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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아무거나 사지 마세요!

    두 뺨을 스치는 싸늘한 바람과 건조한 실내 환경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가습기가 필요한 계절, 어떤 가습기를 구매할까? 좀더 내 몸을 생각해 만들어진 가습기가 있다. 어떤 걸 고를지, 똑똑한 가습기 구매 요령 가이드. 가습기, 어떤 종류가 있을까?가습기는 초음파식, 가열식, 복합식, 자연증발식 등 크게 4가지로 나눈다. 초음파식은 물통에 담긴 물을 소량씩 진동자로 보내면 초음파 진동자가 물에 진동을 가해 물분자가 튕겨나가는 원리다. 가격이 저렴하고 분무량이 많아 먼지제거, 습도유지에 효과적이다. 반면 물에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고, 진동자가 쉽게 부식해 수명이 짧은 것이 단점이다. 가열식은 끓인 물의 수증기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내부에서 물을 끓여 주므로 살균효과가 뛰어나고,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데 좋다. 하지만 전기 소모가 많고, 물이 끓기 때문에 화상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복합식은 초음파식의 장점인 많은 가습량과 가열식의 장점인 살균기능을 합한 원리다. 고온의 물에 초음파를 가하는 방식으로 고온살균이 되면서 세균 증식이 적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자연증발식은 물에 공기를 지나가게 하거나, 물 젖은 종이필터에 공기가 지나가게 하는 원리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장식용 제품으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증기 입자가 아주작아 좋지만 고가라는 단점이 있다. 가습기 구입할 때 체크하세요!가격, 기능, 크기, 디자인 등 많은 것이 기준이 된다. 그 밖에 누가 사용할 것인지, 부가기능은 어떤 것인지, 우리 집 환경에 어울리는 제품인지 등 꼼꼼하게 체크해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 사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소다. 저렴한 가습기는 매일 기계를 분리해서 청소하는 것이 번거롭다. 자연증발가습기는 소독약 등을 구입해 청소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든다. 다음은 가습기 구입 시 건강을 위해 체크해야 할 항목이다. - 진동자 부식을 막기 위해 진동자에 코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쉽게 청소하기 위해 물통부터 진동자까지 구조가 쉬운 제품을 선택한다.- 분리해서 청소하기 간편한지 확인해 본다.- 저가 제품 가운데는 소음이 심한 제품이 많으니 사용후기를 살펴보고 구매한다.- 팬 쪽 분해가 힘들어 청소가 어려운 제품이 있으니 청소가 용이한지 꼭 확인한다.- 물통의 용량, 작동 시 소음, 따뜻한 가습 여부 등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가습기를 선택한다.- 물통 청소는 최소한 이틀에 한 번은 해야 하므로 이 점을 고려한다.- 디자인이 잘 나온 아이디어 상품은 물통 주입구가 작아 손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한다.- 사방으로 분사되기를 원한다면 360° 회전 기능이 있는지 확인한다.- 실내가 건조한 집은 습도조절 기능이 있는 가습기를 택한다.- 기관지가 약한 아이가 사용한다면 따뜻한 가습이 함께 되는 가습기가 좋다.- 환자가 있는 가정은 찬 가습이 증상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따뜻한 가습이 되는 가습기를 선택한다.- 환자가 있다면 가습기를 틀어놓고 자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음 크기를 확인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권미현 기자2010/01/22 09:08
  • 긴장하면 왜 소변 마려울까?

    긴장하면 왜 소변 마려울까?

    시험을 볼 때면 유독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에 달려가야 하는 학생들이 있다. 또 면접이나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소변이 마려운 사람들도 많다. 이처럼 긴장하면 소변이 마려운 이유는 뭘까? 인체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있다. 이 자율 신경은 흥분될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 계열과 평온한 기분일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계열이 있다. 배뇨 기능에 관여하는 방광이나 요도 괄약근에도 자율 신경이 작용한다. 소변이 방광에 편안하게 저장되기 위해서는 방광이 적절하게 늘어나고 동시에 요도 괄약근은 소변이 새지 않도록 닫혀 있어야 하는데, 이런 기능은 교감 신경이 활성화됐을 때 나타난다. 반면 소변을 보기위해서는 요도 괄약근이 적절히 열리면서 방광이 수축해 내부에 저장된 소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기능은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돼 일어나게 된다. 이처럼 방광과 요도괄약근은 자율 신경의 조절에 의해 ‘저장기’와 ‘배뇨기’를 반복한다. 이런 반복은 뇌, 척수 등의 중추신경계가 발달하기 전인 아기 때는 전적으로 자율 신경의 조절에 의해 결정되지만 중추신경계가 발달하는 성인이 되면 자신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서주태 제일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평상시에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방광의 충만 정도에 따라 적절히 조화를 이뤄 방광에 일정 분량의 오줌이 차야 배뇨가 이뤄진다. 하지만 긴장하게 되면 이 같은 자율신경의 조화가 깨져 방광에 오줌이 충분히 차지 않았는데도 많이 차 있는 것처럼 느껴져 소변이 마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긴장 상태에서는 혈액 순환이 빨라지면서 신장에서의 소변 생산이 늘어나 방광이 처리해야 할 소변 양도 따라서 증가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더 자주 든다.
    비뇨기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1/22 09:07
  • "허리 아프다고 무조건 디스크 아냐"

    "허리 아프다고 무조건 디스크 아냐"

    빙판길에 미끄러져 허리가 아프던 직장인 김모씨(45). 평소에도 종종 통증이 있어 동네 병원을 찾아 검사를 했지만 디스크가 약간 튀어나와 있어 물리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 좋아질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장기간 호전이 없어 다시 찾은 전문병원에서 허리가 아닌 엉덩이뼈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보통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 질환으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실제로 허리 질환이 아니라 엉덩이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환자들은 같은 허리나 엉치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원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단순 신경성 통증이나 엄살로 치부되거나 척추디스크 치료만 받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병이 호전이 안 되는 것은 물론,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통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 윤경환 우리들병원 관절클리닉 소장은 “고관절 질환은 관절 부위를 눌렀을 때 생기는 통증(압통)과 보행 시 주로 사타구니, 엉치 부위가 더 아픈데 비해 척추 디스크 질환은 하지로 내려 뻗치는 듯 한 찌릿찌릿한 통증(방사통)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1/22 09:05
  • 예쁜 여자일수록 화 잘낸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여성일수록 화를 더 잘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9일 영국의 BBC뉴스에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에런 셀 박사가 156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갈등 상황이 있을 때 어떻게 화를 조절하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자신이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여성일수록 갈등상황에서 더 쉽게 화를 내고 신경질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던 것. 또 이들은 ‘자신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에 대해서도 더 높은 기대감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에런 셀 박사는 또 “이 연구 결과, 그 동안의 통념대로 여성들 사이에서 금발머리 여성이 갈색머리나 빨강머리 여성들보다 더 매력적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런던 메디컬 센터의 잉그리드 콜린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흥미롭긴 하지만, 연구 대상자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2 09:05
  • 눈에도 화상이?

    서울 서초구에 사는 여모(38)씨는 얼마 전 집근처 찜질방의 뜨거운 불가마 앞에 앉아 20여 분간을 보냈다. 그런데 이튿날 눈이 너무 따갑고 눈물이 하염없이 나왔다. 안과를 찾은 여씨는 '각막 화상'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여씨처럼 찜질방에서 각막 손상을 입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안과 전문의들은 말한다. 눈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말이다. 눈의 겉면(각막)은 피부보다 열 손상에 훨씬 더 취약하다. 피부는 비교적 단단한 보호 조직으로 덮여 있으나, 눈의 각막에는 매우 얇은 상피조직밖에 없기 때문이다. 찜질방에서 가장 뜨거운 곳인 불가마는 온도가 100℃가 넘는 경우도 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 정도의 온도에서 눈을 뜨고 있으면 약 5분, 눈을 감고 있어도 약 30분 정도만 지나면 각막이 열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최재호 누네병원 원장은 "쉬지 않고 30분 이상 불가마를 이용하거나, 짧게 있더라도 충분한 휴식시간 없이 계속 들락거리면 각막 화상이나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각막 화상은 화상을 입는 순간에는 별로 불편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각막이 화상을 입은 뒤 약 8~12시간 이후 눈물이 나고 통증이 나타난다. 각막이 화상을 입으면 붓고 상처가 생기며, 심하게 열을 받으면 각막 상피가 벗겨지기도 한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눈꺼풀 마찰 등에 의해 각막 찰과상이 생길 수 있으며,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나면 각막 궤양으로 진행해 시력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다. 주천기 강남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선글라스 없이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거나, 고글 없이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때, 심지어 캠프 파이어의 장작불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바라봐도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각막이 화상을 입으면 냉찜질, 항생제, 진통 소염제 투여 등을 통해 1차 치료를 하게 되며 심하면 치료용 콘택트렌즈나 압박 안대를 사용해 치료한다.
    안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2 09:04
  • 녹차, 운동 중 마시면 좋다고? 천만의 말씀!

    녹차, 운동 중 마시면 좋다고? 천만의 말씀!

    녹차가 체지방 감소에 좋다는 연구결과들이 하나 둘 나오면서 헬스클럽에도 녹차를 우려내 생수병에 가지고 다니면서 틈만 날 때마다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이다. 녹차는 기호식품일 뿐이지 운동하는 사람이 수분보충을 위해 섭취하는 음료가 아니다. 왜 그럴까?우선 녹차의 이뇨작용이 운동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으로 땀을 과다하게 배출하는 상황에서 녹차를 마시면 녹차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몸의 수분을 더욱 더 배출시키게 되고 몸은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교란돼 운동효과가 현저히 감소한다. 또한 녹차의 체지방 감소효과도 그렇게 뛰어난 것이 아니다. 녹차만 섭취해 체지방을 줄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1일 필요 수분을 녹차만으로 보충할 수는 없고 그렇게 많은 녹차를 섭취했더라도 얼마나 많은 지방이 빠지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녹차 섭취로 인한 체지방 감소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녹차에 든 카페인도 문제다. 물론 이 카페인을 중화시키는 카테킨(폴리페놀류의 일종)이라는 성분도 같이 함유돼 있지만 녹차의 많은 카페인을 다 중화시키지 못한다. 운동 중 지속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인 속쓰림, 두통 등의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푸드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2 09:03
  •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알고 고르자!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알고 고르자!

    신년 소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최우선으로 꼽는다. 불황 속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대한가정의학회지 최신호에 실린 서울백병원 박현아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별도의 건강보조제(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날을 앞두고  각종 건강기능식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있는 요즘, 건강기능식품 전문 쇼핑몰 엠트리(www.mtree.kr) MD들에게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선택 요령을 들어봤다.
    건강기능식품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1/21 17:14
  • 친정엄마 사 드릴 ‘오메가-3’ 뭘 보고 고르지?

    친정엄마 사 드릴 ‘오메가-3’ 뭘 보고 고르지?

    ‘무병장수하려면 하루에 2번 이상 생선을 먹으라’는 말이 있다. 등푸른 생선에 심장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는 사실에 비춰봤을 때 틀린 말은 아니다. 필수지방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골라야 하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봤다. ◆오메가-3, 오메가-6 어떻게 다르나불포화지방산 중 다불포화지방산은 이중결합의 위치에 따라 오메가-6, 오메가-3지방산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오메가-6 지방산은 리놀레산, 감마-리놀레산, 아라키돈산 등이 있으며 오메가-3 지방산은 알파-리놀렌산, EPA(아이코사펜타에노산), DHA(도코사헥사에노산) 등이 있다.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은 다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콩기름, 옥수수기름, 참기름 등에는 오메가-6지방산이 많으며, 오메가-3지방산은 들기름과 생선(고등어, 꽃이, 참치, 삼치, 청어, 연어 등)에 풍부하다. 이와 같은 다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필수 지방산이라고도 불린다. ◆심장혈관 지킴이, 오메가-3오메가-3, 오메가-6 모두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출 뿐 아니라 항혈전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키모인들이 심혈관 질환이 적은 이유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기름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학설도 있다. 그동안의 연구들을 종합하면 하루 생선기름을 250~300mg정도로 적은 양을 섭취하면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어유가 왜 심장마비를 예방하는지 그 메커니즘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치명적인 부정맥 발생을 막아주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불포화지방산의 심장 예방 효과가 가장 잘 증명된 연구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이내에 심근경색을 경험한 1만 1324명을 대상으로 하루 1g의 오메가-3 지방산 3.5년간 복용시킨 결과, 사망률, 비치명적인 심근경색증, 뇌졸중 발생이 10~15%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오메가-3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 뿐만 아니라 이미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20년 이상에 걸쳐 진행된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의 경우 심장마비 후 식사나 보충제를 통해 오메라-3지방산이 풍부한 어유를 섭취하는 것이 재발이나 추후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환자들도 하루 4g의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이식한 혈관이 협착되는 비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여러 연구들에서는 EPA와 DHA를 함유하는 생선오일이 아스피린보다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더 우수하면서도 아스피린의 부작용인 궤양, 위장관 출혈, 뇌졸중 위험 증가 등은 나타나지 않거나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선택과 섭취시 주의할 점오메가-3의 원료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다. 물범유(harp seal oil), 연어, 정어리 등에서 추출한 어유(fish oil), 그리고 아마씨(flaxseed)와 같은 식물성 오일(plant oil)이 있다. 이밖에도 크릴 새우 등의 원료가 드물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들 3개 원료보다 더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어느 것이 더 낫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없다. 단, 임신과 수유 중에는 등푸른 생선 기름에만 집착하는 것보다는 들깨기름이나 아마씨기름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덩치가 큰 생선일수록 수은이 축적돼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질 좋은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체가 수은이나 다른 불순물들을 제거해 식약청의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해보라고 조언한다. 너무 싼 제품이거나 알 수 없는 회사의 제품인 경우 정제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았거나 순도가 낮은 제품인 경우도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오메가3의 하루 섭취량은 EPA, DHA 각각 100~500mg이므로 구입 전 함유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는 혈전을 녹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뇌졸중이나 수술한 환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심한 당뇨 환자들은 필수지방산 보충제를 섭취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처음부터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기 보다는 혈당을 체크하면서 서서히 섭취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는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물질의 체내 농도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오메가-3를 복용할 땐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 비타민 C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과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
    건강기능식품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1/21 15:34
  • 배우 박영규가 앓은 폐결핵은?

    배우 박영규가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당시 폐결핵에 걸려 체중이 42kg까지 줄어든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힘들어 고향에 내려갔는데, 어머니는 나를 위해 한 찌개에 숟가락을 함께 섞으며 생활하셨다. 내가 죽어도 너를 살리겠다는 것이 어머니의 마음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가난한 병’, ‘후진국형 병’이라고도 불리는 결핵은 잘사는 사람일수록 감염확률이 낮고, 선진국에 가까운 나라일수록 거의 사라진 병이다. 과거에 비해서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결핵에 관한 한 한국은 후진국이다. OECD가입 30개국의 인구 10만 명당 결핵환자 수는 평균 15.6명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88명으로 꼴찌 수준이다.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 수도 OECD평균인 1.9명보다 5배 이상 많은 10명이다.보건복지가족부의 2007년 통계에 따르면 남성 결핵환자는 다소 줄어든 데 비해 여성은 2001년 대비 2005년에는 10.5%나 증가했다. 여성 결핵환자가 늘어난 것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대중 접촉 기회가 많아진 것과 함께 무리한 다이어트가 면역력을 떨어뜨렸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모은경 강동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결핵에 걸리면 미인이 된다는 속설도 있는데, 이는 결핵에 걸리면 체중이 감소하고 빈혈이 발생해 얼굴이 하얗게 창백해 지기 때문”이라며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 후 결핵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 결핵에 걸릴 경우 체중감량이 기준치보다 더 많이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다이어트의 효과로 잘못 알고 지내 결핵을 방치할 수도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거 결핵은 노인들이 많이 걸리는 병으로 인식돼 왔다. 이는 위생상태와 영양상태가 극히 안좋았을 때인 60~80년대의 이야기로 어렸을 때 결핵균에 감염된 후 내재해 있다가 노인이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질환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결핵 감염자의 특징을 살펴보면 20~30대가 가장 많다. 실제로 2005년 새로 폐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의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가 19%, 70대 이상이 17%, 30대 16%, 40대 15%, 60대 13% 등의 순으로 나타나 20~3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고원중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젊은층에서 결핵이 많은 이유는 과도한 입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력의 저하,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핵이라고 하면 흔히 폐결핵을 생각하지만 결핵은 우리 몸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는 전신 질병이다. 물론 87.8% 이상이 폐에 결핵을 일으킨다. 다음으로 결핵이 주로 생기는 곳은 흉막, 임파선, 뇌, 척추, 관절, 신장, 간, 대장, 복막 및 생식기 등이다. 모은경 교수는 “발병한 부위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고 진단법도 다르다. 가끔 주위에서 늑막염을 앓았다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 늑막염의 대부분은 바로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에 결핵균이 침범해 생기는 결핵성 흉막염을 뜻한다”고 말했다. 폐결핵에 걸리면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쉽게 피곤하며, 밤에 식은 땀이 나면서 심하면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은 만큼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흉부 X-선 사진을 찍어 보는 게 좋다. 특히 당뇨병이나 간 질환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은 폐결핵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규칙적으로 흉부 X-선 사진을 찍어야 한다. 결핵은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전혀 증상이 없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기침과 가래, 피로감, 신경과민, 미열이 결핵의 초기 증세이지만 이는 건강한 사람들도 흔히 경험한다. 따라서 증세가 나타나더라도 자각하지 못하거나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쉽다. 결핵은 특히 기침이 가장 큰 증상으로 많은 환자들이 단순한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흔하다. 감기에 걸린 줄 알고 있는데 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결핵을 의심해봐야 한다. 결핵균은 전염된다.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전파된 결핵 균이 건강한 사람의 폐 속 깊은 폐포에 도착하면 결핵에 감염된다. 이 중 5~10%는 바로 발병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균이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을 일으킨다. 배우 박영규 씨의 모친처럼 결핵환자와 찌개와 같은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은 어떨까? 모은경 교수는 “찌개는 같이 먹어도 된다. 결핵은 객담(가래)과 기침을 통한 공기전염이 대부분으로 입 속의 침에는 균이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내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1/21 13:43
  • 이제 헬스조선 뉴스를 네이버에서 무료 구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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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의료 건강 포털 사이트 헬스조선(www.healthchosun.com)이 1월 21일부터 네이버 메인 뉴스 영역인 뉴스캐스트에 기사를 공급한다.네이버측은 “중견 언론학자들로 구성된 네이버 뉴스 제휴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라 1월 21일자로 총 4곳의 매체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신규로 선정된 언론사는 헬스조선 외에도 뉴시스(인터넷신문), 교육방송(전문지), 디자인정글(전문지)이 있다. 신규 매체는 일년에 4차례 추가되고 있다.뉴스캐스트는 언론사가 직접 편집, 운영하여 언론사의 주요 뉴스를 전달하는 ‘언론사별 편집박스'로 종합일간지, 방송사 등 다양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다. 헬스조선은 매거진/전문지 영역에 포함돼 있다.현재, 네이버 초기화면에서 자동으로 노출되는 ‘롤링형’은 아니지만 ‘My뉴스’설정을 통해 네이버 초기 화면에서 상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1/21 13:06
  • 이런 자녀 둔 엄마들 “우울해”

    ADHD 아동을 치료할 때는 엄마의 우울증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현주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정신과 교수팀이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아동들의 정신 건강상태 평가 자료를 이용해 ADHD 자녀를 둔 엄마의 우울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673명 중 ADHD로 진단된 46명 아동의 엄마들이 우울증 자가진단에서 10.67±6.61로 경도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군의 어머니는 6.42±4.75로 우울하지 않은 상태로 판명됐다. 우울증 진단에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우울증 자가 진단 도구인 BDI평가가 사용됐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학령기 아동에서 가장 흔한 정신과 질환으로 학령기 아동에서 유병율은 3~5% 정도이다. ADHD 아동은 반항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규율을 잘 지키지 않는 등 문제 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ADHD 아동의 부모는 건강한 아동의 보모에 비해 자녀 양육과 관련된 스트레스 수준이 높다. 홍현주 교수는 “양육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어머니에게 우울장애를 야기할 수 있고 반대로 어머니의 우울장애가 자녀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어머니가 우울한 경우, 무기력감과 짜증을 보이기 쉽고, 쉽게 처벌을 하는 등 강압적 양육행동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지며, 우울한 어머니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 비일관적인 양육태도를 보여 결국 자녀의 저항과 공격성을 불러일으키고 부모는 다시 반항적인 자녀를 통제하기 위해 더욱 강압적으로 대처하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이다. 홍현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ADHD 아동의 어머니에게 우울증상이 심해지고 부정적인 양육행동이 더 많이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는 ADHD 아동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춰 치료를 실시해왔지만 앞으로는 아동의 ADHD 치료와 더불어 ADHD 아동의 어머니의 우울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조기 평가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1/21 11:04
  • 임신 100일전부터 '정자 관리' 해야

    임신 100일전부터 '정자 관리' 해야

    계획임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내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남편들이 먼저 ‘몸 만들기’에 앞장서야 한다. 특히나 남성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점점 가중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남성들의 정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미뤄볼 때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하고, 또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남성들의 생식능력도 한번쯤은 점검해 봐야 한다. 남성들 중에서 정자가 100일 전에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몸에서 새로운 정자가 형성되어 성숙되는 기간은 적어도 74일, 즉 3개월이 걸린다. 또 성숙된 정자가 수정력을 갖추려면 다시 1~2주가 필요하다. 도합 100일이다. 다시 말해 지금의 정자는 최소 100일 전에 이미 만들어진 것인데, 그 시기에 술 마시고, 담배를 피워 몸 상태가 나쁘다면 이 모든 것이 정자에 영향을 주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아내의 임신을 바라는 남편이라면 최소 100일 전부터는 임신을 위해 특별히 ‘정자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 20대 남성의 정자 운동성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보면 ‘정자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국립독성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20대 남성의 정자 운동성이 2001년도 이후 50% 밑으로 떨어져 정자의 절반 이상은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은 정자 운동성이 50%는 넘어야 정상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원인을 환경호르몬을 비롯해 산업화에 따른 환경 변화, 패스트푸드 등 달라진 음식 습관, 스트레스 등에서 찾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권하는 건강한 정자를 유지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건강한 정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유해환경을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도 본인의 몫이다. 평상시 이러한 것들이 여의치 않다면 최소 100일 전부터는 철저히 노력해야 한다. 더불어 영양상태를 잘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정자의 활동성이 높아지며 수정 후에도 태아 형성 과정에서 태아기형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C, E와 아연, 셀레늄 등과 같은 미네랄이 중요하다. 비타민C나 E를 복용한 후에는 그렇지 않을 때보다 정자의 운동성이 높아지고, 부실한 정자도 영양을 보충받게 된다. 또 아연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미네랄 중의 하나로 남성호르몬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자의 운동성 강화에도 유용하다. 엽산도 남성들에게 필요하다. 흔히 엽산은 임신 전에 여성만 섭취하면 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엽산은 남성의 정자를 정상 상태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임신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1/21 09:20
  • 콧털, 잘못 뽑다간 뇌막염?

    이모(49)씨는 얼마 전 코털을 뽑다가 염증이 크게 생겨 코 주변이 퉁퉁 부었다. 결국 며칠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까지 받았다. 그는 40대 이후 코털이 빨리 자라는 탓에 1주일에 한번 정도 미용 가위로 코털을 자르곤 했다. 그래도 자꾸 자라는 코털 때문에 짜증이 난 그는 핀셋으로 코털을 뽑다가 사고를 친 것이다. 심우영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피부과 교수는 "50대에 접어들면 머리털은 점점 줄어들지만 코털, 눈썹 등 체모는 점점 길어진다"고 말했다. 이유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중년기의 호르몬의 변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젊은 나이에 머리털 외의 체모가 길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호르몬이나 유전자 때문으로 본다고 심 교수는 말했다. 나이 들면 젊었을 때의 길이보다 코털은 0.5~1㎝, 눈썹은 1~2㎝쯤 더 자란다. 지저분한 코털은 중년 남성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는 요소 1~2위에 꼽힌다. 하지만 코털이 보기 싫다고 해서 무턱대고 뽑아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세균 감염의 위험 때문이다. 오준규 리치피부과 원장은 "코 속에는 손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있다. 코털은 피부에 깊숙이 박혀 있으며 모공도 크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코털을 습관적으로 뽑을 경우 모공에 생긴 상처가 덧나 그 안으로 세균이 들어가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염증이 생기면 코와 주변이 부을 뿐 아니라 염증 물질이 뇌로 들어가면 뇌막염이나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코털을 영구 제모하면 어떨까? 현재 피부과에서 털을 제거할 때 레이저 기구를 이용하는 데 기존의 레이저들은 모양이나 크기로 보아 코 안에 넣기가 어렵다. 코털은 공기 중의 먼지나 세균 등 불순물이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두 제거해서는 안 된다.
    이비인후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1 09:19
  • 그놈의 '파스타' 때문에...'야식증후군'?

    그놈의 '파스타' 때문에...'야식증후군'?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에 새우와 베이컨을 가득 넣고 만든 파스타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나, 양념이 듬뿍 발린 치킨을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먹고 마시는 모습을 오늘밤 TV에서 본다면 당신은 어떻겠는가. 잠이 달아나는 것은 물론, 먹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밤 10시 이후 심야시간대에 TV에서 음식이나 먹는 장면을 보면 식욕이 당겨서 야식을 먹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다이어트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1/21 09:16
  • 다 알려드립니다! 겨울철 낙상 사고에 대처하는 법

    다 알려드립니다! 겨울철 낙상 사고에 대처하는 법

    겨울철에는 추위와 빙판길에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다. 몸을 움츠리고 다니면서 근육이 수축되고 유연성이 떨어져 운동 중 부상을 입기도 한다. 겨울철 더욱 빈번해지는 낙상과 스포츠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낙상으로 인한 골절겨울철 낙상사고는 주로 손목, 무릎, 엉덩이, 허리 등에 골절을 일으킨다. 겨울철에는 평소 맨손체조나 등산과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서 힘과 균형감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추위에 근육이 굳어 유연성이 떨어지므로 외출할 때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는 것도 잊지 말자. 응급상황 대처요령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엉덩이 관절이 골절되면 통증이 심하지 않지만 저절로 붙지 않아 대부분 부러진 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엉덩이로 넘어졌을 때 다치기 쉬운 또 하나의 부위는 척추다. 넘어질 때 척추에 하중이 많이 가해져 흉추나 요추에 압박골절이 발생하는데, 이때 허리와 등이 심하게 아프고 통증이 가슴이나 배 쪽으로 전달되기도 한다. 갑자기 넘어지면서 반사적으로 손바닥을 땅에 짚으면 손목에 체중이 한꺼번에 실리면서 다치기 쉽다. 욱신거리고 쑤시는 데도 방치하면 나중에 손등 뼈가 변형돼 문제가 심각해지므로 증상이 보이면 바로 치료를 받는다. 손목이나 발목 부위의 뼈가 부러지면 다친 곳을 살짝만 눌러도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이때 섣불리 뼈를 맞추려고 손을 대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우선 환자를 편안히 눕히고 응급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찾는 게 가장 안전하다. 출혈이 있을 때는 먼저 얇은 천으로 지혈을 해서 안정을 취하게 하고 멍든 부분을 얼음주머니로 냉찜질한다. 2.과도한 스포츠로 인한 증상원래 관절염이나 관절 손상이 있는 중장년층은 겨울철 운동으로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골프나 테니스 등 팔을 과도하게 쓰는 운동을 하거나 직업상 팔을 많이 쓰는 사람은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와 같은 질환이 잘 생긴다.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는 팔꿈치의 안쪽과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에 붙어 있는 힘줄에 무리가 가서 생기는 질환으로 물건을 들거나 운반할 때 주로 팔꿈치 통증을 느낀다. 심하면 통증이 팔 아래 손까지 내려와 악수를 하거나 열쇠를 돌릴 때, 머리를 빗을 때 등 가벼운 일상생활에서도 심한 통증을 느낀다. 응급상황 대처요령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대와 힘줄·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과중한 무게 운동이나 골프 스윙을 무리하게 하면 어깨 근육인 회전근개 힘줄이 파열될 수 있다. 어깨의 힘줄 손상이 있으면 팔을 들 수 없고, 특히 밤에 통증으로 잠을 깨는 경우가 많다. ‘오십견’과 달리 ‘회전근개 손상’은 스스로 움직일 때 특정 범위에서만 통증을 느낀다. 음료수 캔을 손으로 잡고, 엄지가 땅을 향하게 팔을 돌린 상태로 들어 보아서 어깨에 통증이 있으면 회전근개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증상을 보이면 어깨 통증을 완화시킨 후에 스트레칭 운동요법으로 굳은 관절을 완전히 풀고, 어깨 근력 운동으로 약해진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2주 이상 스트레칭 등으로 근육을 풀어도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는다. Tip:사고 줄이는 ‘요령 있게’ 넘어지는 법요령 있게 넘어지는 것만으로 부상을 줄일 수 있다. 시선은 넘어지는 방향으로 둔다. 넘어지려 할 때 모든 관절을 굽혀 몸의 중심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좋다. 넘어지는 방향도 중요하다. 앞으로 넘어질 때는 양쪽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구부리고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게 한 후 앞쪽 팔 전체로 착지한다. 뒤로 넘어질 때는 뇌진탕과 꼬리뼈 척추의 압박골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엉덩이 부분이 먼저 땅에 닿게 해서는 안 된다. 비교적 충격 흡수가 좋은 등판 전체로 몸을 약간 움츠린 상태에서 넘어지는 것이 안전하다. 팔을 뒤로 짚으면 손목 골절이 잘 생기므로 주의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10/01/21 09:16
  •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잇몸병 심해져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잇몸병 심해져

    양주나 고량주처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과음하면 혈압이 상승하면서 잇몸이 붓고 잇몸 출혈이 생긴다. 충치도 유발할 수 있다. 도수가 낮은 술이라도 와인 같은 발효주나 맥주 같은 양조주에는 다량의 당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구강 내 충치균에 의해 부식 돼 산성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잇몸병이 생긴다. 한편, 알코올 자체가 백혈구의 항균 능력을 떨어뜨리고 손상된 뼈의 회복을 느리게 해서 잇몸염증을 일으키거나 심화시킨다는 의견이 있다. 최근에는 하버드대학 연구진이“술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잇몸병이 발생할 위험이 1.5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번에 많이 마시면 잇몸병 더 심해져 술을 한 번에 많이 마셨다면 문제가 더 크다. 술과 함께 치즈, 과일, 탕, 구이 등의 안주를 먹은 후 양치질을 하지 않고 바로 잠들 수 있고, 자는 동안 구강이 건조해져 구강청결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시면 소변량이 늘어 나고 탈수 현상이 생겨 구강건조, 입마름 증상이 심해진다. 또한 자는 동안 코로 숨쉬기 힘들어 입으로 숨을 쉬는데 이로 인해 구강건조가 심해져, 구강 내 세균 독성을 중화시키고 자연치유 기능을 하는 침의 기능을 떨어 뜨린다. 과도한 음주는 칼슘 흡수를 방해 해 잇몸병을 유발하거나 치아를 약하게 한다. 술을 많이 먹으면 비타민D와 칼슘 섭취가 전반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 칼시토닌과 부갑상선호르몬이 뼈와 치아의 칼슘 밀도를 조절하는 데 영향을 준다.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면 비타민D의 작용 저하로 칼슘 흡수에 문제가 생긴다. 잇몸병이 있거나 잇몸뼈 이식수술, 임플란트 등을 한 후에는 특히 조심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0/01/21 09:15
  • 아파트, 단독주택, 사무실 모두 환기하세요!

    아파트, 단독주택, 사무실 모두 환기하세요!

    춥다고 꽁꽁 싸매는 경우가 많다. 잠깐 창문만 열어도 한기가 확 느껴져 겨우내 창문은 고정이다. 겨울철 환기가 필요한 이유와 환기 요령을 알아보자. 겨울철 환기 안 하면 실내증후군 생겨요!겨울에는 창문을 꼭 닫아 놓고 지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환기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공기순환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 산소가 부족하고 실내 공기가 오염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뱉어낸 이산화탄소의 수치가 높아져 환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겨울철 환기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실내, 실외의 온도차 때문이다. 오상용 한강성심병원 산업의학과 교수는 “우리 몸이 10℃ 이상 차이가 나는 온도에 적응하려면 3일 내지 일주일이 필요하다. 몸에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을 잘 하려면 실내와 바깥의 온도차가 너무 심하지 않은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의 차이가 크면 여름에는 냉방병이 생기지만 겨울에는 실내증후군(빌딩증후군)이 생긴다. 실내증후군은 추운 겨울에 창문을 닫은 채 보일러만 가동시키기 때문에 주로 생기는 병이다. 눈, 코, 입, 목이 건조해 따갑고 두통과 피로감이 생기며 심해지면 감기, 기관지염,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이 발병하거나 악화된다. 또한 집 안의 합판, 가구, 카펫 등에서 발생하는 알데히드,사무실 벽면의 페인트나 접착제에서 발생하는 유기용제 등의 가스성 화학물질은 공기오염을 가중시킨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알레르기 질병이 있는 사람,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정기적인 환기는 필수다. 겨울철 환기요령겨울철 실내 먼지가 여름철보다 세 배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다.2~3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여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3번 최소한 10분에서 30분 정도는 창문을 열어 놓는다. 거실만 환기하지 말고 안방도 충분히 환기시킨다. 옷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고 가구가 많기 때문에 안방은 환기의 사각지대다. 오 교수는 “겨울철에 환기할 때 춥다고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 먼지를 닦거나 청소를 하는 등 몸을 움직여서 에너지를 내야한다. 실내 구석구석 먼지가 쌓이지 않게 청소를 자주하는 것도 환기만큼 중요하다. 실내온도는 18~20℃로 맞추는 것이 좋다. 습도는 60% 이상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등 실내 습도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우려낸 녹차찌꺼기를 말려 두었다가 양파망에 넣어 놓으면 습도를 맞출 수 있다. 환기할 때 가스를 자주 사용하는 부엌 창은 꼭 열어두며 맞바람이 치는 두 개의 창문을 함께 열어 둔다. 오염된 공기가 바닥에 깔려 있는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 이후에서 저녁 7시 사이에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황사가 있거나 바깥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활짝 여는 것보다 15cm 정도 열고 환기하는 것이 요령이다. 가구의 문을 모두 열어 놓고 환기하는 것이 좋으며 붙박이장의 창문, 서랍, 신발장 등도 함께 열어 두면 더 좋다.
    건강정보헬스조선 권미현 기자2010/01/21 09:15
  • 텔레비전은 불을 켜고 봐야 하나요?

    현대인의 눈은 TV, 컴퓨터, 네온사인 등 빛의 자극에 노출되어 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어떤 습관이 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풀어 보았다. Q.텔레비전은 불을 켜고 봐야 하나요?텔레비전 영상은 전자층에 발생하는 전자가 브라운관의 형광물질에 부딪혀 상이 되어 찍힌다. 형광등의 발광원리와 유사하다. 따라서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것은 형광등 자체를 응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텔레비전을 오래 보면 눈이 피로해지는 이유다. 불을 끄고 보면 눈이 주로 응시하는 브라운관과 주위의 밝기 차이가 커져 눈의 피로도가 심해진다. Q.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지나요?사람들은 눈과 빛의 관계를 오해한다. 불빛의 밝기는 시력저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 일을 하거나 책을 보면 눈이 긴장해 다양한 밝기에 익숙해진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눈이 피로해지는 것은 분명하다. 동공은 어두우면 커지고 밝으면 작아져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조절한다. 또한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커지고 가까운 곳 물체를 볼 때 작아진다. 그러므로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동공은 빛 때문에 커지고 가까운 책을 보느라 작아지는 이중현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동공의 조절작용이 반복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최태훈 누네안과병원 원장은 “적당한 조명(600~1000lx)에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책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발달이 진행 중인 아이인 경우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Q.시력교정수술 후 도수 없는 보안경은 도움이 되나요?라식수술인 경우 특별히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는 착용할 필요 없다. 라섹수술한 뒤에는 자외선이 각막의 흐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Q.지하철, 버스 등 흔들리는 곳에서 책을 보면 시력이 나빠지나요?디지털 기기의 작은 액정화면과 작은 글자에 집중하면 안구는 동공의 조절운동을 반복하고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20cm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응시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방치할 경우 각막이 손상되고 심하면 시력이 저하된다. 조속히 전문가를 찾는다. 흔들리는 곳에서 작은 물체에 집중하면 부등시(不等視: 두 눈의 시력차이가 큰 것)가 될 가능성이 높다. 부등시는 한쪽 눈이 시력을 보완해 주어 시력이 저하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시력에 작은 이상이 있어도 전문가를 찾는다. Q.소 간을 먹거나 녹색식물, 녹색 물건을 바라보면 눈이 좋아지나요?동물의 간은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A는 꾸준히 섭취하면 야맹증이나 시력보호에 효과적이다. 소 간을 날로 먹기 힘들면 채소와 기름에 볶아 먹는다. 녹색은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으로 눈의 피로감과 긴장을 풀어 준다. 사람들은 대부분 컴퓨터, 책, TV 등 항상 가까운 곳만 오래도록 응시하는 습관이 있다. 눈의 수정체가 긴장하고, 긴장된 상태가 고착되어 눈의 굴절력이 높아져 근시가 된다. 주변에 녹색식물을 쳐다보고, 수시로 먼 곳을 바라보면 좋다.
    건강정보헬스조선 권미현 기자2010/01/21 09:15
  • 소와 쇠고기에 관한 궁금증 Q&A

    소와 쇠고기에 관한 궁금증 Q&A

    Q 쇠고기에는 젖소, 육우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나요? ‘한우’는 한우 품종에서 생산된 고기다. ‘육우’는 교잡종, 수젖소,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암젖소, 육용종(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개량한 소, 외국에서 종자를 들여온 소) 등의 고기를 말한다. ‘젖소’는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있는 암젖소의 고기, 수입 쇠고기는 외국에서 수입된 고기다. 육안으로 쇠고기의 종류를 구별하기는 힘들지만 고기 표면에 찍힌 도장의 색깔로 구분할 수 있다. 적색이면 한우, 녹색이면 육우, 파란색이면 젖소다. 음식점이나 정육점에서‘국내산’이라고 쓰인 고기 중에는 한우가 아닌 육용종이나 젖소 등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품종을 확인해야 한다. Q 쇠고기를 살 때 등급은 어떻게 보는 건가요? 1등급, 1+등급 등은 근내지방, 고기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나눈 육질 등급을 의미한다. 1++등급이 가장 맛있는 고기로 최고급이며, 최하급은 등외 판정을 받는다. A, B, C 등급은 고기량의 많고 적음을 표시하는 육량 등급을 의미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육질 등급도 좋은 편이다. Q 육안으로 맛있는 고기를 구분할 수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근내지방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고기를 고르는 것이다. 이런 고기를‘마블링이 뛰어나다’고 한다. 색깔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는 것이 신선하다. 고기가 오래되거나 도축 당시 나이가 많을수록 고기색이 짙다. 지방은 노란색보다 우윳빛을 띠는 것이 맛있다. Q 마트에서 쇠고기 구입 시‘거세육’이 많더라고요. 굳이 거세를 하는 이유는 뭔가요? 농협 하나로 축산분야 박정훈 생산팀장은“수소보다 암소의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기 때문에 송아지 때 수소를 거세해 암소에 최대한 가깝게 만든다. 거세를 하면 성질이 온순해져 사육하는 데 용이하다”고 말했다. 대부분 한우 브랜드에서는 생후 7개월 이내에 거세를 하는데, 이 시기에 거세를 하면 송아지에게 크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Q 자주 이용하는 식품매장에서‘HACCP 인증’이라는 문구를 봤는데, 그게 뭔가요? ‘해썹’이라 읽으며‘식품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을 의미한다. 식품의 생산·유통·소비까지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 12월 말에 이 제도를 도입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선택하기 위한 하나의 기준으로 생각한다. Q 쇠고기를 사러 갔더니‘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려주세요. 소비자가 구입한 소가 어떻게 생산되고, 도축되고, 가공되었는지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소마다 인식번호가 있어서 매장에 있는 컴퓨터에 번호를 입력하면 생산자가 누구인지, 어떤 사료를 먹었는지, 언제 예방 주사를 맞았는지 등에 대한 상세한 성장 정보를 볼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0/01/21 09:14
  • 마음 놓고 설원을 누벼라! 우리 가족 ‘스키장 뷰티 파우치’

    마음 놓고 설원을 누벼라! 우리 가족 ‘스키장 뷰티 파우치’

    눈밭에서 신나게 스키를 타는 동안 피부는 차가운 칼바람에 입은 상처로 신음한다. 두터운 스키복 바깥으로 드러난 피부에 ‘옷’을 입혀 주자. 되도록 순하게, 가능하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뷰티 파우치를 꾸렸다. 찬바람 때문에 피부는 나이를 먹는다추위에 피부가 상한다니 이게 무슨 말인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 중 유독 까맣고 거친 피부를 가진 이가 많다고 생각했을 뿐 추위가 범인이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을 것이다. 스키를 탈 때 우리의 피부는 추위, 바람, 햇빛의 삼중고를 동시에 겪는다. 수분을 빼앗기고 피부 보호막이 약해져 외부자극을 그대로 받아야만 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 피부상태가 나빠지는 건 당연하다. 손상이 심한 만큼 관리가 중요하지만 스키 즐기기 바쁘다 보니 제대로 챙기기 어렵다. 겨울철 외부 활동이 많을때 피부를 방치했다간 갈라지고 메마르고 붉게 달아오르기 십상이다. 이럴 때는 조그만 자극에도 상처가 나고 회복이 느려 흉터가 생길 위험이 높다. 적어도 2시간 간격으로 실내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힘들어하는 피부를 달래자. 자외선차단제와 보습제를 틈틈이 덧발라 주면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빼앗긴 수분을 공급하고 체온을 높여 준다. 숙소에 돌아와서는 욕조에 몸을 담가 근육을 풀어 주고 지친 피부를 달래줄 제품을 발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밭에서 탄 피부, 정말 오래 간다여름 뙤약볕보다 한겨울 스키장에서 피부가 더 잘 탄다? 겨울철 자외선은 여름처럼 피부를 화끈거리게 만들거나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키지 않지만,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스키장을 자외선 위험지역으로 꼽는 건 눈과 고도 때문이다. 약 300m 높아질 때마다 자외선은 10%더 강해지며, 하얀 눈에 반사된 자외선의 양은 평소보다 3~4배가량 높은 90%에 이른다. 스키장에서는 평소 사용하는 것보다 더 높은 지수의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야외 스포츠 전용 제품이나 SPF40~50 정도가 좋으며, 얼굴을 비롯해 외부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바른다. 특히 여성과 유·소아는 자외선에 더욱 민감하므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모자, 선글라스, 고글 등을 함께 챙긴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강수민 기자2010/01/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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