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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학교 광명베인그룹, ‘2025 만성정맥질환 워크샵’ 개최

    중앙대학교 광명베인그룹, ‘2025 만성정맥질환 워크샵’ 개최

    중앙대 광명베인그룹(GVG)이 주최하고 메드트로닉이 후원한 ‘2025 GVG 만성정맥질환 워크샵’이 지난 16일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중인 ‘GVG 만성정맥질환 워크샵’은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만성정맥질환의 다양한 임상 양상과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널리 공유하고자 온라인,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 날 행사에는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 총 20여명이 참석했다.프로그램은 ▲만성정맥질환의 진단과 치료: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관점(재활의학과 김범석 교수) ▲만성정맥질환의 영상진단 기법(영상의학과 최상림 교수) ▲정맥 내 시아노아크릴레이트 폐쇄술 및 혈관경화요법(재활의학과 나용재 교수) ▲도플러 초음파 검사 및 시술 전 정맥 도식화: 라이브 시연(재활의학과 나용재 교수, 영상의학과 이승호 교수) ▲정맥 내 시아노아크릴레이트 폐쇄술: 라이브 시연(재활의학과 김범석 교수, 영상의학과 최상림 교수) 순서로 진행됐다.워크샵에 참여한 부산 소재 대학병원 의료진은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생소했던 만성정맥질환의 임상 양상과 진단, 치료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새로운 진료 영역을 개척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날 행사를 주관한 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김범석 교수는 “광명베인그룹이 좋은 협업 모델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선생님들께서 만성정맥질환을 진단 리스트에 넣고 자신감 있게 진료하실 수 있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중앙대광명병원 영상의학과 최상림 교수는 “만성정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초음파 유도 하 술기는 매우 중요한데, 폭넓은 시연과 참관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명베인그룹은 2022년 중앙대광명병원 개원과 함께 조직된 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인터벤션 파트 연합 컨소시엄이다. 연간 1000명 이상의 만성정맥질환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메드트로닉 공식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맥 질환 관련 융합 연구와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는 중이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6/18 10:08
  • 북해도, 어디까지 가봤나요? 광활한 대자연과 맛있는 호캉스

    북해도, 어디까지 가봤나요? 광활한 대자연과 맛있는 호캉스

    비타투어는 북해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7월부터 9월까지 '구시로&아칸국립공원 낭만열차 5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도동지역 등을 신칸센과 버스 등을 이용해 편하게 여행하며, 럭셔리한 호텔에서 맛 있는 음식을 즐기는 호캉스 여행이다.북해도 치토세 공항에 도착 후 신칸센으로 쿠시로역에 도착, 여행을 시작한다. 구시로습원, 아칸국립공원 등을 관광한다. 일본 최고의 프리미엄 호텔 호시노 리조트와 '일본 3대 석양'을 볼 수 있는 구시로 프린스호텔 등을 이용한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06/18 09:53
  • 에버콜라겐, '에버콜라겐 레티놀A', '에버콜라겐 타임레티놀A' 출시

    에버콜라겐, '에버콜라겐 레티놀A', '에버콜라겐 타임레티놀A' 출시

    국내 콜라겐 시장 10년 연속 1등 에버콜라겐에서 약 4년 만에 에버콜라겐 레티놀A와 에버콜라겐 타임레티놀A를 출시했다(2014.10∼2024.12 GS홈쇼핑 건강기능식품 취급액 기준). 이 제품의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식약처로부터 2중기능성(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는 우리 몸속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구조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되는 게 특징이다. 에버콜라겐 레티놀A는 레티놀(비타민A) 성분을 추가 배합해 에버콜라겐 라인 중 최다 기능성인 15중 기능성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레티놀은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 유지에 필요할 뿐 아니라 상피세포와 성장 발달에 중요한 성분이다. 에버콜라겐은 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5/06/18 09:51
  • 혈관 탄력 지키려면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섭취를

    혈관 탄력 지키려면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섭취를

    심뇌혈관질환은 겨울철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도 결코 예외는 아니다.실제 2021년 기준 뇌졸중 진료 환자는 3월과 12월 각각 21만1241명, 20만8173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그 뒤를 6월과 7월이 이었다. 겨울철 환자 수와 차이는 2%도 채 되지 않는다. 이는 더위로 인한 탈수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고, 냉방기 사용 등으로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노년층 혈관 건강의 핵심은 '콜라겐'심뇌혈관질환은 특히 노년층에게 더 위험하다.나이가 들수록 혈관 탄력성이 감소하고 혈관이 딱딱해지거나 좁아지기 쉬워서다. 이는 혈류에 영향을 주며 고혈압, 심근경색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혈관 벽의 중막과 외막에서 탄력을 유지하며, 혈관을 유연하게 만든다. 실제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동맥경화증 위험도가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수치는 평균 6%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콜라겐 부족은 잇몸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잇몸 조직의 약 60%가 콜라겐으로 이뤄져 있어 콜라겐이 부족하면 잇몸이 약해지고 임플란트나 틀니 시술도 어려워질 수 있다. 노년기 건강을 위해 콜라겐 섭취가 중요한 이유다.◇흡수율 높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로체내 콜라겐은 20대 중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하다가 40대 중반이 되면 20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콜라겐을 보충하려면 어류 콜라겐을 섭취하는 게 좋다. 동물성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 체내 흡수가 어렵지만, 어류 콜라겐 단백질은 펩타이드 형태로 흡수할 수 있다. 특히 트리펩타이드 성분은 피부 세포와 동일한 구조이며, 체내에 12시간 내에 90% 이상이 흡수되고, 피부에 14일, 혈장에 96시간 동안 남아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킨다.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섭취 24시간 내에 피부, 뼈, 연골 등에 도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트리펩타이드 형태인지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5/06/18 09:48
  • 병원으로 들어온 AI… 환자 안전·의료진 업무 효율 향상 '일석이조'

    병원으로 들어온 AI… 환자 안전·의료진 업무 효율 향상 '일석이조'

    이제 의료현장은 인공지능(AI) 없이는 돌아가기 어렵다. 이미 많은 병원에서 AI가 흉부 엑스레이, 뇌 MRI 등을 보고 이상 소견을 자동으로 분석하거나 암 환자의 유전자 분석 결과와 의무기록 등을 바탕으로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있다. 대형병원들은 입원환자 관리에 앞다퉈 AI를 활용하고 있다. 한 순간의 판단 지연이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 있는 중환자실에 AI 기반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을 도입해 환자들을 위한 안전망을 더하는 식이다. 단순한 장비 개선이 아닌,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고 환자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의료현장의 진화라고 볼 수 있다.의료인력 부족한 한국… 중환자실은 '살얼음판'중환자실은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이 입원하는 곳이다. 혈압이나 산소 포화도와 같은 수치가 갑자기 떨어진다면 사망 위험 신호일 수 있다. 따라서 중환자실 의료진은 매일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옵션을 염두에 둬야 한다.다만, 제한된 인력으로 여러 환자를 동시에 모니터링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각종 수치나 환자 상태를 해석해서 중증도를 판단하고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많다 보니, 의료진의 부담감도 크다. 특히 우리나라는 의료진 1인당 담당하는 환자 수가 다른 OECD 회원 국가보다 많아 의료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편이다.부평세림병원 황준하 과장(중환자실 전담전문의)은 "어떤 징후를 놓치게 되면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변화 하나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해야 하는 긴장감 속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AI가 중환자 상태 악화 예측중환자실 의료진을 보조하기 위해 지금까지 수많은 도구들이 개발돼왔다. 중환자실 사망률 평가 도구인 '아파치 스코어'나 조기 경고 점수 'NEWS', 'MEWS'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아파치 스코어는 환자가 입원할 때 한 번만 확인하기 때문에 환자 상태 호전이나 악화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조기경고점수 역시 수치만 반영하는 구조다 보니, 알람 누락이나 잘못 경고를 주는 문제가 있었다.이러한 도구들을 AI가 빠르게 대체해가고 있다. AI 솔루션이 환자의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체온, 호흡수 등 EMR(전자의무기록)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경고를 보내는 것이다. 이를 본 의료진은 즉각 조치에 나서 패혈증, 갑작스러운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사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황준하 원장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치료에 대한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보조해주는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 그 역할 대부분은 AI가 맡고 있다"고 말했다.야간·응급 상황 업무 효율 높여254병상의 부평세림병원도 최근 에이아이트릭스의 '바이탈케어'(AITRICS­VC)를 도입했다. 바이탈케어는 생체신호, 혈액검사 등 총 19가지 항목을 종합 분석해서 환자의 악화 가능성을 예측해 준다.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가능성을 알려주는 것이다.이처럼 최근엔 대형병원뿐만이 아니라 중소병원들도 AI솔루션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황 과장은 "중환자실 전담의로서 특히 사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준다는 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고했다.바이탈케어 도입을 두고 병원 내 의료진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으나, 도입 후에는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 과장은 "환자의 상태를 기계가 판단한다는 것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고 의료진의 직관과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토로가 많았다"며 "그러나 실제 사용해본 뒤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많다"고 했다.가장 크게 바뀐 건 야간이나 응급 상황이다. 기존에는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시간에 여러 환자를 동시에 관리하다 보면 미세한 변화에 즉각 반응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바이탈케어가 보조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집중해야 하는 환자를 빠르게 선별해 대응할 수 있다. 황 과장은 "AI는 의료진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보완해주는 도구" 라며 "곧 AI로 관리되는 병원이 환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받는 시대가 올 것" 이라고 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5/06/18 09:43
  • 크루즈로 떠나는 고품격 북해도 골프여행

    크루즈로 떠나는 고품격 북해도 골프여행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초호화 크루즈로 북해도를 여행하며 골프라운딩을 즐기는 '북해도 3대 미항(美港) 골프 크루즈'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진행한다. 5일 부산, 6일 속초에서 출항해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 등 북해도의 3대 미항을 방문해 라운딩(3회)을 즐기고 12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무로란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절벽,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북해도 남단의 항구도시다. 일본 최대 습지이자 생태보호구역인 쿠시로는 신비로운 코발트블루 색감의 마슈호(湖)가 특히 인기다. 일본 최초의 국제 무역항인 하코다테는 이국적이며 역사적인 거리, 온천 등이 유명하며, 야경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 참가자들은 다루마에 컨트리클럽(무로란), 아칸컨트리클럽(쿠시로), 오오누마 레이크 골프클럽(하코다테) 등 기항지 내 최고 수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긴다.선박은 11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한다. 길이 290m, 14층 규모의 이 배는 대형 레스토랑과 바, 실내외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자쿠지, 대극장, 카지노, 디스코클럽, 도서관, 키즈클럽, 러닝트랙 등 다양한 휴식 공간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떠다니는 리조트'다. 속초와 부산까지 교통편(버스)을 제공하며, 골프 라운딩 없이 크루즈와 기항지 관광만 즐길 수도 있다. 여행과 상조 할인 혜택이 있는 헬스조선 통합 멤버십(평생회비 10만원) 신규 가입자는 15만원, 기존 가입자는 5만원을 할인받는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06/18 09:41
  • 무섭다고 치료 미루지 않기를… 건강한 발 되찾는 데 20분이면 충분

    무섭다고 치료 미루지 않기를… 건강한 발 되찾는 데 20분이면 충분

    최근 몇 년 사이, 삶의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졌다.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진료 방식, 수술 기법, 회복 과정까지 의료계 전반에서도 '빠름'이 하나의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물론 빠른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의료 현장에서 빠르다는 것은 단지 속도만이 아니라, 그만큼 정확하고, 효율적이며, 환자의 삶을 더 빨리 정상으로 되돌려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발 수술, 더 이상 오래 걸리는 치료 아냐족부 질환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일상생활 속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지간신경종, 아킬레스건염, 발목 인대 손상, 발목 연골 손상 등 대표적인 질환만 해도 여러 가지다. 그러나 발은 우리 몸의 2%에 불과한 작은 기관이다 보니, 이런 질환들이 흔히 가볍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조금 불편하지만 참을 만하다",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족부 질환일수록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심해지고, 구조적인 변형이나 이차적인 손상으로 이어져 치료가 더 복잡하고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추구하는 치료의 방향은 명확하다. 수술 시간 최소, 입원 기간 최소, 회복 기간 최소, 외래 방문 최소다. 환자가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물론 모든 환자에게 수술을 권하는 것은 아니다. 비수술적 보존 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약물치료, 맞춤형 깔창 등의 보존적 치료를 먼저 고려한다.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거나, 이미 구조적인 손상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족부 수술은 더 이상 오래 걸리는 치료가 아니다. 필자가 시행하는 대부분의 족부 수술은 약 20분 내외로 진행되며, 당일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숙련된 기술과 최소침습 수술 기법을 통해 출혈을 줄이고,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후 통증도 훨씬 덜하다. 경우에 따라 수술 다음 날부터 목발이나 특수 신발을 착용하고 바로 보행이 가능하기도 하다.입원 기간 역시 짧다.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1∼2일 이내에 퇴원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외래 방문을 최소화하여 회복 과정을 관리한다. 직장이나 가정생활로 바쁜 환자들에게는 치료 기간이 짧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25/06/18 09:38
  • [알립니다]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 똑똑' 무료 강연 초대

    [알립니다]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 똑똑' 무료 강연 초대

    파킨슨병 바로알기, 부산 개최건강똑똑 파킨슨병 편이 7월 2일(수)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7~218호(센텀시티역 1번 출구)에서 열린다. 파킨슨병을 바로 알고 똑똑하게 치료할 수 있는 환자 맞춤 최신 사례를 소개한다. ▲파킨슨병의 이해와 진단, 단계별 치료(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 이재혁교수) ▲수술적 치료의 적절한 시기 및 수술적 접근(인제대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김무성교수) 강의가 있고, 청중 질문을 듣고 답해주는 토크쇼, 퀴즈쇼와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준다.염증성장질환 바로 알기, 유튜브 생중계건강똑똑 염증성장질환 편이 7월 5일(토)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삼성역 6번 출구)에서 열린다. 염증성장질환은 장내 비정상적인 염증이 장기간에 걸쳐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으로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이번 건강똑똑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황성욱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이은주 교수가 염증성장질환의 치료방법 및 약제 소개부터 소아환자의 사례와 일상생활 관리법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비는 무료며, 기념품 증정과 경품추첨도 있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25/06/18 09:35
  • 암 뉴스레터 '아미랑'…  희망과 위로를 나눕니다

    암 뉴스레터 '아미랑'… 희망과 위로를 나눕니다

    암, 이제 끝이 아닌 경험인 시대다. 국내 암 환자 생존율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2018∼2022년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9%로, 10명 중 7명 넘는 이들이 5년 이상 생존한다.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1∼2005년 진단받은 환자(54.2%)와 비교할 때 18.7%p 높아졌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5/06/18 09:33
  • "아픈 아이 치료 관건은 타이밍… 소아청소년과가 빠른 진단에 유리"

    "아픈 아이 치료 관건은 타이밍… 소아청소년과가 빠른 진단에 유리"

    아이들은 특별하다. 몸조차 특별해서, 아픈 아이를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가 따로 있을 정도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감기가 다른 건강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어떤 때에 소아청소년과에 꼭 가야 하는지 알아두자.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가장 많아, 세종·옥천·논산·무주·보령·홍성 등 전국 곳곳에서 부모들이 찾아오는 대전 엠블아동병원의 조명구 병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을 만나고 왔다.
    종합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5/06/18 09:31
  • [아미랑] 암 환자의 자율신경 기능 장애, 완화법은…

    [아미랑] 암 환자의 자율신경 기능 장애, 완화법은…

    암에 걸리면 신체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힘들어집니다. 마음의 병도 고쳐야 몸의 병도 고쳐집니다. 심신안정을 통해 마음의 병을 고치고 평안을 회복하는 것이 ‘힐링’입니다. 암 생존자들의 힐링을 위한 ‘두려워말암’ 칼럼을 연재합니다. 암 치료를 마친 분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며 행복한 제2의 삶을 지지하는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이자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의 칼럼입니다.일상에서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경험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머리가 맑지 않고 텅 빈 것 같은 느낌, 몸이 붕 떠 있는 듯 주위가 빙빙 돌면서 토하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메스꺼움, 중심을 잘 잡지 못하는 느낌 등은 누구에게나 낯설게 느껴진다.첫 한두 번은 그러려니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면 ‘혹시 나 큰 병 아니야?’라며 두려워진다. 특히 암 치료를 받은 암 경험자라면 그 불안감은 훨씬 더 커지기 마련이다.어지럼증은 신체 균형을 유지해주는 뇌, 혈액 순환을 담당하는 심장,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속귀, 그리고 심리 상태 등 여러 기관의 기능 이상에서 비롯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뇌졸중이나 뇌종양과 같은 중추신경계의 병변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반면 내이의 전정기관 이상에 의한 말초성 어지럼증은 흔하지만, 덜 심각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체 검사상 뇌와 귀에 이상이 없으면,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마음의 원인을 고려해야 한다.자율신경계는 혈압·심장박동·호흡·소화·체온 조절·생식기관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을 무의식적으로 조절하는 신경계다. 예를 들면, 누워 있다가 일어나면 중력에 의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몸은 자율신경계가 혈관을 수축하거나 심박출량을 늘려서 뇌 혈류량을 유지한다.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일어날 때 어지러움, 시야 흐림, 두근거림, 피로, 두통 등의 증상들을 동반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때때로 땀이 잘 나지 않거나 눈물샘과 침샘도 영향받아 눈과 입이 마를 수 있다. 위장관 운동에도 이상이 생겨 삼키기가 어렵거나 소화불량·구역·트림·구토·변비·설사 등이 생길 수 있고 방광수축이 약해져 소변이 정체하거나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자율신경계 기능 장애는 암 생존자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관찰된 증상이다. 1960년대 중반부터 보고된 이 장애는 암 자체가 자율신경계를 침범하거나 항암 치료 과정에서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이의 대표적 원인을, 암 자체(자율신경 직접 침윤), 항암 치료(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수술), 약물(마약성 진통제, 항고혈압제), 만성통증, 스트레스, 불면증, 영양실조, 비만, 운동 부족, 대사·전해질 및 체액 불균형 등에서 찾는다.최근 미국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에서는 10년 이상 장기 생존한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율신경 기능 장애의 위험 요인을 대규모로 분석하여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흉부 방사선 치료, 두개골 방사선 치료, 플라티늄(백금) 기반 항암제 사용이 자율신경 기능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이 치료는 암 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하지만 동시에 신경계에 독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각광받는 면역치료제들의 자율신경 기능 장애에 대한 장단기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물론 폐암, 유방암, 식도암 및 림프종 등에 필수적인 방사선 치료는 확실히 암 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한다. 그러나 한편 방사선 치료는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과 섬유화를 남기며 자율신경계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자율신경 기능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비슷하게 두개골 방사선 조사는 경동맥동 신경에 급성 염증 및 만성 섬유화 손상을 가져와 자율신경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플라티늄 기반 항암제는 다양한 혈액암과 고형암 치료에 사용되는데, 이 또한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기전으로 신경세포에 손상을 입힌다. 암 생존자에게 닥치는 자율신경계 이상은 치료가 끝난 수년 후에 서서히 나타날 수 있어서 지속적인 불편을 유발한다.자율신경계 이상은 원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생활습관을 통해 증상 완화에 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 본인 역시 일상에서 스스로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할 수 있는 명상이나 요가,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한 교감신경의 회복을 돕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운동을 통해 심혈관계를 강화하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혈관 확장 효과가 있는 음주 및 사우나는 피하고 물은 하루 2리터씩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일어서기 전에 다리에 힘을 주거나 천천히 일어나고 쪼그려 앉는 자세 등이 어지러운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압박스타킹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암 생존자는 단순히 ‘병을 이겨낸 사람’이 아니라, 치료 이후의 삶까지 함께 보살펴야 할 대상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생존율 향상에 주목하고 있지만, 이제는 삶의 질에 관한 고민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자율신경 기능 장애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간과되었던, 그러나 암 생존자의 장기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그렇기에, 이 증상이 가역적인 단계에서 조기 진단될 수 있도록 임상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연구를 지속할 필요가 요구된다. 암 치료의 종착점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완전한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임을 기억해야 한다.
    암일반최수정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2025/06/18 08:50
  • [밀당365] 당뇨병 환자의 소화불량, 어떻게 해결할까요?

    [밀당365] 당뇨병 환자의 소화불량, 어떻게 해결할까요?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은 삶의 질을 떨어트립니다. 식사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에게는 규칙적인 식사를 방해하는 요인이 되는데요. 소화불량으로 불편함을 겪는다는 한 독자분의 사례 짚어봅니다.<궁금해요!>“어제 식사 후 위쪽이 꽉 막혀서 체한 느낌이 들었어요. 당뇨약 복용도 부담스러워 소화약까지 먹고 싶진 않은데 해결 방법 없을까요?”Q. 소화 안 되는데 약 복용 필수인가요?|<조언_김원준 강릉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A. 생활습관 교정부터, 합병증인 경우 약물 조정 필요
    당뇨최지우 기자2025/06/18 08:40
  • 고기? 콩? 나이에 따라 ‘단백질 급원 식품’ 바꿔야

    고기? 콩? 나이에 따라 ‘단백질 급원 식품’ 바꿔야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량보다 단백질을 섭취한 ‘음식의 종류’가 더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연령대별로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 종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장수의학 전문가 조셉 안툰 박사는 “단백질은 근육 유지와 전반적인 건강에 필수적이다”며 “다만, 나이에 따라 단백질 섭취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여러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면역 기능과 근육 생성에도 필수적이다. 하루에 성인 체중 1kg당 0.8g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혈당이 높아진다. 안툰 박사는 “단백질 과다 섭취와 동물성 식단은 단기적으로 근육 생성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생물학적 노화를 가속화한다”며 “몸이 ‘가속 노화 모드’에 들어가면서 수명이 짧아진다”고 말했다. 동물성 단백질이라도 모두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붉은 고기, 닭고기, 생선은 류신과 아르기닌의 함량이 달라 근육 생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이에 조셉 안툰 박사는 “나이와 건강 목표에 따라 단백질 섭취량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30세부터 65세까지는 지나친 동물성 단백질이 오히려 노화를 촉진할 수 있는 만큼, 콩 등 식물성 단백질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동물성 단백질의 과잉 섭취는 체내 성분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수치를 높여 조기 노화와 암 발생 위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65세 이후에는 단백질 전략에 변화가 필요하다.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단백질 흡수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만으로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어렵다. 안툰 박사는 “이 시기에는 적절한 양의 동물성 단백질을 식단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많이 먹는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며, 생애 주기에 따라 ‘맞춤형 식단 전략’을 세우는 것이 장수의 핵심이라고 안툰 박사는 강조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6/18 08:31
  • ‘최강 동안’ 하지원, 여배우 도시락 공개… “의사도 권장, 다이어트에 적합”

    ‘최강 동안’ 하지원, 여배우 도시락 공개… “의사도 권장, 다이어트에 적합”

    배우 하지원(46)이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도시락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는 ‘하지원.. 뭘 바르길래 이렇게 예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하지원은 평소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 하지원은 냉장고에 보관해둔 도시락과 소스를 보여주면서 “레몬을 통째로 간 소스다”라고 말했다. 도시락에는 당근과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가 담겼다. 하지원은 채소 위에 레몬 소스와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제작진에게 도시락을 건네면서 “상큼하고 건강하면서 맛있다”고 말했다. 하지원이 챙겨 먹는 음식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당근, 식욕 억제에 효과적하지원이 소개한 도시락에 있는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양배추, 칼로리 거의 남지 않아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6/18 08:00
  • [멍멍냥냥] 평소에 반려동물 ‘이곳’ 자주 만져주면… 약 먹이기 쉬워져

    [멍멍냥냥] 평소에 반려동물 ‘이곳’ 자주 만져주면… 약 먹이기 쉬워져

    강아지가 약을 먹지 않는다고 억지로 입을 벌려 밀어 넣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복약을 스트레스로 인식하면 다음부터는 간식도 거부할 수 있다. 강아지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약을 먹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입 만지는 연습부터 해야처음부터 알약이나 쓴 약을 넣기보다, 사료나 간식을 이용해 보호자의 손길에 입을 벌리는 연습부터 한다. 손으로 입 주위를 만지며 보상을 주면 ‘보호자가 자신의 입에 손을 대는 상황’ 자체에 익숙해질 수 있다. 억지로 하지 말고 강아지가 긴장을 풀었을 때 간식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시도한다. 입을 만지면 간식을 주고, 입을 벌릴 수 있으면 더 큰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단계별로 접근해야 한다. 서울시 반려동물 행동학 연구회는 지난 2020년 “약 먹이기를 연습할 때는 개가 약 먹는 행위를 즐기고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런 훈련이 반복되면 실제 복약 시 저항이 줄어들 수 있다.◇알약, 깊숙이 넣어야 삼킬 수 있어강아지에게 알약을 직접 먹일 때는 먼저 입을 열고 만지는 연습이 충분히 돼 있어야 한다. 윗입술을 살짝 들어 올리듯 잡고, 아래턱을 부드럽게 당겨 입을 연다. 약은 혀 안쪽, 목 가까운 부위에 넣어야 뱉을 가능성이 줄어든다. 이후 목을 가볍게 문질러 삼키게 유도한다. 삼킨 줄 알았는데 뱉는 경우도 많으니 입 안을 확인하고, 입술을 날름거리는지 관찰하는 것이 좋다. 날름대는 행동은 삼켰다는 신호다. 성공 후에는 반드시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해 복약 경험이 긍정적으로 남도록 해야 한다.◇물약, 주사기로 천천히 줘야물약은 일반적으로 알약보다 거부감이 적지만, 투약 과정에서 강아지가 놀라거나 거부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물약이나 가루약을 물에 타서 먹일 때는 숟가락보다 빈 주사기를 사용하는 게 편리하다. 약국이나 동물병원에서 바늘이 없는 무침 주사기를 요청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처음엔 약 대신 물이나 묽은 설탕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머리를 살짝 들어 입술과 어금니 사이로 액체를 천천히 흘려보낸다. 너무 빨리 넣으면 흘리거나 기침할 수 있으므로,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가루약, 꿀에 섞어야 거부감 줄일 수 있어가루약은 냄새와 맛 때문에 강아지가 쉽게 거부한다. 이럴 땐 꿀이나 반려견용 고형 간식에 가루약을 섞어 점성이 있게 만든다. 되직하게 만든 약 혼합물을 강아지 입천장에 부드럽게 발라주면 삼킬 확률이 높아진다. 꿀의 단맛과 끈적임이 약의 쓴맛을 줄여주고, 씹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복약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당뇨병이 있거나 체중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에겐 꿀 대신 당이 적은 반려견 전용 간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복약 직후에는 물을 조금 마시게 해 입 안에 남은 잔여 약을 씻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2025/06/18 07:34
  • 척추 병변 정확히 찾아내 '구멍 한 개' 뚫어 치료… 노인·만성질환자도 수술 가능

    척추 병변 정확히 찾아내 '구멍 한 개' 뚫어 치료… 노인·만성질환자도 수술 가능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모(70)씨는 지난해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통증이 완전히 낫지 않았고, 1년이 지난 올 초 통증이 다시 심해졌다. '또 다시 큰 수술을 받아야 하나'라는 걱정에 진료를 미루다가, 최근 '단일공 척추 내시경 감압술' 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돼 재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김씨는 "수술 받고 하루 만에 퇴원했다"며 "통증이 사라져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창원제일종합병원 윤석환 대표원장은 "단일공 척추 내시경 감압술로 척추 질환을 치료하면 회복이 빨라 환자들의 부담이 적다"고 말한다. 윤석환 대표원장을 만나 단일공 척추 내시경 감압술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척추 질환, 정확한 진단이 중요전 인구의 80%는 살면서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겪는다. 우리 몸을 지지하는 기둥으로 척수와 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척추는 중력에 의해 늘 부담을 받고 있는 예민한 부위다. 척추 자체에 문제가 쉽게 생길 뿐 아니라 디스크·신경·인대·근육 등의 척추 주변 구조물이 많아 작은 충격에도 쉽게 통증이 발생한다.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와 천추·미추 등 총 33개의 뼈로 이뤄져 있고 복잡한 신경들이 얽혀있어 통증을 유발하는 곳을 정확히 짚어내기가 어렵다.윤석환 대표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이든 추간판탈출증이든 척추 질환의 치료는 통증을 유발한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오랜 경험과 실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윤 대표원장은 환자의 걸음걸이와 자세를 파악한 뒤 MRI(자기 공명 영상), CT(컴퓨터 단층 촬영) 등의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해 진단을 내린다. 윤 대표원장은 "진단은 진검승부처럼 해야 한다"며 "한 번에 아픈 부위를 찾고 그 곳을 정확히 치료해야 환자의 수술 만족도가 크고 일상생활으로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최소 절개'로 '최대 효과'를척추 질환 초기에는 약물이나 주사 등 보존적 치료가 적용된다. 그래도 통증이 낫지 않으면 수술이 필요하다. 그동안에는 주로 '나사못 고정술'이나 내시경 '후궁 절제술'을 시행했다. 나사못과 철심으로 척추를 고정하는 나사못 고정술의 경우, 수술 부위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위아래 척추뼈에 부담이 가해졌다. 부담이 증가한 다른 척추 마디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후궁 절제술은 척추 주위 근육 위축을 초래해 수술 후 만성 요통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 두 수술의 한계를 보완한 '단일공 척추 내시경 감압술'을 주로 시행하는 편이다.단일공 척추 내시경 감압술은 피부에 1㎝ 이내 크기의 구멍을 한 개만 뚫어, 그 부위로 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집어넣어 문제가 되는 부위를 치료하는 수술 기법이다. 20∼30분 안에 수술이 끝난다. 절개 부위를 최소로 하기에 출혈량이 적고, 근육 손상과 통증도 거의 없다. 전신 마취 없이 부분 마취만으로 수술할 수 있다. 윤석환 대표원장은 "내시경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며 시술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고, 하루 이틀 안에 퇴원할 수 있다"며 "급성기 척추 질환뿐 아니라 만성 척추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원장은 "수술 후 당일에 걸어다니던 80대 환자도 있었다"며 "고령 환자뿐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뇌경색 등을 앓고 있는 기저 질환자에게도 시행할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라고 말했다.다만, 수술 전 주의할 점이 있다. 윤 대표원장은 "항응고제나 항혈관제 등은 수술 3∼5일 전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며 "또한 심한 관절 유착이나 손상이 있는 경우, 정확한 검진과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추간공 사이가 매우 좁거나, 측만증과 석회화가 장기간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 후 일시적으로 강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수술 후 '관리'도 중요수술 후 통증이 줄었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된다. 척추에 다시 부담이 가해지지 않도록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 윤 대표원장은 "기껏 잘 치료해도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다시 병이 생길 수 있다"며 "앉아 있을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옆으로 눕거나 턱을 괴는 등 척추에 나쁜 동작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이 부족하면 척추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척추 주변 근육을 키워야 한다. 체중을 줄이고, 코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다. 걷기, 계단 오르기, 스쿼트 등이 도움이 된다.창원제일종합병원은 척추디스크센터를 운영, 환자들이 수술 받은 뒤에도 꾸준히 재활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산, 창원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진료 받으러 온 환자와도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35년간 척추·관절 수술을 5만 건 집도했으며, 그 중 단일공 척추 내시경 감압술은 약 5000건 시행했다. 윤석환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은 다른 곳에서 한차례 척추 수술을 받았던 환자가 재수술을 받기 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며 "재수술 환자의 80∼90%가 다른 지역에서 오고, 특히 80세 이상 고령 환자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허리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 빠르게 치료할수록 치료 경과가 좋으므로, 통증이 생겼을 때 빨리 병원을 찾으라"고 했다.
    우리병원소식김예경 헬스조선 기자2025/06/18 07:07
  • 백내장, 언제 수술해야 할까?

    백내장은 노화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단순히 나이로 수술 시기를 결정할 수는 없다. 나이가 많든 적든,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질 때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나이가 많아도 증상이 불편하지 않다면 수술받지 않아도 된다"며 "운전 중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책을 읽을 때 글자가 퍼져 보이는 등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시력 저하가 진행됐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센트럴서울안과에서는 백내장 수술 시기를 총 10단계로 세분화해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1∼4단계에서는 약물로 진행을 늦추며 경과를 관찰한다. 5∼8단계에는 전문의와 상의해 수술 시기를 조율한다. 김 원장은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된 9∼10단계에는 수술 난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이 단계까지 진행되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최근에는 인공수정체의 진화로, 환자 개개인의 직업, 시야 범위, 안경 착용 여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해졌다. 김 원장은 "인공수정체가 다양해진 만큼, 수술 전 본인의 시생활 패턴에 대해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해 가장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향후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고 했다.
    눈질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5/06/18 07:04
  • 빛으로 다듬는 새로운 인공수정체 등장… 백내장 수술 후 시력 조정 가능해져

    빛으로 다듬는 새로운 인공수정체 등장… 백내장 수술 후 시력 조정 가능해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 나이가 들면 눈앞이 뿌예진다. 노화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 때문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70대 이상 노인 94.2%가 백내장을 앓고 있다. 다행히 수정체를 교체하는 수술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데, 문제는 수술 후 시력이 어떻게 나올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이다. 혹여나 만족하지 못해도 대부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최근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최첨단 기술 'LAL(Light Adjustable Lens, 광조절 인공수정체)'이 미국에서 개발됐다. 수술 후에 본인에게 맞춰 시력을 조정할 수 있는 기술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아직 북미 외 지역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이 기술이 지난달 국내에 도입돼 약 2주 전 첫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술을 시행한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을 만났다.
    눈질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5/06/18 07:01
  • “밤새워도 피부 탱탱” 68세 혜은이, 아침에 ‘이것’ 했을 뿐이라는데… 뭐였나?

    “밤새워도 피부 탱탱” 68세 혜은이, 아침에 ‘이것’ 했을 뿐이라는데… 뭐였나?

    가수 혜은이(68)가 밤을 새워 피곤한 다음날에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혜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혜은이에게 “아침에 오랜만에 일찍 나온 거 아니냐”며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혜은이는 “자면 못 일어날 것 같아서 밤을 새웠다”고 말했다.옆에 있던 엄지인 아나운서는 “(밤을 새웠다고 하는데도) 상큼하다. 블루베리 같다”고 하자, 혜은이는 “아침에 팩을 하고 왔다”며 “냉장고에 넣어뒀던 팩을 꺼내서 하고 왔다”고 했다.밤을 새우고도 탱탱한 얼굴로 등장한 혜은이의 피부 비결인 팩, 실제 어떤 효능이 있을까?◇팩, 피부 수분 함량과 탄력 높여 팩은 피부에 밀착하면서 보습, 미백 등이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되게 만든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을 촉진하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을지대 뷰티아트전공 신규옥 교수는 “특히 나이가 들수록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지고 수분 유지 능력이 떨어진다”며 “이때 팩을 통해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주는 것이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라벨에 명시된 보관법 확인해야혜은이처럼 팩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신규옥 교수는 “팩을 냉장 보관해 사용할 경우, 차가운 온도가 피부 온도를 낮춰주면서 혈관과 모공을 일시적으로 수축시켜 피부가 보다 탱탱하고 탄탄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며 “특히 얼굴이 부어있거나 피로한 날, 부기를 가라앉힐 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모든 팩 제품이 냉장 보관에 적합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품 라벨에 명시된 보관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팩을 너무 오래 붙이고 있는 것도 좋지 않다. 15~30분이 지나도 팩을 떼지 않는 경우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마스크팩은 에센스로 이뤄져 있어, 사용 후에는 가벼운 수분크림을 발라 보습 막을 형성해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6/18 07:00
  • “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 출산 전후 ‘남편의 정신 건강’ 중요

    “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 출산 전후 ‘남편의 정신 건강’ 중요

    임신 전후 아버지가 느끼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이 자녀의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 신체적 발달 등을 저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여성들의 임신·산후 우울증은 잘 알려져 있지만, 남성들이 겪는 출산 전후 정신적 부담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남성들 역시 불안증 유병률 11%, 우울증 8%, 스트레스 증가는 6~9%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호주 디킨대 델리스 허친슨 교수팀은 지난해 11월까지 발표된 연구 중 48개의 코호트를 통해 아버지의 출산 전후 심리적 어려움과 청소년기까지 자녀의 전반적 발달 간 관계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아버지가 임신 전후 겪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은 자녀의 사회-정서적, 인지적, 언어적, 신체적 발달과 전반적 발달의 저하와 관련이 있었으며, 이런 영향은 영아기를 넘어 아동기까지 이어졌다. 특히 아버지가 겪는 심리적 어려움은 자녀의 언어 발달의 저하와 인지 발달 저하에도 영향을 줬다. 연구팀은 “아버지가 출산 전보다 출산 후에 겪는 심리적 어려움이 자녀의 발달 저하와 관련성이 더 강했다"며 “임신 전후 아버지가 심리적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돕는 것이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아버지는 물론 자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소아과학 학술지 ‘JAMA 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육아김서희 기자 2025/06/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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