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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가수 박서진, "머리 크기 줄이려, '이 주사' 맞았다"… 실제 효과 있을까?

    트로트 가수 박서진, "머리 크기 줄이려, '이 주사' 맞았다"… 실제 효과 있을까?

    트로트 가수 박서진(29)이 억대 성형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두피 보톡스 시술까지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박서진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 출연해 "성형수술 비용은 스포츠카 한 대 값"이라며 "눈은 세 번 수술했고, 코는 실리콘과 늑연골을 넣었고, 입술은 보톡스와 필러로 교정했으며, 턱도 주기적으로 시술을 받고 있다”고 했다. 또 "피부 관리를 위해 매달 몇백만 원을 쓰고, 뒤쪽 머리카락을 빼서 앞에 심는 모발 이식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서진은 "두피에도 보톡스를 맞아 머리 크기를 줄였다"고 말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성분을 근육에 주입해 신경 전달을 차단함으로써 근육 수축을 막는 방식의 시술이다.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주로 눈가나 이마의 주름을 완화하는 미용 목적으로 사용된다. 두피 보톡스는 일반적으로 과도한 땀 분비를 줄이는 다한증 치료에 사용된다. 땀샘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과도한 두피의 땀 분비를 줄여준다. 땀과 피지가 함께 줄면서 두피의 유분도 감소하게 된다. 또한 탈모 보조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는데, 두피 근육 이완을 통해 혈류와 영양 공급이 원활해져 탈모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박서진과 같이 두피 보톡스를 머리 크기를 줄이는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두피 보톡스는 정수리 부위, 이마 위쪽에서 두피로 이어지는 전두근, 뒷목 근처의 후두근, 두피 중간 부위, 관자놀이에 위치한 측두근 등에 주사된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측두근 보톡스는 얼굴 윗부분이 넓어 보이는 경우 이를 시각적으로 축소해 머리가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미용 목적으로 시술받는 이들이 꽤 많다"면서도 "그 외 머리 주변 부위에 시술한다고 해서 눈에 띄는 크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며,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보톡스는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있지만, 부작용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시술 직후 멍이나 붓기, 주사 부위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두통이나 뻐근함, 감각 이상 등을 겪기도 한다. 대개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2~3일 내 자연 회복된다. 다만 두피 보톡스의 경우 땀이 줄어든 부위 외에 얼굴 등 다른 부위에서 땀이 증가하는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08/01 13:16
  • “더 빠졌다” 30kg 감량 박수홍 아내 김다예, 식단·운동 못했다는데… 어떻게 뺐을까?

    “더 빠졌다” 30kg 감량 박수홍 아내 김다예, 식단·운동 못했다는데… 어떻게 뺐을까?

    방송인 박수홍(54)의 아내 김다예(31)가 30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kg 얼굴 변화, 90kg에서 57k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다예가 만삭일 때의 모습과 최근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그는 “식단과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앞서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말기 90kg까지 체중이 증가했고,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출산 후 9개월 만에 33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김다예처럼 다이어트 중 식단과 운동하지 못하는 경우 충분히 잠을 자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먼저 수면이 부족하면 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이 무너진다. 렙틴은 포만감을 전달하는 호르몬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분비가 감소한다. 그렐린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수면 부족하면 분비가 증가한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한 참가자들의 렙틴 수치는 18% 낮아지고, 그렐린 수치는 28%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식욕이 평균 23% 증가했다고 나타났다. 다이어트 중에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코르티솔은 에너지 보존을 위해 혈당을 높이고, 지방 저장을 촉진한다. 영국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 연구에 따르면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보다 복부 비만 위험이 최대 2배 높다고 밝혀졌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고 기름진 음식을 찾거나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식사를 한 뒤 스트레스 상태에 놓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평균 104kcal 더 섭취했으며, 지방 대사율도 느려졌다.물 역시 다이어트 성공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수분과 함께 근육에 저장되는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혈액 속에서 포도당의 형태로 남아 지방으로 변해버린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글리코겐이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간이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특히 김다예처럼 출산 후 몸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산후이뇨’ 과정을 거친다”며 “이때 체액 균형이 무너지면 피로와 부종이 심해지고, 대사율도 떨어지는데,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 순환과 신장 기능이 회복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기초대사량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8/01 13:12
  • 폭염 속 침은 줄고 단 음료는 넘치고… 잇몸을 지켜라

    폭염 속 침은 줄고 단 음료는 넘치고… 잇몸을 지켜라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로 치아 임플란트 보편 치료 시대에 접어들었다. 치과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데 성공적으로 사용되며, 높은 내구성과 심미성을 가져 ‘제2의 영구치’라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염증성 질환(임플란트 주위 점막염과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고,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제거 후 재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고자 임플란트 주위염 관련 치주과 전문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한 합의 결과를 담은 보고서 발표됐다. 서울대치과병원 김윤정·구기태 교수, 중앙보훈병원 송영우 과장,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 교수 공동 연구팀이 임플란트 주변 질환 원인, 진단, 치료,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종합적으로 고찰했다.연구 결과, 연조직에 국한된 염증인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의 유병률은 43%이고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22%로 조사됐다.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열악한 구강 위생, 치주염 병력, 당뇨병 및 흡연과 같은 전신 질환이며, 치료 결과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디자인과 주변 연조직의 상태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임플란트 주위염 질환의 질환별 주 치료법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1)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으로 진단된 임플란트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 2) 임플란트 주위염의 영향을 받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계적 및 화학적 처치 및 수술적 접근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 치료 3) 실패한 임플란트 제거 후 기존의 임플란트 주위 골결손를 회복하는 치료로 나타났다.치주질환은 누구나 한 번 이상 경험할 만큼 흔한 만성질환이다. 잇몸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최근 우리나라 중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조사됐다. 입속 잔여물에서 증식한 세균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치아의 뿌리와 만나는 잇몸 안쪽에만 염증이 생긴 치은염에서,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그 범위가 잇몸뼈(치조골)를 포함하는 주변 조직으로 확대돼 치주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돼 영구치의 기능을 소실하게 되면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영구치가 상실된 부위에 치아 뿌리를 대체할 금속인 티타늄을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 보철물을 연결해 영구치의 역할을 하게 도와주는 치료다. 식사 시 착용하고 취침 시 제거하는 틀니와는 달리, 턱뼈에 고정되고 강하게 씹는 힘에도 잘 견딘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기태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 질환을 관리하려면 위험 평가, 맞춤형 치료 계획, 철저한 유지 관리 프로토콜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후속 조치와 환자 교육은 임플란트 주위염 재발을 막고, 방지하고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 교수는 “임플란트 치료는 잇몸치료와 신경치료로도 일상생활이 불편할 경우 고려할 것을 권한다”며 “평소 최대한 자기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칫솔과 치실 사용 및 최소 연 1회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으로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 연구는  공인 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JPIS)'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8/01 11:47
  • “과민성 장 증상에는 ‘100% 비피더스균’ 먹어야” 사실일까? [SNS 팩트 체크]

    “과민성 장 증상에는 ‘100% 비피더스균’ 먹어야” 사실일까? [SNS 팩트 체크]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식품계의 베스트 셀러다. 국내에서 집계되는 시장 규모만 해도 약 8000억 원대, 세계로 넓히면 11조 원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양한 트렌드가 지고 뜨고 있다.최근 들어 자주 등장하는 용어는 '100% 비피더스균', '트루 비피더스'다. 소셜미디어에서 약사, 간호사 등 의료계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장 건강 개선 효과를 크게 보려면 '비피더스균'을 먹어야 한다”고 홍보하는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보건의료인이 구체적인 균종 이름과 함께 이유까지 설명하니, 매우 전문이고 신빙성도 높아 보인다. 믿고 사도 되는걸까?◇비피더스균 vs. 유산균, 기능·거주 위치 달라비피더스균종만 들어간 제품을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렇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균종은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인데, 대장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은 대장에 주로 거주하는 비피더스균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락토바실러스는 주로 소장에 거주하므로, 비피더스균만으로 구성된 제품이 더 장 건강에 유익하다고 설명한다. 100% 비피더스균을 먹어야 하는 사람은 ▲배에 가스가 차고 ▲설사·변비가 있고 ▲과민성 대장이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 등이라며, 구체적으로 섭취가 필요한 사람까지 정해서 알려준다. 또 나이가 들수록 장 내 비피더스균이 감소하므로, 외부에서 채워줘야 한다고 말한다.사실일까? 먼저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 들어왔을 때 유익한 효과를 내는 모든 균을 통칭하는 용어이고, 실제 장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균종으로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이 있다. 비피더스균의 정식 학명은 비피도박테리움으로, 비피더스는 대중적 용어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8/01 11:44
  • "넘어지자마자, 쇄골 볼록 솟아올랐다"… '응급실 실려간' 10대 소녀, 무슨 일?

    "넘어지자마자, 쇄골 볼록 솟아올랐다"… '응급실 실려간' 10대 소녀, 무슨 일?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 쇄골이 부러져 어긋나면서 피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10대 소녀 사례가 해외 저널에 공개됐다. 미국 콜로라도대 의대(University of Colorado School of Medicine) 의료진은 14세 소녀 A양이 스키 토너먼트 시합 중 스키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왼쪽 어깨에 큰 충격을 받아 근처 병원(Denver Health Winter Park Medical Center)을 찾았다고 밝혔다. 당시 A양은 넘어지자마자 왼쪽 쇄골 중간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했다. 신체 검사 결과, 왼쪽 쇄골 중간 부위 피부가 다른 피부에 비해 창백했고 볼록 튀어나와 있었다. 골절에 의해 뼈가 어긋나면서 피부가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스킨 텐팅(skin tenting)' 현상이 발생한 것이었다. 실제 방사선 촬영에서 왼쪽 쇄골 중간 부분이 부러지면서 분쇄되고, 제자리를 벗어난 것이 확인됐다. 이에 응급수술을 위해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수술 가능한 콜로라도 의대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골절된 쇄골을 다시 제자리에 고정하는 수술은 당일 시행됐고, 다행히 A양이 합병증 없이 회복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콜로라도대 의대 의료진은 "뼈가 어긋난 쇄골 골절은 전통적으로 수술을 통한 고정 치료를 시행한다"면서도 "최근에는 청소년 환자에게 비수술적 치료가 적절할 수 있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스킨 텐팅이 피부를 위협하고 괴사나 개방성 골절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스킨텐팅은 쇄골 골절의 드문 합병증이지만 신경혈관이나 피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A양처럼 스키나 스노보드 등 스포츠를 즐길 때 발생하는 가장 흔한 부상 중 하나가 골절이다. 의료진은 "쇄골 골절은 모든 소아 골절의 10~15%를 차지한다"며 "한 스키 리조트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스키나 스노보드를 탇가 쇄골이 골절된 환자의 3분의 1이 18세 미만이었다"고 설명했다. 쇄골은 부러져도 비교적 뼈가 다시 잘 붙는 편이다. 따라서 큰 부상이 아니면 대부분 특별한 교정이 필요하지 않다. 붕대를 이용해 어깨 주위를 감아서 골절 부위가 안정되도록 고정해 치료한다. 대개 소아는 3~4주, 성인은 6~8주 정도 고정한다. 이후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 및 강도를 회복시켜주는 재활 치료를 진행한다. 골절 부위가 잘 유합되지 않거나 개방성 골절, 신경이나 혈관 손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에서는 골절 부위를 고정하기 위해 금속 핀, 나사, 금속판 등을 사용한다. 쇄골 골절은 대부분 6개월 내에 완전하게 유합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7월 25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8/01 11:41
  • 한미그룹, ‘주식 기반 성과 보상제’ 도입… 최대 연봉 100%

    한미그룹, ‘주식 기반 성과 보상제’ 도입… 최대 연봉 100%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임직원 대상 ‘주식 기반 성과 보상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주식 기반 보상제도는 크게 RSA(Restricted Stock Award)와 RSU(Restricted Stock Unit)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SA는 기존 PI(성과 인센티브)를 자기주식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임직원은 반기 평가 결과에 따라 PI 금액의 50~100%를 자기주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가 하락 손실은 회사가 별도로 보전해 임직원의 부담을 줄인다.RSU는 회사의 장기 가치 상승에 기여한 성과에 대한 보상이다. 매출 또는 이익의 큰 폭 증대, 신약 승인과 기술 수출 등 기업 가치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달성한 경우, 이에 공헌한 임직원에게 연봉의 최대 100% 상당의 자기주식을 차등 지급한다.해당 제도는 시행 시점을 기준으로 재직 중인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온라인팜, 한미정밀화학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대주주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도 시행은 세부 운영안 확정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이사는 “이번 제도를 통해 글로벌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8/01 11:24
  • ‘찜통 더위’ 한계 깨진다… 8월에 ‘이 음식’ 먹고 기운 차리자

    ‘찜통 더위’ 한계 깨진다… 8월에 ‘이 음식’ 먹고 기운 차리자

    전국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달아오른 가운데, 진짜 무더위는 8월부터 시작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속되는 무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먹어보자.◇포도포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노화를 막고 눈의 피로를 해소하기도 한다. 포도 씨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염증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포도에 함유된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들(레스버라트롤·프로시아니드·프로안토시아니딘 등)이 유방암·대장암·피부암 등 암 발생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된 바 있다. 이 중 포도 씨에 들어 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암세포를 자멸시키고, 피부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에도 포도엔 펙틴과 타닌이 많아 변비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참나물참나물은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또 페닐알라닌·발린·아르지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나물은 두부와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 두부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조리하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복숭아향긋하고 부드러운 복숭아는 여름철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데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구연산은 체내 피로 물질을 없애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복숭아 속 베타카로틴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맛있는 복숭아는 겉에 상처가 없고 잔털이 고르며, 표면에 주근깨가 많은 것이 좋다. 꼭지에서는 은은한 단내가 나고, 갈라짐 없이 싱싱해야 한다. 복숭아는 0~1도 정도의 서늘한 냉장 환경에서 보관하면 단맛이 잘 유지된다.◇자두새콤한 자두도 8월에 가장 맛이 좋다. 자두의 비타민은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자두 속 비타민K는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자두에는 항암, 항균, 항알레르기,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페놀성 피토케미컬도 풍부하다. 페놀성 피토케미컬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및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자두에는 산 성분이 많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주의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다.◇참외참외는 수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체내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참외는 엽산 함량이 100g당 약 132㎍으로 과채류 중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유정 교수는 “참외 속 항산화 성분은 껍질에 더 많다”며 “쿠쿠르비타신류, 토코페롤 등이 함유돼 항암, 항염증 면역력 증강 효과 등이 있다”고 말했다. ◇수박수박도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다. 수박의 수분 함유량은 92%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과 갈증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유정 교수는 “수박에 든 시트룰린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신진대사와 노폐물을 제거한다”며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다만, 맥주를 마실 때 안주로 수박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맥주와 수박은 둘 다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어 같이 먹으면 좋지 않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8/01 11:00
  • 세포치료제로 중증 코로나19 완치… 루카스바이오, 연구 결과 발표

    세포치료제로 중증 코로나19 완치… 루카스바이오, 연구 결과 발표

    루카스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의 중증 코로나19 완치 임상연구 결과가 미국감염학회(IDSA) 공식 학술지 ‘임상감염질환(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치료 방법이 없었던 코로나19 장기 감염자를 환자 자신의 T세포를 활용해 만든 치료제로 완치 시킨 세계 최초의 임상 사례다.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래석 교수 연구팀에서 면역 저하 환자의 중증 코로나19 치료를 목적으로 자가 바이러스 항원특이 T세포 치료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뤄졌다.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중증 폐렴을 앓는 혈액암 환자 3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항원 특이적 T세포 치료제 ‘LB-DTK-COV19’를 투여했다. 그 결과, 환자 3명 모두 바이러스 음성 전환, 폐렴 병변 소실 등 치료 효과를 보였다.LB-DTK-COV19는 코로나19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특이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기억 T세포만 체외에서 증식시켜 다시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추적 관찰에서도 환자 체내에서 장기간 생존하며 면역 반응을 유도한 것이 확인됐다.루카스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른 치료계획 승인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한편, 루카스바이오는 면역세포와 줄기세포 기반 치료 플랫폼 기술 3종을 보유한 바이러스 면역치료 전문기업이다. 기억T세포를 활용해 다수의 바이러스 감염 질환·항암·염증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8/01 10:39
  • 바이레도(BYREDO), 새로운 ‘앱솔뤼 컬렉션’ 공개

    바이레도(BYREDO), 새로운 ‘앱솔뤼 컬렉션’ 공개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향수 4종을 한층 깊고 강렬하게 재해석한 ‘앱솔뤼 컬렉션(Absolu Collection)’을 선보인다. 기존에 출시된 ‘모하비 고스트 앱솔뤼’와 ‘블랑쉬 앱솔뤼’에 이어 8월에는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 앱솔뤼’와 ‘발다프리크 앱솔뤼’가 새롭게 합류한다.앱솔뤼 컬렉션은 바이레도의 시그니처 향수들의 고유한 감정과 이야기를 더욱 진하고 풍부한 농도로 구현해 기존 오 드 퍼퓸보다 한층 짙어진 몰입감과 강렬한 잔향을 선사한다. 사막의 고스트 플라워에서 영감을 받은 ‘​모하비 고스트 앱솔뤼 드 퍼퓸’은 바이올렛, 매그놀리아, 샌달우드 등 풍부한 우디와 플로럴 노트를 중심으로, 강렬하면서도 오래 지속되는 향을 선사한다. 깨끗한 린넨의 감촉처럼 순수하고 포근한 머스크 향을 담은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은 알데하이드와 블랙 페퍼의 상쾌한 탑 노트에, 로즈와 바이올렛, 자스민이 조화를 이루며 살결 가까이에 오래 남는 따뜻한 잔향을 선사한다.전장 속 생명을 지키는 이들의 연민을 상징하는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 앱솔뤼 드 퍼퓸’은 세 송이 장미를 중심으로 샤프란, 피오니, 파피루스, 앰버가 어우러져 스모키하면서도 고혹적인 플로럴 향을 완성한다. 창립자 벤 고햄의 아프리카에 대한 감정적 기억을 담은 ‘발다프리크 앱솔뤼 드 퍼퓸’은 레몬과 블랙 커런트의 밝은 시작 뒤에 프랄린, 바이올렛, 머스크가 이어지고 시더우드와 베티버가 달콤하고 따뜻한 잔향을 남긴다.이번 컬렉션의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종 린(Zhong Lin)이 참여해 앱솔뤼 컬렉션이 지닌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각 향의 고급스러운 원료들이 가진 유려한 흐름을 포착하고, 모델과의 우아한 조화 속에서 향의 깊은 힘을 부드럽게 전한다. 보틀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운 전통적인 목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캡, 골드 링 디테일 등으로 완성도를 높여쓰며, 바이레도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담아냈다.푸치코리아 바이레도 관계자는 “앱솔뤼 컬렉션은 바이레도의 시그니처 향에 새로운 깊이와 감정을 더한 작품”이라며 “각 향이 지닌 정체성과 서사를 더욱 진하게 마주할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바이레도 ‘앱솔뤼 컬렉션’은 가로수길 바이레도 뷰티스토어와 전국 바이레도 백화점 매장, 바이레도 브랜드 스토어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 
    단신이해나 기자2025/08/01 10:37
  • 설탕 들었을 때보다… 인공감미료 넣었더니 “당뇨병 더 위험”

    설탕 들었을 때보다… 인공감미료 넣었더니 “당뇨병 더 위험”

    매일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청량음료를 한 캔 이상 마시면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마실 때나 음료를 마시지 않을 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모나쉬대 연구팀이 성인 3만6608명을 약 14년간 추적 관찰해 가당 음료 섭취와 당뇨병 발병 위험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가당 음료 섭취 빈도에 따라 ▲한 달에 한 번 혹은 그 미만 ▲한 달에 2~3회 ▲1주일에 1~6회 ▲하루 1회 이상 섭취군으로 분류됐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1782명에서 당뇨병이 발생했다. 분석 결과, 하루에 한 캔 이상 가당 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았다. 연구팀은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음료와 설탕이 함유된 음료로 분류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비교했다. 그 결과, 하루에 한 캔 이상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83% 높았다.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한 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23% 높았다.연구팀은 비만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고려해 체질량지수(BMI), 복부·엉덩이 둘레 비율(WHR) 등 변수를 조정해 재분석했다. 분석 결과,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음료를 하루에 한 캔 마시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38% 높았다. 반면, 설탕 음료는 비만 관련 요인을 반영한 뒤에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드 쿠르텐 박사는 “인공감미료의 종류가 다양하고 몸에 작용하는 방식이 제각각이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일관적으로 예측하기 어렵다”며 “아스파탐이 설탕처럼 식후혈당을 급격히 올린다거나 사카린이나 수크랄로스가 장내 유익균 군집을 깨뜨려 혈당 조절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 설탕세를 부과하는 등의 정책은 수립돼 있지만 인공감미료에 대한 정책은 아직 없다”며 “규제 방안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개인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며 인공감미료 섭취를 조절하는 게 그 일환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당뇨병&대사(Diabetes&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8/01 10:30
  • 건국대병원 KONNECT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건국대병원 KONNECT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건국대학교병원이 ‘2025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Medical Data & AI Challenge: 미래의료의 시작)’에서 최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KONNECT라는 팀명으로 출전한 건국대병원 장정윤(방사선종양학과)·하창희(진단검사의학과)·방경혜(종양혈액내과) 교수팀은 항암방사선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중증 혈구감소증을 AI로 조기에 예측하는 모델 ‘HEMA-WATCH’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 주관으로 열린 전국 규모의 행사로 AI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과 연구자가 참여해 의료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제안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본선 진출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선정됐다.KONNECT팀의 연구는 항암방사선치료 중 발생하는 빈혈, 혈소판감소증, 호중구감소증 등 혈액학적 이상반응을 AI를 통해 주차별로 예측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연구팀은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 CDM)을 기반으로, 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국립암센터·중앙대병원·건국대병원 등 다섯 개 의료기관의 실제 임상데이터를 분석했다. 치료 전·후 임상 정보와 주차별 말초혈액검사 결과를 시계열로 정리하고 기계학습 기반 알고리즘(XGBoost)으로 분석해 ‘다음 주에 혈액학적 독성이 발생할 가능성’을 조기 경고하는 모델을 구축했다.예측된 결과는 전자의무기록(EHR) 시스템과 연동된 실시간 경고체계 또는 모바일 앱(HemaWatch) 형태로 구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수혈, 항암제 감량, 치료 일정 조정 등 맞춤형 개입을 가능하게 해 치료 완결률 향상과 생존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는 치료 시작 전 고정된 변수만을 활용한 정적 예측 모델이 주를 이뤘다면 HEMA-WATCH는 치료 중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혈액지표를 시계열 분석에 적용해 예측하는 국내외 드문 사례다. 특히 다기관 CDM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계열 AI 예측 모델을 개발한 점에서 분석 방법론의 혁신성과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연구팀은 “단순 예측을 넘어 예측 결과가 실시간 임상 개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했다”며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이 고위험 암환자의 치료 중단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2025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책임연구자 : 김성해 의료정보실장)’의 일환으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 연구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수상팀은 컨소시엄 연구진과 함께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2026년 6월까지 연구결과를 보고하게 된다.대회는 기업·연구자 대상으로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KONNECT팀은 높은 연구 완성도와 임상적 활용 가능성, 확장성을 인정받아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건국대병원 장정윤·하창희·방경혜 교수팀의 KONNECT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암 치료 중 예기치 못한 합병증을 막고, 환자 맞춤형 의료를 실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평가 받는다. 향후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과 환자용 헬스케어 서비스로의 확장이 주목된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8/01 10:10
  • "2만원짜리 명품 소금, 알고 보니 독 덩어리?"… 발암물질 검출됐다

    "2만원짜리 명품 소금, 알고 보니 독 덩어리?"… 발암물질 검출됐다

    ‘소금계의 캐비어’로 불리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프랑스산 게랑드 해초 소금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5배 초과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지난 7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프랑스 SAS BOURDIC사가 제조한 ‘게랑드 해초 소금’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 2.5mg/kg이 검출돼 식품 기준치인 0.5mg/kg을 크게 초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경기 용인시 소재 ‘제제파크’에서 수입해 판매했다.SAS BOURDIC사는 풍미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고급 소금 브랜드다. 게랑드 해초 소금은 게랑드 천일염과 해초를 섞어 만든 소금으로, 해초의 향미가 더해져 생선 요리에 자주 사용된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소금으로 1만5000원에서 2만 원 사이의 고가에 판매된다.문제가 된 제품은 250g 용량이다. 제조 일자는 2024년 11월 7일, 제조번호는 ‘B24312’로 표기돼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문제가 된 제품에서 초과 검출된 비소는 토양을 비롯한 자연환경에 존재하는 중금속으로, 유기비소와 무기비소로 나뉜다. 이 중 무기비소는 독성이 강한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되면 소화기계 증상, 신기능 장애, 빈혈, 피부질환, 암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식품 중 납, 카드뮴, 비소, 무기비소, 수은, 메틸수은, 주석 등 7종의 중금속에 대한 허용 기준을 마련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8/01 10:07
  • 지금 하루에 15분 투자하면, 17년 뒤 ‘이것’ 달라진다

    지금 하루에 15분 투자하면, 17년 뒤 ‘이것’ 달라진다

    하루 15분만 빠르게 걸어도 장기적으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20%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밴더빌트대 연구팀은 미국 남동부에 거주하는 40~79세 성인 7만9856명을 대상으로 걷기 속도와 사망률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남부 지역사회 코호트 연구’를 통해 참가자들의 하루 평균 걷기 시간과 속도, 인구통계학적 특성 등을 평균 16.7년간 추적 조사했다. 기간 중 사망자는 2만6862명이었다.걷기 속도는 ‘느리게’와 ‘빠르게’ 둘로만 나눴다. ‘느리게’에는 일상 활동과 반려견 산책 등이 속했고, ‘빠르게’에는 계단 오르기나 운동 등이 포함됐다. 하루 걷기 시간은 ‘0분’ ‘30분 미만’ ‘30~60분 이상’으로 분류했다. 이어 ‘느리게’ 그룹은 ‘30분 미만’ ‘30~60분’ ‘60~180분’ ‘180분 이상’으로, ‘빠르게’ 그룹은 ‘15분 미만’ ‘15~30분’ ‘60분’으로 세분화했다.연구 결과, 하루 단 15분이라도 ‘빠르게’ 걸을 경우 장기적으로 모든 원인에 의한 전체 사망률이 19% 감소했다. 반면 ‘느리게’ 걷기는 세 시간 이상일 때 4%, 3시간 미만일 때 1~2% 감소하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빠르게 걷기는 미국 내 사망 원인 1위인 심혈관질환 사망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60분 이상 빠르게 걷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걷지 않는 사람보다 27% 낮았다. 빠르게 걷기가 심장의 효율성과 수축 기능을 개선하고, 비만이나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 위험 요소를 줄여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웨이 정 교수는 “빠르게 걷기는 나이나 체력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며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인구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전략으로 빠르게 걷기를 장려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미국 예방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8/01 10:00
  • ‘이 말’ 듣고 눈 떴다… 혼수상태 빠졌던 中 여학생, 무슨 일?

    ‘이 말’ 듣고 눈 떴다… 혼수상태 빠졌던 中 여학생, 무슨 일?

    중국 허난성에서 심근염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한 여학생이 대학 합격 소식을 들은 뒤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했다. 중국 매체 ‘중원관찰’에 따르면, 허난성 핑딩산에 사는 18세 여학생 장천난은 지난 24일 대학교 합격 통지서를 받은 후 의식을 되찾았다. 혼수상태 8일째 되던 지난 23일, 여학생의 아버지는 병상 앞에서 붉은색 합격증을 펼치며 “너 대학에 붙었어”라고 했다. 그 순간, 딸의 눈꺼풀이 미세하게 떨렸고, 다음 날 새벽 오른손을 천천히 들어 ‘OK’ 사인을 보냈다. 병원 CCTV에 이 장면이 담기며, 현지에선 ‘생명의 기적’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녀는 인공심폐장치를 제거하고 일반 병동에서 회복 중이다. 여학생은 중국의 대학입학시험인 ‘가오카오’를 마친 며칠 뒤, 미열과 가슴 압박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그녀에게 치명적인 심장 질환인 ‘폭발성 심근염’ 진단을 내렸다. 이 병의 정확한 명칭은 ‘급성 전격성 심근염’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급성 전격성 심근염은 일반적인 심근염보다 훨씬 더 급속하게 진행되며 짧은 시간 안에 시장 기능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며 “이는 심부전, 쇼크, 혼수상태, 장기부전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진단은 심전도, 심초음파, 혈액 내 심장 효소 수치 검사 등을 통해 이뤄지며, 치료는 에크모(ECMO) 같은 중환자 치료 장비와 면역 조절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최규영 전문의는 “이번 사례처럼 고열과 호흡곤란, 가슴 통증으로 내원해 쇼크와 혼수상태로 진행되는 경우, 에크모를 조기에 적용하면 일부 환자에게서는 1~2주 내 심장 기능이 회복되며 의식을 되찾기도 한다”고 말했다. 에크모는 환자의 심장과 폐 기능을 대신해 주는 인공심폐장치다. 최규영 전문의는 “이런 회복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국내외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도 간혹 보고되며, 예후는 환자 상태와 치료 개입 시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했다.
    심장질환한희준 기자2025/08/01 09:00
  • ‘2025 핑크런’ 참가자 모집 外 [아미랑]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2025 핑크런’ 참가자 모집한국유방건강재단이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을 맞아 ‘2025 핑크런’을 개최합니다. 10월 12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됩니다. 5km와 10km 두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3만원(5km) 또는 5만원(10km)이며 모든 참가비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핑크런 공식 홈페이지(pinkcampaign.com)와 핑크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PINK_FESTIVAL)에서 더 자세한 내용 확인할 수 있습니다.서울대암정보교육센터, ‘동행 갤러리’ 전시회 개최서울대병원 암병원이 ‘동행 갤러리’ 전시회를 선보입니다. 8월 31일까지 암병원 1층 동행 라운지에서 열립니다. 암 환자들의 수필, 캘리그래피, 미술작품을 통해 희망과 응원의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암 환자를 위한 ‘마음 건강 관리’ 강좌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 환자의 마음 건강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안지현 교수가 마음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8월 14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로 전화하면 됩니다.‘암 극복 수기 공모전’ 개최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제1회 슬기로운 암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암 진단, 암 치료 과정의 경험’ ‘암 치료 완료 후 어려움과 극복 노하우’ ‘암 환자 보호자의 암 경험담’의 이야기를 A4 용지 세 장 이내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됩니다. 작품은 8월 8일까지 이메일(dgcs2019@knuh.kr) 또는 직접 방문(칠곡경북대병원 1동 2층)으로 신청받습니다. 선정된 1인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기념품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53-200-3561로 연락하시면 됩니다.부산대병원, 8월의 암 강좌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상지운동(4일) ▲아로마요법(6일, 20일) ▲캘리그라피(7일, 26일) ▲원예특강(12일) ▲식생활(14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부산대병원 암센터(C동)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1-240-6876)를 통해 가능합니다.건양대병원 암센터, ‘폐암’ 건강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8월 21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폐암 조기검진(호흡기내과 이민혁 교수), 폐암 수술 및 관리(심장혈관흉부외과 구관우 교수), 폐암 환자의 영양관리(유지선 영양팀장) 등 9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916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화순전남대병원, ‘치유 음악회’ 개최화순전남대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4중주 등 치유의 음악을 선보입니다. 8월 5일 오후 12시 30분 1층 호반홀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음악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61-379-7889 또는 카카오톡채널(광주전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가능합니다.자연주의 미식학교 신청하고 계절 음식 만들어요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연주의 미식학교’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강원대병원에서 진행됩니다. 회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전화(033-258-9038, 9201, 9273)를 통해 가능합니다.인천계양지사, 여성 암 검진 이벤트인천계양지사가 국가 여성 암 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인천계양지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가 9월 15일까지 여성암 검진 항목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테이블 머그컵, 보조배터리 등을 증정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32-550-620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8/01 08:50
  • 한 입에 더위 싹 가시는 ‘수박 냉수프’ [밀당365]

    한 입에 더위 싹 가시는 ‘수박 냉수프’ [밀당365]

    밀당365가 전설의 카페 ‘백마 화사랑’ 안주인으로 40여 년 넘게 요리한 박상미 푸드아티스트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제철과 재료의 본질을 살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그의 요리 방식은 혈당 관리, 저속 노화 등 건강을 위한 식사법과 맞닿아 있습니다. ‘화사랑: 박상미의 40년 계절 레시피북’(지안 刊) 속 세 가지 여름 레시피를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이 당뇨식으로 알맞게 조정해 준비했습니다. [편집자주]
    푸드최지우 기자2025/08/01 08:40
  • 음식, 탄 곳 잘라내면 발암물질 없어질까? 의사가 근거로 알려드립니다

    음식, 탄 곳 잘라내면 발암물질 없어질까? 의사가 근거로 알려드립니다

    "탄 음식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까맣게 탄 고기나 빵을 보며 불안한 마음에 탄 부분을 떼어내고 드시곤 하죠. 사실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특정 화학 물질들이 문제의 원인인데, 이 물질들의 '정체'를 정확히 알고, '생성량'을 줄이는 현명한 조리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오늘은 어떤 물질이 문제가 되고, 우리 식탁에서 어떻게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오늘의 퀴즈: 탄 부분만 잘라내면 발암물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정답은 X입니다.핵심 근거1.고온 조리 시 음식, 특히 육류나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에서는 원래 없던 새로운 화학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중 일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칼럼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 (근거를 알려주는 의사) 운영2025/08/01 07:07
  • "46세 맞아?" 장영란, 탄탄한 바디라인… 어떤 운동으로 만들었나 보니

    "46세 맞아?" 장영란, 탄탄한 바디라인… 어떤 운동으로 만들었나 보니

    방송인 장영란(46)이 완벽한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지난 7월 31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영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남편이 인생 사진을 찍어줬다”며 “보정 없이 원본 그대로다”고 말했다. 특히 장영란의 매끈한 허리라인과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이쁘다” “사진인데도 에너지가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장영란은 평소 SNS와 개인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관련 콘텐츠를 올리며 자기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40대의 나이에도 완벽 S라인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장영란 인스타그램 속 사진을 보면, 집에 필라테스 기구를 들여놓을 만큼 운동에 애정이 깊다. 필라테스는 ▲체형 교정 ▲코어 근육 강화 ▲근력 강화 등 여러 면에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필라테스의 여러 동작은 틀어진 골반이나 척추 정렬을 바로잡아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시각적으로 더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복부, 골반 등 몸의 중심부를 이루는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해 심부 근육이 강화되면 기초 대사량이 증가한다. 기초 대사량 증진은 살이 찌지 않은 체질로 몸을 바꾼다. 이처럼 필라테스는 겉보기엔 정적인 운동같이 보이지만, 지속적인 긴장과 근육 수축을 유도해 근육량을 증가시킨다.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 체지방률도 낮아진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교와 텍사스공과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비만이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20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주 3회, 1회당 60분씩 필라테스 수업에 참여했다. 그 결과, 실험 종료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률은 평균 2% 감소했으며, 혈압 수치도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란은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단백질을 많이 먹고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한다고 말한 적 있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소화가 오래 걸리는 단백질은 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이 장시간 지속된다. 소식은 총 섭취 칼로리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혈당이 급등하는 것을 막아 지방 축적을 줄일 수 있다.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작은 그릇을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 의식적으로 덜 먹게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08/01 07:00
  • 정력에 좋은 부추? 흔한 '이 음식'으로 만들면 효과 떨어져

    정력에 좋은 부추? 흔한 '이 음식'으로 만들면 효과 떨어져

    '정력에 좋은 채소'로 알려진 부추. 하지만 부추가 진짜 힘을 발휘하려면 조리법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부추의 핵심 성분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사실 부추가 남성에게만 좋은 것은 아니다. 비타민A·C·E를 비롯해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과 해독 작용에 도움이 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이로운 식품이다. 또 세포 노화를 막는 베타카로틴이 일반 채소보다 풍부하다. 한의학에서도 부추는 따뜻한 성질과 매운맛이 몸속 막힌 기운을 풀어주고 소화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식품으로 본다.부추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 '황화알릴'은 부추가 활력 채소로 알려진 주된 이유다. 황화알릴은 유기 황화합물의 일종으로, 혈관을 확장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마늘, 양파 등에도 들어 있는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함께 낭성 호르몬 분비를 도와 활력 회복에 효과적이다.문제는 조리 방법이다. 황화알릴은 열에 약해 가열 시 쉽게 파괴된다. 대표적인 요리인 부추전처럼 기름에 부쳐 먹는 방식은 맛은 좋지만 건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여기에 과다한 탄수화물과 기름 섭취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을 많이 섭취해 비만이 되면 남성의 활력이 되레 떨어지기도 한다.부추의 영양을 최대한 살리고 싶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송태희 교수는 “7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황화알릴에서 생성되는 알리신이 분해될 수 있다”며 “부추의 좋은 성분을 최대한 섭취하려면 생 부추 절임이나 무침 형태로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8/01 06:30
  • 화장품 사업으로 ‘억만장자’ 된 헤일리 비버… 피부 위해 ‘이 제품’은 피한다

    화장품 사업으로 ‘억만장자’ 된 헤일리 비버… 피부 위해 ‘이 제품’은 피한다

    가수 저스틴 비버(31) 아내 헤일리 비버(28)가 화장할 때 피부를 위해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7월 30일 유튜브 채널 ‘Vogue’에 출연한 헤일리 비버는 매일 외출할 때 하는 화장 루틴을 공개했다. 비버는 “화장을 진하고 두껍게 하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간단하게 한다”고 말했다. 비버는 스킨케어를 끝낸 뒤 선크림을 바르고 컨실러로 잡티만 가볍게 가렸다. 그는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피부도 숨을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운데이션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더 두껍게 피부에 발라질 때도 있어서 선크림만 바른다”고 말했다.헤일리 비버는 2022년 스킨케어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 ‘로드(Rhode)’를 론칭했다. 립틴트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5월 미국 화장품 기업 ‘e.l.f. 뷰티’에 10억 달러(약 1조3750억 원)에 매각해 억만장자가 됐다. 비버가 말한 것처럼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불편감을 줄까?제품 종류와 피부 유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제로 파운데이션을 발랐을 때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오일 베이스의 제품을 바르면 모공이나 땀샘을 막아서 파운데이션이 무겁게 피부에 밀착했다고 느껴질 수 있다”며 “이 경우에는 파우더 형태로 나온 제품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파운데이션이 부담스럽다면 BB크림이나 CC크림을 바르는 것도 대안이다.다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 파운데이션은 가급적 바르지 않는 게 좋다.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모낭염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여드름이나 블랙헤드가 있으면 증상이 악화할 위험도 있다. 임이석 원장은 “파운데이션을 아예 안 쓰는 게 가장 좋지만 발라야 한다면 ‘논코메도제닉’ 제품이나 오일 제형이 아닌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은 모공을 막지 않는 성질을 가진 화장품으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다. 파운데이션을 필요한 부위에만 바르거나 양을 적게 쓰는 것도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한편, 자외선 차단 기능만 필요하다면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고 헤일리 비버처럼 선크림만 발라도 충분하다. 임이석 원장은 “선크림이 차단 효과는 더 커서 선크림만 발라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파운데이션은 잡티를 가리는 기능과 밀착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 제품인 반면,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만이 목적이어서 더 높은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단, 선크림과 파운데이션은 모두 사용한 후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씻어내고, 충분히 보습 관리를 해주는 게 중요하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8/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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