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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오넬 메시의 성장장애… 혹시 우리아이도?

    리오넬 메시의 성장장애… 혹시 우리아이도?

    "내 이름은 리오넬 메시. 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 내가 열한살 때 난 내 성장호르몬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 하지만 키가 작은만큼 난 더 날쌨고, 공을 절대 공중에 띄우지 않는 나만의 축구기술을 터득했어. 이제 난 알아. 때로는 나쁜 일이 아주 좋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는 걸.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메시도나’, ‘메신’, ‘외계인’ 등으로 불리며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3). A스포츠브랜드의 TV광고에서 밝힌 것처럼 그는 성장장애를 극복한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11살 때 그는 ‘성장장애’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메시가 성인이 돼도 150cm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혹시 축구와 같은 격렬한 운동을 워낙 어릴 때부터 많이 해서 키가 크지 못한 것은 아닐까? 서지영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메시의 성장장애는 단순히 성장판이 일찍 닫혔다는 뜻이 아니라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말한다”며 “이 같은 성장장애는 선천적일수도 있고,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이나 염증 등이 원인이 되어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 드물게는 이유없이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을 수 있는데, 메시는 특발성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메시와 같은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매우 드문 편이다. 사람은 성장단계별로 커야하는 키가 있다. 출생기~1세까지는 연간 18~25cm, 1~2세까지는 연간 12~13cm, 2세~사춘기까지는 연간 5~6cm씩 커야 한다. 성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같은 성일 경우 신장표준치로 봤을 때 300분위수 이하(100명중에서 3번째)이거나 ▲연간 성장 속도가 4cm이하일 때 ▲동일 성, 동일 연령에서 표준 신장보다 10cm 이하일 때 저신장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02 08:41
  • 전립선 비대증 환자, ‘탈장’도 주의해야

    최근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는 노년층이 늘어나면서 탈장 증상까지 겹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최근 3년 동안 28.1%가 늘어났다. 60세 이상의 탈장 수술환자는 2007년에 4381명 정도였다가 2009년에 6235명(24.8%)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립선 비대증에 동반하기 쉬운 ‘탈장’도 함께 늘어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나이 들면 복벽 약해지면서 탈장 생길 확률 높아져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근육이 약해진다. 특히 복벽의 가장 약한 부위인 사타구니 부위의 복벽이 늘어날 수 있다. 이때 일종의 탈장 주머니가 만들어지고 복강 내 장이 이 부위를 통해 빠져 나오는 ‘탈장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런데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들은 탈장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면 전립선이 요도 부위를 눌러 배뇨장애가 생기는데. 이때 소변을 볼 때 힘을 많이 주게 되고, 이에 따라 복압이 상승해 탈장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 정춘식 한솔병원 탈장내시경센터 진료부원장은 “지난 3년간 탈장수술을 받은 60세 이상 환자 294명 중 약 25%가 전립선 비대증으로 약물치료를 받거나 배뇨장애 증상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탈장은 주로 성인 남성에게서 생기며, 복벽이 약한 틈을 타고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근육이 약화돼 복벽을 지탱하는 하는 힘이 저하되어 생기는 고 연령층 탈장이 전체 탈장환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체로 탈장은 비만· 흡연· 만성변비· 천식 등으로 복부 근육이 약해졌을 때 무리한 운동으로 복압이 자주 상승하는 경우,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 갑자기 배에 힘을 주는 경우, 복수가 차서 항상 배가 부르고 압력이 높은 경우에 잘 생긴다. ◆ 탈장은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 복강경 수술 재발 적어 탈장은 초기인 경우 통증이 거의 없고 사타구니 부위에 힘이 들어갔을 때만 외관상 불룩 튀어나오는 정도이기 때문에 질환을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증상을 잘 모르고 방치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벽이 조금씩 더욱 크게 벌어져 돌출 부위 크기가 커지고, 남성의 경우는 탈장된 부위가 음낭까지 내려오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튀어나온 부위가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고 통증이 생긴다. 또 장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장이 괴사할 수도 있다. 탈장은 자연치유나 약물로 완치하기가 어렵고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많은 환자들이 탈장 수술은 통증이 심하고 수술 후 회복기간도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과거의 탈장 수술이 탈장 구멍을 바깥에서 보강한 뒤 주위 조직에 접합해서 꿰매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복압이 높아지면 환부가 당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때로 봉합 부위가 터져 탈장이 재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존의 외과 수술을 보완해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탈장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복강내시경을 이용해 복막과 복벽 사이에 인조막을 삽입해 약해진 복벽과 탈장 구멍을 막아준다. 이렇게 하면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도 그에 비례해 막은 부위가 더 튼튼하게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 수술 후에도 재발이 거의 없다. 또한 수술 시 배꼽주변으로 직경 1cm 정도의 구멍을 통해 카메라를 넣고, 직경 5mm의 구멍 2개를 통해 수술하므로 수술 후 상처가 거의 없으며, 입원 후 24시간 이내에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도 빠르다. 탈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을 중단하고 변비나 전립선 비대증 여부를 미리 검사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탈장이라도,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상태라면 반드시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7/02 08:40
  • 지치기 쉬운 여름철, 비싼 보약보다 낫다!

    지치기 쉬운 여름철, 비싼 보약보다 낫다!

    제철을 맞아 가장 물오른 생선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더운 날씨로 지친 이들의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없어진 입맛을 되살려줄 3가지 생선을 소개한다. 해산물을 잘 먹지 않는 여름철, 꽃게의 뒤를 이어 도미, 농어, 민어 등이 싱싱하고 맛있다. 흰살 생선의 왕, 도미도미는 돌돔, 감성돔, 옥돔 등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중 참돔이 가장 인기다. 산란하기 직전에 가장 맛있는 참돔은 남해에서 많이 잡힌다. 양식이 자연산보다 육질이 연하고 EPA와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점이 독특하다. 양식과 자연산은 꼬리의 모양이 뾰족한지, 그렇지 않은지로 구분한다.우리나라에서 고급 어종으로 인기있는 도미는, 일본에서는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생선이다. 지방이 적고 세포가 단단해 부패속도가 느리다. 도미의 맛 성분인 글루타민산, 타우린 등의 아미노산, 이노신산 등의 핵산은 쉽게 분해되지 않아 맛이 잘 변하지 않는다. 특히 신체대사를 촉진시키는 감칠맛 성분인 이노신산은 생선이 죽은 후 최대 4일까지 생성되어 잡은 후 맛이 점점 좋아진다.저지방·고단백 식품인 도미는 회복기의 환자나 비만을 걱정해야 하는 중년에게 적합하다. 여러 부위 중 머리의 맛이 특히 좋아 ‘어두일미’라는 말이 도미에서 유래되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도미 머리만 따로 요리해 판매한다. 생선 중 비타민B1 함량이 가장 높은데 눈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비타민B1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도미 눈을‘천연자양강장제’라부르는 이유다. 껍질에는 여러 영양소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2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버리지 말고 꼭 먹는다. 도미껍질에 뜨거운 물을 살짝 부어 익히는 일본요리 ‘마쓰가와’는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다. 도미는 눈이 맑고 몸 색깔이 선명한 것을 고르면 싱싱하다. 비늘이 억세서 숟가락이나 비늘 긁개로 꼬리에서 머리를 향해 긁어 낸다. 통째로 구이나 찜을 하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여름 생선의 대표주자, 농어농어는 힘이 좋아 낚시어종으로 인기 있는 생선이다. 먹잇감을 찾아 강하구로 거슬러 올라오는 6~8월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성장할 때까지 크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부른다. 어린 농어는 ‘까지매기’(부산),‘껄떡이’(전남) 등으로 칭하고 3년 이상 커야 비로소 농어라 부른다. 어린 고기보다는 몸집이 큰 것일수록 맛이 좋다. 다른 흰살 생선처럼 단백질 함량이 여름철 높아 보양식으로 활용한다.농어에는 특히 눈건강에 좋은 비타민A, 뼈를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D, 노화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E 등이 풍부해 한방에서는 ‘오장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으로 꼽는다. 중국의 의학서 《식료본초》에는 “농어는 안태(安胎 : 태아와 임산부를 편안하게 함), 보태(補胎 : 임산부의 원기를 보함) 효과가 있다”고 했다. 우리 조상은 몸이 허약한 임산부에게 원기회복을 위해 농어를 먹였다. 필수아미노산과 EPA· DHA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 성장에도 좋다.농어는 눈동자가 검고 아가미가 붉고 선명한 것, 살에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하다. 흰살 생선 중 지방 함량이 100g당 12.4g으로 높아 회로 먹을 때 얼음물에 살짝 씻어 기름기를 뺀다. 농어에는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들어 있지 않아 채소와 함께 먹어야 좋다. 맑은지리를 만들 때 채소를 듬뿍 넣어 끓이면 철분 흡수를 돕고, 맛도 담백해진다. 바다의 보양식, 민어민어(民漁)는 이름처럼 예로부터 사람들이 즐겨 먹고 제사상에 빼놓지 않고 올린 생선이다. 여름에 짝짓기해 산란하기 시작하는데, 그 직전인 초여름에 맛이 가장 좋다.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해 복날 보양식으로 먹기도 한다. 회로 먹을 때는 쫄깃한 맛보다 진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다. 매운탕으로 끓이면 얼큰하고 감칠맛이 난다. 껍질을 벗겨 살을 얇게 포떠 전을 부쳐 먹으면 흰살 생선 특유의 담백한 맛이 돋보인다.몸집이 커 여러 부위를 먹을 수 있는 민어는 특히 부레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부레만 먹으면 민어 한마리를 먹었다고 할 정도다. 부레는 젤라틴이 주성분이라 선조들은 ‘민어풀’이라 부르며 아교로 사용했다. 부레 속에 고기·두부 등의 소를 채워 순대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날 것으로는 기름장에 찍어 쫀득쫀득 씹히는 맛을 즐긴다.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도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데, EPA 와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지방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민어를 제대로 맛보려면 전남 신안군에 찾아가 보자. 8월 초에 민어축제를 개최한다. 임자도에서는 ‘여름이면 민어울음소리에 밤잠을 설친다’고 할 정도로 민어가 잘 잡히고, 아예 목포에‘민어거리’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다. 싱싱한 민어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붉으며, 비늘이 살아 있다.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다. 참고서적《한국의나물》(북폴리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7/02 08:40
  • 여자 연예인들도 피하지 못한 갑상선 질환들

    최근 몇 년 사이 갑상선 질환 발병률이 급증하면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고 수술을 받은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갑상선 질환중에서도 누가 어떤 질환을 앓고 있고 질환의 특징은 어떤지 알아보자.  가수 박정아의 갑상선기능항진증170cm의 키에 46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박정아는 하루 4~5끼를 먹거나 자기 전에도 음식을 먹었지만 1년간 몸무게가 8kg이나 감소해 고민을 호소했다. 이러한 증상은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과도하게 이뤄져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이 증가하는 ‘갑상선기능항진증’ 때문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여성 질병으로 전문의들은 증상이 의심된다면 검강검진을 꼭 받아볼 것을 권하고 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은 대부분 식욕이 왕성하고 금세 공복감을 느껴 음식과 물을 자주 섭취하지만 체중은 감소하게 된다. 보편적으로 항갑상선제를 첫 치료로 사용하고 1~2년 정도 경과를 봤을 때, 차도가 나타나지 않으면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갑상선 절제 수술을 고려한다. 치료 초기에는 갑상선 기능이 어느 정도 정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격한 운동을 삼가며, 집안 환경을 가급적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탤런트 임예진의 갑상선기능저하증MBC ‘세바퀴’ 등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탤런트 임예진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체중이 증가한 경우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 저하 또는 결핍 상태가 지속되는 병이다.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들게 하는 신호 체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비만한 사람이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리면 호흡곤란에 의한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는 대부분 갑상선 호르몬제 투여로 이뤄지며 부작용은 없는 편이다. 주기적인 혈중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측정해 그때그때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개그맨 안영미의 갑상선암투병 후 ‘분장실의 강선생’으로 톱 개그맨 반열에 오른 안영미. 개그계의 유망주로 떠오르던 그녀가 3년 전 돌연 방송중단을 했던 이유는 갑상선암 때문이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한다. 아직 그 원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나 방사선 과량 노출이나 유전적 요인 등이 위험인자로 지목받고 있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암이 진행되면서 목이 쉬거나 숨이 차고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을 보인다. 초음파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의 크기 및 위치를 파악하며, 세포흡인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을 확진할 수 있다.
    건강정보김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7/01 11:16
  • “자살 징후 나타나면 이렇게 도와줄 것”

    “자살 징후 나타나면 이렇게 도와줄 것”

    탤런트 박용하 등 최근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로 인하여 자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4.3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정부에서도 자살예방종합대책을 시행하는 등 자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으나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최정석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과(서울의대) 교수는 “자살의 원인은 개인의 심리적, 생물학적 요인과 사회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여 예방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7/01 10:18
  • 패션신발이 낳은 건강 상실의 시대

    패션신발이 낳은 건강 상실의 시대

    여성에게 신발은 여러 가지 의미다. 패션의 완성이며, 맵시교정의 수단이다. 안타깝게도 발을 편하게 해주는 신발의 원래 기능은 바래졌다. 이제는 신발의 제기능을 되찾을 때다. 완벽한 패션을 위해 선택한 불편한 신발이 건강에는 결코 좋지 않다. 갖가지 신발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7/01 08:48
  • 지치기 쉬운 여름철, 비싼 보약보다 낫다!

    지치기 쉬운 여름철, 비싼 보약보다 낫다!

    제철식품만큼 건강에 좋은 것도 없다. 제철에 나는 식품은 영양이 가장 풍부하고 신선해, ‘제철식품이 보약보다 낫다’고 한다. 더운 날씨에 입맛까지 잃는 여름, 제철식품으로 우리 가족의 입맛과 건강을 잡아 보자. 요즘 나오는 채소중에는 마늘, 애호박, 가지, 오이, 부추, 감자 등이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하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7/01 08:48
  • 최신 인공수정체로 백내장·시력교정·난시 한 번에

    몸에서 가장 빨리 늙는 곳 중 하나는 눈이다. 40세가 넘으면 대부분 눈이 침침해지고 신문, 핸드폰 등 가까이 있는 것이 잘 안 보인다.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노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눈 안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20대의 눈으로 어느 정도는 돌아갈 수 있다. 수정체란 시력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카메라 렌즈처럼 안구 깊숙한 곳에서 눈에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뿌옇게 변한다. 따라서 낡은 수정체를 빼고 새 수정체를 끼면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없앨 수 있다. 인공수정체는 해마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데, 최근에는 난시교정 등 첨단 성능으로 무장한 인공수정체까지 나오고 있다. ◆ 인공수정체 삽입 후 이젠 안경 안 써도 돼 과거에는 인공수정체 삽입 후 난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 인공수정체는 난시까지 고친다. 2008년 국내에 들어온 토릭 인공수정체는 노안, 백내장과 함께 난시도 잡아준다. 수정체 안쪽에 얇은 줄이 그어져 이 줄을 난시 축에 맞추면 수정체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아 백내장 수술로 난시교정 효과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인공수정체의 또 하나의 단점은 수술 후 돋보기나 졸보기를 써야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다초점, 조절형 인공수정체는 이런 단점이 없다. 인공수정체는 크게 근시형, 원시형 두 가지로 나뉘는데, 나이 든 사람은 대개 근시가 더 심하므로 근시형을 선택한다. 하지만 이 경우 원거리 교정 효과는 없어 수술 후 안경을 써야 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한 렌즈가 4~5년 전 국내에 도입된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이 수정체는 사실 엄밀히 말하면 33㎝이내와 50㎝이상 두 곳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두 초점 인공수정체. 따라서 33㎝와 50㎝사이인 중간시(컴퓨터를 할 때 모니터와 눈 사이의 거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1년 전쯤 중간시를 교정한 세 초첨 인공수정체가 나와 중간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 ◆ 인공수정체는 한번 끼면 다시 못 빼므로 잘 골라야 한번 인공수정체를 꼈던 사람은 인공수정체로 바꾸고 싶어도 쉽게 바꿀 수 없다. 수정체를 빼려면 각막을 10mm이상 절개해야 하고 수정체를 꺼내는 과정에서 상처가 생겨 새 수정체를 정확한 위치에 넣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처음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때 신중하게 잘 골라야 한다. 최신 인공수정체의 가장 큰 단점은 비용이다. 첨단 인공수정체는 백내장 수술 비용 외에도 수정체 값을 따로 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인공수정체보다 2~4배 비싸다. 조절형 인공수정체의 경우 수정체를 지지하는 부분이 사다리꼴 모양으로 거리에 따라 꺾일 수 있게 돼 있어 근시, 원시, 중간시를 모두 교정할 수 있지만 근시교정 효과가 다른 렌즈보다 떨어지고 야간 빛 번짐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근시가 심하거나 택시운전기사 등 밤에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은 다른 수정체를 고르는 것이 좋다. 또 난시가 아주 심한 사람은 조절형 인공수정체를 끼면 근시와 원시 모두를 놓칠 수 있으므로 끼지 않는다. 토릭 인공수정체 역시 아직까지 2.5디옵터까지만 난시를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난시가 아주 심한 사람은 레이저 등으로 난시수술을 받은 뒤 일반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 더 낫다. 이밖에 지난 4월 미국백내장굴절학회에는 또 다른 시술법이 소개됐다. 백내장 수술 시 각막을 깎을 때 라식수술을 할 때 사용하는 펨토세컨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지금처럼 칼로 절개할 때보다 정확한 크기와 위치로 각막을 절개할 수 있어 부작용 발생률이 훨씬 떨어진다. ◆ 인공수정체 관련 궁금점 Q. 나중에 라식수술 받을 수 있나? = 인공수정체 수명은 영구적이므로 수정체가 제자리에만 들어갔다면 라식수술은 필요 없다. 설사 라식수술을 한다 하더라도 라식은 각막 표면을 벗겨 내 시력교정 효과를 보는 것이므로 각막 4~5mm 뒤에 있는 수정체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Q. 원래 수정체는 어디로 가나? = 인공수정체를 삽입할 때에는 원래 수정체를 초음파를 쏘아 부순 후 빨아들인 다음 집어넣는다. 따라서 인공수정체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는 원래 수정체가 없으므로 반드시 새 인공수정체를 삽입해야 한다. Q. 인공수정체가 안에서 돌아다니지는 않나? = 인공수정체는 사람의 수정체보다 3~4mm 작지만 수정체를 지탱해주는 지지대가 양끝에서 꽉 붙잡고 있기 때문에 눈 안에서 인공수정체가 움직일 비율은 1% 미만이다.  Q. 최신 인공수정체를 한쪽 눈에만 넣어도 되나? = 양쪽에 넣었을 때보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한쪽 눈에만 넣어도 어느 정도 효과는 볼 수 있다.
    안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7/01 08:47
  • “순간접착제를 밟았어요” 황당응급사고 탈출기

    남자같은 선머슴 딸, 점점 마초 근성이 드러나는 네 살배기 두 아이를 키우다보면 가끔 아찔한 순간들이 더러 있다. 작년 이맘때를 떠올릴 때마다 기자는 가슴을 쓸어내리곤 한다.  학교 특기적성교실에서 종이접기를 하던 딸이 미처 완성하지 못한 과제물 만들기에 열중하던 중, 모르고 바닥에 흘린 순간접착제를 밟아버리고 말았다. 쩍! 하고 발 앞꿈치와 발가락이 내 몸무게의 하중으로 인해 바닥과 단단하게 밀착된 것을 느끼는 순간, ‘화장실은 어떻게 가지?’ ‘119를 불러야 하나?’ ‘장판을 발가락 모양으로 칼로 도려내고 응급실을 갈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순간접착제 간수 소홀 죄’로 엄마에게 혼날 생각에 애써 웃음을 삼키면서 잘못한 표정을 짓고 있는 딸 아이에게 일단 아세톤부터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하지만 아세톤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고작 이런 일로 와달라고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긴 했지만 119에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 집에 식용유 있으시죠? 그걸 장판과 발바닥 사이에 부으세요. 제법 흥건하게. 그런 다음에 손가락으로 장판과 발바닥 사이를 살살 밀어보세요.” “그렇게 해서 떨어지나요?” “가끔 이런 전화 걸려오는데요, 대개 이 방법을 알려드리면 효과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행여나 살점이라도 떨어져나갈까 싶어 조심스럽게 밀었더니 살가죽과 바닥 사이로 미끌한 기름이 스며들면서 한 30여분간의 ‘사투’ 끝에 드디어 장판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이 일이 있은 후 며칠 뒤(2009년 8월쯤) 실제로 미국에서 순간접착제와 관련된 ‘엽기적인 사고’가 있었다. 미국 위스콘신州에 사는 도니사 데이비스씨가 5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다가 부인에게 들켰는데, 화가 난 부인이 남편의 ‘중요부위’에 순간접착제를 발라 배에 붙여버린 것이다. 다행히 호텔 직원의 도움으로 응급실에 후송 돼 큰 문제는 생기지 않았다고 한다. 김정수 한양대구리병원 피부과 교수는 “보통 이런 일이 생겼을 땐 다른 어떠한 방법보다 물을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피부에 묻은 본드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들을 치료할 때도 식염수를 쓴다. 김 교수는 “접착제가 묻은 직후에는 흐르는 식염수나 물에 피부를 살살 문질러가며 본드를 제거하고, 눈에 본드가 묻었을 때도 식염수 2L정도를 방울 떨어뜨리듯이 천천히 흘려서 치료한다”고 말한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아이들과 엎치락뒤치락 하다 보면 이런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가 생기기 마련. 고영관 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도움말로 집 안팎에서 도사리고 있는 몇 가지 응급사고 대처요령을 알아봤다.  ▲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귀에 플래시나 불을 비추어도 벌레는 기어 나오지 않는다. 올바른 응급처치는 참기름이나 식용유 또는 베이비오일을 몇 방울 귀에 떨어뜨리는 것. 이렇게 하면 벌레가 나오거나 죽는다. 이물감이 있더라도 특별한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밤에는 조금 참았다가 다음날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면봉이나 핀셋으로 귀를 후비면 더욱 깊게 들어갈 수 있고, 외이도에 염증을 일으킬뿐더러 심한 경우 구멍나 중이염도 발생할 수 있어 염증으로 장기간 고생할 수 있다. ▲ 독극물을 삼킨 경우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것을 삼켰을 때 부모는 일단 무조건 토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무엇을 삼켰느냐에 따라 토해내야 하는 것,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것, 토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다. - 바로 토해야 하는 물질 : 담배, 약, 향수, 화장품스킨, 나프탈렌, 바퀴제거제 (나프탈렌․장뇌와 같은 좀약, 팰러디클로로벤젠계 화장실용 탈취제는 우유를 먹여 토하게 하면 안됨) -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물질 : 크레파스, 샴푸, 린스, 비누, 실리카겔, 로션, 영양크림, 성냥, 커피 - 토하게 해서는 안되는 물질 : 살충제, 곰팡이제거제, 부식제, 휘발유, 화장실 세정제, 바닥 광택제, 돌기있는 물체 등 ▲ 열이 날 때는 찬물이나 알코올로 닦아준다? 38.5도 이상 고열이 지속될 경우 옷을 다 벗기고 찬물로 닦아줘야 하는데, 이때 찬물로 닦게 되면 피부 혈관이 수축돼 열 발산이 안 될 수 있고, 추위로 인해 떨게 되면 오히려 열이 올라갈 수 있다. 간혹 알코올을 물에 섞어 닦아주곤 하는데 이것은 일사병(열사병)으로 인한 고열에서만 쓰는 방법. 알코올의 경우 아이의 몸속으로 흡수되어 중독현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금해야 한다. 따라서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지속적으로 닦아주어 열이 서서히 내리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타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01 08:47
  • 다크서클, 여름이면 왜 더 심해질까?

    다크서클, 여름이면 왜 더 심해질까?

    눈가나 눈 밑이 검게 보여 항상 피곤한 인상을 만드는 다크서클은 무더운 여름철에 더 심화된다. 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치게 되면 눈가의 혈액순환 잘 안돼 부종이 생기면서 거무스름해지고, 자외선이 많이 내리쬐면 한층 더 검게 보일 수 있다. 다크서클의 악화요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 잠 잘 못자면 눈 밑 노폐물 생겨 다크서클 악화돼 여름철 무더위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다크서클을 더 잘 생기게 한다. 무더위로 인한 열대야 현상은 밤잠을 설치게 하고, 적당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음날 피로를 가중시켜 눈가 혈액순환을 어렵게 만든다. 이는 노폐물의 축적으로 이어지고, 임파선의 작용이 떨어져서 부종을 생기게 하고 혈관을 도드라지게 만들어 ‘푸르딩딩’한 다크서클을 만들어낸다.  또 눈 밑 색소침착도 여름에 더 심해진다. 색소 침착은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에 의해 그 정도가 심해지고 눈 밑을 더욱 어둡게 만든다. 자외선으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된 멜라닌 색소는 눈 밑에 침착되고, 피부노화 때문에 생겨난 잔주름도 멜라닌의 밀도를 높게 만들기 때문에 다크서클을 더욱 악화시킨다.    꼭 무더운 날씨 때문이 아니라도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피로, 노화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습진, 천식, 약물 과용, 날씨의 변화나 호르몬 수치의 변화, 임신, 생리, 피부 색소의 유전, 색소 침착 등이 모두 다크서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 눈 주변에 불균일하게 뭉쳐진 지방이 많을 경우에도 눈 밑에 그늘이 져서 다크서클을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다. ◆ 다크서클 원인 따라 치료법 달라 다크서클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다크서클이 색소침착에 의해 생겼다면 미백관리를 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이나 미백에 관련된 단백질 펩타이드를 피부에 투여하거나 IPL(Intense Pulsed Light), 레이저 토닝(laser toning) 등의 치료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IPL은 눈 밑 표층에 있는 잡티나 주근깨 등을 레이저로 지우는 동시에 눈가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확장된 혈관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무더위로 인한 수면부족으로 다크서클이 심해질 때는 냉온찜질과 눈가 마사지가 도움된다. 차가운 타월과 따뜻한 타월을 준비한 다음 먼저 따뜻한 타월로 눈가에 5분 정도 대어 준 다음 가볍게 마사지를 해 준다. 그 다음 다시 냉타월을 눈가에 5분 정도 대어 이완된 혈관과 피부를 조여준다. 혈액순환이 되어 칙칙했던 눈가가 맑아지고 탄력이 생기는 느낌이 든다. 마사지는 아이크림과 보습제를 발라 미간에서부터 눈 꼬리를 향해 나선형으로 해 주는 것이 좋다. 한편 눈밑의 지방이 쌓인 경우, 눈 아래쪽을 감싸고 있는 막이 얇아 혈관이 비쳐보이는 경우, 눈 밑 주름이 처진 경우도 다크서클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세 가지의 경우 ‘눈밑 지방 재배치술’을 이용해 개선할 수 있다. 박용삼 연세SK병원 성형뷰티클리닉의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술은 상처 없이 결막을 절개해 눈 밑의 지방을 펴주어 다크서클을 교정하는 시술법인데, 시술 후 흉터 자국이 없으며 수면무통마취를 하고 시술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없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Tip. 다크서클을 완화시키는 생활 속 요령 ▷ 자기 전 날 감자나 오이를 잘라 눈가에 15~20분 정도 올려 놓는다. ▷ 레몬과 토마토를 5:5의 비율로 섞어 하루 2번씩 다크서클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 매일 잠들기 전에 아몬드 오일로 눈가와 눈 밑을 마사지 한다. ▷ 냉온 타월로 눈가를 번갈아 찜질한다. ▷ 미간에서부터 눈 꼬리를 향해 나선형으로 마사지를 해 눈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 되도록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취한다. ▷ 비타민 E가 풍부한 견과류나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과일이나 음식을 섭취한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7/01 08:47
  • 강남차병원, 획기적인 정자보관법 개발해

    강남차병원, 획기적인 정자보관법 개발해

    정자를 액체 질소에 직접 담궈 보관하는 것보다 액체질소의 증기에 보관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CHA의대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윤태기 소장팀이 규명한 이 논문은 로이터통신의 의학전문뉴스매체 로이터 헬스(Reuters Health)에 최근 보도되기도 했다. 그동안 인공수정을 위한 정자는 영하 196℃의 탱크에서 액체질소에 직접 담궈 보존했다가 필요할 때 해동해 이용했다. 그러나 저장된 정액 안으로 액체질소가 침투할 수 있고, 액체질소 오염 시에는 바이러스나 병원균에 의해 정자가 감염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윤태기 소장팀은 이와 같은 액체 질소 보관시 정자 오염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실험을 실시했다. 120명의 기증자로부터 정액을 받아서 1인당 4개의 부분 표본으로 만든 다음, 1개는 종전의 방법처럼 액체질소에 직접 담궈 보관하고, 나머지 3개는 액체질소의 표면으로부터 2, 7, 12, 17cm 높이의 증기에 각각 보관했다. 그 결과, 정자의 형태, 미토콘드리아의 잠재력, 정자의 생명력, 정자의 운동성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논문 발표 후 해외 언론들도 이번 연구 성과를 의미있게 전했다. 로이터 헬스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액체질소 증기를 이용한 정자 보관법이 정액의 해동 후에도 부작용 없이 그 생물학적 특질을 유지한다는 점을 최초로 규명한 것”이라면서 “기존의 방법에서 야기될 수 있는 오염의 한계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정자를 안전하게 보존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태기 소장팀은 앞으로 액체질소 증기로 보관한 정자와 액체질소에 직접 담궈 보관한 정자를 실제 시험관아기 시술에 이용하였을 때의 결과에 대해서도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액체질소 증기를 이용해 장기간 보관했을 때의 효과에 대한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논문은 불임생식의학의 세계적인 저널 ‘임신과 불임(Fertility and Sterility, IF 4.167)’ 온라인 판에 지난 4월 발표됐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7/01 08:46
  • 골프, 허리 안다치고 장타 치려면? "방법있다"

    골프, 허리 안다치고 장타 치려면? "방법있다"

    모든 골퍼의 로망인 ‘페어웨이에 정확히 떨어지는 장타’를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주말 골퍼는 열심히 채를 휘두르지만 비거리는 늘지 않는다. 헬스클럽에서 열심히 근육을 만들어 힘차게 스윙해도 공은 휘어져 나가고 허리만 다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진영수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는 “무작정 인도어 연습장에서 채만 휘두르거나 헬스클럽에서 근육질 몸매를 만들어봤자 비거리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윙할 때 인체의 중심을 이루는 ‘코어(core) 근육’을 키워야 부상 없이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최근 권오영 호텔신라 레포츠사업팀 총괄트레이너와 코어 근육을 활용한 골프 트레이닝법을 담은 ‘장타치는 몸 만들기’(비타북스 刊)를 펴냈다. 이 책 내용을 중심으로 부상 없는 장타자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상·하체 힘 합쳐지면 비거리 50야드 증가”대부분의 주말 골퍼는 골프 타구의 비거리와 정확도를 좌우하는 코어 근육의 중요성을 모른다. 코어 근육은 스윙 시 땅을 단단히 딛고 몸을 지탱해 주는 하체와, 백스윙부터 팔로스루까지 고무줄 풀리듯 돌아야 하는 상체를 연결하며 탄력있게 회전하는 부위이다. 복근과 허리의 좌우 부분이 코어 근육의 핵심이다.장타를 날리려면 코어 근육의 움직임과 힘을 자신의 의도대로 조절해야 한다. 그러면 스윙할 때 상·하체의 힘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 비거리가 쭉 늘어난다. 프로골퍼 임진한씨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면 공이 평균 50야드 정도 더 날아간다”고 말했다.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코어 근육을 이용해 상·하체의 힘을 함께 조절하며 스윙할 줄 모르기 때문에 상체나 팔 위주로 채를 휘두른다. 그러면 허리 근육이 골반 근육과 따로 놀며 심하게 비틀어지기 때문에 허리 부상을 당하기 쉽다. 실제로 아마추어 골퍼의 부상 부위 중 가장 많은 것이 허리(35%)이다. 이어서 팔꿈치(33%)와 손목(20%)이다.◆복부·허리 강화되고 팔·다리 관절 유연해져권오영 트레이너는 “코어 트레이닝은 몸의 중심부인 복부와 허리를 튼튼하게 만들면서 팔 다리 등 관절은 유연하게 만드는 훈련”이라며 “동시에 큰 근육 주변에 붙어 있는 작은 근육까지 저절로 단련되기 때문에 스윙시 균형 감각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전체 운동은 맨손 트레이닝, 짐볼 트레이닝, 밴드 트레이닝의 3가지로 구성돼 있다<표>.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거나 숨차게 뛸 필요 없는 가벼운 동작 위주로, 1주일에 3번 하루 30분씩 꾸준히 실시하면 체형이 교정돼 스윙 자세가 좋아지고 허리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3가지 트레이닝은 각각 초급(코어 근육의 힘을 기르는 훈련), 중급(코어 근육과 골프 동작을 연결시키는 훈련), 고급(코어 근육의 움직임을 무의식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 등 3단계로 다시 나뉘며, 총 78가지의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각 동작마다 15~20회 반복 또는 8~20초 유지가 1세트이며, 한 번 운동할 때 3세트씩 해 주면 된다.진영수 교수는 “상당수 중장년층 골퍼가 몸 관리를 잘못 하다가 부상을 입어 골프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일상 생활까지 지장받는다”며 “코어 트레이닝을 통해 몸의 중심부를 강하고 유연하게 만들면 80세 넘어서도 젊은이처럼 골프를 즐기며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0/06/30 15:14
  • 남자와 여자의 냄새는 왜 다를까?

    남자와 여자의 냄새는 왜 다를까?

    적은 양이지만 여성에게도 남성호르몬이 분비되고, 남성의 몸에도 여성호르몬이 있다. 이들은 상대 성(性)에 비해서는 매우 적은 양이지만 '꼭' 필요하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은 대부분 난소에서, 남성호르몬은 대부분 고환에서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고환이 없는 여성과 난소가 없는 남성은 어디서 만들어질까? 바로 콩팥 옆에 붙은 작은 기관인 '부신(副腎)'이라는 곳이다. 부신은 성 호르몬 외에도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 화가 나거나 흥분했을 때 올라가는 호르몬 등 다양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기관이다. 여성에게 남성호르몬은?여성에게 필요한 남성호르몬 수치는 일반적인 남성의 정상치(2.6~15.9ng/mL)의 10분의 1 정도인 0.1~1ng/mL에 불과하지만 반드시 있어야 한다. 남성호르몬은 머리카락을 제외한 몸의 털이 나는 것을 돕는다. 사춘기 때 여성의 겨드랑이, 성기 주위에 털이 나는 것은 남성호르몬 때문이다. 따라서 성기 주변에 털이 나지 않는 무모증 환자에게는 음모가 나는 부위에 저용량으로 된 남성호르몬을 바르는 치료법이 쓰인다. 여성에게 남성호르몬이 부족하면 성욕과 삶의 활력, 근육량이 떨어지기도 한다. 폐경 이후 여성은 젊었을 때보다 근육량이 30~50%쯤 줄어드는데 이것이 여성호르몬 감소 때문이 아닌 남성호르몬 감소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남성에게 여성호르몬은?남성의 정상적인 여성호르몬 수치는 20~40pg/mL로 여성의 정상적인 여성호르몬 수치(40~400pg/mL)에 비해 아주 적은 양은 아니다. 남성에게 여성호르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남성의 여성호르몬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고 심장병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심장병이 월등히 많은 것도 '여성호르몬이 적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남자가 여자보다 주차를 잘하는 이유남성에게 많은 남성호르몬은 우뇌의 성장을 발달시킨다. 우뇌에는 공간을 인지하는 중추가 있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 비해 방향감각과 공간인지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남자는 여자보다 블록놀이를 좋아하고 주차를 잘 한다. 건축이나 엔지니어링 분야에 여자보다 남자가 많은 것도 남성호르몬의 영향이다. 여성도 유독 주차를 잘 하는 기간이 있는데, 바로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가 가장 낮은 월경주기 초순. 이때에는 여성도 남성호르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공간적 사고력이 평소보다 높아진다. 남자는 검지에 비해 약지가 더 길다?검지와 약지의 길이 비를 학문적으로 'D2-D4비'라고 한다. 남성은 약지(D4)가 검지(D2)보다 길기 때문에 D2-D4비가 1보다 작다. 반대로 여성은 검지가 약지보다 길기 때문에 이 비율이 1과 같거나 1보다 크다. 간단히 말해서 약지는 '테스토스테론 손가락', 검지는 '에스트로겐 손가락'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지수가 낮을수록 남성호르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약지가 상당히 긴 남성을 보면 남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각진 턱을 가지고 있으며 운동경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검지가 상당히 긴 여성들을 보면 여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여성적인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다. 어제는 터프가이, 오늘은 꽃미남? 여자들의 심리한 실험 결과, '배란기 직전의 여성은 남자다운 얼굴을 선호하고, 배란기가 아닌 여성은 여성스러운 얼굴의 남성을 더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임신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건강한 아이를 얻기 위해 남자다운 인상의 이성을 선호하고, 비가임기에는 아이를 가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자상하고 사랑스러운 타입의 남성을 선호한다는 것이 심리학자들의 설명이다. 결혼한 남자는 거짓말을 못 한다?침을 통해 타액 속 남성호르몬 농도를 알아보면 남자가 하는 말이 거짓말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미국의 한 실험에서 남자 대학원생 122명을 대상으로 타액 속 남성호르몬 농도를 측정했다. 122명 중 34명은 기혼이지만 자녀가 없고, 9명은 결혼을 했고 아이도 있었다. 38명은 사귀는 여자가 있었고, 41명은 독신이었다. 조사결과 아내나 여자친구가 있는 남성이 독신보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평균 20% 가량 낮았다. 자녀가 있는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수치는 독신 남성에 비해 40%나 낮았다. 남성호르몬이 정상치보다 20% 이상 낮다면 그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거나 결혼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건강정보취재_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6/30 14:39
  • 상처 난 손으로 한 요리, 식중독 원인된다

    더위와 함께 후텁지근한 장마철에 들어서고 있다.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와 냉방병 등으로 인해 인체 기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식품이 쉽게 변질되고 지하수 오염 등으로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영숙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병별 대처법을 알아본다. ◆ 식중독 - 손에 있는 상처 통해 식중독균 옮아 장마철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세균은 포도상 구균이다. 주로 조리하는 사람의 상처 부위에 번식하다가 음식물을 통해 옮겨진다. 포도상 구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는 끓여도 없어지지 않으므로 음식물이 균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상온에서 음식을 오래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 설사 - 지사제 남용은 금물 대장균 등 세균에 의한 급성 장염이 장마철 설사의 주요 원인이다. 세균이나 세균이 만들어 낸 독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 장 점막을 자극하면 장 운동이 빨라져 수분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설사를 하게 된다. 설사는 몸속의 독소나 세균을 빨리 배출해 장에 흡수되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인체 방어 작용이므로 지사제를 남용해 억지로 설사를 조절하면 장의 염증만 더 악화될 수 있다. 탈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안정을 취하면 대개 하루 이틀 뒤에는 멎는다. 그러나 고열이 따르는 설사를 3일 이상 계속하거나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장마철 감기 - 단백질․비타민 충분히 섭취 장마철에는 기온의 일교차가 심해 피부의 온도 적응능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초기엔 몸살과 콧물, 코막힘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점차 호흡기 계통으로 진행되고, 때로 결막염과 배탈 증세가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일단 감염이 되면 쉬면서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아진다. ◆ 수인성 질환 - 음식물 끊여 먹으면 예방 가능 장티푸스나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은 균에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을 통해 발병한다. 전염성이 강하고 고열, 복통, 혈변, 신경계 이상 등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원인균이 열에 약하므로 음식물을 끓여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 급식을 통한 대규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단체 배식 때는 위생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6/30 11:30
  • 화장품 성분 잘 몰라 부작용 심하셨나요?

    앞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용기 또는 포장에 표기돼 있는 ‘사용상 주의사항’을 통해 자신이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화장품 사용 시 필요한 안전 정보를 화장품의 용기 또는 포장에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하는 내용의 '화장품 사용기한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이르면 오는 10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화장품 회사가 화장품 안전 정보와 관련해 식약청장이 고시하는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화장품 용기 등에 의무적으로 표시·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산화수소, 살리실릭애시드, 스테아린산아연 등 총 12종의 화장품 성분에 대한 사용상 주의사항이 표기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과산화수소가 들어간 퍼머넌트 제품은 자극성이 있으므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살리실릭애시드 등의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샴푸 제외)은 3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등의 문구가 화장품 용기, 또는 포장 표면에 표기된다. 12종 화장품 성분별 ‘사용상의 주의사항’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눈에 접촉을 피하고 눈에 들어갔을 때는 즉시 씻어내도록 주의해야 하는 제품으로 ▲퍼머넌트웨이브용 제품 등 과산화수소 함유 제품 ▲벤잘코늄클로라이드, 벤잘코늄브로마이드 및 벤잘코늄사카리네이트 함유 제품 ▲실버나이트레이트 함유 제품 등이 선정됐다. 또 3세 이하 어린이 사용금지 제품으로는 ▲ 살리실릭애시드 함유 제품(샴푸 제외) ▲아이오도프로피닐부틸카바메이트(IPC) 함유 제품(목욕용 제품, 샴푸류 및 바디클렌저를 제외)이 선정됐다. 사용 시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제품으로는 파우더류에 사용되는 스테아린산아연 함유 제품이 있다. 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신중히 사용해야 할 제품으로는 ▲립스틱에 사용되는 카민 또는 코치닐추출물 함유 제품 ▲포름알데히드 0.05% 이상 함유 제품이 있다. 한편, 이번 '화장품 사용기한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 표시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비타민C, 토코페놀(비타민E), 레티놀(비타민A), 과산화화합물, 효소와 같은 화장품 성분은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기한을 용기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했다. 식약청은 이 같은 사용상 주의사항이 용기 또는 포장에 표시·기재되면 화장품에 의한 부작용이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고시 개정안의 세부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 > 뉴스/소식 > 행정예고란’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6/30 11:30
  • ‘100kcal 덜 먹고, 100kcal 더 쓰기’ 참 쉽죠잉~

    ‘100kcal 덜 먹고, 100kcal 더 쓰기’ 참 쉽죠잉~

    이효리와 같은 몸매를 꿈꾼다는 직장인 최모(26·경기도 분당 서현동)씨는 최근 여름휴가를 대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수영 강습과 헬스클럽에 등록했으나, 불규칙한 퇴근시간과 누적된 피로로 인해 몇 번 나가지도 못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최씨는 식사량이라도 줄여볼 요량으로 굶기도 해봤지만, 잦은 외근과 회식 때문에 또 체중 감량에 또 실패하고 말았다. 단기간의 급처방 다이어트는 삼일천하로 끝나기 마련. 몸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겠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실천하지 못할 무리한 계획보다는 작은 목표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100kcal 덜 먹고 100kcal 더 쓰는 습관’으로 올 여름 꾹꾹 숨겨왔던 살들과 안녕하는 것이 어떨까.
    비만체형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6/30 08:44
  • 복부지방 많을수록 뇌 작고 치매 '위험'

    50~60대 장·노년층은 복부 지방이 많을수록 뇌 크기가 작으며, 치매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수다 세사드리 미국 보스턴대학교 박사팀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프래밍엄에 사는 평균 나이 60세 남녀 733명의 복부지방을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대뇌 크기는 자기공명영상촬영(MRI)으로 측정한 결과 복부 지방의 양이 많을수록 대뇌의 크기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복부 지방은 동맥경화증 등 혈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의 주요한 원인인데 이런 질환이 생기면 혈액이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대뇌가 쪼그라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6/30 08:44
  • "골프, 허리 안다치고 장타 치려면 코어근육 키워라"

    "골프, 허리 안다치고 장타 치려면 코어근육 키워라"

    모든 골퍼의 로망인 '페어웨이에 정확히 떨어지는 장타(長打)'를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윙할 때 인체의 중심을 이루는 '코어(core) 근육'을 키워야 부상 없이 비거리와 정확도를 늘릴 수 있다. 코어 근육을 활용한 골프 트레이닝법을 담은 '장타 치는 몸만들기'(비타북스 刊) 내용을 중심으로 부상 없는 장타자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코어 근육은 땅을 단단히 딛고 몸을 지탱해 주는 하체와, 백스윙부터 팔로스루까지 고무줄 풀리듯 돌아야 하는 상체를 연결하며 회전하는 부위이다. 복근과 허리 좌우 근육이 코어근육의 핵심이다.코어 근육의 움직임과 힘을 자기 의도대로 조절할 줄 알면 스윙할 때 상·하체의 힘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면서 비거리가 50야드 정도 늘어난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코어 근육을 이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상체나 팔 위주로 채를 휘두른다. 그러면 허리 근육이 골반 근육과 따로 놀며 심하게 비틀어지므로 허리 부상을 쉽게 당한다. 코어 트레이닝은 맨손 트레이닝, 짐볼 트레이닝, 밴드 트레이닝의 3가지 78개 동작이 초·중·고급으로 나뉘어 구성돼 있다. 하루 30분씩 1주일에 3번 운동하면 된다. <도움말>진영수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권오영 호텔신라 레포츠사업팀 총괄트레이너
    종합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0/06/30 08:44
  • 신생아 탯줄 1분 이상 기다렸다가 잘라야

    신생아 탯줄 1분 이상 기다렸다가 잘라야

    신생아가 태어나면 1분 이상 기다렸다 탯줄을 자르는 것이 좋겠다. 탯줄에 있는 좋은 성분이 아기에게 많이 들어가 신생아 빈혈, 급성호흡기증후군, 패혈증 등이 덜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폴 샌버그 미국 사우스플로리다의대 노화센터 박사팀은 "신생아의 탯줄을 자르는 시점과 관련해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106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탯줄을 1분 이상 기다렸다 자르면 많은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탯줄을 1분 이후에 자른 아기는 1분 이내에 자른 아기보다 생후 6개월 때 적혈구 수치가 평균 60% 높았고, 철분 저장량이 27~47㎎(신생아에게 필요한 철분 1~2개월 분량) 많았다. 조산아나 저체중아의 경우 탯줄을 늦게 자른 아기가 급성호흡기증후군이나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각각 8%포인트와 31.6%포인트 낮았다.
    출산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6/30 08:43
  • 본격 해외여행 시즌… 만성질환자들 이렇게 준비를

    본격 해외여행 시즌… 만성질환자들 이렇게 준비를

    바캉스철이 성큼 다가왔다. 휴가에 맞춰 해외여행을 예약해 놓은 사람이 많다. 하지만 당뇨병·심장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휴가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건강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따라서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비행기를 안전하게 타고 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유병욱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도움말로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이 비행기를 타고 안전하게 여행하기 위해 신경써야 할 점을 알아봤다.◆심장질환자 계단 12개 올라야 비행기 탑승비행기 안에서 노약자가 숨지거나 건강 이상으로 쓰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심혈관·뇌혈관 질환이다. 따라서 이런 질병이 있는 사람은 6시간 이상이 걸리는 장거리 비행을 하기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자기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은 계단 12개를 올라가거나 90m를 걸을 때 숨을 헐떡이지 않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 때 숨이 가쁜 사람은 장거리 비행은 삼가야 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6/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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