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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이용한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는 여성들이 많지만 자칫 과일의 당도를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과일 다이어트를 할 경우 실패율 또한 높다고 메디컬투데이가 10일 보도했다.
<다음은 메디컬투데이 보도 내용>
최모(여·32)는 "뉴질랜드에서 홈스테이를 했을 당시 수년째 과일만 먹고 지내는 슬림형에 키 큰 호스트맘이 있었다"며 "과일만 먹고 지내면 영양이 부실할 것 같은데 별 탈없이 지내는 것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씨는 "요즘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좀 하려고 하는데 그 아줌마가 떠올랐다"며 "그 아줌마처럼 과일 다이어트를 해볼까 생각 중이다"고 고민을 늘어놓았다.
박모(여·23)는 "과일 다이어트를 시도하다 과일 먹은 다음 금방 허기가 져서 과일을 적정량 이상으로 먹게 된다"며 "과일을 많이 먹고 오히려 물살이 찌는 것만 같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달콤하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과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의외로 많은데 과일을 먹는다고 누구나 다 살이 빠질까. 적을 알아야 전쟁을 이길 수 있듯 과일을 알고 시작해야 과일 다이어트의 성공율을 높일 수 있다.
◆ 수분많으면 칼로리 down↓…당도높으면 칼로리 up↑
채소와 과일은 육류보다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채소와 과일은 종류에 따라 칼로리와 영양소 차이가 난다.
수분함량이 높은 채소와 과일일수록 칼로리가 낮은 반면 당도가 높을수록 칼로리가 높아진다.
채소와 과일은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긴 하지만 종류에 따라 칼로리 차이가 적지 않으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채식이라고 무조건 선호하기보다 칼로리와 영양소에 대한 정확한 지식으로 적절한 섭취를 하는 게 좋다.
예컨대 같은 70g(소1접시)이라 하더라도 오이나 양상추, 배추, 그린파프리카의 경우 모두 10kcal 미만이지만, 당근이나 단호박, 애호박, 브로컬리, 고구마, 감자 등은 모두 20칼로리를 훌쩍 넘는다.
시금치나 호박잎, 시금치, 양파 등은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칼로리도 다른 채소에 비해 높은 편이다. 단감의 경우 35kcal지만 연시는 50kcal이며 귤이 27kcal이지만 금귤은 48kcal, 파인애플은 30이지만 골드파인애플은 두 배가 넘는 70kcal 에 해당한다.
채소에 비해 당도가 높기 때문에 칼로리 또한 높은 편인데 특히 바나나를 비롯한 열대과일의 특성상 당도가 높다. 70g(바나나 반 개, 귤 작은 것 한 개 분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바나나는 66kcal, 망고 50kcal, 오렌지 45kcal, 리치 40kcal 에 해당한다.
반면 수박은 13kcal, 방울토마토는 16 kcall로 낮은 편이다. 밤에 출출할 때 야식으로 과일이 좋지만 되도록이면 칼로리 낮은 과일 섭취가 바람직하고, 과일보다는 오이나 양상추 등 야채가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된다.
백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우 교수는 "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지만 채소에 비해 당분이 높다"며 "칼로리가 적은 채소나 과일을 꾸준히 먹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조리방법에 따른 칼로리 차이…원푸드 NO!
같은 채소라도 조리방법이나 양념 등에 따라 칼로리 차이가 많이 생긴다. 생으로 먹는 것보다 조리를 해서 먹을 경우 칼로리라 높아지며 종류와 조리 방법, 소스 등에 따라 칼로리는 크게 차이가 난다.
나물 80g(소1접시)을 기준으로 했을 때 미나리나물이나 미역나물, 숙주나물 등은 20kcal 미만이지만 도라지나물은 120 kcal, 더덕무침은 75kcal에 해당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나물을 짜지 않게 간 하고 기름에 볶는 것보다 삶거나 데치는 조리방법이 더 좋다.
한편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원푸드 다이어트 법은 매우 단순해 시행하기 쉽고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이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365mc 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은 "채소와 과일마다 포함하고 있는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단백질과 칼슘의 부족으로 영양상 불균형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근육 소실로 인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고 결국 요요현상으로 인해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장기간 열량을 과도하게 제한한 여성의 경우 심한 근육 분해와 체지방 감소로 인해 무월경이나 불면증, 부종, 저혈압, 빈혈증, 피로, 골다공증 등의 건강 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어 김 원장은 "식단을 다양하게 구성해서 풍부하고 균형잡힌 영양소를 챙겨먹는 게 다이어트의 기본이자 핵심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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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번, 식후 30분 후에 드세요”
처방전의 약을 약국에서 구매할 때, 환자들이 약사로부터 흔히 듣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과연 대부분의 약이 식후에 복용해야 하는 것일까? 예상과 달리 대부분의 약들의 복용지침에는 식후에 복용하라는 문구가 없다. 소화기계에 자극성이 심하거나, 소화기계에 작용하는 약물, 음식물과 같이 투여 시 효과의 증대나 부작용의 감소가 기대되는 일부 약물들만이 그 복용시간이 식사와 연관되어 있다.
상당수의 약물은 언제나 인체 내에서 다른 약물이나 영양 성분들과 상호작용을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공복 투여가 유리할 때가 많다. 일반적으로 유기농, 천연, 식품, 생약, 건강보조 라는 문구가 붙으면 안전하게 섭취해도 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생각보다 많은 생약들과 일상적인 식품들이 약물들과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흔한 식품-약물 상호 기전은 약물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를 음식이나 약물이 변화시키는 것이다. 특정 항우울제 약물(모클로베미드 성분 등)을 복용하는 사람이 맥주, 와인, 청어, 치즈, 소나 닭의 간, 아보카도에 많이 함유된 티라민(Tyramine)이라는 성분을 식품으로 많이 복용하면 심각한 고혈압이나 뇌출혈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약물의 흡수와 관련하여 상호작용이 있는 경우도 있다. 치즈, 아이스크림, 우유 등의 유제품에 있는 칼슘은 테트라싸이클린, 시프로풀록사신과 같은 일부 항생제와 결합하여 체내로의 흡수를 방해하여 그 효과를 떨어뜨리며, 펙틴(Pectin)과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들은 소염진통제들의 흡수를 방해한다.
음식물의 성분이 약물의 작용을 직접 차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복용하는 항응고제인 와파린의 경우 비타민 K에 의해 약효가 떨어진다. 반대로 비타민E나 양파, 마늘은 와파린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항응고 작용이 과도하게 되어 뇌출혈이나 위장관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와파린이나 일부 고지혈증 치료제는 식품-약물 상호작용을 줄이기 위해 밤에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식품-약물 상호작용의 예
자몽주스 - 부정맥, 고혈압, 우울증, 간질, 고지혈증 치료제, 면역억제제 술 - 거의 모든 약물과 상호작용 인삼 - 항응고제(와파린), 아스피린, 고혈압 유발, 저혈당 유발, 디곡신 마늘 - 항응고제(와파린) 숙성된 치즈 - 항우울제(MAO 인히비터, 모클로베미드 : 부작용의 위험성으로 인해 흔히 쓰이지는 않고 있음) 우유 - 특정 변비 치료제, 특정 항생제 녹색잎 채소 - 항응고제(와파린) 카페인 음료 - 천식약(기관지 확장제), 특정 항생제 도움말 = 이기혁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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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서로 건강진단서를 교환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서로를 믿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결혼 전 건강검진을 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최근에는 서로의 건강을 미리 점검하고 빨리 치료받을 수 있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부가 결혼 전 가장 중요하게 검사해야 할 부위는 ‘자궁’이다. 불임이 많은 요즘, ‘건강한 자궁이 최고의 혼수’라는 말도 나올 정도이다.
조선화 여성미한의원 원장은 “미혼일 때 산부인과를 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건강검진을 하다가 본인도 몰랐던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과 같은 질환을 알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건강한 자궁환경 속에서 계획임신을 해야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으므로 결혼 전 자궁검진을 받아 바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자궁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궁과 몸 안의 전반적인 어혈과 울체된 기를 풀어주고 생식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집중한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떨어진 장기의 기능을 올려주는 맞춤탕약으로 전신건강을 회복시킨 뒤 침 등으로 부족한 혈을 자양하고 자궁을 보해주는 치료를 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자궁을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있는지 확인한다. 생리통이 심한지, 생리주기가 일정한지를 통해 자궁건강을 예측할 수 있다. 만약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주기가 들쑥날쑥 하다면 산부인과 등을 방문해 초음파 등으로 자궁을 꼼꼼히 검진할 필요가 있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은 자궁에 혹이 생기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의 조직이 다른 장소에서 증식하는 자궁내막증의 주 증상이기 때문. 이러한 질병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결혼 후 불임의 원인이 되거나 잦은 유산을 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미리 확인 후 치료하는 것이 좋다.
둘째, 하체가 냉해지면 자궁에 어혈이 정체돼 아랫배가 차가워지고 골반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므로 자궁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스타킹이나 거들 등 꼭 끼는 속옷은 피하고 성질이 따뜻한 마늘, 자두, 살구와 같은 빨간 열매와 씨앗류를 많이 섭취한다.
셋째, 자궁을 따뜻하게 한다. 자궁이 차가워지면 습한 기운이 생겨 기혈 순환이 순조롭지 못하고 어혈이 생기기 때문이다. 처녀 시절 즐겨 입던 미니스커트나 배꼽티셔츠는 자궁의 공공의 적이므로 피하고 찬 곳에 앉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좌훈도 자궁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 자궁에 좋은 쑥, 포공영, 익모초 등의 약재를 활용하면 더 좋다. 또 커피나 청량음료보다 몸을 따듯하게 하는 쑥차, 홍화차, 당귀차 등을 마시면 자궁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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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이 몸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음식 조리뿐 아니라 심지어 소금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피부에 바르는 사람들까지 있다.
유럽이나 미국도 짜게 먹지만 한국 사정은 더 심하다. 한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13~15g)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기준(5g 이하)을 2.6~3배, 미국의 1.6배, 일본의 1.2배 수준이다. 외국의 경우 가공식품을 통한 소금(나트륨) 섭취가 70% 정도를 차지하지만, 한국인은 김치나 젓갈, 장류 등 반찬을 통한 나트륨 섭취가 60% 선이다. 이처럼 평소에 소금을 많이 먹는 상황에서 또 소금을 물에 타서 먹는 것은 몸에 좋기는커녕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만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나트륨을 장기간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 혈관 부종, 동맥경화증, 심장병, 위암, 골다공증, 신장질환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져 있다.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최근엔 나트륨 양을 줄인 ‘나트륨 1/2 솔트’ ‘팬 솔트’ 등이 시판되고 있다. 이들은 염화나트륨 양을 절반 수준까지 줄이면서도 짠 맛은 비슷하게 낸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염화나트륨은 줄였지만 짠 맛을 유지하기 위해 염화칼륨(KCl)을 추가했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칼륨은 식물이나 과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건강한 사람은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신장을 통해 배출돼 혈중 칼륨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만성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칼륨 배출이 잘 되지 않아 고칼륨증이 생길 수 있다. 소금에 든 염화칼륨도 마찬가지로 콩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같은 양의 소금을 먹는다면 정제염보다는 미네랄이 든 천일염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보다 시급한 문제는 어떤 소금을 먹느냐 하는 것보다 소금의 절대 섭취량을 줄이는 것. 조희경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는 우리 실정에 비춰봤을 때 천일염을 통해 미네랄을 보충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 소금 양을 줄여 싱겁게 먹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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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53만 명이 치료를 받는 ‘국민질환’ 안구건조증. 건조한 봄철이면 어김없이 기승을 부린다. 많은 사람들이 안구건조증을 알고는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안구건조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각막궤양 같은 손상을 일으키거나 시력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막이 파괴되거나, 눈물이 너무 빨리 증발하거나, 나오는 눈물 분비량이 적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겨서 안구표면이 손상되고, 건감이나 이물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콘텍트렌즈 착용의 증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컴퓨터와 휴대용 휴대폰등의 장시간 사용, 그리고 기후변화,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자외선 양의 증가 등 환경적 원인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소개하는 안구건조증을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깨끗하게 세안하자!
안구건조증은 누구에게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주의만 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봄철에 눈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세안을 해주는 것이다. 눈 주변이 깨끗해야 안구건조증의 증세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세안하기 어렵거나 눈 주변을 깨끗하게 해도 안구건조 증세가 계속된다면 눈물을 대신할 수 있는 눈물안약을 자주 넣어 주면 좋다.
2. 충분한 수분섭취
충분한 수분흡수를 위해 하루 8~10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3. 치명적인 건조한 공기를 피해라.
눈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바로 건조한 공기다.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공기가 탁한 장소와 바람이나 먼지가 많은 장소, 히터의 바람을 직접 맞는 장소, 담배연기가 많은 장소 등을 피해야 한다. 또한 가습기를 사용해 집이나 사무실의 실내 습도를 60%정도로 맞춰 준다면 눈물의 증발을 줄일 수 있다.
※안구건조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건조한 곳이나 공기가 탁한 곳에 있으면 눈이 화끈거린다. -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눈이 충혈되어 있다. - 햇빛이나 형광등 등 밝은 곳에서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다. - 눈꺼풀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 자주 눈의 피로를 느끼며 눈곱이 자주낀다.
- 최근에 눈에 통증을 느끼면서 시력이 떨어졌다. -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통증이 있다. -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가 어렵다. (2개 이상 : 초기의심, 3~4개 : 중기, 5개 이상 : 매우 심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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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입 냄새가 나는데 이를 알려야 할까? 괜히 상처받는 것은 아닐까?’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보거나 고민해봤을 만한 얘기다. 물론 입 냄새가 생과 사를 가를 만큼 중대하지는 않지만 자칫하면 대인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어 치료는 그 어떤 질환보다도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 자신과 상대방 모두가 조심스러운 병, ‘구취’에 관해 조수진 한림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구취, 왜 나는 걸까?
구취는 입 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전신질환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입안에 있다. 특히 잇몸질환(치주염), 충치나 오래된 보철물 하방의 치태 세균, 설태(혀 표면의 전체 혹은 넓은 부위에 걸쳐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에 의해 주로 생긴다. 3분 동안 입을 다문 뒤 ‘후’ 하고 불면 자신의 입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 알 수 있다. ‘할리미터(Halimeter)’라는 의료기기를 통해서도 구취를 측정할 수 있다. 다양한 구취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아침에 나는 입 냄새
아침 기상 후 입 냄새가 나는 것은 자는 동안 침이 적게 나오기 때문이다. 침이 적으면 세균이 혀와 치아 표면에서 빠르게 증식된다. 밤새 고여 있던 침의 산도가 높아지면서 입안에 남아 있던 음식물 찌꺼기나 잇몸의 단백질을 부패시키는 것도 원인이다.
◎ 다이어트는 구취와 친구
다이어트로 끼니를 자주 거르거나 금식을 하는 사람은 탄수화물 부족으로 케톤증이 나타나거나 체지방의 이용이 불안전해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 자극성 음식도 한 몫
섭취된 음식물 중 위와 대장 등을 통해 소화된 대사물질은 피 속으로 흡수돼 숨 쉴 때 밖으로 배출된다. 양파와 마늘, 알코올, 기타 자극성 음식 섭취 후 양치질을 해도 냄새가 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 전신질환이 원인
일부 약물들은 구강건조(입이 마르는 현상)를 유발해 2차적으로 입 냄새를 야기한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당뇨병, 신장질환과 같은 병이 있어도 입 냄새가 난다. 당뇨병은 과일냄새, 신장질환은 비린내, 편도선염은 치즈 냄새가 날 수 있다.
◎ 치과 보형물 청결 유지
틀니나 치아 교정장치와 같은 치과 보형물에 치태와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면 부패해 구취를 야기한다.
◎ 기타
본인은 심한 입 냄새를 호소하지만 객관적으로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psedo-halitosis, halitophobia). 타인이 인지할 수 없는 주관적인 입 냄새는 후각 이상일 확률이 높다.
◆ 구취 치료 방법은?
입 냄새는 올바른 잇솔질(양치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다.
잇솔질은 333(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운동을 따르도록 하며 혀를 닦는 것도 잊지 않는다. 치실을 이용해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도 제거한다. 그러나 잇몸질환이나 충치, 오래된 보철물 하방의 치태로 인한 구취는 잇솔질만으로 해결하지 못하므로 전문적인 치과치료를 받는다.
치과적인 치료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찾아내는 것부터 시작한다. 구취를 호소하는 사람의 전신병력과 치과병력, 구취의 양상, 식습관, 일상습관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 후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으로도 구취를 예방할 수 있다.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면 혀 표면의 설태가 제거되고 침 분비가 촉진된다. 육류 중심의 식사습관을 신선한 야채, 채소, 과일 등 저지방, 고 섬유질 식사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구강건조증을 야기하는 약을 끊고 술이나 담배를 삼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설탕 껌이나 박하사탕 등은 침 분비를 늘리는 데 효과가 있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잇솔질이 불가능한 때 사용하기 좋은 구강세정제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러한 제품들은 구취의 원인을 제거하기보다는 일시적으로 가려주는 효과만 있어 궁극적인 치료방법은 되지 못한다. 또 오래 사용하면 치아나 입안 점막의 색이 누렇게 변하고 치석이 많아지며 입맛이 변하는 등 부작용이 있어 6개월마다 치과를 찾아 검사를 받도록 한다.
구취의 원인이 구강 내 문제가 아닌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나 내과에 의뢰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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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질병 없는 건강한 몸을 위해, 기초 체력을 키우기 위해,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결심한다. 하지만 이미 게을러진 몸은 자꾸 실천을 미루면서 움직이지 않는다. 봄이나 여름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나서 운동 효과가 커진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운동을 시작하자. 돈을 들이지 않거나 최소 비용만 들이고 최고 강사에게 운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어떻게? 집 근처 시설관리공단, 주민자치회관,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선 저렴하고 훌륭한 운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시설관리공단은 구청에서 공공시설을 수탁 관리하는 관리 전문 공기업이다. 구민의 생활 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구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관리한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거주지나 이용하기 편리한 시나 구 명칭을 적고‘도시관리공단’‘시설관리공단’을 덧붙여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나온다.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가까운 스포츠센터, 간략한 프로그램, 연락처 등을 알 수 있다.구청의 지원을 받는 주민자치회관은 동사무소가 담당하는 일부 업무를 구청으로 옮기고 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민의 문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동 단위로 운영하므로 거주지에서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프로그램 정보를 얻고 싶다면 각 동사무소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주민자치회관’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보건소에서는 지역 주민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한다. 서울시 강북구보건소는 2010년을 ‘고객과 함께하는 열린 보건소’의 해로 정하고 평일 업무시간에 보건소 이용이 쉽지 않은 이들을 위해 문턱을 넓혔다. 보건소의 스포츠 프로그램은 주로 비만이나 건강증진이 목적이다. 운동 능력, 신체 상태, 식생활 습관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영양 교육과 운동 방법 등을 처방한다. 자신이 속한 구의 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소에 전화하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수강료가 싸면 시설과 프로그램 질이 떨어진다는 편견은 버리자. 수영 강습이 주 3회에 4만원대라면 무척 놀라운 가격이다. 현재 서울시 종로구민회관에서 운영하는 수영교실 수강료는 일반 스포츠센터와 비교해 거의 절반 수준이다. 어떻게 이리 저렴한 수강료로 운영이 가능할까? 혹시 시설이 낙후되었거나 수업의 질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종로구민회관 정지은 문화팀장은 “일반 스포츠센터나 사설 아카데미는 시설 유지비를 대부분 수강료에서 충당하지만 공공기관은 이윤의 대부분을 다시 시설유지나 보수를 위해 투자하므로 이용자의 부담이 줄어든다”고 했다. 수업의 질 역시 외부 프로그램과 비교해 손색없다. 정지은 팀장은 “강사료가 학생 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강사가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기 강좌는 등록 시작과 함께 마감되거나 대기번호를 발급하는 일이 많다.
More Info 보다 알차게 운동하고 싶다면 참고하세요1 ‘특강’으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들을 노려보자.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빨리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2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해당 구나 동의 주민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외부인 이용이 제한된다.3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폐강, 개설 등의 이유로 실제와 다른 경우가 있으니 전화 문의를 통해 재확인한다.4 피트니스센터는 일반 스포츠센터와 달리 트레이너가 일정 시간에만 상주하므로, 운동지도를 받고 싶다면 트레이너가 있는 시간대를 미리 체크한다.5 일부 프로그램은 세 달 과정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한번 놓치면 다음 세 달을 기다려야 하므로 모집 날짜를 미리 확인하고 신청을 서두른다.6 지역신문이나 구청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를 꼼꼼히 살피면 알찬 정보들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7 다양한 할인혜택이 있다. 인터넷 접수나 장기 접수는 수강료 일부를 할인해 주기도 한다. 그밖에 복수 수강, 경로 할인, 가임 여성,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특별할인 혜택이 있으니 참고한다. 적게는 3%부터 많게는 50%까지 할인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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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이상을 진단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갑상선 결절의 경우 성인의 4~5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할까? 갑상선 질환과 관련된 식품,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자.
갑상선 건강을 좌우하는 요오드 티록신 등의 갑상선 호르몬은 체내의 대사과정을 촉진해 모든 세포에서의 에너지와 열 생산, 체온 조절에 관여한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다. 정상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요오드가 필요하다. 홍은경 강남성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성인과 청소년에게 권장되는 일일 요오드 섭취량은 하루 100~150㎍ 정도다. 임신과 수유 시는 각각 25, 50㎍씩 추가된다. 요오드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요오드를 첨가한 빵, 염분이 있는 식품, 비타민 등의 약제와 해조류가 있다."고 말했다.요오드를 적게 먹으면 갑상선 결절이 오기 쉽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요오드 부족으로 갑상선 질환을 앓는 경우는 적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3000~4000㎍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인 150㎍의 20배가 넘는다. 우리 식탁에는 항상 오르는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에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김 2장이면 하루 요오드섭취량이 끝인 것이다. 문제는 갑상선의 이상이 있을 때 요오드 섭취를 어떻게 해야 하는 가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요오드 함유를 일부 제한하고 기능저하증 환자는 요오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갑상선 질환은 방사선 노출, 요오드화 음식 과다섭취, 가족력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평소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알맞은 열량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저하증은 반대의 질환이므로 적절한 식이법을 알아야 한다.
저(底)요오드식은 이렇게!저 요오드 식은 대체로 50㎍ 이하의 요오드 식이를 말한다. 갑상선 암에 걸렸을 때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예정된 경우라면 저요오드식으로 요오드 함유 식품을 제한한다. 방사선 요오드 치료는 요오드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붙여 갑상선암 조직으로 흡수시킨 후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다.1. 달걀을 먹을 때는 흰자만을 먹는다. 2. 우유의 경우 유즙을 착유하고 보관 처리하는 기구를 소독하기 위해 살균제로 요오드 화합물을 사용하며 소의 사료에도 요오드 화합물이 첨가되기 때문에 요오드 함유량이 높다. 우유, 요구르트, 유제품 등을 주의한다. 3. 천일염에는 요오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정제된 소금을 사용한다. 젓갈, 간장, 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은 제한한다. 4. 요오드가 들어 있는 소금이나 인공색소는 먹지 않는다.5. 채소와 과일의 요오드 함량은 재배된 지역의 토양 내 요오드 함량에 의해 좌우되나 해조류에 비해 월등히 낮으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6. 자주 먹는 음식별 요오드 함량을 알아 놓는다. 단위는 마이크로그램으로 마른 김 1장 71.4, 요구르트 65mL 9, 갈치 1도막 25, 고등어 1도막 33, 굴 40g 50, 닭고기 100g 33, 플레인 요구르트 150mL 46, 북어나 황태 작은 것 55, 소고기 100g 23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식이요법갑상선 항진증은 몸의 신진대사가 빨라졌다는 것을 뜻한다.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해 쉽게 더워지며 맥박이 빨라지고 땀이 자주 난다. 심해지면 안구 돌출 현상이 나타난다. 피해야 할 음식은 없지만 영양학 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정상인보다 훨씬 소화가 빠르기 때문이다. 홍 교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약물치료 초기에 해조류, 어패류, 달걀과 같이 요오드가 다량 함유된 음식을 피한다. 우리나라와 같이 염장식품을 즐기는 문화에서는 요오드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적색, 식용색소 3호, 등 인공색소가 들어간 음식은 금한다”고 말했다. 대사율이 증가되기 때문에 체중감소와 근육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고 단백질인 닭고기, 두부, 콩 등을 주로 먹는다. 갑상선이 부을때는 부종을 가라앉혀주는 옥수수차를 마신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필수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식이요법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다. 대사가 감소해 추위를 타고 땀이 나지 않으며 식욕은 감소해도 체중은 증가하면서 변비가 생긴다. 토마토, 당근, 양배추 등 변비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어야 하는 이유다. 홍 교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요오드 함유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여도 무방하다. 총 칼로리 섭취량의 조절로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능저하증이라 해도 요오드를 다량 섭취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갑상선 호르몬이 더 부족해질 가능성도 있다. 필요이상으로 요오드를 섭취하면 갑상선은 호르몬의 생산이나 분비를 줄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홍교수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요오드 양은 일정치 않아서 요오드의 의도적인 섭취가 오히려 치료약에 대한 반응을 일정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일상 식사에서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갑상선 결절, 암에 좋은 식품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유방암을 제치고 여성암 1위로 올라섰고, 남녀를 합친 전체 암 통계에서도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갑상선암에 좋은 식품이 따로 정해 진 것은 없지만 항산화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홍 교수는 “갑상선 암에 좋은 식품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갑상선 암과 관련되어 언급되는 채소는 양배추, 브로콜리, 고추냉이 등 십자화과 채소류다. 갑상선종을 유발하는 티오글루코시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인스턴트식품 등 내분비 호르몬 대사 및 면역 기능에 나쁜 음식은 피해야 한다. 갑상선 암 치료를 받았다면 사과, 수박, 포도, 토마토 등 적색소가 들어 있는 과일은 피하고 요오드는 적절량을 섭취한다. 지나치게 섭취하면 호르몬의 생산과정이 억제되므로 주의한다.
자주 먹어야 하는 암예방 식품미역_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고 되어 있다. 목 주변의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이뇨작용, 노폐물 배설작용을 돕는다.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 비타민C E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다면 미역을 과도하게 먹는 것은 피한다. 양배추_비타민C. 베타카로틴, 루타인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암을 예방한다. 물을 넣고 갈아 먹는 것도 좋다. 마늘_고기를 먹을 경우도 마늘에 재워서 맛을 좋게 하는 것이 좋다. 마늘에는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암을 예방하는 셀레늄,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1이 들어 있다. 육류나 어류를 먹을 때 반드시 함께 먹는다. 브로콜리_루테인, 셀레늄, 비타민C가 풍부해 발암 물질의 대사 활성을 저해 한다.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을 가진 페놀과 설파라페인 등의 암 예방 물질이 풍부하다. 호두, 잣 등의 견과류_견과류의 비타민 E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Check It! 나의 갑상선은 건강할까? 갑상선 자가진단아래 체크 사항 중 과반수 이상 해당된다면 병원을 찾아 갑상선 검사를 받아본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빨리 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앉아 있기만 해도 땀이 많이 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전증 환자처럼 손이 떨린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루에 대변을 4, 5번씩 보고 설사도 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월경이 불규칙하고 양도 적어졌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눈꺼풀이 붓고 이물감이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구가 돌출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얼굴과 손발이 붓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쉽게 피로를 느끼고 온몸이 나른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억력이 감퇴되고 건망증이 심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피부 색깔이 누렇고 거칠어진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추위를 잘 타 여름에도 이불을 찾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변비가 생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월경 량이 많아진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이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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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맞벌이 부부를 대신한 조부모의 육아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척추나 관절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엄마의 가족소득 기여도는 1982년 3.4%에서 2008년에는 12.7%로 약 30년 사이에 4배가량 증가했다. 그에 따라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도 점점 시부모나 친정 등에 전가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해 한 취업포털사이트(인크루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가 있는 직장여성 중 32.7%는 친정이나 시댁에 아이를 맡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미 신체 노화가 상당부분 진행됐거나 한 두 가지 퇴행성 질환을 겪고 있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의 경우 매일 아이를 돌보는 만만치 않은 '노동'에 자칫 몸이 상하기 쉬울 수밖에 없다. 안인순 연세SK병원 통증클리닉 과장은 "손주를 돌보다 허리나 팔· 다리·어깨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 대부분은 자녀가 걱정할 것을 염려해 통증을 참다가 심해진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퇴행성질환으로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우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업고, 안고, 들어 올리고… 허리, 팔다리, 고관절 통증 주범
12~13개월 영아를 기준으로 볼 때, 성별과 발육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몸무게는 대략 10kg, 신장은 77cm정도(2006 한국소아발육표준치 기준)이다. 이런 아이들은 보통 짧게는 하루 5시간, 길게는 12시간 넘게 밀착해서 돌봐야 한다. 보통 3~4시간에 한번씩 10~20분 동안 아이를 안고 분유를 먹여야 하고, 하루에 한번 아이를 한 팔로 잡고 목욕을 시킨다. 보채는 아이는 수시로 안거나 업어줘야 하고, 가끔은 손빨래가 필요한 아이 세탁물도 있다. 그렇다고 본연의 가사일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 같은 육아노동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위는 허리와 팔다리의 근육 및 관절이다. 또 아이를 다루는 모든 동작 하나하나에 온 신경을 곤두세워야 해 온 몸의 근육이 쉽게 긴장된다. 보채는 아이를 달래거나 분유를 먹이기 위해 허리를 숙여 아이를 안거나 들어 올리는 동작은 특히 허리에 부담을 줘 허리통증을 일으키기 쉽다.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자극이 반복된다면 허리디스크나 척추분리증 등으로도 악화될 수 있다. 아이를 안고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도 잦아 무릎관절이나 고관절에 무리가 간다. 또 가끔 아이 세탁물을 손빨래 하는 일도 팔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손목부위의 통증과 함께 손가락이 저려오는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이나 어깨부위의 근육통도 생길 수 있다.
◆ 각 상황별 바른 자세가 중요. 틈틈이 휴식 취하고 마사지해줘야
매일 손주를 봐줘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평소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로 아이를 돌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먼저 아이를 팔의 힘으로만 안는 자세는 금물이다. 팔목과 어깨, 허리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아직 단단하지 않은 아이의 뼈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 때문에 아이의 몸통을 팔로 휘감듯 안아 몸에 바짝 붙여 무게중심을 본인 쪽으로 맞춰준다. 분유를 먹일 때는 아이를 바닥에 눕히는 것도 좋다. 보통은 한쪽 팔로 안고 먹이는데, 하루에도 수 차례 반복되기 때문에 허리와 팔에 무리가 가기 쉽다. 아이와 함께 비스듬히 누워 팔베개를 해주고 먹이면 부담을 한결 줄일 수 있다.
또 아이가 보챌 때는 안고만 있지 말고 잠깐씩 보행기를 태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허리를 가눌 수 있는 6~8개월부터 태우면 된다. 단, 너무 오래 태우면 안짱다리가 될 수도 있고, 발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아이가 몸을 비틀다가 골반이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한번에 5분 내외로, 발이 바닥에 닿게 높이를 조절해줘야 한다. 외출할 때는 가급적 유모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잠깐 이동할 때는 ‘아기띠’나 포대기 등도 좋지만 장거리를 이동할 경우 허리나 어깨에 통증을 겪을 수 있다.
만약 허리나 팔다리관절, 근육 부위 등에 통증이 있다면 우선 휴식을 취하면서 통증부위를 마사지해주거나 부드럽게 스트레칭 해주면 좋다. 보통 휴식을 취하면 상태가 호전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상태에 따라서는 간단한 주사요법만으로도 통증이 좋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