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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하얀 치아 만드는 방법은 따로 있다"

    "새하얀 치아 만드는 방법은 따로 있다"

    치아변색은 서서히 진행되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가 변색되는 주원인은 식습관 때문이다. 하얀 치아 만드는 몇 가지 방법을 모았다. 변색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잘 닦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바르지 않은 칫솔질로 여러 번 닦는 것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닦는 것이 플라크 제거와 치아미백에 더 효과적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적당한 압력으로 잇몸 부분에서 시작해 치아 쪽으로 쓸어 내리거나 쓸어 올리면서 칫솔을 회전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치아 사이의 깊숙한 부위까지 잘 닦인다. 칫솔질하는 시간은 최소한 3분이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하루에 한 번 정도, 특히 저녁 때 더 많은 시간을 칫솔질에 투자한다. 식사뿐만 아니라 간식을 먹은 후에도 칫솔질을 꼭 해야 한다. 이때 미백효과가 있거나 니코틴을 제거하는 치료용 치약을 쓰는 것도 좋다.이미 치아 변색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치아 미백치료를 한다. 치아미백은 크게 자가미백과 치과에서 하는 미백치료로 나눈다. 자가미백은 치아 관련 제품을 사용해 스스로 미백을 할 수 있지만, 단점은‘오랜 기간’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치과에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현재 자신의 치아 착색 정도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시술 정도를 체크한다. 전문가의 미백치료는 전문 약품과 특수 광선을 활용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전하게 하얀 치아로 변화시킬 수 있지만, 영구적인 것은 아니니 평상시 꾸준한 치아관리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커피, 탄산음료, 녹차, 홍차, 와인 등은 치아 색을 변화시키는 주범이다. 흡연도 문제다. 흡연은 입안 온도를 높여 침을 마르게 하고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형성한다. 결국 이런 환경은 플라크(세균성 치태)와 치석을 생성해 치아를 누렇거나 심하면 까맣게 만든다. 이 외에도 외상으로 인한 치아 손상, 치아 형성기에 과도한 약물 섭취, 색소가 함유된 음식물 복용 등이 치아 변색의 원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아 변색을 막을 수 있을까?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은 올바른 양치질이다. 식후 양치질은 입 속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음식물의 색소 착색을 방지한다. 따라서 커피, 와인 등 착색이 쉬운 식품을 먹은 뒤에는 반드시 양치하는 습관을 들인다. 양치하기 어려울 때는 생수로 치아를 수시로 헹궈 줘도 된다. 흡연 후 양치질을 습관화하는 것도 식후 양치질만큼이나 치아 변색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올바른칫솔선택과칫솔질방법1 칫솔 선택 요령_미세모 칫솔 부드러운 미세모가 연약한 잇몸과 작은 구강구조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칫솔모의 끝이 가늘고 길어 치아 틈새를 깨끗하게 닦아 준다. 너무 부드러운 칫솔모는 플라크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할 수 있다. 일반 칫솔 미세모보다 강한 모가 플라크 제거에 더 효과적이지만 치아마모증 등 손상을 줄 수 있어 올바른 칫솔질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동 칫솔 전력을 이용해 자동 양치질하는 기구로 칫솔이 닿기 힘든 곳까지 깨끗이 닦아 주고, 잇몸 마사지가 가능하다. 양치질 습관이 바르지 못하다면 일반 칫솔보다 전동칫솔이 좋다.2 칫솔모 교체 시기_일반적으로 칫솔은 하루 2~3번 사용시 2~3개월 쓰는 게 적당하다. 이 기간이 지나면 탄력도가 떨어지고 솔 사이가 벌어져 플라크 제거력이 떨어진다. 또한 칫솔을 잘 사용하기 위해선 통풍과 건조가 잘 되는 곳에 서로 접촉되지 않게 보관한다.3 플라크 제거에 좋은 치약_보통 치약 성분은 치아 표면에 붙은 더러운 것을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게 하는 연마제, 거품이 일어나 더러운 것을 쉽게 없어지게 하는 발포제, 적당한 습도를 가지게 하는 습윤제, 치약의 균일하고 안정된 형태를 유지시키는 결합제, 향료 등이다. 치약은 일반 치약과 특정 약용 성분을 포함한 치료용 치약으로 나뉜다. 일반 치약은 치아의 청결에 집중한 것이고 치료용 치약은 충치예방용, 치주질환 예방용, 이시림 방지용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충치예방용 치약에는 대개 불소화합물이 들어 있고, 치주 질환 예방용에는 혈행을 개선시켜 잇몸의 염증을 막는 성분이 들어 있다. 그밖에 치태를 분해하는 효소, 치석의 침착을 예방하는 성분,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죽이는 성분, 니코틴 제거를 위한 성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용도의 치약을 선택해 사용한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4/18 22:21
  • 귀가 팔랑~ 연예인의 다이어트, 따라 해도 괜찮을까?

    귀가 팔랑~ 연예인의 다이어트, 따라 해도 괜찮을까?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 성공기를 공개하는 연예인들. 대량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들의 다이어트법을 따라 해도 괜찮은지, 문제점은 없는지 알아봤다. 고구마 다이어트로 두 달간 25kg 감량?가수 민경훈이 하루에 고구마 반 개만 먹으며 두 달 반 동안 25kg을 감량해 화제다. 365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남녀노소의 귀가 솔깃해질 법하다. 하지만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번은 물을 마시러 냉장고에 가는데 현기증이 나서 기절했다”고 덧붙였다. 고구마는 주성분이 탄수화물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준다. 감자보다 GI(혈당)지수와 칼로리 흡수율이 낮고, 비타민이 풍부하다. 하지만 하루 고구마 반 개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에 턱없이 적어 영양 불균형으로 탈수현상을 초래한다. 혈당이 떨어져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김하진 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은 “고구마는 탄수화물이며 당분이 높은 편이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무리가 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다른 식품에 비해 포만감이 커 일반인도 원푸드 다이어트로 자주 선택한다. 하지만 원푸드 다이어트로 빠진 체중은 수분이 빠진 것이므로 요요현상, 부종, 위장장애 등의 후유증을 동반하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변신은 8kg 때문!몰라보게 이미지가 바뀐 배우 남궁민은 하루에 바나나 1개, 오렌지 1개, 감자 1개, 닭가슴살 4조각을 먹고 체중을 감량했다. 나름 균형 잡힌 영양을 생각한 식단이다. 하지만 섭취 칼로리가 너무 낮아 장기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은 낮다. 체중을 감량하면 기초대사량이 줄고, 적절한 식이를 하지 않은 체중감량은 근육의 소실을 초래한다. 영양이 부족한 이러한 식단은 체내 칼로리 축적률을 높인다. 따라 해도 괜찮은 ‘밀가루 안녕’ 다이어트아이돌 가수 현아는 밀가루 절교로 17kg을 감량했다. 나이가 어려서 다이어트 효과를 더 볼 수 있었겠지만, 다이어트 중 밀가루와 절교하는 것은 남녀노소에게 필요한 일이다. 김 원장은 “밀가루 같은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해 발생한 몸속의 잉여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된다. 또한 밀가루를 사용한 가공음식은 소금, 설탕, 버터 등 고칼로리 재료와 함께 요리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더욱 높다”고 말했다. 탄수화물 중독은 빵, 케이크 등 정제된 탄수화물이 소화가 빨라 포도당으로 빠르게 전환된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 대량의 인슐린이 분비되고, 인슐린은 지방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함께 하기 때문에 지방축적이 쉽게 일어난다. 밀가루 섭취를 줄이면 섭취 칼로리, 인슐린 분비의 정상화로 체중이 감량된다. 유행하는 다이어트나 연예인이 성공한 다이어트를 따라 하는 사람이 많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지 않고 무조건 따라 한다면 체중감량의 기쁨을 잠시 만끽한 채 탈모, 피부변색, 속쓰림, 복통 등의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세우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참고서적 《평생 살 안 찌게 먹는 법》(이아소)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4/16 13:19
  •  내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고르는 법

    내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고르는 법

    남들 다 먹는다고 나도 먹어야 할까? 건강기능식품 하나쯤 안 먹는 사람이 있을까. 만성피로 해소제와 비타민 정도는 기본이 되었을 정도다. 건강기능식품이 일반화되었다지만 올바르게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맞지 않다. 나에게 필요한 기능을 담은 건강식품 고르는 법을 제대로 파악해 보자.  건강기능식품, 어떤 걸 먹어야 할까?머리 아프면 진통제, 감기 걸리면 감기약, 배 아프면 소화제를 사 먹는다. 그런데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땐 정말 간단 명료하다. ‘몸에 좋은 건강식품 주세요’나 ‘요즘 어떤 제품이 잘나가나요’ 정도다. 건강식품이 유행을 타는 상품이 돼버렸다. 그래서인지 홈쇼핑 대박 상품에 건강기능식품이 꼭 끼어 있다. 그러나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식품을 고르는 사람은 드물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경로를 보면 이런 현상은 쉽게 확인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2008년 건강기능식품 유통경로’ 자료를 보면 전문매장, 병원, 약국 같은 매장판매는 28%인 반면, 다단계, 방문판매, 홈쇼핑 등 직접판매는 70%로 훨씬 많다.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가서 고르는 사람은 10명 중 2~3명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도 의약품처럼 어디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구분된다. 건강기능식품도 제 몸에 맞는 제품을 잘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판매 중인 건강기능식품의 허가를 할 때 신체 어떤 효능효과가 있다고 못박아놨다. '몸에 좋은 건강식품 주세요'가 아니라 '저는 쉽게 피로하니 피로해소에 좋은 건강식품 주세요‘가 현명한 선택방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도움으로 대표적인 ‘기능성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을 정리했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0/04/16 11:31
  • 꽃가루에 예민한데, 벚꽃놀이 괜찮을까요?

    꽃가루에 예민한데, 벚꽃놀이 괜찮을까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은 일부이기 때문에 일부러 모든 꽃을 피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벚꽃은 꽃가루 알레르기와는 상관없는 꽃이라고 한다. 봄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참나무나 버드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같은 풍매화(바람에 꽃가루를 날려 수정하는 꽃)들이다. 진달래나 개나리, 벚꽃은 이와는 상관없는 충매화(곤충으로 인해 수정하는 꽃)에 속한다. 이들은 공기 중에 꽃가루가 잘 날리지 않으므로 이들 꽃나무만 있는 지역이라면 알레르기 질환 환자라고 해도 안심해도 좋다. 또 봄철에 흔히 보이는 흰 솜털 같은 것을 꽃가루라고 오해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 역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과 상관없다. 이는 버드나무나 포플러 나무의 꽃씨에 붙어 있는 털일 뿐이다. 이런 꽃씨는 자칫 눈이나 입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지는 않으므로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 이렇게 예방하자!꽃가루는 공기 중에 날아다니므로 예방이 쉽지는 않지만, 꽃가루가 항원 물질인 사람은 집안에까지 꽃가루가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는 되도록 창문을 닫는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외출시에는 스카프, 마스크를 사용한다.▶ 집에 들어와서는 반드시 손을 씻고 세수 한다.▶ 꽃가루는 아침시간대나 바람 부는 날 더 심하게 날리므로, 아침이나 바람 부는 날에는 되도록이면 외출을 피한다. 혹시? 알레르기 비염인지, 증상을 통해 체크해 보세요!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성 재채기, 맑은 콧물, 코와 눈의 가려움증, 코막힘이 대표적 증상이다.▶ 뜨겁거나 자극적인 식사를 한 다음에 콧물이 난다. ▶ 향수를 사용하면 머리가 아파 사용하지 못한다.▶ 큰 건물에 들어가면 머리가 무거워서 들어가기가 무섭다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천식이 동반되면 숨 쉴 때 가슴에서 소리가 나거나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4/16 11:26
  • 찬물, 더운물, 미지근한물… 운동 후 좋은 목욕물은?

    찬물, 더운물, 미지근한물… 운동 후 좋은 목욕물은?

    친구들과 어울려 등산을 하거나, 모처럼 야외 운동 후 가족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사우나나 찜질방을 찾곤 한다. 뜨뜻한 목욕물에 몸을 담그고 나면 피로가 한꺼번에 풀리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실제로 다음날이면 온몸이 물에 젖은 솜처럼 더 피곤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운동 후에는 어떤 온도의 물로 목욕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대개 온탕에 몸을 담글 때가 많은데, 격렬한 운동 후 이런 온욕은 피해야 한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운동을 하고 나면 근육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손상된 조직을 따뜻하게 해 주게 되면 근육의 섬유가 부풀어올라 통증과 불편감이 더 악화돼 염증과 부종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 또한 더운 물은 체온과 혈압을 올려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강희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특히 심근경색, 심부전,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운동 후 뜨거운 탕에 들어가게 되면 심장에 큰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이런 질환이 없더라도 평소 쉽게 숨이 차는 사람은 운동 후 탕 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운동 후 냉탕에 뛰어드는 것이 좋을까? 이 방법은 근육의 통증과 불편감을 줄여주기 때문에 많은 마라토너들이나 다른 격한 운동 선수들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차가운 물에 몸을 담글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냉탕에 들어가는 시간은 10분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이보다 더 오랫동안 차가운 물 속에 있게 되면 오히려 근육이 긴장되고 뻣뻣하게 굳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온탕이나 냉탕 혹은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가면서 하는 목욕보다도 좋다고 말한다. 탕에 들어가게 되면 탕 안에 있는 물이 외부 압력으로 작용해 자칫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샤워는 이런 압력의 영향을 덜 받을 뿐더러 물의 온도도 체온에 부담을 적게 주기 때문이다.
    심장질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16 09:12
  • 규칙적인 걷기 운동, 뇌졸중 위험 37%↓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여성의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코브 새틀마이어 미국 하버드 의대의 박사과정생은 평균 54세인 3만9315명의 미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11.9년 동안 추적 연구한 결과, 운동량이 가장 많았던 여성은 운동량이 가장 적었던 여성에 비교하여 뇌졸중 발병 위험성이 17% 정도 낮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연구는 특히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수행하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을 비교분석해서 이뤄졌는데 제시된 연구 성과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활기차게 걷기 운동을 지속하는 여성은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성이 37% 정도 낮으며 특히 출혈성 뇌졸중이 발병될 가능성은 68% 정도 낮았다. 둘째, 일주일에 2시간 이상 걷기 운동을 하는 여성은 뇌졸중 발병 위험성이 30% 정도 낮았으며 특히 출혈성 뇌졸중 발병 위험성은 57% 정도 낮았다. 셋째, 빠른 걸음으로 걷기 운동을 수행한 여성의 경우 허혈성 뇌졸중 발병 위험성이 25% 낮았으며 일주일에 2시간 이상 활기차게 걷기 운동을 했던 여성은 허혈성 뇌졸중 발병 위험성이 낮았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성을 낮추므로, 간단히 걷는 것만으로도 신체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 발표되었던 연구 성과들에서도 신체적 활동이 왕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교하여 뇌졸중 발병 위험성이 25%에서 30% 정도 낮다고 나온 바가 있다. 연구팀은 “어떤 유형의 걷기 운동이 어떤 특정한 종류의 뇌졸중 예방에 좋은지에 대하여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하여 최소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뇌졸중 예방에 유익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미국 심장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한 150분 이상을 걷거나 또는 높은 강도로 1주일에 75분 정도 걷기 운동 또는 에어로빅을 수행하면 건강에 유익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뇌졸중(Stroke)’ 4월 호에 발표됐다.
    심혈관일반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4/16 08:56
  • 봄철에는 환기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

    봄철에는 환기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

    공기 속 먼지는 감기, 알레르기 질환, 천식, 아토피 피부염을 심화시킨다. 음식물, 담배냄새 등 생활 속 냄새는 식욕감퇴, 구토, 불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한다. 공기 속 먼지와 유해물질을 빨아들이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한다는 공기청정기, 환기보다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날까? 봄철에는 환기가 오히려 위험하다환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창문을 활짝 열고 집 안의 각종 생활 냄새와 먼지를 바깥으로 내보내고 바깥의 맑은 공기를 집 안으로 들인다. 하지만 봄철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봄철에는 건조해서 먼지 양이 많고 꽃가루나 황사가 심한 바깥 공기가 오히려 실내 공기를 더 오염시킬 수 있다. 입자 크기 10㎛ 이하의 작은 먼지는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공기 중에 계속 떠돌아다니기 때문. 3.5㎛ 이하 먼지는 50% 정도가 폐로 들어가고, 2.0㎛ 이하 먼지는 90%가 호흡기로 침범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기, 선택과 관리가 관건봄철에는 환기만 하는 것보다 공기청정기를 함께 가동하는 것이 실내 공기를 더 깨끗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필터 청소에 소홀하거나 가동했을 때 발생하는 오존 양이 기준치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면 오히려 우리 몸에 더한 해를 줄 수 있다.공기청정기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필터를 이용한 기계식 공기청정기는 공기 속에 떠돌아 다니는 미세 먼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입자 형태의 오염물질을 잘 제거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도움이 된다. 오염물질이 필터에 걸러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거나 청소해 주어야 한다. 관리가 소홀하면 필터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고 공기 중으로 배출되므로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 눈 질환 등이 더 심해진다. 필터식은 크고 작은 먼지를 모두 잘 걸러 주지만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부대 비용이 들어간다.전기 방전 원리 이용한 전기식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집진력을 가진 집진판으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한다. 이 과정에서 오존이 발생하는데, 오존은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반면 농도가 높아지면 인체에 해를 입힐 수 있다. 사람마다 오존노출에 따른 영향은 다르나, 주로 호흡기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건강 기준치 이상의 오존에 단시간 집중 노출되면 폐활량 감소, 가슴 통증, 목의 따가움,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오존에 노출되면 천식,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 또는 악화시킨다. 전기식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오존 발생이 오존 기준치 이내 인지를 확인한다. 전기집진식 제품은 공기정화 능력은 필터식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악취나 담배냄새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물을 이용한 습식(워터필터) 공기청정기는 물로 공기를 정화하면서 자연 증발되어 가습기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된다. 물을 매일 갈지 않아도 되고, 일반 가습기에 비해 오염의 염려가 적다. 물 입자가 미세해 기관지나 점막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어떻게 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공기청정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내 먼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문을 꼭 닫아서 외부에서 오염된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고, 외출 후 집에 들어 올 때는 옷을 한 번 털어 준다. 공기청정기는 실제 면적의1.5∼2배 기능을 갖춘 제품을 구입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국공기청정협회 인증 마크인 CA(Clean Air)도 확인하자. CA 마크는 집진, 소음, 탈취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후 부여한다.
    건강정보백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4/16 08:47
  • 잇몸 붓고 피나면 "죽염으로 마사지 하세요"

    200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외래진료 질환 순위를 살펴보면 잇몸질환이 3위를 차지했다. 국내 40대 성인의 90%가 잇몸병을 앓는다는 통계도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잇몸질환을 간과해 예방법이나 치료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잇몸질환이 악화된 뒤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최용석 네모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잇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치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방치하면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칫솔질을 할 때 피가 자주 나거나 잇몸주위가 근질거려 쑤시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경우, 잇몸이 다른 사람에 비해 붉거나 평소 잇몸이 붓는 경우가 잦은 경우, 양치질을 해도 입 냄새가 심하다면 잇몸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잇몸 관리는 유아 때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최용석 원장은 “유아나 영아는 아직 치아가 나오기 전으로 잇몸이 건강해야 건강한 치아가 곧게 나올 수 있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잇몸은 깨끗이 소독한 거즈를 이용하여 가볍게 마사지를 하듯이 두드리거나 닦아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사춘기 여학생이나 임산부는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잇몸으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많아진다. 이로 인해 혈관벽이 얇아져 작은 자극에도 잇몸이 민감해져 염증이 생기기 쉽다. 이 때문에 특히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잇몸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칫솔질을 한 뒤에 죽염이나 소금을 이용해 손가락에 묻힌 뒤에 골고루 마사지 하는 것도 좋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외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40대 이후 성인이나 노인환자, 흡연자,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보철 및 교정장치를 착용한 사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은 특히 잇몸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최용석 원장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식사 후 3분 이내, 하루 3번 이상, 매회 5분 이상 하는 정확한 칫솔 방법으로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용석 원장은 “잇몸질환을 방치하면 치아를 뽑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하는 등 치료에 더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된다”며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과이준덕 헬스조선기자2010/04/16 08:46
  •  건강검진 갔더니 무슨일이? 기자 생생 체험기

    건강검진 갔더니 무슨일이? 기자 생생 체험기

    황사가 누렇게 하늘을 뒤덮은 어느 서울의 아침, 9시 10분. 출근시간이 지나 한적한 삼성본관 로비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니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청량한, 다년생 음지식물로 인테리어를 한 호텔같은 공간이 눈 앞에 펼쳐졌다.  5년 만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지난 1일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연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말이다. 지금까지 직장에서 건진을 받은 건 여러 번 되지만 제대로 된 건진을 받기는 처음이다. 미소로 반겨주는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미리 작성해 간 문진표와 채변 검사 키트를 제출하고 나니, 전자식 열쇠로 된 탈의실 키를 건네준다. 이 탈의실 키는 나중에 각종 검사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100% 유기농 코튼으로 만들었다는 핑크색 환자복을 입고, 헐렁한 옷이 벌어져 가슴이 들여다보이는 민망함을 막기 위한 취지로 고안된 듯한 가운까지 걸치고 나니 마치 고급 호텔의 스파에 들어선 듯한 기분이다. 예전에 모 검진센터에서 남자 직장인들 틈에 끼어 검사받으면서 헐렁한 상의 틈새가 벌어질까봐 노심초사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역시, 고객은 사소한 것에 감동한다니까…’ 첫 시작은 초음파 검사였다. 겔을 미리 데워놨는지, 배 위에 뿌리는 초음파용 겔이 하나도 차갑지 않았다. 상복부초음파 검사에서 담낭용종이 발견됐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크기가 작아서 1년에 한번 정도씩 추적관찰만 하면 된다고 했다. 자세를 바꿔 갑상선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최근 갑상선암 책을 기획해서 펴내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요즘 갑상선암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어서였는지 다소 겁이 났다. 자세히 영상을 들여다보던 의사는 1~3mm 정도의 결절이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미세한 결절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타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16 08:45
  • 목욕이 약이 되는 순간! ‘목욕의 기술’

    목욕이 약이 되는 순간! ‘목욕의 기술’

    목욕탕에 다녀오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목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들도 최근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목욕도 잘하면 약(藥)이지만 잘못하면 독(毒)이 된다. 특히 운동 후 목욕 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파자마다이어트(비타북스)>에 소개된 목욕법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해 봤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4/16 08:44
  • 머리 아플때 타이레놀·게보린·펜잘...어떤 것이 더 잘 들을까?

    머리 아플때 타이레놀·게보린·펜잘...어떤 것이 더 잘 들을까?

    디자이너인 김모(33)씨는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온 몸의 통증 때문에 펜잘(펜잘Q), 게보린, 타이레놀 등 진통제를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김씨는 이런 약을 먹을 때마다 약효가 다르게 나타나서 고민이다. 두통이 생겨서 먹었을 때는 약효가 좋았던 것이 생리통이 있을 때 먹으면 효과가 전혀 없다. 같은 부위의 통증 약이라도 제품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자주 먹었더니 내성이 생기는 것이 아닌지도 궁금하다.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찾는 약, ‘진통제’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봤다. ◆ 진통제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 진통제는 크게 비(非)마약성진통제와 마약성진통제로 나뉜다. 비마약성진통제가 말초신경 등 주로 체내에 직접 작용해 통증유발물질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면, 마약성진통제는 중추신경계를 직접 마비시켜 뇌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주로 암 환자처럼 통증이 심한 경우에 사용되나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다른 진통제가 듣지 않을 때도 쓴다.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비마약성진통제는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 해열진통소염제가 있다. 타이레놀·게보린·펜잘(펜잘Q) 등은 해열진통제, 트라스트·케토톱 등은 소염진통제, 아스피린은 해열진통소염제다. 해열진통제 말초 신경에 주로 작용해 체내 통증유발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한다. 두통, 치통, 생리통뿐 아니라 근육통, 관절통, 요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대표적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과 게보린은 통증을 경감시키는 '아세트아미노펜'이 공통적으로 포함돼 있는데, 게보린은 카페인이 추가적으로 함유돼 있다. 카페인은 머리의 중추신경 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을 빠르게 해소시킨다. 머리 이외 부위의 통증 즉 치통, 생리통, 근육통 등에는 카페인의 추가적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두통을 빠르게 완화시켜주지만 한계점을 넘으면 오히려 두통이 더 심해지고, 급기야 만성두통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문동언 강남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카페인이 든 진통제를 7일 이상 먹는 것은 좋지 않다"며 "만성두통이 지속될 때는 카페인 없는 진통제가, 한 달에 하루 이틀 두통이 있을 때는 카페인 있는 진통제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해열진통제는 소염진통제나 해열진통소염제보다 부작용이 적지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간세포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술과 함께 복용해선 안 된다. 위 점막세포기능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소염진통제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진통제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관절통, 근육통, 어깨통증, 생리통(염증이 원인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음) 등은 염증성 통증인 경우가 많다. 염증물질을 제거하는 소염진통제제(製劑)로는 '인도메타신', '케토로락', '나프록센' 등이 있으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비율이 반반 정도다. 같은 통증이라면 해열진통제보다 소염진통제의 효과가 더 빠르고 좋다. 그러나 부작용 가능성도 크다. 위 보호물질 생성을 억제시켜 위염, 위출혈 등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흔한 부작용이다. 일반적으로 케토톱이나 트라스트처럼 붙이는 소염진통제는 일반의약품인 경우가 많아 부작용도 적고 의사 처방도 필요 없지만, 먹는 소염진통제는 대부분 전문의약품이라 반드시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6년 초, 소염진통제를 잘못 사용할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위장 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76개 성분 9000여 개의 제품에 대해 경고 문구를 삽입하도록 했다. 붙이는 진통제는 부작용이 적지만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사용해선 안 된다. 해열진통소염제 '살리실산(아스피린)'과 '메페나믹산(폰탈캅셀)' 등의 성분이 대표적이다. 이것들은 '사이클로옥시게나제'라는 물질을 차단해 염증을 막는데, 위 점막 보호물질도 함께 차단돼 속 쓰림이나 위 점막 출혈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면역반응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알레르기나 천식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문동언 교수는 "아스피린(500㎎)의 경우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심해 심한 편두통인 경우에만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한다"며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일반적인 통증에는 소염진통제나 해열진통제를 쓴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피린은 혈전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현재는 용량을 크게 낮춘 저 용량 아스피린(100㎎)을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더 많이 사용한다. ◆ 두통약, 내성 생기나? 습관적으로 두통약을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 점점 더 용량을 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다. 일반적으로 카페인이 첨가된 진통제는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효과가 있어 의존성을 일으킨다고 보고돼 있다. 따라서 이 약품을 계속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더욱 더 강한 약품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카페인이 없는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이상철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카페인 없는 진통제를 복용했는데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고 더 심해지는 것 같다면 진통제가 안 듣는 것이 아니라 통증 자체가 예전보다 심해졌거나 자신이 그 진통제와 잘 맞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내과배지영 헬스조선기자2010/04/16 08:43
  • 김지혜, 가슴 커지게 한다는 벨소리 듣더니‥

    김지혜, 가슴 커지게 한다는 벨소리 듣더니‥

    운동이나 수술, 가슴패드의 도움 없이도 가슴을 크게 만들 수 있는 휴대전화 벨소리가 있다면 어떨까? 지난 9일 KBS 2TV '스펀지2.0'은 전세계 여성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든 그 기적의 벨소리에 대해 소개했다. 이 벨소리는 얼핏 들으면 시끄러운 소음 같기도 하고 또 헤비메탈 록 음악처럼 들리기도 하는 거친 기계음이다. 제작자인 일본인 히데토 토마베치 박사는 “2003년 처음 개발한 후 7년 동안 미국과 일본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대체로 2~3cm정도 가슴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하루에 20번씩 10일 정도만 들으면 가슴이 커진다고 하는 이 벨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음원은 아기의 울음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뇌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와 똑같은 반응을 하도록 제작됐다. 여성이 아기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음원 소리를 들으면, 뇌에서 반응하여 젖샘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가슴이 커진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 배명진 숭실대학교 소리공학연구소 교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러한 신체적인 변화는 음원이 심리적인 동조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즉, 벨소리에는 아기가 우는 듯한 소리의 바이브레이션과 엄마가 숨 쉬는 듯한 저음의 안정감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고안됐다. 이런 소리가 청각을 통해 머리를 자극하게 되면 연상기억을 통해 옛날의 추억이 떠오르게 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젖샘을 자극하게 된다.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뇌로는 들을 수 있는 메시지가 벨소리 안에 담겨있고, 바로 이것이 신체 변화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작은 가슴 때문에 ‘하니’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개그우먼 김지혜가 직접 실험녀로 나섰다. 먼저, 실험 전 3D스캔으로 정확한 가슴둘레를 측정했다. 그 후에는 하루 종일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한번에 30초씩 하루 20회 이상 꾸준히 청취했다. 2주 후, 다시 가슴둘레를 측정한 결과, 가슴 사이즈는 89.2cm에서 89.4cm로 0.2cm 커졌고, 체중은 0.5kg줄었다. 전체적으로 가슴 및 허리 사이즈는 증가하고 엉덩이와 하체 사이즈는 감소한 것이다. 이번에는 여대생 4명에게 같은 방법으로 실험을 했다. 그 결과 4명 중 2명의 가슴 사이즈가 늘었다. 각각 1.6cm 와 1.2cm 증가했다.국내 의사들은 이 벨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16 08:42
  • [건강단신] 고려대학교의료원 외 4건

    [고려대학교의료원]高大 보건과학대학, 21억2천만원 상당의 ‘치과 캐드캠 프로그램’ 기증받아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학장 임국환)이 4월 14일 오전 10시 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 총장실에서 한국델켐(대표: 정찬웅)으로부터 21억 2천만원 상당의 ‘DentCAD/MILL’ (치과 캐드캠 프로그램)을 기증받았다. [일산백병원]보건복지부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지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은 지난 4월 9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010년 중증외상 특성화 센터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삼성서울병원-KT, e-Book 서비스 MOU 체결삼성서울병원과 KT는 국내 최초로 병원 내 전자책 도입을 통해 Green 의료환경을 실현하고 내원 고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3개월간 전자책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삼성서울병원-UCLA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교환 교육 협약 체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2010년 4월 13일 오전 7시 30분(미국현지시간) UCLA 대학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레지던트)의 상호 교환 방문 교육에 대한 이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3~4년차 전공의가 1개월씩 UCLA에 파견돼 소아과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 진료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2011년부터는 UCLA 대학병원 소아과 전공의들도 삼성서울병원에서의 교육, 연구 등의 수련활동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화의료원]이화의료원, 의료업계 최초 상설 전문 교육 기관 ‘이화아카데미’ 개설이화의료원(의료원장 : 서현숙)이 최근 국내 의료 업계 최초로 직원들의 전문교육을 전담하는 ‘이화아카데미’를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화아카데미는 지난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설립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이화의료원의 전문화,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는 물론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 개원, 제 3병원 건립 등 큰 경영 사안을 앞두고 제 2의 도약을 위한 핵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4/15 18:59
  • 비만여성 아기를 원한다면? ‘00수술’ 고려해야

    비만여성 아기를 원한다면? ‘00수술’ 고려해야

    과체중은 생리불순을 비롯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불임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다. 설령 비만인 상태로 임신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임신기간 도중 임신중독증 위험이 높아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출산은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성이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 요법으로 일단 살부터 빼야 한다. 그러나 생활습관의 변화와 운동만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는 고도 비만 여성의 경우에는 건강한 태아를 위해서라도 외과적인 비만 수술을 고려해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비만인 산모가 임신 전 베리아트릭 수술(bariatric surgery·위의 크기를 작게 만들어주는 수술)을 받는 경우, 비만인 상태로 아기를 갖는 것보다 임신 기간 중 심각한 건강 문제에 직면할 확률이 훨씬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웬디(Wendy L. Bennett)박사 연구팀이 출산 경험을 가진 비만 여성 585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베리아트릭 수술 후에 출산을 한 여성(269명)은 임신중독증 진단을 받을 확률이 수술 받지 않고 출산한 산모(316명)보다 75%나 낮았다. 이 연구는 4월 14일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온라인 판에 게재됐으며 헬스데이 뉴스 등이 14일 보도했다.  ‘임신 중독증’은 임신 중 흔히 동반되는 합병증으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한다. 임신 중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나오는 단백뇨, 혈액에 독소가 침입하여 들어오는 독소혈증 또는 부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경련이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태반 및 태아로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발생하여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임신중독증은 전체 산모 사망의 15% 정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으로는 매년 5만 명의 산모가 사망하게 되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 연구를 주도한 웬디 박사는 “베리아트릭 수술은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고도 비만 여성이라면 반드시 고려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임신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15 09:09
  • “연예인 10 명 중 2명이 자살하려 약 모으고 있어”

    “연예인 10 명 중 2명이 자살하려 약 모으고 있어”

    화려해 보이기만 하는 연예인들에게 감춰진 우울증은 얼마나 심각할까? 최근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출연중인 탤런트 박진희(32)씨가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연구 논문인 '연기자의 스트레스와 우울 및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2009년)‘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연기자 10명 중 4명이 의학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희 씨는 평균 월소득 1000만원 이상인 톱스타에서부터 월소득 100만원 이하인 단역 연기자까지 현직 연기자 총 260명을 직접 만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260명 중 40%인 104명은 ‘사는 것이 지겹고 죽어버리고 싶다’, ‘자살에 대한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본 적이 있다’ 등 우울감을 드러냈다. 또 ‘자살을 위해 약을 모으거나 물품을 사는 등의 준비를 해 본 경험이 있다’는 항목에 답한 사람도 20%에 이르렀다. 이렇게 우울증을 일으키는 요소들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연기자에 대한 화려한 인식과 실제 나의 생활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개인적인 감정을 숨기고 연기해야 한다’, ‘대중에게 좋은 이미지를 얻기 위해 사생활에서도 노력해야 한다’, ‘계속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해야 한다’는 항목이 가장 많았다.  특히 연기자들이 직업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지수는 100점 만점 중 53.12점으로 자영업자(48.12)ㆍ기업근로자(48.18)보다 높았으며 우울증 지수는 고교생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교수는 “연기자들은 일의 특성상 원래부터 감성이 풍부한 기질을 가진 사람이 많다. 무던한 사람은 거의 없다. 따라서 작은 사건이나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런 기질 자체가 우울증을 더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연기자 등을 포함한 연예인들은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어 우울증에 더 잘 빠지거나 자살을 더 많이 시도하게 된다. 신 교수는 “연기자들은 얼굴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하는 대로 스트레스를 잘 풀지 못한다. 때문에 음성적인 방법인 술, 도박, 마약 등으로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해소하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우울증 등이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자는 시청자나 관객들로부터 매일 평가받고 사는 사람이다. 따라서 주변의 평가에 쉽게 동요되고 이에 따른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이런 요소들도 우울증이나 자살 시도를 더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신 교수는 설명했다.
    정신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4/15 08:40
  • 뜨거운 국물 좋아하다 치아는 '와장창' 치아 버리는 습관들은?

    뜨거운 국물 좋아하다 치아는 '와장창' 치아 버리는 습관들은?

    평생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 또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잘 대변해준다. 치아 건강도 빼놓을 수 없다. 예부터 한국 사람들은 평생 ‘씹는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을 ‘5복(福)’의 하나로 여길 만큼 그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무의식중에 자리 잡은 생활 습관이 치아 건강에 독(毒)이 될 수 있다.
    치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4/15 08:39
  • [건강단신] 서울대학교병원 외 2건

    [서울대학교병원]제5회 아태암예방학회(APOCP) 이스탄불에서 성료  ‘암 정복의 가교가 되어 (Continents Bridging for Cancer Control)’이란 주제로 2010년 4월 3일에서 7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5회 아태암학회 연차 총회 및 학술대회가 역대 최다인 72개국 1,8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10개의 연제가 발표되면서 풍성한 학술적 성과를 이루면서 성료되었다. [서울대학교병원]함께하는 나눔, 무한 행복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 교수)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앙대용산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 2010년도 지식경제부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이 2010년도 지식경제부의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원천기술개발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삼성의료원]이종철 삼성의료원장, 두바이 국왕 예방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이 지난 4월 7일 두바이 하야트호텔에서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H.H.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두바이 국왕을 접견하고 한국 의료기관의 중동진출과 중동지역 환자들의 한국 진료 등 양국간 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4/14 18:18
  • [건강단신] 서울성모병원, 암 환우 위한 무료 콘서트 열어

    서울성모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9일(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암, 그 구속됨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제로 암 환우를 위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원자력국제협력재단(KONICOF)과 협력해 암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해 여는 음악 콘서트로, 평소 힘겨운 투병 생활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환자 및 가족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콘서트는 가수 김현철이 암 환자와 가족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재즈가수 윤희정 등 유명 뮤지션과 서울성모병원 의료진 중창단 및 환우회가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02) 2258 - 5722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4/14 18:14
  • [건강서적] 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훈련 30

    [건강서적] 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훈련 30

    나이가 들면서 ‘건망증이 심해졌다’, 혹은 ‘예전처럼 머리가 팍팍 돌아가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단순히 ‘단기기억력’이 상실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면 일상생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고 뇌가 보다 심각한 상태로 접어들었을 때는 ‘치매’라는 질병에 걸리게 된다. 치매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뇌세포의 손상과 영향이 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한 사실은 의학기술이 점점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매 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년간 65세 이상 치매 인구는 5년이 지날 때마다 2배씩 늘어났다는 것. 앞으로 10년 뒤면 치매 인구는 8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용산구치매지원센터) 그러나 더욱 큰 문제는 단지 나이든 사람에게만 치매가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른바 ‘초로성 치매’라고 불리는 치매의 일종은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 오히려 급속하게 증상이 악화된다. 중장년들에게도 ‘치매 비상’이 걸린 것이다. 최근 연구결과 ‘나이가 들어도 뇌는 젊어질 수 있다’ 증명 일상의 단기기억 상실은 물론 궁극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젊은 두뇌’를 만들어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의 오해를 하고 있다. 바로 ‘나이가 들면 뇌도 자연스럽게 늙어가 더 이상 뇌세포가 재생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4월 출간된 《 ‘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훈련 30 》(요네야마 기미히로 지음, 황소연 옮김, 전나무숲 출간)은 이제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뇌에 대한 편견을 깨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젊은 뇌’를 가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훈련법을 담고 있다. 우선 최신 의학적 연구결과들은 이러한 오해가 완전한 ‘편견’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제까지는 성인이 되면 하루에 2만~10만 개의 뇌세포가 줄어든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영국 런던대학 엘리노어 맥과이어 박사가 런던의 택시운전자 16명과 일반인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정한 과정을 통해서 두뇌를 훈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 신경세포의 수가 무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의 습관변화, 운동, 식습관만으로도 충분히 두뇌훈련 가능해 또한 미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슨>에 따르면 무려 70세까지도 새로운 뇌신경세포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모든 연구 결과는 결코 인간의 뇌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뇌는 얼마든지 노력 여하에 따라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나아가 ‘젊은 뇌’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새로운 과학적 발견 아래 《 ‘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훈련 30 》은 일상에서 자신의 두뇌를 훈련시킬 수 있는 30가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오감자극, 습관변화, 음식, 운동 등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뇌를 단련할 수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이러한 간단한 방법으로 뇌가 훈련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실제 뇌는 오히려 이런 일상적인 방법을 사용했을 때 제대로 자극을 받을 수 있다. 귀 막고 계단오르기, 코 막고 커피 마시기, 쓰지 않던 손동작 하기, 성취하고 싶은 것에 대한 명확한 목표 의식 갖기 등 사소한 습관만 바꿔도 두뇌는 자신에게 펼쳐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게 되고 바로 이러한 과정 자체가 ‘두뇌훈련’이 되는 원리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쌩쌩하게 돌아가는 머리’를 갖고 싶은 사람, 그리고 창의적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건강서적헬스조선 편집팀2010/04/14 18:08
  • 샐러리·깻잎·양파 등 채소가 암에 좋은 이유 규명돼

    샐러리·깻잎·양파 등 채소가 암에 좋은 이유 규명돼

    국내 연구진이 깻잎, 샐러리, 양파 등이 암에 좋은 이유를 밝히는 데 성공했다. 이기원 건국대 생명공학과 이기원 교수는 서울대 이형주, 지강동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샐러리, 양파, 피망, 깻잎 등의 채소류에 다량 존재하는 폴리페놀 성분인 루테올린의 암 예방 효능 및 작용기전을 규명했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polyphenol)의 암 예방 효능에 관한 연구는 그동안 항산화 작용을 통한 세포손상 보호 효과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루테올린이 암 발생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발암단백질인 Src와 PKC epsilon과 직접 결합하여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발암과정을 저해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쥐를 대상으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 발생 억제효과에 관한 실제 동물실험에서 루테올린은 종양의 생성을 억제하고, 암 발생과정에 관여되는 발암 표적 단백질인 COX-2, TNF-α, PCNA 등의 발현을 저해함으로써, 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루테올린의 발암 표적 단백질과의 결합을 통한 암 예방 기작 규명에는 분자생물학, 화학유전체학, 동물생리학 등의 기술이 융합되어 이루어낸 성과로, 본 연구결과는 미국 암학회가 발행하는 암 연구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암연구(Cancer Research)’ 최신 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농림부 바이오그린 21 기능성소재 사업단의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암일반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4/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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