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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층 코골이 느는 이유는 비만 때문

    젊은층 코골이 느는 이유는 비만 때문

    흔히 40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질병인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겪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홍승철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젊은층의 수면호흡장애 환자가 크게 늘어, 전체적으로 2001년에 비해 2008년에 수면호흡장애 환자가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호흡장애는 심한 코골이(95%), 낮졸림증(90%), 자고나도 개운하지 않음(40%), 아침 두통(30%), 밤에 목 메임(30%), 성욕감소·불능(20%), 발목부종(5%)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졸음 운전사고,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계 질환, 심부전, 호흡부전 등을 일으킨다. 홍승철 교수는 스탠포드대학 수면역학센터에서 개발한 수면상태 조사 프로그램(Sleep EVAL System)을 이용해 전국 15세 이상 일반 시민 2537명을 조사한 뒤 지난 2001년 37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와 수면호흡장애 질환 증가율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주 3회 이상의 코골이를 하는 남성은 8.1%에서 13.7%로, 여성은 2.8%에서 6.2%로 증가했다. 코골이와 무호흡이 동반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남성은 2.9%에서 4.7%로, 여성은 1.7%에서 2.6%로 증가했다. 홍승철 교수는 “연령 분포별 조사 결과 코골이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모두 15세~34세 사이의 젊은 층에서의 증가폭이 컸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수면호흡장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체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체중 증가를 조사한 결과 비만인 젊은이가 2001년에 비해 2008년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홍승철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젊은이가 북미나 유럽보다 높은 수치로 우리나라의 수면 건강 상태를 개선할 방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3/26 09:13
  •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 고장이 나면?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 고장이 나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전거를 구입하려는 사람도 그만큼 많아졌다. 그런데 자전거는 10만원을 밑도는 저가형에서 수백만 원이 넘는 명품까지 가격과 기능이 천차만별이다. 내게 맞는 자전거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기타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3/26 09:12
  • [건강단신] 을지대병원, 첨단 암치료 장비 '일렉타 VMAT‘ 도입 외

    [건강단신] 을지대병원, 첨단 암치료 장비 '일렉타 VMAT‘ 도입 외

    을지대병원, 첨단 암치료 장비 '일렉타 VMAT‘ 도입 을지대학병원은 국내 3번째로 세계에서 가장 앞선 암치료 장비인 '일렉타 VMAT'를 도입했다. '암 치료의 결정체'로 통하는 이 장비는 기존의 방사선치료가 특정 방향에서만 이루어졌던 것과는 달리, 환자 주위를 360도 회전, 주변 정상조직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실시간으로 방사선의 세기와 방향을 최적 조절해, 종양에만 충분한 방사선양이 가해질 수 있도록 치료한다. 이번 장비는 기존의 장비인 토모테라피와 IMRT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암 치료효과와 시간, 비용 면에서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2)970-8000 차병원 제대혈 은행 아이코드 ‘2010경남 출산 유아교육 박람회’ 참가 차병원 제대혈 은행 아이코드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0경남 출산 유아교육 박람회’에 참가한다. 제대혈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고 싶어도 그 기회가 적었던 지방의 예비부모들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제대혈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 현장 계약 고객에게 제대혈 보관비용 할인 뿐 아니라 명품 유모차, 배넷저고리, 젖병 등의 다양한 사은품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문의 080-561-3579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3/25 18:26
  • 학교 앞 분식집, 냉장고 점검해 봤더니‥ 앗!

    학교 앞 분식집, 냉장고 점검해 봤더니‥ 앗!

    아이는 바깥에서 어떤 식품에 노출되어 있을까? 부모는 학교나 학원 근처에서 어떤 식품을 팔고 있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영양가가 없는 식품을 먹으면 면역력이 여린 아이의 건강을 어떻게 해칠지 모를 일이다. 작년 시행된 서울시의 식품안전지킴이의 활동으로 학교주변 식료품점이 개선되고 있다. 과연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경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강동구의 학부모 식품지킴이 활동에 동행해 보았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3/25 09:16
  • 어떤 물이 좋은 물일까?

    어떤 물이 좋은 물일까?

    물은 체내에서 체온을 조절하고, 각 기관에 영양소를 전달하며, 세포에 산소를 공급한다. 물이 부족하면 고혈압, 류머티즘 관절염, 요통, 두통 등 갖가지 병이 생긴다. 그렇다면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 물의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물을 마셔야 할지 혼란스러운 요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특집기사서영란 헬스조선 기자2010/03/25 09:15
  • 운동 뒤 나타나는 근육통, 만만하게 보다간 신경 손상될 수도

    운동 뒤 나타나는 근육통, 만만하게 보다간 신경 손상될 수도

    서울 서초구에 사는 김모(24)씨는 1년 전부터 동네에 있는 피트니스클럽에 다녔다. 그런데 운동 시작 1주일이 지난 뒤부터 허리에 이상한 통증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낫겠지 하고 그냥 두었는데, 그때 이후로 허리에 조금만 무리가 가면 아팠다가 좀 쉬면 나았다가 하는 증상이 반복됐다. 정형외과에 가 X-선 사진을 찍은 김씨는 허리 디스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의사는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주변 신경이 크게 손상될 뻔 했다”고 말했다. 김씨처럼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클럽에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운동 뒤 통증을 만만하게 보고 넘어가려 하다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3/25 09:15
  • 몸에 좋은 천일염 제대로 고르는 법

    몸에 좋은 천일염 제대로 고르는 법

    지난 2008년 3월 ‘염관리법’ 개정으로 광물에서 식품으로 인정을 받으며 비약적으로 발전한 국산 천일염. 인기만큼 출시된 제품도 다양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오는 3월 28일 ‘천일염의 날’을 맞아 천일염의 종류와 좋은 천일염 고르는 법을 알아본다. 천일염은 해수를 태양, 해풍 등으로 자연 건조시켜 얻어낸 염분의 결정체를 말한다. 특히 청정해역인 전라남도의 갯벌 천일염은 나트륨 함량이 낮고 천연 미네랄은 풍부해 세계적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개 천일염은 바람이 강하지 않고 온도가 높은 초여름에 만들어진 것을 으뜸으로 치는데, 대개 뽀얀 우윳빛이 나는 3~4mm 크기의 정사각형 결정형태를 띠고 있다. 색이 투명할수록 간수성분을 다량 함유해 맛이 쓰다. 좋은 천일염은 천연 미네랄의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불순물과 간수를 최대한 제거한 것. 손으로 쥐었을 때 가벼우며, 손바닥에 잘 붙지 않고 보송보송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간수를 뺀 숙성 천일염일수록 인기가 높은데 간수를 제거할수록 맛이 달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일반 요리염으로 사용하려면 일 년 이상은 숙성시켜야 하며, 5년 이상 숙성해야 간수가 거의 제거된다. 간수를 빼는 또 다른 방법은 고온에서 굽는 것이다. 천일염속 불순물은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800℃ 이하의 온도에서 구우면 인체유해성분인 다이옥신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최근엔 굽지 않고 홍삼처럼 쪄서 만든 증포숙성염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고온의 수증기로 찌고 말려서 불순물과 간수를 제거한다. 이 밖에도 키토산, 함초, 칼슘 등 천연성분을 첨가하여 고혈압 환자나 어린이를 위한 전용천일염 등도 시판되어 있어 섭취 목적과 대상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다. 천일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천일염의 날’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대한민국 천일염 전시회’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대표적인 천일염 업체 11개사의 주력상품과 다양한 가공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5, 26일 양일간 열린다. 국내 천일염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천일염 세계 명품화를 위한 세미나’도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천일염세계화포럼 주최로 열리며 장소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3/25 09:13
  • 면도 후 울긋불긋, 면도 독(毒) 피하려면

    면도 후 울긋불긋, 면도 독(毒) 피하려면

    자동차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한모(41)씨는 아예 회사 사무실에 칫솔과 함께 면도기를 갖다 두었다. 아무리 아침에 면도를 하고 나와도 오후만 되면 산적처럼 수북하게 수염이 자라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한씨는 수염 주위가 군데군데 울긋불긋해지면서 곪기 시작해 피부과를 찾았다. 의사는 잦은 면도로 인해 피부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도 독(毒)'은 면도 중 모공을 통해 세균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 털을 싸고 있는 주머니(모낭) 속에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정확한 의학적 표현으로는 '모낭염'이다. 면도한 부위가 벌겋게 붓거나, 화끈거리거나, 여드름처럼 노랗게 곪거나, 아예 색소가 침착돼 거뭇거뭇해지는 경우도 있다. 면도 독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청결하지 못한 면도기에 있던 세균이 모낭 속으로 들어가거나, 포도상구균처럼 피부의 정상 상주균(常住菌)이 모낭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다. 면도 독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면도날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바꿔주는 것이다. 면도날의 교체 시기는 개개인의 모발 양과 면도 횟수, 면도날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중 날 면도기는 10회, 3중 날은 15회, 4준 날은 20회 정도 사용 후 면도날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김상석 강동성심병원 피부과 교수는 "욕실에는 습기가 많아 면도기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한번 쓴 수동 면도기는 물기를 잘 제거해 보관하고, 1회용 면도기는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면도 후에는 면도기에 남아 있는 수염 찌꺼기나 각질 등을 제거한 뒤 완전히 말려 보관해야 면도독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면도 전 피부를 깨끗이 씻어 피부에 붙어있던 균들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항균 비누를 쓰면 더 효과적이다. 면도 후에는 자극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알코올 성분이 적은 애프터 쉐이빙 스킨이나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김 교수는 "수동 면도기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말끔하게 면도하기 위해 무리하게 역 방향으로 면도하는 것보다는 면도가 좀 덜 되더라도 수염이 난 방향으로 면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면도독으로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올랐을 때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모낭 크기를 줄여주는 냉찜질이 도움이 된다. 증상이 아주 심할 때에는 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 우선 바르는 약을 쓰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먹는 약을 쓴다. 어떤 경우든 낫는데 1주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 면도 독이 주기적으로 발생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아예 털이 나지 않도록 레이저 제모를 할 수도 있다.
    피부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25 09:12
  • 우울증에 효과 있다던 '이어캔들' 식약청 경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이어캔들(Ear Candle)’을 살 때는 거짓·과대광고와 화상 위험 등에 대해 주의하라고 지난 23일 당부했다. 이어캔들은 밀랍이나 파라핀 등에 담갔던 천으로 만든 속이 빈 양초 또는 원뿔 모양의 제품으로, 제품 끝에 불을 붙여 측면으로 누워있는 사람의 귀에 꽂아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해당업체 위반 광고의 주요 내용은 우울증, 이염, 두통, 이통, 청력 개선 등의 효능·효과를 표방하고 있다. 식약청은 인터넷을 통하여 유통 중인 일반 공산품 이어캔들을 모니터링 한 결과, 동 제품 판매 시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능·효과 등을 표방하여 거짓·과대광고하고 있는 20개 업체를 적발하여,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청은 이어캔들 사용 시 얼굴이나 귀에 화상이나 부상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에게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미국 FDA에 따르면 이어캔들 사용으로 인해 귀 화상, 고막 천공, 왁스로 인한 귀막힘 등 심각한 부상을 입어 수술이 필요한 사례들이 보고된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터넷 매체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거짓·과대광고에 소비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3/25 09:10
  • 식사 후 과자·빵 당기면 '탄수화물중독증'?

    식사 후 과자·빵 당기면 '탄수화물중독증'?

    밥보다 빵을 좋아하고, 밥을 먹은 후에도 케이크나 도넛, 과일 음료 등을 계속 먹고 싶다면, 식사 후 배가 부른데도 패스트푸드 등 고탄수화물 음식 앞에서 식욕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탄수화물 중독증’을 의심할 수 있다. 탄수화물 중독증이란, 단 맛 중독이라고도 하며 정제된 설탕이나 단 맛이 나는 음식을 요구량 이상 섭취하면서도 계속 허기를 느끼는 증상이다. 케이크, 쿠키, 도넛, 과자, 빵, 햄버거, 피자 등 밀가루나 설탕을 원료로 하는 음식이나 초콜릿 등 단 맛이 강하게 나는 음식들이 주원인이다. 이런 음식에는 단순당이 많이 들어있는데, 단순당은 섭취하자마자 바로 혈당을 높이므로 섭취를 중단했을 때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며 스스로 양을 줄이는 것이 힘들다. 이런 증상이 니코틴이나 헤로인 등 흡연, 마약의 금단증상과 비슷해 ‘중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생활 속에서 탄수화물 중독을 예방하려면, 첫째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다.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으면 혈당이 높게 올라가지 않아 인슐린 분비를 크게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비만 등에 덜 위험하다. 둘째, 스낵이나 케이크 등 정제 탄수화물(단순당)을 다른 탄수화물로 대체한다. 흰쌀밥보다는 잡곡이나 현미밥으로, 감자튀김보다는 찐 감자나 고구마로, 과일주스보다는 생과일을 먹도록 한다. 셋째, 무언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 때 탄수화물 대신 쇠고기나 계란 등 단백질 음식을 먹어 공복감을 없앤다. ※탄수화물 중독증 체크해보세요 1. 빵이나 떡, 면 종류를 먹으면 양을 조절하지 못한다. 2.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낵, 케이크, 도넛 등이 먹고 싶다. 3. 식사 후 2시간 정도가 지나면 피곤해지고 불안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며 의욕이 없어진다. 이럴 때 간단한 스낵 종류를 먹으면 좀 나아진다. 4. 무언가를 먹고 싶은 생각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5.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6.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상상만 해도 먹고 싶은 자극을 받는다. 7. 배가 불러 거북한데도 계속 먹는다.
    다이어트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5
  • 실버타운·노인요양병원 어디가 좋을까?

    실버타운·노인요양병원 어디가 좋을까?

    고령화 사회에 핵가족화가 겹치면서 노부모를 어디에 사시게 할지 고민하는 자녀가 많다. 부모가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사람은 '제대로 치료하면서 일상 생활까지 돌봐줄 의료시설'을 애타게 찾는다. 부모가 건강한 자녀라고 걱정이 없는 게 아니다. 노부모끼리 살면 응급 상황일 때 도와줄 사람이 없는 데다, 이웃 없이 외롭게 지내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요양병원, 요양원이나 실버타운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런 '시니어 레지던스'를 꼼꼼히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책/문화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4
  • "파킨슨병, 조기 치료하면 반드시 좋아진다"

    "파킨슨병, 조기 치료하면 반드시 좋아진다"

    "파킨슨병은 치매나 루게릭병과 달리 적절히 치료받으면 환자가 독립적으로 정상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회장인 전범석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사진>는 "국내에 7만 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20% 정도만 치료받고 있으며, 그나마 상당수는 이런저런 이유로 병원행을 늦추다가 증상이 악화된 뒤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라고 말했다. 전 교수는 "이 때문에 개인적인 불행은 물론, 노동력 상실 등 사회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고 덧붙였다.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이 앓은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65세 이상 인구의 약 1%가 파킨슨병을 앓는 것으로 의료계는 추정한다.뇌의 흑질 부분에 있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것이 원인이다. 손이 떨리는 증상으로 시작해 보행장애, 무표정, 평형감각 상실, 우울증, 배뇨장애 등으로 이어진다. 뇌세포가 손상되는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예방법이 없고, 완치시키는 치료법도 없다.전 교수는 "파킨슨병은 조기에 약물 또는 재활 치료를 시작하면 반드시 좋아진다. 그럼에도 완치법이 없다고 절망한 채 민간요법에 의지하면서 시간을 끌다가 증상 조절이 가능한 시기를 놓치는 사람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이 학회는 매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 전후에 공개 강좌를 열고 있다. 올해의 강좌 주제는 '파킨슨병 정보의 허와 실'이다.오는 27일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53개 종합병원를 돌며 3개월간 이어진다. 전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법 등 최신 치료법과 기존 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환자와 가족에게 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뇌질환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3
  • 다양한 기능성 베개 숙면 돕고 코골이 완화

    다양한 기능성 베개 숙면 돕고 코골이 완화

    잠을 편히 자려면 베개가 편해야 한다. 최근 숙면을 유도하고 목·척추 질환이나 코골이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다양한 기능성 베개가 나와 있다.메모리폼 베개는 만지면 폭신폭신하지만 누르면 형상을 그대로 기억한다. 머리, 목 등을 누르는 압력을 분산시킨다. 베게의 목 부분이 머리보다 높아, 자는 동안 경추의 정상적인 모양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온도에 예민해 온도가 낮으면 딱딱해지고, 높으면 너무 부드러워지는 단점이 있다. 코골이를 완화하는 베개도 개발됐다. 코를 골면 그 소리를 센서가 인식해 베개의 목 부분에 공기를 주입한다. 그러면 기도가 열리면서 코골이가 일시적으로 완화된다. 그러나 코골이가 10초 이상 지속되지 않고 코고는 소리가 약한 경우 작동이 안될 수 있다.라벤더향이 나는 허브가 들어있는 베개도 있다. 허브는 후각을 자극해 자는 동안 몸의 편하게 이완되도록 돕는다고 제작사는 설명한다. 라벤더향은 수면의 질을 높이고 불면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황토, 참숯, 옥돌, 메밀 등 천연 소재를 넣은 베개는 '한방 효과'가 기대된다. 장석근 광동한방병원 에스메디센터 원장은 "황토와 숯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평소 목과 어깨 근육이 자주 긴장되는 사람에게 근육이 풀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옥돌과 메밀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된다"고 말했다.그러나, 기능성 베개라고 모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특정 소리와 진동을 통해 수면에 도움이 되는 알파파 등을 유도한다는 베개 , 음악으로 깊은 잠을 유도한다는 베개 등이 고가에 판매된다. 그러나 박동선 숨수면센터 원장은 "외부 자극만으로 특정한 뇌파를 충분히 유도할 수는 없다. 보통 음악은 잠을 깨우는 자극을 주며, 음악 베개가 수면을 돕는지는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3
  • 헬스조선M '심장지킴이' 발간 심폐소생술 VCD부록 증정

    헬스조선M '심장지킴이' 발간 심폐소생술 VCD부록 증정

    헬스조선과 서울아산병원이 심혈관질환 정보를 가득 담은 '헬스조선M 심장지킴이'를 펴냈다.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 및 전문의들이 심장병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헬스조선이 권위있는 의료기관과 공동 기획하는 메디컬무크지 M시리즈 제12권이다. 심혈관질환의 예방, 진단 및 최신 치료법은 물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식생활 지침,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의 성생활 요령, 자신의 심장병이 장애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 심장병 환자에게 도움되는 사회복지 정보와 진료비 지원 단체 등을 두루 수록했다.가족이나 동료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즉시 해야 하는 '일반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가이드를 VCD로 제작해 책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 증정한다.주요 온·오프라인 서점과 '건강쇼핑몰 엠트리(www.mtree.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가 8000원.
    책/문화이동혁 헬스조선기자2010/03/24 09:22
  • [건강서적] 웰니스: 뇌를 바꾸는 운동 혁명 외

    웰니스: 뇌를 바꾸는 운동 혁명박수현 지음ㅣ랜덤하우스코리아 刊 1만3000원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었다. 웰니스(wellness)는 성공과 행복을 목표로 뇌를 단련시키는 신개념 운동이다. 웰니스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몸과 마음 모두가 온전한 통합적 건강을 추구하면서, 강박관념 없이 자연스럽게 즐기는 운동을 통해 삶에 열정과 창조성을 불어넣고 궁극적인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운동이 뇌를 풀가동시킨다는 전제 아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꾸준히 관리한 사람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공식을 설득력있게 풀어냈다.굿바이 니코틴홀릭김관욱 지음ㅣ북카라반 刊ㅣ9800원국군병원에서 금연 상담을 해온 저자가 금연 과정, 금단 증상, 금연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유 등을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저자는 흡연자에게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의학적 진실을 이야기할수록 심신이 불편해지기만 했다고 고백한다. 더불어 모두의 금연이 성공하기 위해선 개인 문제를 떠나 사회적 환경도 변화해야 함을 강조한다. 담배가 가진 위험성을 논리정연하고 무겁지 않게 담아냈다.※'건강 서적'에 소개된 도서 30권씩을 독자 여러분이 선물하고 싶은 분께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습니다. 이벤트 바로가기
    기타2010/03/24 09:22
  • 인터넷 중독된 뇌 상태 마약 중독자와 비슷해진다

    인터넷 중독된 뇌 상태 마약 중독자와 비슷해진다

    최근 인터넷 게임에 빠진 부부가 생후 3개월 된 딸을 굶어 죽도록 방치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달에는 20대 남성이 인터넷 게임을 그만하라는 모친을 폭행해 숨지게 했다. 이처럼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번지면서, 정부는 지난 15일 '인터넷 중독 예방, 해소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의 8.8%인 200만명이 인터넷 중독 상태인 것으로 보고 있다.◆인터넷에 중독된 뇌, 도파민 분비 늘어유한익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가 인터넷에 쉽게 중독되는 이유는 인터넷에 영화, 게임, 음악, 성(性) 등 무궁무진한 재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은 익명으로 자신을 숨기고 현실의 통제와 구속을 벗어나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점이 이용자를 빠져들게 만든다. 최정석 보라매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인터넷에 몰두하면 뇌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끼게 하는 물질인 도파민이 계속 분비된다. 도파민은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는데, 이 자극이 계속되면 충동을 자제하는 전두엽 기능이 떨어져 인터넷에 중독된다"고 말했다. 전두엽 기능에 이상이 생길 때 발생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 중 인터넷 중독자가 많은 것이 이 때문이다.
    정신과이준덕 헬스조선기자2010/03/24 09:22
  • '살빼는' PPC 주사… 부작용 논란… 의약품 허가 살펴야

    '살빼는 주사'로 알려진 PPC(포스파티딜콜린) 주사제가 주사 부위가 곪거나 피부가 괴사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16일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PPC 성분을 일부 성형외과·피부과 등에서 의약품인 주사제로 사용해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것이 발단이다.PPC는 콩에서 뽑아낸 인지질의 한 종류로 원래는 지방간 환자나 간성 혼수의 치료를 위해 개발한 의약품이다. 그러나 피하지방의 분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독일, 미국 등지에서는 '오프라벨(의사의 판단에 따라 의약품의 허가사항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로 체중 감량에 사용한다.의약품은 생산과정에서 무균검사, 이물질 검사, 독성검사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화장품은 이런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의약품으로 사용해 인체 내에 직접 주입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김하진 365mc 비만클리닉 원장은 "국내에는 PPC를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의약품)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생산되는 제품이 한 가지 나와 있다. 의사의 판단 하에 이 제품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1
  • [트위터 중독] "시도때도없이 접속하는 당신도 위험군"

    트위터나 싸이월드 등 인맥을 관리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인기를 끌며 잠재적 인터넷 중독자도 늘고 있다. 잠재적 인터넷 중독자는 총 인터넷 이용시간은 길지 않지만, 짧은 시간동안 특정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는 사용자이다.마케팅 회사에 다니는 최모(27·경기도 부천시)씨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트위터에 들어가 '화장실 다녀왔다' '배가 고프다' 등 잡담을 남긴다"고 말했다. 이런 사람은 결국 인터넷에 중독될 가능성이 크다.안동현 한양대병원 정신과 교수는 "트위터의 중독성이 큰 이유는 사실은 시간차를 두고 댓글을 주고받지만 마치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이 과정을 통해 누군가 나를 주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안 교수는 "스스로 잠재적 인터넷 중독이 의심되면 1주일 단위로 트위터에 접속하는 횟수와 접속 시간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기록하는 등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라"고 말했다. 접속시간은 막연히 '하루에 몇분, 몇시간 접속했다'는 식보다 '몇시 몇분에 접속해 몇분만에 나왔는지' 꼼꼼히 적자. 도저히 트위터에서 헤어날 수 없으면 상담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상담 치료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트위터에 쓰는지 파악한 뒤 하루에 일정 시간씩 사용을 줄여나가도록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도록 도와준다. 잠재적 인터넷 중독은 간단한 상담 치료로 좋아진다.
    정신과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1
  • '스텐트 혈전' 생성 막는 신약 나왔다

    협심증 환자는 막힌 혈관을 넓히기 위해 스텐트를 삽입한 뒤, 6개월~1년 정도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는 약물(클로피도그렐 성분)을 하루 1알씩 복용해야 한다. 스텐트 주변에 혈전이 생기면 피를 타고 돌다 혈관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시판중인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소판제제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가 꽤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2일 "서양인은 2%, 아시아인은 14% 정도가 기존 항혈소판제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 앞으로 생산되는 항혈소판제제 포장 겉면에 "'특정 효소가 부족한 사람 등 일부 환자는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는 경고문을 붙이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이 발표가 나온 직후인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CC)'에서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는 신약인 에피언트(성분명:프라수그렐)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다국적제약사 다이이찌 산쿄와 릴리가 공동 개발한 이 약을 심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한 1만3608명을 대상으로 15개월간 복용시키자,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9.9%로 기존 약에 비해 2.2%가량 줄었다. 스텐트에 혈전이 생기는 비율도 1.1%로 기존 약(2.4%)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제프리 리즈마이어 릴리 상임연구원은 "기존 항혈소판제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는 클로피도그렐 대사에 필요한 CYP2C19라는 간 효소가 부족하다. 특히 동양인은 이 효소가 부족한 사람이 서양에 비해 2배 많다"고 말했다.김효수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기존 약은 간 대사를 거쳐야만 약이 활성화됐지만 에피언트는 간 대사를 거치지 않아도 약효를 발휘하기 때문에 간 효소 여부와 상관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약효가 나타나는 시간도 단축됐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기존 약은 복용 뒤 2시간 이상 지나야 효과가 나타났지만 에피언트는 15~30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같은 효과를 발휘하는데 필요한 양도 10㎎로, 기존 약의 7분의 1수준이었다.하지만 이 약은 기존 약에 비해 위장관과 모세혈관 등에 나타나는 출혈 부작용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전에 뇌졸중이 있었던 사람, 75세 이상인 사람, 체중이 60㎏이하인 사람은 다른 약을 복용하거나, 기준 용량의 절반인 5㎎을 복용해야 한다. 에피언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지난해 7월 시판됐으며, 우리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 과정이 진행 중이다.
    심혈관일반애틀란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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