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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신관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지어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관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건축연면적 51,604㎡(15,630평) 규모로 공사비만 95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은 2012년 5월 예정이다. 신관에는 1~5층까지 외래진료부, 수술부, 건강증진센터가 배치되고 6~10층에는 432개의 병상이 추가되어 증축이 완료되는 2012년이면 1300병상의 초대형 병원이 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하루 외래 환자 2700명 수준으로 설계됐는데, 현재 일평균 4600명의 환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신관 증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진엽 원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2003년 5월 개원한 이래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여 검사실, 외래, 수술실 등의 공간 부족으로 환자와 의료진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오랜 숙원인 신관 증축은 당장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하는 방향에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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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식중독이 있다. 손님맞이용으로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만들어 따뜻한 실내에서 보관할 경우, 자칫 음식물이 상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 섭취와 사람 간의 전파로 확산되기 쉽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설날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은 설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10대 요령을 배포하고 실천을 당부했다.
◆안전한 음식 취급을 위한 10대 요령
1) 조리 전·후, 식사 전에는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2) 음식은 남기지 않도록 필요한 분량만 준비한다. 3) 남은 음식은 실내에 방치하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4) 실온에 오래 방치했거나 부패·변질이 의심되는 음식물은 과감하게 버린다. 5) 식기, 도마, 행주 등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6) 채소나 과일은 수돗물에 2~3회 담근 후 흐르는 물로 세척한다. 7) 어패류, 육류, 냉동식품 등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조리가 끝난 음식은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8) 지하수는 가급적 끓여 마신다. 9)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끓이거나 익힌 음식을 제공한다. 10) 귀향(경)길에 음식을 가져갈 경우에는 차 안에 두지 말고 반드시 트렁크 등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만약 설사,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일단 인근 병원으로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설사 증세가 심할 경우 물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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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모았다. 유기농 화장품은 왜 뻑뻑하게 발리는지, 어떤 성분을 피해야 하는지가 궁금했다면 다음 내용에 주목하자.
Q. 피부가 민감합니다. 유기농 화장품을 사용해도 트러블이 생기나요?미국의 유명 뷰티 컨설턴트 폴라 비가운은 그녀의 저서 《나 없이 화장품사러 가지 마라》에서 “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 속 식물 추출물보다 일반 화장품 안에 있는 합성 성분이 더 안전하다”고 말한다. 아직 부작용이 밝혀지지 않은 식물 추출물보다 여러 검증 단계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화학성분이 더 안전하다는 것. 최근 문제성 피부를 해결해 준다는 천연물질 ‘프로폴리스’ 역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 민감성 피부거나 평소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유기농 화장품이라도 반드시 테스트를 거친 후 사용하도록 한다.
Q. 유기농 크림을 사용하고 있는데 잘 펴 발라지지 않습니다. 제품이 변질된 건가요?일반적인 화장품 속에서는 점도를 높게 만들어 발림성을 높이고, 피부에 막을 형성해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아크릴아마이드나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성분이 들어간다. 이러한 화학성분이 금지된 유기농 화장품은 상대적으로 사용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유기농 화장품을 처음 접한 사용자들은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들과 비교해 발림성과 흡수속도가 떨어진다고 느낀다. 유기농 화장품이 너무 뻑뻑하다고 생각된다면 손바닥을 마찰시킨 후 제품을 바르거나, 흡수되도록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자.
Q. 방부제는 꼭 들어가야 하나요?제품의 안전성을 위해 유기농 화장품에서도 일정량의 방부제 사용을 허가한다. 일부 유기농 화장품은 자몽씨 추출물, 소르브산칼슘, 소르브산, 토코페롤, 체티닐, 비타민C 등의 천연 방부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천연방부제의 기간은 1/3로 짧으므로 가급적 전용 냉장고나 시원한 곳에 보관하도록 하자.
Q. 유기농 화장품 성분표를 보면 화학 성분같은 이름들이 보입니다. 이러한 성분은 유기농 화장품에 들어갈 수 없는 거 아닌가요?마그네슘옥사이드, 아이런하이드록사이드과 같은 미네랄 성분을 화학성분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높다. 미네랄 원료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광물로 석유나 석탄과 달리 유기농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제품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위해 5%의 미만의 일부 화학물질을 허가하고 있다.
>>미네랄 유래 원료구리가루, 마그네슘옥사이드, 마그네슘설페이트, 마그네슘카보네이트,마그네슘클로라이드, 망가니즈바이올렛, 망가니즈비스오르토포스페이트, 망가니즈설페이트, 비스머스옥시클로라이드, 소듐설페이트, 실버, 실버설페이트, 실버클로라이드, 아이런하이드록사이드, 알루미늄, 울트라마린, 징크옥사이드, 카퍼설페이트, 칼슘서레이트, 칼슘카보네이트, 크로뮴옥사이드그린, 크로뮴하이드록사이드그린, 티타늄디옥사이드, 페로스옥사이드, 포타슘설페이트, 페릭암모늄페로시아나이드, 하이드레이티드실리카
>>허용 합성원료데하이드로아세틱애씨드, 디소듐포스페이트, 베조익애씨드 및 에스텔 류, 벤진알코올, 살리실릭애씨드 및 그 염류, 소듐라우릴설포아세테이트, 소듐바이카보네이트, 소듐보레이트. 소듐실리케이트, 소듐카보네이트, 소듐하이드록사이드, 소르빅애씨드 및 그 염류, 수산화마그네슘, 티타늄디옥사이드, 포타슘카보네이트, 포타슘클로라이드, 포타슘하이드록사이드
Q. 유기농 화장품은 왜 그렇게 비싼가요? 일반 채소보다 유기농 채소가 더 비싼 이유와 같다. 같은 면적의 농지라도 유기농으로 재배하면 수확량이 떨어진다. 유기농 화장품의 원료는 화학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재배가 까다롭고 손도 많이 간다.
Q. 외코테스트는 유기농 하고 상관 없나요?외코테스트(Oko Test)는 유럽의 독립된 소비재 검사기관으로 매우 까다로운 심사로 유명하다. 하지만 외코테스트는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이 아니지만, 제품에 유해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면 최저의 평가를 내린다. 5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매우 좋음’을 받기란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Tip. 유기농 인증, 이제 곧 하나로 모인다!
유기농 인증기관마다 기준이 조금씩 달라 소비자는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지난 2009년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유기농‧천연 화장품의 통일된 기준이 마련되었다. ‘Cosmos- Standard’라 불리는 이 기준안은 유럽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BDIH, Bioforum, Cosmebio &Ecocert, ICE, Soil Association이 6년에 걸쳐 만들었으며, 원료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이 기준에 통과된 제품들은 ‘COSMOS-Organic'이란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2009년 3월 30일부터 이 마크를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 준비하지 못한 업체들을 위해 2011년 3월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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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모(30ㆍ여)씨의 업무성과는 항상 50점. 무슨 일에든지 열심이고 최선을 다해 일하지만 이상하게도 성과가 나지 않는다. 퇴근 뒤엔 어학원이나 자격증 학원도 다니지만 자기계발 성적도 낙제 수준이다. 보기만해도 딱한 그녀, 아이큐가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그럴까? 그녀의 특징은 수시로 하품 하는 것. 잠을 깊게 못 자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정신이 산만해 일의 집중도가 낮고,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 퇴근 후 학원에도 빠지지 않고 꼬박꼬박 나가지만 수업 중 멍하게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다.
Test 1. 생활 속에서 느끼는 졸음 정도
전혀 졸지 않는다 = 0점, 간혹 존다 = 1점, 자주 존다 = 2점, 언제나 존다 = 3점
① 앉아서 책을 볼 때 ( )② TV 볼 때 ( )③ 회의를 하거나 영화를 볼 때 등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앉아 있을 때 ( )④ 자동차에서 승객으로 타고 갈 때 ( )⑤ 앉아서 누군가와 얘기 할 때 ( )⑥ 점심식사 후 가만히 앉아서 얘기할 때 ( )⑦ 교통체증으로 차가 몇 분 동안 멈춰 서 있을 때( )
Teat 2. 주간 졸음 정도
아니오 = 가, 연 1~2회 = 나, 연 4~8회 = 다월 1~2회 = 라, 주 1~2회 = 마, 주 3~8회 = 바매일 = 사, 잘 모르겠다 = 아① 나는 주간에 졸음이 심하다 ( )② 다른 사람이 나에게 졸았다고 말한다 ( )③ 주간 졸음 때문에 계획적으로 낮잠을 잔다 ( )④ 저녁 식사 전 후, 쉬다가 잠든 적이 있다 ( )⑤ 졸음 때문에 일이 잘 안 된다 ( )⑥ 잠들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 잠든 적이 있다 ( )⑦ 일하는 도중 나도 모르게 잠든 적이 있다 ( )
▲ 점수 계산법1~4 번 질문 : 가·나·다 = 0점, 라 = 1점, 마 = 2점, 바·사 = 3점5~7 번 질문 : 가·나 = 0점, 다 = 1점, 라 = 2점, 마 = 3점, 바·사 = 4점
▲ 결과! 체크리스트 1의 점수가 10점 이상이거나, 체크리스트 2의 점수가 15점 이상인 경우엔 병원에서 수면 다원검사를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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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 상에는 사과나 배, 감 등 각종 과일이 빠지지 않는다. 설 선물로 과일을 주고받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과일을 냉장고에 한꺼번에 보관하면 과일의 맛과 신선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보관 시 주의해야 한다.
과일은 종류에 따라 같이 보관해서는 안 되는 과일이 있다. 특히 사과는 다른 과일과 따로 보관해야 한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이라는 가스 때문이다. 에틸렌은 식물 호르몬으로 씨앗의 싹을 돋게 하고, 잎을 떨어뜨리거나 열매를 잘 익게 만든다.
따라서 사과와 포도를 냉장고에 같이 보관하면 포도알이 빨리 떨어지고, 배나 참외, 감 등의 딱딱한 과일들은 금방 무르게 된다. 수확 후 바로 먹는 과일이 아닌 일정 기간 동안 숙성과정을 거친 후 먹는 바나나, 키위, 토마토, 멜론, 파인애플 등은 사과와 같이 보관할 수 있다.
과일을 오래 보관하려면 보관 방법이나 온도도 신경 써야 한다. 제수용 과일로 많이 쓰는 사과, 배, 단감 등의 적정보관온도는 대개 0~2℃이다. 하지만 바나나, 토마토, 파인애플 등은 낮은 온도에서 쉽게 상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을 피해야 한다.
과일을 비닐팩 등에 싸서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팩에 2-3개의 구멍을 뚫어 산소를 공급하면 과일이 시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과일을 상자 통째로 보관하는 경우에는 그늘진 곳이나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하는 편이 좋다.
토마토와 딸기, 파인애플 등 꼭지가 있는 과일들은 씻거나 꼭지를 제거하여 보관하면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세척하거나 꼭지를 제거하고 손상된 과일은 곰팡이가 피기 쉬우므로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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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양제로 떠오른 비타민제 시장에 새로운 이슈가 떠올랐다. 바로 합성 비타민과 천연 비타민 사이의 효능 차이에 관한 논란이다. 논란에 중심에 있는 몇 가지 비타민에 대해 알아본다.
천연과 합성, 어떻게 다른가?천연 비타민은 곡물, 채소, 생선 등 천연 소재에 함유된 비타민을 추출하고 정제하는 기술을 이용해 만든 비타민제이다. 반면 합성 비타민은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얻어지는 화합물을 원료로 한다. 즉, 천연에 존재하는 성분과 동일한 분자 구조로 화학적 합성을 통해 만든다. 흔히 알고 있는 비타민C의 원료인 아스코르빈산은 대부분 옥수수 녹말과 옥수수당에 발효공정을 가한 뒤 휘발성 화합물을 첨가해 생산된다. 비타민E의 경우는 필름을 만드는 유화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정제해 생산한다.
분자식이 같은 합성 비타민과 천연 비타민은 완전히 똑같은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합성 비타민은 합성하는 과정에서 분자식과 같지만 천연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구조가 소량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로운 구조는 비타민의 본래 효능을 떨어트리기도 하고,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천연 비타민은 그 자체가 흡수율이 높고, 부작용이 없다. 하지만 천연 소재를 대량 확보해야 하고, 추출과 정제 공정이 정교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비타민C 1000mg을 얻으려면 34개가량의 감귤이 필요하다. 합성 비타민은 대량으로 화학 공정을 거치므로 가격이 싸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흡수율이 떨어지며, 일부 비타민의 경우 효과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천연 비타민, 얼마나 비싼가?
대표적인 천연 비타민은 파마넥스의 ‘라이프팩’, 더글라스 사의 ‘멀티비타민 화이토’ 등이다. 이들은 합성 비타민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다. 1일 1회 1정씩 복용해야 하는 합성 비타민인 와이어스의 ‘센트륨’은 100정을 기준으로 소비자가 2만7천원이다. 하지만 ‘멀티비타민 화이토’의 경우 1일 2회 2정씩 복용해야 하고 120정을 기준으로 7만원으로 각각 1일분으로 계산하면 거의 10배의 가격 차이가 난다. 천연 비타민 중에서도 파마넥스의 ‘라이프팩’의 한 달분이 13만2000원으로 가장 비싸다. 모든 비타민 원료가 천연인지, 일부 원료만 천연인지 등 천연 추출물이 실제 어느만큼 들어가 있는지에 따라 현격한 가격 차이를 보인다. 물론 광고와 마케팅 비용 때문에 거품이 끼어 있는 제품도 있다.
도움말 여에스더(에스더클리닉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