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이제 끝이 아닌 경험인 시대다. 국내 암 환자 생존율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2018∼2022년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9%로, 10명 중 7명 넘는 이들이 5년 이상 생존한다.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1∼2005년 진단받은 환자(54.2%)와 비교할 때 18.7%p 높아졌다.
아미랑 제공
◇암 경험자의 조언이 큰 힘이 돼
암에 걸렸다고 해서 삶을 포기하면 안 된다. 이는 암을 진료하는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의사들의 이런 조언은, 환자 입장에서는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암 환자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 위해선 같은 암을 극복한 이들의 경험담을 듣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의사들이 미처 말해주지 않는 것을 경험에 비추어 말해줄 수 있는 게, 투병 선배들이다. 그들의 조언을 들으면 '낫겠다'는 희망을 품고, 이는 암 완치의 큰 원동력이 된다.
헬스조선이 만드는 암 뉴스레터 '아미랑'은 암을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사는 완치자들의 투병 과정을 담는다. 환자, 가족, 의료진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삶을 향한 이들의 뜨거운 투쟁이 용기와 힘을 준다고 독자들은 말한다.
◇삶의 질 지키는 방법 '아미랑'에 있어
아미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암을 박멸하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삶의 질을 되찾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행복하게 살아야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문가들의 칼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 진단받고 처음 해야 할 것, 환자와 가족이 나누면 좋은 대화법 등 암 동행 실전 팁이 다양하게 담겼다.
아미랑 홈페이지 개편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달 29일까지 뉴스레터 무료 구독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을 준다.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헬스조선 홈페이지에 마련된 배너를 클릭하면 구독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