 뭐였을까?

    가수 혜은이(70)의 체중 감량 비법이 방송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오는 2일 방송되는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두 달 만에 8kg을 감량한 혜은이의 근황이 공개된다. 예고편에는 몸무게 앞자리가 바뀐 혜은이가 체중 감량 비결을 직접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폼롤러와 짐볼을 활용해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선보였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5/06/03 00:30
  • ‘세 가지 미묘한 변화’… 췌장암 조기 발견 위해 알아두자

    ‘세 가지 미묘한 변화’… 췌장암 조기 발견 위해 알아두자

    췌장암은 나도 모르는 새 생겨 조용히 악화한다. 췌장암 환자 5명 중 4명이 말기에 병을 진단받는 이유다. 치료 시작 시기가 늦은 경향이 있으니 5년 평균 생존율이 평균 15.9%로 낮을 수밖에 없다. 최근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NHS)의 외과 의사 아흐메드 에자트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췌장암 증상 세 가지를 소개했다. 하나라도 해당되면 병원에 가서 건강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첫째는 2형 당뇨병이 없던 사람에게 별안간 당뇨병이 생기거나, 당뇨병이 이미 있어 혈당을 잘 관리하던 사람도 갑자기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된다. 이에 췌장에 암이 생기면 인슐린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다. 별다른 이유 없이 복부나 배에 통증이 생기는 것도 췌장암 의심 증상이다. 특히 음식을 먹거나 누운 후에 통증이 심해지고, 몸을 앞으로 구부렸을 때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화 불량과 복부 팽만감도 의심 증상 중 하나다.물론, 복부와 등 통증이 모든 췌장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눈여겨봐야 할 마지막 의심 증상은 바로 ‘황달’이다. 황달은 몸에 노란색의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이 쌓여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것이다. 꼭 췌장암이 아니더라도 간암 등 다른 암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췌장 위쪽에 암이 생겨 담관이 막힌 경우에 황달이 더 잘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담관이 막히면 담즙이 담관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정체되다 혈관으로 새어들어가 피부가 노래지는것이다.에자트는 “황달은 보통 눈의 흰자가 노래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주치의에게 당장 건강 검진을 받으라”고 말했다.
    암일반이해림 기자 2025/06/03 00:02
  • "디저트 덕후이지만, 슬림 몸매 유지" 오마이걸 미미… '이것' 안 먹는 게 비결?

    "디저트 덕후이지만, 슬림 몸매 유지" 오마이걸 미미… '이것' 안 먹는 게 비결?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30)가 독특한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오마이걸 미미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네 명의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디저트 마니아'로 알려진 미미의 냉장고에는 빵과 과자류 등 달콤한 음식이 가득했다. 미미는 "밥을 안 먹고 빵을 먹는다"며 "빵을 저렇게 먹는데 밥까지 먹으면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따로 쌀은 안 먹는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우리 딸이었으면 무지하게 혼냈을 거다"라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디저트 마니아인 미미이지만, 늘 슬림 몸매를 자랑한다. 실제 미미처럼 쌀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은 체중 관리나 혈당 조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흰쌀은 정제 탄수화물(섬유질이나 영양소가 제거된 탄수화물)로, 섭취 시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특성이 있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체지방이 늘고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어려운 상태)이 생기기 쉬워, 비만이나 당뇨 등 대사 질환 위험이 커진다.특히 한식 위주의 식단에서는 쌀이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이때 쌀 섭취를 줄이면 전체 열량이 자연스럽게 낮아지고, 혈당지수(GI·음식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나타낸 수치)가 낮은 잡곡이나 채소, 단백질 위주의 음식으로 대체하면 식후 혈당의 급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그 결과 식후 피로, 공복감, 폭식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체중을 감량하려는 사람이나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대사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일 수 있다.하지만 쌀을 줄이면서 빵이나 과자류를 주식처럼 과하게 섭취한다면, 오히려 혈당과 체중 조절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들 식품은 설탕, 버터, 나트륨 등 첨가물이 많아 열량이 높고 포만감은 오래가지 않는다. 이런 음식들을 장기간 과잉 섭취하면 혈당 불균형이나 체중 증가, 대사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특히 단맛이 강한 디저트를 주로 먹는 식습관은 영양 불균형을 유발하고, 식이섬유가 부족해 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6/02 23:30
  • 샐러드에 ‘이 씨앗’만 추가하면… 살 잘 빠지고, 혈당 개선

    샐러드에 ‘이 씨앗’만 추가하면… 살 잘 빠지고, 혈당 개선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음식에 치아씨드를 곁들여보자. 치아씨드는 박하과 식물에서 추출한 갈색 또는 검은색, 흰색을 띠는 작은 씨앗으로, 체중 감량은 물론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항산화 성분 풍부치아씨드 두 스푼(28g)에는 ▲섬유질 11g ▲단백질 4g ▲오메가-3 지방산 5g이 함유돼 있다. 칼슘, 마그네슘, 망간 등도 풍부해 뼈와 근육 기능 및 심장 건강을 개선한다. 이외에 클로로겐산, 카페인산,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도 많이 들어있는데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활성산소로부터 정상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혈당·다이어트에 도움치아씨드는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치아씨드 속 식이섬유가 혈액 내 당 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USDA에 따르면 치아씨드 100g당 34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식사 때 치아씨드를 함께 먹어주면 음식 자체를 조금만 먹게 돼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치아씨드는 액체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위장에서 팽창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또한 치아씨드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규칙적인 배변을 돕는 등 소화기 건강을 증진한다. 치아씨드의 수용성 섬유질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해 장내 유익균 성장을 돕는다.치아씨드 한 큰 술을 먹으면 우유 한 잔을 마실 때만큼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치아씨드 100g당 631㎎의 칼슘이 들어있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저절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은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의 칼슘을 매일 먹길 권한다. 매일 치아씨드를 먹으면 손쉽게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섭취량 점진적으로 늘려야치아씨드는 샐러드, 스무디, 요거트 등 다양한 음식에 토핑으로 곁들이기 좋다. 치아씨드 세 스푼을 곁들여 먹으면 음식의 풍미를 바꾸지 않으면서 영양성분을 더할 수 있다. 아보카도나 달걀을 얹은 통곡물 토스트 위에 치아씨드 한 스푼을 뿌리면 고소한 맛과 영양이 추가된다. 단, 치아씨드 섭취량은 점차 늘리는 게 좋다. 치아씨드는 섬유질 함량이 높아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 티스푼으로 시작해 점차 섭취량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6/02 23:00
  • 외상 치료 인프라 지역차 커… ‘예방 가능 사망률’ 전라·제주가 수도권 2배

    외상 치료 인프라 지역차 커… ‘예방 가능 사망률’ 전라·제주가 수도권 2배

    우리나라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수도권은 10%대 초반인 반면 전라도와 제주에서는 20%를 넘는 등 지역 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란 외상 진료체계의 핵심 지표다.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적절한 시간 내 적정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의 비율을 말한다. 정부는 2015년도부터 2년 주기로 국내 외상 사망자를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강원 ▲광주·전라·제주 ▲부산·대구·울산·경상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표본 조사하고 있다.아주대병원 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 등 공동 연구팀은 최근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21년 국가응급진료정보망에 등록된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929명을 표본 추출한 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구한 것이다.조사 결과,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2021년 기준 전국 평균 13.9%였다. 조사 첫해인 2015년 30.5%와 비교해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조사에선 2017년 19.9%, 2019년 15.7%였다.다만 지역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권역 중에서는 인천·경기가 10.2%로 가장 낮았다. 2019년 13.1% 대비 2.9% 포인트 줄었다. 그다음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2019년 20.4%에서 2021년 12.4%로 8%포인트 감소했다. 부산·대구·울산·경상은 같은 기간 15.5%에서 13.6%로 줄었다.반면 광주·전라·제주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21.1%로 5개 권역 중 가장 높았다. 광주·전라·제주는 2015년 40.7%, 2017년 25.9%, 2019년 17.1% 등 줄어들다가 2021년 소폭 올랐다. 대전·충청·강원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2019년 14.7%에서 2019년 15.8%로 증가했다.연구팀은 “외상센터 도입 등으로 2015년 30.5%였던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이 2021년 13.7%로 감소했다”면서도 “지역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어 외상 치료 시스템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지(JKMS)에 최근 게재됐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6/02 22:04
  • 베개 하나 바꿨을 뿐인데… 거북목 통증 줄었다

    베개 하나 바꿨을 뿐인데… 거북목 통증 줄었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거북목'을 앓고 있다면, 목과 어깨가 뻐근한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 이때 유일하게 온 근육을 이완할 수 있는 '수면' 중, 어떤 자세를 유지하느냐에 따라 거북목 증상이 완화될 수도, 심해질 수도 있다.◇거북목, 목·어깨 비명 유발정상적인 목은 'C컬'을 유지한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사용하며 고개가 숙여지면, 약 5kg인 머리의 하중이 세 배 정도 증가한다. 그대로 뼈가 굳어지면서 C에서 I 형태로, 그 다음은 역 C컬 형태로 바뀐다. 목과 어깨 근육은 무게를 견디기 위해 과하게 수축하면서 통증이 생긴다.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임오경 교수는 "상부 목 근육 통증은 두피를 타고 후두부 쪽으로 까지 전달돼 심한 두통도 유발할 수 있다"며 "간혹 눈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했다.◇6~8cm 베개, 벴을 때 편해야다행히 목과 어깨가 무거운 머리를 버티지 않고 있어도 되는 시간이 있다. 바로 잠잘 때다. 이때 목의 C자를 유지하면서 제대로 목과 어깨 근육이 이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베개'의 높이다. 임 교수는 "사람 두상에 따라 맞는 베개가 다를 수 있는데, 6~8cm가 가장 적당하다"며 "너무 높은 베개는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고, 너무 낮은 베개는 사람에 따라 목의 C자를 유지하지 못할 수 있다"고 했다. 베개 없이 목뒤에 수건 등을 받치는 것도 방법이다. 거북목을 고쳐준다는 베개가 시중에 판매되기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본인에게 맞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사람마다 목뼈의 기울기가 다르므로, C자를 유지한다는 베개를 활용해도 불편할 수 있다. 이땐 본인의 목뼈에 맞지 않는 제품일 수 있다. 또 몸의 자세는 옆으로 자는 것보다 정자세를 취하는 게 목뼈와 연결된 척추의 바른 모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임 교수는 "자기 전 스마트 폰을 하거나 컴퓨터를 보면 거북목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술을 마시거나 야식을 먹는 것도 염증을 초래해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므로 삼간다"고 했다.◇거북목 막는 스트레칭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5/06/02 21:30
  • “각방 쓴다고 사랑이 식을까”… 중년 부부 ‘수면 독립’, 고려해야 할 것은

    “각방 쓴다고 사랑이 식을까”… 중년 부부 ‘수면 독립’, 고려해야 할 것은

    밤이 되면 각자의 방으로 향하는 부부가 늘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수면 독립’이라는 이름으로, 특히 중년층 사이에서 각방을 선택하는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숙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부부가 한 침실을 쓰는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됐다.실제로 이러한 흐름은 소비 데이터에서도 나타난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슈퍼싱글(SS) 사이즈 프리미엄 매트리스 판매량이 두 배 이상(123%) 늘었다. 본래 1인 가구나 자녀용으로 선호되던 사이즈가 최근에는 부부가 각자의 침대를 사용하는 용도로도 주목받고 있다.◇수면에 민감해지는 중년… 각자의 공간을 찾다중년이 되면 깊은 수면의 비중이 줄고, 한 번 깬 뒤 다시 잠들기 어려워지는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야간 빈뇨 같은 신체 변화가 겹치면 잠을 깊이 자기 더 어려워진다. 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파트너의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해지며, 피로감과 예민함이 쌓이기 쉽다”고 말했다.중년기에는 매트리스의 단단함, 취침 시간, 실내 온도 등 선호 차이도 뚜렷해져 한 공간에서 함께 자는 일이 점점 불편해진다. 이 때문에 각자의 공간에서 자는 것이 더 편하다고 느끼는 부부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수면 독립, 숙면과 관계를 모두 지키는 선택과거에는 각방을 ‘사이가 멀어졌다는 신호’로 여겼지만, 이제는 수면을 방해받지 않기 위한 전략으로 보는 시각이 늘고 있다. 반복되는 수면 방해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관계 갈등으로 번질 수 있어, 진료 현장에서도 수면 환경 조정을 중요한 상담 항목으로 다루는 사례가 많아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정경 교수는 “수면 환경 조정은 수면장애 치료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침실 분리는 숙면 회복뿐 아니라 부부관계에 숨 쉴 틈을 줄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중년 이후에는 수면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감정 회복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 시기에 억지로 함께 자는 상황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고, 관계에 긴장을 불러올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는 “혼자 자는 환경에서는 자신만의 리듬을 지키기 쉬워 피로가 줄고 감정적 여유가 생긴다”며 “이로 인해 관계가 부드러워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한승민 원장도 “수면 방해가 반복되면 상대에 대한 짜증과 불만이 쌓이기 쉽다”며 “이럴 때 침실을 나누는 건 서로를 위한 ‘건강한 거리두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따로 자는 만큼, 관계 위한 노력 더 필요”수면 공간을 분리하는 결정은 신중해야 한다. 특히 한쪽의 일방적인 요청으로 진행될 경우, 상대가 소외감을 느껴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이 선택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나눈 끝에 이뤄졌는지 여부다. 한승민 원장은 “수면을 따로 하더라도 관계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인식이 전제돼야 한다”며 “정서적 소외감 없이 독립을 실현하기 위해선 ‘공감과 설명’이 먼저”라고 말했다.수면 공간을 나눈 뒤에는 오히려 더 의식적인 정서적 교류가 중요해진다. 안부를 자주 주고받거나, 잠들기 전 짧은 대화를 나누는 등의 사소한 노력이 관계를 지탱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원장은 “예를 들어 아침 인사나 하루의 일과를 예전보다 더 자주 나누고, 주말에는 함께 침실을 쓰는 날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서은 교수도 “수면 공간이 달라졌더라도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루틴을 의도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며 “작은 습관이 관계의 밀도를 유지해준다”고 했다.
    심리한희준 기자 2025/06/02 21:00
  • [멍멍냥냥] 60대 부모님, 카드 어디 긁나 봤더니… “멍냥이한텐 돈 안 아껴”

    [멍멍냥냥] 60대 부모님, 카드 어디 긁나 봤더니… “멍냥이한텐 돈 안 아껴”

    한국은 국민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다. 고령화 추세가 심화하며 노년기 동반자로 개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령층이 반려동물 관련 지출을 확대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지난 1일 KB국민카드가 ‘반려동물 업종 소비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KB국민카드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 등 관련 업종 이용 경험이 있는 354만 명의 결제 데이터 2485만 건을 분석해 도출한 것이다.분석 결과, 지난해 반려동물 업종 이용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39%, 이용 금액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업종 비중은 동물병원 이용이 전체의 75%로, 25%를 차지한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보다 높았다.고객 수와 비용 변화 추이에 있어서도 두 항목 간 차이가 있다. 동물병원 이용 고객이 지난해 대비 2% 증가한 반면, 용품 구매 고객은 6% 감소했다. 그러나 금액은 모두 각각 4%, 6%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전보다 고품질·프리미엄 용품 구매 비중이 확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이용 고객 연령층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30대가 전체의 23%로 반려동물 업종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어 20대와 40대가 각각 22%, 50대가 20%, 60대 이상이 13%로 반려동물 업종을 이용했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전 연령대 중 60대 이상 인구에서 반려동물 업종 이용 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60대 이상의 동물병원과 용품 이용 금액은 2021년 대비 각각 57%, 77% 증가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고령층의 반려동물 관련 지출 확대와 온라인 중심 소비 흐름 등 반려동물 관련 소비 생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6/02 20:57
  • “무릎 욱신욱신” 월경 전엔 의외로 ‘이곳’도 약해져… 하면 안 되는 행동은?

    “무릎 욱신욱신” 월경 전엔 의외로 ‘이곳’도 약해져… 하면 안 되는 행동은?

    여성 대부분 월경 전 복통, 두통, 불안, 무기력, 소화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겪는다. 또한 의외로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행동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월경 전 ‘관절’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월경 전에는 임신 중 다량 분비되는 ‘릴렉신’ 호르몬이 증가한다. 릴렉신 호르몬은 몸속 콜라겐 단백질을 분해해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를 느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릴렉신이 골반뿐 아니라 몸 전반에 영향을 미쳐 월경 전에는 평소보다 인대가 느슨해지고 관절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진다.따라서 월경 전에는 무거운 질량을 들어야 하는 근력운동이나 부상 위험이 있는 격한 스포츠는 삼가는 게 좋다. 특히 무릎 관절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스쿼트나 레그프레스, 자전거 빠르게 타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꼭 운동하고 싶다면 산책처럼 가볍게 걷는 것이 적당하다. 저강도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됐던 관절과 관절 주변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월경 전과 월경 전에는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굽이 너무 낮아 플랫 슈즈를 신지 않는 것이 좋다. 2~5cm 정도 높이의 쿠션감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무릎 관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한편, 관절통뿐만 아니라 월경 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으로 월경 전 증후군(PMS)이라고 한다. 메스꺼움, 발열, 하복부 통증, 우울, 집중력 결핍, 과도한 식욕 등의 증상이 그 예다. PMS를 완화하기 위해선 캐모마일 차를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캐모마일은 항산화, 항염증, 항혈전이나 콜레스테롤 경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카페인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카페인이 불안과 초조감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만약 생리전증후군의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생리전증후군 증상 완화의 한 방법이다.
    생활건강김예경 기자 2025/06/02 20:30
  • “나이 드니 별의별 증상이…” 56세 신애라 노화 고백, 치아도 깨지기 시작?

    “나이 드니 별의별 증상이…” 56세 신애라 노화 고백, 치아도 깨지기 시작?

    배우 신애라(56)가 치아 건강 문제를 언급하면서 노화를 체감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30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몸이 예전같지 않아요 애착님들은 어떠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투명 교정기를 착용해 발음이 어눌하다면서 “이가 자꾸 부딪혀서 깨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부딪히는 진동 때문에 윗잇몸이 계속 위로 올라간다”며 교정기를 끼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신애라는 “나이가 드니 별의별 증상이 다 생긴다”며 “57세가 되니 예전과는 정말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지 말고, 내 또래와 견주어보며 ‘좀 더 건강해지자’는 생각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치아 피로 누적되면 깨질 수 있어실제로 나이가 들면 신애라처럼 치아가 깨지는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치아가 깨지는 현상은 ‘치아 파절’이라고 부른다. 평소 딱딱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치아에 피로가 누적된다. 식습관이 아니어도 이갈이처럼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치아가 서로 부딪히면 치아에 피로가 쌓일 수 있다. 이런 피로가 누적되다 보면 한계에 도달해 치아가 깨질 수 있다. 잇몸 위의 치아 부위에서 작은 파절이 생기면 치아를 빼지 않고 치료할 수 있지만, 뿌리까지 금이 가면 치아를 빼야 한다.치아 파절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신애라처럼 교정기를 사용해 치아에 가해지는 자극을 덜 수 있다. 이갈이가 원인이라면 교정기 외에도 보톡스 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 턱 근육 중 저작근은 이를 물거나 갈 때 활성화되는데, 보톡스로 근육을 축소 또는 마비시키면 이갈이를 줄일 수 있다. 다만 효과가 3~6개월 지속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맞아야 한다.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잇몸 건강, 칫솔질 신경 써야 지킬 수 있어신애라가 겪는 것처럼 나이가 들면 윗잇몸이 올라가거나 아랫잇몸이 내려가는 등 잇몸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잇몸이 약해지면 치주질환을 겪기 쉽다. 치주질환은 잇몸 염증을 의미하며,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 근처에 세균이 생겨 발생한다. 일반적인 염증 증상처럼 잇몸이 빨갛게 붓고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진행되면 계속해서 구취가 나고,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치아가 흔들린다.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치할 때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까지 닦아야 한다. 다만, 이때 칫솔질을 세게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칫솔질을 세게 하는 습관은 치아 표면의 단단한 층인 법랑질을 마모시키기 때문이다. 이때 연한 상아질이 드러나는데, 상아질은 치아의 신경 부분과 가까워 자극에 민감하다. 칫솔질을 계속 세게 하면 치아가 마모되면서 잇몸도 점점 내려앉게 된다. 이를 방지하려면 부드럽게 양치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너무 부드럽게 칫솔질하는 것도 잇몸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약한 칫솔질로 인해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이 제대로 빠지지 못하면 플라그가 생기기 쉽다. 치아 표면에 플라그가 쌓이면 잇몸이 내려앉을 위험도 커진다.
    치아일반임민영 기자2025/06/02 20:02
  • 최양락 “성형 중독” 고백, 그간 받은 수술 봤더니… 정말 ‘이것’까지?

    최양락 “성형 중독” 고백, 그간 받은 수술 봤더니… 정말 ‘이것’까지?

    개그맨 최양락(63)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5월 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 출연한 1호 개그맨 부부 최양락, 팽현숙이 남다른 성형수술 비화를 전했다.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이 “쌍꺼풀 수술을 매몰법, 절개법으로 두 번 했다”며 “안면거상술도 했는데, 그때 32바늘 꿰맸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한 게 티가 나면 좋겠는데, 너무 자연스럽기만 하다”며 “다음엔 티 나게 완벽하게 해달라”라고 했다.이에 최양락은 “원해서 (성형수술을) 한 거냐”라는 질문에 “아니다. 할 마음이 없었는데, 어쩌다가 성형 중독자가 됐다”며 “재워서 잤는데, 깨어나니까 얼굴에 붕대가 감아져 있었다”고 말했다. 최양락이 받은 쌍꺼풀 수술과 안면거상, 부작용은 없을까?먼저 쌍꺼풀 수술은 비절개법(매몰법), 절개법, 부분 절개법으로 나뉜다. 쌍꺼풀의 크기나 두께가 아닌 눈 구조에 따라 권장 성형법이 달라진다. 비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바늘을 이용해서 실로 묶는 방법이다. 눈꺼풀이 얇고 피부가 많이 처지지 않은 사람, 한쪽에만 쌍꺼풀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절개법은 눈꺼풀을 절개해서 근육, 지방, 늘어진 피부 등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눈꺼풀 피부가 많이 처지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를 때도 적용될 수 있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에 3~4mm 정도의 절개선을 두세 군데 넣은 뒤, 이 절개선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부분 절개법을 눈꺼풀이 얇은데 지방이 많은 사람, 매몰법 수술 후 쌍꺼풀이 풀려서 재수술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된다. 최양락 역시 처음에 매몰법으로 수술하고 풀린 후, 다시 절개법으로 재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렇다면, 최양락이 받았다고 밝힌 안면거상은 어떤 수술일까? 안면거상술은 피부를 절개해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가 심하게 처져서 보톡스나 필러로 해결이 어려울 때 권하는 수술이다. 절개 부위는 보통 구레나룻부터 시작해 귀 앞을 타서 귀 뒤로 연결된다. 안면거상술은 목주름을 펴주는 목주름거상술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안면거상술의 절개 부위가 목주름거상술의 절개 부위와 상당 부분이 겹치기 때문이다.안면거상술은 피부를 절개해 피하조직과 근육, 근막을 팽팽하게 당겨서 봉합한 다음, 늘어진 피부를 자른다. 수술은 입원 후, 전신마취로 진행된다. 부작용으로는 혈종, 감염, 신경 손상, 피부 괴사 등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장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6/02 19:30
  • "안 해본 것 없다" 여에스더… 직접 밝힌 '불면증' 극복 루틴 4가지는?

    "안 해본 것 없다" 여에스더… 직접 밝힌 '불면증' 극복 루틴 4가지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59)가 불면증 극복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5월 30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불면증 에스더의 나이트루틴I여에스더 내돈내산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에스더는 "내가 뭘 안 해봤겠니?"라며 "아침에 햇빛 보는 거 빼고 저녁에 양재천 산책, 카페인 안 마시기, 목욕도 해보고"라고 말했다. 이어 "불면이 있는 여성들은 유방암의 위험도 올라가고, 면역 떨어지고 노화도 빨리 되고 그러니까…"라며 "급 수면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직접 공개한 4가지 수면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아침 햇볕 쬐기, 수면 개선에 효과적첫 번째 방법으로 여에스더는 "자고 싶은 시간보다 15시간 전에 햇볕을 봐야 한다"며 "만약 밤 12시에 자고 싶으면 아침 9시, 새벽 1시에 자고 싶으면 아침 10시에 기상할 것"을 권했다. 실제로 미국 남미시시피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햇볕을 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그날 밤 수면의 질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더 빨리 잠들고, 더 오래 잤으며, 밤에 자는 동안 깨는 횟수가 더 적었고, 수면 효율(누워있는 시간 중 실제 잠을 잔 시간)도 높았다. 연구팀은 "아침에 햇볕을 쬐는 행동이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신체의 내부시계, 일주기리듬과 동기화하는 데 도움을 줘 수면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침엔 비타민B, 저녁 식사 후엔 마그네슘·칼슘여에스더는 두 번째로 "아침에 비타민B군을 먹고, 저녁 식사하고 칼슘과 마그네슘을 2대1로 먹으면 멜라토닌 분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멜라토닌은 수면 유도 호르몬으로 불린다. 비타민B군은 신경계 및 에너지 대사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결핍 시 신경 기능이 저하되고 에너지 생성이 저하돼 피로가 유발된다. 비타민B1 역시 신경을 안정시켜 몸이 편안하게 수면할 수 있는 상태가 되게 한다. 비타민B 군은 밤새 쌓인 체내 노폐물을 처리하고,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를 내므로 아침 식사 30분 전에 복용하면 더 좋다. 비타민B군은 ▲바나나 ▲유제품 ▲달걀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천연 이완제'라고도 불리는 마그네슘은 심신 안정, 근육 이완과 수면에 도움을 준다. 또 위산이 충분히 분비될 때 복용해야 체내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에 저녁 식후 또는 취침 전에 먹는 게 좋다.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로 잘 알려진 칼슘 역시 저녁에 먹으면 좋다.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 식사 후에 분비되는 위산과 만나면 흡수가 잘 되므로, 저녁 식사 후에 먹는 것이 좋다. 한편, 개인적인 체질이나 특정 영양제에 대한 민감도는 각자 다를 수 있다. 영양제를 복용하는 동안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간을 찾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숙면을 위해 자기 전 카페인 섭취 줄여야세 번째로 여에스더는 "카페인은 사람마다 대사되는 시간이 6~12시간으로 다양하니까 오후 2시 이후에는 카페인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카페인 성분은 몸의 교감 신경을 과도하게 항진시켜 두통, 불면, 긴장, 잦은 배뇨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카페인을 300mg 이상 과다 섭취할 경우 위가 자극돼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심박수가 높아져 불안이나 불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자기 전 간단한 운동과 반신욕, 불면증 개선에 좋아여에스더는 마지막으로 "운동 같은 경우에는 밤에 너무 헉헉대는 운동을 하면 잠이 달아나니까 걷는 정도의 가벼운 운동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15~20분 정도 반신욕을 하면 좋다혈관이 확장되면서 딱 잠이 온다”며 “자연스러운 잠을 위한 방법”이라고 했다. 실제로 운동은 가벼운 수면 장애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기도 하다. 단,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이 아닌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은 몸을 각성하는 효과가 있어 오히려 잠들기 어려워질 수 있다. 운동은 몸의 열이 조금 오르고, 땀이 촉촉하게 나는 정도로 하기를 권한다.취침 1~2시간 전 샤워나 반신욕·족욕을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잠자기 1~2시간 전부터 몸을 이완된 상태로 유지하는 게 좋기 때문이다. 샤워나 족욕 등은 몸을 진정·이완시키는 데 좋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체온이 0.5~1도 떨어져야 하는데, 샤워를 하면 체온이 올라갔다가 뚝 떨어지면서 잠이 오기 쉽게 만든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6/02 19:03
  • 821
  • 822
  • 823
  • 824
  • 825
  • 826
  • 827
  • 828
  • 829
  • 8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